최근 수정 시각 : 2025-05-05 05:26:50

페드루 네투/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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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루 네투
2024-25 시즌
파일:pedro_neto_24/25.png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첼시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7
기록
(2025년 4월 9일 기준)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17경기 교체 11경기
3골 4도움
파일:UEFA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2.svg
선발 5경기 교체 0경기
1골 2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2경기 교체 0경기
0골 0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1경기 교체 0경기
1골 0도움
합산 성적
36경기 5골 6도움

1. 개요2. 프리미어 리그
2.1. 전반기2.2. 후반기
3. UEFA 컨퍼런스 리그4. FA컵5. EFL컵6. 기록


1. 개요

페드루 네투의 24-25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프리미어 리그

2.1. 전반기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80분경 리바이 콜윌키어넌 듀스버리홀, 그리고 마르크 쿠쿠렐라의 좋은 연계 이후 열린 공간으로 밀고들어간 후 기가막힌 컷백을 내줬고 이를 국대 동료 주앙 펠릭스가 좋은 슈팅으로 복귀골을 신고했는데, 이 때 세레모니까지 완벽하게 갈겨버리고 말았다.[1]

9R 뉴캐슬전에서 빠른 속도의 치달로 수비를 벗겨내고 정확한 크로스로 잭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외에도 골에 근접한 찬스를 몇번 마주했지만 비교적 아쉬운 결정력으로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도 양호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은 2-1 승리.
파일:네투 2425 아스날전 골.gif
11R 아스날전에서 엔소의 스루 패스를 우측에서 중앙으로 돌아들어가서 받아낸 이후 아스날 수비진의 포켓에 기습적으로 침투하는 데에 성공한 데에 이어 환상적인 중거리로 동점골이자 자신의 리그 첫 골을 넣으며 팀을 3위로 올리는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12R 레스터 원정경기에서는 가벼운 타박상으로 결장했는데, 마레스카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이며 선수를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였다고 밝혔다.

17R 에버튼전에서 선발로 나와 뭔가 만들어보려는 공격 시도와 아래까지 내려와 적극적인 수비가담을 보여주었지만 심판의 판정과 에버튼의 수비벽에 막혀 0: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생산하지 못하여 여론이 많이 나빠졌다. 특히 FA컵에서 4부리그 팀한테도 공격포인트를 생산하지 못하는 반면, 대체자 주앙 펠릭스가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두 골을 넣으며 네투는 더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아예 '포르투갈산 안토니'[2]라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 문제는 기존 주전 선수인 노니 마두에케 역시 부진했기에 빨리 공격포인트를 생산하여 혈을 뚫는 것이 중요해졌다.

한편, 본인이 커리어 하이를 보냈던 울버햄튼과의 임대링크가 뜨고있는데 울버햄튼과 첼시 둘 모두에게 좋은 계약이지만 성사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2.2. 후반기

24R 웨스트햄전 후반 52분 경 교체로 출전했고, 굉장히 민첩하고 성실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결국 본인이 크로스를 올리고 본인이 세컨볼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성실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최근 시도도 적고 별로이기도 했던 드리블은 조금 통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좋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보여주었다. 상대의 자책골이 터지면서 2대1 승을 거두며 네투는 교체 출전해 용병술로써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25R 브라이튼전 정말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20분까지는 첼시가 주도하며 경기가 이어졌지만 20분이 지나자 유독 이 날 경기력이 좋았던 마두에케가 하필 이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산초와 교체되면서 좌측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한 네투는 마두에케가 교체 아웃되며 우측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경기 내내 상대 풀백 램프티에게 막히는 모습을 보여줬고 형편없는 크로스로 찬스를 많이 날렸다. 드리블하는 족족 턴오버가 나오며 수비가담도 좋지 못한 모습이였다. 심각한 경기력을 보여주다 결국 2006년생 어린 선수인 조지와 교체되었는데 오히려 조지가 그나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정도였다.

26R 아스톤빌라전에서는 원톱으로 출전했다. 그리고 몇번이나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날려먹는 재앙과도 같은 결정력을 보여주었고, 팀은 2:1 역전패를 당했다.

28R 레스터전에서는 팀 공격진 중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비록 레스터 수비진이 내려앉아 유의미한 드리블이나 패스는 없었지만 프리롤로서 상대 수비진을 압박하며 빌드업을 파훼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막판에는 충돌로 인해 출혈이 발생했음에도 붕대를 감고 풀타임을 소화하는 투혼을 보여주었다. 특히 80분이 넘어가자 첼시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도 체력 저하의 징후를 보이며 활동량이 급감했는데 네투는 붕대를 감고 끝까지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전방압박을 시도했다. 은쿤쿠가 경기력도 안 좋으면서 활동량도 거의 없다시피 한 것도 대조적으로, 폼이 좋진 않음에도 성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찬사를 받고 있다.

33R 풀럼 원정에서는 경기 내내 부진하다가 엔소가 준 패스를 압도적 터치로 받아먹고는 발리슛으로 역전 원더골을 터뜨리며 팀을 다시 챔스 경쟁권으로 끌어올렸다.

현재까지는 이적료 대비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다. 아무래도 왼발에 대한 의존도가 크기도 하기에 한정적인 공격 루트가 있기도 하기에 좌,우 윙을 번갈아 뛰고 있다. 다만, 아직 첫 시즌이기도 하며 성실한 움직임으로 인하여 충분히 좋은 활약을 할 여지가 있다.

23R 풀럼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역전 골을 만들어내며 승리에 기여하며 35R 리버풀전에서 전반 3분 우측에서의 컷백을 하여 엔소 페르난데스의 골에 어시스트를 하였다. 수비 가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승리에 기여하였다.

3. UEFA 컨퍼런스 리그

UECL 헨트전에서 선발출장해 우측면을 드리블을 통해 자주 위협했다. 그리고 후반전엔 디사시의 롱패스를 받아 2-0으로 달아나는 골까지 넣었고, 경기를 거듭하면서 기량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경기에서도 이젠 마두에케가 아니라 네투를 써보자는 얘기가 있을정도로 나날이 좋은 활약을 아어가고 있다.[3]

4. FA컵

FA컵 16강 브라이튼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거의 90%를 웃도는 패스 정확도와 1차례의 슈팅을 보여줬지만 막혔다. 그뒤로는 마땅한 활약을 하지 못한채로 74분 노니 마두에케와 교체당했다.

5. EFL컵

EFL컵 32강 배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분경 무드리크의 패스를 받아 첼시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하였는데, 세레모니를 하는 대신 어시스트를 내준 무드리크의 시즌 첫 어시스트를 다른 선수들과 함께 축하해주러 달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네투 본인도 그 동안 무드리크가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을 알고 있었고, 선수들 모두 무드리크에게 쏠린 압박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골 대신 무드리크의 시즌 첫 어시스트를 축하해주러 나서줬다고 한다. 네투 본인은 이후 자신의 몸 상태는 아직 최고의 상태가 아니며, 최고의 상태로 빨리 끌어올려서 첼시를 다시 원래의 위치에 되돌려놓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6. 기록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8 17 11 3 4
컨퍼런스 리그 5 5 0 1 2
FA컵 2 2 0 0 0
EFL컵 1 1 0 1 0
합계 36 25 11 5 6

[1] 이 장면을 본 헤나투 베이가가 이 듀오의 별칭을 이들의 이름에서 따서 NetFlix라고 지어줬다.[2] 참고로 네투와 안토니는 둘 다 왼발잡이 우측 윙어에 기술적으로 뛰어난 평가를 받지만 안 좋은 피지컬로 인해 PL에서는 볼을 몰다가 턴오버를 당하는, 전형적인 PL에 안 맞는 스타일의 윙어라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안토니와 달리 네투는 'PL 스타일이 아니다'라는 말도 그저 핑계에 불과한 것이 그는 이전에 PL 클럽인 울버햄튼에서 뛰었다. 결국 첼시에 와서 여러 문제로 폼을 못 찾고 공격포인트 면에서는 안토니 수준의 선수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게다가 주도적인 축구를 시도하는 첼시에 오면서 자연스레 내려앉는 상대를 더 자주 맞닥뜨리게 되니 장점이라 불리던 드리블도 시도가 굉장히 적어지고 시도하더라도 그저 사이드로 빠지거나 다시 접어 백패스 혹은 냅다 오른발 크로스로 이어지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그나마 안토니와는 다르게 적극적인 수비가담을 해 칭찬을 받기도 하지만 적극적일 뿐 몸을 이용한 수비라던지 자리를 잡는 수비는 경쟁자인 마두에케보다 퀼리티가 떨어진다.[3] 다만 네투가 기량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듯 마두에케도 예상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마레스카의 게임 모델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굳이 급하게 하지말고 적절한 로테이션을 원하는 팬들도 많다. 게다가 네투는 컨퍼런스 리그에서, 마두에케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한 것을 보아 완벽한 비교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