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30 14:12:14

파브닐 VS 롱기누스



1. 개요2. 파브닐
2.1. 드레인 파브닐2.2. 가이스트 파브닐2.3. 위저드 파브닐2.4. 미라질 파브닐2.5. 배니쉬 파브닐
3. 롱기누스
3.1. 로스트 롱기누스3.2. 나이트메어 롱기누스3.3. 블러디 롱기누스3.4. 츠바이 롱기누스3.5. 레이징 롱기누스3.6. 길티 롱기누스
4. 둘이 붙으면5. 기타

1. 개요

2. 파브닐

2.1. 드레인 파브닐

<colcolor=#fff> 드레인 파브닐
파일:드레인파브닐.jpg

2.2. 가이스트 파브닐

<colcolor=#fff> 가이스트 파브닐
파일:가이스트.jpg

2.3. 위저드 파브닐

<colcolor=#fff> 위저드 파브닐
파일:위저드파브.jpg

2.4. 미라질 파브닐

<colcolor=#fff> 미라질 파브닐
파일:미라질파브.jpg

2.5. 배니쉬 파브닐

<colcolor=#fff> 배니쉬 파브닐
파일:배니쉬파브.jpg
최초의 좌회전 DB 베이고, 5월 29일에 출시했다. 제 5세대 파브닐로 미라지 파브닐.Nt 2S의 진화형이다. 위저드 파브닐 이후의 두 번째 무회전 베이이다. DB 어빌리티는 배니쉬 스톰.
코어 - 파브닐
파브닐 코어는 최초의 좌회전 DB 코어로, 단단한 4개의 락을 가졌으며, 역대 파브닐 중 가장 강력한 락을 가지고 있다. 뜬금없이 코어 테두리에 녹색을 사용한 것이 호불호가 살짝 갈린다. 무게는 6.82g.
블레이드 - 배니쉬
배니쉬 블레이드는 최초의 좌회전 블레이드로, 블레이드 전체가 고무로 되어 있어[1] 부드러우며 탄력성이 좋아서 힘을 가하면 휠 정도다. 그리고 빈 공간이 세 군데 있는데, 로우 모드일 땐 부드럽고 탄력성이 강해 이 부분이 들어가 회전력 흡수를 하고, 하이 모드일 땐 아머가 빈공간을 잡아주기 때문에 단단해져서 카운터 어택을 할 수 있다. 이전 베이인 미라지 파브닐의 단점이었던 저속 흡수력이 대폭 강화되었다. 러버가 부드러워서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많았고 다행히 일반적으로는 충분한 수준이지만 길티 블레이드와 같은 날카로운 레이어와 부딫히면 파손되는 경우가 있으며, 대부분의 파손 사례는 이 부위가 망가진 것이다.
아머 - 3
3 아머는 무게중심이 세 곳으로 분산된 편중심 아머다. 3 아머의 무게중심 위치가 잘 들어맞는 배니쉬, 세이비어, 데인저러스 블레이드와 궁합이 좋았으나 상위호환인 9 아머가 출시하며 티어가 내려갔다. 무게는 13.18g.
디스크 - 테이퍼드
테이퍼드 디스크는 원형의 날이 아래로 퍼져 있어 프루프 프레임처럼 뒷심을 보강할 수 있다. 걸리는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뒷심이 좋은 축에 속한다. 무게는 29.06g으로 휠, 기가, 오버 디스크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가볍지만 뒷심이 매우 좋아 역회전 스태미너형 조합으로 많이 쓰인다.[2]
드라이버 - 킥
킥 드라이버는 너싱, 업소브와 마찬가지로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으나 전과 다르게 축은 고정이고 축 주변에 존재하는 가드 파츠에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다. 기울어져서 가드 파츠가 닿으면 스프링이 튕기는 기믹. 가드가 있어서 무회전 슛을 할 수 있다. 다만 가드 파츠가 땅에 닿으면 라이즈 드라이버처럼 스태미너 손실이 꽤 심하며, 뒷심도 그다지 출중하진 않아 도태되었다. 여담으로 축을 평평하게 만들어서 카운터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무게는 9.41g.
기타
총평은 위저드 파브닐, 미라지 파브닐의 장점[3]을 가져오고 단점[4]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체적인 성능이 가이스트, 미라지 파브닐에 비해 매우 좋아졌으며, 결과적으로 드레인 파브닐 이후[5] 4년 만에 다시 1티어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중 파브닐 코어와 배니쉬 블레이드, 테이퍼드 디스크가 티어권에 들었다. 필수 추천 조합은 배니쉬 롱기누스.Gg.Zn'+Z-9.[6]

실전에서는 DB시즌 베이들 통틀어 필수 중 하나로 꼽힌다. 순정 조합 성능은 무회전으로서는 드라이버 때문에 사용이 힘들고 스태미너를 많이 손실하지만, 파브닐 코어의 락이 높은 4개이기 때문에 러버의 반동을 버틸 정도로 버스트 내성도 좋은 데다가, 배니시 블레이드의 강해진 회전력 흡수 기능과 카운터 기능, 테이퍼드 디스크의 좋은 뒷심 덕에 사용하기에 따라 승리할 때도 상당히 많다. 동회전인 좌회전 상대로도 카운터 기능을 효과적으로 잘 발휘해 좌회전에게도 딱히 불리하진 않다.

이후 BU시즌에 이르러서는 킹RR에게 좌회전 1티어 자리를 내주었지만 킹RR은 블레이드 하나를 만들기 위해 세트를 두 개나 사야하는 단점이 있는 데다[7] 킹RR과는 다른 배니쉬만의 장점이 있어 여전히 매우 좋은 성능의 국밥 베이 중 하나이다.

고성능 레이어와 디스크, 벨리알 전용 강화파츠까지 있어서 미라지 파브닐처럼 인기가 많아 몇 주만에 재고가 사라져 한동안 품절상태인 적이 있었고, 현재까지도 구하기 힘든 베이 중 하나이다.
기어 - F
F기어라는 다이너마이트 블레이드 전용 강화파츠가 수록되어 있다. 파브닐과 같은 컬러링으로 금색 링에 클리어 블루색 러버날이 달려있는 형태다. 다이너마이트 블레이드 홈에 맞춰 장착시키면 러버날이 다이너마이트 블레이드의 공백을 메워 형태와 밀도가 매우 좋아지고 무게도 2배 가까이 상승해 동회전 성능이 굉장히 좋아지고 러버 덕에 역회전 성능도 상승한다. 무게는 5.72g. 원래도 꽤 좋은 성능이었던 다이너마이트 블레이드의 성능을 급격하게 끌어올리며 상위 티어 파츠가 되었고 이후 BU시즌이 지나 버스트 시즌이 끝날 때까지도 우회전 최강급의 베이로서 군림하게 만들어주었다

3. 롱기누스

3.1. 로스트 롱기누스

<colcolor=#fff> 로스트 롱기누스
파일:롱기누스.jpg

3.2. 나이트메어 롱기누스

<colcolor=#fff> 나이트메어 롱기누스
파일:나이트메러.jpg

3.3. 블러디 롱기누스

<colcolor=#fff> 블러디 롱기누스
파일:블러디롱.jpg

3.4. 츠바이 롱기누스

<colcolor=#fff> 츠바이 롱기누스
파일:츠바이.jpg

3.5. 레이징 롱기누스

<colcolor=#fff> 레이징 롱기누스
파일:레이징롱.jpg

3.6. 길티 롱기누스

<colcolor=#fff> 길티 롱기누스
파일:길티룡.jpg
9월 11일에 부스터로 출시 된 6세대 롱기누스이자 레이지 롱기누스.Ds' 3A의 진화형. 다이너마이트, 데빌, 데인저러스, 디바인 블레이드 전용 아머인 L기어가 수록되어 있다. DB 어빌리티는 길티 스매시, 길티 어퍼.

해즈브로에서 출시한 제품의 영문판 명칭은 길티 루이노르이다. 블레이드의 드래곤 2마리는 아예 흰색 플라스틱으로 대체했고 나머지 2마리의 드래곤과 코어의 드래곤은 메탈로 보일 수 있지만 은색으로 도색한 플라스틱이다. 길티 롱기누스의 가장 큰 특징인 메탈 범벅을 삭제했다.
코어 - 롱기누스
롱기누스 코어는 최초의 메탈 파츠 장착 코어다. 로스트 롱기누스, 나이트메어 롱기누스, 츠바이 롱기누스 진검 칩 처럼 두 마리의 드래곤이 감싸는 형태이며, 블러디 롱기누스부터 이어져 온 골드 드래곤은 이번엔 생략되었다. 무게는 10.03g. 락은 높은 2개로 주로 배니시 블레이드와 함께 쓰인다.
블레이드 - 길티
길티 블레이드는 양 날에 길게 이어진 메탈 드래곤 파츠가 붙어있고, 블레이드 하단 드래곤에도 작은 메탈 파츠가 드러난다. 코어까지 합하면 용이 총 8마리다. 무게는 17.15g으로 이전 최중량 블레이드였던 배니쉬 블레이드보다 4g 더 무겁다. 하지만 이전 모델인 레이지 링과 달리 지나치게 돌출된 역날이 심한 공기 저항을 받아 스태미너가 떨어지고, 반동을 심하게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반동이 심한 점 때문에 롱기누스 코어와 궁합이 좋지 못하며, 락이 강한 파브닐, 헬리오스를 사용하면 버스트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레이지 링과 다르게 버스트를 시키기 어려운 형태지만, 각성 라이즈, 하이 모드를 활용한 극 공격형 조합을 스탠다드 스타디움에서 활용하거나 이그니션 대시 또는 드리프트류를 사용한 조합으로 DB 스타디움에서 쓸 수 있다.
디스크 - 카르마
카르마 디스크는 뾰족한 톱니 모양이며, 날은 총 10개다. 나인 디스크와 비슷한 형태에 1개 날이 더 추가 됐다고 보면 된다. 이전 12 디스크처럼 베이 파손이 우려될 정도의 형태이다. 무게는 29.22g으로 특출나게 무거운 편은 아니라 잘 쓰이지 않는다.
기어 - L
이번 길티 롱기누스에 동봉된 L기어는 다이너마이트 벨리알의 강화파츠로 다이너마이트, 데빌, 데인저러스, 디바인 블레이드의 하이 모드만 장착할 수 있는 아머다. 무게는 15.47g.
기타
순정 조합은 다른 롱기누스 시리즈처럼 오버 피니쉬에 특화되어 있다. 길티 롱기누스는 형태보다 무게를 살려서 체급으로 찍어누르는 공격 운용으로 사용된다. 처음 랜더링이 공개되었을때는 상당히 울퉁불퉁하고 날카로운 모습이 흉기를 연상케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베이들이 점점 무거워지면서 어택형 베이들이 활용되기 힘들어졌는데, 티어권에 든 몇 안 되는 어택 베이 중 하나이다.

추천 조합은 길티 파브닐.Nx.Rs-2(S기어), 길티 파브닐.Ig'-2, 길티 헬리오스.Il.MDr/BDr-2[8]

참고로 길티를 한국어로 직역하면 "죄책감이 있는" 으로 해석할수 있는데 이를 직역하면 "죄를 쓴 롱기누스"정도로 해석된다.[9]

4. 둘이 붙으면

대부분이 롱기누스의 승리다. 그 이유는 파브닐은 고무인데, 좌회전끼리 부딧치면 오히려 처 발리기 때문. 또한, 파브닐은 우회전만 흡수 가능이기도 하다.

5. 기타


[1] 금색 용머리 장식은 플라스틱이다.[2] 비슷한 디스크이자 초중량 디스크인 오버 디스크도 같은 원형이긴 하지만 스타디움 바닥에 잘 쓸려 스태미너 손실 때문에 뒷심은 이쪽이 더 좋다.[3] 위저드 파브닐의 흡수 능력, 미라지 파브닐의 버스트 내성과 카운터 성능.[4] 위저드 파브닐의 약한 락, 미라지 파브닐의 흡수력 문제.[5] 물론 맥시멈 가루다가 출시되고 나서는 입지가 조금 약해졌지만, 스프리건 레퀴엠이 출시되기 전까지 가루다와 함께 3on3 배틀에서 필수 레이어로 손꼽혔다.[6] 말이 필요없는 국민조합. 역회전과 동회전 모두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동회전 시 존 칩을 분리하고 사용한다.[7] 킹RR이 아니라 킹MR과 같이 러버가 한쪽에만 있는 경우에는 차라리 배니쉬 파브닐을 쓰는 게 좋다. 여담으로 킹RR 외에 슈퍼킹RR이나 슈퍼RR은 슈퍼R의 단점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8] 드리프트 드라이버는 접지면이 넓어서 각성 시 어택형으로 사용하기 좋고 높은 무게와 외중심인 일리갈 디스크까지 더하면 회전력이 더해져서 높은 파괴력을 보여준다. 다만 슛은 중각슛으로 쏴야하고 베이 움직임 자체가 초반 중앙에서 진자운동을 하다가 급가속 외각을 도는데 중반까지 상대랑 충돌이 없으면 혼자 오버피니쉬하고 만다. 그래도 살아남는다면 역회전 승률 또한 의외로 좋다.[9] 때문에 잡을때는 회전력이 느려지거나 혹은 회전이 멈출때 회수해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