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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릭컬 리바이브 개발진과 유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일종의 용어. 큰 틀로 보면 트릭컬의 세계관과 스토리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총칭하는 표현으로, 굳이 말하자면 트릭컬다움을 나타내는 단어라고 할 수 있다.2. 상세
김실장: 근데 대표님이 트릭컬리즘이라는 단어를 계속 쓰시는데 트릭컬리즘이 뭔가요?
한정현(대표): 이거 설명하는게 섹시하지 않아서...
심정선(부대표): 설명하는건 섹시하지 않은데...
유저들은 물론 게임사 직원과 임원진들 사이에서도 빈번하게 사용되나, 정확히 트릭컬리즘이 무엇인지는 제대로 규정된 적은 없다. 실제로 위 인터뷰는 중년게이머 김실장의 인터뷰에서 에피드게임즈 대표인 한정현 대표와 심정선 부대표가 직접 인터뷰 중 뱉은 말이다. 또한 유저들끼리도 서로 생각하는 '트릭컬리즘' 의 종류가 서로서로 달라 의견을 하나로 좁히기 어려워하며, 결국 하나의 큰 개념으로 남아 있는 상태다.한정현(대표): 이거 설명하는게 섹시하지 않아서...
심정선(부대표): 설명하는건 섹시하지 않은데...
다만, 명확히 규정할 수 없을 뿐 몇가지 큰 틀은 잡혀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후술.
2.1. 공식적인 입장
Q. '트릭컬리즘'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테마극장은?
한정현: 이건 '멜트다운 버터'일 수 밖에 없다. 이 이야기는 우리만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그렇다. 우리 회사의 역사와 서사가 들어간 스토리라 더욱 애착이 간다.
그외에는 비교적 최근 테마극장인 '찌릿찌릿! 짜릿한 스파클 스톰'이다. 트릭컬 세계관을 매우 잘 보여주는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전기가 허리케인을 소멸시키는 말도 안되는 장면이 나온다. 이를 통해 엘리아스는 근본없이 다양한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것이 '트릭컬리즘'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는 물리법칙을 따질 필요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심정선: 그리고 '질주! 분노의 딜리버리!'도 사내에서 평가가 좋다. 마냥 웃기는 스토리이기도 하지만, 직장인의 서러움 같은 것이 들어가서 유저들의 공감도 많이 산 것으로 안다. 누구나 많이 겪는 이야기를 트릭컬식으로 잘 풀어낸 이야기다. 어느 정도는 통쾌하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내용이다. 기승전결, 희노애락이 전부 들어간 것 같았다.
[단독 인터뷰] '트릭컬' 스토리, 한정현 대표와 '폴빠' 작가에 물었다 에서
한정현: 이건 '멜트다운 버터'일 수 밖에 없다. 이 이야기는 우리만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그렇다. 우리 회사의 역사와 서사가 들어간 스토리라 더욱 애착이 간다.
그외에는 비교적 최근 테마극장인 '찌릿찌릿! 짜릿한 스파클 스톰'이다. 트릭컬 세계관을 매우 잘 보여주는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전기가 허리케인을 소멸시키는 말도 안되는 장면이 나온다. 이를 통해 엘리아스는 근본없이 다양한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것이 '트릭컬리즘'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는 물리법칙을 따질 필요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심정선: 그리고 '질주! 분노의 딜리버리!'도 사내에서 평가가 좋다. 마냥 웃기는 스토리이기도 하지만, 직장인의 서러움 같은 것이 들어가서 유저들의 공감도 많이 산 것으로 안다. 누구나 많이 겪는 이야기를 트릭컬식으로 잘 풀어낸 이야기다. 어느 정도는 통쾌하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내용이다. 기승전결, 희노애락이 전부 들어간 것 같았다.
[단독 인터뷰] '트릭컬' 스토리, 한정현 대표와 '폴빠' 작가에 물었다 에서
공식적인 입장으로서의 트릭컬리즘은 세계관의 얼척없음에서 오는 부조리의 재미와 그 속에 숨어있는 풍자의 골계미 로 보고 있다. 한마디로 엘리아스라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도 안되는 배경 설정 덕분에, 온갖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그딴건 이미 아무래도 좋은 상태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만들어지며 일반적인 세계관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가지게 된다는 것. 하지만 단순히 어이없음에서 오는 병맛이 아니라, 사회인들의 애환을 담은 풍자와 패러디에서 오는 블랙 코미디 또한 트릭컬리즘의 일종이라고 보고 있다.
2.2. 유저들의 생각
유저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리는 편인데, 공통적인 내용은 공식의 입장과 비슷하나, 아무리 진지한 스토리로 흘러가더라도 언제나 스토리 속에 해학과 개그가 들어가 있어 계속해서 완급조절을 해주며 어떻게든 웃음을 짓게 만드는 것이 바로 트릭컬리즘이라 보는 편이다.시즌 2의 스토리가 유저들에게 중간중간 혹평을 받은 이유도 슈로(우로스)와 란의 서사에 지나치게 집중하다보니 해학과 개그의 비중이 대폭 감소한 것을 원인으로 꼽고 있는데, 혹평의 이유 중 다수가 '트릭컬리즘이 부족하다' 였으니 유저들이 인식하는 트릭컬리즘은 스토리에 은근하게 배어있는 개그와 활기찬 분위기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