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10 14:02:54

지하련

<colbgcolor=#000><colcolor=#fff> 지하련
池河蓮
[1]
파일:지하련.jpg
본명 이숙희
李淑姬
출생 1912년 7월 11일
경상남도 거창군
사망 1960년 (향년 48세)
불명
학력 일본 도쿄 경제전문학교 전문학사
직업 작가
배우자 림화

1. 개요

1. 개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소설가.
근대문학사에서 신변소설 혹은 심리 소설을 써서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었다.

1930년대에 잠시 머물렀던 별장이 마산시에 남아 있다.[2]지하련은 이곳에 있을 당시 임화를 만나 결혼했다.

6.25 전쟁 당시에는 만주에 피난하여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1953년 남편 임화의 숙청 및 총살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 평양으로 왔으나, 남편의 시신도 찾을 길 없이 슬퍼하며 광인처럼 대동강변을 떠돌았다고 한다. 1960년 사망했다고 한다. 그녀의 사망과 관련해서는 북한당국이 체포 및 처형했다는 설과 대동강 투신자살설 등이 있으나 어느 것도 확인되지 않았다.#
[1] 지하련이라는 이름을 쓰기 전 필명은 이현욱(李現郁)이었다.[2] 현재 이 저택이 불에 그을린 채 폐가로 남아있으며, SBS 모닝와이드에서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