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04 21:03:18

크리스트안 에릭센/클럽 경력/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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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클럽 경력|크리스티안 에릭센/클럽 경력]]

크리스티안 에릭센
2022~2025
파일:계약서_3717.jpg
▲ 2022년 계약 당시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4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경기
득점 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경기
득점 도움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svg
34경기
득점 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3경기
득점 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13경기
득점 도움
파일:crR1Bvv.png
1경기
1도움
합산 성적
105경기
골 8도움

1. 개요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

2. 입단

파일:에릭센옷피셜.jpg 파일:에릭센옷피셜2.jp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특별한 클럽입니다. 여기서 하루빨리 뛰고 싶어요.

크리스티안 에릭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2022년 7월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자유계약 이적이며 계약 기간은 3년, 주급은 대략 15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등번호는 덴마크 대표팀에서도 달았던 14번을 배정받았다.

폴 포그바제시 린가드의 이적으로 얇아진 2선 및 중원 뎁스 강화는 물론, 후안 마타를 대체하는 베테랑 롤모델 역할을 맡아줄 것으로 보인다. 21-22 시즌 경기력 면으로나 경기 태도 면으로나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폼 하락의 큰 이유 중 하나가 경쟁자/대체자의 부재로 인한 혹사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에릭센처럼 이미 수년간 검증된 자원의 존재는 브루노에게도 맨유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텐하흐는 "우리가 에릭센을 데리고 있다는 것은 절대적인 이점이다. 나는 그가 매우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에릭센은 창의적이다. 팬들도 에릭센에 열광할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무엇보다 우리 공격수들이 기뻐할 것이다. 에릭센은 많은 골 찬스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했다. 이어서 "에릭센이 여기에 왔다는 사실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선수 영입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적절한 선수를 영입하는 게 관건이었다. 에릭센 영입에 성공해서 정말 좋다"라고 크게 기뻐했다.

3. 2022-23 시즌

파일:포효_3710.jpg
클래스를 보여주며 들어올린 첫 잉글랜드 트로피
1라운드 브라이튼전에 선발 출장하였다. 펄스 나인으로 시작했는데 작전 자체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10번과 펄스 나인을 스위칭하며 플레이하는 작전으로 시작했으나 전반에는 자신도 팀도 모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골 실점 이후에는 미드필드로 더 내려와서 플레이했고 후반에 호날두, 판더베이크의 투입으로 후방으로 내려가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대부분의 평가는 전체적으로 매우 부진했던 맨유에서 가장 나았다라는 평가. 장점인 날카로운 스루패스와 크로스를 여러번 보여주었고 맨유의 다른 미드필더들과는 확실히 비교되게 볼 점유 상황에서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1] 몇몇 사람들이 후반의 모습을 보고 에릭센을 아예 3선으로 고정시키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나 후반은 브라이튼이 거의 10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서 수비적으로 별로 할 일이 없었다는 점도 있고 브라이튼이 그래도 계속 위협적인 역습 장면을 여러 번 보인지라 너무 이른 이야기이지만 맨유의 미드필드 문제가 많은 사람들의 우려처럼 시즌 첫경기부터 터져버렸고[2] 에릭센이 텐하흐가 원하는 모습의 경기 운영이 가능한 사실상 팀내 유일한 미드필더란 것을 생각하면 계속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의 영입이 왜 필요한지 다시 보여준 경기가 되기도 했다.

2라운드 직전 시즌 소속팀이었던 브렌트포드 FC전에 선발 출장하였다. 3선에 배치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작했다. 전반 9분 선취골을 내준 뒤, 전반 17분에 치명적인 미스를 저지르며 두번째 골을 내주는데 영향을 끼쳤다.[3] 결국 이후 내리 2골을 더 내주면서 팀은 0:4로 대패를 당하고 말았고, 에릭센 본인도 맨유 최저 평점인 5.69점을 받았다. 이날 에릭센은 상대팀의 압박이 집중되면 극도로 취약해지는 탈압박 능력을 보여주며 장기인 킥도 많이 보여주지 못하고 수비적으로도 기여하지 못해 팀 패배의 한 원인이 되었다. 물론 애초에 어울리지 않는 자리인데다 이상하리만큼 매과이어와 데헤아가 에릭센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패스를 주어 실수한 것도 있지만, 그 외에 자신의 장기를 보여주지 못한것도 사실이었다. 맨유의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이 왜 시급한지만 보여준 경기가 되었다. 여담으로 경기중 공을 잡을 때마다 브렌트포드 팬들에게 시종일관 야유를 들었다.

3R 리버풀 FC전에서는 이전처럼 완벽히 자기 위치라고 보긴 어려웠지만 훌륭한 패스 연계를 비롯해 괜찮은 장면을 만들어냈고 특히 프리킥 상황에서 거의 골이었던 슈팅을 날리는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모습이 좋았다.

4R 사우스햄튼 FC전에서도 좋은 킥을 보여주고 공격 전개에 있어 2대1 패스 등 유려한 모습을 보였지만 확실히 체력적으로 빨리 지치거나 피지컬을 활용해야하는 부분에서는 떨어진 것이 눈에 띄었다. 이후 90분에 프레드와 교체되었다.

5R 레스터 시티 FC전은 공수 가리지 않고 활발히 뛰며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었다. 몇번 슈팅을 때리기도 했지만 무위에 그쳐 데뷔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6R 아스날 FC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맹활약을 했다. 풀타임 동안 공수 양면에 쉬지 않고 가담해주며 선취골과 2번째 골의 기점 패스를 넣어주었고, 래시포드의 두 번째 골 장면에서도 이타적으로 어시스트를 하며 맨유에서의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직접적인 공격 포인트 관여 외에도 모두 공수 연결고리를 잘 수행해줬으며 덕분에 맥토미니는 수비 위치에서 온전히 수비에만 집중할 수 있어 시너지가 같이 터져나왔다. 무리해서 슈팅을 남발하지도 않았고 수비에서 패스 차단, 인터셉트, 리커버리 등을 모두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 좋은 영향력을 끼쳤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1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전 역시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2차전 FC 셰리프 티라스폴전에서 제이든 산초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최고의 활약을 했다.

9R 맨체스터 시티 FC전은 안토니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나, 이외에는 시티의 미드진에게 탈탈 털렸고, 필 포든의 첫번째 골에 큰 실수를 범했다.

전체 투표 중 62%를 득표하며 맨유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3차전 AC 오모니아전에서 공격에 거의 참여하지 않으며 그저 그런 활약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래시포드의 동점골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0R 에버튼 FC전에서 전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고 83분 스콧 맥토미니와 교체되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4차전 AC 오모니아전에서는 70분에 프레드와 교체되며 출전했고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12R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 3분간 교체 출전하며 뛰었다.

13R 첼시 FC전에서는 전반전 동안 첼시 중원을 강하게 압박하고 점유율을 가져가며 좋았다. 늘 그렇듯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했다. 그렇지만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고, 중간중간 브루노와 합이 맞지 않은 전진 패스로 공격을 날려먹기도 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5차전 FC 셰리프 티라스폴전에서 디오구 달로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14R 웨스트햄전에서도 래시포드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6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82분에 프레드와 교체되었다.

15R 아스톤 빌라 FC 원정에서는 반더비크의 부진에 의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더비크는 전술적 주문인지 아니면 평소 움직임을 그대로 해서인지 거의 최전선, 상대 수비 라인에 머물렀고 중원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았다. 때문에 중원은 에릭센과 카세미루 두명이 담당해야했고, 자연스레 이 과정에서 과부하가 걸렸다. 에릭센은 후방에서 전방까지 볼 전개를 거의 홀로 담당해야 했으며, 에릭센이 지친게 눈에 보이고 수비 상황에서 반더비크가 빠져 숫자가 부족해지니 계속해서 3선에 머물러야 했으며 이는 맨유 공격에서 중원의 역할을 더 줄어들게 했다.
파일:에릭센 맨유 데뷔골.webp
16R 풀럼 FC전 전반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마무리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 가르나초와의 2대1패스로 골을 어시스트하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전체적으로 브루노와 함께 체력 저하가 눈에 보였던 편이고, 전반전은 압박을 풀어나가는 모습이 특히 훌륭했으나 후반전에는 빌드업을 잘 이뤄내지 못했다. 그래도 결정적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카라바오컵 16강 번리 FC아론 완비사카의 화려한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17R 노팅엄 포레스트 FC 상대로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짜여진 전술로 마커스 래시포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어느새 이번 시즌 리그 5호 도움. 맨유는 3-0 승리를 거두었고,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올드 트래포드 7연승을 달성했다.

18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역시 공수 모두 훌륭한 활약을 했다.

19R AFC 본머스전에서 니어포스트 방향으로 배달한 정확한 프리킥으로 카세미루의 선제 득점을 어시스트하여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했다. 팀도 3:0 완승을 거두었다.

EFL컵 8강 찰턴 애슬레틱 FC전 60분에 프레드와 교체되며 출정했다.

20R 맨체스터 시티 FC전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후 72분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되었다.

7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래시포드와의 패스워크를 통해 왼쪽 측면을 허문뒤에 깔끔한 컷백으로 페르난데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7번째 도움으로 부카요 사카와 리그 도움 공동 2위에 올랐다.

21R 아스날 FC전 선발 출전했지만 맥토미니가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올라가면서 수비적으로만 있었고, 결과적으로 팀 내의 공격적인 세밀함이 떨어졌다. 결국 팀은 3-2로 패배.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골대를 맞추는 등 준수한 활약을 했다.

FA컵 32강 레딩 FC전 역시 골대를 위협하는 프리킥을 차는 등 최근 결정력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줬다. 이외 활약은 무난. 하지만 경기 내내 혼자 노스웨스트 더비 경기를 하는 듯 개태클을 남발하던 앤디 캐롤[4]에게 위험한 태클을 당한 후 교체되었고 즉시 치료를 받으러 갔지만, 경기가 끝난 후 회색 보호 신발을 신은채 목발의 도움을 받아 경기장을 떠났다.
파일:eriksen-injury.webp

그리고 이적시장 마감 몇 시간 전에 최소 4월~5월에나 복귀가 가능하다는 충격적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말 그대로 초 비상이 걸린 맨유는 이적시장 마감이 몇 시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급하게 대체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 급하게 마르셀 자비처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렇게 이적 시장 막판에 자비처 영입에 성공했다.

사실상 시즌아웃 혹은 시즌 막판에야 복귀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되는 현재 상황에서 에릭센의 이번시즌 활약을 정리해 보자면 영입 당시에는 주전으로 뛸 것이다라는 예측 자체가 많지 않았으나 이번 시즌 맨유에서 가장 출전 경기 수가 많을 정도로[5] 시즌 시작부터 맨유에 없어서는 안될 텐하흐 축구의 핵심, 닥주전 자원이었다.

맨유는 그런 에릭센을 잃었고 마르셀 자비처를 임대 영입했는데, 이것으로 맨유가 에릭센의 공백을 매울 수 있을지, 시즌 후반에 에릭센의 공백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파일:FB_IMG_1677569469416.jpg
2월 26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 컵 결승에서 무릎에 깁스를 한 채 모습을 들어냈고 이후 우승 세레머니 때 그라운드에 들어와서 선수단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3월 17일 텐 하흐는 인터뷰에서 '에릭센의 재활은 잘 되고 있으며 풀럼과의 FA컵 경기는 뛰지 못하겠지만 4월에는 볼 수 있을 것이다. 복귀가 가깝다'고 밝혔다. 부상 당시의 전망보다 빠른 복귀가 예상된다.

현재 훈련에 복귀했으며, 8일 에버튼전이나 유로파 8강 세비야전에 복귀할것이 유력하다.

30R 에버튼 FC전에서 후반 32분 교체투입되어 부상 복귀 후 처음 그라운드를 밟았다. 상당한 기간 뛰질 못했음에도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2골차 리드를 지켜내는데 성공하여 팀은 2대0으로 승리했다.

유로파 리그 8강 1차전 세비야 FC전에서 62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교체 출전했다. 경기력은 무난.

31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선발 출전할 예정이던 자비처가 워밍업 중 부상을 당하면서 갑작스럽게 선발로 나서게 됐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출전한 것이 맞는지 궁금할 정도로 공수 모두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유로파 리그 8강 2차전 세비야 FC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FA컵 4강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는 깊은 곳에서 여러 차례 좋은 패스들을 찔러줬으나 팀의 공격진이 이를 모두 날려먹었다.

33R 토트넘 홋스퍼 FC전 크게 팀 내 공격에 연관되지 않았고 존재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초반에는 그래도 좋은 패스들로 위협감을 줬다.

34R 아스톤 빌라 FC전 역시 좋은 활약을 했다.

35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 전반전에서는 좋은 활약을 했으나 이후 웨스트햄이 분위기를 가져가자 경기에서 사라졌다.

36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전반전 내내 난사를 하면서 팀의 기회들을 날렸다.

37R AFC 본머스전 좋은 로빙패스로 카세미루의 골을 사실상 어시스트했다.

순연된 32R 첼시 FC전에서도 좋은 프리킥으로 카세미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38R 풀럼 FC전 66분에 프레드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FA컵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 FC전 역시 선발로 나왔으나 워스트급 활약을 하다 가르나초로 교체됐다.

시즌 초에는 시즌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받을 만큼 뛰어난 활약을 했으나 부상 이후 폼이 확 떨어졌다. 기동력 문제는 시즌 초부터 있었던 만큼 팀이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므로 다음 시즌에는 마운트와 번갈아가며 뛸 가능성이 높다.

2022-23시즌: 44경기(선발 37경기) 2골 10도움
프리미어 리그: 28경기(25) 1골 8도움
UEFA 유로파리그: 8경기(6) 2도움
FA컵: 4경기
EFL컵: 4경기(2) 1골

4. 2023-24 시즌

파일:에릭센_3720.jpg
무릎부상 이후 올라오지 않는 몸상태
프리 시즌 3차전 아스날 FC전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서 에디 은케티아에게 자주 뚫렸다.

프리 시즌 5차전 레알 마드리드 CF코비 마이누의 빠른 부상으로 6분에 투입되었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프리 시즌 6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선발 출전했으나 느린 기동력때문에 경기보다 반 이하 뒤쳐지는 모습이었다.

프리 시즌 8차전 아틀레틱 클루브전 2군+유스와 선발 출전하였고, 2선에서 경기를 풀던 산초가 후반전에 빠지자 3선의 에릭센이 2선까지 가담하며 단점이 두드러졌다.

1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68분에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경기력은 무난.

2R 토트넘 홋스퍼 FC전 친정팀을 상대로 66분에 재앙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안토니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안토니 보다는 나은 폼을 보여줬지만 역시 최악이었다.

마운트의 부상으로 선발 자리를 다시 가져올 것으로 보였고 3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선발출장했다. 폼 자체는 준수한 정도였지만 마운트를 쓸때보다 확실히 폴 배급이나 중원 밸런스가 훨씬 안정적인 모습이였다. 특히 좋은 침투로 전반전에 추격골을 넣었다.

벌써부터 팬들은 에릭센을 마운트 대신에 쓰자는 의견이 절대다수인데 애초에 마운트를 사온 이유가 지난 시즌 막판에 기동력이 떨어진 에릭센을 대체하려고 사온 것이였기에...결국 헛돈 쓴 상황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4R 아스날 FC전 대지를 가르는 패스로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팀은 막판에 골을 연속으로 먹히며 3-1로 패배했다.

5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실점 과정에서 파스칼 그로스를 제대로 막지도 못하면서 팀의 두번째 실점 원인이 되었다. 이외에도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안좋은 모습만 보여줬다.

챔스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전 경기 초반 찬스를 만들어내는 등 좋은 활약을 했으나 이후에는 PK도 내주고 수비 가담도 하지 않으며 안 좋은 활약을 했다.

7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76분에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챔스 2차전 갈라타사라이 SK전 후반전 시작하자 마자 한니발 메브리와 교체 출전했고, 바로 팀의 미드에 활력을 넣어줬다.

8R 브렌트포드 FC전 후반전 시작하자 마자 카세미루와 교체되었고 에릭센이 들어오자 마자 팀의 경기력이 풀리기 시작했다.

9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전 63분에 스콧 맥토미니와 교체되며 출전했고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챔스 3차전 FC 코펜하겐전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소피앙 암라바트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에릭센이 출전하자마자 좋은 플레이메이킹으로 맨유의 공격 라인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해리 매과이어의 골을 좋은 크로스로 어시스트했다.

10R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는 로드리에게 모든 부분에서 밀리며 산책도 아니고 팀에게 망신만 되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빌드업, 시야, 공격 등 모든 모습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11R 풀럼 FC전에서도 경기 영향력이 0에 가까운 수준을 보여줬다.

챔스 4차전 FC 코펜하겐마커스 래시포드의 레드카드 이후 템포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12R 루턴 타운 FC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전반전 막판에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빠르게 교체 아웃되었다.

18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 85분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되며 출전하며 6주만에 부상에서 복귀했다.

19R 아스톤 빌라 FC전 선발 출전해서 두차례의 좋은 패스들을 보여줬지만 공격진들이 모두 날려먹었다.

20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선발 출전했으나 폼이 완전히 나락을 간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1:2 패배에 일조하였다.[6]

현재 팬들 사이에선 빨리 팔아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다, 부상 이후 기동력이 EPL에서 절대 써먹지 못할 수준으로 심각하게 나락을 가 버린 것이 가장 큰 원인. 맨유 내부에서도 에릭센의 다리가 완전히 맛이 간 것 같다며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1월, 알 아흘리 S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0M.

21R 친정팀 토트넘전에서는 부실한 활동량으로 토트넘 공격진에게 계속해서 공간을 내주었고 패스 정확도마저 떨어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후반 58분 양 팀 선수들 중 가장 먼저 교체되었다.

이 경기를 끝으로 코비 마이누카세미루가 1옵션으로 중용 받으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이후 펼쳐진 컵 대회를 포함한 총 8경기 중에서 1경기 교체 출장을 제외하고는 벤치에 앉아만 있고 전혀 경기에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이 맨유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26R 풀럼 FC전 53분에 오마리 포슨과 교체되며 드디어 출전했다. 경기 영향력은 뒤로 가면 갈수록 늘어났으나 팀은 패배.

FA컵 8강 리버풀 FC전 80분에 코비 마이누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여러 차례 위협적인 패스를 하려고 노력했으나 항상 리버풀 수비진들에게 막혔다.

FA컵 4강 코번트리 시티 FC전 72분에 코비 마이누와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왜 자신한테 출전 기회가 안주어지는지를 증명했다.

29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전에서 공격 전개는 좋았으나, 벤 브레레톤 디아스에게 공을 뺏기면서 실점의 원인이 되었고 이외에도 미드에서 점유권이 안좋았다.

35R 번리 FC전에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게 한차례 좋은 패스를 줬으나, 가르나초가 이를 날렸고, 이후에는 아무런 활약을 하지 못했다.

36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는 매우 떨어지는 기동력으로 4-0 참패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37R 아스날 FC전 88분에 소피앙 암라바트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34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90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38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75분에 코비 마이누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라스무스 호일룬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카세미루와 마찬가지로 기동력에 심각한 하자를 보이며 PL의 템포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등 크게 부진했다. 폼을 볼 때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적할 확률이 높다.

2023-24 시즌: 28경기(선발 14경기) 1골 3도움
프리미어리그: 22경기(12) 1골 2도움
UEFA챔피언스리그: 4경기(2) 1도움
FA컵: 2경기(0)

5.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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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지 않는 클래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의 마지막 시즌

프리 시즌 3차전 아스날 FC전 후반전에 출전해서 위협적인 슈팅을 한 차례 기록했다.

프리 시즌 4차전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에서는 매우 오랜만에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중원을 잘 컨트롤했다.

프리 시즌 5차전 리버풀 FC전 62분에 교체되며 출전했고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리그 2R까지 벤치만 지키고 있다. 당초 이적할 것이라 예상됐지만 의외로 이적설은 거의 없다. 맥토미니가 나간 상황에서 3선 숫자가 마냥 넉넉한 편은 아니라[7] 팀 입장에서 데려가기도 애매하고 팔기도 애매한 상황이다.

3R 리버풀 FC전 86분에 조슈아 지르크지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경기 이후 이적 시장이 열려있는 AFC 아약스와 링크가 뜨고 있다.

4R 사우스햄튼 FC전 시즌 첫 선발출전을 했다. 전반전 맨유가 압도당할 때는 불안했으나 맨유가 주도권을 가져온 이후로는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전 우가르테와 교체되며 아웃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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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컵 32강 반즐리 FC전에서 공미로 선발출전했고 경기 내내 좋은 패스와 경기력을 보여줬다. 후반전 막판 브루노 투입 이후 브루노와의 호흡으로 81분, 85분에 2골을 내리 넣으며 7: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5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는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위협적인 세트피스 상황들을 만들었고 왼쪽 라인에서 중앙과 사이드를 오가며 오랜만에 맨유의 왼쪽 공격 루트를 제대로 뚫어주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다만 중원에서의 압박이나 수비 상황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보였고 연계를 뒤에서 책임져준 에릭센이 교체되자 맨유는 다시 지난 시즌의 무의미한 축구로 되돌아가며 무승부로 끝났다.

유로파 리그 1R FC 트벤터전에서는 날카로운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후 후반전 빌드업 과정에서 무리하게 패스를 하다가 상대에게 볼을 뺏기면서 실점했다.

6R 토트넘 홋스퍼 FC전 73분에 마누엘 우가르테와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유로파 리그 2R FC 포르투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전반 7분에 래시포드의 선제골과 후반 막판 90+1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해리 매과이어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2도움을 기록했다.

7R 아스톤 빌라 FC전에서는 고립되면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8R 브렌트포드 FC전, 선발 출전했다. 호일룬의 결승골에 기점이 되는 패스를 찔러줬고 이 외에도 찬스 메이킹 4회를 기록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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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리그 3R 페네르바흐체 SK 상대로 전반 14분 우가르테와 함께 볼을 탈취한뒤 지르크지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은 또 다시 이 분의 형편없는 전술로 인해 무승부를 거두었다. 팀 내 유로파 리그 득점 1위를 기록하면서 같은 FA 영입생인 조니 에반스와 함께 맨유를 캐리중인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8]

9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카세미루에게 좋은 크로스를 한차례 올려줬고, 전반전 내내 맹활약을 했으나 후반전에서는 경기장에서 사라졌다고 할 만큼 존재감이 없었다.

유로파 리그 4R PAOK FC전 65분에 마누엘 우가르테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우가르테보다 좋은 볼 소유력을 보여줬다.

11R 레스터 시티 FC전 79분에 카세미루와 교체되며 출전했고 경기의 흐름을 잘 조절해나갔다.

12R 입스위치 타운 FC전에서는 선발 출전했고 깔끔한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 영향력이 거의 없었다.

카라바오컵 8강 토트넘 홋스퍼 FC전 오랜만에 출전했고 55분 동안 팀 내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으며, 몇 차례 롱패스로 상대를 공략했다. 교체될 때 토트넘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팀은 에릭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4-3 패배.

18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매우 오랜만에 PL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브페의 퇴장 상황속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에너지와 힘이 더 필요한 경우, 의지하고 싶은 선수는 아니었다.

19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상대의 거친 압박에 체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더 나쁜 경기력을 보인 선수들도 있었지만, 그의 부족한 기동력이 뉴캐슬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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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R 사우스햄튼 FC전에서 후반 83분에 마즈라위와 교체 출전했다. 아마드와의 2대1 패스 후 원터치로 클라스 있는 로빙 패스를 찔러줘 아마드의 역전골을 어시스트 했다.

유로파 리그 7R 레인저스 FC전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좋은 패스들로 경기를 이끌어갔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좋은 합을 보였다. 코너킥을 통해 잭 버틀랜드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이후 73분에 코비 마이누와 교체 아웃되었다.

유로파 리그 8R FCSB전 우측 공미로 선발 출전했다. 몇 차례 찬스를 만들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후반 72분에 카세미루와 교체아웃 되었다.

24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87분에 마누엘 우가르테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짧은 시간동안 미드진 사이에 조금의 응집력이라도 제공했다.

27R 입스위치 타운 FC전 90+3분에 조슈아 지르크지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FA컵 16강 풀럼 FC전 선발 출전해서 패스는 들쭉날쭉했지만, 동료들이 자신의 패스를 잘 받아주지 못하는 데에 답답함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이후 카세미루와 교체됐다.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전 77분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 출전했으나 경기 영향력이 전무했다.

28R 아스날 FC전 선발 출전했으나 대체로 인상적이지 않았고, 예측할 수 있게도 위험을 창출할 속도가 부족했으며, 평소의 패스 퀄리티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전 88분에 조슈아 지르크지와 교체되며 출전했고, 좋은 기회를 맞았으나 소녀슛으로 알렉스 레미로에게 세이브되었다.

29R 레스터 시티 FC전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 짜여진 세트피스로 골대를 강타하는 좋은 슈팅을 날렸으나 그게 전부였고, 기동력이 완전히 죽은 모습으로 팀의 공격 작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후 69분에 조슈아 지르크지와 교체 아웃되었다.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고 한다. 미래는 아직 정해보지 않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MLS나 덴마크 리그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유계약으로 온데다 22-23 시즌의 성공에 매우 크게 기여해줬고, 폼 하락도 본인이 아닌 앤디 캐롤의 비신사적인 태클 때문이였기 때문에 맨유 팬들은 수고했고 고마웠다는 반응.

2024/25 시즌: 34경기 4골 4도움 (진행중, 4월 19일 기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FA컵 2 0 2 0 0
카라바오컵 2 2 0 2 0
FA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통산:

6. 총평


[1]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날카로운 스루패스나 크로스를 공급할 수 있는 자원이긴 하나 점유율이 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것이나 경기 템포 조절 능력은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큰 약점이다. 텐하흐 축구에 에릭센이 브루노보다 훨씬 더 잘 맞는 선수라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2] 맥프레드 조합은 또 부진했다. 프레드는 텐하흐의 전술이 완전 프레드를 희생양으로 만든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정도로 수비진+프레드는 다른 5명과 분리되어 있는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감안해도 부진했고 맥토미니는 계속 지적받는 열심히는 뛰나 볼 점유 상황에서 볼을 받을 수 있는 쉬운 옵션을 제공해 주지 못하는 모습을 또 보여주었다. 그리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지금은 미드필더라고 보기도 애매한 자원이다. 많은 전문가들 역시 브루노는 사실상 세컨드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공격형 미드필더로만 보고 후반에 팀의 계속된 전술 변화에도 브루노는 10번 포지션 고정이었고 에릭센이 계속 후방으로 내려왔다.[3] 하지만 이 2번째 골은 에릭센이 2명의 브렌트포드 선수들에게 양 사이드에서 압박당하고 있는 상황에도 에릭센에게 패스한 데헤아의 잘못이 훨씬 크다. 실점 이후에도 에릭센이 데헤아에게 '그 상황에서 왜 나한테 패스했냐'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4] 결국 60분과 65분에 연달아 엘로카드를 받으며 퇴장당한다. 그런데 정작 에릭센에게 들어간 살인태클은 노카드였다.[5] 혹사의 아이콘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보다도 경기 수 자체는 많다. 다만 에릭센이 대부분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아웃되는 것에 반해 브루노는 거의 풀타임을 소화하므로 출전 시간은 브루노가 많다.[6] 게다가 경기 종료 직전에는 결정적인 동점골 찬스를 어이없는 슈팅으로 날려먹기까지 했다.[7] 에릭센을 제외하면 토비 콜리어까지 포함해도 4명이다.[8]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의 선수들을 제외하고 텐하흐가 이적료로 1조가 넘는 돈을 지출한 선수들의 활약이 FA로 영입한 2명의 활약보다 낮다는 점(...)에 맨유팬들은 미치고 활짝 뛸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