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셀 남매

<colcolor=#FFFF00><colbgcolor=#246781> 사이버펑크 2077의 등장인물 카셀 남매 Cassel Sibling

오로르 카셀 Aurore Cassel		아이메릭 카셀 Aymeric Cassel

1. 개요2. 오로르 카셀3. 아이메릭 카셀4. 작중 행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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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이버펑크 2077의 DLC인 팬텀 리버티의 등장인물.

프랑스 출신 넷러너 남매이다. 과거 밀리테크 소속이였으며 함께 뒷세계에서 접속 코드 같은 것을 팔면서 다닌다. 오로르와 아이메릭의 성격은 거의 완전 반대로 오로르는 수다쟁이에 술을 좋아하고 성적으로 문란한 반면 아이메릭은 과묵하며 술을 마시지 않는 금욕적인 성격. 작중에선 커트 핸슨에게 사이노슈어의 기술에 접속 할 코드를 팔기 위해 도그타운에 방문했으며 V와는 블랙 사파이어의 연회에서 만나게 된다. 송버드가 자신의 시한부 상태를 고칠 신경 매트릭스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들이라 이들의 행동 패턴을 스캔하고 행동 각인을 통해 이들로 변장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2. 오로르 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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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에서 스카이라이트(Skylight)라는 이름으로 통하는 넷러너 듀오 중 한 명입니다. 상대적으로 부유한 출생으로 정식 교육을 받았지만 끝없이 만족할 줄 모르는 그녀는 모험과 흥분, 특이한 경험을 갈망하며, 이로 인해 처음에는 콜렉티브(Collective)라고 알려진 프랑스 범죄 조직에서 일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라 산테 교도소의 VIP 구역에서 시간을 보냈고, 밀리테크의 사이노슈어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쌍둥이 남매와 함께 수많은 해킹 임무도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그녀는 커트 핸슨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아마도 그녀가 참석하고 싶어하는 패션쇼 중 하나일까요? 도쿄, 런던, 파리를 방문할까요? 아니면 위험한 친구들을 위한 또 다른 위험한 임무일까요? 내일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습니까...

- 사이버펑크 2077 데이터베이스

본명은 오르르 카셀(Aurore Cassel). 스카이라이트(Skylight)라는 가명을 사용하여 프랑스와 서유럽에서 활동하는 넷러너로, 태어났을 때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장애가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부유한 집안 덕분에 사이버웨어를 이식하여 현재는 멀쩡한 청력을 지니고 있는 듯하다.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프랑스 범죄 조직과 손잡고 일하다가 뒷통수를 치거나, 교도소에도 들어갔다 나온 적이 있는 범죄자이며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추구하는 스타일로 언급된다.

팬텀 리버티의 씬 스틸러라 할 만한 캐릭터로 외모, 목소리, 원판의 프랑스 억양, 윙크 같은 요소들 덕에 많은 인기를 얻었다.[1] 국내 커뮤니티에선 사펑 최고의 미녀로 추앙 받고 있으며 오로르가 납치살인 당하자 극대노해 리드를 배신하는 루트를 탔다고 증언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2] 이는 해외 커뮤니티도 마찬가지로 레딧에 올라온 팬텀 리버티의 단점으로 오로르와 연애 불가가 있을 정도. 비슷하게 팬텀 리버티 최악의 대사로 오로르가 아이메릭한테 V하곤 떡을 안친다고 말하는 대사가 꼽히곤 한다. 또한 송버드와 오로르의 역할이 바뀌었으면 대다수가 리드 배신 루트를 탔을 것이란 전망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3. 아이메릭 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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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에서 스카이라이트(Skylight)로 알려진 넷러너 듀오 중 한 명입니다. 열렬한 명상가이자 값비싼 자동차 애호가이며 그가 "영적 위생"이라고 부르는 설교자이자 정식 교육을 받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기도 합니다.

그는 한동안 정직하고 합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유럽 기관의 또 다른 퀸트가 되기보다는 조직 범죄와 은밀한 기업 운영을 위해 해킹하는 것이 선호된다는 것을 매우 빨리 깨달았습니다. 밀리테크의 나이트 시티 운영 일부인 사이노슈어 프로젝트는 아이메릭이 참여한 수많은 임무 중 하나였으며 쌍둥이 남매 없이는 거의 작업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최근 커트 핸슨의 초대로 꿈의 도시에 돌아왔습니다. 사업을 하고 싶다면 큰 물고기와 함께 하세요. 클수록 좋습니다.

- 사이버펑크 2077 데이터베이스

본명은 아이메릭 카셀(Aymeric Cassel). 오로르와 함께 스카이라이트(Skylight)라는 가명을 사용해 프랑스와 서유럽에서 활동하는 넷러너로, 범죄 조직과 손잡거나 감옥에도 들어갔던 적이 있는 남매와는 다르게 안전한 방법을 추구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데이터베이스에 원래는 정직하고 합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가 해킹에 빠져 타락했다는 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넷러너로서의 능력은 오로르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지, 쌍둥이 남매 없이는 거의 작업하지 않았다고.

클래식 자동차를 좋아한다. 팬텀 리버티에서 포르쉐 911 터보(930)를 구입하기 위해 나이트 시티에 왔다는 언급이 나오며, 데이터베이스에도 값비싼 자동차 애호가라고 써져 있다. 참고로 딸기에 심한 알레르기가 있다고.

4. 작중 행적

행동 패턴을 스캔하기 위해 카지노에서 룰렛을 돌리는 이들에게 접근 할 수 있으며 오로르와 아이메릭을 자극해서 이들의 행동 패턴을 얻게 된다. 결국 V랑 올인 내기를 했다가 퇴장한다.[3] 이후 솔로몬 리드와 알렉스는 이들로 변장하기 위해 납치 작전을 세우는데 남매가 상당한 수준의 넷러너라 이들을 차량째로 납치하기 위해 미리 만들어둔 백도어를 제거해버렸다.

하지만 오로르가 주당이라 남매는 커트 핸슨과 거래하기 전에 술집에 들렸고 V가 몰래 트렁크에 들어가 수동으로 차를 조종하게 된다. 이후 과음으로 인해 머리가 아프다고 짜증내는 오로르와 왜 괜히 술병 하나를 다 비웠냐며 꼽을 주는 아이메릭이 차에 타게 되는데 이들이 커트 핸슨에 대해 뒷담화를 까거나 섹드립을 날리는 것을 들을 수 있고 V가 차량을 탈취해서 리드와 알렉스가 대기하고 있는 차고로 끌려간다. 하지만 남매의 넷러닝 스킬이 상당해 중간에 V의 접속을 차단하고 일시적으로 원 목적지인 스타디움으로 방향을 돌리기까지 하나 결국 실패한다.

한적한 곳에 있는 차고로 끌려온 이들은 리드와 알렉스에게 전기충격기를 맞고 끌려나오며 V가 트렁크에서 나오는 순간 알렉스와 리드의 총에 처형당한다. 선택지 없이 무조건 발생하는 상황이다. 보통 V의 반응과 성향은 플레이어가 대사를 선택하면서 정해지는데 이번 만큼은 플레이어의 개입 없이 V가 리드와 알렉스의 행동에 경악하면서 화를 낸다. 비록 이들이 범죄자이긴 하지만 V는 딱히 관계 없던 남매가 휘말려서 부수적 피해로 살해당한 것에 크게 반발한다. 이후 이들의 시체는 리드가 처리하고 여자 V라면 오로르로, 남자 V라면 아이메릭으로 변장하고 알렉스가 다른 남매로 변장해서 커트 핸슨에게 접근하게 된다.

5. 기타

[1] 사이버펑크 2077은 여캐들의 디자인이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고, 설정상으로는 미녀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해외 국내 가리지 않고 평가가 좋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객관적으로 봐도 매력적인 미인 캐릭터가 나온 것이니 화제가 안될 수가 없던 것.[2] 이와 별개로 리드를 배신하고 종국에는 리드를 죽이는 엔딩이 이번 확장팩에서 벌어진 사태의 원흉을 엿먹이는 루트이기도 하다. 다만 사실 오로르를 직접 죽인게 리드라서 그렇지 해당 렌터키 업체를 해킹하기 전의 안전가옥에서 리드와 알렉스의 대화를 들어보면 리드는 이들을 살려줄 생각이었는데 알렉스가 밀어붙인 모양이다. 정작 리드를 배신하면 알렉스는 죽지 않거나 행복한 인생을 살게되므로 정말 복수를 할거라면 송버드를 배신해서 알렉스를 죽이고 리드를 불행하게 만드는 쪽이 낫다.[3] 이 룰렛에서 이기는 필승법으로 특정 선택지 및 특정 색을 따라가야 한다던가, 룰렛 첫 시작시 V가 고른 색이 올인 당첨 색과 같다던가 등의 편법이 인터넷에 돌아다니지만, 개발자 말로는 해당 룰렛은 완전히 랜덤이라고 한다. 그냥 여기서 돈을 잃고 싶지 않으면 대충 고르고 대화를 스킵해가며 마지막 올인 도박에 실패 시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반복하면 된다.

카셀 남매

1. 개요

2. 오로르 카셀

3. 아이메릭 카셀

4. 작중 행적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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