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18:38:25

쿠르트 폰 루델돌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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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ルト・フォン・ルーデルドルフ / Kurt von Rudersdorf[1]
- 성우: 겐다 텟쇼, 그렉 덜시(Greg Dulcie)[2]

유녀전기의 등장인물.

1.1. 작중 행적

제국군 참모본부 작전참모차장. 웹연재판에는 없는 서적판 추가 캐릭터. 계급은 첫 등장 시 준장이었으나, 서적 최신판 기준으로 대장으로 진급.

제투아와 쌍벽을 이루는 참모본부 최상층의 젊은 엘리트 장성. 제투아보다는 좀 더 군인다운 스타일이지만 그 역시 양식 있는 지장으로 기동전의 전문가. 제투아와 티격거리는 모습을 팬들은 브로맨스 취급하고 있다.(실제로는 그런 모습은 코빼기도 없건만) 모티브는 총력전 개념을 확립시킨 루덴도르프 장군으로 보인다.

문제는 완전히 강경한 전쟁광이라서 제국이 절대로 패배할리가 없다고 굳게 믿고 있는데다가, 우직하게 적을 철저하게 섬멸하는 것 밖에 머리속에 없다는 게 문제다. 타냐도 그래서 이 양반을 좋아하지 않는다.

타냐가 군 대학에 입학할 때 인격에 문제가 있으니 안된다며 반대의사를 내비친 레르겐의 의견을 듣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7권에서 종전을 위해 대규모 전술적 승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수부대의 침투를 시작으로 연방군을 포위섬멸하는 '철퇴작전'을 입안, 승리를 거두는데에 성공하지만 최고통수회의에서 이런 조건[3]으로는 국가가 납득하지 못한다. 꼬우면 자원지대까지 따내서 더 유리한 조건으로 끝내던지? 라는 헛소리를 결국 거부하지 못하고 다시 공격을 준비한다. 옆에서 혈압이 오르는 제투아는 덤.

이후에는 제투아가 동부방면군 사열관으로 좌천되며 참모본부에 혼자 남았다. 서부 항공전을 지휘할 사령관 선임에 레르겐[4]과 우거[5] 등 여러 장교를 놓고 고심하다 남부에서 돌아올 로멜로 선정한다.

11권에서 제국의 사정이 빤한데도 제국과 동맹을 맺은 중립국인 이르도아가 적으로 돌아서기 전에 박살내야한다는 의견을 피로하고, 제투아와 달리 패배의 가능성을 눈꼽만치도 상정하지 않고 작전을 펴며 폭주[6]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인내심이 박살난 제투아에게서 타냐에 의한 암살을 교사당하게 된다.[7]

그런데, 이후에 제투아의 밀명을 받고, 겉으로는 호위를 맡은 타냐와 함께 제국군 사령부로 향하던 도중 제국군 통신부의 암호가 해독당하는 바람에 그가 타고 있는 운송기가 연합왕국의 엘리트 항공 마도사들에게 격추당하여, 사망한다. [8]

원래부터 루델돌프를 제거하려고 하였던 제국군, 특히 그의 피로 손을 더럽히고 배신해야했던 타냐로서는 손을 대지 않고 코를 푼 격이라 최상의 결과가 되었다.

결국 제투아만큼 유능한 인물이었지만, 제국의 패배를 상정 내에 두지 않은 나머지 전략적 식견이 제한되어버린 인물이다. 말하자면 제투아를 제외한, 패전 자체를 염두에 두지 않은 참모장교들의 대표격 캐릭터.

여담으로 작화가 처참하게 멸망해버린 애니판 캐릭터들 중 거의 유일하게 멀쩡한 양반이다. 선이 굵고 개성적인 외모인지라 크게 디자인을 바꿀 필요를 느끼지 못한듯. 근데 이것도 서적판에 비해서는 많이 덩치가 커졌다. 오히려 애니판 제투아가 서적판 루델돌프와 비슷하게 생겼다.

1.2.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리제로, 코노스바, 오버로드, 유녀전기의 인원들이 모두 워프한 이세계 학교의 교장으로 등장한다.

1.2.1. 1기

1.2.2. 2기

2화를 보면 따로 와인 같은걸 교장실에 숨겨두는데 교장실엔 레이저 보안 장치,[9] 미믹, 자이언트 토드 같은 작정하고 죽이려는 함정들을 설치했다.

[1] 제투아와는 달리 루델돌프라는 성은 실제로 존재한다. 그러나 이름의 유래나 뜻은 명확하지 않다고 한다. 1차대전 독일군 지휘관 에리히 루덴도르프 대장의 패러디일 수도 있다.[2] 북미판.[3] 해당 시점의 군사적 경계선을 기준으로 정전, 지배지는 잠정적 통치로 보고 영유권은 이양하지 않으며, 제국 실효지배 영역의 타국 영유권 청구는 기각, 국경 수십 킬로미터에 비무장지대 설정, 연방의 제국 점령지 주민들의 귀속투표[4] 자기가 굴려야 돼서 기각[5] 철도부에서 굴러야 돼서 기각[6] 웹연재판에서는 '제투아가 한 명 더 있었다면 제국이 승리 할 수도 있었다.'며 제투아를 극찬하는데, 루델돌프는 그 말이 현실화된 2번째 제투아였다. 하지만 동시에 능력있는 인간이 한두명 늘어난 정도로는 넘어설 수 없는 작중의 상황을 웹연재판 때부터 함께해온 팬들에게 보여주는 역할이기도 한 셈이며 능력이 우수해도 현실감각이 없는 전쟁광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반면교사이기도 하다.[7] 제투아는 친구이지만 폭주를 멈추지 못하고 공격만을 부르짖는 루델돌프를 암살해야한다는 사실을 정말로 착잡하고 애통해했다.[8] 다만 루델돌프는 직감적으로 이게 제투아의 손이 어느정도 뻗쳤다는걸 예상했다.[9] 닿으면 경보가 울리는 게 아니라 그대로 잘리는 쪽의 레이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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