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30 18:52:51

키라메키 스타 로드

"きらめきスターロード ♪イントロ倶楽部♪" / "Kirameki Star Road"

1. 개요2. 캐릭터3. 플레이 영상4. 플레이5. 이식6. 여담

1. 개요

타이토에서 1997년에 제작한 미소녀 아이돌 육성 퀴즈게임.

'소녀를 스타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고안된 게임. 어찌보면 아이돌 마스터의 선배격인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2. 캐릭터

  • 파트라코 cv (아사다 요코) 닌텐도 DS판 한정. 어려움 난이도를 최고 랭크인 레벨 1로 클리어시 해금된다. 외형은 푸치 캐럿을 기반으로 삼아서 몇가지 일러스트를 추가한 형식. 파트라코 자체는 별도의 의상 여분이 없어서 그냥 있는 의상 만으로, 뭔가 나사빠진 의미없는 단어만으로 떠든다는것, 닌텐도 계통은 아케이드와는 달리, 일반 예능계통의 퀴즈로 되어 있다는 것이 흠점, 용량이 부족했을수도 있다. 재미있는건 배역 성우 모두 81 프로듀스 소속이라는 것.

3. 플레이 영상


4. 플레이

스카웃 섭외가 들어오면 시작부터 노래에 맞는 장르를 선택하게 된다.
거기서 들려오는 음악을 듣고 노래제목을 맞추면 되는 쉬운 게임일리가 없다.

간간히 트로트 계통의 음악이나 들어 본 적 없는 음악을 듣고 찍어서 맞추는 게임이라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얼마나 빨리 정답을 맞추었는가에 따라서 인기도가 변화하는데 빠른 시간내에 정답을 맞추면 인기도 그래프가 올라가면서 팬이 증가한다.

팬 수는 청소년 / 학생 / 청년 / 중년 / 노인 / 주부 순으로 변화하며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구독층이 많은 세대를 노리기 보다는 여러 계층의 팬을 확보하여 클리어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게 좋다. 진 엔딩을 볼려면 여러 계층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이 게임의 진짜 목표는, 국내에서 최고의 아이돌로 성장하는 스토리형 게임이다. 게임에서는 흔하지 않은 도쿄 돔 입상을 목표로 하는 아이돌이라는 설정이다.

스테이지 2 까지는 장르를 선택해서 플레이 하지만 스테이지 3 부터는 건물에 들어가서 퀴즈를 풀고 팬수를 늘려야 한다.

스테이지 3 고정으로는 연습을 하게 되는데 방향키와 정답 버튼을 제대로 맞춰야 하므로 나름 어려운 편이다.

스테이지 6 고정으로 나오는 사진 촬영이 어려운 편인데 신체의 70% 이상이 노출되어야 하고 얼굴과 몸매가 반드시 드러나야 합격할수 있고 가장 빡친다. 앵글이 무지막지하게 빨라서 3개 이상의 합격을 받아내기가 힘들다.

스테이지 8 에서 나오는 주인공에게 스캔들이 들러붙는데 여기서 진엔딩 루트의 고비가 발생한다. 찌라시들의 발이 매우 빨라서 클리어하는데 고생한다.

엔딩은 레코드 상과, 우수 신인상, 최우수 신인상, 그리고 특정 직업 분야로 빠지는 평범한 엔딩계열이 있다. 자격 조건이 미달일 경우에는 돔으로 가지 않고. 옆으로 빠지는 평범한 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진 엔딩인 최우수 신인상은 난이도가 괴랄맞게 어려운데. 라이프 손실없이 50000명 이상의 팬과, 3가지 이상의 그래프가 최상위로 올라가야 하고,노 컨티뉴로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이 난이도는 가히 살인적이다. 꼬깔모자와 날개장식을 단 엔딩으로, 유튜브 내에서도 이 엔딩을 보기가 굉장히 까탈스러울 정도로 어렵다. 초기 팬수 확보에 따른 선택치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최종우승 여부가 갈린다. 재밌는 것은, 플레이어가 직접 영입을 한 순간부터, 다른 두 캐릭터는 이미 다른 프로덕션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9라운드 클리어 직후 앨범을 보면 확인이 가능하다.

5. 이식

한참 뒤인 2006년닌텐도 DS로 이식되었다. 다만 DS 이식판은 노래를 듣고 어떤 곡인지 맞추는 게임이 아닌, 평범한 퀴즈 게임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DS 이식판에는 클레오파트라 포춘의 캐릭터 파트라코가 숨겨진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6. 여담

타이토에서 키라메키 이전에 3D 입체 게임인 매지컬 두근두근 대작전 (1996) 이라는 해괴한 기종으로 발매를 한 적이 있었으나 폭망한 이후 2D 게임 요소로 정착시켜서 평타는 쳐줬다는게 정설이라고 한다.
[1] 매지컬 데이트에 출연했던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