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01 22:44:35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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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점3. 평론가4. 긍정적 평가
4.1. 뛰어난 액션씬4.2. 매력적인 캐릭터4.3. 떡밥 회수와 팬서비스
5. 부정적 평가
5.1. 아쉬운 일부 캐릭터 묘사5.2. 섬세함이 부족하고 아쉬운 전개
5.2.1. 실패한 마케팅으로 인한 지루한 전개
5.3. 일부 부자연스러운 CG와 낮은 화질
6. 복합적 평가
6.1. 정치적 묘사

1. 개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2.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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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기준, 로튼 토마토 신선도는 49%로 썩은 토마토 판정을 받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 중에서도 최하위권에 속하는 점수로, 이터널스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제외하면 그보다 낮은 작품이 없는 상태.

팝콘지수는 70대 후반과 80대 초반을 넘나들고 있으나, 메타크리틱, IMDB와 LETTERBOXD등에선 4, 5, 6점대의 낮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북미에서는 관객평 역시 혹평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핍집성이 떨어지는 정치적 묘사로 인한 평가가 포함된 점수이긴 하나 정치적 묘사 뿐 아닌 전반적인 퀄리티 자체가 극찬을 줄만한 영화가 아니다보니 영화 외적인 부분으로 인해 해외 평가가 떨어지고 있다.[1]

시네마스코어에선 MCU 역사상 최저점인 B-를 기록하며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가장 트래픽(사용자 수)이 높은 사이트인 imdb 점수는 5.8로 모비우스(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영화), 더마블스보다 약간 높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악의 영화들이라 불리는 이터널스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보다 낮다.

3. 평론가

브레이브 뉴 월드는 이벤트 무비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멀티버스를 건너뛰는 것과 같은 지루한 속임수에 의지하지 않고 유능하게 제작되었다. 더불어 관객에게 현실 세계의 문제에 대한 많은 유추를 제공한다. "(70점)
- 카일 스미스 (월스트리트 저널)
무난하다. 무난해서 다행이라 여겨지는 게 문제지만 (★★★)
- 정시우
‘불닭 헐크’만 신바람 (★★☆)
- 박평식 (씨네21)
멋지기보다 건실한 쪽에 가까운 신세계 (★★★)
- 이용철 (씨네21)
대통령이 빌런인 시대의 흑인 캡틴의 대물림으로 ‘뉴 월드’를 열기엔 여전히 부족 (★★☆)
- 허남웅 (씨네21)
유머를 도움닫기 삼은, 인간적인 히어로의 도래 (★★★)
- 이자연 (씨네21)
맥 없는 빌런, 세대교체 히어로의 싱거운 수습기간 (★★)
- 유선아 (씨네21)
좋았던 점을 떠올릴 때조차 그만하면/그럭저럭/나름같은 부사들이 달라붙는다는 것은 (★★☆)
- 이동진 (왓챠)

4. 긍정적 평가

4.1. 뛰어난 액션씬

전반적인 호평으로는 전투씬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페이즈 4 이후 영화들이 어색한 CG문제 및 감독의 액션씬 연출 역량 부재 등의 문제와 겹쳐 좋지 못한 액션씬을 보여준 경우가 많았는데 본 작품의 경우 액션씬의 가시성이 깔끔하면서도 박진감 넘친다는 평이 많다. 와칸다에서 개조한 윙슈트[2]나 비브라늄 방패를 활용해 스티브 버전 캡틴이 불가능했던, 날개 달린 샘 버전 캡틴만이 선보일 수 있었던 전투 퀄리티는 물론이고, 비무장 상태에서 초인이 아닌 육체로 벌이는 육탄전도 드문드문 나와준다.

방패만 사용하는 정직한 난투극의 액션도 꽤나 수준급이라고 평가받는다. 방패의 튕기기를 이용하는 점은 기존의 캡틴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실내라는 좁은 공간을 적극 활용해 방패를 여러 번 튕겨내고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등의 깔끔하지만 화려한 액션이 특징. 특히 샘의 캡틴은 혈청을 맞은 슈퍼솔져 였던 스티브 로저스와 달리 혈청을 맞지 않은 평범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러한 샘이 처절하게 싸우는 모습이 더욱 와닿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후반부 광활한 하늘을 무대로 하는 캡틴 & 팔콘의 일본 항공자위대 & 세뇌된 미 해군과의 공중전은 이견의 여지가 없는 호평을 받았다. 막힘없이 시원시원하고 역동적인 공중 전투 연출과 레드윙을 이용한 신개념 방어 연출이 가장 돋보인다는 평. 특히 최근 마블 작품들에서 대규모 전투씬 내지는 광활한 느낌의 전투씬을 제대로 묘사하지 못해 아쉽다는 평이 있었는데 본 작품에서는 윙슈트를 통한 빠른 속도감과 거대한 셀레스티얼을 배경으로 한 광활함으로 시원시원한 액션을 선보인다.

레드 헐크와의 전투 씬 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헐크가 배너와 융합되며 이전처럼 야만적이고 터프하며 폭력적이게 날뛰던 헐크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워하는 관객들의 가려운 부분을 굉장히 시원하게 긁어주는데, 무인 헬기를 집어던지며 백악관을 박살내고 검은 연기 사이로 괴성을 지르는 레드 헐크의 모습은 어벤져스의 헐크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 줌과 동시에, 손에 집히는 건 이것저것 마구 던지고 부수는 헐크의 육중하면서도 스피디한 액션이 매우 좋은 평을 받았다.

다만 밸런스 패치의 일환인지 제 아무리 비브라늄 장비로 떡칠을 하였다 한들 혈청 한 번 맞은 적 없는 샘 윌슨이 레드 헐크를 상대로 싸움이 성립이 됐다는 점, 그리고 싸움의 후유증으로 타박상 및 가벼운 골절 정도로 끝났다는 점에서 실제 설정에 비해 헐크가 다소 약하게 묘사된 것 같아 아쉽다는 평도 있다.[3][4]

4.2. 매력적인 캐릭터

캐릭터들 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히 페이즈 4 이후로 퇴장하는 기존 히어로의 후계자 포지션을 담당할 캐릭터들이 대부분 혹평을 받았던 것과 달리 샘 윌슨이 단순히 스티브의 조력자 포지션을 넘어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서 거듭날 충분한 자질과 능력이 있음을 어느 정도 어필하는 데 성공했다.

또 다른 장점은, 한국에서도 개봉 전부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언급되던 "혈청 없이 샘이 캡틴 아메리카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나?"라는 물음에 대해 정면돌파를 시도한 것. 샘 본인이 농담삼아 "나도 혈청 맞을걸..."이라고 언급하기도 하지만, 영화는 버키의 말과 샘의 언행을 통해 "혈청이 없는 평범한 육체로도 캡틴 아메리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애초에 스티브 로저스가 캡틴 아메리카가 된 것도 그의 선량함 덕분이었지, 혈청은 그의 선량함을 현실로 구현할 하나의 수단에 불과했음을 생각하면 이 역시 또 다른 방식의 스티브 로저스에 대한 헌사라고도 할 수 있다.

2대 팔콘 호아킨 토레스는 이 작품의 감초 역할이자 성공적인 신 캐릭터 데뷔의 좋은 예시라는 평가를 받으며, 샘 윌슨의 뒤를 잇는 2대 팔콘으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다소 촐싹대는 면이 있긴 하나 너무 과하지 않아 버릇없는 모습보다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으며, 전투 중에도 초보라는 설정과 다르게 미군의 미사일을 격추하거나 도그 파이트로 미군 전투기를 따돌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다소 무모하지만 팔콘으로서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히어로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갖춘 인물임을 증명해 마지막에는 샘에게 인정받는 등 작품 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5]

썬더볼트 로스도 미국 내에선 정치적 문제로 호불호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긴 하나, 레드 헐크로서 상당한 강함을 보여줬고 지난 작품들에서의 발암 꼰대 캐릭터를 넘어 아버지로서의 고뇌와 베티 로스와의 화해 과정을 통해 인간적인 캐릭터로 변모하고 자신의 만든 업보에 책임을 짐으로서 앞으로 히어로로서의 활약 가능성까지 남겨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메인 빌런 리더도 원작의 허무맹랑한 정복이나 전쟁 대신 로스를 몰락시켜 복수하는 한 가지 목표에 매달리는 광기어린 모습을 보여줘[6] 호평이 많으며, 감옥 안에서 진행한 연구만으로 사람의 정신을 조작하는 방법을 알아내거나 멀티버스에 대해 깨달을 정도로 원작처럼 수준 높은 지능을 묘사한 것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4.3. 떡밥 회수와 팬서비스

인크레더블 헐크가 개봉 당시 흥행에 실패하는 바람에 이후의 스토리가 끊겨서 많은 헐크 팬들이 아쉬워했는데 본작이 작은 부분적으로 그 연결고리로 기능해주었다는 점에서 호평하는 관객들도 있다.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한번 나오고 감감 무소식이었던 리더가 복귀하여 그 존재감을 뽐냈고, 썬더볼트 로스 또한 간만에 메인으로 등장하여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봉합하지 못했던 딸과의 갈등도 봉합하고 상술하듯 헐크 팬들이 원하던 호쾌하고 파괴적인 액션을 레드 헐크를 통해 보여주었다. 여러모로 인크레더블 헐크의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셈.

또한 리브 타일러가 같은 역할로 복귀하였다. 등장은 매우 짧으나 작중 비중은 낮지 않게 나와 인크레더블 헐크와의 연결은 물론 리브 타일러 팬들에게 좋은 팬서비스가 되었다.

이터널스에서 등장했던 티아무트 관련 떡밥을 회수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비브라늄과 우르에 이어 아다만티움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제대로 합류시킨 덕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만의 엑스맨들의 향후 출연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5. 부정적 평가

5.1. 아쉬운 일부 캐릭터 묘사

메인 빌런인 리더는 광기어린 모습과 연기 등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능력 관련 연출과 묘사에 대해서는 혹평이 더 많다. 굉장한 천재라고 하지만 정작 본인이 세운 계획은 다 실패하고 마지막으로 하는 게 자수해서 같이 죽자는 건데 이것도 반만 성공했다. 지능형 빌런 특유의 소름 돋는 반전조차도 후술할 마케팅 전략의 실패로 이미 관객들에게 다 공개가 되어버렸기에 전혀 위협적인 천재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악평이 많다. 컴퓨터로 옮긴 정신만 남았음에도 쉴드에 하이드라를 소리없이 침투시키고, 1대 캡틴과 블랙 위도우를 동시에 보내버릴 뻔한 아르님 졸라나 딱히 천재라는 언급이 없음에도 경험과 인내심만으로 어벤져스를 박살낸 헬무트 제모와 비교해 보면 이게 어딜 봐서 천재인가 싶을 정도.

천재라는 설정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이 세상 모든 현상을 정확한 확률로 계산할 수 있다는 연출을 보여주긴 하였으나 정작 그 연출이 '너가 어떻게 행동할 확률 XX%' 같은 촌스러운 대사가 전부고, 심지어 주인공인 샘은 그렇게 행동하지도 않았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워낙 본 세계관에는 탈인간급 천재들이 많았던지라 관객들 입장에선 크게 와닿지 않은 것도 크다. 되려 환상을 통해 사람을 가지고 논다는 연출을 효과적으로 보여준 미스테리오보다도 딱히 천재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 즉, XX%로 어쩌고 할 바에 눈으로 한 번 보여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해버린 셈. 그나마 쿠키 영상에서 심상치 않은 미래를 예측한 것으로 심상치 않은 인물임을 간접적으로 묘사하였으나 본편에선 상술했듯, 연출적으로 그렇게 까지 천재인가? 싶을 정도로 빈약하게 연출되었다. 사실 리더의 능력과 기술을 보자면 로스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어떤 대상이든 개인정보를 쉽게 획득하여 원격으로 휴대폰을 해킹하고 세뇌 코드를 뇌에 심어 실행하는 것으로 거의 데스노트급이라 할 수 있는데, 오히려 너무 밸런스 파괴적, 전지전능한 레벨이다 보니 영화상에서는 '스토리에서 필요한 부분'에만 사용된 느낌이 강하다.[7]

루스 뱃세라프는 다소 평가가 미묘한 편인데, 캐릭터 자체는 매력적일 수 있지만 묘하게 작중 인물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돈다는 평이 있다. 특히 이렇다 한 활약 장면이 캠프 에코에서 세뇌당한 감시 병력들을 제압하는 장면이나 버키에게 은근 관심 있는 티를 내는 게 전부라 아쉽다는 평.[8]

이사야 브래들리가 로스 대통령의 암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후 도주할 때 달리는 속도가 슈퍼솔져라고 보기에는 느리다는 평이 있다. 이사야는 극 초반 호아킨 토레스가 그의 체육관에서 까불다가 이사야가 한 주먹에 날려버린 샌드백을 보고 갑자기 겸손해지며 "그 이사야 브래들리"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적어도 그들 업계에서는, 잘 알려진 슈퍼솔져다. 마블 세계관의 슈퍼솔져들은 일반인들의 상식적인 신체능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캡틴이 조깅하다가 팔콘 시절의 샘 윌슨을 처음 만났을 때도 그랬고, 시빌 워에서 윈터솔져, 블랙팬서와 추격전을 벌일 때도 그들의 주력은 달리는 차량과 비슷할 정도로 매우 빨라서 초인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확실히 보여준다. 그런데 이사야는 나이가 많다고는 하지만 초반에 보여준 슈퍼솔져의 모습이 무색하게 일반인과 아무 차이 없이 달리니 관객으로서는 논리적으로 납득하기가 어려운 설정이다.

또한 본작에 캐스팅되기 전부터 MCU 합류 소식이 먼저 전해졌던 사이드와인더 역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의 분량과 활약이 너무 적어 아쉽다는 평도 있다. 특히나 마블 스튜디오와 협상 당시 무려 프로페서 엑스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도 팬들에게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을만큼[9] 배우 본인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이 상당했기에 MCU 첫 데뷔 작품의 본작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상당히 주목 받았었는데 존재감 있는 단역 수준으로 소모됐다 보니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은 편. 다만 캐릭터 자체는 생존한 데다 초반부에 인질들을 칼로 상처내고 뒤를 돌아보지도 않고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피해버리거나 중반부에 샘을 압박한 것은 좋은 평가를 받았고 마지막까지 샘 윌슨에게 강한 적개심을 보여줬던 것을 보면 추후에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숙적으로 등장할 여지는 충분하다.[10]

5.2. 섬세함이 부족하고 아쉬운 전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특히 국내 전문 평론가 평가를 보면 후술할 정치적인 묘사보다 지나치게 무난하고 어디선가 본 듯한 전개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특히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던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전작들에 비해 스토리 면에서 후퇴했다는 평이 많다. 특히 전작들에 비해 빌런들을 제압하거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 있어 지나치게 편의주의적인 방식을 택했다는 혹평이 많다. 또한 초반부부터 몰입감이 높다고 호평하는 의견도 있는 반면 영화 중반부까지 소위 어디선가 본 듯한 뻔한 전개 및 낡은 연출들이 이어져 지루하다는 평도 혼재한다.[11]

특히 개봉 초반, 마블 팬들 사이에서 그나마 최근 마블 작품들 중에서 볼 만한 작품이 나왔다며 호평이 쏟아졌는데 다르게 말하면 최근 좋은 평가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작품들[12]과의 비교였기에 실질적인 평가는 '무난하다'나 마찬가지였다.[13] 실제로 'MCU 전성기 때 개봉했으면 비교적 혹평을 받았을 작품'이라는 평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왜 MCU영화가 최근 작품들에 비하면 선녀다라는 조건이 붙어야 재밌다는 평가가 나오냐'며 씁쓸해하는 반응들도 볼 수 있다.[14]

후반부 전개가 다소 빨랐던 부분이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다. 작품 내 모든 사건의 흑막이 자수를 해버린다. 샘에 의해 전쟁이 틀어져 사용한 최후의 수단이라기엔 샘 본인이 전쟁은 수단이었을 뿐 진짜 목적이 아니었다고 직접 말했고, 실제로 레드 헐크로 변하게 만들기 위해 로스를 자극해서 몰락시키는게 진짜 목적이었는데, 그럼 그냥 본인은 숨은 채로 기자들한테 본인에 관한 정보만 뿌렸어도 그만인 것을 굳이 본인이 직접 나서서 자수까지 해야 할 이유가 딱히 없다. 다만 그럴 경우 조작이라고 반박할 여지가 있었으니 아예 자수하는 것으로 이목을 한번에 집중시켜서 동시에 터뜨리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볼 수도 있었다. 또한 결말부에 이사야가 누명을 벗고 감옥에서 나오는, 문제가 해결된 모습을 관객에게 확실히 전달하려면 진범이 자수하고 그동안의 일을 증언하는 수밖에 없다.

레드 헐크로 변한 로스는 캡틴의 말 한마디에 고분고분해지며 사건이 일단락되며, 이 때문에 좀더 치고박고 싸울 수 있을 것 같은 전투신이 너무 일찍 끝나는 감이 없지 않다. [15] 참고로 코믹스 설정상 레드 헐크는 일반 헐크보다 훨씬 흉폭하고 통제가 힘들다. 샘이 베티 로스를 상기시키기 위해 벚꽃이 핀 장소로 레드 헐크를 유인하고, 된통 싸운 후에 힘이 빠져서 그렇다 칠 수는 있어도 후술한대로 차라리 이 장면에서 베티 로스가 직접 등장했어도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나온다.[16] 이는 배너나타샤가 진정 시키는 방식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지만, 그 둘과 달리 샘과 로스는 서로 티격태격하던 사이이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말 한마디로 딱히 진정이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샘과 로스의 유대를 바탕으로 설득한 게 아니라, 로스가 딸 베티를 그리워한다는 걸 알고 있는 샘이 그 점을 들어 설득한 것이고 로스가 직전 베티와 통화도 했고 장소도 추억의 장소니 개연성이 없는 정도는 아니다. [17] 하지만 베티가 등장해 레드 헐크가 된 로스를 진정시킬 경우 슈퍼 솔져 혈청을 맞지 않고 평범한 인간으로써 고군분투하는 샘은 다시 한 번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느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샘의 캡틴 아메리카가 (인간으로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는 버키의 말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셈이 된다. 스토리라인이 매끄럽지는 않지만 스티브의 캡틴 아메리카와 샘의 캡틴 아메리카의 차이를 연출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여러모로 스토리 면에서는 아쉬운 편이긴 하나, 전반적인 구성이 나사가 빠져 있어 하자가 있는 스토리라는 혹평을 받기 보다는, 세부적인 부분에서 군데군데 섬세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점이 아쉽다 정도의 평가를 받았다. 스토리적으로 보면 여러 나라가 얽혀있는 정치극, 군상극을 보는 듯한 드라마도 있고, 썬더볼트 로스가 레드 헐크가 되는 당위성도 충분하며, 빌런의 목적도 나름대로 납득이 가게 설계가 되어 있다.

한편으론 레드 헐크의 등장을 빼면 특히 후반부는 무난한 전개만 반복되고 있는데다 후술하겠지만 마케팅 팀 역시 레드 헐크의 존재를 내세우는 홍보 전략을 진행시켰기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 역시 헐크 쪽에만 쏠렸고 캡틴 아메리카 무비가 아니라 헐크 무비처럼 보인다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5.2.1. 실패한 마케팅으로 인한 지루한 전개

어찌보면 스토리 관련 혹평이랑 연계되는 문제점이자 큰 원인이 되는 문제점으로 영화적으로 중요한 반전 요소 중 하나인 레드 헐크의 존재가 마케팅의 이유로 개봉하기도 전에 먼저 공개됐다는 것이 매우 아쉽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다. 영화 내내 로스 대통령의 몸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간접적으로 묘사하고 그것이 감마선으로 인한 영향이었음이 극적으로 드러나는 시퀀스가 존재하는데 이미 대대적으로 레드 헐크 자체를 홍보 수단으로 사용했다보니 그 반전성이 너무 약했다는 평이다. 레드 헐크로 변한 로스와의 최종결전은 영화의 후반부를 장식하는 클라이맥스와도 같은데, 이미 예고편으로 레드 헐크의 존재와 중요한 변신장면까지 전부 다 봐버린 관객 입장에선 큰 감흥을 느끼기 어렵고,[18] 막상 전투조차 샘이 로스를 진정시키며 빠르게 일단락이 되버리니 맥 빠지는 전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애초부터 노 웨이홈의 사례처럼 서펀트 소사이어티를 메인 빌런이자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우고, 레드 헐크의 존재를 끝까지 숨긴 채 마지막 리더의 계략으로 로스가 갑작스럽게 변이한다는 전개를 넣었으면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인해 호평을 받았을수도 있겠지만, 제작진이 서펀트 소사이어티의 비중을 대규모로 삭제 해버리면서 없던 일이 되버렸다.[19] 세스 롤린스와 로사 살라자르가 각각 연기한 킹 코브라와 다이아몬드백은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어 영화에 등장하지도 못했으며,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연기한 사이드와인더는 기대를 받았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극에서 퇴장했다. 사이드와인더와 샘 윌슨의 대결은 버키와 스티브 로저스의 대결이 연상 되지만, 액션 연출과 긴장감은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떨어진다. 심지어 서로 죽일 듯이 싸웠던 캡틴과 사이드와인더가 체포 후 서로의 요구를 들어주며 일사천리로 협상을 진행하는 모습도 개연성과는 별개로 관객 입장에선 쉽게 받아들여지진 않는다.

혹은 레드헐크의 존재를 숨기지 않는 대신, 극히 일부의 장면만 예고편에 사용하면서 기대감을 높일 수도 있었다.

영화 내 매우 중요한 반전 요소를 개봉 전 홍보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같은 시리즈이기도 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래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는 실드를 잠식한 히드라라는 다른 반전 요소도 있었다. 본 영화의 경우 레드 헐크의 사전 노출은 물론 예고편엔 확실히 안 나왔어도 리더의 등장 역시 알려졌고, 예고편에서 로스가 자의가 아닌데도 레드 헐크로 변하는 것으로 나왔기에 리더가 로스를 레드 헐크로 만들 것이란 점도 예상할 수 있었다. 간혹 버키는 원작에서부터 윈터 솔져였으므로 경우가 다르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으나 로스 또한 원작인 코믹스에서부터 레드 헐크였으므로 그 부분에 있어서는 경우가 같은 게 맞다. 다만 버키는 재등장한 영화의 부제부터 윈터 솔져였지만, 본 영화는 레드 헐크가 아니라 브레이브 뉴 월드였으니 예고편에 대놓고 드러내지 않으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세 명의 스파이더맨 등장이 예상은 있어도 공식적으론 영화 개봉 후에 확인된 것처럼,[20][21] 본 영화도 레드헐크의 등장을 예상은 유력하게 나와도 공식 확인은 개봉 후로 미루는 정도는 가능했을 것이다. 원작에서 윈터 솔저는 등장 당시 캡틴 아메리카가 그를 알아봤고 (버키는 기억을 잃고 세뇌 상태라 자신이 버키인지 몰랐지만) 이름의 기원부터 버키의 인생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었다. 즉 버키와 윈터 솔저는 떼 놓을 수가 없는 셈이다. 반면 원작에서 레드 헐크는 정체가 나중에 공개됐고, 둘은 떼어 놓고 봐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서로 기존 캐릭터를 기반으로 써먹을 요소가 많다. 같은 이유로 반전 요소인 메인 빌런의 정체를 영화 개봉 전에 미리 공개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와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이와 별개로 한국에서는 도로에 같힌 레드헐크라는 영상을 만들었는데, 퀄리티가 최악이라 실패한 광고로 평가받고 있다.

5.3. 일부 부자연스러운 CG와 낮은 화질

일부 장면에 쓰인 CG가 부자연스럽다는 평이 있다. 물론 이전의 페이즈 4, 5 작품들처럼 총체적으로 나쁜 수준은 아니고 대부분은 준수하게 나왔으나 중요한 몇몇 장면, 특히 후반부 레드 헐크의 등장 장면이 레드 헐크랑 주변 배경이 따로 논다는 평이 자주 나온다.

(극장 상영 시) 타 작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화질 또한 문제라는 평도 있다. IMAX 인증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고 4K로 제작했지만, 화면에 노이즈가 많이 끼어있어 다른 MCU 영화들보다 화질이 떨어져보인다. 이 때문에 일반관은 물론이고, 아이맥스돌비시네마 등 4K 상영을 지원하는 특별관에서도 화질이 타 작품들 대비 낮아보인다는 의견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제기되고 있다. 사실 비주얼적으로 따지면 이게 가장 큰 문제점이기도 해서, 깔끔한 화질로 영화를 즐기기 위해 극장에 가는 관객들의 경우 이러한 부분을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로 꼽기도 한다.

6. 복합적 평가

6.1. 정치적 묘사

국내에서는 크게 지적하지 않는 부분이나 해외 특히 북미에서 부정적이거나 호불호 갈리는 평을 듣는 이유 중 하나로 현실의 정치적인 부분과 엮인 이유가 꼽힌다. 미국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고 무시할 수 있는 국내에서는 긍정적 평가를 받는 편이나, 정치에 민감한 북미나 유럽권에선 50점 내외의 점수를 받을 정도로 평가가 박하게 나타난다. 물론 완성도 때문에 혹평하는 리뷰도 많으나 주된 내용들이 정치적 묘사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작품 자체만의 평가로 그럭저럭 생각 없이 볼만하다는 평작이라는 반응과 캡틴 아메리카의 첫 번째 작품인 퍼스트 어벤져 수준으로 괜찮게 만든 수작 정도로 반응이 나뉜다.[22] 즉 한국 내 평가 기준, MCU의 전성기인 인피니티 사가 후반부 영화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나름 볼 만한 영화라는 것이 중론이다.[23]

반면 미국을 위시한 북미 측 평론가들은 주로 작중에 포함된 정치적 요소가 미국의 현실과 지나치게 동떨어져 있다는 점과 스토리라인의 흥미나 새로움이 크게 떨어진다는 점에서 MCU 작품 중 최악에 가까운 평점을 매겼다. 해외 관람객 평점 역시 별반 다르지 않으며 좌우 가리지 않고 대통령 관련 묘사에 대한 논란이 촉발되는 등 정치적인 시국과 얽히면서 혹평을 피할 수 없었다. 사실 한국에서도 일본이나 프랑스, 인도 등에 쩔쩔매는 미국 대통령 모습을 보고 괴리감을 느꼈다는 평이 존재하기는 한다.

특히 작중 썬더볼트 로스는 조약을 반드시 체결해야 타국과 아다만티움을 전쟁없이 골고루 나눠 가질 수 있다고 얘기하지만, 그간 현실의 미국이 자행한 여러 일들에 비춰 보면, 현실과는 심하게 괴리되어 있는 이야기임을 누구나 알 수 있다. 그간 미국은 자국의 국력을 무기로 자원의 공격적인 독점을 자행해 왔다. 예시로 이라크 전쟁의 경우 테러 국가를 단죄한다는 명분으로 쳐들어갔지만, 사실 진짜 목표는 중동에 매장된 양질의 석유가 목표가 아니냐는 의혹이 여전히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트럼프 정부의 캐나다, 그린란드 편입 시도의 진짜 목적도 캐나다의 원유와 천연가스, 그린란드에 매장된 희토류의 독점을 노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중이다.

개봉시점 기준으로 2025년에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가 막 재집권한 상황인데, 트럼프는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공격적인 관세 부과와 캐나다, 그린란드에 대한 제국주의적 확장 행보로 고립주의, 미 제국주의를 되살리려 한다는 평을 받고 있어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많은 인물이다. 그런 현실 미국의 혼란한 대외적 행보가 많은 사람들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악당으로 등장하는 극중 내용이 트럼프를 빗댄 것 아니냐는 설왕설래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본작의 대통령 썬더볼트 로스는 이와는 180도 반대로 타국과 평화적인 협상을 시도하고, 현실에서는 동맹국을 비롯해 타국에 적극적으로 행패를 부리는 미국이 영화에서는 프랑스, 인도, 일본에게 꼬리를 내리며 타협하려 노력하는 이상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미국 제국주의 옹호 프로파간다 영화로도 비쳐질 수 있다. 거기다 이전 캡틴 아메리카 사가에서 평가가 좋았던 작품들도 미국의 어두운 면을 비판하는 작품들이었으니(윈터 솔져, 시빌 워) 더욱 괴리감이 있었을만 하다.

더군다나 작중 미국을 상대로 고자세로 나오는 국가가 다름 아닌 일본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평이 많다. 현실에서는 일본 국내에서조차 대미외교에서 지나치게 저자세인 게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미국에 적극 공조하는 대표적인 국가인데[24], 그런 일본이 미국 대통령을 쩔쩔매게 만든 것뿐만 아니라 아예 군사적 충돌을 감수하기까지 하니[25]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설정이 아니냐는 것. 물론 영화 내에서 티아무트의 몸에서 아다만티움을 채굴해 정제한 유일한 국가가 일본이라는 설정을 붙여 당위성을 부여하긴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동맹국 간 전쟁 발발 직전까지 나아간 전개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다.

관객들은 작중에서 어벤져스 주축 멤버들의 고국이자 여전히 MCU 세계관에서 중심무대로 등장하는 미국의 국격과 위상이 낮아졌고 현실 국제정치와 작중의 판도가 다르다는 묘사에 괴리를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이에 관해 반론도 있다. 현실에 미국을 비춰보지 않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묘사된 미국의 위치만을 생각해보면 아예 말이 안되는 모습은 또 아닌 것이, 이 세계의 미국은 근 20년 내에 온갖 사건 사고가 연달아 터졌다. 각 작품에서의 사례를 들면 다음과 같다.
[ 펼치기 · 접기 ]
* 〈인크레더블 헐크〉 - 할렘가에 두 거대 초록 괴물들이 서로 싸웠다.
  • 아이언맨 2〉 - 스타크 가문에 척을 진 사람[26]이 나와 무인기를 만들어 지상 최대급 하이테크 엑스포에서 민간인들을 공격했다.
  • 어벤져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 미국이 외계인들에게 3번이나 침공당했다.
  • 아이언맨 3〉 - 부통령이 대통령 납치 계획에 동참하는 내란이 있었다.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수도에서 내전이 일어나 수 십명이 사망했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한 시골 마을에 정체불명의 파란색 폭발이 일어나 휘말린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자국 히어로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울트론과 싸워 큰 피해를 주다못해 아예 소코비아라는 나라 하나를 지도상에서 없애버렸다.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완다의 실수로 와칸다 사절단들이 모조리 죽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방지하고자 소코비아 협정이 나왔는데 거기서 또 로스 장관의 헛짓이랑 소코비아 사태로 가족 잃은 남자의 버키를 이용한 전략으로 인해 자국 히어로들 뿐만 아니라 와칸다 국왕에 청소년 히어로까지 합세해서 서로 싸우는 내전이 발생해 독일 공항에서 싸우고 어벤져스가 해체 직전 상태까지 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 스파이더맨: 홈커밍〉 - 데미지 컨트롤의 헛짓거리로 인해 탄생한 빌런에게 국가가 관리중이던 외계의 무기들이 도난당했다.
  • 완다비전〉 - 아예 한 마을이 통째로 납치 당했다.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스타크 인더스트리 직원이었던 자가 유럽에서 드론들을 이용한 괴물 환영으로 테러 사태를 일으켰다.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자유의 여신상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 미즈 마블〉 - 또 데미지 컨트롤의 헛짓으로 사람들이 보고 있는 앞에 청소년 두 명을 죽일 뻔한 사태가 발생해 데미지 컨트롤을 도와줘야 할 지역 경찰들이 오히려 데미지 컨트롤과 총격전을 벌였다.
  • 시크릿 인베이젼〉 - 전임 미국 대통인인 릿슨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스크럴들은 물론 일반인들마저 서로 죽고 죽이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이와 같이 눈 깜짝할 때마다 사건들이 터져 이미 국격이 떨어질데로 떨어진 상태일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어벤져스에서 세계안전보장 이사회가 미국 대통령과 상의도 없이 뉴욕에 핵미사일을 발사하고 에오쉴에서는 세계안전보장 이사회가 미국 대통령보다 발언권이 높다고 언급되는 등 MCU에서 미국의 입지가 현실 미국이랑 완전 다르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도 했다. 게다가 외부의 적이 없는 현실의 지구와는 달리 MCU의 지구는 외부의 적들이 쳐들어오기 일보직전이라 로스가 말했듯이 서로 패권다툼할 때가 아니라 힘을 합쳐야 할 때인 것도 감안해야 한다.

사실 이는 마블 측에서 블랙 팬서 실사영화 시리즈와칸다에 대한 묘사와 더불어[27] 현실과 동떨어진 MCU 세계관 내의 국제 정치 지도를 영화 몇 편만으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에 지속적으로 실패하고 있기 때문에 불거진 문제이기도 하다. 그동안 MCU 세계관 내에서 미국이 여러 위기를 직면하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등장했지만, 국제 정치판에서 국격이 떨어진 처지에 대한 묘사가 직접적으로 등장한 것은 본작이 최초였기에 그간 빌런으로만 묘사되던 로스 역시 갑자기 이상적인 온건파로 등장하는 것과 더불어 관객들의 괴리감이 더 크게 발생할 수 밖에 없었다.

후속작인 썬더볼츠*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 미국 패권주의를 드러낸 바 있던 발렌티나 알레그라 드 폰테인이 등장하는 만큼 미국의 독선적인 면모는 이쪽에서 나올 가능성도 있다. 두 편 연속으로 비슷한 내용을 다루느니 미국 정부의 부정적인 면모는 발렌티나에게 넘기고 로스는 과거와 달라진 인물로 묘사한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1] 마블 영화 기준으로는 평가가 높지만 그냥 영화 기준으로 본다면 평가가 낮다.[2] 블랙 팬서 1편에서 트찰라가 처음으로 보여주었던, 데미지를 축적 후 방출하는 기능이 탑재되었다.[3] 첫 각성인데다 로스 대통령 본인이 변신을 강하게 거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개연성이 떨어지는 점은 아니다.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힌 뒤엔 샘의 설득과 벚꽃잎에 마음이 동한 것 만으로 변신이 풀린 것만 보아도 온전한 변신 상태는 아니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게다가 새뮤얼이 헐크와 어보미네이션의 힘을 모방해서 만든 약물에 의해 인위적으로 변신한거라서 진짜 헐크와 동등한 성능이라 보기도 어렵고.[4] 더불어 샘은 사실상 비브라늄을 두르고 있는지라 확실히 데미지가 덜하다고 볼 수 있다. 비교를 해보자면 헐크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진 타노스를 상대로 비브라늄이 아닌 티타늄 재료를 입은 아이언맨이 어느정도 타노스의 공격을 버틸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지구 최고의 비브라늄이라는 최고의 방어구를 입은 샘이 타노스보다 약한 레드 헐크의 힘을 받아내는건 어떻게보면 그렇게 억지가 아닐수도 있다.[5] 단적으로 현재 마블이 밀어주는 2대 아이언맨 후보인 아이언하트가 최악의 캐릭터라는 악평을 들을 정도로 후대의 이미지를 망쳤다는 평과 다르게, 호아킨은 초대 팔콘인 샘 윌슨을 존중하면서도 어리숙한 모습이 스파이더맨 같다는 평을 받으며 긍정적인 의견이 훨씬 더 높은 상황이다.[6] 로스를 몰락시키기 위해 자수까지 할 정도였다.[7] 작중내에서도 본인이 로스를 죽일려고 했다면 진작에 죽였을 거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8] 이 부분은 팔콘과 윈터 솔져가 그랬듯 여러 차례 재촬영이 이루어지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논란으로 설정이 변경되며 생긴 문제일 수도 있다. 실제로 재촬영 과정에서 서펀트 소사이어티의 비중이 대폭 줄었다.[9] 엑스맨 유니버스의 프로페서 엑스는 팬들에게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깊은 존재였기 때문에 울버린이나 아이언맨의 케이스처럼 웬만해선 호평이 나오기 어려운 캐릭터였음에도 이런 반응들이 나왔던 것.[10] 이렇게 된 이유는 영화가 재촬영을 하면서 서펀트 소사이어티의 비중이 대폭 줄었던 것이 원인이다. 원래는 서펀트 소사이어티의 비중이 더 높을 예정이었지만 시사회에서 큰 혹평을 받자 여러번 대규모 재촬영을 해서 비중이 줄어든 것.[11] 엄청난 재촬영 끝에 탄생한 영화라는 점에서 기존 촬영분과 재촬영분이 혼재되어 생긴 일로 추측하는 의견들이 있다.[12] 토르: 러브 앤 썬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더 마블스[13] 오히려 직전 작품인 데드풀과 울버린이 너무나도 높은 진입 장벽 및 전작들과 비교해 아쉬운 만듦새 등을 제외하면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바 있기에 '최근 작품들에 비하면 좋았다'는 평가가 이상하게 들린다는 의견들도 있다.[14] 실제로 이동진은 "좋았던 점을 떠올릴 때조차 그만하면/그럭저럭/나름같은 부사들이 달라붙는다는 것은"이라는 평가를 내렸으며 소위 유료 광고 없이 영화를 리뷰한 유튜버들 역시 비슷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15] 하지만 캡아쪽이 데미지가 훨씬 높아 캡아 본인도 원 펀치로 날 죽일 수 있지만. 라고 말한 것처럼 데미지가 상당히 컸다. 게다가 현 캡아인 샘 윌슨은 슈퍼솔져 혈청도 안 맞은 일반인이다. 그나마 충격을 흡수해주던 비브라늄 날개까지 망가진 상태에서 싸움이 더 이어졌으면 캡아쪽은 문자 그대로 형체도 안 남았을 것이다.[16] 다만 그렇게 했다면 2003년 헐크 영화에서 베티 로스헐크를 진정시킨 장면과 너무 유사하게 되었을 것이다.헐크 전용 킬스위치 설득 후에 헐크 상태에서 몸이 천천히 줄어들며 원래 대로 돌아오는 연출도 2003년 영화와 비슷했다. 다만 영화 자체가 이미 헐크 관련 요소가 많았던만큼 잘 포장하면 헐크 시리즈에 대한 오마쥬로 만들 수 있기에 연출하기 나름이기는 하다.[17] 말은 되지만 그래도 기존에 헐크를 진정 시킨 사람들은 그만큼 관계가 깊은 사람들인데 레드헐크는 그렇지 않은 샘이 진정시키니 이성적으론 이해하나 감성적으론 개운하지 않은 것이다.[18] 포스터부터 대놓고 레드 헐크가 그려져 있으며, 레드 헐크가 백악관에서 본격적으로 난동을 부리는 씬을 제외한 중요 장면은 이미 예고편을 통해 대대적으로 공개되었다.[19] 삭제된 이유는 스크린 테스트에서의 반응이 매우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추정이 있다.[20] 실제로 개봉 전, 영화의 흥행을 위해 삼스파의 존재에 대해 마케팅 단계에서부터 공개하자는 선택지가 있었다고 한다. 다만 닥터 옥토퍼스라는 화제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카드가 하나 더 있기도 했고, 결과적으로 삼스파의 존재를 숨김으로써 그 반전성이 드라마틱해져 영화 흥행에 큰 역할을 하였다.[21] 그리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자체도 선대 스파이더맨이 나오기 전에도 전개가 탄탄하였고, 예고편에 나오지 않은 부분들이 훨씬 많고 풍부하였다.[22] 아이러니한 점은 해당 두 영화에 대한 호평과 혹평이 완전히 정반대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두 영화 모두 MCU 영화들 중 평가가 낮은 작품이지만 퍼스트 어벤져는 스토리는 호평을 받았지만 액션은 혹평을 받은 반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액션은 호평을 받았지만 스토리에서 혹평을 받았다는 점이다.[23] 전성기와 비교해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와 같은 영화들과 비교하자면 확연히 떨어지는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데드풀과 울버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과 같은 멀티버스 사가에서 괜찮게 평가 받은 영화들에는 꿀리지 않다는 점이 주된 평가이다. 아무래도 MCU를 비롯한 디즈니에 위기론이 감돌면서 재미보단 사상 전파에 초점을 뒀던 최근 행보에 제동이 걸렸는데 그 전환점 한가운데에 본 작품이 껴있던 터라 다소 아쉬운 퀄리티로 나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본 작품은 사전 평가가 좋지 않아 수많은 재촬영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때문에 기존 엉망진창이었던 초기 버전을 다듬다 보니 최대한 수습한 결과 다소 아쉽지만 볼만한 결과물이 나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24] 당장 본 영화가 개봉하기 일주일 전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는 주일미군 일본 측 부담금을 2027년까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기에 비해 두 배 올리는 것, 일본제철의 US 스틸 인수 철회, 일본 기업 미국 현지법인 및 공장 증축 투자제공 등을 수용했으며, 심지어 트럼프 친일가 자식들에게 줄 사무라이 투구까지 오더 메이드로 만들어서 주기까지 했을 만큼 매우 저자세로 나오며 본 영화와는 정 반대의 행보를 보여주었다.[25] 미국이 일본을 공격할 당시 미군이 띄운 항공기는 F-18인데 작중 일본의 항공기는 F-35다. F-35는 5세대 전투기라 스텔스 기능이 있고 F-18은 4세대 전투기라서 없다. 두 항공기가 실제로 맞붙는다면 캡틴이 끼어들고 말고 할 것도 없이 F-18는 F-35가 어디 있는지 파악도 못했는데 이미 F-35가 발사한 미사일에 격추되고 전투 끝이다. 물론 일본이 그렇게 미국산 수입 전투기로 미군기를 몇 대 떨어뜨려봤자 전쟁에서는 지겠지만.[26] 이반 반코올드리치 킬리언[27] 와칸다가 세계관 최강대국이라는 것은 토니 스타크 사후 인물들의 장비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을 대부분 와칸다에서 진행하고 있고 타노스와의 최종 결전에 참여한 유일한 국가라는 점 등으로 간접적으로 언급되고 있지만 블랙 팬서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그것도 라몬다 여왕이 UN 회의장에서 직접 자신의 입으로 언급하는 것을 제외하면 직접적으로 느끼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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