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0 19:51:13

템페스트 라이징

<colbgcolor=#000000,#CC0B0B> 템페스트 라이징
Tempest Rising
<nopad> 파일:Tempest Rising profile.jpg
<colcolor=#F0B406> 개발 Slipgate Ironworks™, 2B Games
유통 3D Realm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실시간 전략 게임
출시 2025년 4월 18일[1]
엔진 Unreal Engine 5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관련 사이트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설정
2.1. 세계관2.2. 템페스트
3. 진영
3.1. 지구 방위군 (Global Defense Force, GDF)3.2. 템페스트 연합 (Tempest Dynasty, DYN)3.3. 베티 (The Veti)
4. 등장인물5. 진영 유닛 및 건물, 지원기능
5.1. GDF
5.1.1. 유닛
5.1.1.1. 보병5.1.1.2. 차량5.1.1.3. 항공기
5.1.2. 건물
5.1.2.1. 건물5.1.2.2. 방어 시스템
5.1.3. 지원기능
5.2. DYN
5.2.1. 유닛
5.2.1.1. 보병5.2.1.2. 차량5.2.1.3. 항공기
5.2.2. 건물
5.2.2.1. 건물5.2.2.2. 방어 시스템
5.2.3. 지원기능
6. 평가
6.1. 호평6.2. 혹평
7. 기타

1. 개요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하는 실시간 전략 게임.

2. 설정

2.1. 세계관

1963년 쿠바 미사일 위기가 미-소 양국의 핵전쟁을 유발하고, 제3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였다. 전쟁 과정에서 지구 전체가 황폐화되면서 양 진영은 전쟁을 멈췄고, 전 세계는 Union of Allied Nations[2]라는 조직으로 재편되었다.

핵전쟁 이후 방사능 낙진이 있는 곳에서 새로운 형태의 식물인 템페스트가 발견되었다. 초기에는 템페스트가 인류에 적대적인 종이라고 여겨서 제거했지만, 이것이 방사능을 정화하며 고효율의 에너지체를 생성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원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Union of Allied Nations는 1988년 지구 방위군(GDF)으로 다시 재편되었고, 대령이었던 도모보이 몰칼린은 GDF의 템페스트 독점에 반대하고 템페스트는 인류의 생득권임을 주장하며 템페스트 왕조를 건국한다.

2.2. 템페스트

타이베리움을 오마쥬한 만능 자원이다. 덩굴 식물처럼 보이지만 기원은 알 수 없으며 붉은 광채와 전기 스파크를 내뿜는다. 꽃봉오리에서는 기존의 화석연료 뿐만 아니라 핵연료보다도 훨씬 높은 효율을 내는 액체를 채취할 수 있다. 3차 세계대전 이후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을 중심으로 자라나기 시작했으며, 자라는 동안 방사능을 천천히 정화한다. 방사능이 아주 없는 땅에서도 생존은 가능하나 성장 속도가 느리다고 한다.[3]

타이베리움과 달리 생체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고 기계에게만 영향을 끼쳐서, 접지형 기계유닛이[4] 그 위를 지날 경우 템페스트 충전이라는, 이동 속도 및 사격 속도가 10% 감소 되며 템페스트 필드를 벗어나지 않을 경우 5단계까지 누적되는 디버프가 걸린다.[5] 5단계에 들어갔음에도 디버프를 해제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게 된다. 하베스터는 이를 막을 수 있는 장갑을 둘렀다고 하며 캠페인에서는 3포인트짜리 독트린을 찍어 모든 차량에 대해 디버프를 무효화 가능하다. 반대로 4포인트 짜리에 딱총(...) 공격이 이 템페스트 충전 효과를 주는 독트린도 있다.

3. 진영

3.1. 지구 방위군 (Global Defense Force, GDF)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GDI연합군제1세계 진영에서 모티브를 딴 진영. 제3차 세계 대전 후 세워진 국제기구인 Union of Allied Nations의 후신으로, 실질적인 세계정부로 보인다. 플레이어의 호칭은 지휘관이며, 중령 계급[6]이다. 게임상에서는 유럽 대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사령부는 캐나다이며 다른 국가들도 가입해 있다. 수뇌부로 고위 의회가 존재한다.[7]

GDF는 크레딧 수집이 클래식 C&C와 완전히 동일하게 정제소와 하베스터 세트로 구성된다. 따라서 템페스트의 고갈에 맞춰 자원 수집처를 이동하려면 반드시 새로운 정제소를 건설해야한다. 대신, GDF는 건설 범위를 일시적으로 제공하는 신호기 능력이 있어 이것을 바탕으로, 신호기 호출 비용만 지불 가능하다면야 자유롭게 새로운 알박기를 시전할 수 있다. 또한 정제소는 아주 당연히 주변에 건설 범위를 뿌리기 때문에 새롭게 확장한 자원 수집처에 방어 설비를 설치하기도 편하고, 아무데나 시야와 비용만 있으면 설치 가능한 신호기 때문에 기지 확장에 편리한 점이 많으나 매번 정제소를 새로 지어야 하는 것은 굉장히 귀찮은 점이다.

특이하게도 건설 방식은 건설 위치를 미리 설정하고 건설이 완료되면 건물이 뿅하고 조립되는 방식이다. 레드얼럿 3소련군의 건설 방식과 동일. 건설할 위치를 지정하면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서 본 느낌의 공사장이 설치되는데 간이 이동식 화장실 프롭등 진짜 공사장스런 느낌이 확실하지만 정작 이 공사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건설이 완료되면 건설소에서 드론이 건물의 가조립 팩을 공사장으로 배달하고 뜬금없이 냅다 건물이 완성된다.[8]

GDF는 야전 현장 국소 통신망을 바탕으로한 지휘 통제 체계를 강조하는 SF화된 현대전 군대의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제너럴 스킬과 비슷한 특수 능력 사용에 필요한 별도 자원으로 "첩보"를 사용한다. 이 첩보는 레이더 건물에서 소량 자동 생산하는 것 외에는 전투로만 얻을 수 있어 보기보다 매우 공격적인 운용이 필요하다.
GDF의 유닛 중에는 마킹 능력이 있는 유닛들이 있으며, 마킹 모드 상태에서는 가하는 피해량이 크게 줄어들지만 대신, 망 통합 유닛들, 특히 GDF의 주력 전차인 헌터 탱크가 마킹된 유닛 대상으로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상당히 중요한 유틸이며, 또한 마킹된 적을 처치할 때 소량의 "첩보" 자원을 획득한다. "자칭" 평화유지군이라는 콘셉트 그대로 대외 홍보를 위한 쇼 요소도 상당하며[9], 전술한 마킹 시스템이 첩보를 뱉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또한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미국에서 보았던 바로 그 드론을 어테치먼트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현실 전훈을 따라(?) 쿼드 콥터 드론으로써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콘셉트도 가지고 있으며, 전술하였듯 건설 부터가 드론이 가조립 건물 팩을 배달하는 방식이며, 아예 드론을 운용하는 드론 운용병이란 보병이 있다. 이 드론은 문자 그대로 드론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원격 조종" 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찝찝한 곳을 정찰하기 아주 편리하다. 물론, 내구성은 형편 없어서 정찰 띄워보면 바로 격추되지만 기습을 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편. 드론은 파괴되면 드론병이 쿨 돌자마자 다시 조립해서 날린다.

GDF 유닛들은 다이너스티의 유닛들에 비해 특수 능력이 많은 편이라 마이크로 컨트롤이 꽤 귀찮은 편이다. 전술한 마킹 시스템을 때문에 표적탄 모드를 껐다 켜는 것도 상당히 귀찮은데다가 가장 기본적인 차량인 라이엇 밴만 해도 이름 그대로 적 보병을 잠깐 스턴시키는 군중 제어 능력이 있어 가장 기초가 되는 유닛 조차 눌러줄 버튼이 한둘이 아니다. 우직하게 깡 성능으로 밀어붙이는 다이너스티에 비해 잡다한 시너지로 승부하기 때문에 꽤나 운용이 귀찮은 편.

GDF의 방어 시설은 매우 범용성이 높지만, 위력 자체는 다이너스티의 것의 보다 조금 약한 편이다. 또한,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GDI에서 있던 가드 타워를 오마주한 건물을 엔지니어를 통해 지을 수 있는데 실제 역할은 스타크래프트의 벙커랑 똑같으며, 들어가는 보병의 수도 정확히 4명이다. 이 가드 타워는 엔지니어가 어디에든 설치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간단하게 알박기가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지만, 다이너스티에는 건물에 주둔중인 보병을 아주 잘 태워주는 이그나이터가 있기 때문에 쉽게 철거되므로 크게 의존하긴 어렵다.

GDF는 공병으로써 클래식 C&C 처럼 엔지니어를 사용한다. 가드 타워를 설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차량 수리는 물론 건물 건설 속도 부스팅도 가능하다. 그러나 외형에 걸맞게 다이너스티 처럼 최전선에서 구르기엔 무리가 많은 편이다. 아무것도 안하는 공사장에서 뭔 망치질을 하는 진 묻지 말고

3.2. 템페스트 연합 (Tempest Dynasty, DYN)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Nod소련군제2세계 진영에서 모티브를 딴 진영. 전직 GDF 대령인 도모보이 몰칼린이 건국한 국가로 구 공산권과 아시아 국가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10] 현재는 그가 매우 노쇠하여 도모보이의 아들인 알렉스 몰칼린이 GDF와의 분쟁을 이끌고 있다. 플레이어의 호칭은 장군이다.[11] 번역에서 오류가 있었는지 원래대로 하면 템페스트 왕조인데 템페스트 연합으로 번역되었다.[12] Nod나 소련과 비교하자면 적흑 배색을 사용하는 점을 제외하면 오히려 시민들을 위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명백한 악역 진영은 아니다.[13]

다이너스티는 GDF와 달리 크레딧 수집 수단으로 이동식 정제소인 하베스터 리그를 사용한다. 하베스터 리그는 자유롭게 배치와 해체가 가능하며, 배치하면 하베스터 리그의 궤도 바퀴 4개가 분리되어 새끼(?) 하베스터로 변신, 자원을 채집해오는 방식이다. 이 하베스터들을 회수한 후 하베스터 리그를 해체할 수 있고, 해체한 리그는 그대로 다시 이동해서 다른 자원 채집처에 배치할 수 있다. 따라서 템페스트가 고갈될 때마다 정제소를 새로 지을 필요 없이 하베스터 리그를 이동시키기만 하면 되므로 꽤 편리하다. 하지만 하베스트 리그는 건설 범위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호위를 위해 방어시설에 의존할 수 없고 새끼 하베스터들이 덩치 만큼이나 허약해서 견제에 취약하다. 간단히 말해서,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유리의 복수에 등장하는 진영인 유리군의 이동식 제련소 유닛인 슬레이브 마이너와 작동 방식 및 장단점이 정확히 같다.[14]

다이너스티의 건물 건설 방식은 클래식 C&C와 완전히 동일하다. 일단 건물을 건설소에서 완공하면 원하는 위치를 지정하고 그대로 그 위치에 솟아난다. 어디다 지으려 했는지 따로 기억해둬야하는 점에서는 클래식 C&C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에게 있어 꽤 신기할 수 있는 점. GDF와 달리 발전소가 건설 범위를 매우 크게 넓히는 역할을 하는데 정신적(?) 조상인 c&c3의 발전소가 원래 건설반경을 갖고 있었으나 날빌로 인한 벨붕 때문에 나중에 패치로 건설반경을 삭제했다는 걸 떠올리면 기분이 묘하다. 다이너스티 발전소는 부가적으로 전력 분배 모드라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분배 모드를 가동하면 범위 내의 모든 병력 생산 건물의 생산 속도가 증가하는 버프를 뿌린다. 대신, 이 효과를 받는 건물들은 지속적으로 내구도가 감소한다.[15] C&C 처럼 건물을 원격 수리할 수 있지만 당연히 수리비가 나가므로, 수리비를 소모하는 대신 생산 속도를 폭증시킬 수 있다. 제너럴의 중국 발전소가 오버차지를 사용하면 전력 생산이 느는 대신 지속적으로 손상을 입는 걸 좀 더 실전적으로 바꾼 느낌이다.

다이너스티의 방어 시설은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소련과 매우 흡사하다. 아주 당당하게 화염 포탑이 존재하며 보병에겐 재앙 수준의 위력을 보이고 차량 대상으론 죽 쑤는 편. 이외에도 볼타익 레일건이라고 오벨리스크나 테슬라 타워와 비슷한 한방 방어 타워도 존재한다. 임시 신호기를 박아서 바로 알박기가 가능한 GDF와 달리 다이너스티는 살베지 리그를 배치해서 간이 건설 범위를 확보해야만 기지 범위 밖에 건물을 지을 수 있으므로 방어시설 활용이 어려운 편이며, 따라서 하베스터 리그의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하베스터 방어는 방어시설에 의존하기 곤란하다.

또한 다이너스티는 샐비지 리그라는 고유 차량 유닛을 가지고 있으며, 이 유닛은 정지 상태에서 매우 좁은 범위로 주변의 차량과 건물을 자동 수리한다. 이 유닛은 영구적으로 배치할 수도 있는데 (독트린 연구로 재배치 가능) 훨씬 넓은 범위에 자동 수리를 제공하며 또한 주변에 건설 범위를 제공하므로 외부 확장이 필요할 경우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대충 신호기 부르면 되는 GDF와 달리 제법 값과 테크 요구가 있는 물건을 뽑아야 외부 확장 기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다이너스티의 약점 요소이다.

3.3. 베티 (The Veti)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스크린을 모티브로 한 진영. 설정 상 먼 과거 인류를 지배했던 외계 종족이라고 한다. 베티의 억압에 지친 인류가 그들의 기술을 역 이용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베티를 무차별 학살했다고 하며 그들은 인류를 피해 바다 또는 땅 깊숙히 들어가 숨었다고 한다. 먼 미래 템페스트 전쟁으로 인류끼리 치고 박고 싸우게 되자 깨어나 다시 인류를 지배하기 위해 지상으로 올라왔다고 한다. 추후 캠페인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색상은 붉은색과 흰색, 노란색 이고 외형은 유니버스 앳 워: 지구 침략에 등장하는 마사리 종족과 매우 닮았다.[16]

여담으로 이 베티 공개가 늦어져서 THQ의 지원이 끓기는 아픔을 겪었다.

4. 등장인물

  • 지구 방위군 (GDF)
    • 로버트 피셔 대령 - 성우: 에릭 디터(Eric Dieter)
      플레이어의 직속 상관으로, 통합작전사령부의 실세이며 GDF 측의 대부분의 작전 브리핑을 담당한다. 입담이 걸걸하다.
    • 프랜시스 박사 - 성우: 브레나 맥다월(Brenna MacDowall)
      플레이어의 협력자로, 템페스트와 신무기 연구를 맡고 있으며 일부 작전 브리핑을 담당하기도 한다.
    • 의장
      GDF에서 가장 높으신 분. 대놓고 수상해 보이는 조명빨과 음성변조를 받는 상태로 등장한다. 군 경력 없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미지에 집착하고 전세를 파악하지 못하며 뜻밖의 상황이 발생하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17]
    • 그린 차관 - 성우: 루크 드메인(Luke deMaine)
      GDF 의회 고문. 깍듯한 태도 뒤에서 음험한 수를 쓰는 정치인이다.
  • 템페스트 연합 (DYN)
    • 멜니크 중위 - 성우: 켈리 워터스(Kelly Waters)
      플레이어의 전속 부관으로, 대부분의 작전 브리핑을 담당한다. 플레이어를 열렬히 찬양한다.
    • 알렉스 몰칼린 - 성우: 윌 브루드(Will Brood)
      연합군 총사령관. 연방 수장 도모보이 몰칼린의 아들로, 쇠약해진 아버지를 대신하여 군 뿐만 아니라 국가적 지도자로 군림하고 있다. 플레이어의 명성이 치솟자 치졸한 방식으로 견제하기도 한다.
    • 도모보이 몰칼린 - 성우: 키쇼어 바브나니(Kishore "Bob" Bhavnani)
      템페스트 연합의 건국자이자 초대 수장. 지병으로 쇠약해져 아들 알렉스에게 권력을 빼앗긴 상태이며 지금은 은둔 중이다. 작중에서는 복잡한 생명 유지 장치에 연결되어 뇌파로만 대화한다.[18] 템페스트에 얽힌 비밀들을 가장 많이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5. 진영 유닛 및 건물, 지원기능

5.1. GDF

5.1.1. 유닛

5.1.1.1. 보병
5.1.1.2. 차량
5.1.1.3. 항공기

5.1.2. 건물

5.1.2.1. 건물
5.1.2.2. 방어 시스템

5.1.3. 지원기능

5.2. DYN

5.2.1. 유닛

5.2.1.1. 보병
5.2.1.2. 차량
5.2.1.3. 항공기

5.2.2. 건물

5.2.2.1. 건물
5.2.2.2. 방어 시스템

5.2.3. 지원기능

6.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5-05-09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1251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9%)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12510/#app_reviews_hash|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대체적으로 호평이 우세하다. 비슷한 시기의 RTS 경쟁작인 스톰게이트가 낮은 완성도로 출시되었으면서도 e스포츠화에만 집착하는 행보를 보여 혹평받은 반면, 이 게임은 정반대로 게임성 자체에 집중하여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19] 심지어 원래 계획된 출시 년도인 2023년에서 2년이나 연기되어 출시일 연기 = 퀄리티 저하라는 선례가 있는 현 시점에선 전반적인 퀄리티에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으며 이전 배급사인 THQ에서 개발 지연을 이유로 지원을 끊었다는 악재까지 겹쳤음에도 이 정도의 퀄리티를 뽑았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6.1. 호평

  • 고전 명작 RTS의 성공적인 계승
    이제는 고전으로 여겨지는 RTS,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C&C)를 기다리던 유저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고있다. 스팀 평가란만 봐도, 원체 C&C팬심이 섞인 리뷰를 걸러낸 후에도 대부분이 호평이다. 그리고 유튜브나 웹진 평은 물론, 비평가 평도 상당히 높다.[게다가] 다만 게임성을 떠나 유닛 디자인이 말 그대로 C&C시리즈 풍이라 유저에 따라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를 표하기도 한다.[21] 어쨌든 결국 게임성 자체는 근래 나온 RTS 중 게임 자체의 완성도와 재미가 보장되며 멀티플레이가 흥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하는 쪽으로 귀결되는 리뷰가 상위에 올라 있다.[22] 게임성으로는 유닛 다양성이 지나치게 적거나 많지 않으며 적절한 진행 속도를 가지고 있는데다 현대적으로 편의성과 UI를 증대시켜 좋다는 평이 공통적이다. 싱글 캠페인의 풍성함과 연출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 미션 브리핑의 높은 퀄리티
    보통 RTS 게임 캠페인에서 임무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엔 다양한 브리핑 연출을 볼 수 있는데, 실제 배우를 기용해 마치 직접 브리핑을 듣는 거 같은 생동감을 선보였던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답게 템페스트 라이징은 압도적인 퀄리티의 렌더링된 NPC와 여러 대화를[23] 나누게 된다. 특히 이들의 표정과 모션에 더불어 긴박한 BGM까지 깔리다보니 몰입감이 대단한 편. 사실 막상 게임에 들어가면 전혀 비중이 없는 일개 연출 요소지만 이런 디테일과 감성에서 오는 감동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충분히 존중해준 듯한 느낌이다.[24]
  • 준수한 BGM
    BGM이 다양한건 아니지만, 일렉트로닉 + 메탈 + 오케스트레이션이 적절히 섞은 긴박한 분위기 만큼은 호평받는 중이다. 상술된 미션 브리핑에서 높은 몰입감을 유지해주는데에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각 진영별로 고유의 음악도 가지고 있다. RTS류 게임들의 고질적 문제인 지루해지는 플레이를 크게 해소시켜주는 역할로도 작용한다.

6.2. 혹평

  • 번역 문제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번역 퀄리티가 매우 나쁘다.

    특히나 미션 브리핑 번역은 최악이다. 전체적으로 오역이나 문맥에서 어긋난 직역이 많음은 물론이고, 등장인물들의 말투조차도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아 존대와 하대가 수시로 바뀌는 등 몰입을 방해한다. "사령관를" 처럼 아예 기본적인 조사가 안 맞춰진 경우도 허다하다.

    인터페이스 관련 번역도 오역이 많다. 지역 정찰병의 설명글은 무려 전투기(!)로 써져있다. 타이틀 화면의 Quit 버튼은 "그만두기"로, 미션 시작의 Launch 버튼은 "발사"로 번역되어 있는 등이다. 스팀 상점페이지 소개 또한 어지러운 비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누가 봐도 전혀 검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확실한 상태다.

    이러한 부분은 추가 검수 및 패치를 통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항으로 보인다.

    현재 언급되는 문제들은 팬들이 제작한 한국어 개선 모드를 설치하면 거의 해결할 수 있다. 미션 브리핑을 포함한 거의 모든 텍스트가 개선되어 있으므로 설치를 매우 권장한다.[25]

7. 기타

  • 개발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2023년이던 발매 예정일이 계속 연기되고 세번째 진영 소식이 들려오지 않자 유통을 맡기로 했던 THQ에서 지원을 끊어버리는 사건이 있었다. 유통권은 슬립게이트 아이언워크의 관계사인 어포지/3D렐름[26]으로 이관되었다.
  • 커맨드 앤 컨커의 느낌을 살리기 위하여 BGM으로 프랭크 클리팩키의 곡을 사용했으며. 실사는 아니지만 캠페인 영상도 C&C 특유의 인물과의 1:1로 브리핑을 받는 듯한 1인칭 시점 연출을 살렸다.


[1] 본디 25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디럭스판 7일 선행 플레이 혜택 설정에 문제가 발생하여 모든 구매자가 플레이 가능한 상황이 발생, 그대로 정식 출시되었다. 7일 선행 플레이의 혜택이 사라진 디럭스판 구매자에게는 다른 혜택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2] UN의 후신 내지는 재편된 조직으로 추정.[3] 그래서 타이베리움의 확산을 막으려 하던 GDI와 이용을 하려고 하던 Nod의 대립과 반대로 기존에 퍼져 있는 만능 자원인 템페스트의 사용 주도권을 두고 양 진영이 서로 갈등하는 차이점을 보인다.[4] 즉, 호버나 항공기를 제외한 모든 차량 유닛[5] 설정상 전자 장비에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6] 번역 오류로 '장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7] 유닛의 성능은 GDI보단 연합군에 더 가깝다.[8] 이건 실제 공사 현장이란 장소들이 하루종일 땅만 파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완공되어있다더라는 전 세계적인 밈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공사에서 제일 오래 걸리는 부분이 땅 파는 거라 그렇다...)[9] 유닛 이름 중에 폭동 진압 경찰 콘셉트가 많다.[10] 한국, 일본, 대만도 속하는지는 불명.[11] 캠페인을 시작하자마자 다이너스티의 지도자가 승진을 축하하는 화끈한 장면으로 플레이어를 맞아준다. 준장도 아니고 무려 소장 계급으로 시작한다! 원래부터 플레이어 캐릭터가 원격 지휘가 전문이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GDF와 달리 다이너스티에선 플레이어 캐릭터가 야전 지휘관이었다가 장군으로 특진하면서 원격 지휘 체계를 쓰게 되었다고 암시되는 것도 큰 차이점이다.[12] 게임네의 TD구성을 보면 왕조라기보단 연방으로 번역하는게 더 자연스럽다.[13] 반면에 GDF도 명백한 선역 진영은 아니다.[14] 슬레이브 마이너에는 기총 무장이 있긴 한데 자원을 보병장갑이 적용된 인간형 유닛인 노예가 채취하는지라 보병으로도 견제가 가능하다.[15] 인게임 설명 왈, "화제 위험"이 "조금" 있다나 뭐라나. (...)[16] 다만 유니버스 앳 워: 지구 침략의 마사리가 악역 세력인 하이얼아키의 침공에 맞서서 하이얼아키에게 공격받는 인류를 도와주는 선역 포지션인 반면, 본작의 베티는 과거 인류를 억압했으며 다시 깨어난 현재에도 인류를 지배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오히려 모티브가 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스크린처럼 악역 포지션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17] 의장을 포함한 대부분의 GDF 의회 구성원들은 이 세계관의 커다란 흑막인 호손 결사 소속이다.[18] 미션 7~8에 걸쳐 아들을 친위 쿠데타로 끌어내리고 호손 결사를 숙청해 지배권을 되찾는다.[19] 오히려 게임성 자체에 집중하고 개발하면 e스포츠화는 자연스럽게 이뤄 질수 있다. 게다가 게임 유튜버들의 반응도 스톰게이트와는 비교도 안되게 호평이 가득한 상황.[게다가] 스타크래프트의 프로게이머 출신인 크랭크김정민도 호평을 했을정도로 RTS팬들에게 전반적으로 호평이 많다.[21] 그런 리뷰들을 대충 요약하면 2025년 게임에 맞지 않는 투박하고 정돈되지 못한 B급 디자인이라는 것.[22] 출시초기여서 멀티플레이는 2 vs 2까지만 지원되며, 리플레이 기능이 없다. 차후 4 vs 4와 리플레이 기능도 지원예정. 제3진영인 베티 공개이후 벨런스도 어떻냐에 따라 평이 달라질수도 있다.[23] 스2 캠페인처럼 이것저것 물어볼 수가 있다.[24] 이런 연출은 인게임 시네마틱보다 제작비가 훨씬 많이 들기에 요즘엔 AAA급 RTS(가령 CoH3)에서 조차 배제한다. 하지만 제작사는 거의 모든 미션 전, 후 동영상을 제공한 C&C시리즈 스타일을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이 방식은 아주 제대로 적중했다. 사실, 미션별 별도 동영상은 과거에는 굉장히 많은 RTS에서 제공하던 서비스였고, 그렇기에 C&C를 떠나 이젠 적어도 30대 후반일 RTS 충성 팬층 자체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것이다.[25] 다만 제작진이 공식 개발한 패치는 아니기 때문에 게임시스템 정식 패치가 진행되면 적용이 안될 확률도 높다.[26] 정확히는 구 어포지/3DR이 아닌,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2013) 개발진인 인터셉터 게임즈를 중심으로 재편된 신생 어포지/3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