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 트론 렐름 쉐보레 디지털 챌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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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트론 렐름 쉐보레 디지털 챌린지 |
| 종류 | 인트랙티브 어트랙션 |
| 위치 | 상하이 디즈니랜드 |
| 제작사 | 애로우 디벨롭먼트 |
| 탑승인원 | 제한없음 |
| 디자인 |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 |
| 탑승시간 | 제한없음 |
| 개장일 | 2016년 9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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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있는 인트랙티브 어트랙션.2. 특징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구역에 위치한 인터랙티브 어트랙션으로 2016년 9월 20일 개장했으며,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영화 *트론: 레거시(TRON: Legacy)*의 디지털 세계관을 기반으로, 미래의 이동 기술과 가상 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공간으로 설계되었다.이 어트랙션은 단순한 전시가 아닌 ‘디지털 세계 속의 주행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는 밝은 네온 블루 조명과 유리 구조물, 미래적인 곡선형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으며, 트론 세계관 특유의 전자적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전시장 안에는 쉐보레가 디자인한 세 종류의 콘셉트 차량, 칭이, 링쓰, 광쑤오가 전시되어 있다. 각각은 미래 도시의 이동성과 트론 스타일의 라이트 라인을 결합한 전기 콘셉트카로, 현실의 기술과 영화 속 세계가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인상을 준다.
체험은 크게 세 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Imagine 존으로, 방문객이 가상 ‘라이트 수트’를 착용하고 디지털 세계를 주행하는 시뮬레이션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Create 존으로, 차세대 차량을 직접 설계하고 색상·조명 패턴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디자인 체험 공간이다. 마지막 Drive 존에서는 ‘라이트 러너(Light Runner)’라 불리는 가상 차량을 조종하며 디지털 트랙을 달릴 수 있다. 각 존은 체험 결과를 QR 코드로 저장하거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3. 여담
TRON Realm은 단순한 홍보관이 아니라, 자동차 기술과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의 융합형 공간으로 평가된다. 디즈니는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테마파크 경험으로 시각화했으며, 쉐보레는 브랜드 이미지를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로 강화했다. 실내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날씨와 관계없이 체험이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나이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TRON Realm, Chevrolet Digital Challenge는 같은 구역의 인기 롤러코스터 TRON Lightcycle Power Run과 나란히 위치해 있어, 트론 세계관을 한층 확장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두 어트랙션을 연속으로 체험하면 ‘디지털 그리드’ 속을 완전히 탐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TRON Realm은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미래 테마를 상징하는 핵심 전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