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의 김길태 퍼포먼스 영상 (소리주의) |
2012년 9월 24일, 아프리카TV BJ인 철구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성범죄자 김길태가 강간을 하는 모습을 흉내냈다.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비정상, 반사회적 행동으로 철구의 악명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 사건이다. 이 일로 인해 철구는 아프리카TV로부터 영구정지를 처분을 받았다.
철구의 팬들은 영화 악마를 보았다 장면 중 하나를 흉내낸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물증은 단 한개도 존재하지 않으며[1] 심지어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철구가 묘사한 장면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언론 또한 철구가 김길태 퍼포먼스를 했다고 보도했으며[2] 인터넷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철구가 김길태를 흉내낸 것이 맞다는게 중론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은 철구를 철길태 또는 ㅣㅣ[3]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상의 21초 부근에서는 신음소리를 내며 1.5L 용량의 우유를 허리 정도의 높이에 밀착시켜 아래로 부으면서 마치 오르가슴에 이르렀을 때 정액이 배출되는 현상인 사정을 하는 듯한 모습까지 연출했다. 채팅창에 '길태' 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도배되었고, 실제로 당시 채팅창에서 '김길태'를 언급하는 채팅들이 많았다. 같은 성 범죄자인 조두순 과 엮어 철두순이라고 불리기도 했다.[4]
영구정지가 해제되고, 복귀하였으며, 복귀 이후에도 이 사건에 대해 악의적 편집에 의한 사고라는 등 자기합리화를 하며 반성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다만 시즌 3.5 이후부터는 이 행위에 관한 비판이 계속되자, 언급 자체를 거부하며, 언급되는 상황 자체를 차단하고 회피하고 있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사과는 하지 않은 상태이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철구의 이러한 비상식, 반사회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를 추종하는 팬들을 길태견이라 부른다. 요약
이 사건으로부터 2년여의 시간이 지난 후, 아예 스스로를 김길태라고 칭하며 강간 드립을 치는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였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