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 그것은 트로피코의 액체 화폐이자 깨우친 자의 커피. 럼, 그것은 만병통치약. 증류소의 유일한 문제는 노동자가 증류통에 빠질 때 뿐입니다. 그 은혜도 모르는 놈들은 누가 건져주려고 하면 목숨을 걸고 저항합니다.
설탕으로 럼을 생산합니다.
설탕을 럼주로 만든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인근 주점과 나이트클럽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수익성은 방직소보다 낮지만 훨씬 간편하게 지을 수 있다. 다른 공장에 비하면 고용해야 할 고졸 노동자 요구도 적은 편이고, 설탕은 대부분 섬에서 쉽게 키울 수 있어서 고산지대 없으면 생산력에 문제가 생기는 라마털에 비교하면 훨씬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다. 세계대전 초반 산업화에 적절한 건물이다. 시대배경이 미국에서 금주법이 시행될 때라 이거 지어서 수출해 수익내는 퀘스트도 있어 추천한다. 연합군과 불화가 생기는 건 주의해야 하지만 어차피 평소에 친연합군 정책을 폈다면 이 퀘스트 했다고 침공까지 당할 만큼 관계가 악화되는 건 아니다.
보석세공소는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부터 장식품을 생산했습니다. 덕분에 트로피코에서 일찌감치 스웨그 스타일을 만들어냈죠. 스웨그란 패션용어를 들을 때마다 엘 프레지덴테 각하의 천재성을 찬양하세요! 욜로!
금으로 보석을 생산합니다.
황금을 소모해 보석을 만든다. 전작처럼 많은 수익을 벌어다 주는 시설. 다만 금은 매장량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나중에도 계속 가동하려면 수입해야 하는데 수입가가 높은 편이다. 또한 세계대전 극후반 연구에 나오는 건물이며 대졸자와 전력을 필요로 하는데다 금 매장량 증가 업그레이드는 냉전 시대에 열리니 냉전 때 더 사용될 것이다.
사람들은 이걸 단것, 설탕과자, 초코바라고 부르지만, 그런 게 아닙니다! 우린 유혹을 제조합니다. 코코아 콩으로 마법처럼 빚어낸 즐거움과 만족을 파는 거죠.
코코아와 설탕(둘 다 필요)으로 초콜릿을 생산합니다.
코코아와 설탕을 소모해서 초콜릿을 만든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코코아와 우유를 통해 초콜릿을 더 생산할 수가 있다. 대신 전기를 요구해서 처음부터 현대로 시작하면 당장 짓기는 힘들다. 두 가지 원자재를 요구하고 둘 다 농장에서 나오다 보니 초소형 맵이라면 원자재 생산을 위한 땅을 꽤 잡아먹게 된다. 그래도 농장만 돌리면 계속해서 생산할 수 있다는 게 장점. 근무환경을 높여주는 것과 효율이 높아지면서 오염을 생산하는 업그레이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