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30 11:59:27

카무나비(카구라바치)






1. 개요2. 상세3. 한계 및 문제점4. 소속인물
4.1. 상층부4.2. 소속 대원4.3. 마스미4.4. 기타

1. 개요

[ruby(神奈備, ruby=かむなび)][1]


만화 카구라바치에 등장하는 국가에 고용된 요술사 집단.

2. 상세

나라에 위협이 되는 존재는 즉각 배제.
카무나비의 발족 목적
'실체가 없는 환상' 제정전쟁 전의 일본인이 요술사에게 갖고있는 인식이 그 정도였던 것은 '요술사는 사회의 표면에 관여하지 않는다.'라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전쟁에서의 활약으로 그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이 후 많은 요술사가 백주대낮에 활동하게 됐다. 그럼에도 이 나라가 붕괴하지 않는 것은 너희들이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지.
소죠 겐이치

제정전쟁 당시 전신이 되는 조직이 종전 이후 국가에 정식부처로 편성되며 설립된 정부기관으로, 국가에 소속되어 요술사들을 고용하고 관리하며, 현실의 대테러 부대처럼 일본의 위협이 되는 존재를 배제 시키기 위해 움직이는 요술사 전담 경찰이나 군대로 볼수 있는 조직.

계급이 존재하며 제복이 있는데, 시바 토고가 말한 신우치를 봉인했다는 3명은 상층부 중에서도 더 높은 직위인건지, 제복 위에 블리치의 대장하오리마냥 흰색 겉옷을 걸치고 있다. 참고로 사복을 입을 수 있는건 대좌(대령) 이상 이라는 듯.

상층부의 9명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하는 것으로 보이며, 소죠 겐이치나 로쿠히라 치히로 건을 보면 나라의 위협이 되는 인물에 관해서는 즉결처분 할수 있는 권한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본부는 도쿄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부 또한 여러 곳에 존재 하는 듯.

3. 한계 및 문제점

아자미 : 보호해 주고 싶은 마음이야 차고 넘치지만, 전쟁 이후... 카무나비 발족 이래 우리의 목적은 하나뿐이라서...
시바 토고 : "나라에 위협이 되는 존재는 즉각 배제", "개인적인 문제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역시 그만두길 잘 했다니까.

정의의 조직이긴 하지만... 국가의 위협이 될 만한 거대한 위협이 아닌 이상 나서지 않는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개인이 요술사에게 살해당하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다는 소리다.[2] 카가리 히유키가 말하길 원래 치안 유지나 약자 구제는 카무나비가 해야만 하는 일이지만, 일본에 태연할 정도로 악당이 들끓고 있는 현 상황은 카무나비에게 전부 평정할 배짱도 힘도 없기 때문이라고.

뒷 세계에서는 라쿠자이치를 통해 인신매매도 성행하고 있음에도 이를 일망타진하진 않고 신우치를 낙찰 받을려 하였는데, 계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참상에 주전력의 대부분이 경비를 위한 상주 인력으로 할당되어 있기에 전력이 적어, 인력부족으로 취사전택을 할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전투만 놓고 봤을때 로쿠히라 치히로, 시바 토고, 카가리 히유키 이 3명의 전력은 요도와 그에 준하는 염골 그리고 상위권 강자로 이들만으로 라쿠자이치를 박살낸 걸 보면 카무나비로서도 충분히 승산 있는 싸움이였음에도 하지 않았다는걸 뜻한다.[3]

게다가 히샤쿠에게 로쿠히라 쿠니시게의 은거지를 발설한 내통자가 있는것으로 보이며, 로쿠히라 치히로7번째 요도 엔텐에 관해서도 사자나미 쿄라가 알고 있는걸 보고 시바 토고가 카무나비를 의심할 정도면... 이 조직도 어느정도 썩어있는걸 알 수 있다.

제정전쟁 관련해서도 문제가 있는데, 과거 검성이 저지른 죄에 관해서는 카무나비가 관련 되어있긴 하지만, 이들이 주도 했다기 보단 국가의 명령으로 덮은거일 가능성도 있다.

라쿠자이치에서 신우치를 낙찰하려 한것을 보면 돈은 얼마든지 융통할 수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인력부족이라면 원피스처럼 현상금 사냥꾼제도를 도입하면 될텐데 왜 실행하지 않는지 의문.

쿠레구모건의 관련해서도 상층부 9명은 대부분이 제정전쟁에 대해 알고 있고 요도와 요술사간의 격차가 어느정도인지 인지하고 있을텐데도 인력부족이라지만 고작 6명만 보내 이들이 희생당한걸 생각하면 상층부가 얼마나 안일한 대처를 했는지 알수 있다.

4. 소속인물

4.1. 상층부

  • 아자미

4.2. 소속 대원

  • 하기와라 이쿠토
  • 카사하라 마코토
  • 우즈키 키요히코
  • 쿠가라 하지메
  • 하리마 시유미
  • 마치 카자네
  • 카가리 히유키
  • 미하라 타후쿠
  • 후시미
  • 후우라 료

4.3. 마스미

마스미([ruby(巻墨, ruby=ますみ)])[4]는 수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닌자 일족. 그들은 대대로 주군을 정해 자아를 버리고 특정인을 지키는 '도구'로서 충성을 바쳤다. 제정전쟁에서 그들은 카무나비의 전신이었던 조직을 주군으로 모셔 일족의 대부분이 목숨을 잃고 임무를 완수했다. 그 후손은 종전 후에도 카무나비를 섬기며 이후로도 주군을 지킨다. 도구로서

현재 카무나비의 은밀기동부대로 주군의 편의를 봐주며 사사로운 정은 필요 없이 도구라고 생각하고 있고, 위급할 때는 주군을 대신해서 죽는게 자신들의 역할이라고 한다. 은밀이라는 명칭답게 그들이 구사하는건 닌자의 기술로, 몸에서 냄새를 감추고 전투할 때는 소리도 살기도 전부 없앤다. 사무라 세이이치도 이들의 행동을 느낄수 없기 때문에, 요도 계약자의 상성을 봐서 사무라 세이이치의 수호자로 발탁되어 3년간 참상 센쿠츠지에서 그와 같이 지내기도 했다.

은밀기동복이라는 정복이 존재하는데 생김새는 정장이다
  • 스미
  • 모쿠

4.4. 기타


[1] 일본 신토와 관련된 단어로 신이 진좌하는 장소인 신성한 숲이나 산을 뜻한다고 한다. 코쿠가쿠인 대학 Digital-Museum 발췌.[2] 근데 실제 카구라바치 세계관의 현 상황이 이런 막장인수준으로, 작품이 처음 시작할때도 지방이라지만 야쿠자들에게 본보기로 죽인 민간인들이 거리에 매달려 있었으며, 샤르를 쫓는 요술사 달마는 카무나비에 대해 알고 있을텐데도 식당에서 망설임 없이 점원의 목에 젓가락을 찔러 상해를 입히고 요술을 사용해 가게를 폭파시키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하며, 후술하지만 요술사가문이 인신매매를 주도하고 있는데도 나서지 않고 있다.[3] 이 건은 상층부에서도 의견이 갈렸지만 지금 사자나미가문과 전쟁을 하게 되면 카무나비도 멀쩡하지 않을것이기에, 일시적으로 악에게 굴복해도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신우치를 회수하는 것. 그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돌출한 것이라고.[4] 중간에 작가의 실수로 마키즈미로 나온적 있다.[5] 신우치를 봉인하고 나머지 요도를 회수하기 위해 잠시 가담하였다. 현재로서는 히샤쿠라는 공동의 적때문에 잠시 협력하는 관계라고 보는게 옳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