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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티야의 텔로 알폰소

파일:텔로 데 카스티야.jpg
이름 카스티야의 텔로 알폰소
Tello Alfonso de Castilla
출생 1337년 6월 1일
카스티야 연합 왕국 메리다
사망 1370년 10월 15일
카스티야 연합 왕국 메데인
아버지 알폰소 11세
어머니 레오노르 데 구즈만
형제 페드로, 산초 알폰소, 엔리케 2세, 파드리케 알폰소, 페르난도 알폰소, 후안 알폰소, 후아나 알폰소, 산초, 페드로 알폰소
아내 후아나 데 라라, 엘비라 마르티네스 데 레스카노(정부), 후아나 가르시아 데 비야마요르(정부), 마리아 데 칼라라(정부)
자녀 콘스탄사 테예즈(사생아), 레오노르 테예즈(사생아), 이사벨 테예즈(사생아), 후아나 테예즈(사생아), 마리아 테예즈(사생아), 후안 테예즈(사생아), 알폰소 테예즈(사생아), 페드로 테예즈(사생아)
직위 아길라르 데 캄푸의 영주, 토란조 계곡 영주, 비즈키야 영주

1. 개요2. 생애3. 가족

1. 개요

카스티야 연합 왕국의 왕자. 엔리케 2세와 협력하여 페드로에 맞섰다.

2. 생애

1337년 6월 1일 카스티야 연합 왕국 메리다에서 카스티야 국왕 알폰소 11세와 페드로 누녜스 데 구즈만의 딸이며 알폰소 11세의 정부인 레오노르 데 구즈만의 여섯 번째 아들로 출생했다. 형제로 페드로 데 아길라르[1], 산초 알폰소[2], 엔리케 2세, 파드리케 알폰소[3], 페르난도 알폰소[4], 후안 알폰소[5], 후아나 알폰소[6], 산초[7], 페드로 알폰소[8]가 있었다.

1339년 형 페드로 데 아길라르가 사망한 뒤, 아길라르 드 캄푸의 영지를 계승받았다. 1351년 알폰소 11세의 왕비이자 새 국왕 페드로의 어머니인 포르투갈의 마리아의 명령으로 어머니 레오노르 데 구즈만이 피살된 후, 텔로는 팔렌수엘라로 도망쳤다. 이후 페드로가 후안 가르시아 만리케를 그에게 파견해 안전을 보장해줄 테니 자신에게 찾아와 경의를 표하라고 하자, 그는 이에 따랐다. <카스티야의 국왕 연대기>에 따르면, 페드로 왕이 그에게 어머니 레오노르 데 구즈만의 죽음을 상기하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주님, 당신의 예배 외에는 나에게는 다른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습니다."

그 후 토란조 계곡 영주와 비즈카야 영주를 맡았고, 에스폰주에스에 저택을 두고 사냥터를 운영했다. 그는 에스폰주에스에서 멧돼지를 사육하고 를 사냥했다. 또한 비즈카야 영주로서 마르퀴나, 엘로리오, 게르니카 및 게리카이즈 마을을 세웠다. 그러던 1366년 형 엔리케 2세가 프랑스군의 도움을 받고 페드로와 맞설 때 참여해 페드로를 축출하는 데 공을 세웠다. 그러나 1367년 페드로가 흑태자 에드워드의 지원을 받고 돌아왔을 때, 나헤라 전투에서 좌익을 맡아 카스티야 경기병대를 이끌고 돌격했으나 잉글랜드 장궁병에게 완패해 도주했다. 1368년 엔리케 2세가 다시 프랑스군의 지원을 받고 돌아왔을 때 즉시 가담해 페드로를 몰락시키는 데 일조했다.

1370년 유언장에서 비스카야와 발마세다를 형제 엔리케 2세에게 물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포르투갈 국경지대 사령관으로서 포르투갈과의 전쟁에 참여했으나, 그해 10월 15일 메데인에서 병사했다. 사후 팔렌시아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 수녀원에 안장되었다.

3. 가족

  • 후아나 데 라라(1335 ~ 1359): 라라 영주 후안 누녜즈 데 라라의 딸.
  • 엘비라 마르티네스 데 레스카노(정부)
    • 콘스탄사 테예즈: 알브로노스 영주 후안 데 알보르노스의 부인.
    • 레오노르 테예즈: 베를랑가 데 두에로의 여성 영주. 카스티야 제독 후안 페르난데스 데 토바르의 부인.
    • 후아나 가르시아 데 비야마요르(정부)
      • 이사벨 테예즈: 오나톄 영주 페드로 벨레스 데 게바라의 부인.
    • 마리아 데 칼라라(정부)
      • 후아나 테예즈: 암푸디아 영주 후안 데 베예자의 부인.
    • 성명 미상의 여인
      • 마리아 테예즈: 베타타 영주알바르 가르시아 데 알보르노스와 초혼, 알마잔 영주 후안 우르타도 데 멘도사와 재혼.
      • 후안 테예즈(1355 ~ 1385): 아길라르 데 캄푸 영주. 1385년 알주바호타 전투에서 전사했다.
      • 알폰소 테예즈: 티에라 데 라 레이나, 시에로, 포르티요 영주.
      • 페드로 테예즈: 캄포레돈도 데 알바의 영주.


[1] 1331/1332 ~ 1338, 아길라르 드 캄푸, 리에바나, 라 페르니아, 오르두냐, 파레데스 데 나바, 비에나 등지의 영주[2] 1332/1333 ~ 1342, 레데스마, 베자르, 그라나딜라, 몬테마요르, 갈리스테오, 살바티에라 등지의 영주.[3] 1333/1334 ~ 1358, 산티아고 기사단장, 하로의 영주, 카스티야 왕실 수석 집사.[4] 1334 ~ 1350, 레데스마, 하로, 베하르, 그라나딜라, 몬테마요르, 갈리스테오, 살바티에라 등지의 영주.[5] 1340 ~ 1359, 헤레스 데 로스 카바예로스, 레데스마, 살바티에라, 몬테마요르, 미란다, 갈리스테오, 그라나딜라의 영주.[6] 1342 ~ 1376년 이후, 메디나 데 리오세코, 토르데후모스, 파레데스 데 나바의 여성 영주.[7] 1342 ~ 1374, 알부르케르케 백작, 레데스마, 하로, 브리오네스, 벨로라도, 세레소, 알바 데 리스테, 메데인, 티에드라, 몬탈반의 영주.[8] 1345 ~ 1359, 페드로에게 피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