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1 12:30:24

정현우/선수 경력/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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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의 연도별 시즌 일람
아마추어 시절 2025년 2026년

1. 개요2. 시즌 전
2.1. 연습경기2.2.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3.1.1. 3월 26일 : KIA전 (원정) [승리]3.1.2. 4월 6일 : NC전 () [ND]3.1.3. 4월 12일 : 한화전 (원정) [승리]
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정규시즌 성적
4. 시즌 총평5. 시즌 후

1. 개요

정현우의 2025년에 대한 문서.

2. 시즌 전

확실한 에이스인 하영민을 제외하면 무주공산인 키움의 토종 선발진을 고려하였을 때 곧바로 1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을 롤 모델로 삼고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
파일:정현우 bp.jpg
즉시전력감으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1군이 아닌 2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였다. 홍원기 감독에 따르면 고교시절 많은 이닝을 소화해 관리 차원에서 내려진 결정으로 작년 11월 저연차 선수들이 가오슝에서 치룬 루키 캠프의 연장선에서 체계적,단계적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

2.1. 연습경기

2월 20일 중신 브라더스전에 등판해 ⅔이닝 2실점 (1자책)을 기록하였다. 송성문여동욱의 아쉬운 수비로 땅볼 유도를 한 공들이 전부 빠지며 실점을 허용했다. 최고 구속은 146km를 기록했으나 야수 실책과 주자가 계속 쌓이자 130 후반대~ 140 초반대의 직구 구속이 나오며 다소 언밸런스한 제구로 아쉬운 내용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어깨 염증 부상에서 회복된 지 얼마 안 되었고 1군이 참석한 첫 연습경기이다 보니 조금 긴장했을 수도 있어 보인다.

2월 23일 중신과의 재대결에서 2회에 아웃카운트 3개를 전부 삼진으로 잡아내며 2이닝 무실점 1피안타 4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7km을 찍었으며, 평균구속도 140초반대에서 형성되며 구속이 서서히 올라오는 모습 커브가 인상적이였다. 포크볼은 아직 봉인한 듯 하다.

3월 2일 타이강 호크스와의 연습경기에서 3이닝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2.2. 시범경기

3월 8일 창원 NC전 시범경기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3이닝 4탈삼진 2사사구 노히트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첫 승을 챙겼다. 자신의 주무기 포크볼을 선보였는데 위력이 엄청났다.

3월 13일 문학 SSG전 선발 등판하여 4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시범경기 선발 등판 2경기 7이닝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팀 내 1선발급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3월 18일 고척 롯데전 선발 등판하여 4이닝 3피안타 2사사구 2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3경기 최종 성적은 3경기 11이닝 ERA 0.82를 기록했다.

해설위원들의 강력한 신인왕 유력 후보 1위로 꼽히나, 본인은 신인왕은 신경 쓰지 않고 “내가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라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자신은 “제2의 류현진, 김광현이 아닌 제1의 정현우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개막시리즈 엔트리에는 들지 않았지만 1군 선수단과 동행하였다.

3월 26일 2025 시즌 신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선발 투수로 낙점받았다. 팀의 4선발로 시즌을 치른다.

3.1.1. 3월 26일 : KIA전 (원정) [승리]

<rowcolor=#FFFFFF>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사사구 실점 자책점 투구수
승리 5 4 8 7 6 4 122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4회까지 93구를 던졌고, 결국 5이닝 동안 무려 122구를 던지며 버텨냈다. 본인의 강점인 제구가 잡히지 않으며 7볼넷을 허용하였고, 여동욱의 실책까지 나오며 6실점 4자책으로 고전했으나 크게 무너지지 않고 5이닝을 소화해냈다.

포심 최고 구속은 147km/h였으며, 100구가 넘었음에도 구속이 145km/h가 찍히는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이날 승리를 거두며 역대 12번째로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 승을 올렸으며[1], 히어로즈 선수로는 2014년의 하영민에 이어 2번째이다.

한편 122구 투구는 KBO 리그 고졸 신인 최다 투구수 2위 기록이다.[2] 혹사 논란이 불거지자 홍원기 감독은 "어제는 정현우에게 다시 없을 특별한 날이었다. 그래서 나도 특별한 결정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내일까지 회복 상태를 면밀히 체크할 것이다. 다음 경기 투구수 등도 다 플랜이 있다. 선발 투수로 키우기 위한 우리만의 계획이 있다. 관리는 분명히 해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여파로 4월 1일 예정된 경기가 취소됐고, 4월 2일 윤현이 선발투수로 확정됐다.[3] 동시에 정현우는 엔트리 변동 없이, 한 턴 쉬어가는걸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10일 휴식을 부여 받았다.

3.1.2. 4월 6일 : NC전 () [ND]

<rowcolor=#FFFFFF>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사사구 실점 자책점 투구수
ND 5 4 4 5 2 2 101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5볼넷 2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나치게 보더라인 제구를 가져가려다 보니 볼넷이 다소 많아졌다. 신인 투수이기에 타자들과의 카운트 싸움에 미숙한 모습으로 5볼넷을 허용했고 자칫 대량 실점의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NC의 3번의 도루 실패로 주루사가 되며 큰 실점은 하지 않았다.

의문인 점은 고교시절 주무기였고, 시범경기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줬던 포크볼을, 무슨 이유에서인지 거의 투구하지 않고 봉인한 상태이다. 포크볼을 사용하면 우타자를 더욱 쉽게 상대할 수 있을 텐데, 결정구인 포크볼을 봉인하고 직커슬로만 우타자를 상대하다 보니 투구수가 많이 늘어나는 편. 제구력의 문제점도 있는데, 앞서 말했듯 지나치게 보더라인 승부를 가져가려다 보니 힘이 많이 들어가 위로 날리는 쓸데없는 공이 많아지는 모양새. 차차 보완해야할 점이다.

3.1.3. 4월 12일 : 한화전 (원정) [승리]

<rowcolor=#FFFFFF>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사사구 실점 자책점 투구수
승리 5 3 7 1 2 2 84
5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1~2회 모두 득점권 위기를 맞았으나 한화 타자들의 연이은 도루 실패와 보내기 번트 실패 등 자멸하며 위기를 벗어났다.[4] 3~4회는 무난히 넘겼으나 5회 볼넷을 내줬고 플로리얼과 문현빈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을 했다. 2실점을 하긴 했으나, 7피안타를 허용한 것에 비하면 최소한의 실점으로 막은 셈이다. 침체되어있던 팀 타선도 모처럼 터지며 시즌 2승째를 챙겼고, ERA도 4점대로 낮췄다. 볼넷을 남발하던 이전에 비해 볼넷을 하나만 내줬으며, 포크볼을 거의 사용하지 않던 2경기와 달리 포크볼을 결정구로 사용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빠른 시일 내에 1년차 신인 선발이 1시즌에 2승을 챙긴 기록을 남긴 것은 덤.

아쉬운 점은 3경기 모두 구속이 기대 보다 전혀 나오고 있지 않다는 점. 스탯티즈 기준 포심 평균 141km/h를 기록 중인데 이는 고교 시절 150을 상회하던 구속과 구위를 보여주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5] 130km/h 초중반대를 마킹하던 슬라이더도 120km/h대가 나오고 있다. 이후 어깨 염증으로 이탈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아 염증으로 인해 구속이 나오지 않았다고 추측된다.
4월 17일, 키움은 "(전날 어깨 뭉침 증상으로) 오늘 오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정현우의 어깨에 약간의 염증이 발견됐다"며 "현재 결과로는 부상이 심한 건 아니라서 로테이션을 한 턴 정도 쉬어가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

4월 18일, 크로스 체크 결과 어깨 근육 미세 손상으로 확인되며 4주간 휴식을 권고받으며 장기 이탈이 확정되었다. 홍원기 감독은 고척 KT 위즈전을 앞두고 “어깨 근육 미세 손상이다. 4주간 휴식을 취하라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했다. 다행히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신인왕의 유력한 후보였던 정현우의 장기 이탈로 KBO 신인왕 레이스에도 적지 않은 변수가 예상된다. 선발투수는 한 시즌에 약 28~30경기 등판이 가능하다. 한 달 결장 시 4~5경기를 쉬게 되고, 남은 경기에서 규정이닝(144이닝)을 채우려면 단순 계산으로 매번 6이닝 이상 꾸준히 소화해야 한다. 정현우의 경우 이미 2턴을 쉬었고, 매경기 6이닝 이상 던지는 것은 매우 어렵기에 규정이닝 달성은 불투명해졌다. 다만 최근 6년 간 신인상 수상자들 모두 규정 이닝 미달이었기에 건강한 상태로 복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5월 11일 거의 다 회복되었다고 하며 조만간 불펜 피칭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3.2. 5월

3.3. 6월

3.4. 7월

3.5. 8월

3.6. 9월

3.7. 정규시즌 성적

<rowcolor=#FFFFFF> 일자 상대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3/26 KIA 5 4 8 0 7 6 4
4/6 NC ND 5 4 4 1 5 2 2
4/12 한화 5 3 7 0 1 2 2
3~4월 전체 - 3G 15이닝 2승 0패 ERA 4.80 11K WHIP 2.13
5/? - - - - - - - - -
5월 전체 - 0G 0이닝 0승 0패 ERA 0.00 0K WHIP 0.00
6/? - - - - - - - - -
6월 전체 - 0G 0이닝 0승 0패 ERA 0.00 0K WHIP 0.00
7/? - - - - - - - - -
7월 전체 - 0G 0이닝 0승 0패 ERA 0.00 0K WHIP 0.00
8/? - - - - - - - - -
8월 전체 - 0G 0이닝 0승 0패 ERA 0.00 0K WHIP 0.00
9/? - - - - - - - - -
9~10월 전체 - 0G 0이닝 0승 0패 ERA 0.00 0K WHIP 0.00
시즌 전체 - 0G 0이닝 0승 0패 ERA 0.00 0K WHIP 0.00

4. 시즌 총평

5. 시즌 후


[1] 역대 기록 보유자는 1991년 김태형, 2002년 김진우, 2006년 류현진, 2014년 임지섭, 하영민, 2018년 양창섭, 김민, 2020년 소형준, 허윤동, 2024년 황준서, 조동욱이다.[2] 1위는 1991년 김태형의 135구.[3] 원래는 4월 1일 화요일에 등판하고, 일요일에 한턴 쉬어가려고 했다고 홍원기 감독이 밝혔다.[4] 특히 채은성의 도루를 막은 것은 아주 깔끔한 플레이로 이 점에 대해서 어느 유투버가 3가지 이유로 시도해 볼만한 상황이었다고 언급했고,(1.좌투 특성상 2루 주자 움직임이 시야에 사라진다. 2.1년차 신인인 점이다. 3.키움의 내야수들도 채은성이 그 상황에 도루를 시도할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실제로도 노마크였기에 6~70%의 확률로 도루 성공할 판이었다는데, 정현우가 신인답지 않게 너무 침착하게 2루에 도루 시도하려고 한 김태연을 포착해 셋포지션을 풀고 3루로 송구 시도해서 채은성을 잡은 것이다. 덤으로 김태연은 2루 도루에 실패해 1루에 머물렀다.[5] 물론 최고 구속은 매 경기 148km/h는 찍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