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생조커의 등장인물. 나이는 불명. 토도 하루카의 의모(양어머니)이다. 사실상 원흉으로 애초에 초반부터 나 흑막이오라고 대놓고 나타난다.
하루카에게 기생체를 주사한 장본인. 아무리 표면상 의붓딸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한다는 건 얼마나 악랄한지 알 수 있다. 평소에도 하루카를 하녀 다루듯 했는지 하루카도 그다지 따르지 않지만 내심 두려워하고 있다.
모기 사에코와 하루카에게 사격을 가르친 인물이다. 작중 사격 실력은 하루카가 총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죽이려 하지 않은 걸 보면 매드 사이언티스트 같은 모습에 어울리지 않는 사격능력을 소유한 듯하다. 작중 모기 사에코가 그녀에게 사살당하고 마츠야마 나오히로도 그녀에게 당한다.
내용에 따르면 기생체를 낳는 모체인 마더라는 것을 관리하는 것 같은데 루트에 따라 그녀의 의도가 밝혀지며, 진엔딩 루트에선 그녀의 목적이 완전히 드러난다.
하드레벨에서는 죽지 않고 살아있던 모기 사에코가 개입하면서[1] 새로운 엔딩 두개가 생기는데, 양옥 루트로 진행시엔 그녀 때문에 계획이 완전히 어긋나버리고 결국엔 파멸한다. 그러나 하수도 루트에선 아무 일 없이 잘 빠져나간다.
2. 루트별 스포일러
- ED01 「보답 받지 않는 관찰자」& ED02 「후회」& ED03 「너무 늦은 탈출」
- ED06 「간과해진 위기」
- ED07 「응지에 사는 사람」
- ED08 「속박과 희생」
- ED09 「기생조커」
- ED10 「생환, 그리고……」
- ED11 「사명의 대가」
- ED12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