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3-10 00:54:25

쿠로(테일즈런너)/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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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테일즈 아카데미2.2. 테일즈 프론티어2.3. 이매망량2.4. 체이서, 그 후 이야기2.5. 테일즈 시크릿2.6. 언더월드2.7. 테일즈 드림 ☆
2.7.1. 프로젝트 TR2.7.2. 테일즈 드림
2.8. 감정의 제도2.9. 이클립스

1. 개요

테일즈런너 캐릭터 쿠로의 행적을 담은 문서이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테일즈 아카데미

손오공과 초원과 같이 육상부 소속으로 런림픽에서 금메달 여러개를 딸 정도로 실력이 좋은편.

언니인 유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해서인지 언니와 같이 영화보러 갈때 엄청 흥분을 한다.

이후 3월 6일에 업데이트된 아카데미 신학기에서는 손오공과 초원과 같이 이과(사이언시)소속으로 나온다.

5월 15일에 업데이트된 톡 미션에서 학교옥상에서 걱정을 하고 있는 런너를 위로를 해준다.

2.2. 테일즈 프론티어

슈가랜드에서는 관광지 소다 온천에 갈 수 있는 입장권이 존재한다. 소다로 만들어진 온천이고 오히려 건강과 미용에 매우 좋다고 한다. 러프는 소다온천이 관절염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호기심을 보이는데, 이에 쿠로는 할아버지 같은 말을 한다며 놀란다. 이에 러프가 웃고는 매일 뒤로 달리느나 가끔 뻐근해서 그런거라고 한다.

호러파크 중 강시소동 맵에서 사용되는 '강시 부적'을 발견할 수 있는데, 실제로 강시가 강령하는 건 아니고 그냥 어트랙션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쿠로가 유키에게 이 부적을 보여주지만, 유키는 부적의 술법이 엉망이라며 조금 더 공부해야 겠다고 한다. 정작 쿠로는 그냥 같이 맵을 달리자고 권유하고 싶었던것 뿐이었지만..

2.3. 이매망량

엘림스의 명령부탁대로 재료들을 모아와 노리개의 봉인을 푼 런너들. 그 노리개에 깨어난 것은 성주신 연오였다. 연오가 동화나라의 정식 성주신이 되기 위해서는 연오의 힘이 분산되어 보관된 '성주신의 구슬'들을 찾아야 했고 이에 런너들은 연오와 함께 '이매망량'맵으로 들어서게 된다.
밍밍의 실수로 가락도깨비와 한바탕 소동을 벌이고 난 연오 일행은 이후 다시 길을 나서 연오의 (현재는 폐허가 된)옛 마을 터전에 도착하게 된다. 이 때 쿠로가[1] 아직 멀쩡한 사당 하나를 발견했고, 그 사당에는 다행히 도깨비들이 아직 건들지 못한 구슬 하나가 보관되어 있었다.

여차여차해 6개의 '성주신의 구슬'들을 모두 모으게 된 연오일행. 동화나라로 돌아온 연오는 성주신의 의식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드디어 동화나라의 정식일원이 되게 되었다.

2.4. 체이서, 그 후 이야기

동화나라 공원에서 사람들은 여전히 우울해하고 음침해한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쿠로는 동화나라에 별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고, 이에 동의하는 러프와 함께 힘없이 웃게 된다.

2.5. 테일즈 시크릿

2.6. 언더월드

언더월드 내에서 리비 엘의 배를 타고 수로 깊숙한 곳으로 들어왔다가, 슬라임들이 공격을 하자 수리검을 날리며 반격하는 모습이 짤막하게 보인다.
이후 베라가 완전히 본모습으로 돌아온 뒤, 쿠로가 유키와 함께 카인을 포위하지만[2] 카인은 최후의 발악으로 라라의 목걸이를 가져가기위해 라라를 반전시키려고 달려든다. 그러나 이마저도 실패하고 언더월드의 결계가 열리게되자 카인은 다음을 기약하며 도망친다.

2.7. 테일즈 드림 ☆

2.7.1. 프로젝트 TR
언니랑 쌍둥이 가수로 데뷔할 거야!

소속은 유키와 동일하게 검은 눈 닌자단이며, 담당은 랩이고 특기는 유키 성대모사라고 한다.. 반면 유키의 특기는 쿠로 성대모사..
2.7.2. 테일즈 드림
유키와 함께 쌍둥이 닌자 자매라는 특별한 조합에 사람들이 이목을 끌게 되었다고 한다. 두 분 모두 함께 데뷔했으면 좋겠다는 질문에 쿠로는 사실 누구 하나 탈락하지 않고 함께 데뷔하는 것이 저희의 꿈이었다며 웃음을 짓는다. 결국 둘 다 데뷔를 못하였지만..

프로젝트 선발에서 떨어진 것에 대해 러프와 함께 아쉬움을 드러냈는데, 러프가 녹음실에서 유령이라도 나오면 대박이겠다며 한탄을 했다가 이를 엿들은 마키가 쿠로와 러프의 녹음실에 몰래 빌리를 보내게 된다. 갑작스런 유령의 출현에 비명을 지르긴 했지만, 이후 마키에게 진짜 유령을 봤다며 무척 신나한다.

프로젝트 TR 연습생 전원이 데뷔하게 된 '앙리 캐슬 유닛 프로젝트'에서 유키, 루시와 함께 풀잎처럼 싱그럽다는 느낌의 '가드니아' 그룹을 결성하였다. 화보 촬영장에선 어떤 컷이 나올지 기대된다는 유키의 말에 당연히 멋진 컷이 나오겠다며 유쾌한 웃음을 짓는다.

감사쪽지에서는 테일즈 드림 조금만 더 하면 안되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닌자로서의 쿠로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춤추고 노래하는것도 너무 재밌는것 같다고. 그러다가 그럼 다음번엔 지상 최강의 닌자를 선발하는 '테일즈 닌자' 열어보는 게 어떨까라며 농담을 한다. 어쨋든 런너 덕분에 너무 즐거웠다며 감사함을 표한다.

2.8. 감정의 제도

카이의 행방을 찾아 엘림스의 리트레이스 2호기를 타고 기쁨의 왕국에 도착하게 된 일행. 그때 시오넬이 무서운 인상을 드러내며 일행들을 쳐다보자, 쿠로는 성에 웬 건달(..)이 있는거냐며 시호와 함께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쿠로는 왕국 근처의 바다에서 일행들과 함께 수영을 하였다가, 슬픔의 왕국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슬픔 에너지로 인해 바다가 범람하면서 파도가 거세지고 찬바람이 불게 되어 피해를 입게 된다.

2.9. 이클립스

시오넬의 지시에 따라 동화맵 곳곳을 수색하는 임무를 받는데, 유키와 쿠로는 추운 곳은 익숙하니 설녀 맵을 수색하겠다고 통보한다.

아누비스의 공격을 받아 죽어가던 라라를 카인이 모든 힘을 짜내 회복시키고 그 과정에서 어둠에 둘러싸였던 동화나라의 일부도 정화시켰다. 기력을 다해 쓰러진 카인을 닥터헬 연구소에서 아슈와 보우가 응급조치를 하긴 했지만,시즌 2의 메인빌런으로서 대치했던 카인이 동화나라 일부를 정화하고 그런 그를 구하게 된 아이러니한 상황에 쿠로를 포함한 모든 런너들은 할 말을 잃거나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해 했었다.

그러다 엘림스 일행이 로로아라는 영매사 꼬마를 데려와 연구실에 돌아왔고, 로로아가 (라라의 증조할아버지인) 앙리 1세의 가면을 꺼내 현재 아누비스의 숙주가 된 앙리 2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내 앙리 1세는 그가 완전히 동화나라를 파괴하기 전에 '불완전한 소원의 돌'을 만들고 세가지 감정의 돌의 에너지와 합쳐 모두의 소망을 들어줄 수 있는 완전한 소원의 돌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소원의 돌'이라는 말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한 사람이 바로 유키와 쿠로였다. 하루로 인해 파파가 행방불명이 된 이후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그를 찾아다녔으나 별다른 단서를 잡지 못하고 막막해 했었던 그들에게 있어서 '소원의 돌을 다시 만든다'라는 말은 그야말로 한줄기의 빛이 다시 찾아온 것이나 다름없었던 것이니.

엘림스는 소원의 돌을 만든다는게 그렇게 간단한 작업이 아닌데다 무척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며 곤란해하지만, 초원과 밍밍을 시작으로 모든 런너들이 우리가 협동해서 아누비스&이든과 싸워서 시간을 벌어보겠다며 이구동성으로 소리를 외치기 시작한다. 모두들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다지며 환호성을 내는 가운데 쿠로가 유키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서로를 복돋아주고 있었다.

이후 모든 런너들이 앙리성으로 돌입했다가 그들을 막아선 이든을 하루, 아벨, 시호가 상대하는 동안 중앙부로 진입한다. 이때 아누비스의 기운을 제일 먼저 감지한 유키가 아누비스를 공격하지만, 곧바로 아누비스의 반격에 강타당해 나가떨어지는걸 쿠로와 라라가 받아준다. 그후 유키가 아누비스의 공격을 방어하는 틈에 유키로부터 신호를 받아 오공의 근두운을 타고는 오공과 함께 머리위에서 아누비스를 가격하려하지만, 아누비스의 반격에 둘 역시 나가떨어진다. 다행히 이번엔 루시가 꽃밭을 소환해 그들을 받아준다.

이후 엘림스가 불완전한 소원의 돌을 운반해 오는데, 문제는 소원의 돌이 완성되기 위해선 라라,카이,알 중 한명이 희생하여 모든 감정에너지를 받아들이고 감정의 돌 그릇이 되어야 하는 상황!!! 라라가 스스로 희생하길 자처하는 상황에서 모두가 뜯어말려보지만 이후 아누비스의 공세가 거세지는 바람에 런너들이 힘겹게 막아내고 있었고, 결국 라라가 불완전한 소원의 돌에 뛰어들고 만다.

그렇게 소원의 돌이 완성되면서 아누비스와의 결전이 끝나게 됐지만, 감정의 돌 그릇이 된 라라는 그로부터 몇주째 일어나질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때문에 모든 런너들이 공원에서 주저앉은채 슬퍼하고 있었는데, 러프가 이들에게 요즘 무언가 이상한 걸 느끼지 못했냐며 화제를 바꾼다.
원래 러프는 자신의 생각과 반대로 몸이 움직이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무심코 생각하듯 몸을 가누는 게 가능해졌다고 한다! 그 말에 쿠로는 자신도 최근에 소원의 돌에서 뿜어져 나왔던 빛이 자꾸 카오스 지역 어딘가를 가리키던 꿈을 꾸게 되었는데 유키 언니도 자신과 똑같은 꿈을 꿨었다며 놀라워한다. 유키와 쿠로는 이 때문에 소원의 돌이 '파파'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게 아닐까 추정하고 있었는데 러프도 이상한 낌새를 느낀걸보니 분명 소원의 돌이 정말 자신들의 소원을 이뤄주는것 같다고 말한다.
[1] 이전에 어떤 도깨비들과 크게 싸우고 난 뒤였는지 얼굴과 팔에 상처가 가득한 모습이 보였다.[2] 동화나라에서 죄값을 받으라고 카인에게 윽박지르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