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12:27:09

최팔호

최팔호
파일:최팔호.jpg
<colbgcolor=#E00000> 본명 [1]하민
184cm
생일 12월 1일
나이 34세
별자리 사수자리
가족 관계 아버지, 어머니
[2]
신분 前 강원도의 노예 → 現 잠실 총괄 관리자 → 월악산 당주 & 수신교 대교주
MBTI ESTJ
별명 잠실의 망나니
성우 손수호 (오디오 드라마)


1. 소개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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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네이버 웹툰 <물위의 우리>의 등장인물.
잠실 본대의 사령관이자, 구암관의 참모 역할을 하는 잠실 최고 간부 중 한 명. 무법자들 사이에서는 '잠실의 망나니'라고 불리며 악명이 높아, 월악산 당주 김예림이 본 그의 현상금 수배지만 해도 수십개가 넘는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9화에서 한 마을[3]을 소탕한다. 이후 무법자를 고문하는 것으로 등장하며, 17화에서는 출신지 불명의 무법자 집단의 활동 반경이 변했다는 것과 그에 동조하는 일반 마을이 급증한 것에 대해 제 32회 긴급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운학이 섣불리 움직이자 직접 마을로 출두하고 파손된 양지의 마을 외벽과 발생한 피해에 대해 잠실의 배상을 약속한다. 하지만 몰래 잠실에 숨어들어온 강산을 통해 양지의 미심쩍은 면을 눈치채면서, 강산을 돌려 보낼 때 구아림나승태, 이주냉, 기운영을 양지로 파견 보내고, 자신은 도끼와 신입요원 배승한과 함께 월악산에 잠입한다. 비록 얼마 못가 월악산의 당주 김예림에게 들켜버렸지만, 그녀와 협상을 통해 월악산을 조사할 기회를 얻는다.강한 대쉬와 함께
46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어린 시절에는 작은 폐촌 출신에서 살았으며, 본명은 하민[4]이었다. 물자를 나눠주러 온 강원도에 속아 노예로 팔려간다. 그곳에서 지배층들의 유희 거리로 간수 자리를 놓고 같이 팔려온 친형과 서로 칼을 겨눴지만, 결국 형이 죽었다.[5][6]는 충격에 실신했다가 폐급으로 낙인찍혀 폐기물 처리장에 버려졌다. 그나마 자신과 마찬가지로 폐기물 처리장에 버려졌던 사람들[7]과 만나 유사 가족이 되며 점차 안정을 찾았다. 하지만 그들마저도 폐기물 처리장을 밀어버리러 온 강원도 간부들에게 발각되면서 그들에 의해 전부 총살당해 버렸고, 가족들의 희생으로 겨우 살아남은 팔호는 이 일로 강원도에게 앙심을 품고 그들에게 복수하고자 악착같이 살아남았다가 구암관에게 거둬지면서 지금에 이르렀다.[8] 과거에 호주와 사이가 좋지 않아 툭하면 싸우곤 했는데 늘 졌다.

77화에서는 월악산의 당주가 되어 등장한다. 이후 실권을 행사하여 사승박과 남부일행을 그 자리에서 구금하는 것에 성공한다.

79화부터 여기까지 이르게 된 경위가 밝혀진다. 김예림은 잠실이라는 뒷배와 최팔호라는 사람 모두 손에 넣기 위해 초기에는 최팔호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다. 하지만 팔호가 이를 밀어내며 넘어오지 않자 계획을 전면수정, 남부의 이상동향 자료를 보여주거나 전란대비를 소홀히 하는 등, 초조해진 팔호가 월악을 장악할 수밖에 없게끔 판깔이를 한다. 예림의 의도대로 월악을 장악하던 팔호는 이를 알게 되나, 다른 수가 없어 예림에게 장단을 맞춰주기로 한다. 장악을 마친 후 공식적으로 예림에게 권력을 이양받아 월악산의 당주가 되었으나, 실질적으론 예림이 일선에서 물러났을 뿐 상호간 권력을 공유하는 체제로 월악산을 손에 넣는다.

82화에서는 사승박을 살려두고 회유하여 남부연합을 강원도 토벌에 끌어들이려 하나 실패한다. 이후 사이비와 수신교가 월악산을 쑥대밭으로 만들자, 우선 탈출하여 상황을 파악한 후 임기응변으로 사이비를 논파하여 교단을 장악하는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서해안의 유물'을 '종말록'으로 포장하여 신앙을 흔들어놓는 계획은 성공하여, 대교주로서 수신교를 흡수하고 사이비를 아군으로 포섭하는 쾌거를 올린다. 하지만 월악산은 반파되어 팔호가 상주할 이유가 사라졌기에, 정보상에게 대행을, 사이비에게 복구 책임자를 맡긴 후 예림과 함께 잠실로 복귀하기로 한다.

3. 여담

  • 공식미남이다.[9] 작가 피셜 캐릭터 외모 탑 3 안에 들었다.
  • 지능캐 탑 10 중 하나이다.
  •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라고 한다.
  • 의외로 엄청난 악필이다.[10]
  • 골초이지만 술은 잘 못한다. 참고로 술버릇은 그냥 막 뻗는 것.
  • 양손잡이이며, 잘 보면 짝눈이라고 한다.
  • 주 무기는 권총.
  • 현대에 태어났다면 펀드매니저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 작가 피셜 닮은 동물은 늑대.
  • 잠버릇은 욕 하는 것(...).
  • 잠실 남성진들 중 가장 목소리 톤이 낮을 것이라고 한다.[11]
  • 현대기준으로의 노래 취향은 재즈클래식. 연주에게 배워서 피아노를 칠 수 있다고 한다.
  • 요리를 잘 하긴 하지만 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 해리포터 시리즈 세계관에 들어간다면 슬리데린일 것이라 한다.
  • 현대로 온다면 최애 음식은 진저가 들어간 칵테일 일 것이라고 한다.
  • 학교에 다닌다면 학생회일 것이라고 한다.
  • 취미가 청소라고 한다, 심신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라고..[12]
  • 비를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
  • 잠실 사람들과의 팔씨름 순위는 5위라고 한다.
  • 한호주에게 100대 0으로 싸움에서 진 적이 있다.[13]
  • 현대에서 팔호가 대학생이 된다면 선택할 전공은 경제학과라고 한다.
  • 팔호의 부모는 죽었다고 한다.
  • 자료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 인간 혐오 성향을 갖고 있다.[14] 아마도 부모님에게 버림받은 데다 강원도에 속아 노예로 굴려졌고, 그들의 농간으로 형까지 죽인 데다 폐기장에서 겨우 만난 양가족들 마저도 강원도에 의해 전부 죽은 트라우마가 원인인 듯. 하지만 한별이에게는 껌뻑 죽는 삼촌이다.
  • 최팔호는 절대 금연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15] 또한 하루에 많으면 한갑까지도 핀다고.
  • 현재 나온 인물들 중 제일 잃을 게 없는 인물이라고 한다.
  • 구암관이 잠실 사장자리를 누군가에게 물려줘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팔호가 될것이라고 한다.
  • 폐기된 설정 중 팔호는 안경이 없었다고 한다.
  • 20살 언저리에 간부가 되었다고 한다.
  • 김예림과 월악산에서 쉴 때 비밀놀이를 한다고 한다.
  • 김예림과의 19금 회지가 나올뻔 했으나[16] 여건이 안돼 무산되었다고 한다. 가제는 월악기행록.
  • 자기관리가 철저하여 매일 수염을 민다고 한다.

[1] 월악산에 상인으로 위장 잠입할 때 윤하민이라는 이름을 댔고, 후에 나온 팔호 과거편에서 하민이 본명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과거편에서 성씨가 언급되지 않아 진짜 윤씨인지는 아직 불명.[2] 배에 칼이 꽂혔으나 사망했는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다.[3] 발전소를 지어준다는 조건으로 인신매매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4] 월악산에 상인으로 위장 잠입할 때 윤하민이라는 이름을 댔고, 후에 나온 팔호 과거편에서 하민이 본명임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윤하민이 본명이라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의도된 것인지는 몰라도 과거편에서 팔호의 원래 성씨가 언급되지 않았으므로 아직 원래의 성씨는 알 수 없다.[5] 형의 자세를 근거로 마음 약한 동생을 살리고자 스스로를 찌른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6] 대부분의 독자는 형이 이때 죽었을 거라 추측하지만 일부 독자는 형의 죽음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지 않은 점, 강원도가 노예 출신을 간혹 간부로 고용한다는 떡밥을 근거로 형도 살아남아 강원도 간부로 활동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으며, 작중 자주 등장한 강원도의 간부 하령이 친형이 아니냐는 추측이 다수다.[7] 새겨졌던 낙인의 번호를 따라 1호 ~ 7호까지 있었다. 성은 최고가 되고 싶다는 의미로 정했다고.[8] 구암관이 회상하기를 자신이 40년간 지내면서 최팔호만큼 미친인간은 본적이 없다고 한다. 그만큼 강원도에 대한 원한이 큰것으로 보인다.[9] 잘생긴 외모 덕분에 팬이 많으며, 2022년 7월 2일자로 만화의 썸네일도 담당하게 되었다.[10] 강원도의 노예로 살았었고 노예가 되기 이전에도 매우 가난했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배울 틈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11] 가장 높은 건 나승태[12] 강산이 잠실에 들어와 도망치다가 다다른 한별이의 방에서도 청소 중이었다.[13] 어렸을 적 주냉과 함께 호주를 무서워했다고 한다.[14] 정확히는 비인간주의 라고 한다[15] 여담으로 담배전쟁으로 배웠다고 한다.[16] 담당자에게 허락까지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