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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鄭順永1922년 12월 12일 - 2005년 10월 13일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성우그룹[1] 명예회장을 역임했다. 본관은 하동(河東).
2. 생애
1922년 12월 12일, 강원도 통천군에서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주영의 둘째 동생으로 태어났다. 한영중학교[2]를 나와 8.15 광복 직후 현대자동차공업에 입사했으며, 1950년 현대건설로 자리를 옮겨 전무와 부사장 등을 맡았다.성우그룹은 정순영이 1970년 현대건설 부사장에서 현대시멘트 사장을 맡으면서 출발했다. 정순영은 현대시멘트 사장을 역임한 후 1975년 현대종합금속을 설립했다. 또 1987년에는 자동차 부품 회사인 성우오토모티브[3]를 세웠다.
1995년 성우종합레저를 세워 강원도 횡성군에 큰 규모의 레저시설을 만들었고, 그 해 사옥을 지금의 서울 잠원동에서 서초동으로 이전했다.
2005년 10월 13일,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