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0 16:44:09

콜 파머/2024-25 시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콜 파머/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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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콜 파머
2024-25 시즌
파일:Cole Palmer(24-25).png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첼시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20
기록
(2025년 5월 5일 기준)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33경기 교체 1경기
15득점 8도움
파일:UEFA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2.svg
선발 0경기 교체 3경기
0득점 1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파일:첼시 FC 로고.svg
친선 경기
교체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33경기 교체 4경기
15득점 9도움
개인 수상
2023-24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24년 9월

1. 개요2. 프리시즌3. 프리미어 리그4. UEFA 컨퍼런스 리그
4.1. 플레이오프 예선 vs 세르베트
4.1.1. 1차전 (홈)4.1.2. 2차전 (원정)
4.2. 리그 페이즈
5. FA컵6. 카라바오 컵7. 평가
7.1. 전반기7.2. 후반기7.3. 총평
8. 시즌 기록

1. 개요

2024-25 시즌콜 파머의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프리시즌

맷 로에 따르면 UEFA 유로 2024 이후 회복 차원에서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바로 코밤으로 복귀했다는 것을 보아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펼쳐지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경기에선 나올 수도 있다.

이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첼시 FC는 원래 2031년까지였던 콜 파머와의 계약을 2033년까지 연장했다고 한다. 이후 2024년 8월 13일, 203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주급은 약 12만 파운드[1]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는 팀 내 9위 수준의 금액이다.[2]

PFA 올해의 선수상,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에 모두 후보로 올랐다. 이후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3] 이는 에덴 아자르 이후 10년 만의 첼시 FC 소속 선수의 수상이다.

2.1. vs 인테르

출전 시간 45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노니 마두에케와 교체) 출전 유형 교체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6.4
'''
출처: FOTMOB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3.1.1. 1R vs 맨시티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6.7
'''
출처: FOTMOB

개막전에 오른쪽 윙어으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엔소 페르난데스와 동선이 자주 겹친데다 여러 차례 고립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지난 시즌 워낙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여준 것에 대한 부담인지 본인이 책임지고 공격을 풀어가려고 무리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그래도 동료의 침투 타이밍을 정확히 재는 모습이나 정교한 좁은 공간에서의 침투 패스는 여전히 살아있기에 프리시즌을 거의 소화하지 못한 파머가 출전을 늘릴수록 적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3.1.2. 2R vs 울버햄튼

출전 시간 83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3'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파일:득점 아이콘.svg 45' 도움 49', 58', 63' 공격 포인트 4
평점
'''
★ 9.7
'''
출처: FOTMOB

4-2-3-1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공격상황에서 플레이메이커의 역할뿐 아니라, 깊은 지역까지 내려와서 빌드업에 관여하는 등, 1R에 비해서 자유로운 역할을 받았다. 공격 상황에선 전환된 3-2-4-1의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로써 스트라이커 니콜라 잭슨, 오른쪽 인버티드 윙백 말로 귀스토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특히 오른쪽 윙어로 나선 노니 마두에케와 함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었는데, 마두에케가 측면 폭을 벌려 하프스페이스 공간을 창출해주면 그 공간을 콜 파머가 활용하거나, 콜 파머수비수들을 땡겨 마두에케에게 측면 공간을 창출해주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런 좋은 시너지에서 콜 파머마두에케에게만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주면서 노니 마두에케의 커리어 통산 첫 해트트릭을 도왔고 본인도 어시트릭을 만들었다. 도움 이전에는 빠른 역습 찬스에서 니콜라 잭슨이 뛰어준 공을 감각적인 슛팅으로 골대에 집어 넣으면서 이번 시즌 자신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주앙 펠릭스가 투입된 뒤에는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하다가, 후반 37분에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교체되어 경기를 마감했다. 경기 후 MOM에 선정되었다.

3.1.3. 3R vs 팰리스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25' 공격 포인트 1
평점
'''
7.9
'''
출처: FOTMOB

이번 경기에서도 지난경기와 같이 4-2-3-1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유롭게 필드를 활보하면서 기회를 만들었고, 노니 마두에케의 좋은 돌파에 이은 패스를 니콜라 잭슨에게 연결시키면서 또 한번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어시스트 4개로 3개인 부카요 사카를 제외하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후반전에 들어 몇번의 패스미스와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전반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1-1로 비겼다.

3.1.4. 4R vs 본머스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7.4
'''
출처: FOTMOB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지만 전반전 팀이 빌드업에서부터 어려움을 겪었고, 후반전엔 산초의 투입으로 좌측면 중심으로 공격이 전개되면서, 우측공격이 죽어버려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3.1.5. 5R vs 웨스트햄

출전 시간 64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4' (주앙 펠릭스와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파일:득점 아이콘.svg 47' 도움 0 공격 포인트 1
평점
'''
7.9
'''
출처: FOTMOB

전반전동안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다, 후반 시작 2분만에 잭슨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슛으로 점수를 벌려놓았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평균평점 1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매경기 뛰어난 경기력을 내보이는 중이고, 경기력이 애매하다 싶다가도 스탯으로 증명을 해버리고있다.

3.1.6. 6R vs 브라이튼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파일:득점 아이콘.svg 21'
파일:득점 아이콘.svg 28'
파일:득점 아이콘.svg 31'
파일:득점 아이콘.svg 41'
도움 0 공격 포인트 4
평점
'''
★ 9.9
'''
출처: FOTMOB
파일:콜 파머 2425 브라이튼전 포트트릭(1).gif 파일:콜 파머 2425 브라이튼전 포트트릭(2).gif
파일:콜 파머 2425 브라이튼전 포트트릭(3).gif 파일:콜 파머 2425 브라이튼전 포트트릭(4).gif
21분에 잭슨의 패스를 받아 득점, 28분에 산초가 얻은 페널티킥으로 득점, 31분에 직접 프리킥으로 득점하며 10분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해 2시즌 연속 해트트릭이자 2024년에만 3개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4] 그리고 41분 산초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낮게 깔아 찬 슛으로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하면서 필드골로만 2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시즌 에버튼전에 이어 또다시, 그리고 무려 전반전만에 하울[5]을 달성하였다. 이는 PL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평점 0.1점은 누가 빼먹었냐?

또한 이날 4골로 파머는 첼시 소속으로 프리미어 리그를 뛴 선수 중 가장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어린 나이를 감안했을 때 실로 엄청난 기록이다.

현재 리그 6경기 6골 4도움이라는 미친 공격 포인트를 쌓는 중이다.[6] 이 날 득점 외에도 곡사포 패스, 원터치 스루패스 등 잭슨을 향해 놀라운 킬패스를 수도 없이 찔러대며 자신이 왜 PL에서 가장 각광받는 미드필더 중 하나인지를 보여줬다. 근데 잭슨이 전부 못 넣었다.

프리미어리그 6R 종료 후 앨런 시어러가 뽑은 Team of the Week 스쿼드에 뽑혔다.

3.1.7. 7R vs 노팅엄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57' 공격 포인트 1
평점
'''
★ 8.5
'''
출처: FOTMOB

후반 5~60분 경 마두에케에게 평범하게 밀어준 공을 마두에케가 혼자 밀고들어가 마무리하며 어시스트를 쌓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좋지 못했는데, 공격 전개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노팅엄의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보였다. 하지만 마두에케와 함께 양팀 최고 평점이란 기록이 말해주듯 아쉬운 부분도 엄연히 파머의 기준이며, 아무리 탑급의 플레이메이커라도 텐백을 견고하게 세우는 팀 상대론 기회를 만들어내기 쉽지 않다.

이 외에도 80분 경 완벽한 터치로 상대를 제치고 오른발로 슈팅해봤지만 정면으로 가고 말았고, 측면에 떨어진 세컨볼을 슈팅해 봤지만 셀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뜨고 말았다.

9월 동안의 4경기 5골 1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프리미어 리그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3.1.8. 8R vs 리버풀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6.2
'''
출처: FOTMOB

단언컨데 이번 시즌 치른 경기 중에선 최악의 활약을 보였다. 딱히 못한 장면은 없었지만 잘한 장면은 더 없었다.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긴 했지만 살짝 벗어났고, 페드루 네투가 좌측에서 돌파 후 우측으로 내준 기회를 빈 공간의 노니 마두에케에게 주지 않고 직접 슈팅하려다 블록 당하는 장면까지 나오기도 했다.

3.1.9. 9R vs 뉴캐슬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파일:득점 아이콘.svg 49' 도움 0 공격 포인트 1
평점
'''
8.2
'''
출처: FOTMOB

지난경기의 부진은 또 어디갔는지 이번경기에서는 축신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 4분 니콜라 잭슨의 기막힌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골이 취소되었지만 이후에 역습상황에서 네투에게 기가 막힌 스루패스를 찔러주며 잭슨의 선제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를 성공시켰다.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라비아와 콜윌의 압박으로 골을 탈취한 후 직접 공을 몰고 들어가서 수비를 한 명 앞에 둔 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신들린 선방을 자랑하는 철벽의 골키퍼 닉 포프를 관통하는 결승골을 넣었다. 팀은 2-1 승리하였다.

3.1.10. 10R vs 맨유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7.7
'''
출처: FOTMOB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에게 스터드로 무릎을 가격당한뒤 절뚝이는 모습을 보이며 첼시의 앞날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나마 이후에 조기에 복귀를 하며 큰 부상이 아니라고 확인된 것은 다행이지만, 결국 아스날전 이후 A매치 위크에는 대표팀에 차출되지 못했다.

3.1.11. 11R vs 아스날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6.4
'''
출처: FOTMOB

오랜만에 또 저점이 뜨는 모습을 보여줬다. 초반 무너진 상대 수비라인으로 침투하는 잭슨에게 줄수있는 패스각이 있었으나 못본것인지 유력한 골 기회를 살려내지 못했다.
지난시즌 큰경기에서도 엄청난 캐리를 해주던 파머였지만, 이번시즌 들어선 소위 말하는 빅클럽들과의 경기에서 다소 헤매고있다.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다소 좁은 공간적 제약을 받고있긴 하지만, 첼시 최고선수의 타이틀이 카이세도에게 넘어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이 첼시의 본체임을 증명하기위해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

3.1.12. 12R vs 레스터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7.6
'''
출처: FOTMOB

펠릭스가 좌측 윙어로 출전함에 따라 다시 우측 하프스페이스에서 플레이했다. 무난한 경기력을 보이며 잭슨이 슈팅하고 넘어온 세컨볼을 빈골대에 밀어넣으려 했지만, 하필 마두에케가 슈팅을 피한다는 것이 공의 궤적과 겹치면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3.1.13. 13R vs 아스톤 빌라

출전 시간 86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6' (주앙 펠릭스와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파일:득점 아이콘.svg 83' 도움 36' 공격 포인트 2
평점
'''
★ 8.8
'''
출처: FOTMOB

이번경기도 우측 하프스페이스로 돌아와 이번엔 네투와 합을 맞췄다. 공을 거의 뺏기지 않고 우측면에서 반대전환을 해주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것과 더불어, 전반 38분 경 박스안으로 침투하는 엔소를 좁은 수비들 사이에서 연결시켜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70분쯤 뒷공간 기회가 났지만 결정짓지 못하며 골은 기록하지 못하나 싶었지만, 83분 박스 가까이에서 직접 얻어낸 프리킥을 엔소가 우측으로 마두에케에게 연결, 마두에케가 아크서클 앞에 위치한 파머에게 넘겨주며 미친 궤적의 감아차기 골을 성공시켰다.

3.1.14. 14R vs 사우스햄튼

출전 시간 79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9' (키어넌 듀스버리홀와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파일:득점 아이콘.svg 77' 도움 0 공격 포인트 1
평점
'''
8.0
'''
출처: FOTMOB

소튼 원정에 선발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는 xG값이 5.3에 달하는 등 일방적이었고 파머 또한 한 골을 기록하며 로테이션을 7명 가동한 경기에서 기분 좋은 5-1 대승을 거뒀다.

3.1.15. 15R vs 토트넘

출전 시간 89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0+1' (주앙 펠릭스와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파일:득점 아이콘.svg 61'
파일:득점 아이콘.svg 84'
도움 0 공격 포인트 2
평점
'''
★ 9.4
'''
출처: FOTMOB

전반전엔 비교적 아쉬운 모습이었으나 후반전에는 본인이 왜 현재 첼시의 에이스인지를 보여주는 듯 살아난 움직임과 함께 페널티킥 두 개를 성공시키면서 지난 시즌 토트넘 원정의 재방송을 만들었다. 이번 경기에서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노실축 페널티킥 최다 성공인 12/12(100%)를 기록한 것이 백미.[7] 뿐만 아니라 엔조의 역전골 시퀀스에서도 직접적으로 관여하였는데 사이드에서 공을 잡고 혼자서 토트넘 수비진 5명을 농락하는, 누군가가 연상될 정도의 화려한 드리블을 펼쳤고 이후 때린 슈팅이 굴절되어 엔조에게 흐르며 대역전극 작성에 기여하였다.

두 번째 페널티킥 또한 볼거리였는데 본인이 파울 유도를 해서 직접 얻어낸 PK를 COLD Palmer라는 그의 별명답게 그 어렵다는 파넨카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여 성공시켜서 팀의 4번째 골을 만들어[8] 사실상 경기를 끝내버렸다.[9] 득점한 후 호날두의 Calma 세레머니[10]를 시전한 건 덤.

3.1.16. 16R vs 브렌트포드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7.9
'''
출처: FOTMOB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 소화했다. 경기 최다 찬스메이킹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고 팀은 2-1로 승리했다.

3.1.17. 17R vs 에버튼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6.9
'''
출처: FOTMOB

선발로 출전했으나 집중적으로 견제당하며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에버튼이 이번 경기에서 중앙에 많은 인원을 배치하며 파머에 대한 견제를 높였고, 이에 따라 파머도 볼 처리를 제대로 하지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몇번의 번뜩이는 상황이 나왔지만, 어느 순간에는 한 번에 무려 5명이 달라붙을 정도로 에버튼의 견고한 수비를 뚫진 못했다. 이번 시즌에서 파머가 지워지는 경기에서가 이따금씩 있음에도 은쿤쿠, 펠릭스 등의 활용에 회의적인 것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다.

3.1.18. 18R vs 풀럼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파일:득점 아이콘.svg 16' 도움 0 공격 포인트 1
평점
'''
8.2
'''
출처: FOTMOB

경기 초반 엄청난 돌파와 함께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후에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팀 역시 다른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끝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이후 BBC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CF가 파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하지만 첼시는 €200M 이상의 오퍼만을 원한다고 한다.

3.1.19. 19R vs 입스위치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7.6
'''
출처: FOTMOB

골대만 2번을 맞히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2:0 패배를 막지 못했다.

3.2. 후반기

3.2.1. 20R vs 팰리스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파일:득점 아이콘.svg 14' 도움 0 공격 포인트 1
평점
'''
7.3
'''
출처: FOTMOB

3.2.2. 21R vs 본머스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파일:득점 아이콘.svg 13' 도움 0 공격 포인트 1
평점
'''
8.1
'''
출처: FOTMOB

3.2.3. 22R vs 울버햄튼

출전 시간 84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4' (주앙 펠릭스와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7.1
'''
출처: FOTMOB

3.2.4. 23R vs 맨시티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6.5
'''
출처: FOTMOB

3.2.5. 24R vs 웨스트햄

최근 몇 경기동안 골은 넣지만 팀이 승점을 쌓지 못하며 스찌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날은 여느날처럼 수없이 빅찬스들을 만든 것은 물론 자책골로 기록된 역전골까지 터뜨리며 네투와 함께 승리를 이끌었고 에이스급 위용을 보여줬다.

3.2.6. 25R vs 브라이튼

3.2.7. 26R vs 아스톤 빌라

해당 경기에서 두어번 정도 오픈 찬스를 날려먹었으며, 이로 인해 주요한 패인 중 하나가 되었다.

벌써 6경기 연속 무 공격포인트로, 이는 파머의 첼시 이적 이후 최악의 퍼포먼스이다. 꾸준히 찬스는 만들고 있지만 다른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이 막장이라 도움이 안 쌓이고 있으며, 파머 본인 역시 골 결정력이 크게 떨어지며 공격포인트 생산 자체가 중단되었다.

3.2.8. 27R vs 사우스햄튼

지난 경기보다도 훨씬 처참한 모습으로, 드리블, 패스, 슈팅 뭐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xG가 1.30인데도 득점하지 못했다. 파머의 첼시 이적 이후 최악의 경기 중 하나.

그나마 마지막 프리킥은 그동안 프리킥을 못 차던 파머와는 달리 정확히 차는데 성공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상대가 강등이 확정된 소튼이라 4:0으로 이겼지만, 파머 본인은 인스타에 '최대한 빨리 폼을 찾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최근의 부진을 아쉬워했다.

3.2.9. 28R vs 레스터

이날 선발로 출전하여 슈팅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대부분 블록당하였고 돌파도 원활하게 하지 못했다.

이후 전반 22분 PK를 얻어냈지만 헤르만센이 막아내며 시원하게 실축, 데뷔 후 12개 연속 패널티킥 성공이 끊긴 것은 물론 9경기 연속 무 공격포인트도 이어가게 되었다.[11]

지난 소튼전보다도 더 구멍의 모습을 보이며, 이제 첼시는 진지하게 그의 망가진 폼을 끌어올릴 기간을 보완할 만한 선수를 찾는 게 과제가 된 상황이다.

그나마 파머에게 변명거리라면, 파머가 이날 결장한 제임스와 마찬가지로 열이 나는 등 건강 상태가 몹시 좋지 않았다는 점이다. 훈련도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고 고열에 시달리고 설사까지 했는데도 팀의 리그 순위 사수를 위해 선수 본인이 강력하게 선발 출전을 요청해서 출전을 강행했었다고 한다. 70분경에 교체 후 선수들과 가볍게 인사를 하고 바로 터널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경기 후 마레스카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상술된 설사 때문에 바로 화장실로 들어갔다가 나온 것이라고 한다.

3.2.10. 29R vs 아스날

이 경기에서는 선발은 커녕 벤치에도 앉지 못했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출전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마도 다음 경기는 출전이 가능할 것처럼 보인다.

3.2.11. 30R vs 토트넘

이날은 전반적으로 본인이 가장 잘하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며 엔소 페르난데스의 결승골을 엄청난 궤적의 크로스로 어시스트하며 연속 경기 무 공격포인트 행진을 10경기만에 드디어 끊어냈다.

3.2.12. 31R vs 브렌트포드

3.2.13. 32R vs 입스위치

3.2.14. 33R vs 풀럼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7.1
'''
출처: FOTMOB

해당 경기에서 혼자 드리블을 치며 볼을 끌다가 수많은 턴오버를 만드는 등 전체적인 경기력은 매우 아쉬웠다.[12] 그러나 조지의 동점골의 기점이 되는 순간을 만드는데 기여했으며, 경기 막판 엔소에게 볼을 건네주며 이게 네투의 원더골의 기점이 되는 등 첼시의 역전에 기여했다.

3.2.15. 34R vs 에버튼

3.2.16. 35R vs 리버풀

늘 그랬듯 4-2-3-1 전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3선에서 올라오는 엔조와 투공미 라인을 형성하며 합을 맞추었다. 전체적으로 이전 경기들보다 한결 가벼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후반전에는 자신의 후반기 부진을 털어내듯 수려한 드리블로 치미카스를 벗겨내며 콴사의 자책골을 유도하였다.
후반전 추가시간 막판 카이세도가 얻어낸 PK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3-1을 완성하였다. 경기 후 MOM에 선정되었다.[13]

3.2.17. 36R vs 뉴캐슬

3.2.18. 37R vs 맨유

3.2.19. 38R vs 노팅엄

4. UEFA 컨퍼런스 리그

4.1. 플레이오프 예선 vs 세르베트

4.1.1. 1차전 (홈)

출전 시간 32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7' (마르크 기우와 교체) 출전 유형 교체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6.3
'''
출처: FOTMOB

4.1.2. 2차전 (원정)

출전 시간 16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3' (미하일로 무드리크와 교체) 출전 유형 교체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7.2
'''
출처: FOTMOB

4.2. 리그 페이즈

리그 페이즈에서는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선수 관리 차원에서 웨슬리 포파나, 로메오 라비아와 함께 콜 파머를 명단에 포함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유는 콜 파머UEFA 유로 2024 당시부터 약간의 부상을 단 상태로 출전을 가져가고 있었고, 현 시점에서도 선수 관리가 필요해서 컨퍼런스 리그 리그 페이즈 명단에서는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5. FA컵

6. 카라바오 컵

7. 평가

7.1. 전반기

23-24 시즌이 끝날 때까지만 하더라도 다음 시즌에도 파머가 그 스텟을 유지하기는 힘들 거라는 의견이 많았고 심지어는 23-24 시즌을 플루크 시즌으로 치부하는 회의론도 존재했다. 그만큼 파머가 다음 시즌을 잘할 거라고 생각하는 여론은 많지 않았으나 그의 전반기는 해당 의견들이 틀렸음을 증명하고 있다.

마레스카 시스템의 아래에서, 주로 리그 위주로 출전하며 체력 안배를 받음과 함께 엔조와 함께 2선 중앙에 서 좌우에 제이든 산초, 페드루 네투를 데리고 뛰며 스트라이커 잭슨의 각성까지 더불어 24-25 시즌의 파머는 전반기에만 리그 10골 6도움이라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아올렸다.

PK 이미지가 강한 선수였으나 필드골의 비율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이미지를 어느 정도 해소하는 것에 성공했고, 브라이튼전에는 EPL 최초로 전반전 4골의 위업을 달성하며 전 시즌이 절대 플루크가 아님을 톡톡히 증명했다.

결과적으로 전반기의 파머는 여전히 미친 행보를 보여주며 리그를 폭격하고 있으며, 친정팀 맨체스터 시티의 부진과 대비되는 상승세 행보를 보여주며 첼시의 전반기 돌풍을 이끌었고, 전년에 이어 올해도 첼시의 소년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

7.2. 후반기

그러나, 후반기 들어서는 폼이 확 죽으며 첼시 입성 이래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마레스카볼 아래 파머는 전방으로 치고 나가지 않고 중원에서 플레이메이킹을 위주로 볼 배급을 담당하는 경우가 잦으나, 이를 받아먹어야 할 네투, 산초, 잭슨, 은쿤쿠[14] 등이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였기 때문에 어시스트도, 득점도 전혀 되지 않고 있다. 마레스카 특유의 장점 죽이기식 기용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 파머의 가장 큰 장점이 슈팅이나 드리블이 아닌 킬패스이니만큼 파머에게 플레이메이킹을 집중시키는 것은 옳은 선택이었다. 문제는 공격수들이 전원 폼이 확 죽으며 파머가 떠다주는 패스를 죄다 어처구니없이 날려먹었고, 이로 인해 후반기 첼시의 강등권급 끔찍한 빈공이 시작되었다. 결국, 이러한 문제는 후술할 파머의 잦은 턴오버와 늦는 패스 타이밍으로 득점에 실패 하거나 상대팀의 역습 상황으로 만들어 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더 큰 문제는 후반기 들어서는 시점까지만 해도 찬스메이킹 지표가 최상위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연계 능력, 드리블, 슈팅이 모두 망가지며 전반기까지와는 달리 아예 무장점 선수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공격포인트 공백이 길어지자 이제는 본인이 스스로 드리블을 치고 올라와서 슈팅을 하려는, 탐욕을 보여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하프라인 가까이부터 혼자 온갖 견제와 밀착 압박 수비를 받으면서 득점까지 하는 것은 리오넬 메시같은 선수가 아닌 이상 사실상 불가능하다.[15] 또한, 잭슨이 아닌 다른 스트라이커와의 부족한 연계 능력도 문제인데 잭슨이 부상당하고 나서 은쿤쿠가 톱으로 주로 나왔으나 은쿤쿠와 파머는 아예 호흡이 맞지 않는 수준이었고[16], 이 조합은 문자 그대로 어떠한 찬스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잠시 톱으로 쓰이던 네투 역시 한계가 매우 명확한 선수라 이 조합도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는 못하였다.

다른 선수들이 악셀 디사시[17]말로 귀스토[18]처럼 마레스카 감독의 이상한 기용으로 망가지거나 산초, 은쿤쿠처럼 자연스럽게 폼이 망가져버린 것과 달리 파머는 동료의 도움을 받지 못하다가 결국 조급해지면서 탐욕성 플레이가 많아졌고, 결국 경기마다 부진한 플레이를 보여주게 되었다.

어쨌거나 함께 거론되던 필 포든과도 별 차이가 안 날 정도로 후반기를 완전히 망쳐버리고 말았는데, 이로 인해 첼시의 득점력이 후반기 들어 맨유와 엇비슷한 강등권 바로 위의 중하위권 수준에 머무르는 가장 큰 원흉이 되었다. 아예 후반기 한정으로는 첼시 최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는 사람도 있는데,[19] 이는 첼시 팬들이 그에 대해 얼마나 큰 기대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점이다. 25-26 시즌에는 잘 추스리고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7.3. 총평

결론적으로 이번 시즌의 파머는 용두사미 그 자체로, 시즌 전까지 그가 받던 기대를 생각해 볼 때 상당히 아쉬운 시즌이 되었다. 전반기까지만 해도 지난 시즌의 폼을 이어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였으나 후반기 들어 갑자기 버로우를 타며 리그 최악의 공미 중 한 명으로 전락해버렸다. 후반기 시작 시점까지만 해도 공격수들이 파머의 찬스를 못 주워먹는 단순한 문제였다면 현재는 아예 은쿤쿠, 잭슨과 더불어 공격진 3대 구멍으로 꼽히고 있을 정도로 찬스는커녕 아무것도 못하며 팀의 몰락에 일조했다.

리그 전체적으로 봤을 때에도 필 포든과 더불어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인 2선 자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나마 시즌 내내 딱 1월 한 달 정도 빼면 내내 끔찍했던 포든과는 달리 파머는 전반기엔 리그 톱급으로 잘해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땐 포든보다는 훨씬 낫지만, 후반기 들어서 완전히 멸망하며 후반기 한정으로는 오히려 1월에는 잘한 포든보다도 못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비유하자면, 모하메드 살라가 반 시즌만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수준의 선수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전체를 통틀어서도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이만큼이나 망가져버린 선수는 안드레 오나나, 같은 팀의 니콜라 잭슨 정도가 끝이며 파머는 일반적으로 저 둘에 비해 더 클래스가 높던 선수였는데다 첼시의 소년가장으로 취급받을 정도로 팀에서 비중이 크던 선수인 만큼 팀에게 가는 피해는 더욱 막심하다.

결국 본인의 자신감이 하락하고 드리블, 탈압박 핏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이기 때문에 회복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어쨌거나 다음 시즌까지는 볼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기에 마음을 다시 잡고 약점인 오른발 사용 능력을 개선시킨 뒤 다음 시즌을 차근차근 준비할 필요가 있다.

8. 시즌 기록


[1] 한화 약 2억[2] 라힘 스털링이 32만 5000 파운드로 팀 내 최고액자이고, 리스 제임스 25만 파운드, 벤 칠웰웨슬리 포파나가 20만 파운드 순이다.[3] 올해의 선수상 수상의 유력한 후보였으나 필 포든에게 밀렸다.[4] 이 중 포트트릭이 2개이다.[5] 포트트릭[6] 이번 경기로 6R 기준 10골로 공격포인트 1위를 기록 중인 홀란드와 동률을 이루었다.[7] 기존 기록은 야야 투레의 11/11(100%)[8] 후에 토트넘이 한 점을 더 붙으면서 이 골이 결승골이 되었다.[9] 이에 대해 본인은 별 생각 없이 키퍼가 다이빙 할 준비를 하길래 파넨카 킥을 찼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이게 진정한 콜드 파머지[10] 11/12 시즌에 호날두가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결승골을 넣고 시전한 세레머니다.[11] 니콜라 잭슨이 8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엄청난 비판을 받았는데, 파머는 한 술 더 떠 9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 자체가 없다.[12] 특히 중간에 지난 시즌의 니콜라 잭슨을 연상시키는 괴상한 슈팅을 찼다(...) 심지어 잭슨은 약발로 차서 그런 슈팅이 나온 것이라는 옹호가 가능하지만 주발이 왼발인 파머는...[13] 마지막 득점이 1월 경기였던 21R 본머스전이었고 컨퍼런스 리그를 포함하면 무려 19경기만의 득점이었다. PK를 성공하였을 때 산체스까지 달려와 축하를 해주며 파머의 자신감이 다시 오를 수 있는 경기였다.[14] 니콜라 잭슨의 부상 이후로 부상기간동안 선발출장하였다.[15] 파머가 득점을 미친듯이 했던 23-24시즌도 우측면 메짤라 또는 윙어로 기용이 되었기에 왼발 한방과 센스로 골을 만들어냈다.[16] 특히 은쿤쿠는 마레스카의 전술적 주문인지는 모르나 우측면에서 사이드 플레이를 하며 마두에케와 지속적으로 동선이 겹쳤다.[17] 주력과 늦은 반응이 단점인 센터백이지만, 마레스카는 디사시에게 빠른 반응속도와 빠른 주력을 요하는, 라인을 끌어올리는 전술을 사용했다.[18] 귀스토는 직선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풀백이지만 마레스카는 인버티드 플레이를 고수하는 중이다.[19] 사실 후반기 한정으로만 해도 순수 경기력을 봤을 때에는 아예 최악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첼시의 공격수들 전원이 후반기 들어서는 파머와 비슷하게 폼이 궤멸적이고 부상으로 득점을 어느정도 이어갔던 잭슨과 마두에케가 부상으로 빠졌고 마르크 기우마저도 빠지게 되어 챔스 진출권에 큰 차질이 생겼었다. 즉, 남은 공격진 1군 선수로는 네투, 산초, 은쿤쿠밖에 없었다. 이 중 산초와 네투는 잠시 버닝을 한 적이 있었지만 종합적으론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은쿤쿠는 계속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마두에케와 잭슨도 부상 복귀 이후 힘이 되어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기대 이하이다. 즉 첼시는 빅6를 넘어 PL 20개 클럽 중 레스터 시티 FC를 빼면 후반기에 공격수들이 만들어낸 득점이 상당히 낮은 축에 들어간다. 파머는 그나마 지난 시즌과 전반기에 해준 것이 많기에, 감독의 기용으로 인해 망가진 말로 귀스토와 더불어 끔찍한 퍼포먼스에 비해 동정을 받는 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