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06 17:33:23

조훈(자료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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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법학원 5급공채, 국립외교원 1차 및 지역인재 7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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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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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강사, 전 공무원
학력 한양대학교 (경제학 / 학사)
경력 제62회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과 사무관
소속 베리타스법학원
과목 5급, 7급 PSAT 자료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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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강의 스타일2.2. 커리큘럼
2.2.1. 기초강의 : 개념2.2.2. 기본강의 : 스킬/선지유형편2.2.3. 심화강의 : 스킬/문제유형편2.2.4. 집중강의 : 모든 기출 단권화
2.3. 교재2.4. 모의고사2.5. 기타
3. 여담

1. 개요

2018년 5급공채 시험 최종합격.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으로 재직 중 2020년 12월 퇴직하며 베리타스 법학원에서 5급, 7급 PSAT 자료해석 강의를 시작하였다.

PSAT 강사 중 최초의 사무관 출신 강사이며[1], 2016 ~ 2018년 5급 공채 자료해석 평균 점수 95점의 고득점 강사이다.

데뷔와 함께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며 2023년 심화강의를 기점으로 베리타스 1타에 등극했다.[2]

2. 특징

2.1. 강의 스타일

강의 철학의 핵심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PSAT은 운동이다.로 요약된다. PSAT는 공부가 아닌 운동이기에, 학습이 아닌 훈련으로 접근해야 함을 강조한다.

특히 사고력뇌력으로 대표되는 역량을 기르는 것에 초점을 둔다. 사고력은 문제를 계산없이 쉽게 풀 수 있게하는 능력, 뇌력은 최소한의 계산을 빠르고 가볍게 하는 능력으로 정의하면서, 결국 계산을 줄이고, 줄인 계산을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이 자료해석을 잘하는 방법이라고 설파한다.

자료해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계산을 줄이는 것이라고 한다. 계산을 줄이는 원리는 어림산이나 유효숫자가 아닌 자료해석을 비교 구도로 만드는 것임을 강조한다. 자료해석은 주관식이 아니라 객관식이기에, 답이 O/X로 나올 수 밖에 없고. 따라서 반드시 비교 대상이 있을수 밖에 없다.[3] 따라서 이 비교 구도를 잘 만들어내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능력이며, 그 기술이 바로 자료해석의 SKILL이라고 한다.

이에 더해 계산을 줄이는 것 못지않게 계산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점이 다른 강사와의 두드러지는 차이점이다. 윤진원이 계산없는 자료해석을 캐치프레이즈로 석치수에 대항해 점유율을 높여왔다면, 조훈은 어떤 강사보다도 계산 능력을 키워야 함을 주장하며 하루에 3시간 이상의 계산 훈련을 2 ~ 3주 이상 수행해야 한다고 한다. 한번 만든 계산 실력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2.2. 커리큘럼

2.2.1. 기초강의 : 개념

자료해석의 기본이 되는 개념을 알려주는 강의이다. 강사왈 자신의 기초강의는 정말 기초적인 내용만이 아니라, 기초적이지만 잘 체화되지 않는 개념[4]을 집중적으로 알려주고 트레이닝 하기에 쉬운 내용이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타 강사 강의를 수강했거나 공부 구력이 있더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2.2.2. 기본강의 : 스킬/선지유형편

선지 유형별 풀이 스킬을 알려주는 강의이다. 선지의 유형을 매우 세분화[5]하여 문제풀이 스킬을 알려준다. 자료해석을 계산과 도출이 아닌 비교와 확인의 구도로 바꾸는 16가지 SKILL을 먼저 알려주며, 16 SKILL을 바탕으로 선지를 매우 세분화 하여 스킬의 적용 방법을 알려주는 구조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의 중심을 이루는 강의이며 기초강의에서 배운 개념을 토대로 강사의 문제풀이 스킬을 배우는 강의이다.

2.2.3. 심화강의 : 스킬/문제유형편

문제 유형별 풀이 스킬을 알려주는 강의이다. 기본강의와의 차이는, 선지 유형이 아닌 문제 유형별 접근법을 알려주는 점이 다르다. 자료해석의 유형은 선지 유형과 문제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심화강의에서는 특수한 문제유형[6]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특히 매칭형, 표차트전환형, 수리계산형의 설명에 시간을 많이 할애한다.

2.2.4. 집중강의 : 모든 기출 단권화


2.3. 교재

2023년 5급 기초입문강의 때부터 <315 계산훈련>이라는 계산 교재를 학원교재로 출간하였는데, 본인의 수업 방식에 의할 때 3세대 강사의 자료해석 계산교재 중 가장 좋은 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기본서로 <스킬트리>라는 책을 내었다.

책은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는 팔지 않고[7] 이 링크베리타스 법학원 부속 서점 북라인에서 판매한다.

2.4. 모의고사

2021년 대비로 별도의 실전 모강 수업은 하지 않고 파이널 모의고사만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려웠다고 한다. 강사 카페에서 모의고사+해설을 통해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욕심에 난이도가 너무 어려웠을듯 하여 수강생들에게 사죄(?)의 글을 올렸다. 본인도 어렵게 내고 어렵게 풀었고 문제를 가지고 작년 1차 합격생 다섯명에게 프리테스트를 맡겼으나 70점을 넘은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고 하며 점수는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남은 기간 마무리 잘 하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실제로 파이널 모의고사 강의를 현장으로 수강한 학생에 의하면 모의고사는 대부분 기출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였으며 아이디어를 활용하면서도 세밀한 계산이 섞인 부분들이 있어 전반적으로 석치수 강사의 모강과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한다. 또다른 풀어본 사람에 의하면 난이도는 석치수 강사의 쉬운 모강 회차나 신헌 강사의 어려운 모강 회차와 비슷하다고 한다.

첫 실전모강 수업에 쓰이는 2022년 대비 모의고사도 퀄리티가 좋다고 한다. 본인 피셜 그림 하나하나까지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데[8] 다소 어려우나 기출같아서 좋다고 한다. 학원특성상 초시생이 많아서인지 본인이 생각한거보다 평균은 낮지만, 본인 피셜 자고로 모의고사는 쉽게쉽게 가는 것보다 어렵게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대신 기출의 사고 및 그 플러스 알파로서 기능하는 것이기 때문에 퀄리티도 좋고 불자료해석을 대비하기도 좋다고 한다.[9]

2022년 대비 5급 법률저널 모의고사도 검수하였는데 신경을 쓴 모양이다. 이전과는 퀄리티가 확 달라졌다. 제시하는 선지 퀄리티 및 아이디어가 상당히 좋아 호평을 받았다.

2022년 대비 7급 피셋 종합반은 수업이 없었지만, 5급 모의고사를 재조합한 7급 모의고사도 만들었다고 한다.

2023년 대비 5급 모의고사의 경우 전년보다 난이도는 쉬워졌지만, 여전히 절대적인 난이도는 쉽지는 않으며 오히려 어려운 기출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의고사 수강생 수도 콩라인 2타가 아닌 꽤 선전한 상태이다[10] 공교롭게도 2022년, 2023년 모의고사 모두 실제 시험 난이도와 근접한 방향으로 되었다

2.5. 기타

  • 본인의 카페를 만들어 질문을 받는데, 보통 PSAT강사 중 온라인에서 질문을 받는 사람이 많이 없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11] 아직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나 질문하면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대댓글로 하는 추가질문에도 답변을 해주려고 노력한다. 타강사들의 모강문제도 질문을 받아주고 있다. 자료해석 문제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관련하여 근접한 분수 간 비교 등도 질문하면 답변을 달아준다.
  • 법률저널 검수를 하면서 신성우, 전진명과 함께 행동하는 행보가 잦아졌다. 특히 봉투모의고사도 신성우와 같이 출간했고, 지금은 신성우 강사와 같이 합격의 터 독서실에 연구실이 있다고 한다. 유튜브도 '신성우, 조훈의 도약'이라고 되어 있기도 하다.
  • 2021년과 2022년 5급공채 1차 시험장에 모두 다녀왔다. 상황판단까지는 풀기 싫어서 자료해석까지만 풀고 나왔으며 그에 기반해 시험후기를 알려주는 편이다.

3. 여담

  • PSAT은 지능지수보다는 살아가면서 축적되어온 습관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이 때문에 생활습관이 PSAT이 요구하는 방향과 같으면 약간의 공부로도 성적을 올릴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되면 습관을 바꾸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남들과는 다른 차원의 노력예를 들면 하루에 4세트 풀어보기라던가을 할 것을 강조한다.
  • 고시촌에서 오픈카톡 단톡방을 처음으로 도입한 강사이다.[12][13]
  • 수험생 시절 PSAT 강의를 들어본 적은 없으며 강사 기본서에 단권화하며 공부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강사들이 어떻게 가르치는지 모른다고. 때문에 특강 진행 중에 학생들에게 "혹시 다른 선생님들도 이렇게 가르치시나요? 사실 다 이렇게 풀고 있는데 저만 특별한 거 가르치는 척 하는건가요?" 하기도 한다.
  • 학교 고시반에서 소규모 강의를 진행한 적이 있으며 과외 경험도 있지만 학원에서의 본격적인 강의 경험은 없기에 수험생들이 전반적으로 어떤 상태인지 몰라서 뭘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했다고 한다. 또한 PSAT 강의 수강경험도 없어 강사들이 대체로 뭘 가르쳐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수강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고 상담도 해줬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2014년 입법고시 천하제일 찍기대회 1차에 붙었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강사 본인의 PSAT실력도 그렇게 좋았던 때는 아니고 채점을 해보니 평균 60이라 "역시 안되네"하고 생각했으나 컷트라인도 60이어서 운좋게 붙었었다고 한다.
  • 수험기간이 길었던만큼 1차 시험장도 많이 들어가봤으며 다양한 난이도에서 PSAT을 경험한만큼 수업 중간중간 실제 시험장에서 어떻게 행동했었는지 알려주는데 1차 시험장에 들어가본 적이 없는 수험생들에겐 도움이 될 만한 얘기들이 있다. 그리고 11~14년 시험을 얘기할 때면 농담삼아 같이 들어가보았던 수험생동년배을 찾고는 한다.
  • 석치수 강사의 기본서에 단권화하며 공부했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종종 석치수 강사와 비슷한 면이 보인다. 수강생이 질문을 해서 "내가 해설에 뭐라 썼지?"하고 보니 "어려웠는가?"가 적혀있는 등. 다만 본인은 이 "어려웠는가?" 식의 해설에 대해 당한 게 있다 보니 이에 대해 한 번씩 비판적인 발언을 할 때가 있다.[14]
  • 수험생 시절 하루에 모의고사를 13개 푼 적이 있다고 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1세트(언자상 각 40문제씩),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2세트, 저녁 6시부터 밤 10시30분까지 3세트, 밤 11시부터 새벽 2시30분까지 4세트를 풀고 1개 더 풀고 하루 공부를 끝냈다고 한다. 본인도 딱 한 번 해봤으며[15] 특강 수강생들에게도 한 번 해보면서 체력과 머리의 한계를 시험해보라고 했다.



[1] 이후 신성우가 데뷔하여 사무관 출신 전업 PSAT 강사는 현재 2명이다.[2] 가장 수강생이 많은 201호 강의실을 사용한다.[3] 키가 몇 cm인가? 라고 문제가 나올 수 없고. 170cm 이상인가? 혹은 A보다 큰가? 로 나올 수 밖에 없듯이.[4] 단위, 환율, 구간평균, 가중평균 등[5] 비중, 분수비교, 증가율, 가중평균, 적어도 등[6] 차트형, 보고서형, 매칭형, 표차트전환형 등[7] 대형 인터넷 서점은 입고조건이 있는데 아직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심화강의 교재까지 정식출판이 되면 입고를 진행해 볼 예정이라고 한다.[8] 외주도 조금 줬는데 본인이 거의 새로 만든 급으로 고쳤다고 한다. 심지어 쓰지도 못하는 문제도 있었다고 말하는 거보면 제2의 하주응이나 이지은이 될 삘이다(...)[9] 다만 실강을 들을 때는 강사 본인이 처음 8회 모의를 했어서 일부 문제에서는 오류가 있었다. 아무래도 첫 해이고 본인이 문제를 거의 다 만들다시피하고 해설까지 다 쓰는 수준이다보니 애로사항이 컸을 것이다. 그러나 그 정도의 오류는 타강사들도 있는 정도라서 처음 하는 것 치고는 꽤 선전한 편이기는 하다.
또한 종강 이후 원하는 실강수강생이나 인강수강생들에게도 그 오류마저 수정된 모의고사를 볼 수 있게 하겠다고 했고, 1월 중순 신성우와 같이 실강 모의고사를 시험지 접지형태로 구성해서 볼 수 있게 출간하였다. 학원서점인 북라인과 복사집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10] 게다가 수업의 특징 때문인지 수강생들도 공부가 된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문제 난이도에 비해 평균이 높은 편[11] 조훈 강사 외에도 윤진원 강사 역시 카페를 통해 질문을 받으며 최원석 강사는 카카오톡, 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질문을 할 수 있다. 석치수 강사도 카페는 있으나 2020년 12월부터 답변이 밀리고 있다.[12] 이후 신성우, 전진명도 도입하였다. 그리고 더 이후에는 윤진원, 이지은 등도 도입한다[13] 여담으로 통계학 강사이자 통계청 사무관으로 입직한 남선일도 강사 시절 카카오톡 친구플러스를 도입하자 이지은 등 타 강사들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14] 강의 때 석치수를 언급할 일이 있으면 "돌선생님"이라고 돌려 부른다. 석치수의 석은 石(돌)이 아니라 釋(분석)이긴 하지만[15] 13개를 푼 건 한 번 이지만 그 전에 지옥훈련으로 6개나 9개를 푼 날은 많았다고 한다. 물론 6개 혹은 9개를 푼 다음날은 휴식을 취하거나 푸는 모의고사 갯수를 줄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