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oulon Tournament프랑스 툴롱에서 196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축구 대회이다. 21세 이하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매년 12팀씩 참가한다.
한국도 가끔 참가한다. 가장 최근에는 2018년 대회에 참가했는데, 프랑스에 1-4, 토고에 1-2, 스코틀랜드에 1-2로 지며 3연패로 탈락했다. 다만 당시 한국 대표팀은 AFC U-19 챔피언십에 대비 중이던 U-19팀을 출전시켰었기에 오히려 선전한 셈이였다. 실제로 이 대회에서 3연패를 했지만 2살 많은 선수들을 상대로 점검을 마친 정정용호는 이 대회 이후 AFC U-19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대형 사고를 치기도 했었다. 또 당시 특급 유망주로 큰 주목을 받던 이강인이 처음 대표팀에 모습을 드러낸 대회이기도 했고, 무려 평균 나이보다 4살이 어림에도 한국 선수들은 물론 해외 선수들 사이에서도 종횡무진 최고 수준의 맹활약을 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었다. 특히 토고전에서는 엄청난 중거리로, 스코틀랜드전에서는 엄청난 프리킥으로 2골을 기록했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까지 수상했었다.
2022년 대회는 쿠팡 플레이에서 중계를 해주기도 했다.
2024년 대회에 오랜만에 한국이 다시 참가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U-21 선수들을 차출한다. 다만 본래 이 대회를 2024 파리 올림픽 이전 최종 모의고사로 이용할 계획이였으나 황선홍이 대형 참사를 저지르는 바람에 완전히 망하면서 스쿼드의 무게감이 확 떨어질 전망으로, 2026 아시안게임을 내다보고 스쿼드를 짤 것으로 보인다. 일단 조 편성 결과는 코트디부아르, 프랑스, 대한민국,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가 A조에 편성되었다.
2. 역대 우승팀
1967년 | RSC 안데를레흐트 | |
1974년 | 폴란드 | |
1975년 | 아르헨티나 | |
1976년 | 불가리아 | |
1977년 | 프랑스 | |
1978년 | 헝가리 | |
1979년 | 소련 | |
1980년 | 브라질 | |
1981년 | 브라질 | |
1982년 | 유고슬라비아 | |
1983년 | 브라질 | |
1984년 | 프랑스 | |
1985년 | 프랑스 | |
1986년 | 불가리아 | |
1987년 | 프랑스 | |
1988년 | 프랑스 | |
1989년 | 프랑스 | |
1990년 | 잉글랜드 | |
1991년 | 잉글랜드 | |
1992년 | 포르투갈 | |
1993년 | 잉글랜드 | |
1994년 | 잉글랜드 | |
1995년 | 브라질 | |
1996년 | 브라질 | |
1997년 | 프랑스 | |
1998년 | 아르헨티나 | |
1999년 | 콜롬비아 | |
2000년 | 콜롬비아 | |
2001년 | 포르투갈 | |
2002년 | 브라질 | |
2003년 | 포르투갈 | |
2004년 | 프랑스 | |
2005년 | 프랑스 | |
2006년 | 프랑스 | |
2007년 | 프랑스 | |
2008년 | 이탈리아 | |
2009년 | 칠레 | |
2010년 | 코트디부아르 | |
2011년 | 콜롬비아 | |
2012년 | 멕시코 | |
2013년 | 브라질 | |
2014년 | 브라질 | |
2015년 | 프랑스 | |
2016년 | 잉글랜드 | |
2017년 | 잉글랜드 | |
2018년 | 잉글랜드 | |
2019년 | 브라질 | |
2020년 | 코로나19로 개최 취소 | |
2021년 | 미개최 | |
2022년 | 프랑스 | |
2023년 | 파나마 |
3. 역대 최우수 선수
2012년 | 엑토르 에레라(멕시코) |
2013년 | 유리 마무테(브라질) |
2014년 | 호드리구 카이우(브라질) |
2015년 | 왈리드 엘 카르티(모로코) |
2016년 | 루벤 로프터스치크(잉글랜드) |
2017년 | 데이비드 브룩스(잉글랜드) |
2018년 | 디에고 라이네스(멕시코) |
2019년 | 도글라스 루이스(브라질) |
2022년 | 텔라스코 세고비아(베네수엘라) |
2023년 | 엘리세 벤 세기르(프랑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