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티모시 헌터 (Timothy Hunter) |
등장 | 명탐정 코난 극장판 18 이차원의 저격수 (2014) |
직업 | 전직 네이비 씰 저격수 |
나이 | 향년 37세 |
성우 | 나카이 카즈야[1] 현경수[2] |
1. 개요
명탐정 코난 극장판 18기 이차원의 저격수의 등장인물.전에는 해군의 특수 부대인 네이비 씰의 저격수였다. 은성 훈장을 수상하는 등 전쟁 영웅으로 유명해지지만, 나중에 교전 규정 위반혐의를 쓰게 된다.[3] 증거불충분이라 재판까진 가지 않았지만 은성 훈장을 박탈당하게 된다. 그 후에는 전장에서 총알이 머리에 박히는 중상을 입어 전역. 이후 약에 의존할 정도로 전장에서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여동생도 주식 투자로 돈을 날리고 파혼당한 뒤 자살했으며, 아내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고 만다. FBI 요원인 아카이 슈이치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인물.
연속 저격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서 경찰과 FBI에게 추적당했으나, 정작 헌터는 3번째 피해자로 스나이퍼에 의해 머리가 관통되면서 수사에 혼선이 생긴다.
2. 진실
굳이 자신이 하지 않고 진범에게 시킨 것은 잭 월츠의 지시로 머피가 쏜 총알의 파편이 뇌 속에 남아 시신경이 불안정해져서 정밀한 저격이 불가능했던 탓이다.[4] 그래서 자신의 복수를 도와줄 진범한테 저격 훈련을 시킨 것이다.[5]
마지막에 자신을 고발한 잭 월츠는 교전 규정 위반에 대한 허위고발 및 그걸 증명할 여러 가지 증거들이 나오자 결국 법적처벌을 받았다. 헌터는 법적으로 명예회복 및 박탈 당한 은성 훈장을 다시 돌려받았지만 이미 헌터가 고인이 된 지라 가족들이 묻혀있는 묘지에서 헌터 자신과 함께 실버스타 훈장이 함께 넣어진 상태로 안장된 것으로 추측된다.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가 상당히 초반에 등장한다.[6]
[1] 오사카 더블 미스터리 나니와 검사와 타이코 성 에피소드 중 1부 범인으로 출연했다.[2] 한국판 성우는 본작에서 양만호를 맡고 있으며 4년 후 범인을 맡게 된다.[3] 민간인을 사살했다고 한 병사가 증언.[4] 스스로 저격이 가능했다면 진범을 끌어들이지 않고 혼자서 복수를 했을 것이다.[5] 그래도 헌터는 조금 후회감을 느꼈던 것 같다. 그러나 진범은 과거 헌터의 도움을 받은 일을 생각해서라도 인생을 망친 자들을 해치겠다는 결의를 표했다.[6] 케빈 요시노가 후지나미 히로아키를 저격 후 바이크를 타고 도주를 시작할 때 보면 인도를 걸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