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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레이 관련
1.1. 페널티킥
메시가 2022 월드컵에서 시도한 페널티킥이 5개, 성공한 페널티킥이 4개나 된다고 폄하하는데, 정작 메시는 페널티킥을 제외해도 토너먼트 전경기 공격포인트+POTM으로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 중 하나였다는 사실이 바뀌지 않는 반면, 호날두는 아래 사례들을 보면 알 수 있듯 페널티킥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기록이 사라지거나 반감된다.- 호날두의 유일한 메이저 대회 개인상인 유로 2020 득점왕은 5골 중 3골이 페널티킥으로 메시 이상의 비중이고 조별리그에서만 나온 것이다. 메시가 22월드컵에서 16강까지 얻은 페널티킥은 2개였다.
- 페널티킥 제외 골 수에서 메시가 앞선다. 심지어 경기는 호날두가 100경기 이상 많이 뛰었다.
- 페널티킥 제외 단일 시즌 최다골 순위는 1위 2011-12 시즌 메시, 2위 2012-13 시즌 메시, 3위 2015-16 시즌 수아레스, 4위 2019-20 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5위 2010-11 시즌 메시이고, 호날두는 2014-15 시즌 6위로 수아레스와 레반도프스키에게조차 밀린다.
- 2008-09 시즌부터 2022-23 시즌까지 페널티킥을 제외하면 호날두가 2013-14, 2015-16, 2021-22 3시즌 더 많이 득점했고 나머지 12시즌은 전부 메시가 더 많이 득점했다.
- 페널티킥 제외 해트트릭 횟수에서 메시가 상당한 차이로 호날두를 앞선다.
1.2. 탭 인
메시가 탭 인 유형의 골을 호날두만큼, 혹은 그 이상 넣었으며, 호날두의 탭인에 대해 논하는 이들은 축구를 모른다고 주장한다. 특히 해외에 해당한다.이들은 박스 안에서 기록한 골은 전부 탭인이며, 메시가 드리블 돌파 후 박스 안에서 기록한 골도 전부 탭인이라고 진지하게 주장한다.
1.3. 중거리
호날두가 메시보다 중거리에 강하다고 주장하며, '메시가 호날두처럼 36미터 밖에서 넣은 골이 있냐'는 식의 논리를 내세운다.그러나 정작 박스 밖 중거리골 역대 1위는 메시다. 박스 밖에서 메시가 그 누구보다 높은 정확도로 많은 골을 기록했음은 당연한 사실인데, 이러한 통계에 대해 호날두 팬덤은 '박스 밖은 박스 밖일 뿐 중거리를 잘 넣는 것과 다르다'라는 궤변을 한다.
이들이 이러한 주장을 하게 된 이유는, 호날두가 경기가 안 풀릴 때 종종 시도했던 안 들어갈 것이 뻔한 거리에서의 뇌절스러운 슛이 수없이 누적되다보니 한두 개 들어가 하이라이트에 삽입되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세부스탯이나 풀경기를 조금만 살펴보면 성공률 및 팀플레이 측면에서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에도 하이라이트만 보고 호날두가 중거리에 더 강하다 주장하는 것이다.
1.4. 플레이메이킹
호날두의 어시스트 수를 근거로 호날두가 메시에 비해서만 못했지 그 다음가는 플레이메이커였다고 주장한다.# 이는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주장으로, 호날두는 크랙이나 포처 역할을 맡았을지언정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은 적이 없다. 요컨대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평가하기 전에 그냥 플레이메이커였던 적이 없다.어시스트와 플레이메이킹 간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시스트가 많은 선수가 꼭 플레이메이커거나 플레이메이커가 꼭 어시스트가 많은 것은 아니다. 특히 골대 가까이서 뛰는 최전방 공격수는 필연적으로 어시스트를 많이 쌓게 되며, 호날두도 박스에서 짧게 내주는 패스 등으로 많은 어시스트를 쌓았으나 이러한 내주는 패스는 플레이메이킹의 극히 일부, 즉 가장 쉬운 형태의 어시스트에 불과하다.
반면 로빙패스, 스루패스 등 후방에서의 패스는 박스에서의 숏패스와 난이도 차이가 현격하기에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롱패스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호날두는 좋은 크로스를 올린 적은 있을지언정 후방에서 정확한 롱패스를 보인 적은 극히 드물다.
더 간단하게 반박하자면, 호날두는 수아레스보다 어시스트가 적다. 당연히 수아레스를 플레이메이커로 인정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2. 대회 관련
2.1. 국제대회
메시가 국가대표 성적이 신통치 않았고 호날두가 유로 2016을 우승했을 당시엔 국가대표 활약을 고평가했다.[1] 그러나 메시가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피날리시마, 2022 월드컵을 연달아 우승하며 MVP까지 독식하자 갑자기 국제대회는 '국적빨 대회'라 중요하지 않고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인 축구 강국이라 신흥강호인 포르투갈보다 팀빨을 잘 받는다고 주장한다. 이는 아래 팀 관련 문단에 후술.- 대륙컵 관련
코파 아메리카가 우승을 퍼주기 위해 자주 개최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유로 규정이 2016년 대회부터 조 3위도 토너먼트 진출하게 개정된 것[2]이나 네이션스 리그가 신설된 것에 대해 호날두에게 우승 퍼주려고 규정 고치거나 잡대회 신설했다고 비판하면 터무니없는 중상모략이라 펄쩍 뛰는 이중잣대를 보인다. 네이션스 리그가 메이저 대회라고 주장하는 터무니없는 고평가는 덤.
계산을 해봐도 메시와 호날두의 대륙컵 참여횟수는 1회 차이에 불과하며, 호날두는 여기에 네이션스 리그가 있으므로 총 국제대회 참여횟수는 나이나 뛴 기간을 고려해도 호날두가 더 많다. 헌데 그럼에도 MVP 하나를 수상하지 못한 것이다.
애초에 메시는 2021 코파 우승 직후 피날리시마, 월드컵을 연달아 우승해 완벽히 증명했으므로 호날두와의 차이는 대륙컵 좀 폄하한다고 좁혀지는 수준이 아니다. 오히려 메시가 기록한 메이저 대회 3연패는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 시기를 맞추기 시작한 2021년부터였다.
- 예선 및 친선 경기 관련
2025년 호날두가 월드컵 예선 최다 골 기록을 달성하자 메시는 친선 경기에서 몰아친 골이 대부분이며 호날두가 큰 경기에서 더 잘한다는 논리를 주장하기 시작했다.
일단 둘의 기록이 3골(…) 차이인 것은 그렇다쳐도 이 논리대로면 예선보다 큰 경기인 본선, 특히 토너먼트에서의 활약을 보지 않을 수가 없는데, 당연히 본선에서 둘의 활약상은 천지차이였으므로 이 논리는 메시가 큰 경기에서 더 잘한다고 주장하는 자폭이나 다름없다. 라운드를 높여서 생각해보면 8강·결승전은 무시한 채 4강전 스탯만 가지고 주장하는 수준인 것이다.
애초에 유럽 예선의 실상은, 작은 나라가 많은 대륙 특성상 인구부터 비교가 안되는 약소국을 상대로 몰아칠 기회가 오히려 친선전보다 많다. 호날두의 대표팀 최다 득점 상대인 룩셈부르크는 호날두와 만난 11경기 중 8경기가 월드컵 or 유로 예선이었으며, 아르메니아는 5경기 전부, 헝가리는 7경기 중 5경기였다. 당연히 포르투갈은 이 정도의 약팀과 A매치를 잡을 이유가 거의 없다. 예선전 골 비율이 높다는 말을 뒤집으면 친선전에서의 득점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말이 되는데, 상기한 내용을 생각하면 이 말은 호날두 팬덤이 주장하는 바와 정확히 반대에 가깝다.
2.2. 리그
- 타 리그 검증론
메시는 라리가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고 호날두는 PL, 라리가, 세리에에서 골고루 보냈으므로 여러 리그에서 활약한 호날두가 한 리그에서 활약한 메시보다 나으며, 메시는 타 리그, 특히 PL에서도 먹히는지 검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일단 애초에 라리가는 2010년대 최고의 리그였으며, 이러한 최고의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면 문제는 없다. 파올로 말디니, 세르히오 라모스는 세리에 A, 라리가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으나 역대 최고의 수비수 자리를 논한다는데 별 이견이 없다.
또한 PL 검증론은 메시가 호날두보다 많은 빅6 상대 공격포인트를 더 적은 경기로, 그것도 챔피언스 리그에서만 기록했다는 사실을 무시한 주장이다. 반면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디발라에게 팀내 비중이 밀리기도 했고 겨우 득점왕을 차지한 마지막 시즌에는 리그 4위였으니...
게다가 호날두를 '3대 리그의 정복자'라며 찬양하다가도 무려 9시즌 동안 메시와 같은 리그에서 우승, MVP, 득점왕 등 모든 방면에서 철저히 패배했음을 지적하면 갑자기 또 리그는 쓸모없는 안방 양학이라며 말을 바꾼다. 물론 그 양학을 호날두가 당했다는 사실은 가뿐히 무시한다.
애초에 타 리그 검증론은 국제대회에서 먹히면 별 필요가 없다. 검증을 따지면 국제대회에서 굉장히 저조한 활약을 보인 호날두야말로 '클럽용 반쪽짜리 선수'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실제로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을 보면 호날두를 제외하고 전부 클럽과 국대 양쪽에서 골고루 활약한 선수들 뿐이다. 디스테파노마저 아르헨티나 시절 일찌감치 코파우승+MVP라는 업적을 세웠기에 호날두의 비교대상이 아니다.
- UEFA 계수에 대한 평가
특정 리그의 UEFA 계수에 지나친 집착을 보이며, 무조건 계수가 더 높은 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을 고평가한다. 이들 때문에 'n부리그'라는 표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국내 축구 커뮤니티에 퍼졌을 정도.
n부리그는 말 그대로 승강제 리그에서 최상위 리그를 1부, 차상위 리그를 2부로 일컫는 것이다. 예를 들어 FA가 주관하는 리그의 경우 1부리그는 프리미어 리그, 2부리그는 EFL 챔피언십인 것.
그러나 악성 호날두 팬덤은 UEFA 계수에 따라 n부리그라는 표현을 쓰는, 시작부터 잘못된 표현을 한다. PL은 계수가 1위이니 1부리그, 라리가는 계수가 2위이니 2부리그라는 것. 사실 메시, 호날두가 모두 라리가 소속이었을 당시엔 이런 언급이 나오지 않았으나 2021-22 시즌부터 메시는 리그 1의 PSG, 호날두는 PL의 맨유에서 뛰기 시작하자 나온 말이다. 즉, 메시의 활약은 계수가 5위인 일명 '5부리그' 리그 1에서의 활약이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고, 호날두의 활약은 계수가 1위인 일명 '1부리그' PL에서의 활약이기 때문에 고평가해야한다는 주장이다.
객관적으로 리그 1이 4대리그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고 여겨지는 것은 맞으나, 그와 별개로 이들의 주장은 명백히 틀리다. 어디 변방 리그와 PL을 비교한 것도 아니고 리그 1과 PL을 비교하며 어느 한쪽을 저평가하는 것은 억지다. 당장 유러피언 골든슈도 PL과 리그 1의 득점을 동등하게 여긴다. 차라리 동점골이나 결승골처럼 승패에 영향을 미친 정도로 평가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리그 계수를 가지고 도토리 키재기를 하며 활약을 평가하는 것은 잘못된 논리다.
또한 계수는 시간에 따라 변하며, 바르셀로나가 트레블 2회를 기록하고 레알 마드리드가 챔스 3연패를 달성한 라리가의 전성기엔 라리가가 1위, PL이 2위였다. 그러나 이 시기 호날두는 메시에게 우승 기록과 득점 기록 모두 밀리는데 2008-09 시즌까진 PL에서 뛰었고 2018-19 시즌부터는 세리에에서 뛰었다. 호날두 팬덤의 논리에 의하면 메시는 1부리그에서 계속 뛰었는데 호날두는 2부리그, 3부리그에서도 뛰었다는 말이 된다. 요컨대 2020년대 2시즌만 보면 메시가 수준이 비교적 낮은 리그에서 뛴 것은 사실이지만 커리어 전체를 따지면 결국 그들이 주장하는 1부 리그에서는 메시가 더 오랜 기간 더 많은 우승과 MVP, 득점왕을 경험하며 호날두를 철저히 압도했다. 말 그대로 자승자박인 것. n부리그 논리를 비꼬는 글
2.2.1. 2023년 이후
이후 호날두가 알 나스르,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해 계수를 따질 수 없게 되었음에도 'MLS는 77부리그다, SPL은 48부리그라서 수준이 더 높다' 등의 논리를 주장하고 있다.굳이 순위를 따져봐도 Opta가 2023년 8월에 발표한 리그 파워 랭킹에서 MLS는 29위, SPL은 36위를 기록했고, 2024년 3월 8일 랭킹에서는 MLS는 11위, SPL은 32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8월 14일 랭킹에서는 MLS는 9위, SPL은 33위를 기록했다.
알 힐랄같은 강팀이 MLS에 있냐고 반박하기도 하지만, 사실 반대에 가깝다. MLS와 SPL의 팀 전력 비교에서 MLS는 평준화된 반면 SPL은 상위 2팀과 이외 팀들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데[3], 이를 풀어서 말하면 MLS는 대부분의 팀들이 마이애미와 비슷한 전력을 갖추고 있는 반면 SPL은 알 나스르와 비슷한 전력을 갖춘 팀이 알 힐랄밖에 없다는 의미가 된다.[4] 오히려 2025년에는 알 나스르가 알 힐랄에 비해서도 압도적으로 많은 임금을 지불하는 팀임이 알려졌는데# 이 와중에 2024-25 SPL 우승은 알 힐랄도 아닌 알 이티하드가 차지했으니, 알 힐랄 때문에 SPL 우승 난이도가 높다는 반박은 전제부터 틀린 주장이 되었다.
프리시즌 한 경기만 보고 특정 리그의 수준이 더 높다고 주장하는 모습도 보인다. 메시는 거의 나오지도 않은 친선 경기에서 알 나스르가 마이애미를 6:0으로 이겼기에 리그의 수준이 더 높다 주장했는데, 이는 PSG가 프리미어 리그 중위권 팀을 이긴다고 리그 1이 프리미어 리그보다 낫다고 주장하는 수준이다. 비슷한 시기 아스톤 빌라가 콜럼버스 크루에게 4:1로 패배했으므로 MLS가 프리미어 리그보다 나은 리그가 되는 것이 아니듯 말이다.
2.3. 챔피언스 리그
- 위상
월드컵보다 챔피언스 리그의 위상이 더 높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정작 호날두 본인은 인터뷰에서 월드컵이 가장 어려운 대회라 했으며#, 2022 월드컵 탈락 이후 인스타에서는 월드컵 우승이 축구 인생 최대의 목표였다고 밝혔다.
- 성적
메시가 2015-16 시즌 이후 빅 이어를 추가하지 못하자 탈락 스테이지를 도열해 88848161616이라며 메시를 까기 시작했다. 그러나 메시는 항상 4대리그 팀에게, 그리고 이 중 4번은 결승 진출팀에 탈락한 반면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퇴단 후 아약스, 리옹, 포르투 등 5-7위 리그 팀에게 패배하거나 심지어 유로파로 전락해 8161616XX을 기록했는데, 이에 대해선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애초에 챔스나 국제대회같은 토너먼트는 우승이 있냐 없냐를 중요시하지, 이미 우승해본 대회에서 특정 기간에 우승을 못했다고 까는 것이 이상한 것이다. 펠레의 1966 월드컵, 지단의 2002 월드컵이 이들의 큰 오점으로 남아있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그러나 호날두 팬덤은 메시가 빅이어를 추가하지 못할때는 가열차게 공격하다가, 호날두 역시 빅이어를 추가하지 못하자 이미 우승했는데 무슨 상관?이라며 뻔뻔하게 되묻는 이중잣대를 보이고 있다.
- 득점
호날두가 챔피언스 리그 최다 득점자이기에 최고의 선수라 주장하지만, 이는 메시, 호날두 이전 챔피언스 리그 최다 득점자였던 라울로 반박된다. 라울은 메시, 호날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카림 벤제마 등 2010년대 선수들로 인해 득점 인플레이션이 오기 전 챔피언스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했던 챔피언스 리그의 신이었으나 당시 라울을 역대급 선수로 평가하는 이는 없었다.
또한 애초에 골 수가 많은 것과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클로제는 월드컵 최다 득점자이자 독일 대표팀 최다 득점자이지만 월드컵의 신으로 불리긴커녕 월드컵 통산 득점 3위이자 대표팀 득점 2위인 게르트 뮐러에 비해서도 한참 낮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퐁텐은 1958 월드컵에서 13골[5]을 기록했지만 그의 58월드컵 활약상은 5골을 기록한 마라도나의 86월드컵 활약상과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당장 호날두 본인만해도 각각 17, 16, 15골을 기록한 13-14, 15-16, 17-18 시즌 챔스 활약상은 12골을 기록한 16-17 시즌 챔스 활약상에 미치지 못하는 평가를 받는다.
같은 기준에서 호날두의 챔스의 신 타이틀에도 의문부호가 붙는다. POTM을 수상한 횟수, 즉 경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인 횟수는 메시가 호날두보다 많기 때문이다. 8강 동률을 제외하면 조별리그, 16강, 4강, 결승 전부 메시의 POTM 횟수가 더 많으며, 단일 시즌 최다 POTM 순위도 메시가 1~4위를 독식하고 있고 5위가 호날두로 Top10 안에 단 1시즌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호날두 악성 팬덤식 득점 계산
이외 챔피언스 리그 '8강 이상' 득점,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원정' 득점 등 자꾸 '골의 순도'를 정해야 한다며 득점 기록을 유리한 특정 기준으로 제한한다. 흔히 제한도르로 불리는데, 이 '제한도르'는 호날두가 월드컵 5회 출전에 토너먼트 0골 0어시라는 처참한 기록으로 경력을 마감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호날두에게 완벽한 부메랑이 되어버렸다. 대표적인 제한도르인 챔피언스 리그 8강 이상 득점은 제한을 넘어 과장 역시 들어가 있다. 4강 이상에서는 페널티킥을 제외하면 경기당 같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2차 스탯에서는 메시가 앞서고 있다. 8강 '한정' 앞서는 기록을 마치 '8강 이상'이나 잼피언스 리그 전체에서 앞서는 것처럼 과장하는 것이 문제인 것.
물론 호날두 팬덤은 호날두의 2018 월드컵 조별리그 활약상을 고평가하거나 조별리그에서만 5골을 몰아넣어 수상한 2020 유로 득점왕을 내세우는 등 지금까지의 과거는 완전히 잊은 모습이다.
- 어시스트
어시스트를 저평가하다가 챔피언스 리그 한정으로 어시스트를 고평가한다. 호날두가 메시보다 2어시스트가 많기 때문인데, 이조차도 조금만 세부적으로 보면 자폭에 가깝다. 약 20경기 더 뛰고 2어시스트 많은 것이기에 90분당 어시스트는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2010-11 시즌부터 기록된 빅 찬스 생성은 메시가 호날두보다 30개 가량 많음에도 같은 기간 어시스트는 호날두가 더 많은데, 이는 하술할 팀 관련 내용과 이어지는 부분이다.
3. 팀 관련
호날두가 전성기의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 리그 8연패의 유벤투스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고 호날두가 이탈한 포르투갈 또한 자기들끼리 알아서 프랑스 꺾고 우승했다는 사실은 가뿐히 무시하고 메시의 팀빨을 주장한다. 일단 당연히 잘하니까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뛰는 것이고, 메시는 그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도 이견의 여지가 없는 최고로 여겨졌으니 이는 잘못된 주장이다. 이는 호날두를 포함해 빅클럽 소속의 모든 선수들이 마찬가지다.3.1. 국가대표
통산 전적이나 과거 성적 같은 소위 '근본력'을 거론하며 메시의 국가대표 활약을 저평가하는 것은 호날두 팬덤의 완벽한 자폭인데, 이런 논리면 유일하게 호날두가 메시에 비교우위인 챔피언스 리그 우승 기록이나 스탯을 내세울 수 없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 이전에도 챔피언스 리그 최다 우승(9회)을 기록한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이었던 반면 바르셀로나는 메시 이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단 1회에 불과한 팀이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 리그 득점 1위 라울은 66골로 대회 최다 득점자였던 반면 바르셀로나는 히바우두의 22골이 챔피언스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 게다가 바르셀로나는 메시 퇴단 직후 2시즌 연속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탈락을 기록해 유로파 리그로 전락한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 퇴단 후에도 2차례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성공해 현재까지 메시 없는 바르셀로나는 챔스 1회, 호날두 없는 레알 마드리드는 챔스 11회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우승이 아닌 결승 진출, 4강 진출, 8강 진출, 누적 승점을 봐도 레알 마드리드가 역사적으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얼마나 강한 팀이었는지 알 수 있다. 그들의 주장과 반박또한 근본력이 호날두 팬덤에게 자폭인 것과 별개로 근본력을 메시에게 적용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논리다. 메시 이전 아르헨티나가 마지막으로 우승한 코파 아메리카인 1993 코파는 메시의 첫 대회인 2007 코파로부터 14년 전이며, 아르헨티나는 94코파와 04코파 사이 4회의 코파 아메리카에서 3연속 8강과 준우승 1회라는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 월드컵에서는 한술 더 떠 마라도나의 마지막 대회인 1994 월드컵부터 메시의 첫 대회인 2006 월드컵 전까지 16강, 8강, 조별리그라는 더 처참한 성적을 내고 있었다.
대표팀은 클럽과 달리 본인이 선택할 수 없다는 변명을 내놓을 때도 있으나, 호날두가 뛰던 당시 포르투갈은 그냥 강팀이었고[6] 아르헨티나보다 약했다 쳐도 그 전력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보이면 그만이지만 호날두 개인이 그냥 못했다. 역사를 보면 호날두와 같은 포르투갈의 에우제비우, 불가리아의 스토이치코프, 루마니아의 게오르그 하지, 크로아티아의 슈케르·모드리치 등 호날두보다 약팀에서 뛰었음에도 개인 활약으로 찬사받은 이들이 많다. 그러나 호날두의 활약상은 이들에 비하긴커녕 한국으로 4-32-16을 한 박지성, 일본으로 16-32-16을 한 혼다에게도 우위라 할 수 없는 수준이다.
애초에 호날두는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0골 0어시를 했음에도 커리어에 8강, 4강이 찍혀있는 시점에서 이미 팀 탓할 자격이 없는 선수다. 유로 2016조차 토너먼트에서 웨일스전을 제외하고 별 활약이 없었는데, 이럼에도 호날두 팬덤은 여전히 팀 탓을 하고 있다.
3.2. 클럽
3.2.1. 호나우지뉴빨?
2008-09 시즌 이전의 바르셀로나는 호나우지뉴가 다 만들어 놓은 팀이었다고 주장하는데, 이 역시 잘못된 주장이다.평소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우승과 스탯을 가장 중요시하다가 메시를 폄하하기 위해 챔피언스 리그 1회 우승에 득점왕도 전무한 플레이메이커 호나우지뉴를 갑자기 고평가하는 이중잣대는 그렇다쳐도, 호나우지뉴는 이미 2006-07 시즌부터 부진하고 있었다. 반면 메시가 갓 성인인 나이로 팀을 캐리하고 있었는데, 특히 2007-08 시즌은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2018-19 시즌 이상으로 메시 의존증이 심했던 시즌이었다.
3.2.2. 세 얼간이빨?
2008-09 시즌 이후의 메시는 세 얼간이빨이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의 주장을 모순적으로 만드는 가장 큰 요소다. 평소 호날두 팬덤은 메시를 폄하하기 위해 골 수만을 중요시하며 드리블, 패스, 플레이메이킹 등 메시에게 해당하지만 호날두에게는 해당하지 않거나 약한 능력들을 폄하했는데, 세 얼간이는 이들이 그토록 폄하하는 능력들로 축구를 하던 선수들이다.이러한 모순은 차치하고 보더라도 2008-09 시즌에는 부스케츠가, 2014-15 시즌에는 사비가 주전이 아니었고, 2017-18 시즌 바르셀로나는 챔스 8강에서 탈락했지만 이니에스타가 퇴단한 2018-19 시즌에는 4강에 진출했으며, 메시가 퇴단하고 부스케츠만 남은 2021-22 시즌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있던 시기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조별리그 탈락을 기록했으므로 세 얼간이의 팀내 비중이 메시보다 컸다고 보긴 어렵다.
3.2.3. MSN빨?
세 얼간이와 비슷한 과로 자폭에 가까운 주장이다. MSN빨을 주장하는 데 사용하는 같은 근거로는 호날두가 MSN보다 더 나은 동료들을 가졌다는 주장도 가능하기 때문이다.수아레스와 네이마르는 챔스 통산 득점부터 MSN빨을 주장할 수 없게 된다. 특히 토너먼트 득점에서 29경기 13골로 호날두 팬덤 입장에서는 고평가할 수 없는 데다가 항상 세얼간이 없이 챔스 우승이 없다는 날조를 하는 입장에서는 메시와 함께 1회 우승이 끝인 두 선수를 고평가할 수 없다.
3.2.4. 레알 마드리드와의 비교
2010년대 초 레알 마드리드가 챔스 우승을 10년 넘게 못하던 약팀이었다고 주장하며 당시 전성기를 구가하던 바르셀로나와 비비는 것이 불가능했다 주장하는데, 당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스탯으로 이를 반박하면 그 스탯은 또 호날두빨이었다고 주장하는 모순을 보인다.- 2009-10 시즌에는 이과인·외질이 각각 29골·29어시스트로 메시를 제외한 어느 바르셀로나 선수보다 많은 골/도움을 기록했으며, 2010-11 시즌에도 마찬가지로 벤제마가 26골, 외질·디마리아가 각각 26·21어시스트로 어느 바르셀로나 선수보다 많은 골/도움을 기록했다.
- 메시가 2011-12 시즌에 기록한 73골이 팀빨이라 주장하는데, 오히려 이 시즌은 그 반대였다. 메시가 73골을 기록한 반면 산체스가 15골, 페드로가 13골, 비야가 9골밖에 못 넣으면서 메시가 팀에서 잘했던 유일한 공격수였다.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가 32골, 이과인이 26골, 외질이 27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해당 스탯이 호날두빨이었다면 호날두의 스탯도 그만큼 올라야 했겠지만 정작 호날두는 메시가 리그 득점왕과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도움왕을 석권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오히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퇴단 후 챔피언스 리그 성적은 8강 1회가 최대일 정도로 형편없어지고 국제대회도 줄줄이 망했으며, 발롱도르도, FIFA 올해의 선수도, 유러피언 골든슈도 다시는 수상하지 못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가 있던 시절과 대등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 카림 벤제마는 호날두와의 연계에 집중하던 2017-18 시즌까지는 시즌 10골대를 기록하던 공격수였으나 호날두 퇴단 후 그의 롤을 대신하기 시작한 2018-19 시즌부터는 시즌 30골 근처를 기록하기 시작하였으며, 2021-22 시즌에는 호날두와 같이 뛸 때는 꿈꿀 수도 없던 챔피언스 리그 역사에 남을 활약을 보이며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 호날두가 9시즌 동안 라리가-챔피언스 리그 더블을 달성한 시즌은 2016-17 시즌뿐인데, 호날두 퇴단 후 레알 마드리드는 2021-22 시즌, 2023-24 시즌에 리그-챔피언스 리그 더블을 달성해 6시즌만에 2회의 리그-챔피언스 리그 더블을 달성했다.
- 호날두 퇴단 후 레알 마드리드의 더블 빈도가 증가한 데에는 리그 성적이 극적으로 향상된 영향이 크다. 호날두는 9시즌 동안 라리가 우승 2회에 2위 4회, 3위 3회를 기록하며 좋지 못한 리그 지배력을 보였는데, 호날두 퇴단 후 레알 마드리드는 우승 3회, 2위 3회를 기록하며 호날두 시절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7]
3.3. 감독에 대한 평가
특정 선수의 팀빨을 확인하려면 해당 선수와 함께한 감독의 역량을 확인하는 것 역시 중요한데, 메시와 호날두는 감독에서 큰 격차가 있다. 메시의 클럽 감독은 레이카르트, 과르디올라, 빌라노바, 타타, 엔리케, 발베르데, 세티엔, 쿠만, 포체티노, 갈티에 등으로 과르디올라, 엔리케를 제외하면 명장과 함께했다 보기 힘들며, 이마저도 엔리케는 바르셀로나 시절 로테이션조차 제대로 돌리지 못할 정도의 MSN 의존 전술을 구사했다.반면 호날두의 클럽 감독은 퍼거슨, 페예그리니, 무리뉴, 안첼로티, 베니테스, 지단, 알레그리, 사리 등 명장들 뿐이고, 심지어 미국/사우디에서는 각각 마스체라노/피올리가 감독이었을 정도로 변방 리그에서도 감독 격차가 굉장히 크다. 이들이 메시/호날두 없이 우승한 횟수를 보자면, 메시의 경우 메시 없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달성한 경우는 과르디올라의 2022-23 시즌,엔리케의 2024-25 2회뿐인 반면 호날두의 경우 호날두 없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룩한 경우는 퍼거슨의 1998-99 시즌, 베니테스의 2004-05, 안첼로티의 2002-03, 2006-07, 2021-22, 2023-24 시즌으로 6회나 있다.
대표팀에서는 두 선수 모두 좋은 감독이 많진 않았으나 메시는 스칼로니, 호날두는 스콜라리라는 명장이 있었는데, 이마저도 스칼로니는 메시 없이 감독 커리어가 없는 반면 스콜라리는 2002 월드컵 우승 등 온갖 업적을 이룬 감독이다.
4. 수상 관련
4.1. 발롱도르
스탯이 축구의 전부라는 논리로 호날두의 발롱도르를 지지했지만 메시의 강탈을 주장할 때는 스탯을 발롱도르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지 않는 이중잣대를 보인다.[8]- 2010 발롱도르: 웨슬리 스네이더
메시가 수상한 2010 발롱도르를 웨슬리 스네이더가 수상했어야 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골을 비롯한 스탯, 특히 챔피언스 리그 득점이 축구의 전부라고 주장해온 호날두 팬덤이 스네이더를 지지하는 것은 큰 모순이다. 메시는 2009-10 시즌 전체 최다 득점과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스네이더의 동료 디에고 밀리토는 챔피언스 리그 득점 2위에 토너먼트에서 매 라운드 결승골, 특히 결승전 멀티골로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트레블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세리에 A·UEFA 올해의 선수를 밀리토가 수상해 인테르의 에이스는 밀리토였음이 명확하고, 스네이더는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에 실버볼을 수상해 어느 대회에서도 최우수 선수가 아니었다. 결국 호날두 팬덤이 그간 자신들이 주장해온 논리를 지키며 제기할 수 있는 주장은 밀리토의 후보 제외에 대한 비판뿐인데, 뜬금없이 스네이더의 발롱도르를 주장한다는 점에서 이해불가한 자폭이라 평할 수밖에 없다.
- 2012 발롱도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메시가 수상한 2012 발롱도르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수상했어야 했다고 주장한다. 메시는 코파 델 레이만 우승한 반면 이니에스타는 유로 우승·MVP를 석권했음을 근거로 드는데, 당시 메시가 리그·챔피언스 리그 득점왕을 독식했고 이니에스타의 유로 MVP 수상은 0골 1어시스트 만장일치 MVP라는, 스탯과 경기력은 다른 단어라는 사실을 논할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예시 중 하나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자신들이 그간 내세워온 선수 평가 기준을 정면으로 허무는 논리나 다름없다.
애초에 2012 발롱도르는 메시가 트로피고 뭐고 전부 무시할 정도로 압도적인 개인 퍼포먼스를 보였기에 수상한 것이었다. 마침 당시 챔스 우승팀이었던 첼시는 명확한 에이스가 없는 팀이었고, 유로 최고의 선수였던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 팀 내 비중에서 의심의 여지 없이 메시에게 밀렸다.
- 2021 발롱도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2021 발롱도르도 메시가 아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수상했어야 했다고 주장한다. 이 경우는 스탯을 근거로 내세우기는 하는데, 문제는 당시 레반도프스키가 유로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각각 조별리그, 8강 탈락을 해버려 내세운다는 스탯이 그간 그토록 저평가했던 리그, 그것도 이들이 가장 폄하했던 분데스리가에서의 스탯이었다는 사실이다.
2019-20~2020-21 시즌 당시 레반도프스키가 호날두에게 없는 트레블을 달성하고 호날두의 한 해 최다 골 기록과 동률을 달성하자 호날두의 고점을 넘어섰다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를 막기 위해 호날두 팬덤은 분데스리가가 뮌헨만 우승하는 양학 리그라며 폄하했다. 그런데 갑자기 분데스리가에서의 스탯을 이유로 메시의 강탈을 주장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이러한 팬덤의 추태는 뒤로하고 리그 활약상을 제대로 평가하자면, 레반도프스키가 분데스리가를 폭격한 것은 사실이지만 메시 역시 분데스리가보다 경쟁이 치열하다고 평가받는 라리가를 폭격하며 득점왕을 수상했고, 이와 동시에 최다 찬스 생성까지 기록했으니 리그 활약상조차 밀린다고 보긴 어려웠다. 이런 상황에서 레반도프스키는 유로 조별리그 탈락을 기록한 반면,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한 것이다.
4.2. 푸스카스상
위대한 공격수라면 위대한 골 장면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논리를 내세우며, 메시는 월드컵이 있고 호날두는 푸스카스상이 있으니 둘이 쌤쌤이라고 주장한다.당연히 이는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푸스카스상은 실질적인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수여하는 상이 아닌 장애인 선수도, 유스 선수도, 여자 선수도 '멋진' 골만 넣으면 받는 상이다. 때문에 화려하거나 아크로바틱한 플레이보다는 파괴력을 위해 기본기를 바탕으로 플레이하는 메시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는 상인데, 그럼에도 메시가 푸스카스상 최다 후보 선정(7회), 최다 포디움 선정(3회)기록을 보유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메시에게 위대한 골 장면이 없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에 가깝지도 않음을 알 수 있다.
5. 사실관계 왜곡과 날조
####2023년에 메시의 8발롱을 저지하고 엘링 홀란드의 수상을 지지하기 위해 온갖 날조를 했다. 구독자가 1000명 이하인 유튜브 채널의 투표글을 가져와서 공식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맨시티의 트레블 후에도 메시가 계속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발롱도르 배당률을 지속적으로 날조하기도 했다.
5.1. 리오넬 메시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횟수 날조
UEFA 공식 웹사이트에서 메시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2008-09, 2010-11, 2014-15 시즌으로 세 번이고 2005-06 시즌 우승 시즌에는 출전했으나 결승전에서 뛰지 않았다고 말해 시작된 논쟁이다.# 사실 저 사이트에서도 2009년, 2011년, 2015년 세 번 챔피언스 리그 우승 했고 2006년 바르셀로나가 우승했을 때도 스쿼드의 일원이었다고 말해 4회 우승을 부정한 것이 아니다. 당장 영어 독해를 할 수 있으면 논란이 될 것이 아닌데 영어를 몰라서 생긴 일.UEFA가 올린 다른 글들1234567, 그리고 트위터 계정 등에서는 우승이 4번이라고 말한 것이 확인되었고 출처로 남아있다. # UEFA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올린 다른 글에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 횟수를 표기할 때 결승전에서 뛰지 않고 우승한 경우는 분리 시켜 작성한 거지[9] 우승 횟수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5.2. 리오넬 메시의 호르몬 치료에 대한 날조
결론부터 말하자면 메시의 호르몬 치료는 스포츠계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그들은 메시가 호르몬 약물을 이용했으니 도핑한 선수들과 다를 바가 없고, 축구계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한다. 당연히 이는 명백한 거짓이다. 이게 맞다면 페레즈 회장이 진작에 나섰어야하는데 본인이 규정을 만들거나 판결하는 사람들이 아님에도 주장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세계 반도핑 기구는 일반적인 스포츠인에게 성장 호르몬 투여를 금지하지만 의학적 목적으로 인한 투여 (TUE, Therapeutic Use Exemption)는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정상적인 스포츠인이 투여받는 것은 엄연히 불법이고 도핑으로 간주되나 정상인이 아닌 병을 진단 받은 스포츠인이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정상에서 신체적 기능을 더 향상시켜주는 도핑이 아닌 정상적인 수치로 돌려놓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이 질병들에는 메시가 해당되는 성장 호르몬 결핍증, 그 외에 프라더 윌리 증후군, 터너 증후군, 특발성 저신장증이 포함된다.#
메시의 호르몬 치료는 기준치 이상의 호르몬을 넣어 신체능력을 강화한 것이 아니라 기준치만큼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충한 것이다. 완전히 정상인 사람이 이런 치료를 받는다면 본인의 신체를 정상에서 더 향상시키는거지만 애초에 메시와 같이 희귀병이 진단 받아 정상 수치로 만드는 것은 메시 뿐만이 아니라 모든 스포츠인에게 적용되는 일반적인 사실이다. 쉽게 말하자면 200이 기준치일때 여기에 50을 추가해 250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150밖에 안되는 메시가 200이라는 기준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50을 보충해준 것이다. 즉 도핑으로 정상을 넘는 신체적인 향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상태로 자랄 수 있게 치료를 받은 것이다. 또한 데뷔하고도 계속 치료를 계속했다는 헛소리와 달리 치료는 메시가 14살 때 완료되었다. 말 그대로 성장기에만 이루어진 치료다.[10]
메시가 아르헨티나 소속으로 200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던 이유도 이와 같다. IOC에서도 이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당장 가장 최근인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규범에서도 TUE를 통해 가능하다고 써 있다.#
왜 메시만 그러냐고 반박을 하지만 애초에 메시의 경우에는 전세계 인구 기준으로도 희귀병인데다 이런 질병이 있는 경우 대부분 스포츠 선수 길을 가고 있지 않으니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호날두 팬들은 사실관계를 왜곡해 호르몬 주사를 도핑과 같이 취급하고, 공신력이 없는 트위터 게시물을 증거로 가져오는 억지를 부린다. 이에 대해 FIFA나 IOC와 같은 공식적인 기관에 제소하지 않냐와 같은 반박이 들어오면 아무 말도 못한다.
정작 메시는 모든 도핑 검사에 성실히 임하며 오히려 자기만 계속 도핑 검사를 받게 된다고 불만을 토로한 적도 있으나 호날두는 유벤투스 시절 무작위 도핑 검사 대상자 선정 전에 조기 퇴근을 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조기 퇴근 논란도핑 검사 거부
이런 추태에 호날두의 빈맥에 의한 심장 수술 사실을 비꼰 '심장개조'란 멸칭도 나왔을 정도. 이 반박에 대해서 나오는 변명은 심장은 키와 달리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호날두의 치료는 괜찮지만 메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11] 하지만,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호날두도 결국 축구선수로서 이룬 기록과 업적은 똑같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호날두도 수술을 하고 축구 선수가 아닌 일반인으로 살 수 있었다.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치료가 불법이면 호날두도 똑같이 치료를 하고 선수 생활을 했으니 잘못되었고, 호날두는 생명에 문제 있으니 수술을 한 것이라 해도 치료하고 일반인으로 살았어야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그렇지 않은 이유는 애초에 문제가 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즉, 본인들이 원하는 병만이 병이고 치료도 본인들이 원할 때는 치료고 그렇지 않을 때는 병이 아니고 불법이라는 상반된 태도를 보인다.
치료를 받지 않았으면 선수 생활을 못했을 거라는 주장도 하지만 이것은 모든 축구 선수가 어린 시절 뇌하수체에서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았다면 축구 선수를 할 수 없었거나 그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못했을 것이다. 그것이 분비가 안 된 경우이기에 이 주장은 논리적으로 잘못되었다.
수 백 번의 리그와 컵 대회 경기 출전, 챔피언스 리그 100회 넘게 출전, 월드컵 5회 출전, 올림픽 1회 출전 (금메달), 코파 아메리카 6회 출전, U-20 피파 월드유스챔피언쉽 1회 출전 (금메달) 하고서도 FIFA, UEFA, 스페인 축구 협회, 남미축구협회, 올림픽 위원회, 프랑스 축구 협회 모두 도핑 검사를 실시하고도 한 번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즈 회장도 기소를 한 적이 없으에도 이 온갖 협회 구성원들 및 관계자들이 메시만 1000경기 가까이 뛸 동안 특혜를 줘 도핑이 발각되지 않았다는 음모론을 한다.
이것과 별개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했으며 메시의 배에 난 작은 점 비슷한 것을 근거로 든다. 하지만 당장 호날두도 골을 넣고 셀러브레이션을 하며 윗옷을 벗었을 때 똑같은 것이 있던 점은 애써 무시한다. 당장 도핑 검사를 그렇게 많이 통과했는데 스테로이드를 썼다며 이상한 근거를 들고 똑같은 근거가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에 사용되는 것은 거부한다.
HGH 약물 주장에 대한 진실FIFA 자료에 대한 날조 반박호르몬 논란의 진실
#준준왈라 사건준준왈라 사건의 진실
6. 여론조작과 선동
한국은 노쇼 사태 이전까지는 맨유 에이스, 그리고 박지성 친구?라는 헛소문의 후광으로 인해 옛날부터 유독 호날두가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는 나라 중 하나로, 소위 물량빨로 해외축구 갤러리, 에펨코리아 등 축구 커뮤니티를 장악, 여론조작과 선동을 빈번하게 해왔다. 이들은 주로 호날두에게 유리해 보이도록 기록을 특정 범위로 제한하거나 호날두를 띄우고 다른 선수를 까는 글을 게시, 여기에 단체로 추천을 눌러 유저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개념글로 올린다. 심지어 단톡방을 파고 이것을 조직적으로 행해왔다는 것이 후술된 축구 커뮤니티 여론조작 사건으로 증명됐다.6.1. 타 팀, 타 선수 팬으로 위장
2021 발롱도르 2022 월드컵호날두를 직접 메시에 비교하기 곤란해지면, 호날두 대신 메시의 경쟁 선수 혹은 그 선수의 소속팀 팬으로 위장한다. 말 그대로 철새처럼 발롱도르 등 메시의 개인 수상을 막을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는 선수의 팬으로 위장하며, 메시를 까는데 더 이상 쓸모없다고 판단되면 바로 버리고 다른 대상을 찾는다. 당연히 이런 행동은 웃음거리가 될 수밖에 없기에 해축갤에선 왜 호날두 팬을 호날두 팬이라고 부르질 못하니 같은 드립도 나오고, 이들은 그냥 순간적인 메시 깎아내리기를 위해 팬 행새를 하는 것이니 진짜 팬에겐 이미지가 좋을 리가 없다.
2019년 발롱도르 시상식을 앞두고 버질 반다이크와 리버풀 FC[12] 팬으로 위장해 분탕을 쳤고, 진짜 콥에겐 너네 응원은 필요없다는 등 놀림만 받았다. 결국 메시가 발롱을 수상해 자폭으로 끝났고, 반다이크는 아쉽게 수상을 못했지만 그래도 메시를 리스펙하는 발언을 하는등 젖닌 제외 모두에게 훈훈한 결말로 끝났다. 이후에도 반다이크는 메시를 언제나 치켜세우며 아이러니하게도 당사자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결과를 맞이했다. 오히려 반 다이크는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솔직히 올시즌 경쟁자이긴 한가?"라고 했다(...)[13]
2021년에도 이런 일은 반복됐다. 발롱도르 드립 문서의 고스트 발롱왕 문단에 자세히 적혀있을 정도로 이들의 행적은 대단한 주목을 받았다. 호날두가 스쿠데토 획득 실패, FC 포르투에 챔스 16강 탈락, 벨기에에 유로 16강 탈락을 하는 와중에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하자 어떻게든 메시의 7번째 발롱을 저지하려 노력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 조르지뉴, 해리 케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조금이라도 클럽이나 국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돌아가며 응원했고, 특히 이들의 소속팀들인 PSG, 토트넘, 첼시, 바이에른, 맨시티의 팬으로도 위장하는 바람에 진짜 팬들에게 욕먹었다.
FC바이에른뮌헨 마이너 갤러리에선 아예 관련 사건사고까지 일어났을 정도. 뮌헨 팬들은 평소에 13-14 챔스나 16-17, 17-18 챔스처럼 호날두가 뮌헨을 탈락시키거나 희대의 재투표와 기간 연장으로 프랑크 리베리가 호날두에 발롱도르를 강탈당한 2013년, 압도적인 성적에도 시상 취소로 레반도프스키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 2020년 등 뮌헨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했을 때는 바이에른을 조롱했으면서 정작 19-20~20-21시즌 레반도프스키의 고점이 호날두의 고점을 넘어섰다는 반응이 나오자 불쾌감을 보인 호날두 팬들을 좋게 보고 있지 않았다. 그런데 호날두 팬들이 하루아침 사이에 '레반도프스키 발롱 지지합니다'를 외치며 뮌헨 팬 행새를 하니 당연히 욕을 먹은 것. 결국 또다시 메시가 발롱을 수상해 자폭으로 끝났고, 아이러니하게도 호날두 본인은 팬들이 밀어주던 대상들에 밀려 포디움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6위를 기록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다른 의미로 전설을 찍었다. 아르헨티나가 루사일의 기적을 당하자 바로 '개메좆 조별 탈락 기원합니다'를 외치며 멕시코, 폴란드 팬으로 위장했고, 그 후에도 호주,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프랑스, 음바페 등 메시가 토너먼트에서 마주친 상대들을 응원했다. 결국 메시가 월드컵을 우승해 또 또다시 자폭으로 끝났고, 젖르만족의 대이동이란 멸칭까지 생겼다. 말 그대로 응원하는 국대를 옮겨다니며 팬을 자처하는 행태를 비꼰 별명.
월드컵 이후엔 메시의 GOAT 등극을 저지하기 위해 브라질, 펠레 팬을 자처하고 다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언론과 매체에서 메시를 GOAT로 뽑게 된 이후로도 펠레가 GOAT임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을 앞두고는 엘링 홀란드의 팬으로 위장했고, 이후 메시가 스포츠 GOAT라는 여론이 나오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마이클 조던 및 농빠로도 위장하고 있다[14].
2024년 기준으로는 위장을 넘어서 디시인사이드의 웬만한 해외축구 구단 마이너 갤러리 여론을 거의 점거하고 있는 수준으로 고정닉까지 파고 여기저기 퍼져있으며, 이것이 완전히 정착한 2025년에 이르러서는 해축 마갤을 넘어서서 아예 대부분의 디시인사이드 남초 커뮤니티에서 호날두가 욕을 먹는 곳이 없을 정도가 됐으며 메시는 평균 드립을 위한 장난감이 됐다. 사이가 나쁜 FC 바이에른 뮌헨이나 FC 바르셀로나[15][16] 마이너 갤러리 정도를 제외하면 위에 써진 날조 여론을 그대로 퍼트리며 메시를 비방하고 있다. 똑같은 글을 여러 팀 마이너 갤러리에 동시에 올리고 개추 조작을 통해 념글에 올려놓는다.[17] 유독 팀 마이너 갤러리에 집착하는 이유는 '이메일 인증'이나 '회원가입'이 필요한 사이트는 특성상 VPN 분신술이나 완장 장악하기 등이 불가능하거나 무척 힘든데 비해, 디시는 인싸픽,대세픽에 무조건 반대로 가려는 경향이 있고 분신술과 주작이 매우 쉽고 완장도 찰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맨체스터 시티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파딱 중 한명이 레알 마드리드 마이너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호날두팬임이 드러나 쫒겨난 일도 있었다.[18]
6.2. 월드컵 우승 폄하
리오넬 메시가 우승한 카타르 월드컵 결승 이후에도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아르헨티나의 매수 혹은 메시의 팬으로 유명한 FIFA의 회장 잔니 인판티노가 아르헨티나를 밀어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물론 사실이 아니며 단적으로 봐도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졌으며, 결승도 승부차기까지 가서야 이겼다. 게다가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 역시 굉장히 힘든 경기를 하다가 겨우 이겼다.
판정에 대해 너무 관대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거나 불만을 가지는 것은 개인 재량이나 아르헨티나의 매수가 이루어졌다면 결승전에서 프랑스에게 페널티킥 2개를 헌납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또한 결승전에서 프랑스가 페널티킥을 얻는 과정에서 프랑스의 핸드볼 논란도 있기 때문에 더욱 사실이 아니다. 게다가 판정이 관대했더라면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나온 옵트트릭(오프사이드 해트트릭)도 전부 골로 인정되어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를 4-2로 이겼을 것인데 왜 골로 인정되지 않았을까?
또한 8강 네덜란드 전에서도 2:0으로 다 이긴 상황에서 갑자기 수비진이 정줄놓고 2골을 헌납하며 승부차기를 가게 됐는데, 여기서 반다이크가 실축함으로서 4강에 진출한다. 만약 매수라는 음모론을 믿는다면 네덜란드 주장 반다이크가 메시에게 돈 받아먹고 일부러 승부차기를 날려먹은 매국노라는 소리가 된다(...) 메시의 핸드볼 논란이 있다면 동점골을 넣은 네덜란드 선수가 메시가 공을 이미 주었는데도 때렸는데 이에 대해서도 별 조치가 없는 등 편파된 판정이 아니었다.
또한 페널티킥을 얻은 5경기 중 사우디 아라비아, 폴란드, 크로아티아의 페널티킥은 득점에서 제외시켜도 경기 결과와 성적에 아예 관련이 없는 페널티킥이었다. 즉 페널티킥이 승부에 영향을 미친 것은 네덜란드전과 프랑스전인데, 프랑스전은 오히려 프랑스야말로 무려 2개의 페널티킥을 얻었고, 네덜란드전 역시 승부차기에서 반다이크가 실축해서 간신히 승리했다.
참고로 포르투갈은 1966년 월드컵에서 6경기 동안 페널티킥 4개를 얻었고[19], 네덜란드는 1978년 월드컵 때 4개의 페널티킥을 얻었으며 추후 설명되듯이 호날두의 유로 2020 페널티킥 전적처럼 단순히 페널티킥의 개수로 오심이라 우기는 것은 잘못되었다.
이에 호날두 및 레알 마드리드가 UEFA 챔피언스 리그, 특히 3연패 시기에 명백한 오프사이드인데도 골로 인정되었던 오심 논란을 중심으로 반론이 제기 되었다. 심지어 호날두는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뮌헨전에서 2골이 전부 옵사이드 였는데도 심판이 그냥 넘어가 2골 전부 골로 인정, 옵사트릭을 완성한 적조차 있을 정도다. 호날두 팬들은 챔스 3연패 시절 심판들 스스로가 오심이었다고 인정한 오프사이드 골들이 아무 문제 없었다고 뻔뻔하게 큰소리를 치면서, 칼같이 반자동 VAR을 쓴 카타르 월드컵에 대해서는 그냥 아무 근거 없이 무조건 우기기와 념글 조작하기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같은 논리라면 역사상 최다 PK를 찬 호날두야말로 역사상 최다 매수범이 된다. 게다가 호날두는 유로2020에서도 조별리그에서만 3pk를 받아 총 5골로 득점왕에 올랐는데, 같은 논리라면 호날두는 심판을 매수해서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었고 득점왕도 얻은 것이다. 또한 저 5골 전부 조별리그에서만 터졌고 토너먼트는 0골로 16강 탈락했으니 호날두는 심판을 매수하고도 실력이 너무 처참해서 16강딱 한 선수(...)가 되어 버린다.
참고로 메시는 득점에 성공한 페널티킥 4개를 모조리 제외하고도 골과 도움 합산 6개로 8개의 음바페 다음, 4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로 2위에 위치되어있다. 즉, 페널티킥을 제외해도 최상위권의 공격 포인트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도 페널티킥을 모조리 빼버려도 여전히 '토너먼트 전경기 공격 포인트'라는 기록이 남는다. 그것 외에도 다양한 주요 스탯 여러 부분에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1] 사실 당시 메시가 이미 메이저 대회 MVP를 2회 수상했다는 사실과 호날두의 유로 2016 활약상을 생각해보면 정상적인 기준에선 이 역시 자폭에 가깝다.[2] 포르투갈은 조 3위를 기록했으므로 원 규정대로였다면 탈락이었다.[3] 2025년 옵타 통계에 의하면 리그 팀의 평균 순위는 MLS 12위, SPL 29위였으며, 상위 10개 팀 순위에서는 MLS 12위, SPL 17위였다. 다른 리그들과도 비교해도 평균 수준과 상위 수준의 차이가 이리 큰 리그는 SPL밖에 없다.[4] 2025-26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국부펀드 지원을 받는 5팀을 제외하면 무려 11팀이 개막 준비도 마치지 않았는데, 반면 알 힐랄과 알 나스르는 5팀 중에서도 유독 심한 특혜를 바탕으로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5] 이 기록은 현재까지 단일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이다.[6] FIFA 랭킹을 보면 메시와 호날두가 활약하던 시기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는 항상 비슷한 순위를 기록했으며, 몸값을 봐도 2022 월드컵 당시 호날두를 제외한 포르투갈의 몸값 총액은 메시를 제외한 아르헨티나의 2배에 달했다.[7] 물론 바르토메우의 삽질이 누적된 바르셀로나의 리그 경쟁력이 약화된 덕도 없지 않으나, 3시즌이나 3위를 기록한 부분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8] 애초에 시즌별 공격포인트를 발롱도르의 기준으로 삼으면 메시 10발롱, 호날두 1발롱(…)이라는 결과가 나온다.[9] 그래서 메시를 비롯해 피케, 차비, 바란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 횟수에서도 결승전을 뛰지 않은 해의 우승은 각주로 표기해놓았다.[10] 바르셀로나 전직 회장이자 책 출간 당시 회장이었던 산드로 로셀이 이 내용이 포함된 Guilem Balague의 책 뒷말을 작성해주었다.[11] 악성 팬덤의 주장과 달리 성장호르몬 결핍은 키 뿐만이 아닌 뼈 건강 저하, 심혈관계 이상 등 건강과 생명에 상당한 악영향을 주는 질병이다.[12] 게다가 리버풀은 호날두가 속해있던 맨유의 라이벌 구단이다.[13] 심지어 득표수 공개 이후 이들 논리로 반다이크로 갔어야할 친 호날두 성향 기자들의 표가 호날두로 가서 반사이익으로 메시가 발롱도르를 차지하게 되었다는 논리가 나오자 젖적젖이라는 조롱까지 듣게 되었다.[14] 펠레를 축구계 고트라 생각하고, 엘링 홀란드가 발롱도르를 메시보다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건 문제되지 않는다. 다만 단지 메시가 추앙받는게 싫어서 펠레와 홀란드의 위장팬이 되려 하니까 비판 받는 것이다.[15] 뮌헨은 레알의 3연패 시절 심판 판정으로 인해 패배한 것에 대한 원한과 리베리 발롱도르 재투표 사건,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말 할 것도 없이 메시와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이기 때문에 이들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16] 원래는 맨체스터 시티의 마갤도 메시를 무한찬양하는 펩 과르디올라의 존재로 인해 이들이 끼어들 여지가 없었으나, 2023년 FIFA 올해의 선수를 메시가 탄 것을 계기로 침투하게 되었다. 다만, 호날두가 맨시티의 더비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이며, 레알 마드리드 팬덤과의 관계도 로드리 발롱도르 수상 이후로 파탄이 났으며 결정적으로 호날두도 로드리의 발롱 수상을 비판했기 때문에 타 마갤처럼 젖닌들이 대놓고 활동하지는 못하고 있다.[17] 보통 이들이 올린 개념글은 댓글이 아예 없거나 1~2개만 있기 때문에 티가 난다. 주로 올리는 글은 '이새끼 개패고 싶으면 개추'라는 제목과 함께 메시를 혐오스럽게 합성한 사진들을 올리는 게시물이다.[18] 사실 이건 레알 마드리드를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한 유동닉때문에 일부러 선임한 점도 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여론이 반전되자 해당 파딱은 맨시티 갤럼들의 비난을 받고 쫓겨났으며 해당 파딱을 선임한 주딱까지 물갈이되었다.[19] 이럼에도 3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 당시 포르투갈 국대의 전력을 생각해보면 이마저도 엄청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