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13:26:43

킨타의 사건


1. 개요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2.2. 용의자 목록
3. 스포일러
3.1. 희생자 목록
3.1.1. 범인에게 죽은 인물
3.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3.2.1. 트릭
4. 애니메이션

1. 개요

어느날 킨타는 공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같이 일하던 인부 아저씨가 살해당한다. 이에 분노한 킨타는 DDS 수첩을 경찰에게 보이고 수사에 참여하게 되는데...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2.2. 용의자 목록

파일:attachment/킨타의 사건/Nakajima.jpg
파일:attachment/킨타의 사건/Shinoda.jpg
파일:attachment/킨타의 사건/Kurihara.jpg
파일:attachment/킨타의 사건/Kizaki.jpg
  • 키자키 마사오(27)
    성우 : 키리모토 타쿠야/신용우
    작업원. 원래는 스턴트맨이었으나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다친 후 성격이 비뚤어졌다. 나카지마에게 앙심이 있는듯.

파일:attachment/킨타의 사건/Kuwata.jpg
  • 쿠와타 요시히코(28)
    자유기고가. 공사때문에 시끄러워서 잠을 잘수 없다고 1인 시위(?)를 하다가 나카지마에게 쳐맞고 "아버지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를 한다. 킨타가 저녀석 건담 매니아 아냐? 하는건 덤 애니판에서는 미등장.

3. 스포일러

3.1. 희생자 목록

3.1.1. 범인에게 죽은 인물

1나카지마 요시오
사인추락사

3.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파일:attachment/킨타의 사건/Kurihara.jpg아...빠..., 아빠!
이름쿠리하라 미사오
나이28
직업디자이너
살해 인원수1
사실 나카지마는 쿠리하라의 아버지였다. 나카지마는 고등학생 때부터 쿠리하라가 번 돈을 전부 술 마시는데 썼고, 이번에는 딸이 애인에게 받은 선물인 시계를 뜯어냈다. 하지만 이는 쿠리하라가 과거일로 선입견을 가지고 시계를 탐낸다고 여긴 것에 착각한 것이다. 문제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쿠리하라가 또 자신을 뜯어내서 애인에게 아버지의 존재가 알려져서 자기 행복을 망칠거라고 망상에 빠진 쿠리하라는 나카지마를 살해한 것이다.

그러나 사실 쿠리하라가 집을 나간 이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던 나카지마는 쿠리하라를 만난 후 결혼한다는 것을 알고 자기가 도쿄에 있으면 쿠리하라에게 짐이 될거라고 여기고 홋카이도에 새로 일자리를 구해 떠나기로 했다. 새 삶을 살아가려는 딸의 인생에 방해가 되지 않는것이 딸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결혼선물이었던 것이기 때문. 재회하고 나서 치근덕 거렸다는 쿠리하라의 말도 말이 안되는게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서 반가워서 그랬던 것이고, 나카지마가 쿠리하라를 따로 찾아간 적은 한번도 없다. 시계에 대해서도 딸에게 받은 선물이라고 킨타에게 자랑했던 것도 딸의 선물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실제로 회상장면에서도 나카지마가 딸을 우연히 만났을때 결혼한다는 얘기를 듣고 축하한다고 말을 건넸다가 쿠리하라가 손목에 찬 시계를 보고 좋은 시계를 가졌다고 애인이 잘해주냐고 말한 것에 불과한데 과거일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기에 시계를 탐낸다고 이거 아버지 드릴게요. 라며 멋대로 건내준 것에 불과했다. 실제로 쿠리하라가 선물로 준 시계는 여자들이 차는 손목시계라서 킨타가 나카지마에게 여자가 차는 손목시계를 찬다고 놀리자 나카지마가 껄껄 웃으며 우리 딸이 이번에 결혼하는데 그애가 자기 시계를 선물로 줬다고 자랑한 것을 보면 나카지마는 딸이 아버지에게 준 선물로 생각한게 맞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쿠리하라는 오열하며 자수를 하게된다.

3.2.1. 트릭

쿠리하라는 먼저 빌딩 꼭대기로 나카지마를 불러내어 밀어 떨어뜨려서 살해한다. 그 다음 작업복을 입고 손전등을 돌린 후, 번지점프를 하여 사람들에게 나카지마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처럼 보이게 했다. 그러나 번지점프를 하면서 한쪽 콘택트렌즈를 흘리고, 이로 인해 경찰 조서를 쓸 때 한쪽 눈을 감고 쓰는 부자연스러움으로 꼬투리를 잡힌다. 또한 의심을 산 경위가 말실수인데, 한밤중에 실루엣만 보이는 상태에서 뛰어내리는 상황을 사람들이 목격할 수 있도록 손전등을 하늘을 향해들도 빙빙 돌렸다. 그리고 경찰증언시에도 "손전등을 빙빙 돌리는걸 봤다"라는 식으로 증언하였다. 문제 현장이 너무 어두웠기때문에 정작 목격자들은 하나같이 손전등을 돌리는게 아니라 "손을들고 인사하듯 좌우로 흔드는 것"으로만 보였던게 문제. 덕분에 사건당시 목격자들은 작별인사를 하고 자살하는것 아니냐? 라는 착각에 빠진와중에 저런 증언이 나오니 의심을 산 것.

4. 애니메이션

애니판 1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나키지마는 은행에서 나오다 큐와 충돌해 돈을 떨어뜨린 아저씨로 나오며, 사과의 의미로 큐와 메구에게 초콜릿 파르페를 사주는 것으로 인연이 생긴다. 홋카이도에 가는 이유는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로 바뀌었다. 킨타는 공사장으로 달려가는 큐, 메구와 만나면서 사건에 얽힌다. 쿠리하라 미사오가 공사현장의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잠입한 카타기리 시노로 바뀌고, 따라서 범인도 시노다로 바뀐다. 살해 동기도 나카지마가 시노다의 비리를 알고 사장에게 말하기 전에 횡령한 돈을 되돌려 놓으면 눈 감아주겠다고 대인배스러운 제안을했는데 아직 사장에게 말하지 않은 것을 알고 입막음을 위해 살해한 것으로 바뀌었다. 애니에서 카즈마는 2화부터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