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9 15:44:13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크로스/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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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니티브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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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필드 시스템
2.1. 프런티어넷2.2. 세그먼트 맵2.3. 시간과 날씨
3. 퀘스트4. 유니언5. 캐릭터
5.1. 스테이터스5.2. 클래스
5.2.1. 클래스 목록
5.3. 아츠5.4. 스킬5.5. 장비
6. 전투 시스템
6.1. 공격6.2. 아츠의 콤보6.3. 적의 구분6.4. 전투 시스템의 변경점
6.4.1. 오버 클록 기어(O.C 기어)
7. 돌(DOLL)
7.1. 무기 장착(아츠)
8. 온라인 모드9. 팁
9.1. 전투 관련9.2. 탐험 및 자원 관련

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크로스의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디피니티브 에디션에서 변경된 점도 함께 서술되어 있다.

2. 필드 시스템

2.1. 프런티어넷

행성 미라를 개척하기 위한 제일 중요한 시스템. 지구인이 입식(개척지에 들어가는 것)을 개시했을 뿐인 행성 미라는 미지의 장소가 많다. 인류는 정보 시스템 '프런티어넷'을 사용해 행성 미라의 전모를 파악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프론티어넷은 행성 미라의 각지에 있는 '프런티어넷 스폿'에 정보탐사기 '데이터 프로브'를 설치하여 주변 지역의 데이터를 취득하는 것으로 확충되어 간다.

각 지역에 데이터 프로브를 설치하면 할수록 정보가 늘어서 탐색지의 목적이 명확해진다. 데이터 프로브가 수집한 정보는 프런티어넷을 통해 NLA에 공유되기 때문에, 정보가 늘어날 수록 사람들의 대화에 변화가 생긴다. 데이버 프로브를 설치하면 일정 시간마다 자원(만능광석 '미라늄', 레어 리소스)와 돈을 얻을 수 있다. 데이터 프로브는 정보 수집 이외에도 다른 역할을 한다.

트레저 박스나 퀘스트를 할 때 '고성능 데이터 프로브'를 입수하여, 설치한 데이터 프로브를 변경할 수 있다. 따라서 주위의 임무에 맞춰서 적절하게 프로브를 변형시켜야 보다 효율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이다. 인접한 세그먼트에 동일한 프로브를 설치하면 프로브끼리 연결되어 효과가 증가한다. 3개 이상 연결되면 30%, 5개 이상 연결되면 50%, 8개 이상 연결되면 80% 효율이 증가한다.
  • 채굴 프로브: 산출 성능을 올려주어 입수할 수 있는 미라늄이 증가한다. 또한 레어 리소스를 채굴할 수 있다.
  • 리서치 프로브: 수익률이 증가해 입수할 수 있는 돈이 증가한다. 설치한 주위에 한해서 비경, 절경 포인트가 있으면 관광수익을 얻을 수 있다.
  • 배틀 프로브: 설치한 대륙에서 전투를 할 때 여러 가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 저장 프로브: 미라늄의 최대 저장량이 증가한다.
  • 강화 프로브: 이웃한 데이터 프로브의 메인 기능을 강화한다.
  • 카피(복사) 프로브: 이웃한 데이터 프로브의 기능을 복사한다. 단 동일 프로브끼리 연결되어 효율이 증가하는 효과는 없다.

프로브를 설치할 때는 저장 프로브를 여럿 연결해 최대치를 확보하고, 레어 리소스를 입수할 수 있는 곳에 채굴 프로브를 박아 희귀 자원을 지속적으로 수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는 게 좋다. 돈은 어차피 리서치 프로브를 신경쓰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수급할 수 있고, 미라늄은 부족하다면 서포트 미션으로 충당이 가능하므로 미라늄 채굴량 최대화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

프로브를 설치했다면 돈은 15분, 미라늄은 30분, 레어 리소스는 5분마다 정산되어 들어온다. 메뉴창에 있으면 안 되고 월드 내에서 플레이하고 있어야 정산이 되며, 방치 인식 기능이 있어서 가만히 두거나 단순한 스틱 이동만 30분 이상 하고 있으면 보상을 받지 못한다. 그러나 버튼을 입력하면 방치로 인식하지 않으므로, 방치해두면서 레어 리소스 채굴을 원한다면 매크로 기능이 있는 게임패드 등을 이용해 점프를 반복하게 하면 된다.

2.2. 세그먼트 맵

Wii U 게임패드를 내비게이션으로서 사용한다. 내비게이션에 미라의 지도가 정육각형 모양으로 구분되어 표시된다. 이 정육각형으로 표시된 구역을 '세그먼트'라고 부른다. 처음에 이 세그먼트에는 아무런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세그먼트를 채우기 위해서(정보를 모으기 위해서)는 특정한 장소에 '데이터 프로브'를 설치해야만 한다. 필드에는 정보를 가장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는 지점인 '프런티어넷 스폿'이 빨간색의 레이저로 표시되어 있다. '프런티어넷 스폿'에 정보를 모으는 '데이터 프로브'를 설치하면, 데이터 프로브가 정보를 취득하였기 때문에 주위의 세그먼트에 특정한 마크가 생겨난다. 이 마크는 각 세그먼트에서 해야 하는 임무(원시 생물의 토벌이나 보물 탐색 등)을 나타내고 있다.

DE판에서는 Wii U 게임패드 대신 메뉴에 들어가거나 Y키를 눌러 맵을 볼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2.3. 시간과 날씨

행성 미라의 대지는 이른 아침, 아침, 오후, 저녁, 밤, 심야 등 시간의 경과에 따라 풍경이 변한다. 눈에 보이는 변화 외에도 시간에 따라서 NLA 사람들의 생활이 바뀌고 밤에는 위험한 원생생물과 조우하기 쉬워진다는 특징이 있다. 행성 미라의 기후는 맑음, 흐림, 비, 뇌우, 오로라, 무지개 외에도 대륙에 따라 열파, 모래 폭풍과 같은 특수한 날씨가 발생될 수 있다. 그리고 변화한 날씨는 전투에도 영향을 준다.[1] 제작진은 기후를 단순히 풍경의 변화만 주는 요소 대신 게임 플레이 전략에도 영향을 주는 요소로 만들고 싶었으며, 이를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 기후의 빈도를 조정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었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블레이드 캠프지나 NLA에 있는 벤치 등의 '레스트 스폿'에서만 시간을 변경할 수 있었으나 DE 버전에서는 메뉴에서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3. 퀘스트

라이프 포인트 탐색과 미라의 조사 외에 NLA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부터 직접 의뢰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NLA의 미래에 관련된 중요한 임무를 BLADE 홈이나 BLADE 본부에서 의뢰를 직접 받는 경우도 있다. 수주받은 퀘스트는 퀘스트 보드에 모두 표시된다. 조사, 정찰, 구조 등 다양한 종류의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퀘스트를 해결하면 경험치나 돈, 아이템을 보수로 받는다. 그리고 퀘스트를 해결하면 관련된 사람들 간에 생긴 인연이 더욱 깊어지거나 다른 인연이 생겨나기도 한다. 사람들의 인연이 연결됨으로써 NLA의 한 명 한 명이 어떤 생활과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게 된다.

퀘스트는 메인 스토리와 관련된 '스토리 퀘스트', 새로운 동료와 만나거나 동료들과의 인연이 깊어지는 '인연 퀘스트', NLA 의 주민들로부터 받을 수 있는 '노멀 퀘스트', 퀘스트 보드에서 최대 20개까지 받을 수 있는 '심플 퀘스트'의 4종류가 있다. 특정 퀘스트를 '내비게이트 설정'하면 필드 화면의 오른쪽에 퀘스트 달성에 필요한 목표를 볼 수 있고, 맵에 목적지가 표시된다. 이 상태에서 내비게이션 볼을 사용하면 목적지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2]

주의할 점으로는 스토리 퀘스트와 인연 퀘스트는 둘을 합쳐 단 하나만 받을 수 있으며 한번 받으면 취소할 수 없다. 인연 퀘스트를 받으면 메인 스토리 진행은 할 수 없는 것. 특히 인연 퀘스트의 경우 표기된 권장 레벨보다 난이도가 높은 퀘스트들이 종종 있으므로, 하다가 난관에 봉착하면 포기하고 일반 퀘스트나 심플 퀘스트 등을 하며 레벨링을 해야만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4. 유니언

블레이드는 8개의 유니언으로 나뉘어 있다. 블레이드에 입대한 후 선택하면 '유니언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각 유니언이 권장하는 활동을 하면 '유니언 포인트'를 획득하며 소속 유니언 랭킹이 상승한다. 어떤 유니언을 선택하더라도 플레이어의 활동에는 제한이 없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또한 블레이드 홈에서 소속 유니언을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몬스터 퇴치 / 퀘스트 완료 / 컬렉션 아이템 획득 등 여러 행동에 따라 '유니언 포인트'를 얻으며, 여기에 선택한 유니언에 따라 배율 보정이 들어간다. 그리고 이렇게 획득한 유니언 포인트에 따라 블레이드 랭크가 상승한다.

또한 온라인 연결시 각 지역에 유저 NPC들이 배치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해당 유저 NPC 주변에 있으면 플레이어는 버프를 받는다. 이때 받는 버프의 종류는 해당 유저 NPC가 소속된 유니언에 따라 달라진다.
  • 패스파인더: 각지에 데이터 프로브를 설치하고 프론티어넷을 확충한다. 유저 NPC는 HP 회복 버프를 준다.
  • 인터셉터: 행성 미라의 원생 생물의 토벌을 담당한다. 또한 조사 팀의 호위와 인사 경호, NLA 주민의 구출도 한다. 유저 NPC는 사격 공격 대미지 증가 버프를 준다.
  • 애벌란시: 인터셉터가 수비라면 애벌란시는 공격을 담당. 행성 미라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오버드)의 토벌을 한다. 유저 NPC는 격투 공격 대미지 증가 버프를 준다.
  • 테스터먼트: 행성 미라에 흩어져 버린 백경의 잔해를 탐색·회수, 전장의 유류품 수거를 실시한다. 유저 NPC는 아이템 드랍률 증가 버프를 준다.
  • 컬렉피디언: 행성 미라의 다양한 장소에 가서 그 곳의 조사, 소재 등의 회수를 실시한다. 유저 NPC는 크리티컬률 증가 버프를 준다.
  • 랜드뱅크: NLA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자원의 확보, 광물 채취를 실시한다. 유저 NPC는 받는 피해 감소 버프를 준다.
  • 암즈: DOLL, 인너의 모든 무기, 병기를 개발하고있는 기업 '암스 컴퍼니'의 개발 원조를 실시한다. 유저 NPC는 연구개발 포인트 증가 효과를 준다.
  • 컴패니언: NLA 주민 간의 문제 해결을 주요 임무로 한다. 주민의 싸움 중재부터 미아 고양이 탐색 등 주민의 요구를 폭넓게 다루는 이른바 만능꾼. 유저 NPC는 아츠 히트시 TP 증가 효과를 준다.

DE판에서는 유니언 랭킹 시스템과 블레이드 랭크 시스템이 모두 폐지됨에 따라 어느 유니언을 선택해도 별 의미는 없어졌다. 다른 사람에게 유용한 버프를 주고 싶다면 드랍율 증가인 테스터먼트를 선택하면 좋다.

5. 캐릭터

5.1. 스테이터스

파일:제노크_스탯.jpg
  • 격투력/사격력: 각각 격투 아츠, 사격 아츠를 사용시 주는 대미지를 계산할 때 사용되는 스탯이다.
  • 잠재력: 소울 보이스와 회복 아츠의 HP 회복량, TP 아츠의 대미지를 계산할 때 사용되는 스탯이다. TP 아츠는 격투/사격 구분에 관계없이 격투력/사격력이 아닌 잠재력으로 대미지를 계산한다.
  • 격투/사격 공격력: 스테이터스 창에서의 격투/사격 공격력은 각각 격투력 + 격투 무기의 공격력 / 사격력 + 사격 무기의 공격력의 합계로 표시한다. 그러나 본작의 대미지 공식상, 아츠 배율은 무기 공격력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무기 공격력의 비중은 낮다.
  • 격투/사격 명중: 격투/사격 무기를 사용시 적용되는 명중 스탯. 공격의 적중률은 (공격자의 명중 수치 - 피격자의 회피 수치)%이며, 하한치는 5%이다.
  • 방어력: 받는 공격 데미지를 방어력 수치만큼 감소시켜준다. 500의 공격을 받았을 때 방어력이 20이라면 480의 데미지를 받게 된다.
  • 속성별 내성: 해당 속성 데미지에 대해 내성 수치를 퍼센트로 계산하여 그만큼 감소시켜준다. 속성 내성이 마이너스라면 그만큼 데미지를 더 받는다. 500의 물리 속성 공격을 받았을 때 물리 속성 내성이 20이라면 400의 데미지를 받는다. 속성 내성이 100이라면 데미지를 아예 받지 않는 것은 아니고, 해당 속성 공격에 항상 1의 데미지만 받는다.

    방어력의 적용 방식 상, 방어력은 후반이 되면 생존에 별다른 의미가 없다. 이 때문에 보통 방어력 보다는 속성별 내성을 챙기는 편이 효율적이며, 방어구에 부족한 속성별 내성은 방어구에 디바이스를 장착하여 챙길 수 있다.
  • 크리티컬: 스테이터스 상에 표시되진 않는다. 기본 크리티컬 확률은 5 + (공격자의 레벨 - 피격자의 레벨)% 이고, 최소~최대치는 ±25%이다. 크리티컬 발생시 주는 대미지가 25% 증가하며, '크리티컬 강화' 버프로 추가로 올릴 수 있다.
  • 이너/블레이드 레벨: 이너 레벨은 캐릭터의 기본 레벨을, 블레이드 레벨은 각종 활동으로 얻는 블레이드 소속 레벨을 나타낸다. 이너 레벨은 장비 설정 및 능력치 성장에, 블레이드 레벨은 필드 액션 스킬[3] 및 블레이드 홈의 꾸미기 기능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너 레벨 상한은 오리지널에서는 60, DE에서는 99. 블레이드 레벨의 상한은 10이다. DE에서는 블레이드 레벨은 폐지되었다.

5.2. 클래스

파일:제노크_클래스2.jpg
본작의 캐릭터는 자유롭게 클래스를 선택해 성장시킬 수 있다. 클래스에 따라 착용할 수 있는 장비와 배우는 아츠, 스킬이 달라진다. 또한 클래스에 따라 스탯에 추가적인 보너스를 얻는다.

클래스를 성장시켜 얻은 스킬은 다른 클래스를 선택하더라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 트리의 최종 클래스를 최대치까지 성장시키면 타 클래스에서도 해당 클래스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아츠는 클래스가 아닌 장착하는 무기에 의해서 결정된다. 즉 클래스는 그 자체보단 어디까지나 무기 마스터리, 아츠와 스킬을 습득하기 위한 성장 과정에 가깝다. 때문에 모든 클래스를 최대치까지 성장시킨 뒤에는 보통 착용할 수 있는 스킬의 수가 가장 많은 드리프터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무기를 선택해 원하는 빌드를 구축하는 플레이를 한다.

클래스 레벨의 상한은 플레이어 캐릭터는 10, 동료 캐릭터의 경우 20이다. 동료 캐릭터는 클래스 체인지가 불가능하고, 플레이어의 클래스명과 같더라도 사용하는 무기의 종류가 달라서 아츠 조합이 달라지기도 한다.

5.2.1. 클래스 목록

클래스명 - 사용 무기의 순이다.
  • 1단계 클래스
    • 드리프터: 나이프 / 어설트 라이플
  • 2단계 클래스
    • 어설트: 롱소드 / 어설트 라이플
    • 코만도: 듀얼 소드 / 듀얼 건
    • 포서: 나이프 / 레이 건
  • 3~4단계 클래스
    • 사무라이 건 - 제너럴 소드: 롱소드 / 어설트 라이플
    • 실드 배틀러 - 헤비 스트라이커: 실드 / 개틀링 건
    • 소드 팽 - 풀 메탈 재규어: 듀얼 소드 / 듀얼 건
    • 롱 랜서 - 스타 크루세이더: 재블린 / 스나이퍼 라이플
    • 사이 시커 - 엘리트 플래너: 나이프 / 레이 건
    • 블래스트 펜서 - 갤럭시 나이트: 포톤 세이버 / 사이코 론처

5.3. 아츠

본작을 포함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에서 아츠는 전투에서 직접 발동하여 사용하는 액티브 스킬에 해당한다. 일반적인 RPG에서 보통 스킬이라고 불리는게 바로 이것. 아츠 팔레트에 8개를 탑재할 수 있다. 일부 아츠는 TP 아츠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지만 사용 시 TP를 1000 소모한다. 무기의 종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아츠가 다르다.
  • 전투 아츠
    적을 직접 공격하는 주요 공격 수단인 아츠들.
    • 격투 아츠: 색은 주황. 대미지 계산시 격투력에 영향을 받는다. 범위가 근접전에 한정되어 있다.
    • 사격 아츠: 색은 노랑. 대미지 계산시 사격력에 영향을 받는다. 거리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이상 어느 정도 거리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
  • 보조 아츠
    자신을 비롯한 파티원들을 보조해주는 아츠들.
    • 지원 아츠: 색은 초록. 회복 및 강화 등을 비롯한 버프 효과들을 받을 수 있다. 본작은 소울 보이스가 주된 회복 수단이 되면서 회복 아츠의 효율이 많이 떨어졌다. 다만 지원 아츠에는 직접 힐링 외에도 자연 회복 능력 향상 등 다양한 능력이 있다. 아예 힐링 개념이 없어진 것은 아니라는 것.
    • 오라 아츠: 색은 청색. 여러가지 다양한 특수 효과를 부여해준다. 지원 아츠와 유사하나 지원 아츠는 주로 체력 회복, 버프 부여 혹은 디버프 해제 같은 직관적이거나 단순한 것들이 주를 이루는 반면 이쪽은 주로 공격력 증가를 댓가로 데미지를 더 많이 받거나 하는 것 처럼 두 가지 혹은 그 이상의 다양한 효과를 부여하거나 아니면 지원 아츠로는 얻을 수 없는 특수한 효과를 부여하는게[4] 대부분이다. 모든 오라 아츠는 TP아츠이다.
    • 약화 아츠: 색은 보라. 적에게 각종 스탯 약화나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디버프 계열 아츠들이다.

5.4. 스킬

아츠가 전투에 사용하는 액티브 스킬이라면 이건 전투 상태이건 비전투 상태이건 상시 효과가 적용되는 패시브 스킬이다. 클래스 랭크를 올리면서, 익힐 수 있는 스킬을 세팅할 수 있다. 한 번 습득한 스킬은 다른 클래스로 체인지 하더라도 장착할 수 있다. 단, 스킬 슬롯의 개수는 클래스에 따라 달라진다. 가장 스킬 슬롯이 많은 클래스는 의외로 초기 클래스인 드리프터이다. 최종 클래스는 모두 스킬 슬롯이 4개이나, 유일하게 제너럴 소드만 3개 밖에 되지 않는다.

5.5. 장비

전투 장비는 각각 1종씩 장비 가능하다. 장비는 기업의 장비를 착용하고 전투하거나, 미라늄을 지원하면 해당 기업이 성장하여 새 장비가 개발된다. 또한 외계인이 설립한 기업에서 개발한 장비도 사용 가능.

장비에는 '디바이스'라는 추가 옵션을 부여해주는 아이템을 장착시키는게 가능한데 1편을 해본 사람이라면 눈치챘겠지만 1편의 젬을 그대로 계승한 시스템이다. 장비마다 비어있는 디바이스 슬롯에 디바이스를 장착하여 특정 능력을 강화시키는게 가능하다. 디바이스는 장비 화면에서 디바이스를 장착시키고자 하는 장비를 하이라이트한 다음 LR 버튼을 눌러서 비어있는 디바이스 슬롯을 선택하면 현재 가지고 있는 디바이스를 장착 시키는게 가능하다.

무기는 격투 무기와 사격 무기를 하나씩 장착한다. 클래스에 따라 장비 가능한 무기가 다르며, 클래스를 최종 단계까지 랭크 Max를 달성하면 해당 클래스의 무기 마스터리를 획득해, 다른 클래스여도 그 무기를 착용할 수 있게 된다.
  • 격투
    • 나이프
    • 롱소드
    • 듀얼 소드
    • 실드
    • 재블린
    • 포톤 세이버
  • 사격
    • 어설트 라이플
    • 개틀링 건
    • 듀얼 건
    • 스나이퍼 라이플
    • 레이 건
    • 사이코 론처
  • 아머
    • 머리
    • 가슴
    • 왼팔
    • 오른팔
    • 다리

6. 전투 시스템

6.1. 공격

  • 오토 어택: 공격은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공격하는 오토 어택 시스템이다. X버튼으로 격투/사격 무기로 언제든지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으며, 아츠 사용 시 어느 무기의 아츠인지에 따라 자동으로 바뀌기도 한다. 무기별로 사거리가 다르며 사거리를 벗어나면 공격하지 않는다.
  • 공격 위치: 적 후면 이외에도 고지 같은 각종 위치에서 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FRONT/SIDE/BACK과 LOW/MIDDLE/HIGH의 구분이 확인 가능.
  • 부위 파괴: 적에게는 여러 부위가 존재하며, 부위를 록 온해 해당 부위를 파괴할 수 있다. 부위를 파괴함에 따라 특정 공격을 봉인하고, 적의 방어력을 낮추고, 부위 파괴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획득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부위를 파괴하였다고 반드시 아이템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돌 탑승 중에는 록 온이 불가능한 부위도 있다.
  • 브레이크, 다운: 제노블레이드 시리즈 대대로 존재하는 적 무력화 콤보가 여기서도 존재한다. 그러나 여기선 콤보라고 불리기엔 전체적으로 좀 이질적인 면이 있는데 다른 작품들에선 무력화 단계가 최소 3개 혹은 4개 씩이나 있는데다 몇몇 소수의 상황을 제외하면 통상적으로 콤보를 이어가듯이 무력화 상태이상을 순서대로 걸어야 무력화가 제대로 진행되는 방식인 반면 여기선 그 무력화 단계가 고작 브레이크 → 다운으로 끝인 데다가 그 마저도 굳이 브레이크 상태가 아니여도 다운을 그대로 평범하게 거는게 가능하다. 본 작품에서 브레이크 상태이상은 다운 상태를 걸리게 해줄 수 있는게 아니라 다운 상태를 쉽게 걸 수 있도록 다운 상태이상의 대한 저항력을 줄여주는 것, 즉 다운 상태이상에 걸릴 확률을 높여주는 것 뿐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브레이크 상태이상을 걸지 않아도 그냥 다운 상태이상을 그대로 자주 걸 수 있다는 거다. 물론 저항력을 줄여주는 브레이크 상태이상도 충분히 가치가 있기 때문에 아츠 세팅에서 이론상의 가능성만 믿고 다운 상태이상 아츠만 챙기는 것 보단 브레이크 상태이상 아츠도 같이 챙겨주는게 좋다. 또한 하술할 돌 전투에서는 브레이크를 걸어야 캐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6.2. 아츠의 콤보

각 아츠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몇몇 아츠나 스킬은 콤보 조건을 요구하거나, 콤보 조건 하에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
  • 격투 콤보: 격투 무기로 쓰는 아츠를 사용 후 5초 이내에 다른 아츠를 사용 시 격투 콤보.
  • 사격 콤보: 사격 무기로 쓰는 아츠를 사용 후 5초 이내에 다른 아츠를 사용 시 사격 콤보.

격투 콤보와 사격 콤보는 아츠의 색상이 아니라 아츠를 어떤 무기로 쓰는지를 기준으로 함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주황색인 격투 아츠를 쓰더라도 그 아츠를 사격 무기로 쓴다면(어설트 라이플의 '어설트 해머' 등) 사격 콤보 조건에 해당한다. 어떤 무기에서 유래한 아츠인지는 아츠의 테두리를 보면 알 수 있다. 격투 무기 아츠는 테두리에 검으로 벤 듯한 대각선이 그어진 형태이고, 사격 무기 아츠는 테두리에 십자선이 그어져 조준점과 유사한 형태이다.
  • 브레이크 → 다운: 다운 상태의 적에게는 대미지 1.5배 증가. 상기했듯이 브레이크를 걸지 않아도 다운 아츠로 바로 다운 시킬 수도 있으나, 브레이크로 만들면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6.3. 적의 구분

  • 비선공 계열: 아이콘 없음 -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공격해오지 않는 타입.
  • 시각 계열: 눈 모양 아이콘 - 눈으로 보고 공격해오는 타입. 사각으로 돌아가면 전투를 피할 수 있다.[5]
  • 청각 계열: 음파 모양 아이콘 - 귀로 듣기 때문에 사각이 없으며 1편과 달리 천천히 걷고 있거나 아예 움직이지 않고 있어도 너무 가까우면 선공을 피할 수 없다. 피하려면 멀리 돌아가거나, 살짝 거리를 두고 뛰지 않고 걸어가는 방식으로 피할 수도 있다.
  • 단체 계열: 계열+붉은 원 아이콘 - 전투하면 주변의 무리들도 전투에 참여한다.[6] 이성인들은 열 명 넘게 공격해오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모든 적의 식별능력은 리더 캐릭터를 기준으로 발생한다. 적보다 레벨이 10레벨 이상 높으면 선공 계열의 적도 선공을 하지 않으나, 매복 중인 적, 선공형 오버드, 그리고 보스는 레벨에 상관없이 접근하면 선공을 한다. 또한 시간, 날씨, 돌 탑승 여부에 따라서 선공 유무가 달라지는 적들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형 몬스터는 선공 여부에 상관없이 너무 가까이 붙으면 날려진다.

또한 모든 적은 종(種)별의 분류도 있으며, 일부 무기는 적의 종에 따라 부가 효과가 생기거나 추가 대미지를 주기도 하며 각 종에 대응하는 디바이스도 있다.
  • 비스트종(Theroid): 짐승 같은 원시 생물.
  • 인섹트종(Insectoid): 갑각류나 곤충 같은 원시 생물.
  • 메가플라이종(Piscinoid): 날아다니는 물고기 같은 생물.
  • 에일리언종(Humanoid): 거대한 이족 보행 생물이나 인류에 적대적인 외계인.
  • 머신종(Mechanoid): 돌이나 외계인의 기동 병기.
  • 키메라종(Chimeroid): 유전 정보가 뒤섞인 기괴한 괴물.
  • 얼티밋종(Ultrafauna): 인지를 초월한 강대한 존재.

6.4. 전투 시스템의 변경점

전작인 1편의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가장 큰 변경점은 체인어택이 후술할 오버 클록 기어로 대체됐다는 것과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콤보가 브레이크 → 다운으로 끝이라는 것이다. 이외에는 다음과 같은 변경점이 추가되었다.
  • 전투 인원 수 변경: 3인에서 4인으로 증가했다. 플레이어 캐릭터에 추가 3명으로 구성되며 이 자리에는 온라인 플레이어를 빌려서 편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 TP(텐션 포인트)의 추가: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에서 전통적으로 존재하던 파티 게이지가 본작에선 TP(텐션 포인트)라는 게이지로 대체 되었으며 이 게이지는 파티 단위로 공유되는 파티 게이지와는 달리 각 파티원 개인이 각자 따로 소유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오토어택 및 아츠로 얻을 수 있으며, TP 아츠 사용, 오버 클록 기어, 동료 부활에 사용된다. TP 아츠는 1000 TP를 소모하며, 오버 클록 기어 발동과 동료 부활은 기본 TP 최대치인 3000을 모두 소모한다. 체력을 다 잃고 쓰러지면 가지고 있던 TP를 전부다 잃는다.
  • 더블 리캐스트: 아츠를 사용하면 리캐스트(쿨타임)가 필요한 것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오토 어택을 하면서 한 번 더 모으는 것이 가능하다. 더블 리캐스트는 일반 리캐스트보다 모이는 속도가 빠르고 효과도 꽤 강력하다. 따라서 리캐스트가 끝난 아츠를 바로 사용할지 한 번 더 모을지의 판단이 중요해졌다.
  • 전투 중 무기의 변경: X버튼을 눌러 격투 / 사격 무기를 교환할 수 있다. 사용한 아츠에 따라서도 무기가 자동으로 전환된다. 무기의 오토 어택에도 리캐스트 타임이 있기 때문에 이를 메우는 용도로 번갈아가 가며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 맨몸과 돌의 탑승 전환: 전투중에 돌에 탑승하거나 내리는 것이 모두 가능하다.
  • 소울 보이스: 전투 도중 아츠 발동이나 특정 상황에 빠졌을때[7] 일정 확률로 발동되는 시스템. 동료나 자신이 대사를 외침과 함께 특정 색깔의 아츠를 다른 파티원에게 발동할 것을 지시한다. 동료의 지시에 따라 상황에 맞는 행동(해당 아츠 아이콘이 빛남)를 취하면 HP 회복과 TP 게이지 상승 등을 비롯하여 각종 보너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료에게서 소울 보이스가 발동되면 해당 동료가 지시하는 색깔의 아츠를 일정 시간 내로 본인이 발동하여 보너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신에게 소울 보이스가 발동되면 화면 한가운데에 소울 챌린지라는 QTE 비슷한 것이 나타나는데 이때 올바른 타이밍에 맞춰 B 버튼을 누르면 다른 동료에게 소울 보이스 지시를 내릴 수 있게 된다. 본작은 전투 도중 HP를 회복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 이 소울 보이스를 통해서 회복 하는 것이 기본이기에 전투 중의 상호작용을 소홀히 하면 생존력이 급격히 떨어져 버릴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각종 보너스 효과도 놓쳐 버리게 됨으로서 전투를 수월하게 진행하는데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소울히 해서는 절대 안된다. 자신의 아바타 캐릭터 한정으로 16상황 × 3효과의 소울 보이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효과의 소울 보이스로 셋팅이 가능하다. 3가지 효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
  • 퀵 리캐스트: DE에서 추가된 신요소. 전투 화면 오른쪽 아래에 녹색의 에너지 게인으로 표시된다. 아츠의 리캐스트가 다 차지 않은 상태에서도 에너지 게인을 소비하여 아츠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소비하는 게인의 양은 아츠의 남은 리캐스트 시간에 따라 다르며, 리캐스트가 다 찬 상태에서 퀵 리캐스트를 사용하면 아츠를 더블 리캐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더블 리캐스트까지도 전부 찬 상태라면 퀵 리캐스트를 사용해도 에너지 게인 소모 없이 일반적인 아츠 발동을 한다. 에너지 게인은 전투 종료 후 전부 회복된다. 게임을 진행하며 에너지 스토리지를 획득할수록 사용 가능한 에너지 게인 최대치가 늘어난다. #

6.4.1. 오버 클록 기어(O.C 기어)

영문판 명칭 Overdrive(오버드라이브). 발동 테마 Wir fliegen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 대대로 존재하는 체인 어택이 개인화된 시스템으로 스토리 퀘스트 5장 진행 후 개방된다. 일정 시간 동안 캐릭터 전투능력을 향상시키는 특수 기능으로 TP 3000을 소비하여 발동 가능하다. 모든 아츠의 리캐스트 타임이 단축되며, 더블 리캐스트를 넘어 트리플 리캐스트도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부여 데미지 상승, 에너미의 약화 내성 저하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적에게 더욱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동료와 같이 발동시키면 파티 체인이라고 하여 O.C 기어의 효과가 강화되며, 동시에 발동한 동료가 많을수록 효과가 더욱 강해진다. 기본 제한 시간은 원작 15초, DE판 25초로 전작의 체인 어택에 비해 사용이 상당히 까다롭지만, 제대로 사용한다면 매우 강력한 기술이라서 혼자서도 O.C 기어를 무한정 사용하며 강력한 몬스터를 쉽게 잡을 수 있다. DE판에서는 기본 사용 시간이 늘어난 것과 더불어 상술한 퀵 리캐스트의 추가로 사용이 좀 더 편리해졌다.
  • 카운트 업 효과: 오버 클록 기어를 발동하면 기어 아이콘이 있던 자리에 카운트가 표시되며 아츠의 히트수에 따라 숫자가 올라가는데 이를 기어 카운터라고 한다. 이 카운터 숫자가 올라갈수록 오버 클록에서 전투 기능이 상승하므로 오버 클록 기어를 잘 사용하기 위해선 이 숫자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00이 최대치로 이 때 Max라고 표시된다.
  • 컬러 콤보: 특정 색의 아츠를 순서대로 사용하면 컬러 콤보가 발생하여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작에서는 플레이어가 이 루트를 외웠어야 했으나, DE판에서는 화면 우상단에 루트가 표기되도록 바뀌었다.
  • O.C. 기어 재사용: 오버 클록 기어 사용 중 TP 3000을 다시 소비해 O.C 기어를 재발동시킬 수 있다. 기어 카운터는 유지된 채 기어 타임이 연장되지만, 최초 발동 시의 대미지 효과는 발생하지 않는다.

오버 클록 기어의 핵심은 기어 카운터를 최대한 올리는 것으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전투 아츠들인 격투 아츠(주황색) 혹은 사격 아츠(노란색) 등 동일한 색깔의 아츠를 연속으로 이어가는 식으로 공격을 가하여 올리는 것이다. 아츠를 사용할때마다 오버 클록 기어의 색상이 사용한 아츠의 색깔을 따르게 되는데 만약 색깔이 주황색(격투) 혹은 노란색(사격)인 상태에서 서로 반대되는 색깔의 아츠를 사용하면[8] 기어 카운터는 절대 오르지 않으며 오버 클록 기어의 색깔 역시 바꿔지지 않는다.

여기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이 다른 색깔의 아츠들인 지원 아츠(초록색), 약화 아츠(보라색), 그리고 오라 아츠(파란색) 이 세 가지 보조 아츠들이다. 이 색깔의 아츠들은 오버 클록 기어의 색깔을 바꿔주는 효과가 있는데 색깔 종류 관계없이 이 세 가지 중 하나의 색깔로 바꿔지면 자유롭게 격투 혹은 사격 둘 중 하나를 사용하여 해당 색깔로 바꾸게 할 수 있다. 이렇게 하여 주황색 혹은 노란색 둘 중 한가지 특정 색깔의 아츠들이 쿨타임은 도는데 재빨리 기어 카운터를 올리고 싶다면 주저말고 바로 위에 세 가지 아츠들 중 하나를 발동하여 색깔을 바꾼 다음 바로 사용하지 않은 반대되는 색깔의 아츠를 사용하여 빠르게 기어 카운터를 올릴 수 있다. 오버 클록 기어 발동 시간 동안에는 모든 아츠들의 쿨타임이 줄어든다지만 그 쿨타임을 기다리는 것 보다 바로바로 다른 아츠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는게 더 빠른 속도로 기어 카운터를 올리는 방법이다.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면 아래의 팁들을 따라하면서 먼저 오버 클록 기어에 익숙해져보자.
  • 입문자라면 일단은 기어 카운터를 올리는 것에만 집중해 보자. 먼저 아츠 세팅 시 가급적 히트수가 높은 아츠들 위주로 세팅을 하고, 처음 발동할때 격투 혹은 사격 아츠 둘 중 한가지 색깔의 전투 아츠들을 다 퍼붓는다 → 상술한 세 가지 색깔의 보조 아츠들 중 하나를 발동하여 오버 클록 기어의 색깔을 바꾼다 → 반대쪽 색깔에 해당되는 전투 아츠들을 다 퍼붓는다 → 다시 한번 세 가지 색깔의 보조 아츠들 중 하나를 발동 하여 오버 클록 기어의 색깔을 바꾼다 → 반복.
  • 오버 클록 기어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나면 아츠들의 색깔과 효과들을 섬세히 봐가면서 심오하게 세팅을 해놓은 다음 아츠들은 아츠들대로 효과적으로 사용하되, 오버 클록 기어 역시 물 흐르듯이 꾸준히 아츠들을 잘 발동 해나간다면 기어 카운터는 삽시간 안에 많이 오르면서도 동시에 아츠들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인해 전투는 훨씬 더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다.

상기한 세 가지 색깔의 보조 아츠들의 경우, 오버 클록 기어 발동 도중에 사용할 경우, 특수 효과들이 더 추가적으로 적용된다.
  • 지원 아츠
    오버 클록 기어의 지속 시간이 '0.05초 x 현재 가지고 있는 기어 카운터 수치' 만큼 추가된다.
  • 약화 아츠
    '10 x 현재 가지고 있는 기어 카운터 수치' 만큼의 TP를 얻는다.
  • 오라 아츠
    오버 클록 기어의 지속 시간이 '0.1초 x 현재 가지고 있는 기어 카운터 수치' 만큼 추가된다.

컬러 콤보들은 다음과 같이 존재한다.
  • 지원 아츠격투 아츠, 사격 아츠, 혹은 약화 아츠
    기어 카운터가 '2 x 공격 횟수' 만큼 올라간다.[9]
  • 약화 아츠격투 아츠, 사격 아츠
    적의 특정 부위를 향한 공격력이 50% 증가한다. 특정 부위가 아닌 몸 통 같은 기본 부위에는 효과가 없다.
  • 오라 아츠지원 아츠
    체력이 10% 회복된다.
  • 오라 아츠약화 아츠
    디버프 효과의 지속 시간이 25% 증가한다.
  • 격투 아츠 3연속 발동
    경험치가 10% 증가한다. 최대 200%까지 획득 가능.
  • 사격 아츠 3연속 발동
    클래스 경험치가 10% 증가한다. 최대 200%까지 획득 가능.

파티 체인은 오버 클록 기어를 발동한 파티원이 몇명이냐에 따라 주어지는 효과가 다르다.
  • 2명 - 소울 보이스 발동 확룔이 50% 더 오른다.
  • 3명 - 아츠로 공격 시, 타격 횟수 당 TP가 50씩 오른다.
  • 4명 - 파티원 전원 다 받는 데미지가 반으로 경감되며 동시에 브레이크 및 다운 같이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모든 무력화 상태이상을 무시한다.

7. 돌(DOLL)

영문판 명칭 Skell[10]

스토리 퀘스트 6장을 클리어 하고 난 이후 진행할 수 있는 별도의 퀘스트를 클리어 하고 나면[11] 해금되는 시스템. 직접 탑승하여 조종할 수 있는 거대한 전투 로봇으로 거대 외계 생물체 등을 비롯하여 인류가 감당하기엔 매우 큰 적대 존재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본작과 관련된 여러 일러스트와 커버 아트 등에도 큼지막하게 그려져 나오는 등 본작을 상징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여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의 작품들과 비교할때 크로스편만의 특징이라자면 바로 일반적으로 쉽게 접근하기 힘든 고지대가 많다는 것과 무시무시하게 큰 적 캐릭터가 많이 등장한다는 건데 이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는게 이 '돌' 들이다. 거대로봇 특성상 탑승한 상태에서 이동 속도[12]와 점프력을 비롯한 전반적인 기동성이 많이 올라간다. 기동성 관련에 있어서 일반 보행 모드 이외에도 마치 자동차 혹은 오토바이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변신하여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오토모빌 모드가 있다. 이 후 스토리 퀘스트 9장을 클리어 하고 나면 비행 모듈까지 장착하여 자유롭게 비행까지 할 수 있게 된다.

돌은 기본적으로 연료를 자원으로 사용하여 작동하는데 이 연료는 전투 상황에서 오토 어택과 아츠 발동 등의 행동으로 소모되며 비행 중인 상태에서도 서서히 소모된다[13]. 당연히 연료가 다 떨어지면 연료가 다시 채워지기 전까진 탑승하지 못한다. 연료는 비전투 상황일때 미탑승 상태에서 매우 느리게 자연적으로 회복되며, 블레이드 홈에서 커스터마이즈 센터를 통해 미라늄을 소모하여 바로 최대치로 채울 수도 있다.

돌도 대미지를 입으면 특정 부위가 파괴되어 해당 부위의 무기를 전투 중에 못 쓰게 되거나, 돌 자체가 파괴되어 배틀에서 제외되기도 한다. 리더의 돌이 파괴되면 버튼 챌린지가 발생하는데[14] 타이밍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15]
  • Perfect: 돌 보험을 쓰지 않고 탑승자는 무사히 빠져나온다.
  • Good: 돌 보험을 쓰고 탑승자는 무사히 빠져나온다.
  • Failed: 돌 보험을 쓰고 탑승자는 HP가 1만 남은 채로 빠져나온다.
부위 파괴는 전투가 끝나면 회복되나, 파괴된 돌은 블레이드 홈의 돌 보관소를 확인해야 수리할 수 있다. 돌 보험을 전부 소모한 돌을 수리하려면 샐비지 티켓이라는 아이템을 쓰거나, 돌 본체와 파츠의 70%의 비용을 내야 한다. 아니면 파괴된 돌을 그대로 버리는 선택지도 있다.

돌은 세 가지 종류의 크기로 나눠지며 각 크기에 따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경량급
    체력과 최대 보유 가능한 연료가 가장 작지만 그 대신 뛰어난 기동성으로 인한 높은 명중률과 회피력을 장점으로 내세운 타입. 전형적인 맷집은 약하지만 회피력은 강한 민첩형 타입에 해당된다. 장착 가능한 방어구 역시 경량급 방어구밖에 없다.
  • 중량급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힌 성능을 보장하는 타입. 장착 가능한 방어구는 경량급과 중량급이 있다.
  • 헤비급
    체력과 연료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최악의 기동성으로 인해 회피력이 많이 떨어지는 즉, 경량급과는 정반대의 특징을 가진 탱커같은 느낌이 강한 타입. 비행 시에 연료 소모 속도 역시 가장 빠르다. 보유 연료가 가장 많은 만큼 연료를 많이 소모하는 강력한 무기들을 장착하여 높은 공격력을 선사 할 수 있으며 방어구 역시 헤비급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방어구를 장착시킬 수 있다.

일부 크기가 작은 몬스터는 비전투 상태에서 접촉하면 대미지를 주면서 날려보낼 수 있다. 이 경우 해당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게 되지만, 조작을 잘 하면 계속해서 날려버리면서 쓰러질 때까지 치고 갈 수 있다. 몬스터의 레벨에 상관없이 가능하며 오버드마저 이렇게 쓰러뜨릴 수 있다.

대형 몬스터를 상대로는 브레이크를 걸면 캐치할 수 있다. 캐치에 당한 적은 보라색 구에 갇히며 모든 행동이 봉쇄된다. 아군도 동일한 조건에서 캐치를 쓸 수 있으나 지속시간은 2~3초 정도인데, 플레이어는 간단한 QTE를 통해 10초까지 적을 캐치하고 TP를 채울 수 있다.

7.1. 무기 장착(아츠)

돌은 격투 무기와 사격 무기 두 가지만 장착하는 일반 캐릭터와는 달리 여러가지 다양한 무기들을 장착하는게 가능하다. 일반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아츠가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배워서 획득하는 방식이라면 돌이 사용하는 아츠들은 다양한 무기들을 장착함으로서 제공받는 방식이다. 일반 캐릭터와 동일하게 격투 무기와 사격 무기들을 장착할 수 있는데 이것들은 기본적으로 오토 어택에만 쓰이며 나머지 무기 종류들이 사용 가능한 아츠들을 제공해 주는 방식이다. 제공되는 아츠 역시 무기마다 다르다.

격투 무기와 사격 무기 외에 돌이 장착 가능한 무기들은 돌의 여러 부위들에 장착시킬 수 있으며 총 8개의 무기들을 장착시킬 수 있다.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부위는 등 뒤, 어깨, 팔, 그리고 보조가 있는데 각 부위별로 왼쪽과 오른쪽 슬롯이 있다. 4가지 부위마다 왼쪽과 오른쪽 슬롯이 있기 때문에 총 8개의 무기, 즉 8개의 아츠를 세팅할 수 있다. 일부 무기는 복수의 무기 슬롯을 필요로 하기도 하는데, 그 대신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8. 온라인 모드

여러 명의 플레이어들이 블레이드 대원으로서 함께 임무를 진행하여 여러가지 보상들을 받을 수 있는 모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 최초의 온라인 멀티플레이 모드로 스토리 퀘스트 3장을 클리어 하고 나서 해금된다.

온라인 멀티플레이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진다.
  • 최대 4명의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아바타 캐릭터로 함께 '스쿼드 임무'라는 특수 임무를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것. 던전앤파이터같은 인스턴스 던전형 RPG에서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파티를 짜서 같이 던전에 들어가 진행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면 쉽다.
  • 최대 32명의 플레이어들이 하나의 스쿼드(팀)에 소속되어 주어진 공통 임무를 따로 진행하는 것. 32명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스쿼드에 배치되어 스쿼드 단위로 임무가 주어지는데 이 임무란게 필드 내에 돌아다니는 특정 적을 몇명 처치하라 같은 간단한 임무들이다. 이 공통된 임무를 플레이어들이 각자 따로 플레이하는 식으로 임무의 목표치를 달성하여 진행하는 방식이다.[16]

서버에 접속하고 나면 온라인 상의 다른 사람들이 소속된 스쿼드에 합류할 건지 아니면 친구 목록의 있는 친구들이 현재 속해있는 스쿼드에 합류할지 선택지가 있는데 이 스쿼드란 간단하게 말하자면 일종의 로비 혹은 방 개념으로 생각하면 쉽다. 전자는 그냥 현재 빈 자리가 있는 스쿼드에 바로 배치되어 플레이 하는 거고 후자는 비밀번호가 설정된 스쿼드를 만들어서 특정 사람들만 들어오게 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다른 누군가가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만든 스쿼드에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합류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쿼드 임무는 블레이드 홈 내부에 있는 네트워크 터미널 방이란게 있는데 거기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스쿼드 임무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여기서 현재 자신이 세팅한 파티원들로 혼자서 플레이 할 건지 아니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들어오길 기다려서 함께 플레이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전자는 그냥 바로 현재의 파티원들로 본인이 혼자서 진행하는 싱글플레이 개념으로 보면 되고 후자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신이 방을 파고 그걸 다른 플레이어들이 보고 들어와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식으로 보면 된다.

온라인 모드의 존재 의의이자 이용 목적은 특정 아이템을 쉽게 모을 수 있게 해주는 모드라는 것이다. 주로 특정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퀘스트를 위해 모아야 하는 재료 아이템을 쉽게 모을 수 있게 해준다는 건데 이 재료 아이템 뿐만 아니라 경험치가 아츠 및 스킬 업그레이드에 쓸 수 있는 배틀 포인트도 얻을 수 있게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정리하자면 아이템 파밍과 캐릭터 성장에 편리함을 주는 모드라 할 수 있다.

아이템 파밍의 경우, 직접 임무를 진행하는 것 외에도 재료 티켓이라는 재화를 이용하여 특정 재료 아이템으로 거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쪽은 메뉴 목록에서 '온라인' → '재료 마켓'으로 가면 이용할 수 있다. 재료 티켓은 최대 9999개까지 소지할 수 있다.

사족으로 이 온라인 모드의 존재 덕분에 아바타 캐릭터 한정으로 인사, 앉기, 사과, 축하 등을 비롯한 감정 표현 기능이 있다. 원판인 Wii U 버전에선 Wii U 게임패드의 터치스크린에서 취하고자 하는 감정 표현을 누르는 식으로 감정 표현을 바로 취할 수 있지만 디피니티브 에디션에선 L + 십자키 위쪽을 눌러서 별도의 감정 표현 메뉴를 띄워야 쓸 수 있다.

9.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가 워낙 작품마다 개성이 넘친다곤 하지만 본작은 그중에서도 다른 작품들과 비교했을때 제법 이질적인 요소가 꽤 많아서 시리즈에 익숙한 팬이라 해도 입문하는데 애를 먹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9.1. 전투 관련

  • 대부분의 다른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작품들과는 달리 전투 도중에 이동 조작에 제약이 전혀 없는데 이 말은 바로 달리기와 걷기를 자유자재로 바꾸는것은[17] 물론 심지어 점프까지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전투 도중에 자신의 위치를 바꾸기 위해 이를 알아두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위치 바꾸기가 엄청 수월해진다. 다만 달리기와 걷기 상태를 바꾸는데에는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걸어 가기에는 너무 먼 거리가 아닌 이상 달리기는 웬만해선 자주 쓰지 않는게 좋으며 주로 점프로 뛰면서 이동하는게 더 빠르다. 딜레이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공중에 체공중일때는 걷기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
  • 아츠들은 상술했듯 색깔별로 전투 아츠 2개, 보조 아츠 3개 이렇게 총 5가지 색깔의 아츠가 존재하는데 아츠 세팅에는 각 색깔별로 최소 한가지 이상의 아츠를 세팅해두는 것이 좋다. 상기한 소울 보이스 시스템이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는데 만약 동료가 특정 색깔의 아츠를 발동할 것을 지시하는데 만약 해당 색깔의 아츠가 없는 상황이라면 발동하고 싶어도 발동을 할 수 없는 불상사가 나올 수 있기 때문.[18] 소울 보이스 뿐만 아니라 오버 클록 기어 시스템 역시 중요한 이유이기도 한데 이쪽의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상술한 오버 클록 기어 문단을 보면 된다. 물론 이는 언제까지나 게임에 아직 익숙치 않은 초심자들 기준으로 주로 추천되는 방식이지 게임을 깊게 파고들면서 크게 익숙해지고 나면 본인이 뭘 해야하는지 안다는 하에 가정하여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세팅해도 된다. 대표적으로 전투 아츠들 중에서 사격 아츠는 크게 배제하고 대부분을 격투 아츠로 도배한다거나 약화 아츠는 아예 세팅에서 배제한다거나 등이 있다.
  • 제노블레이드 시리즈 중 유일하게 본인이 조작하는 캐릭터가 전투 도중에 HP를 다 잃고 쓰러지면 30초의 카운트 다운과 함께 바로 가까운 지역으로 부활할 것인지 아니면 전투를 그대로 지속시킬 것인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아군의 TP가 2500 이상이면 웬만해선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은 상태로 두고 전투 진행 상황을 지켜보는게 좋다. 후자의 선택지를 고르는 순간부터 강제로 카운트 다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만약 전투가 곧바로 끝날 것 같지 않거나 본인이 다른 파티원에게 부활 될 것 같지 않은 상황이라면 그냥 답답하게 시간만 날리면서 기다리는 상황이 되버린다. 선택지를 일부러 고르지 않은 채로 전투 상황을 지켜보다가 가망이 없다고 판단하면 그냥 속시원하게 부활하는 선택지를 골라서 가까운 곳으로 다시 부활하면 된다. 반대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쓰러졌을 때 아군 TP가 1500 미만으로 도배되어 있고 시간 내에 적을 못 잡을 것 같으면 30초 동안엔 뭔 짓을 해도 TP 3000을 모으지 못하므로 그냥 퇴각해버리면 된다. 혹은 지형지물 때문에 이상한 곳에 파티원이 낑겼거나 혼자 고지대에 올라간 경우, 파티원 전원이 돌에 타고 있는 경우 등은 파티원이 부활하러 접근을 못하니 바로 퇴각을 고려하는 게 낫다. 또 파티원의 부활은 Good 판정 고정이라 TP가 0부터 시작이니 대개는 즉시복귀해도 시간벌이 수준밖에 안 된다. 아군 TP가 3000이면 부활을 최우선으로 하고 퇴각하기도 전에 살려놓는 경우도 있다. 물론 플레이어블이 쓰러지는 순간 캐릭터 전환도 안 되고 TP도 증발하는데다 그냥 누워있기만 할 뿐이고, 본인 포함 2명이 누웠다는 것 자체가 이미 망했다는 사인이다. 그래서 사망에 대한 리스크가 다른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에 비해서도 매우 크다.
  • 장비에 장착할 수 있는 특정 디바이스만 잘 구비해둔다면 오버 클록 기어를 계속 발동하여 손쉽게 무한정 유지시키는 꼼수가 있다. 그 디바이스가 바로 아츠 사용시 TP를 일정량 올려주는 디바이스인데 이걸 장착한 상태로 아츠 몇개만 남발하면 순식간에 TP가 차오르는걸 볼 수 있으며, 특히 다단히트를 가하는 아츠들과의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다. 이 점을 이용하여 오버 클록 기어 발동 도중에 아츠의 쿨타임은 쿨타임대로 빠르게 돌아가고 거기에 아츠들을 빠르게 남발하여 TP는 한순간에 올라가고 그렇게 3000 TP가 쌓이면 바로 오버 클록 기어를 다시 한번 발동하고 그대로 무한정 오버 클록 기어를 유지하는게 가능하다. 해당 디바이스는 사이드퀘스트에서는 주지 않으므로 암즈 컴퍼니에서 직접 재료를 찾아서 개발해야 한다.
  • 일부 클래스에는 사기급 아츠가 일부 있기 때문에 해당 아츠들을 배울 수 있는 클래스부터 먼저 선택하여 배워두는게 좋다. 대표적으로 풀 메탈 재규어가 배울 수 있는 지원 아츠인 고스트워커가 그 예시인데 지속시간 동안 일정 횟수의 공격을 무조건 회피 판정이 뜨게 하여 피할 수 있게 해준다.[19] 다단히트 공격에는 순식간에 회피 횟수가 다 떨어져 버린다는 점과 쿨타임이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채용할 가치가 매우 뛰어나며 이 두 단점도 오버 클록 기어를 발동하면 쿨타임은 크게 줄어들고 그로 인해 더 자주 발동함으로서 회피 횟수를 다시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너무 터무니없이 준비가 덜 된 상태가 아닌 이상은 충분히 안정적인 생존력을 보장해주는 강력한 지원 아츠다.[20]
    • 여기에 일부 아츠는 오로지 퀘스트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즉, 퀘스트 보상으로 배우게 되는 아츠들도 있는데 이들 중에서도 매우 유용한 아츠들이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디피니티브 에디션에 새로 추가된 아츠인 '헤라클레스 블로우(Hercules Blow)'가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아츠인데[21] 풀업 기준으로 오버 클록 기어가 발동된 상태에서 기어 카운트가 MAX까지 올라갔을때 아츠를 발동하면 게임을 터트릴 수 있는 종결급 한방 데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로선 최종 세팅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롱소드 격투 아츠로 빌드업 겸 이니시용인 진 선풍인 등 그 자체로 다단히트+TP관리가 수월한 아츠들도 있고, 한계돌파 시리즈를 제외하고 사이드퀘스트로 상점에서 취급하지 않는 최강 검 장비를 얻을 수 있어 물리딜러 최종 세팅은 사실상 롱소드로 고정.
  • 오버 클록 기어의 일부 컬러 콤보는 무시해도 큰 상관없는 것들이 일부 있으니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대표적으로 오라 아츠에서 지원 아츠 혹은 약화 아츠로 이어지는 두 가지 컬러 콤보들은 효과가 미미해서 노리고 쓸 가치는 별로 없다. 그러나 지원 아츠에서 격투 아츠, 사격 아츠, 혹은 약화 아츠로 이어지는 컬러 콤보[22]는 크게 유용하기 때문에 쿨타임이 짧은 지원 아츠를 채용하면 해당 컬러 콤보를 자주 쓸 수 있다. 주로 쿨타임 짧은 지원 아츠와 다단히트가 많고 공격 모션도 짧고 빠른 격투 아츠 혹은 사격 아츠와 세팅하는게 좋다.[23]

9.2. 탐험 및 자원 관련

  • 프런티어넷 시스템에 경우, 적극적으로 여러 지역을 탐험하면서 데이터 프로브를 설치하면 해당 지역 주변을 가리던 육각형이 드러내면서 해당 지역 주변이 명확하게 보여지게 된다. 그러나 일부 데이터 프로브 설치 지역에 경우 돌에 탑승하지 않고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경우가 제법 있으며 그 마저도 일부는 아예 무려 비행 모듈까지 획득하고 난 다음 날아가야 도달이 가능한 설치 지역도 있다. 초반에는 열심히 뛰어 다니면서 데이터 프로브 설치 지역을 찾으면서 데이터 프로브 설치는 하되, 아무리 찾아봐도 설치 지역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일단은 편하게 포기하고 나중에 돌과 돌의 비행 모듈까지 획득하고 나서 다시 찾으러 가는게 좋다. 설치 지역이 안 보인다고 괜히 열 올리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 것.
  • 프런티어넷 시스템을 통해 획득하는 자원 중 하나인 미라늄은 들어오는 대로 적극적으로 무기 및 장비 개발사들에게 투자하는게 좋다.[24]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으로 자원이 쌓이는 구조상 게임을 꾸준히 플레이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미라늄이 한계치에 도달하는데 이것들을 그냥 방치해두면 결국 방치한 시간 만큼 장비 개발사들의 성장 속도가 늦춰지기 때문. 물론 돌을 획득하고 난 이후에는 더 이상 아무렇게나 개발사들에게 투자하는 것 보단 어느 정도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어 지는데 돌의 연료를 한꺼번에 만땅 채울 수 있는 자원이 미라늄이기 때문에 돌의 연료 상태를 봐가면서 미라늄을 회사에 투자하는게 좋다. 연료를 채워야 하는데 미라늄이 고갈된 상태라면 강제로 미탑승 상태로 연료가 느리게 채워지길 기다리거나 아니면 미라늄이 다시 채워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빠질 수 있다. 장비야 사이드퀘스트나 드롭템으로 어지간히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중반까지는 버틸 만 하지만,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기점에서 30레벨 돌이 뻑하면 터져서 50레벨 돌을 뽑고 싶으면 사쿠라다 기업 레벨을 만렙인 5가 되도록 미라니움을 퍼부어줘야 한다. 그리고 미라늄은 장비의 디바이스 칸 확장 및 장비에 장착시킬 수 있는 디바이스 제작에 필요한 재료 중 하나이기도 하니 그 점도 유의할 필요도 있다.
  • 돈과 미라늄 등의 자원은 프런티어넷 시스템의 데이터 프로브들만 잘 설치하면 부족할 일이 없다 못해 넘쳐 흐른다. 미라늄은 소지 한도가 있어서 이걸 늘리려면 저장 프로브를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등 관리에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돈은 소지 한도가 없기 때문에 데이터 프로브 설치만 잘 해놓는다면 게임 내내 돈 걱정 할 일이 있으나 마나 수준이다. 특히 돌 구입 자체와 돌 보험이 없는 상태에서 파괴된 돌 수리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지만, 이 프런티어넷 시스템의 데이터 프로브 덕분에 그 큼지막한 돈 지불에 크게 부담을 느낄 일이 없다. 자원 관리에 허덕이고 싶지 않다면 프런티어넷 시스템의 데이터 프로브 설치 및 관리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다만 데이터 프로브 채굴기 자체는 기껏해야 몇만~몇십만 정도 자금보다는 미라니움 획득에 좀더 특화되어 있고, 미라니움은 이 수단 외에 획득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채굴 프로브는 미라니움 중심으로 돌릴 수밖에 없다. 오히려 막대한 자본은 주로 세그먼트 요소 클리어 및 지역 달성률 보상이기 때문에, 돈을 벌려면 세그먼트에 등록된 오버드를 때려잡고 다니거나 사이드퀘스트를 많이 도는 게 더 효율이 좋다. 특히 50레벨 돌은 판매가가 300만~400만에 달할 만큼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이렇게 박박 돈을 긁어모아도 돈이 모자라다.
  • 모험을 하다 보면 가야 할 길[25]이나 보물 상자, 데이터 프로브 주변 등에 높은 레벨의 적들이 우글거려서 골머리를 앓을 때가 있다. 이 때 섀도 러너 아츠를 써 주면 지속 시간 동안 어그로를 끌지 않고 한층 더 편하게 모험할 수 있다. TP를 소모하므로 체력을 절반으로 만드는 대신 TP를 1000 채워주는 새크리파이스 아츠랑 같이 쓰면 더욱 좋으며, 어차피 전투를 하지 않으므로 빠진 체력은 금방 찬다. 주인공 말고도 엘마가 이 스킬을 가지고 있으므로 엘마를 잠시 조작 캐릭터로 설정해 놓을 수도 있다.
  • 디피니티브 에디션 기준으로 Nintendo Switch Online 서비스 가입자 한정이지만[26] 온라인 모드를 통해서 쌓이게 되는 재료 티켓을 재료 마켓에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일부 유용한 디바이스를 제작하는데 쓰이는 재료를 모으는게 좋다. 몇몇 디바이스들은 장착 유무에 따라 온갖 신세계를 맞볼 수 있게 해줄 정도로 파격적인 효과를 보여주는데 상단의 전투 관련 팁에서 언급한 오버 클록 기어 무한 유지 꼼수가 그 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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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를 들어 비가 오면 빔 계열 무기의 위력과 명중률이 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인게임의 팁 문서를 참고.[2] 단 목적지가 맵에 표시는 되지만, 그 고도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미니맵보다는 내비게이션 볼을 참고하여 움직이는 편이 편하다. 또한 수집 퀘스트의 경우 오리지널에선 내비게이션 대상 지정도 안되고 맵 크기도 매우 넓어 유저 여럿을 골탕먹이는 요소였으나, DE 버전에서는 수집 퀘스트 역시 내비게이션 대상에 포함되어 해당 아이템이 존재하는 범위와 정확한 위치까지 맵에 표시된다.[3] 4까지만, 5레벨을 올리려면 퀘스트를 해결해야 한다.[4] 예를 들어 지속시간 안에 체력을 다 잃고 쓰러지면 자동으로 부활시켜 주는 효과를 부여하는 오라가 있다.[5] 시야거리는 몬스터별로 차이가 있지만, 시야각은 모두 그리 넓지 않아서 직선 정면에 들어가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6] 단 무리와 거리가 있다면 함께 달려오지 않는다.[7] HP가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짐으로서 위기 상태에 빠지거나 아니면 HP를 다 잃고 쓰러져 버릴 때 등이 이에 해당된다.[8] 예를 들어 오버 클록 기어의 색깔이 주황색(격투)일때 사격 아츠(노란색 아츠)를 사용하거나 혹은 정반대로 노란색(사격)일때 격투 아츠(주황색)을 사용하는 식.[9] 예를 들어 타격 횟수가 3회인 격투 아츠를 사용하면 기어 카운터가 2 x 3 = 6 씩이나 올라가는 식이다. 약화 아츠의 경우, 일부 약화 아츠는 공격을 가하는 식으로 디버프를 가하기 때문에 만약 공격을 아예 가하지 않는 약화 아츠라면 아무런 효과없이 컬러 콤보 효과만 날림으로 주의.[10] 외골격을 뜻하는 'exoskeleton'에서 유래한 명칭이다.[11] 퀘스트 자체는 사령관 반담이 블레이드 홈에 NPC로 등장하여 준다.[12] 정확히는 움직일때 이동하는 속도 자체가 빠르다기 보단 이동할때 보행하는 거리가 더 크다. 그 만큼 미탑승 상태보단 훨씬 더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13] 이쪽은 전투 상황이건 비전투 상황에건 관계없이 비행중이라면 무조건 소모된다.[14] 추가로 돌이 처음으로 파괴되면 '사랑스러운 돌이!'라는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15] 다른 멤버가 타고 있는 돌이 파괴될 시에는 자동으로 Perfect가 뜬다.[16] 예를 들어 특정 적을 8명 처치해야 하는 임무의 경우, 다른 누군가가 3명을 처치하면 나머지 5명은 다른 플레이어들이 처치하는 식으로 달성시킬 수 있다. 이렇듯 플레이 자체는 따로따로 노는 형태이지만 임무 진행도는 스쿼드 단위로 공유되기 때문에 임무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않고 다른 스쿼드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목표치를 달성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17] 왼쪽 스틱을 누르면 달리기와 걷기 상태를 바꿀 수 있다.[18] 물론 소울 보이스가 뜨는 대로 아무렇게나 발동하는 것 보단 발동을 요구하는 색깔의 아츠의 효과를 보고 발동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무시하는게 더 이익일지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시로 발동을 요구하는 색깔의 아츠가 TP 아츠라면 TP를 소모하면서까지 소울 보이스 요구의 응하는게 올바를지 말지 등의 상황도 있으며, 오라 아츠 같이 아츠별로 효과가 천자만별인 경우, 발동하지 말아야할 상황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상황 판단을 잘 해야 한다. 물론 지원 아츠만큼은 딜이 낮을 때는 꼭 필요한데, 파티원이 지원 콜을 급히 부른다는 건 대부분 빈사위기라는 사인이고 방치하면 십중팔구 쓰러지기 때문에 TP아츠보다 일반아츠로 언제든 쓸 수 있게 하나쯤 넣어줘야 한다.[19] 효과 특성상 지속시간이 끝나던 회피 횟수가 다 소모되던 둘 중 하나라도 이루어지면 효과가 끝난다.[20] 다만 듀얼소드 고정인 엘마나 머더리스 등은 기본 HP값이 너무 낮은 물몸 딜러 타입이고, 어그로탱이랑 같이 쓰면 스킬낭비고, 파티의 장이 써야 의미가 있지 파티원이 써봤자 픽픽 쓰러지는 것만 보이는 한심한 지경이며, 듀얼소드의 아츠들이 순간화력 면에서는 좀 애매한 무기라는 게 발목을 잡는다. 플레이어가 쓴다고 쳐도, 듀얼소드 아츠 라인업은 딜 되는 회피탱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서브딜러 및 상태이상 보조에 가깝고, 파티원은 O.C.기어도 잘 안 쓰며 O.C.기어 상태에서도 아츠 난사를 잘 안 하기에 결국 파티의 최종 기대딜량은 떨어지고 소울 보이스도 비교적 덜 뜨며 이는 힐러 전담이 없는 게임 특성상 곧 생존력 저하로 이어진다. 결국 모두가 딜이 고만고만할 때나 쓸만한 초반용 아츠고, 대개는 후반 최종육성 단계에서는 인연퀘스트로 얻는 사기급 전용 아츠들로 갈아타게 된다.[21] 사용 무기는 롱소드로 퀘스트 자체는 스토리 퀘스트 13장 중반까지 진행해야 받을 수 있다.[22] 기어 카운터가 '2 x 공격 횟수' 만큼 올라가는 효과.[23] 약화 아츠는 다단히트가 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해당 컬러 콤보에 사용하는데 크게 추천되지 않는다. 블라스트 빔 계열에나 3타짜리 아츠가 있는데 이쪽은 빔 방출 공격 모션이 너무 길다.[24] 블레이드 에어리어 지역에 있는 상점 터미널 바로 옆에 있는 보라색 터미널이 있는데 이곳에서 직접 재료들을 모아다가 여러 장비들을 제작하거나 아니면 무기 및 장비를 개발하는 회사들에게 미라늄을 투자하여 개발사를 성장시키는게 가능하다. 개발사들이 성장하면 레벨에 따라 신규 장비들이 개발됨으로서 상점에 새로 입고되는가 하면 기존의 이미 존재했던 일부 장비들의 품질이 올라감으로서 성능이 상향되는 이벤트가 있다.[25] 일부 퀘스트는 적정 레벨대보다 높은 레벨의 선공형 적들을 뚫고 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26] 원판인 Wii U 버전은 현재 온라인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된 관계로 더 이상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