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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788c><colcolor=#fff> 샬럿 호네츠 농구 운영 부분 사장 | |
| 제프 피터슨 Jeff Peterson | |
| 생년월일 | 1989년 1월 27일 ([age(1989-01-27)]세) |
| 국적 | |
| 출신지 | 미주리주 스프링필드 |
| 출신학교 | 아이오와 대학교, 아칸소 대학교 (전학)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졸업) |
| 신장 | 183cm (6' 0") |
| 체중 | 84kg (185 Ibs) |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 프런트 경력 | 애틀랜타 호크스 (2012~2019) 브루클린 네츠 (2019~2024) 샬럿 호네츠 (2024~) |
1. 개요
샬럿 호네츠의 농구 운영 부분 사장[1].2. 생애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 태어나 데마다 가톨릭 고등학교를 다녔다. 또한 고등학교에서 농구선수로도 활동하였다. 마지막 해인 시니어 시즌에 평균 13.9득점 3.4리바 7.7어시 1.8스틸을 기록하였다. 2007년 리크루팅에서 3성급 선수로 분류되었고 아이오와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첫 해인 2007-08시즌, 30경기에 나와 평균 5.2점 3.1어시를 기록하였고, 2년차인 2008-09시즌에는 25경기에 나와 평균 10.6점 4.4어시를 기록하였다. 본인의 두 번째 시즌이 끝나고, 트랜스퍼 포탈을 통해 아칸소 대학교로 전학가게 된다.
전학으로 인해 2009-10시즌은 출전하지 않았고, 2010-11시즌 29경기에 출전해 평균 6.3점 2.4어시를 기록하였고, 다시 전학을 하여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마지막 5학년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2011-12시즌 34경기에 나와 평균 3.1점 1.9어시를 기록했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피터슨이 대학 농구선수로 활동한 4년동안 단 한개의 리바운드도 잡지 못했다는 것이다!
제프 피터슨은 2012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고, 바로 프런트로서의 삶을 시작하개 된다.
3. 프런트 경력
3.1. 애틀랜타 호크스 시절
2012년, 피터슨은 졸업 후 곧바로 애틀랜타 호크스의 시즈널 어시스턴트[2]로 고용되어 프런트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2013년까지 시즈널 어시스턴트로 일을 하다가,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2013년부터 2015년 후반기 까지 코디네이터와 스카우터로 활동했다. 2015년도 후반 부터는 스카우트 팀장 직책을 맡아 2016년도 중반까지 활동했다.2016년도 중반, 애틀랜타 호크스는 피터슨을 부단장으로 승격시켰다. 그는 트레이 영, 디안드레 헌터를 뽑는데 관여하였고, 2019년도에 브루클린 네츠의 부단장으로 임명되었다.
3.2. 브루클린 네츠 시절
2019년 브루클린 네츠의 부단장으로 임명된 후, FA로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을 데려오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었고, 이후 제임스 하든을 트레이드로 데려와 브루클린 네츠의 슈퍼팀을 결성하는 데에 상당한 공을 세웠다. 또한 빅쓰리가 붕괴될 위험에 처하자 빠르게 셋을 트레이드하여 7개의 1라운드 픽과 2개의 2라운드 픽, 미칼 브릿지스, 캠 존슨, 도리안 핀니-스미스등을 얻으며 팀을 빠르게 리빌딩으로 전환 시키는데에 기여를 하였다.이후 2024년에는 미칼 브릿지스를 트레이드 하여 5개의 1라운드 픽을 얻는 등 프런트로서 상당한 자질을 보여주었다.
3.3. 샬럿 호네츠 시절
2024년 3월 5일, 샬럿 호네츠의 농구 운영 부분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직책이 단장인지 사장인지 확실하진 않으나, 최고 의사 결정권자로 사실상 단장과 사장 두 직책을 다 역임한다고 보면 된다.2024년 5월 9일, 샬럿 호네츠의 12대 감독으로 찰스 리를 선임했다. 여담으로 둘은 애틀랜타 호크스 시절 부단장과 수석코치로 인연이 있었다.
2024년 7월 6일, NBA 최초로 성사된 6각딜에 포함되어 댈러스 매버릭스와 덴버 너게츠로부터 조시 그린과 레지 잭슨[3], 2개의 2라운드 픽을 받았다.
2024년 10월 2일에는 3각 트레이드에서 데이콴 제프리스와 찰리 브라운 주니어, 듀앤 워싱턴 주니어를 얻었다. [4]
2025년 1월과 2월에는 피닉스 선즈와 두 번 거래를 했는데, 닉 리처즈와 바실리에 미치치, 코디 마틴을 보내고 조시 오코기와 유서프 너키치, 1라운드 픽 하나와 3개의 2라운드 픽을 받았다.
2025년 6월 29일, 유서프 너키치를 트레이드로 유타 재즈로 보내고 콜린 섹스턴과 2라운드 픽을 받았다.
2025년 6월 30일, 피닉스와 한번 더 트레이드를 했는데, 이번에는 마크 윌리엄스를 보내고 2개의 1라운드 픽[5]과 바실리에 미치치를 받았다.
2025년 7월 6일, 바실리에 미치치[6]를 밀워키 벅스로 보내고 팻 코너튼과 2개의 2라운드 픽을 받았다.
샬럿 호네츠 사장으로 임명된 후 영입한 선수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전부 워크에식과 인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이다. 또한, 기존 코어 자원으로 라멜로 볼, 브랜든 밀러, 마일스 브릿지스가 있는 만큼 새로운 코어자원을 뽑기 보단 이 셋을 보좌할 수 있는 뛰어난 롤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중이다. [7]
4. 여담
- 트레이드 수완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히 픽을 수집하는 능력이 상당하다.
- 대학교 때 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하였으나 실력이 좋진 않았다. ESPN의 2007년 리크루팅을 보면, 피터슨의 점수는 78점이고 전미 포인트 가드 랭킹은 24등이었다. 또한 탑100랭킹에는 들지도 못했다.
- 2025년 기준 36살으로, NBA 팀의 사장 치고는 상당히 젊다. 대학 졸업 후 바로 프런트로 일을 했기 때문에 프런트 경력도 13년이나 되어 NBA 프런트들 사이에서 상당한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1] 최고 의사 결정권자[2] 시즈널 어시스턴트는 NBA 프런트들의 업무량이 많은 드래프트나 FA, 혹은 정규시즌 중 이벤트가 있을 때 고용되는 직책으로, 쉽게 말해서 비정규직이다.[3] 트레이드 직후 바로 바이아웃 되었다.[4] 데이콴 제프리스를 제외하고 다 트레이드 직후 방출되었다.[5] 2025년 1라운드 픽과 2029년 1라운드 픽을 받았는데, 트레이드 당시 2025년 NBA 드래프트도중이었기 때문에 2025년 1라운드 29픽이 샬럿 호네츠로 넘어갔고,그 픽으로 리암 맥닐리를 지명했다.[6] 미치치는 NBA에 있었던 2년동안 4번의 트레이드를 당했는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샬럿 호네츠에 왔다가 피닉스 선즈로 갔다가 다시 샬럿 호네츠로 왔다가 밀워키 벅스로 갔다. 결국 밀워키에서도 방출되었다...[7] 이는 사실 그간 트레이드 루머가 많았던 코어자원인 라멜로 볼과 마일스 브릿지스, 그리고 데뷔 2년차에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었던 브랜든 밀러 이 셋을 전적으로 코어로 믿고 밀어주려는 선수들에 대한 피터슨의 믿음이 보이는 운영이다.[8] Amatuer Athletic Union의 약자로, 우리나라로 차면 클럽팀이다. 보통 학교 농구팀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비시즌일 때, 경기력 유지나 실력 향상을 위해 지역 AAU 팀에 가입하여 경기를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