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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2025년|전북 현대 모터스/2025년]]
전북 현대 모터스 정규 시즌/리그 | ||||
2024 시즌 | → | 2025 시즌 | → | 2026 시즌 |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1 2025 시즌 | |||||||||||
| 전북 현대 모터스 | ||||||||||
<rowcolor=#034f36> 순위 | 경기 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차 | 승점 | |||
2 | 10 | 5 | 3 | 2 | 15 | 10 | +5 | 18 |
※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시즌 순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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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규 라운드
2.1. 1R vs 김천 상무 FC (홈, 2:1 승)2.2. 2R vs 광주 FC (홈, 2:2 무)2.3. 3R vs 울산 HD FC (원정, 0:1 패)2.4. 4R vs 강원 FC (홈, 0:1 패)2.5. 5R vs 포항 스틸러스 (홈, 2:2 무)2.6. 6R vs FC 안양 (원정, 0:1 승)2.7. 7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0:2 승)2.8. 8R vs 제주 SK FC (홈, 1:1 무)2.9. 9R vs 대구 FC (홈, 3:1 승)2.10. 10R vs 수원 FC (원정, 1:2 승)2.11. 11R vs FC 서울 (원정, #:# 결과)2.12. 12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 결과)2.13. 13R vs 광주 FC (원정, #:# 결과)2.14. 14R vs FC 안양 (홈, #:# 결과)2.15. 15R vs 제주 SK FC (원정, #:# 결과)2.16. 16R vs 대구 FC (원정, #:# 결과)2.17. 17R vs 울산 HD FC (홈, #:# 결과)2.18. 18R vs 강원 FC (원정, #:# 결과)2.19. 19R vs 수원 FC (홈, #:# 결과)2.20. 20R vs FC 서울 (홈, #:# 결과)2.21. 21R vs 김천 상무 FC (홈, #:# 결과)2.22. 22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 결과)2.23. 23R vs 강원 FC (홈, #:# 결과)2.24. 24R vs 광주 FC (원정, #:# 결과)2.25. 25R vs FC 안양 (홈, #:# 결과)2.26. 26R vs 대구 FC (홈, #:# 결과)2.27. 27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 결과)2.28. 28R vs 울산 HD FC (원정, #:# 결과)2.29. 29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 결과)2.30. 30R vs 김천 상무 FC (홈, #:# 결과)2.31. 31R vs FC 서울 (원정, #:# 결과)2.32. 32R vs 제주 SK FC (홈, #:# 결과)2.33. 33R vs 수원 FC (홈, #:# 결과)
3. 파이널 라운드1. 개요
전북 현대 모터스의 2025 시즌 K리그1 경기를 정리한 문서.2. 정규 라운드
2.1. 1R vs 김천 상무 FC (홈, 2:1 승)
하나은행 K리그1 2025 1R 2025년 2월 16일 (일요일) 16: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신용준 | ||
관중: 19,619명 | ||
2 : 1 | ||
전북 현대 모터스 | 김천 상무 FC | |
45+5' 박진섭 80' 전진우 (A. 전병관) | | 13' 유강현 (A. 이동경)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박진섭 |
- Preview
거스 포옛 신임 감독의 K리그 데뷔전이다. 지난 AFC 챔피언스 리그 투 16강전 포트 FC와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어 4:0의 대승을 달성하고 온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한 층 더 커졌다. 거기에 직전 경기에서 헤더로 멀티골을 기록한 새 외국인 공격수 콤파뇨가 과연 K리그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상황. 다만 지난 시즌 전북은 김천을 상대로 1무 2패에 그치며 김천전 상대 열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태국 원정 이후 3일만에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체력 부분에서도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다.
여담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 조명이 LED로 바뀐 후 맞이하는 첫 경기다.
전북의 상징이었던 '닥공'이 부활한 경기였다. 전반에는 3일 전 치뤄진 태국 원정 여파와 김천의 선수비 후역습 전략에 고전하며 리드를 빼앗겼으나 전반 추가시간 박진섭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김천이 이동준, 김대원 등 강력한 공격 자원을 투입해 공격 축구로 맞불을 놓았으나 오히려 전반 때와 달리 김천이 공간이 벌어지는 틈을 타 위협적인 장면을 더 만들어냈다. 그리고 포옛 감독의 교체도 적중했는데 지난 경기 선발로 뛰었던 송민규를 빼고 전병관을 투입시키며 경기력이 안 좋았지만 체력이 남아 있던 전진우를 왼쪽으로 배치시켰고 결국 80분 전병관 크로스 - 전진우 헤딩골로 역전을 일궈내는 등 완벽한 용병술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전지훈련 기간 동안 고강도 체력 훈련과 식단 관리가 효과가 있었는지 3일 전 태국 원정을 다녀왔던 팀이 맞는지 의문일 정도로 경기 내내 체력적으로 결코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앞으로의 기대감을 갖는 데 성공하였다.
이적생 최우진 역시 전북 유니폼을 입고 뛴 첫 경기지만 활발한 오버래핑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전북에 적응만 한다면 김진수의 공백을 잘 메워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기에도 충분했다. 다만 콤파뇨에게 집중 견제가 계속될 가운데 백업 스트라이커인 티아고가 폼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도 안았다.
2.2. 2R vs 광주 FC (홈, 2:2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R 2025년 2월 23일 (일요일) 16: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 채상협 | ||
관중 : 15,393명 | ||
2 : 2 | ||
전북 현대 모터스 | 광주 FC | |
20' 콤파뇨 (A. 송민규) 65' 콤파뇨 (A. 전병관) | | 13' 아사니 62' 오후성 (A. 변준수) |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콤파뇨 |
- Preview
홈 개막전에서 역전승으로 승점 3점을 따는데 성공한 가운데, 목요일 AFC 챔피언스 리그 투 16강 2차전인 포트 FC전 이후 3일만에 치뤄지는 홈 3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광주하고는 지역 라이벌 더비기도 하지만 사실 작년 겨울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정효 감독의 전북 감독 부임설이 있었던 터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임 후 전북에 다시 닥공을 부활시킨 거스 포옛 감독과 K리그 스타 감독인 이정효 감독의 지략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전북이 단연 앞설 수 밖에 없다. 상대 광주는 이정효 감독이 잔류를 했지만 정호연의 미국 진출 등 주축 선수들이 이적 및 입대로 팀 전력이 많이 약해진 상황 속이기 때문. 다만 직전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0:2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2:2까지 따라갈 정도로 여전히 저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 Review
K리그 명장 감독들의 대결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북은 강력한 압박과 동시에 시원한 공격전개로 결국 콤파뇨의 헤더로 두골을 넣는 등 가장 강력한 무기를 앞세웠고, 광주 역시 선수비-후역습 전략을 사용하며 전북을 상대로 무승부로 이끄는데 성공하였다.
특히나 전북은 작년 시즌 최대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후반 추가시간 체력 문제로 인한 실점이 유독 많았는데, 올 시즌에는 그러한 모습이 현재까지 전혀 나오지 않는 점. 그리고 마지막 시간까지 공격적으로 몰아붙인 점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다만 2실점이 모두 수비진의 실수로 인한 실점인 만큼 여전히 수비진의 안정감 부족은 아쉬움으로 꼽힌다. 더군다나 다음 상대가 라이벌인 울산 HD FC고 울산이 직전 대전 하나 시티즌전에서 2:0으로 승리해 분위기가 오른 만큼 수비진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로 꼽히고 있다.
2.3. 3R vs 울산 HD FC (원정, 0:1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5 3R 2025년 3월 1일 (토요일) 14:00 |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 | ||
주심: 김우성 | ||
관중: 26,317명 | ||
1 : 0 | ||
울산 HD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65' 보야니치 (A. 루빅손)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 Preview
2025시즌 첫 현대가 더비다. 이 경기 시작 전까지 47승 33무 47패로 동률인 가운데, 울산 원정에서 첫 경기를 치루게 된다. 무엇보다 전북은 2022년 10월 5일 FA컵 연장전 승리 이후 2년간 울산 원정에서 모두 패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과연 울산 원정 징크스 트라우마를 이길수 있을지 관심사다.
다행인 점은 전북이 거스 포옛 감독 체제 이후 현재까지 무패를 달리고 있는 점과 더불어 현재 AFC 챔피언스 리그 투 경기 포함 4경기 9득점으로 닥공이 부활한 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후반 막판 실점이 없다는 점도 고무적인 부분. 다만 지난 광주 FC전처럼 수비진에서의 실수로 인한 실점으로 무승부에 그친 만큼 수비진 안정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뽑히고 있다.
상대팀 울산 HD FC는 시즌 초반 2연패로 불안한 출발을 보냈으나 직전 주민규 더비로 관심이 집중되었던 대전 하나 시티즌전에서 주민규를 잘 봉쇄한데 이어 오랜만에 2득점 승리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골 결정력이 좋은 원톱이 없다는 취약점이 있었으나 이 경기에서 허율이 득점을 기록한 점은 울산 입장에서는 호재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올 시즌 전북에서 울산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재익을 적으로 상대하는 경기기도 하다. 또 반대로는 올 시즌 포옛 감독 체제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김태환이 본인의 친정팀 울산을 상대로 올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 포인트다.
- Review
울산에게 90분 내내 완벽하게 밀리며 보야니치에 결승골을 얻어맞고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현대가 더비 전적에서 다시 열세가 되었고, 울산 원정에서 리그 6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거스 포옛의 전술이 울산의 김판곤 감독에게 완벽히 읽힌 것에 이어[1] 포옛 역시 콤파뇨의 머리를 노리는 크로스 축구만 남발하는 등 처참한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콤파뇨가 서명관과 김영권에 지워지자 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는 바람에 경기도 90분 내내 밀렸다.
5실점중인 포항의 뒤를 이어 4실점으로 최다실점 공동 2위중인 수비력에서도 여전히 수비중 집중력을 잃고 어수선한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울산의 골 결정력이 상당히 좋지 못했기에 망정이지 점수차가 더 벌어질 수도 있었을 정도.
5실점중인 포항의 뒤를 이어 4실점으로 최다실점 공동 2위중인 수비력에서도 여전히 수비중 집중력을 잃고 어수선한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울산의 골 결정력이 상당히 좋지 못했기에 망정이지 점수차가 더 벌어질 수도 있었을 정도.
울산은 근 몇년간 무고사, 제카, 에드가 등 타겟형 스트라이커는 잘 막아내고 오히려 정재희, 제르소, 레안드로등 빠르게 직진하며 우당탕탕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굉장히 약했다.[2] 이걸 전혀 이용하지 않고 반대로 크로스를 남발하니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 해보고 깔끔하게 패배했다. 물론 이 문제는 현재 전북 윙어 자원들을 보면 직선적인 윙어가 부족하다는 점이다.[3] 아직까지 외국인 윙어 영입 진척이 안된 부분이 가장 뼈아프다.
경기를 패배한 이후 전북은 외적인 면에서도 여러 문제에 얽히며 더욱 골치아픈 경기가 되었다. 이승우가 경기 도중 심판에게 엠창[4] 손짓을 하거나, 몇몇 팬들이 경기 당일이 삼일절이라 지난 시즌 울산에서 이적해 온 김태환을 의식해 태환독립만세라는 문구를 들어 올렸다가 해당 문구를 저런 식으로 희화화 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며 비난을 받았으며, 서포터즈 쪽에서 깃발로 선수를 찌르려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원정석에 설치된 울산의 현수막에 멋대로 손을 대는 등, 경기는 물론 팬들의 매너 면에서도 처참하게 무너졌다.
2.4. 4R vs 강원 FC (홈, 0:1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 2025년 3월 9일 (일요일) 16: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김종혁 | ||
관중: 14,090명 | ||
0 : 1 | ||
전북 현대 모터스 | 강원 FC | |
| 89' 김경민 (A. 가브리엘)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 Preview
지난 현대가 더비에서 패한 후 치뤄지는 리그전이다. 특히나 전북은 AFC 챔피언스 리그 투 8강 1차전인 시드니 FC전이 홈경기로 계획되었으나, 전주월드컵경기장 잔디가 AFC 경기 개최 기준에 미달되면서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뛰게 된다. 한마디로 1주일간 울산 - 용인 - 전주로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하는 격. 이동 거리도 상당해 선수들의 체력과 피로도도 신경써야 한다. 거기에 그 다음주 목요일에는 호주로 출국해 시드니 FC와의 8강 2차전을 소화해야 하기에, 로테이션을 가져갈지도 지켜봐야 할 예정이다. 당초 9일로 예정되어 있던 광주 FC와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가 광주 FC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일정 때문에 22일로 미루어져 전북 역시 경기가 미루어질 가능성도 있었으나, 전북은 경기 일정을 미루지 않았다.
전북은 지난 현대가 더비와 목요일에 치뤄진 AFC 챔피언스 리그 투 8강 1차전을 통해 여러 약점이 한꺼번에 노출된 만큼, 강원전에서 보완되어야 할 과제도 주어진 상태다. 무엇보다 공격에서는 콤파뇨의 헤더에만 의존했던 공격 전술 대신 다른 방향의 공격 전술을 갖춰야 하는 과제는 물론 수비 역시 현재 4실점으로 포항에 이어 최다 실점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불안정한 수비를 안정화시키는 것또한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시즌 전북은 강원을 상대로 3전 전패라는 치욕스런 상대전적을 가졌다. 하지만 올 시즌 강원은 지난 시즌 강원을 준우승으로 이끌고 K리그1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윤정환 감독과 재계약이 결렬되었으며, 에이스인 양민혁 역시 해외진출을 했으며 황문기는 군입대로 팀을 떠났다. 그나마 오랜 시간 코치로 함께 해오며 강원의 부흥을 이끈 정경호가 감독으로 함께 하고 있으나 현재 1승 1무 1패로 전북과 동률인 가운데 강원 역시 아직까지 완벽한 경기력이라 보긴 어려운 상황이다.
- Review
콤파뇨가 경기 직전 부상으로 명단 제외가 되며 포옛 감독이 7경기만에 처음으로 콤파뇨 없이 치른 경기가 되었다.
최우진이 정신나간 패스로 위기상황을 자초하는 등 수비진의 집중력이 없어보이는 모습은 그대로인 가운데 공격에서도 몇몇 팬들의 콤파뇨 원툴 전술이 아닌가 하는 우려대로 콤파뇨가 없자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전반전 양팀 각 슈팅 2개씩을 기록하며 양팀 모두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던 가운데 후반 중반 들어 전북이 조금 몸이 풀리며 전북의 위협적인 슈팅을 이광연이 슈퍼세이브로 지키는 형국으로 흘러갔다. 그러나 90분에 또 다시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막판 극장골을 김경민에게 얻어맞으며 0:1로 패하였다.
전체적으로 양팀 모두 좋지 못한 경기력 속에 더 간절히 승리를 원했던 강원에게 승리가 돌아간 모양새. 경기 종료 후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지는 강원 선수들과 달리 전북 선수들은 1명도 쓰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 시즌부터 많은 팬들에게 지적 받아온 멘탈리티, 승부근성에서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송민규는 경기 끝나고 밝은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걷는 것이 되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전체적으로 양팀 모두 좋지 못한 경기력 속에 더 간절히 승리를 원했던 강원에게 승리가 돌아간 모양새. 경기 종료 후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지는 강원 선수들과 달리 전북 선수들은 1명도 쓰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 시즌부터 많은 팬들에게 지적 받아온 멘탈리티, 승부근성에서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송민규는 경기 끝나고 밝은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걷는 것이 되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물론 지난 울산전, 시드니전에 비해 후반전만 놓고 보면 좋아진 경기력을 보인건 사실이나 콤파뇨의 부재와 더불어 대신 나온 원톱 박재용이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점은 문제로 보이며 또한 안현범, 강상윤을 후반 추가시간에 투입시킨 교체 전략도 비판받을 대상으로 지적되고 있다.
전북은 이 경기 패배로 공식전 3연패에 리그에서도 1승 1무 2패로 8위로 떨어진 상태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호주 시드니 원정을 가야 하는 부담감까지 작용하고 말았다.
2.5. 5R vs 포항 스틸러스 (홈, 2:2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2025년 3월 16일 (일요일) 16: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고형진 | ||
관중: 10,442명 | ||
2 : 2 | ||
전북 현대 모터스 | 포항 스틸러스 | |
24' 전진우(A. 김태현) 29' 박재용 | | 50' 이태석 83' 조상혁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 Preview
AFC 챔피언스 리그 투 8강에서 시드니 FC에게 패하면서 공식전 4연패 후 치르는 경기이다.
거스 포옛 감독은 시드니와의 2차전 원정에서 로테이션을 돌리며 리그에 집중하는 것을 선택하였고, 리그 순위도 하위권으로 떨어진 상황인 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포항도 아직도 리그 승리가 없는 상태로, 두 팀 다 위기 상황 속에서 치루는 경기이다.
여기서 패배하는 팀은 앞으로의 잔여 경기 진행들에 대해서도 큰 타격이 있을 것이다.
- Review
전반전까지만 해도 전북이 2대0으로 앞서가며 최하위 포항에게 쉬운 승리를 거두는가 했으나, 51분만에 이태석에게 원더골을 먹으며 1점 추격을 허용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한국영의 퇴장까지 겹치며 경기는 포항의 반코트게임으로 흘러갔고, 실컷 두들겨맞으며 동점골을 허용한 끝에 2대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아챔에서 로테이션을 돌리며 아챔을 포기하고 리그에 집중하는 선택을 해놓고도 굉장히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버리며 포옛은 2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게 되었다.
더불어서 퇴장 이후의 포옛 감독의 대처도 굉장히 아쉬웠는데, 물론 아무리 수적 열세의 상황이었다고는 하지만, 최하위 포항에게 반코트게임을 당하였고, 오로지 이호재의 머리만 보고 올려주는 전술로 일관한 포항의 단순한 공격을 위협적이게 느껴지게 할 정도로 별다른 전술적 대처도 없었다.
포항도 결정력이 안 좋았기에 망정이지 자칫하면 홈에서 하프라인도 넘지 못하고 최하위 팀에게 패배할 뻔한 추태를 보였다.
최강희 감독의 영향으로 전북의 홈 관중들은 홈에서만큼은 화끈한 경기력을 기대하기로 유명한 만큼 해당 문서의 길이 및 1R에 비해 반토막이 난 관중수만 봐도 알겠지만, 포옛 감독이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A매치 기간 동안 시급히 개선을 해야만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2.6. 6R vs FC 안양 (원정, 0:1 승)
하나은행 K리그1 2025 6R 2025년 3월 30일 (일요일) 16:30 | ||
안양종합운동장 (안양) | ||
주심: 채상협 | ||
관중: 10,031명 | ||
0 : 1 | ||
FC 안양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52' 콤파뇨(PK)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 Preview
최근 공식전 5경기 1무 4패의 극심한 부진 속에 승격팀 안양을 상대하게 되었다.
지난 포항전에서 최하위팀을 상대로 무승부라는 실망스러운 결과와 한국영이 퇴장당하며 이번 안양전에서도 한국영 없이 치러야 하기 때문에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Review
전반전 콤파뇨가 없자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못한 거스 포옛 감독의 전북 현대는 여전히 누가 누가 더 못하나 대결을 하던 도중 박진섭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운 좋게 PK를 얻어내었고, 콤파뇨가 성공시키며 1:0 신승을 거두었다.
콤파뇨 이외에는 딱히 추가골을 넣을만한 전술도 없던 포옛 감독은 이 석연치 않은 PK골 이후 완전히 내려섰고,[5] 안양은 공격을 퍼부었으나 지난 포항전과 마찬가지로 안양의 공격은 측면에서 컷백을 내주는 것 말고는 특별할 것이 없는 전술로 일관하였고,[6] 그 중 하나가 김보경에게 완벽하게 전달되었으나 어처구니 없이 허공으로 날려버리는 등 행운이 조금 더 따라준 전북에게 1승이 돌아갔고, 이 승리 덕에 전북은 5위로 순위도 대폭 올라갔다.
헌데, 경기 종료 후 전북의 불가리스 파나요티스 코치가 안양의 서포터들을 향해 마패를 박는 세레머니를 하며 논란이 되었다.
가뜩이나 전날 FC 서울의 정승원이 논란이 될 만한 세레머니를 펼쳤기에 이틀 연속으로 K리그 팬들에게 많은 떡밥을 던져주었으나, 징계를 받을 정도의 사안까지는 아닌 듯 하며, 그냥 넘어갈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안양의 서포터들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 전북 팬들의 반박이나 시비를 건 것이 사실 울산 팬이라는 주장 등 양팀 팬들의 설전이 인터넷상에서 오간 결과 울산 팬의 소행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양 팀의 팬들이 더 싸우지 않고 화해한 것은 덤.허나 전북팬 중 홈팀 침투가 하나둘 생겨나는 것 같다
2.7. 7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0:2 승)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2025년 4월 5일 (토요일) 16:30 | ||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 | ||
주심: 이동준 | ||
관중: 14,622명 | ||
0 : 2 | ||
대전 하나 시티즌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45' 전진우(A. 강상윤) 89' 전병관(A. 티아고)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 Preview
5라운드 당시 0승의 최하위 포항과 6라운드에서 승격팀 안양을 만나 패하지 않으려 엉겨붙는 등 추태를 보인 거스 포옛이 지난 김두현 감독 시절 강등 경쟁을 벌이던 대전 하나 시티즌을 만나게 되었다. 2020년대 이후 전북이 리그에서 통 성적을 못 내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와중에도 유독 대전 원정만 갔다 하면 2008년[7] 이후 17년 째 무패 행진을 이어갈 정도로 원정경기 한정으로 대전이라는 보약만큼은 참 잘도 챙겨먹고 있다.
또한 포옛 감독의 믿을맨 콤파뇨가 부상에서 돌아왔으며, 한국영도 퇴장 징계에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 시즌 강등 경쟁을 벌이던 팀에게는 반드시 원한을 갚아줘야 할 경기이다.
그러나 대전에서 2년차를 맞으며 주민규를 앞세워 현 시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선홍 감독에게 지략 싸움에서 밀릴 것이 불 보듯 뻔한 포옛 감독이 있기 때문에 마냥 안심하고 지켜볼 수는 없는 경기이다.
- Review
주민규를 의식 한 듯 올시즌 처음으로 3백을 가동하였다. 3백으로 나온 만큼 전반 35분경까지 철저하게 내려서며 수비적으로 나서다가 35분을 기점으로 3백과 4백을 적절하게 바꿔가며 수비하였고 점차 올라서며 대전의 측면을 (이전 경기들에 비해서) 2:1패스로 효과적으로 공략하였다. 다만 측면을 다 뚫어놓고 결국 또 크로스라는 선택지만을 고집 하며 답답한 흐름을 가져갔으나 후반 시작 직후 대전이 위험지역에서 패스미스를 범하며 행운의 1:1 찬스가 났고 이를 전진우가 로빙슛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며 선제골을 얻어냈다.
선제골 이후 내려섰던 지난 안양전과 달리 오히려 교체 투입 된 전병관을 앞세워 대전을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며 전병관이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경기는 2:0으로 승리, 2연승을 거두었다. 더불어서 대전 원정 17년 째 무패 기록을 이번에도 변함없이 이어가는 데에 성공했다.
전반 35분경까지는 지난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내려선 채로 크로스로만 줄창 일관하였으나, 35분이 지나자 공수 양면으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지켜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하였다.
특히 새롭게 가동된 3백+3선 조합은 대전의 주민규와 윤도영 등 강력한 공격력을 잘 막아내었는데, 박진섭이 3선과 4선을 부지런히 왔다갔다 하며 3백과 4백 전환의 키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강상윤+김진규와 함께 부지런히 압박을 가하며 대전 선수들의 실수를 계속해서 유도하였고, 이것이 선제골로 이어지게 되는 등 다행히 7라운드만에 전술이 개선 된 모습을 보이며 약체, 행운의 PK골 등 꾸역승 뿐이던 전북의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된 경기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는 오늘 경기에서 2번째 득점포를 터뜨린 전병관의 입대 전 마지막 경기인데, 공교롭게도 처음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친정팀 대전을 상대로 득점포를 터뜨리면서 어쩌다 보니까 친정팀한테 비수를 꽂은 격이 되었다.
2.8. 8R vs 제주 SK FC (홈, 1:1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5 8R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16: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김우성 | ||
관중: 10,958명 | ||
1 : 1 | ||
전북 현대 모터스 | 제주 SK FC | |
86' 콤파뇨 (A. 홍정호) | | 41' 유인수 (A. 남태희)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 Preview
같은 시각 인기팀들인 대구와 울산 간의 경기가 있고, 크게 라이벌 관계에 있지 않은 제주와 전북의 특성상 주목도가 크지는 않은 경기.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으나 이 경기에서 3점차 이상으로 승리 시 2위까지 뛰어오를 수도 있다. 7R 대전전에서 기존의 한국영이나 보아텡 대신 새롭게 조합한 강상윤과 김진규 3선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한 돌아온 홍정호도 박진섭과 함께 안정적인 3백을 구축하며 수비라인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공격진은 콤파뇨 이외의 용병 공격수들이 여전히 시원치 않고 송민규와 이승우, 권창훈 같은 2선 자원들이 동반 부진에 빠져 있기 때문에 쉬운 경기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 Review
전북은 에르난데스의 LWF 자리에 송민규가 나온 것을 제외하면 7R 대전전과 같은 전형으로 나섰다. 전반전은 콤파뇨와 제주의 유리 조나탄이 최악의 결정력으로 서로 호러쇼를 펼치며 0:0으로 마치는가 싶었으나 김학범 감독이 대전전의 분석을 잘 하여온 듯 전북의 초반 공세를 이겨내고 점점 올라왔다. 쌔한 기분을 감출 수 없던 도중 전반 막판 역시나 선제골을 내주었고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제주에게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가버렸고, 제주가 골이나 다름 없는 많은 찬스들을 스스로 그르쳤고, 전북도 그나마 있는 좋은 찬스들을 콤파뇨가 모두 날려버리며 패색이 짙던 와중 세트피스로 콤파뇨의 헤더 딸깍이 작렬하며 가까스로 1:1로 끝나며 2연승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전반적으로 중원 싸움이 팽팽했던 경기였으나, 경기의 추가 기운 것은 70분과 80분 경에 있었던 중원 멤버 교체. 제주와의 팽팽한 중원 싸움으로 체력이 떨어졌다고 판단하였는지 김진규와 강상윤이 빠지고 한국영과 보아텡이 투입되었는데, 집중력을 잃고 턴오버를 마구 범하며 치명적인 위기들이 계속해서 터져나왔다. 그나마 제주의 결정력이 매우 안 좋았기에 망정이지 사실상 패배나 다름없는 경기 그 자체였다.
특히 보아텡의 경우 의욕이 없는 모습으로 산책이나 다니다가 제주 선수에게 킬패스를 건네거나 위험한 위치에서 턴오버를 기록하거나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공인데 따라가지 않고 멈춰서며 제주에게 코너킥을 주거나 하며 전북 팬들에게 깊은 빡침을 선사하며 가뜩이나 이런저런 숙제가 많던 포옛 감독에게 벤치 멤버들의 정리라는 숙제까지 새로 주어지게 되었다.
최악의 모습을 보인 송민규를 대신하여 기대를 모으며 교체 투입된 이승우 또한 의욕이 과하게 앞선 모습으로 종료 직전 4명 vs 2명 경기를 뒤집을 수 있던 역습 찬스에서 넘어져버리는 추태를 보이며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지난 7R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홍정호가 이번 경기에서도 건재했던 점은 고무적.
2.9. 9R vs 대구 FC (홈, 3:1 승)
하나은행 K리그1 2025 9R 2025년 4월 20일 (일요일) 16: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채상협 | ||
관중: 12,897명 | ||
3 : 1 |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구 FC | |
4' 전진우 (A. 김진규) 17' 콤파뇨 38' 전진우 | | 80' 정재상 (A. 카이오)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 Preview
대구는 8R 울산전에서 주포 에드가가 부상을 당하여 출장이 불분명한 상태이며 설상가상으로 박창현 감독이 울산전 종료 후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며 서동원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재로 전환 되었기때문에 승점 3점을 반드시 따내야 하며 어떤 의미로는 거스 포옛 감독도 시험대에 오르게 된 경기이다.
포옛 감독의 전북은 7R 대전전에서 전술 수정으로 반등 하는데에 성공 하였으나 8R 제주전에서 7R의 전술을 그대로 복사&붙여넣기로 나왔다가 김학범 감독에게 곧바로 간파 당하며 두들겨 맞았고 콤파뇨 헤더 딸깍으로 간신히 승점 1점을 따내는 데에 그친 바가 있다. 제주가 지난 7R 광주전에서 내려섰던 것을 생각하면 창피하게 생각 해야 할 부분.
- Review
대구는 선수단 전체가 패배의식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전반전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4분만에 김진규의 크로스를 전진우가 영리하게 달려들며 선제골을 넣었고 콤파뇨의 쐐기골과 또 다시 전진우가 환상적인 멀티골을 터트리며 3:0으로 앞선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대구가 반격을 위해 올라오고 전북은 내려선 채 역습으로 맞섰으나 대구의 공격력은 무뎠고 양팀 모두 이렇다 할 장면 없이 소강 상태를 맞았다. 70분 이후 지난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교체 투입 된 티아고와 이승우가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전북 선수들도 방심 하기 시작하며 틈이 생겼고 정재상에게 만회골을 허용 하였다. 그러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점수차가 컸고 결국 전북이 승리하였다.
7R과 8R을 통해 확고해진 베스트 11이 점점 손발이 맞아가기 시작하였고 박진섭 홍정호 김영빈 변형 3백은 여전히 견고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희망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여전히 교체 멤버들이 들어가면 경기력이 수직 하락하며 확실한 조커와 교체전술의 확보라는 숙제도 보인 경기.
전북은 다시 3위로 도약했으며, 콤파뇨와 전진우는 리그에서 5득점으로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함께 올랐다. 그리고 전북은 리그 5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뤘다. 또한 코리아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진태호가 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1:1 찬스를 만들어주는 쓰루패스를 건네는 등 좋은 활약을 하였다.[9]
전북에게 데뷔골을 기록 하였던 대구의 정재상은 프로 통산 K리그 3호골을 전북에게 기록 하며 통산 리그 3골 중 2골을 전북에게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2.10. 10R vs 수원 FC (원정, 1:2 승)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R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14:00 | ||
수원종합운동장 (수원) | ||
주심: 설태환 | ||
관중: 7,131명 | ||
1 : 2 | ||
수원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90+1' 이택근 | | 65' 김진규 90+5' 전진우 (A. 진태호)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 Review
팽팽한 미드필더 싸움이 진행 되는 가운데 전북에게 불리한 판정이 이어졌다.
경기력은 3위vs12위 팀 간의 대결답지 않게 5:5 양상으로 흘렀고 수원은 이준석이 우측면에서 홀로 공격을 이끌었으나 날카롭지는 못하였고 콤파뇨의 뚝배기는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의 정확도가 떨어진 탓에 별 다른 위력을 발휘 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 부정확한 크로스를 전북 선수들이 주워 재공격 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64분경 또다시 부정확한 크로스가 올라왔고 이지솔이 헤더로 클리어링을 하였으나 이게 김진규의 앞에 떨어졌고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이 나왔다.
이 후 지리한 공방이 이어지며 경기는 추가시간에 접어들었고 골대 가까운 쪽에서 발생한 수원의 롱스로잉을 전북 선수들이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잃으며 멍하니 있는 틈을 이택근이 놓치지 않으며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지난 시즌 매번 추가시간에 실점하며 비기거나 지던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한 전북 팬들에게는 악몽같은 순간.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코리아컵과 대구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슈퍼 루키 진태호가 수원 진영으로 볼을 운반 한 뒤 약간 길게 올린 얼리 크로스를 전진우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 살짝 건드리며 역전골을 터트렸고 그대로 결승골이 되며 경기는 종료 되었다.
전진우는 지난 대구전 골과 마찬가지로 공격권을 잃을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달려들어 또다시 골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 전북에게는 없던 근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승부가 될 경기를 뒤집으며 홀로 승점 +2점을 가져와주었다.
2.11. 11R vs FC 서울 (원정,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R 2025년 5월 3일 (토요일) 19:00 |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FC 서울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 Preview
다만 10R 포항전에서 서울의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서울로 팔려가듯 이적하며 벼르고 나올 김진수, 최근 조부상으로 영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를 받으며 결초보은을 위해 재정비를 제대로 하고 나올 것으로 예상 되는 린가드등 동기부여는 전북에 비해 잘 되어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은 최근 성적이 좋다고는 하지만 중원 싸움을 빡세게 걸고 막지도 못 할 콤파뇨의 헤더를 막는 게 아니라 콤파뇨로 향하는 크로스를 어떻게든 막으면 된다는 확실한 공략법이 나와있어 10위 제주 SK, 12위 수원 FC와의 싸움에서도 고전하는 등 경기력이 들쭉날쭉하다. 어쨌든 포옛 감독의 실리 축구가 결과는 내고 있는 만큼 10경기 9골에 그치고 있는 서울의 무딘 공격을 포옛의 방패가 잘 막아내고 또다시 딸깍승이 작렬 할 지 주목 되는 11라운드 최대의 빅매치이며 김진수와 함께 팔려간 문선민이 친정팀을 향해 관제탑 마패를 박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 되는 경기.
- Review
2.12. 12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R 2025년 5월 6일 (화요일) 16: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전 하나 시티즌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13. 13R vs 광주 FC (원정,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R 2025년 5월 11일 (일요일) 19:00 | ||
광주월드컵경기장 (광주) | ||
주심 : 미정 | ||
관중 : #명 | ||
# : # | ||
광주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14. 14R vs FC 안양 (홈,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 2025년 5월 17일 (토요일) 16: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시|{{{#001d49,#fff 전주''' | ||
주심: 미정 | ||
관중: 명 | ||
# : # | ||
전북 현대 모터스 | FC 안양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15. 15R vs 제주 SK FC (원정,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R 2025년 5월 23일 (금요일) 19:30 | ||
제주월드컵경기장 (서귀포)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제주 SK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16. 16R vs 대구 FC (원정,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R 2025년 5월 27일 (화요일) 19:30 | ||
대구iM뱅크파크 (대구)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대구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17. 17R vs 울산 HD FC (홈,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R 2025년 5월 31일 (토요일)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전북 현대 모터스 | 울산 HD FC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18. 18R vs 강원 FC (원정,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2025년 6월 13일 (금요일) 19:30 | ||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춘천)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강원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19. 19R vs 수원 FC (홈,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R 2025년 6월 17일 (화요일) 19: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전북 현대 모터스 | 수원 FC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20. 20R vs FC 서울 (홈,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R 2025년 6월 21일 (토요일)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전북 현대 모터스 | FC 서울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21. 21R vs 김천 상무 FC (홈,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R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19:30 | ||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김천)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김천 상무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22. 22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R 2025년 7월 19일 (토요일) 19:00 | ||
포항스틸야드 (포항)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포항 스틸러스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23. 23R vs 강원 FC (홈,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R 2025년 7월 23일 (수요일) 19: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전북 현대 모터스 | 강원 FC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24. 24R vs 광주 FC (원정,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R 2025년 7월 27일 (일요일) 19:00 | ||
광주월드컵경기장 (광주) | ||
주심 : | ||
관중 : 명 | ||
# : # | ||
광주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25. 25R vs FC 안양 (홈,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R 2025년 8월 8일 (금요일) 19: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미정 | ||
관중: 명 | ||
# : # | ||
전북 현대 모터스 | FC 안양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26. 26R vs 대구 FC (홈,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R 2025년 8월 16일 (토요일)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구 FC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27. 27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R 2025년 8월 24일 (일요일) 19:00 | ||
포항스틸야드 (포항)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포항 스틸러스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28. 28R vs 울산 HD FC (원정,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R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19:00 |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울산 HD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29. 29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R 2025년 9월 13일 (토요일)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전 하나 시티즌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30. 30R vs 김천 상무 FC (홈,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R 2025년 9월 20일 (토요일) 16: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전북 현대 모터스 | 김천 상무 FC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31. 31R vs FC 서울 (원정,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R 2025년 9월 27일 (토요일) 19:00 |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FC 서울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32. 32R vs 제주 SK FC (홈,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R 2025년 10월 3일 (금요일) 14:00 | ||
제주월드컵경기장 (서귀포)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제주 SK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2.33. 33R vs 수원 FC (홈,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R 2025년 #월 #일 (#요일) 00: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 ||
관중: 명 | ||
# : # | ||
전북 현대 모터스 | 수원 FC | |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3. 파이널 라운드
[1] 울산 김판곤 감독은 인터뷰에서 대놓고 전북이 선이 굵은 축구를 좋아하며 공격지역 1/3 구역에 들어오면 크로스 빈도가 높다고 이야기했다.[2] 사실 타팀까지 갈 필요 없이 2022시즌 전북의 외국인 듀오였던 바로우와 구스타보를 보면 알 수 있다. 바로우는 직선적인 윙으로 울산의 수비진을 붕괴시키는 활약을 펼치며 울산 킬러라는 별명이 붙은 반면, 구스타보는 유독 울산만 상대하면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3] 송민규는 직선적인 윙어가 아닌 안쪽으로 들어가 해결하는 인버티드 윙어 스타일이며, 안드리고 역시 이 문제로 인해 현재 포옛 감독의 구상에서 전력 외로 분류되었다. 그나마 전병관이 있으나 4월 군 입대 예정이며 전병관 역시 이 경기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오히려 직선적인 윙어 역할이 가능한 안현범을 교체로도 쓰지 않고 직전 경기에서 팔 부상을 당해 교체아웃되었던 전진우를 무리하게 기용한 점에서도 비판이 있다.[4]
[5] 안양의 유병훈 감독이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전북이 이 정도로 내려 앉을 줄 예상 하지 못했다는 변명 아닌 변명을 할 정도였다.[6] 2025 시즌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정효 감독이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여 K리그에서는 참고할 만한 감독이 없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는 등 2025 시즌의 K리그는 감독의 전술의 하향평준화가 심각해진 상황이다.[7] 이 때는 시민 구단이던 대전 시티즌이었다.[8] 단 경기력은 7R 대전전을 제외하면 좋지 못했다.[9] 이승우가 날려먹으며 K리그1 첫 공격포인트는 무산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