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0 01:34:18

크리스탈(피라냐 실사영화 시리즈)

파일:wildwildgirlgoddess.png
Wild Wild Girls
Goddess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대니 고화질.jpg
대니(Danni)
파일:피라냐 크리스탈 고화질.jpg
크리스탈(Crystal)
}}}}}}}}} ||
<colbgcolor=#0066b3><colcolor=#ffffff>
피라냐 실사영화 시리즈의 등장인물
크리스탈 셰퍼드
Crystal Sheperd
파일:피라냐 크리스탈5.jpg
성별 여성
나이 22세[1]
신장 170cm
쓰리 사이즈 B86 - W58 - H93
직업 와일드 와일드 걸스[2]
등장 영화 피라냐 3D
담당 배우 라일리 스틸[3]
더빙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후쿠이 미키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
3. 작중 행적
3.1. 최후
4. 여담

1. 개요

<nopad> 파일:Crystal-piranha.png
그거 어디든 좀 넣어봐. 네가 원하는 아무 데나 넣어도 돼, 자기야.[4]
Why don't you put it in somewhere? Anywhere you want, baby.
피라냐 3D의 등장인물. Wild Wild Girls라는 웹사이트에서 대니와 함께 일하는 포르노 배우이다.

2. 특징

2.1. 외모

<nopad> 파일:piranha3d-hot2.png
Wild Wild Girls 포스터
<nopad> 파일:피라냐 크리스탈3.jpg
<nopad> 파일:피라냐 크리스탈4.jpg
바다에 사는 여신 같잖아!
Look at these goddess aquatic bitches!
데릭 존스
전형적 '금발 미인'의 외모로 묘사된다. 등까지 오는 금발과 푸른 눈과 더불어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며, 대니의 구릿빛 피부와 완전히 대조적으로 하얀 피부와 순수함을 자극하는 외모를 자랑하는데, 이는 캐릭터의 상대적으로 천진난만하고 수동적인 성격과 시너지를 같이 내 보호미를 자극한다.

2.2. 성격

크리스탈은 천진난만하고 장난기 많은 성격의 캐릭터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순수하며, 종종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단순한 즐거움과 재미를 추구하며, 자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타인을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 똑같이 자신감은 있지만,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성향을 지닌 대니와는 달리, 크리스탈은 보다 수동적인 태도를 보인다. 정확히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즐기긴 하나, 의견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데에는 다소 소극적이다.[5] 그녀는 육감적인 외모와 순수한 분위기를 동시에 지닌, 전형적인 ‘순진한 포르노 스타’ 클리셰를 따르는 인물로, ‘어린아이처럼 성장하지 않은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데 능숙하며, 이런 면모를 영리하게 활용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3. 작중 행적

<nopad> 파일:크리스탈_사복.png
처음에 앤드류[6]와 함께 자외선 차단제를 사러 가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하는 도중, 한 번은 무시하지만, 반복되는 데릭의 호출에 결국 응한다.[7]
<nopad> 파일:crystal&danni2.gif
다음 날, 배 위에서 대니와 크리스탈은 많은 관중들 앞에서 섹시하게 춤을 추며 나타난다. 관중들의 열광을 이끌어내며 춤을 추던 도중 이때 누군가가 모터보트라고 외치니까 관객들이 다들 따라하는데, 대니와 웃으면서 마주 보게 되고, 손가락으로 대니의 가슴을 톡 건드리더니... 진짜로 대니에게 얼굴을 파묻고 흔들면서 모터보트를 시전한다.
<nopad> 파일:크리스탈 데킬라.png
그 후, 제이크의 친구인 켈리가 제이크와 함께 배에 초대되면서 호수로 나가게 된다. 호수 위에서 데릭은 크리스탈과 켈리와 함께 배에 앉고 샴페인을 마시는데, 데릭에게 미소를 지으며 유혹한다. 그녀는 샴페인을 따르는 데릭을 바라보며 관능적인 웃음을 짓지만, 데릭은 전혀 반응하지 않고 오히려 켈리에게 집중하자 살짝 토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nopad> 파일:crystal&danni1.gif
배가 정박한 후 대니와 함께 수중으로 뛰어드는데, 비키니를 함께 제이크한테 벗어던지면서 섹드립을 날리자 대니가 미성년자 좀 그만 놀리라고 막는다. 이후 둘은 함께 수중으로 잠수하며, 누드 상태로 발레 같은 동작을 선보인다 한참 둘이 춤을 추다가 데릭의 촬영을 위해 배의 유리 바닥창에 접근하는데, 그대로 대니에게 키스하며 어머니와 전화하던 제이크의 멘탈을 뒤흔들게 만들었다.[8]
<nopad> 파일:피라냐 크리스탈3.png
이후 호수 한가운데쯤에 다다르자, 데릭은 일광욕용 침대에 누우라고 말하며 배에 테킬라를 붓는다. 그는 그것을 모두 핥아내고 잠시 입을 맞춘 다음 데킬라와 함께 크리스탈의 입에 있던 라임을 먹는다. 그는 켈리에게도 똑같이 하자고 제안하지만, 켈리는 긴장한 표정을 지으며 망설인다. 이때 제이크는 데릭의 제안을 반대하며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대니도 마찬가지로 멈추라고 한다.[9] 그러나 켈리가 제이크에게 네가 내 보모냐고 화를 냈고, 똑같이 몸 위에 있는 데킬라를 마시고 입에 있는 라임을 먹는데, 이때 크리스탈이 켈리에게 딥키스를 하며 리드한다. 제이크는 이 상황에 불편해하고 짜증을 내지만, 제이크를 제외한 모두가 그 상황을 즐거워한다.

이후 약속을 어기고 다른 섬에 갔지만 피라냐 때문에 발이 묶인 제이크의 동생들을 발견했고 이들을 구하러 갔는데, 돌아가야 할 상황에 처하자 말은 없지만 조금 미묘한 웃음을 짓는다. 이후 촬영을 공쳤다며 신경질을 부리던 데릭 때문에 조심하지 않아 보트가 수초에 묶여버리는데, 데릭이 제이크를 당장 데려오라며 크리스탈에 화를 내자 겁에 질린다.

3.1. 최후

<nopad>
크리스탈의 죽음.
(사망 장면이 나오니 시청 시 주의할 것.)
데릭이 해초에 얽힌 배를 탈출하기 위해 미친듯이 엔진을 밟자 겁을 먹고 필사적으로 배에 매달리는데, 결국 배가 탈출에는 성공하지만 암초에 부딪혀 그 여파로 데릭이 배에서 떨어지고, 떨어지는 그를 잠시 끌어올리려고 하다 말려들며 비명을 지르며 함께 떨어진다. 잠시 후, 피라냐 떼가 나타나 크리스탈을 공격하는데, 피라냐들이 우선 그녀의 배에 달라붙어서 공격해 몸 안으로 들어가며, 마지막에는 한 마리의 피라냐가 죽어가면서도 입을 벌리지 않으려고 했던 그녀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모습으로 산 채로 뜯어먹히면서 비참하게 살해당한다.

이후 사체에서 뼈와 남은 금발 머리카락, 가슴 확대용 실리콘 보형물만 남아 둥둥 떠다니는 장면은 여러 의미로 충격적이다.

4. 여담

<nopad> 파일:크리스탈 마약.png
*코카인을 데릭에게 건네주는 장면으로 보아 하는 것으로 보인다.[10]
* 이 배역은 맡은 라일리 스틸은 실제 포르노 배우다. 그 외에도 몇 명의 포르노 배우들이 이 영화에 참여 했다.[11]
* 영화의 모든 조연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대사가 가장 적은 캐릭터다.[12]
*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 말로는 크리스탈이 대니와 완전히 정반대되는 캐릭터로서 그 둘의 함께 하는 시너지를 노렸다고 밝혔다. 크리스탈과 같이 성인 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갖는 그런 거리감을 잘 보여주면서 작은 소녀처럼 보이지만 그걸 잘 이용하는 영리한 면모를 보여주며 섹시하고 매력적이게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 작중 최고의 신으로 손꼽히는 수중 누드 댄스[13] 씬을 촬영할 당시, 라일리 스틸은 상당한 난이도 때문에 2주간 물속에서 훈련을 한 후 4일간 촬영했다고 한다. 숨을 길게 참으면서 엉켜서 섹시하게 보이게 하는게 제일 어려웠다고.



[1] 영화 대본 설정상[2] 1997년 조 프란시스가 만든 성인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 Girl Gone Wild의 패러디.[3] 1987년 8월 26일생.[4] 작중 대니와 함께 수중에서 누드로 춤을 추기 위해 입고 있던 비키니를 선상으로 벗어던지면서 제이크에게 날린 명대사. 보다시피 문맥에 따라 중의적 의미를 가진 섹드립이다.[5] 실제로도 영화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한 경우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6] 위 사진 왼쪽 인물인 카메라맨[7] 선크림은 필요 없고 바디 페인트, 콘돔, 휘핑크림이 필요하다고 드립을 날린다.[8] 완전히 넋을 잃고 Oh my god을 외쳐 어머니께 추궁당하니 애들이 밖에서 사고쳤다고 둘러대는 변명이 가관이다.[9] 단 대니는 입으로만 말릴 뿐 딱히 말리려는 태도가 아니었다.[10] 영화에서 직접 하는 모습이 나오지는 않는다.[11] 치어리더로 나온 애슐린 브룩[14], 패러세일링 걸로 나온 지아나 마이클스[15].[12] 물론 말만 없다 뿐이지 끊임없이 섹스 어필을 하기 때문에 비중은 작아보이지 않는다.[13] 켈리 브룩과 그 장면을 발레라고 말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