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04 18:55:59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여객열차 운행방해 사태/반응

1. 개요2. 출근하는 시민들
2.1. 온라인
2.1.1. 인터넷 뉴스2.1.2. 인터넷 방송인
2.2. 정치권2.3. 경찰청2.4. 기타 장애인 단체2.5. 서울대학교2.6. 종교계2.7. 그 외2.8. 언론
2.8.1. 관련 보도
2.8.1.1. 반론

1. 개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여객열차 운행방해 사태에 대한 각계각층의 반응이다.

2. 출근하는 시민들

"할머니 임종 지키러 가야 한다" 청년 절규에도 장애인단체 "버스 타고 가라"
"전장연 지하철 탄날…"빡세게 준비한 시험 못갔다" 학생들 눈물
전장연 지하철 시위에 "수술 받으러 가는 길인데" 시민 발 동동
尹취임 100일... "대통령 앞에 가서 해라" 전장연 지하철 시위, 아수라장
전장연 시위에 30대男 “장애인 1명당 우주선 1대씩 줘야 관둘건가” 분통
“아버지 임종은 봐야” 전장연 지하철 시위에 시민들 항의
"면접 못 봐 꿈 날려" vs "정부에 달렸다"…전장연 시위 언제까지
  • 이 시위로 한 승객이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러 가야하니 울분을 까지 토하면서 그만하라고 부탁했으나, 오히려 시위 참가자로부터 [[https://youtube.com/shorts/hUuLPdxvg6s?feature=share|급하면 버스타고 가라]]는 망발까지 지껄인것이 알려져서 이들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선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자체가 급격히 나빠지는 결과를 가져왔다.[1]
  • 전장연들이 시위할때마다 맨날 하는 진정성 없는 사과에 대해서 "죄송한 줄 알면서 계속 남한테 피해를 끼치는 짓을 하냐?"는 반응이 꽤 있다. #
  • 2022년 4월 1일에 한 50대 남성이 "국회의원님들은 출근 시간에 지하철 탈 일이 없다. 약자인 서민들이 탄다. 약자를 괴롭히지 말라, 서민들을 괴롭히지 말라"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링크 기사의 마지막 문단 참조.
  • 4월 21일에 일부 대학생들이 중간고사 시험 등의 일정을 지키지 못하는 '불참자'가 생기는 등의 불편을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왔다.#
  • 7월 17일에 한 남성 시민이 "혜화역에 있는 병원에 수술을 받으러 가는 중인데, 언제까지 지연시킬 건가"라며 역시 울분과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 8월 17일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100일에 맞춰서 전장연이 시위하자, 현장의 승객들이 "윤석열 앞에 가서 해라", "늦으면 당신이 책임 질 거냐", "이게 올바른 시위 방식이라고 생각하냐"라고 하는 등 항의하자, 시위 참가자들은 "이 시위가 왜 계속되는지 한 번만 생각해달라"고 대응했다. 일부 승객들은 이형숙 회장의 지하철 승차를 막으며 "일반 시민한테 불편을 끼치면서 하는 게 맞다고 보냐"고 하며 거칠게 몰아붙였다.#
  • 9월 13일에는 귀가 중 시위대와 맞닥뜨렸다는 '고병욱'이라는 30대 남성이 박경석 대표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 "장애인권리예산과 관련된 기관 앞이 아닌 지하철에서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따지자, 박 대표는 "비장애인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장애인들은 왜 할 수 없느냐"며 맞받아쳤다. 고병욱은 "장애인 1명당 우주선 1대씩 보급하면 지하철 시위를 그만둘 것인가"라며 항의했다고 한다.#
    또한 같은 날, 2호선에서도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러 가던 사람을 비롯한 수많은 출근길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 9월 27일엔 마침 박경석 전장연 대표의 강의로 어수선한 고려대에서 이들의 시위로 인해서 면접을 못봤다는 글이 23일에 고려대 커뮤니티인 '고파스'에 올라왔다고 보도됐다.#
  •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그 이후에도 시위를 계속 하는 것에 대해서 시위 때문에 출근길에서 압사사고가 재발할 우려가 있다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압사사고 또 나봐야 경찰이 제대로 대응하겠냐는 반응도 있다. 그리고 2023학년도 수능 시험날인 11월 17일에도 시위하면 인생에 걸린 수험생들이 시험을 못보는 엄청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다행히 수능 3일 전인 11월 14일에 전장연 측에서는 수능 전날과 당일에는 시위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 2022년에는 다른 노선과 달리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의 시위 빈도는 매우 적었고 그 양상도 비교적 온건했는데, "1호선에는 자신들보다 더한 자들이 있어 몸을 사리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 이례적으로 2022년 12월 19일 시청역에서 1호선에 승차해 기습 시위를 벌였는데, 이에 한국철도공사는 해당 열차의 운행 중지를 결정, 용산역에서 일반 고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전장연 활동가와 경찰관만 태운 채 구로기지로 보내버리는 초강수를 두었다.[2] # 이에 직장인들은 "1호선의 매운맛이 어떠냐"며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 이렇게 운행방해 사태가 장기화되는 와중에, 강북 지역에서는 4호선 지하철을 타려다가 발을 동동 굴린 사람들이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선에서 다니는 간선버스들(106, 107, 150, 160번 버스 등등)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리는 일이 발생하게 됐다. 그것도 단순히 몰려타는 게 아니라 앞문이 겨우 닫힐 정도로 낑겨타는 헬게이트가 발생하는 경우가 시위 이전보다 몇 배는 증가했다. 보통은 쌍문역에서 지하철을 탑승하지 못한 사람들이 버스로 대거 몰려타게 되는데, 이후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등의 정류장에서는 버스를 탑승하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2022년 2월 당시의 사진을 봐도 알 수 있다.
    파일:160번 지하철 시위로 인한 혼잡.jpg

2.1. 온라인

2.1.1. 인터넷 뉴스

  • 인터넷 뉴스기사에 시위를 비판하는 댓글들은 정치적 성향을 떠나 갈리고 있다. 다만, 비판의 강도는 보수성향이 좀 더 높은 편이다.
    • "버스, 택시와 같이 3대 대중교통 중 하나로서 '서민들의 발'인 지하철의 운행을 막는 건 서민들의 공감을 오히려 떨어트리는 행동이다."
    • "그렇게 부당했으면 왜 진보정권이 다 끝나가는 지금에 와서 이러는지. 그동안은 왜 숨죽이고 있었냐?"[3]
    • "서민들의 힘든 출근길 방해하지 말고 그렇게 싸우고 싶다면 법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진 높으신 분들의 출근길을 막으면서 싸워라."

    등 대체적으로 "멀쩡한 서민들의 힘든 출근길 방해하며 욕먹는 걸 자초하지 말고 높으신 분들과 직접 싸워라" 등의 래퍼토리가 주력적인 의견으로 나오고 있다.
  • 옹호측에선 높으신 분들과의 싸움도 이미 했으며 #, 오히려 높으신 분들과의 싸움땐 관심도 없었으면서 자신들이 불편을 겪으니 이제야 보는 척이라도 한다는 한탄섞인 반응도 있다.[4] 다만 전장연의 시위는 엄연히 관계도 없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민폐를 끼치는 불법시위에 불과함으로, 주된 여론에서는 오히려 이런 반응에 지금 범죄를 옹호&미화하는 거냐며 어이없어 하는 의견들이 많다.[5]

2.1.2. 인터넷 방송인

  • 대중교통 유튜버 대중교통 영상 공작소는 해당 시위에 대해서 언급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적자가 1조를 웃돌아 모라토리움을 선언한 와중에도 단계적으로나마 모든 역 엘리베이터 설치를 수행해 나가는 중인데도 명분이 없어진 시위를 계속하면서 시민들의 이동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강하게 질타하는 중이다. 이 사람은 이동권 시위가 2020년대 들어 점점 보도가 쏟아지던 초기에는 시위 사실만 공지하는 등 중립적인 입장을 내비쳤고 시청자들 중에서도 시위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으나, 점점 시위가 과도해지면서 처음에는 이해했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이젠 선을 넘었다는식의 비판 의견이 많아졌다. 현재는 해당 관련 영상과 게시글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 지체장애인 유튜버 굴러라 구르님은 유튜브 영상과 SNS에서의 서울대학생 전장연 연대서명을 통해 해당 시위를 지지하고 있다. # # 또한 전장연 박경석 대표에게 휠체어 가드를 선물하기도 했다. 해당 유튜버는 트위터로 여러 번 전장연에 대한 지지 발언을 했으며, 경찰이 시위자의 전동휠체어를 끄자 신체를 파괴했다며 격분했다. 그러나 전장연 회원들은 전동휠체어를 다른 장애인들처럼 올바르게 신체의 연장선상으로 쓰는 게 아니라, 철판을 덧대는 식으로 개조해 사람을 들이받아 아킬레스건을 끊어놓는 흉기로 쓰거나, 전동차에 끼워넣고 스크린도어를 들이받는 시위와 파괴의 수단으로 쓰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 발언은 큰 사회적 비난을 받게 됐다. 결국 비난을 받은 당사자는 이러한 사회적 비난여론을 모두 집단괴롭힘(사이버불링)이라 단정짓고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6]

2.2. 정치권

2.2.1. 옹호

시위 초창기 때는 휠체어를 타는 쇼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정치인들도 있었지만, 수시로 운행을 방해하면서 전장연에 대한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은 2022년 후반부터는 이들을 옹호하는 정치인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2.2.1.1. 김예지
같은 당 소속이자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의원은 같은 국민의힘 안에서 전장연을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옹호론자 중 하나로, 이준석 대표의 발언에 대해 "오해와 혐오는 성숙한 반응이 아니다"라며 지적했다. # 또한 전장연의 시위를 지지하며 참석하겠다고 밝혔고 직접 찾아가 사과를 하기까지 했다.

이후 변재원 활동가가 김예지 의원의 비서관인 이가연의 남편인데다 전장연의 정책국장이어서 김예지 의원이 연고관계 때문에 전장연 편을 든다는 논란이 일어난다. 이준석이 이 점을 비판하자 변재원은 페이스북 글로 논의에 참여해 이준석에게 '오해를 풀고 소통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자신이 현재는 전장연 소속이 아님을 밝히고, 교통 문제에 관심이 많다던 이준석이 협상 자리에서 졸기나 했다며 비난했다.

21년 7월 이준석 대표와의 면담 자리에서 관련 법안 통과에 관심을 가져주고 예산안이 빠르게 처리될수 있도록 요청으며 이 대표도 이에 공감하며 담당 의원과의 면담 자리를 추진하고 이야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개정안은 통과, 발효됐으므로 이는 허위사실이다. 물론 전장연의 평소 태도처럼 '모두 다, 즉각 우리 주장대로 실현돼야만 진행된 것으로 인정한다'는 식의 극단적 논리에서 보면 '전혀' 진행되지 않은 것이겠지만, 정상적 사고방식에서 볼 때는 일부 진행된 것이 맞다. 관련 법안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개정안(각 심상정, 천준호 의원안), 장애인평생교육법(유기홍 의원안), 장애인탈시설지원법안(최혜영 의원안), (예정)장애인권리보장법안(장혜영 의원안). 공동발의 의원에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 그런데 이 글은 사람들의 김예지 의원에 대한 비난여론, 즉 전장연과 이해관계가 있어서 전장연을 옹호한다는 비난에 누구보다도 강한 근거를 심어주는 자살행위다. 글에서 변재원은 자신이 현재는 퇴직했다고 항변했지만 실제로는 매우 최근인 대선 직전 기간까지 재직중이었던 것, 이준석 대표와도 장애인 정책을 논의한 전장연측 협상 당사자였다는 것을 모두 밝혔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김예지 의원 비서관의 남편이 인터넷에 알려진 것처럼 단순히 전장연 소속일 뿐 아니라, 한때 전장연측의 입장을 대표하러 토의 자리에 나오는 중요한 직위의 사람이었다는 것이 된다. 게다가 김예지 의원의 비서관 이가연은 사실 전장연 기관지인 비마이너에서 활동하던 인물이었다.

이에 이준석은 "오해에 대해 소통하고 싶다면서 내가 졸았다고 비난하느냐. 그런 말 나올까봐 자신은 누구와 만날 때 꼭 배석자를 둔다(그렇지 않았다는 증인이 있다), 당신 글 내용으로 전장연의 목표가 어디에 있는지 스스로 밝힌 셈이 됐다"고 반박했다.

전장연의 정계 유착 및 비리, 장애인 인권유린 등의 각종 부정적 이슈를 추적 보도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최모 기자에 의하면 자기가 김예지 의원 비서관 및 그 남편의 전장연과의 관계에 대해 질의하려고 접촉을 시도하자 이가연 비서관은 자신이 변 정책국장의 아내라는 것을 부정하고 더 이상의 취재를 거부했고, 남편인 변재원 정책국장은 아예 자신의 페이스북을 닫아버렸다고 한다. #

오랜만에 이뤄진 인터뷰에서 오랜 침묵을 깨고 정당성을 주장함과 동시에, 전장연 연고 의혹을 부정하기 위함인지 전장연의 시위 지지 활동은 (전장연과 연고 관계가 있는)보좌관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자신의 독단으로 이루어진 행동이었기에 보좌관들이 도리어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랐다고 주장했다. #
2.2.1.2. 기타
정치권에서는 여러 인사들이 홀로 전장연과 맞선 이준석의 발언을 비판했는데, 이 중 상당수가 전장연과 직간접적으로 유착된 인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대표의 아내나 전장연 출신자 등 심각한 유착관계에 있어 이 문제에 발언권이 없는 사람들이 슬그머니 관계 없는 제삼자 입장인 양 정치권에서 전장연을 옹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준석 대표의 이슈 제기 이후 국민의힘 내부에선 비판의 의견이 줄을 이었다. 대통령 취임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가 높은 비판은 도움이 안 되고 당대표의 발언이라 당의 당론처럼 보일 수 있다는 얘기. 이대표는 이는 당대표가 아닌 개인의 이슈파이팅이라며 방어했고 몇 최고의원은 굳이 이슈파이팅을 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당연히 장애인들이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인 부분"이라며 오는 3월 29일 전장연의 출근길 시위 현장을 방문해 이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인수위는 단체 측 요구를 실현할 방안을 검토하겠단 의견과 동시에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는 만큼 시위를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수위 측에선 김도식 전 서울부시장이 전장연과 소통한다고 나섰는데, 김도식 역시 전장연 소속인 노들야학 출신의 유착관계자이다. #[7]

9월 8일, 추석연휴 인사길에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박경석 대표와 손을 잡고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이후 김재섭이 9월 11일 이 상황을 비판했다.#

고민정 의원은 시민들이 조금 불편해도 참아달라며 시위를 옹호하고 이준석 대표를 비판했다.#

당시 인수위측의 임이자 의원은 전장연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이준석 대표에게 전달하겠다고는 했으나, 시민의 불편이 심각하니 농성을 풀어 달라는 것을 중점적으로 요구했으며 비리가 지적된 탈시설 사업에 대해서는 '장애인 간 의견대립이 첨예하다'면서 받아들이지 않고 단순히 원론적 접근에 그쳤다. #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타고다니는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못 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더니 나이가 어리면 뭐하나, 기본 인성교육부터 다시 받으라"고 비난했다.#

'민주당 인재영입 1호' 장애인 정치인 최혜영 의원은 민주당 쪽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전장연 편을 들고 이준석 당대표에게 혐오 몰이를 했다. # # #[8]

정의당 비례대표 장혜영 의원은 탈시설을 적극 지지하며 전장연 집회에도 참석하고 양당을 비난했다. #

정의당 배복주 부대표도 이준석 대표에게 "이준석, 부디 차별 구조에 놓인 장애시민 삶 공감해달라"라면서 전장연을 지원했다. #[9]

2.2.2. 비판

2.2.2.1. 이준석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는 본인이 대중교통 동호인인 점도 있어서 가장 장애인 이동권 이슈에 참여도가 높았으며 공약 개발에도 힘썼고, 그만큼 전장연을 목소리를 높여 비판하고, 불법 데모가 아니라 제대로 된 공론의 장으로 끌어내 문제를 해결하려 한 정치인으로 꼽힌다. 특히 전장연과의 토론에서 관련 이슈에 풍부한 지식이 있음이 드러나서 단순히 상대를 논파하려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장애인 문제에 대해 진심이라는 점을 보여주었고, 전장연을 비난한 이준석 대표가 오히려 TV토론 댓글에서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가 좋다' '공부를 해와서 장애인과 같은 눈높이에서 대화했다'며 전장연을 딱히 욕하지 않는 중립층에게도 대체로 좋은 평가를 들었다. 토론 1부 토론 2부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시위를 겨냥하여 "박원순 시장에서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했던 약속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오세훈 시장이 들어선 뒤에 지속적으로 시위를 하는 것은 의아한 부분" 이라고 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이미 몇달전부터 해당 단체 간부 등에게 협의를 약속했다"고 밝히며, "아무리 정당한 주장도 타인의 권리를 과도히 침해하면서 하는 경우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하면서, "평시에 비장애인 승객들에게도 출입문 취급시간에 따라 탑승제한을 하는 만큼, 장애인 승객에게 정차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출입문 취급을 위해 탑승제한을 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의 일상적인 생활을 위한 이동권 투쟁이 수백만 서울시민의 아침을 볼모로 잡는 부조리에 (경찰과 교통공사 등이)적극적으로 개입해야한다" 라는 게시글을 남겼다. #

이 대표는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왜 당신들의 투쟁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전장연은 스스로를 지하철을 이용하는, 그리고 그들이 바라는 것의 비용을 세금으로 부담해야할 시민들로부터 갈라치기하고 있는 것이다.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러 가야된다는 시민의 울부짖음에 버스타고 가라고 응대하는 모습을 정당한 투쟁으로 합리화 해서는 안된다." 라고 재차 비판했다. 추가로 장콜 요금 인상에 반대하는 장애인들을 강제로 끌어낸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에게 이재명은 합니다라며 추가적으로 조롱했다. 또한 끌려나가는 사람이 버스 타고 가라는 사람과 동일인물이라는 지적(이형숙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대표)을 했다.

이준석은 전장연에게 토론을 제안했고, MBC 100분토론에서 실제 추진까지 갔으나 처음에는 불발됐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토론 룰에 이견이 있었다고 한다. 이준석은 박경석과의 1:1 토론을 원했으나 MBC 측에서는 토론 과열을 이유로 2:2를 원했다고 한다. # 이후 JTBC 썰전라이브에서 토론이 성사됐다. 이준석이 혐오자라고 주장하는 언론들과 달리 유튜브 댓글들은 장애인 정책에 관심을 갖고 깊이 공부해 나온 점에 대해 역설적으로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준석 대표는 이후 전장연이 다시 시위를 시작하자 "이미 1차 토론에서 자기들 주장을 충분히 알릴 기회를 줬고 2차 토론도 하기로 합의를 했는데 또 시위를 한다니, 다음에는 탈시설 정책을 토론 의제로 가져가겠다"라면서 최후통첩에 가까운 스탠스를 취했다. 이준석 대표는 몇 차례에 걸쳐 전장연의 탈시설 정책 관련 비리 고발 영상을 업로드한 적이 있다.

2차 토론에서는 결국 1차 토론처럼 장애인 이동권에 관해서는 별다른 진척 없이 근거가 부족한 전장연측에게 관련 정책과 현실을 설명하다시피 하는 내용이 됐고, 후반부에서는 탈시설 정책에 대해 날카롭게 추궁하던 도중 방송국측이 인명피해까지 나온 횡령 사건은 너무 민감한 화제라고 판단했는지, 2부로 나누어 속행한 1차와는 달리 중간에 토론이 중단되고 말았다.

이후 2022년 6월 20일 경찰이 전장연 시위에 대해 강제해산 시도를 하는 등 강경대응하자,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전장연과 연대의지를 표명하고 '이준석 때리기'에 주력했던 정치인과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은 경찰의 강제 해산 시도에 즈음해 그때처럼 (경찰을 비판하는) 행동을 하라"고 비판했다. #

그리고, 2022년 7월 1일에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전장연과 연대하자던 분들, 전장연 시위가 잘못됐다는 내 주장에 대해 비판한 이들이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라. 지하철 타는 시민들만 고통을 겪어야 하냐"고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측에서는 '객관적 사실도 무시하고 갈라치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 대표의 말을 비판했다. 경향신문은 전장연 측의 말을 인용하며 이 대표를 함께 비판하며, 오히려 장애인 단체에 시민들의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는 논조로 기사를 실었다. 다만 해당 기사는 트위터 유저들을 한정하여 보도한 것으로 전체 여론으로 보기는 힘들다.

SBS 등에서는 이준석 대표의 SNS에 올라온 "문재인 정부 하의 박원순 시정에서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오세훈 시장이 들어선 뒤 지속적으로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라는 글에 대해 팩트체크 기사를 업로드했다.[사실은] 지하철 장애인 시위, 시장 바뀌고 지속적으로? 요약하자면 "최근 들어 승하치 시위의 횟수가 잦아지고 있는 건 사실이고 온라인 게시판에서 장애인 단체가 정치적 의도를 갖고 시위를 하고 있다는 말도 나오지만 최근의 시위는 2017년 10월 신길역 리프트에서 발생한 장애인 추락 사망 사고의 연장선에 있으며 2018년 이전에는 주로 버스 이동권 시위가 주를 이뤘다"라는 내용이다.

2022년 12월 9일엔 "전장연 사태는 올초에 전장연의 불법시위에 무릎꿇고 언플하던 사람들이 책임지면 되는데.....그럴리 없죠. 후안무치하니까."라는 글로 정치인들, 특히 자기자신을 팀킬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을 힐난했는데, 이 글에 박경석 전장연 대표 및 버스 타고 가세요 발언으로 악명 높은 이형숙 대표가 와서 비꼬는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됐다. 내용은 "후안무치 반사"

2022년 12월 10일에는 다시 "청개구리 들이죠. 그때는 이준석이 독도는 우리땅이라 해도 아니라했을 사람들이 지금와서 전장연갖고 뭐라하는 거 보면."하고 당시 정치인들에 대한 악감정을 드러냈다.
2.2.2.2. 오세훈
2023년 들어 전장연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강경대응을 천명하고 가장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 정계의 거의 유일한 유력 인사이다. 이준석이 정치권에서 모두가 전장연의 눈치를 보던 시위 초기에 가장 용감하게 나서 전장연을 비판하는 단초를 마련했다면, 오세훈은 행정 실무 면에서 전장연에게 실질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오세훈 시장은 전장연의 목표가 이동권이 아닌 탈시설에 있다는 점을 어필하며, 탈시설에 대해 이견을 가진 여러 장애인 단체,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전장연이 일개 이익단체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력하게 인식시키는 전략을 펼쳤다. 전장연은 토론을 둘러싼 여론전에서 밀리고 시민들의 불만이 쌓이자 이동권 문제와 탈시설 문제 중 어느 것을 명분 삼아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시위를 유보하면서 항복에 가까운 태도를 내보이기 시작했다. # 전장연은 서울시측과 실무협상을 하겠다고 하지만, 폭행 혐의 등에 대해 아직 여러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다.

이후에도 전장연의 치명적 비리인 탈시설 사업, 특히 장애인 인권유린에 해당하는 강제 탈시설 의혹에 대해 모든 탈시설 장애인을 전수조사할 것을 지시하거나 탈시설 사업에 대한 방침을 180도 바꾸는 등, 전장연에 대한 전면적인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2.2.2.3. 기타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이준석 대표의 발언에 대해 "장애인은 지하철 안 타냐"며, 이를 갈라치기로 봐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할 오세훈 서울시장은 "출퇴근 시위를 자제해주시면 시민들이 더 응원할 것"이라고 말하며 소극적 대응만 하다가, 2022년 12월 대통령실의 움직임에 따라 정식으로 시위가 이루어지는 역의 무정차 지시를 내렸다.

본인이 단안실명 시각장애인인 홍준연 대구시의회의원은 김예지 의원의 사과 및 전장연 시위 지지를 비판하고 지하철로 통근하는 시민들에게 영향을 주는 시위를 하는 전장연도 비판했다.#

딸이 다운 증후군나경원 전 의원은 전장연이 친민주, 친정의당 성향이 강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시위를 하는건 비판받아야 하지만 지하철에 100퍼센트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위한다는 것을 조롱하거나 떼법이라고 무조건 비난하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그런건 급하면 버스 타라는 시위대와 동급인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

2022년 9월 14일, 권성동 의원은 "이미 전장연의 불법 시위는 많은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며 "법치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은 단체가 법치를 뒤흔드는 거듭된 모순을 끊어내야 한다. 불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처벌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찬가지 맥락에서 12월에도 지속적으로 강력한 처벌과 무정차 통과를 촉구했다.

여명숙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의 유튜브에 전장연의 시위 행태와 토론발언 등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며 논리적인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정당한 방식으로 요구사항을 전달하라고 비판했다.

서울시의원 이종배 의원은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전장연은 철제사다리를 목에 걸고 지하철 중단 시위를 하는데, 과거 지하철 사이에 철근이 끼어 과전류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면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시위가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며 서울시의 무관용에 따른 원칙적인 대응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

2.3. 경찰청

5월 23일,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전장연은 사회적 약자 단체지만, 약자의 의사표현이라고 하더라도 동일한 형태로 반복적으로 불법점거를 하는 것은 선량한 시민들의 과도한 권리 침해로 이어진다"며 "(전장연이) 스스로 점거를 풀 때까지 기다리는 관점에서 관리를 해왔다면,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서 다른 시민에 대한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강제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장연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던 도중 이들이 다시 출퇴근시간을 노려 지하철을 1시간씩 마비시키는 형태의 시위를 재개하자 김관호 신임 서울경찰청장은 6월 20일 혜화역에서 사다리시위 진행한 날에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에서 신임 경찰청장은 "국민들의 발을 묶어서 시민들의 의사를 관철시키는 행위"를 단속하겠다면서 "불법 행위는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 확립을 위해 지구 끝까지 찾아가겠다"고 하면서 엄정 대응 의사를 밝혔다.

경찰은 강제적으로 사다리를 빼내는 것으로 응수했는데, 물리력을 행사해 시위를 중단시키거나 향후 시위에 대한 강제진압을 시사하는 등 점차적으로 경찰의 대응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뉴스 기사

이에 전장연은 "공권력 남용으로 우리를 낙인 찍고 있다"라고 하면서 경찰청의 해당 발언을 비꼬는 "'지구 끝까지 찾아가서라도' 우리 권리를 쟁취하겠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해 정면대결을 시사했다. 뉴스 기사

하지만 모든 것은 말뿐이었고, 12월달이 되도록 전장연은 방치됐다.

2.4. 기타 장애인 단체

2023년 1월 오세훈 시장과 전장연을 제외한 여러 장애인단체가 면담했다. 여기에서 전장연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

2.5. 서울대학교

전장연의 박경석 대표가 서울대학교에서 강의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스누라이프 등 서울대학교 재학생 커뮤니티에서는 이에 반대하는 의견들이 올라왔다. 이에 전장연을 지지하는 서울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전장연에 연대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 서명운동을 벌였다.

5월 26일 '전장연에 연대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하 전연서)는 전장연의 이동권 투쟁 등에 이들은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며 연대 뜻을 밝히고 나섰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일부 혐오 선동자들은 모두(서울대 구성원)가 전장연 연대에 반대하는 것처럼 말했다”며 “1127건이라는 결과는 혐오 선동과 달리 전장연에 연대하는 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방증한다”고 연서명 운동의 취지를 전했다.

이어 “지난 20년간 장애인들은 책임 있는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을 만났으나 그들은 ‘나중에’를 말하며 요구를 묵살해왔다”면서 “지연된 열차가 해결되려면 지연된 정의도 해결돼야 하고 그것은 그들이 제대로 된 책임을 질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 #

2.6. 종교계

가톨릭은 산하 언론을 통해 친 전장연, 권리에 대한 옹호적 논조를 유지해 왔으나, 2023년 2월 25일 정순택 대주교가 전장연 대표 및 민주당의 연구단체 '약자의 눈' 대표인 김민석 의원 등을 만나 "지하철 시위는 역효과를 낳는다. 시민들의 공감대를 살 방법을 찾아야 한다." 등으로 이들의 운동 방법을 비판했으며, "이동권은 장애인만이 아닌 모든 사람의 문제이다."라는 원론적인 언급도 했다. 또한 공감대를 얻기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투쟁으로 모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는데, 이 투쟁은 전장연이 모든 운동에 있어서 가장 강조해 온 워딩이다. #

전장연에 대해 지속적으로 동정적 논조만을 유지해 온 가톨릭에서 처음으로 대주교가 직접 나서 이들을 만나고 정면으로 운동 방법이 그르다고 비판하며 중재를 시도한 것이라 상당한 파장을 낳고 있다.

기독교측의 한국교회총연합에서도 기하성 소속의 이영훈 대표회장이 동일한 인물들과 만나 종교계가 한마음으로 사회 여론을 펼치고 협조할 것이니 방법에 대해 재고해 달라는 간곡한 호소를 했으나, 박경석 대표는 이것을 교회에서 손가락질만 하지는 말아달라고 이야기 했다.한교총 이영훈 대표회장 "장애인 이동권 종교계 머리 맞대겠다"

또 다른 기독교 교회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동권 투쟁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대하겠다는 논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교총·교회협, 혜화역 장애인 이동권 투쟁 현장 방문 "적극 지지, 이동권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교회협, "이준석 대표 장애인 차별 발언 반인권, 반문명적 퇴행" 비판

2.7. 그 외

  • 방법도 방법이지만, 블라인드 내에서의 현직 경찰관 증언에 따르면 당시 문재인 정부 방침이 인내진압, 즉 적극적인 진압 대신 인내를 하며 방어하는 추세로 잡혀있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과잉진압/체포시 해당 경찰관이 징계를 받고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경찰들은 강경 진압할 명분도 이유도 없는 것이다.# 2012년도 비마이너 기사.
    또한 강경하게 나갈 경우 다른 시민단체나 장애인 단체, 진보단체들로부터 장애인 차별/혐오라며 역풍을 맞아 선거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차원에서 강경하게 나가버리면 더불어민주당정의당[10] 등 진보세력으로부터 역풍을 맞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외로 고전할 수도 있다는 관측 때문인지, 경찰이나 보수 정치인들은 전장연에 대한 강경대응을 망설이고 있다.[11] 그러나 국민의 힘은 선거에서 승리했음에도 시위에 별 관심을 주지 않고 있다.
  • 이들이 시위를 철도운영사 건물 앞이나 기획재정부 앞에서 하지 않고 지하철 내에서 함으로써 열차운행이 지연되어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어야 했기에 이전부터 비판여론이 나오는 것은 불가피했다.
  • 같은 장애인들 중에도 이들의 행동을 비판하는 여론이 존재하는데 이들로 인해 자신들도 단지 장애인이란 이유로 똑같은 취급을 받을까봐 조마조마하다, 이들로 인해 자신들을 포함한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는 것'이라며 불만이 터져나왔다. 또한 상술했듯이 이들의 시위로 인해 피해를 입더라도 이해해주고 참아주던 사람들 마저 돌아서게 됐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후원을 끊겠다는 주장부터 해서 심지어 다시는 장애인을 배려해주거나 도와줘선 안된다는 쪽으로 생각이 극단적으로 바뀌었다는 주장들도 심심치 않게 보일 정도다.
  • 상술한 바와 같이, 뮤지컬 배우 이하린은 해당 시위를 비난하며 자신의 SNS에 택시비 2만 원과 시간 30분을 날렸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사과문을 업로드했다.# 사과 게시물에는 배우를 두둔하는 댓글이 주를 이루며 시위를 비판하고 있다.
  • 2022년 3월 31일에는 우연히 이 사건이 Road FC의 정문홍이 주최하려는 여당 정치인 VS 야당정치인의 격투대결에서 1번째 지원자에 의해 언급됐다.

  • 국가인권위원회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 현장에 방문했다.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발언 내용과 표현 방식이 명확히 인권침해적"이라며 "이 문제를 지적하는 성명서나 입장을 내달라고 인권위에 부탁했다"고 전달했다. 이에 인권위는 "장애인 이동권과 예산 등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그 와중에 8월 8일에 폭우로 인해 서울시내 여러 지하철역이 침수되거나 운행중단되는 와중에도 그 다음 날에 정상적으로 시위를 하면서 안 그래도 혼잡한 대중교통 이용이 더 혼란스러워 진 건 물론이고 "이동권이 아니라 이동'갑' 아니냐?"라면서 조롱받고 있다.
  • 2022년 7월 29일, 자유대한호국단에서도 "경찰 방관이 전장연 불법시위 키운다. 즉각 제지하라"고 촉구했다.
  • 2022년 9월 20일, 고려대학교에서 전장연의 박경석 대표의 강연이 열린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학생들 사이에 뜨거운 찬반 논쟁이 있었다. 관련 기사
  • 래퍼 비프리는 해당 시위에 대응하는 치안 유지 경찰을 향해 비판쌍욕을 했다. # 심지어 본인은 입장이 떳떳한지 본인이 직접 SNS에 해당 영상 올렸다.
  •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사정권에서 벗어났는데 이는 조선족이 두려워서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 글에 언급된 남구로역이나[12] 대림역이야말로 각각 엘리베이터 전무, 매우 불편한 환승으로 장애인 이동권이 없다시피한 역이다.[13] 다만 2024년 7월 31일, 7호선에서 최초로 시위가 진행된 적은 있다.
  • 대다수의 수도권 지역 특히 서울은 거의 모든 지역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서울에선 중랑구만 모든 노선이 6호선, 7호선과 경의중앙선인 관계로 사정권 밖에서 유일하게 벗어난 지역이다.

* 다만 이 시위는 부산에서는 통하지 않았는데 전장연이 부산 지하철 1호선에서 똑같이 시위했지만 부산 시민들은 전동 휠체어를 강제로 열차에서 끌어 내렸고 사람이 죽었다는 말에 “아 누가 죽으랬어? 죽여버릴라, 개새끼들이!” 등 전장연의 말을 따박따박 받아치고 경찰들도 서울과 다르게 강하게 대응하고 있다.

2.8. 언론

전장연 사태에서 언론은 잠재적인 전장연의 협력자로 기능해 왔다고 해도 좋을 만큼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14] 전장연 시위의 정치성 같은 문제를 따지는 관련 팩트체크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들인 시위의 빈도나 강도 등을 대부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전장연 편을 드는 편파적 보도가 난무했고, 선진국 중에서 가장 우월한 편인 이동권 관련 통계들도 전혀 보도하지 않다시피 하면서 마치 전장연의 명분이 정당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장애인”이라는 그들의 특성을 배제하고 고면, 특정 이익단체의 목적달성을 위한 지하철 운행 방해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출톼근길 일반 시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오로지 전장연의 정치적 입장만을 대변한 셈이다.

언론계의 진짜 문제는, 2022년에도 전장연이 요구한 예산안의 세부 내역을 분석하지 않은 채 왜곡하는 기사들을 양산한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2023년 들어 전장연이 탈시설 의제를 전면에 꺼내서 본인들의 목적을 노골화한 후에조차도 조선일보의 일부 고발 기사를 제외하고는 전장연의 진짜 시위 목적인 탈시설 관련 문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고, 전장연의 주장대로 이동권 문제가 그들의 목적이라고만 보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악질적 언론들이 시민들을 현혹하게 되면서, 이번 시위에서 전장연이 요구하는 예산 대부분이 이동권 예산이 아니며, 이동권 예산이 2배로 증액됐지만 아직도 전장연이 시위를 계속하기를 택했고, 전장연 본인들이 이동권 때문에 한다는 시위에서 탈시설 의제를 전면적으로 꺼내들고 있다는 일련의 사실들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은 이번 시위가 이동권 문제이며 그들의 목적만은 옳다는 중대한 착각을 하고 있다.

2023년 예산안 통과 후에도 언론은 이동권 예산이 2배 이상 증액되거나 전장연이 요구한 거의 대부분의 이동권 사업 관련 공약들을 정부가 선진적으로 해결하거나 그럴 의지를 재확인한 것은 전혀 보도하지 않고 0.8%만 증액됐다는 전장연의 주장만을 앵무새처럼 받아쓰고 있다. 게다가 전장연이 지원금 형태로 받는 예산이 얼마나 투명하게 쓰이는지, 전장연 소속 단체와 분배하게 되면서 그들의 이권에 얽히는 부분은 없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검증도 하지 않은 채, 그들이 정당한 장애인 권리 예산이라고 자칭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적어서 마치 전장연이 장애인 권리를 위해 투쟁하려는 의도는 좋았다는 식으로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

2022년 말에는 침묵하던 언론들도, 2023년 들어 정부가 전면적 강경책으로 나선 이후에는 이 주장을 받아쓰며 정부를 비난하거나 "이동권이 목적인 전장연을 정부가 탄압한다", "이동권 문제에 대해 대화를 해야 한다", "과격 진압 논란" 식의 왜곡보도와 선전으로 슬그머니 돌아가면서, 강경대응을 잘못된 것으로 모는 양비론을 시전하거나 탈시설 관련 의제를 숨겨주려는 듯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심지어 방송사에서는 전장연이 2023년 들어 경찰에 대해 중상을 입히는 등 심각한 폭력 범죄를 저지르는 사건들을 거의 보도하지 않거나, 거꾸로 "과잉 대응", "물리적 충돌" 등, 양비론으로 무마하려 들거나 공권력 쪽을 비난하는 어이없는 수준의 왜곡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전장연 회원이 폭력사건을 일으켜 검찰에 송치되는 등의 범죄 사건에서도 언론들은 집요하게 '피해자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등의 구절을 끼워넣어 피해자들이 대단찮은 일을 구실로 엄살을 피운다는 듯한 인상을 주려고 하며 2차 가해를 하고 있다. # # # 반면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중상을 입은 경찰에 대한 기사는 인터넷 가십이나 헛소문 수준으로 취급하며, 이렇게 엄연한 중상해 사건과 관련한 기사는 두어 개의 신문을 제외하면 아무 언론에서도 보도하지 않고 추적보도조차도 하지 않았다. #

그리고 정치권에서 나서기 전까지 조선일보를 제외한 그 어떤 언론에서도 전장연의 이권사업이나 비리 관련 검증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사실관계가 명백히 드러난 비리사업에 대해 억지로 옹호하는 추악한 행태를 보여주었다.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가 전면적으로 전장연의 탈시설 관련 비리 검증이나 전면적 사업 재검토에 들어가자, 그제서야 언론들도 마지못해 탈시설 관련 기사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사실 탈시설 관련 문제들은 진즉에 파헤쳤어야 마땅한 팩트들인데도 조선일보의 몇몇 연작 르포 기사를 빼고는 그 어떤 곳에서도 보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얼마나 언론들의 편향성이 철저한지 알 수 있다.

2023년 2월 말 들어 전장연의 스티커 반달리즘 문제가 심각해지자 각 언론사에서 전장연을 고발하는 보도가 줄을 잇고 있으며, 전장연에 대해 가장 심하게 편파보도 기조를 유지하며 강도높은 폭행사건 등에 대해 입을 닫던 방송사들도 불법 스티커 부착시위에 대해서는 뉴스로 비교적 양자의 입장과 피해를 모두 전달하는 중립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같은 취약계층인 고령의 청소노동자들을 신체적으로 괴롭히고 큰 피해를 유발한다는 점 때문인 듯.

예산 횡령 등 전장연의 각종 스캔들이 줄을 이으면서 드러난 언론의 가장 심각한 왜곡보도는 거짓말은 하지 않되 진실을 말하지 않는 수법으로 전장연을 감싸는 방법인데, 전장연의 편을 드는 장애인 단체들이 전장연의 수하 단체, 혹은 그 일부이거나 전장연 인물이 내려가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곳임을 말하지 않는 수법으로 전장연에게 한 편이 많거나 여론이 전장연 편인 것처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전장연과 함께 시위에 등장하는 단체들의 간부들이 죄다 전장연 소속이라는 것을 특별히 보도하지 않는 이상 국민들로서는 전장연이 그 수하들을 데리고 나온 것에 불과한 것인지, 전장연에 동조하는 장애인들이 이토록 많은 것인지 알 방도가 없다. 전장연 편을 들고 싶은 언론들은 편리하게 그것을 특기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가령 대부분의 언론사들은 보조금 횡령 의혹을 제기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권협(전국권리중심중증장애인 맞춤형공공일자리협회)이 전면에 나서서 중증 장애인들을 대표해 하 의원의 주장을 반박하며 따지고 드는 양 보도했는데, 전권협의 대표가 바로 박경석 전장연 대표고, 이 곳이 전장연의 실질적인 수금 역할을 맡고 있다.# # 그런데 보조금 스캔들 제기 이후 이 중요한 사실을 제대로 보도한 언론은 상기의 문화일보가 유일하고, 대부분은 정책국장이니 하는 간부들에 대해서만 언급하며 대표가 같은 박경석이라는 점, 전장연과 별개로 보기 힘들다는 점[15]을 숨겨주었다. 이렇게 언론들이 관련 팩트를 몇 개만 숨기면 관심이 없는 일반 시민들로서는 각종 논란의 실체를 볼 수가 없어진다.

시민단체 보조금 논란 이후 전장연이 저상버스를 명분으로 들고 나와 버스정류장 시위를 시작하자, 언론은 역시 저상버스 및 전장연에 대한 관련 팩트체크[16]를 전혀 하지 않은 채 전장연의 명분이 진짜로 이동권인 것처럼 보도하며 그들을 돕고 있다.

전장연이 권리예산을 요구하는 것과는 별개로 근로지원인 예산 부족, 장애인 고용에 대해선 단 한마디도 안하고 쏙 빼놓고 무조건 예산만 내놓으라고 주장하는 건 어폐가 있으며 장애인 예산 삭감 원인 중 하나가 낮은 집행률에 있고, 모든 정책은 한 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전장연은 너무 기다릴 줄 모른다는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사안을 논의하지 않고 예산 요구만 지나치게 하는 것은 관종으로 낙인찍힐 수 밖에 없으며 지나친 시위는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

2.8.1. 관련 보도

KBS 보도 SBS 보도
MBC 보도 YTN 보도
3~4월까지는 전장연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불리한 팩트나 사실관계를 전혀 언급하지않는 편향 보도가 주를 이루었다. 장애인 문제와 상관없는 각종 좌익 정치활동을 해 왔던 정치이력, 정치권 및 행정기관과의 연줄 및 탈시설 비리, 시위 자체의 정치성 문제, 타 장애인 단체에 대한 무시, 잘못된 시위 방식 등이 이들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히지만 기존 언론에서는 이것들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단 6월부터는 기성 언론에서도 이 중에서 몇 가지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그러다가 6월에도 이들이 똑같은 대중교통 방해를 다시 시작하자 많은 언론에서는 시민들의 피해를 강조하는 비난조의 보도를 하고 있다.

“전장연 시위에 아이까지 피해…제발 그만” 한계 다다른 시민들
전장연 시위에 시민들 ‘부글부글’…손 놓은 정부
전장연 출근길 시위에 “나이 70 먹고 돈 벌러 가는데” 시민 절규

세계일보의 보도에서는 논의에 임하는 태도와 주장에 대해 비교적 정확하게 이들의 모순을 지적했다. 다른 장애인 주체들과도 협의를 할 필요성이 있음과 장애인 정책을 맡은 국가기관과 전문가를 신뢰하지 않은 채 그들더러 당장 논의의 장으로 나오라고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을 지적하고,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당장 무리한 수위의 요구를 하는 것보다 현실성 있는 요구를 시범사업부터 시작하는 등 실현가능성이 있는 협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전장연의 요구사항은 지자체에서 이뤄야 하는 것들이 대부분으로 전장연이 미비하다며 실현을 요구하는 교통권 관련 문제는 대부분 지자체의 문제들이며, 수도권은 이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편이다. 오히려 수도권은 선진국보다 훨씬 나은 요건을 갖추고 있는 점이 많다. 그럼에도 전장연이 수도권에서 시위를 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점 등을 들어 협의를 진척시키려면 현실적인 논의태도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시민들이나 다른 언론들의 지적도 이 정도로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이와 대동소이해서, '여기서 해도 소용없다' '공감을 사지 못한다면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다' 등의 비판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전장연 대표가 출근길 지하철 시위서 사과하자 "아침 5분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아냐" 분노한 시민들

격앙된 시민들의 반응과 달라진 언론의 태도 앞에 박경석 대표를 포함한 시위 참가자들은 열차운행 방해시위를 그만둘 생각 없이 특유의 약올리기식 "죄송하지만..."이라는 전혀 사과라고 할 수 없는 사과만 계속 되풀이하고 있다.

전장연, 서울역 대합실 1박 2일 노숙 농성 중 음주…“음주했지만 곧바로 정리”

전장연이 대합실을 점거하고 음주 추태를 벌이는 사건이 벌어지자 얼마 안 가 공중파를 타는 등, 언론이 전장연의 좋지 않은 면에 대해 외면하는 편파 보도를 하던 이전의 모습과 다르게 6월 말에 접어들어서는 메이저급 언론까지도 전장연의 치부에 대해서 곧바로 보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장연 "서울역 로비에서 일부 회원들 음주한 것 사실…의도적인 낙인찍기 기사 유감"

이에 전장연의 언론에 대한 태도도 180도 바뀌어서, 언론이 자신들의 노숙 음주 등 범죄행위나 부정적 측면들을 비판하자 이런 언론 보도와 맞서 싸우려는 추태를 부리는 중이다.

2022년 3분기 이후부터는 진영논리를 가진 일부의 좌파 성향 언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언론사가 태도를 바꾸어 전장연을 비난하거나 싸늘한 논조로 돌아섰으며, 대부분 언론들은 전장연이 지하철을 가로막는 집회를 할 때마다 생중계를 하듯 "또 집회" "시민들 불편" "출근길 지옥" 하는 식의 부정적 헤드라인을 뽑고 있다.

2023년 1월 10일 100분 토론에서 전장연 시위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사회자 정준희 교수는 만약 언론이 장애인 이동권 문제에 대해 제대로 취재를 해왔다면 왜 이 부분이 계속 문제시 되는지, 왜 갈등으로 번지는지, 이에 대한 보도가 선행됐을 것인데, 이제까지 제대로 추적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보도 역시 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결국 언론은 전장연이 주장하는 취지는 공감하나라는 말을 쓰나 정작 중요한 그 취지를 제대로 추적한 적도 없고 현재도 보도하고 있지 않으며, 시위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의 불편만을 강조하는 대단히 관습적이고 편한 보도를 하고 있다.[17] 물론 시위로 인한 불편을 보도하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정준희 교수는 그런 보도 역시 필요하나 그 이전에 했어야 했던 것들은 그 무엇도 하지 않은 언론의 나태함을 신랄하게 비판한 것이다.
2.8.1.1. 반론
다만 언론이 전장연에 대해 유리한 편향적 보도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론도 존재하는데 일부 언론들에서는 오히려 국내 상당수 언론들이 한국의 장애인 인권 실태를 고려하지 않고[18] 다수 대중의 입맛에 맞춰 시민 불편 운운하는 포퓰리즘적 보도를 한다고 비판하는 경우도 있다. (미디어오늘, 한겨레21)

또한 BBC 코리아 공식 유튜브에서는 아예 1995년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 시위를 긍정적으로 소개하면서 명제를 전장연 시위와 비슷하다고 했다. 미리보기 이미지에 '출근 늦어진게 그렇게 화가 나세요?'라는 도발적인 문구는 덤. 그 외에도 BBC에서는 이번 시위에 우호적인 편향 보도를 하는 편이다. # # #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BBC의 보도에서는 과연 BBC에게 사건의 본질은 고사하고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할 의지조차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BBC는 전장연측 시위의 본질이 탈시설 요구라는 것은 보도에서 사실상 제외하다시피 했으며, 전장연 시위가 단순히 장애인 이동권 확대와 해당 이슈에 대한 인식 환기를 위한 하나의 필요악인 것처럼 교묘하게 호도하고 있다. 더불어 전장연측의 폭력 행위나 다른 장애인 단체들의 전장연 시위에 대한 비판, 초기에 우호적었던 일부 정치권과 극소수의 여론마저 시위 시작 후 1년이 다 되어가며 점진적으로 싸늘하게 변하는 과정을 거의 조명하지 않고 있으며, 전장연 스스로가 탈시설로 수혜를 볼 수 있는 이권 단체라는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언급은 전무하다. 더불어 서울의 1역 1동선 확보율은 자기네 나라인런던, 바르셀로나, 베를린, 뉴욕 등의 선진국 도시보다도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이나 지난 20여년간 서울특별시장의 소속 정당이나 정파를 막론하고 꾸준한 진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예 의도적으로 언급하지 않거나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있다. BBC의 보도 논조대로라면 마치 순수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시위에 대다수의 한국 시민들이 다짜고짜 냉담하게 반응하는 것처럼 왜곡되어 보일 여지가 매우 높으며, 실제로 해당 이슈에 대해 보도한 BBC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에는 일련의 노골적인 왜곡 및 편향 보도에 선동되어 "한국이 선진국이 맞기는 하냐", "한국 사회는 비문명적이다" 같은, 한국과 관련 당국에 대한 성급하고 무비판적인 비하와 폄하성 댓글이 즐비하게 달려있다.#

한국일보에서도 선진국의 장애인 권리 향상은 수많은 '전장연'들이 있었기 때문이며 지금도 전 세계에서는 수많은 '전장연들'이 이동권 증진을 위해 각종 시위와 소송을 통해 투쟁 중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일본이 장애인 이동권에 관심을 쏟게 된 계기도 1977년 장애인 단체가 가와사키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점거한 것이며, 1978년부터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장애인들이 버스 운행을 막은 것을 시점으로 전국적으로 격렬하게 투쟁했기 때문에 미국장애인법이 제정됐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시위는 세계적으로 흔한 것이기에 비난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지하고 '연대'해야 한다는 기사를 내기도 했다.

다만 미디어오늘, 한겨레, BBC, 한국일보 모두 자유주의(범좌익) 성향을 보이는 언론임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한겨레가 해외에서 liberal 미디어로 언급되는건 말할 것도 없고, BBC도 마냥 중도적인 언론이라고만 보기는 애매한게 Media Bias/Fact Check에서 중도좌파(Left-Center), moderate liberal로 평가받고 있다.[19][20] 한국일보는 그나마 중도에 가깝긴 한데, 이쪽도 사실 경제적,재정적으로 중도우파인 것이고 사회적,문화적으로는 중도좌파에 가깝다.

또한 외국 언론들의 경우, 대체로 젠더 갈등 등 한국 사회만의 유니크한 의제에 대한 이해 부족[21][22]으로 인한 잘못된 보도나, 극단적 이념 편향성을 내비치는 왜곡 보도를 하는 경우가 많아 일종의 외세 개입, 소위 검머외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전장연 이슈에서도 라파엘 라시드라는 외신 기자가 선전전(Propaganda war)이라는 공지를 올리는 서울교통공사에 분노하면서 '프로파간다나 하는 집단으로 전장연을 몰아간다'라는 트윗을 했지만, 선전전은 전장연 본인들이 쓰는 용어였기 때문에 빈축을 사고 삭튀하기도 했다.[23] 물론 이러한 외신의 보도 행태를 지지하는 입장 측에서는 오히려 한국 언론과 대중들이 서구의 언론과 대중들보다 인권 감수성이 낮아서 그런 것이라는 식으로 반론하기도 한다.


[1] 서울의 출근시간엔 버스는 커녕 택시도 잡기 힘들며, 겨우 잡는다 한들 교통정체가 매우 심해 지하철이 반드시 필요하다.[2] 서울특별시 방침에 따라 무정차 통과를 할 수 있는 서울교통공사와 달리 코레일은 무정차 통과에 대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관제사와 상황팀 재량으로 조치할 수 있는 타절을 택했다.[3] 상술됐듯이, 전장연은 실제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 코로나 등의 이유로 추경 예산이 1500억이나 삭감됐을 때 논평 하나만 달랑 내고는 아주 양순하게 처신했다. 물론 대부분의 언론은 여기에 대해서 팩트체크 한번 하지 않는다.[4] 물론, 요즘도 간간히 높으신 분들의 출근길을 막기도 한다.[5] 애초에 이런 논리로 전장연 측의 행동원리에 접근하면, 마치 높으신 분들과의 싸움에 서민들의 관심이 없었기에 시위대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그로 인해 서민들을 향하여 소위 '보복행위'를 일삼는다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당연히 이런 보복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으며,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도 없다.[6] 경찰공무원에게 이들처럼 깨물고, 할퀴고, 아킬레스건이 끊길 정도로 흉기를 휘두르는 짓을 할 경우 비장애인이라면 테이저건, 최악의 경우 실탄을 맞았을 수도 있으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중범죄에 해당하는 심각한 사안이다. 오로지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경찰은 중상해를 입으면서도 그들의 소위 '신체'를 구속하는 것밖에 하지 못한 것이다. 더구나 전장연이 시위에 사용했던 휠체어가 경찰특공대 등에서 시위 진압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비살상 형태의 범퍼였기에 아킬레스건 파열 정도의 경상으로 끝났으며, 만약 저 범퍼에 살상 목적으로 사용되는 스파이크나 날붙이라도 달려있었고, 이때 사람들에게 돌진했었다면 아무리 전장연이라도 최악의 경우 무기징역까지도 각오해야 했을 것이다.[7] 게다가 이준석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친안계 정치인이다.[8] 그런데 전장연을 옹호한 최 의원은 과거 전장연 기관지에서 본인의 부정수급 비리 혐의에 대한 옹호 기사를 내 준 적이 있다. 제삼자가 아니라 곤란하면 서로 품앗이하는 사이인 셈.[9] 유착 이전에, 전장연 대표의 아내로 유명한 인물이다. 인권위 위원이기도 해서 인권위에서도 같은 문제가 지적됐다.[10]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종로구에 정의당 후보로 출마했던 배복주 정의당 부대표의 남편이 바로 전장연 대표인 박경석이다.[11]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8회 지선에서 자당 역사상 지방선거 차악(次惡)의 참패를 당했고, 정의당은 완벽하게 궤멸하여 당의 운명이 그야말로 풍전등화에 놓이게 됐다.[12] 이쪽은 그나마 2024년 겨울에 구로디지털단지로 향하는 출구에 한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서 장애인 이동권이 제한적으로나마 개선되기는 했다. 물론 가리봉동이나 차이나타운이 목적지인 경우에는 여전히 장애인 이동권이 보장되는 역은 아니긴 하지만...[13] 조선족은 1, 2호선에도 있으므로 조선족과 연관짓는 것은 근거가 없으며, 조선족을 근거없이 혐오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러나 전장연의 이동권 보장이란 명분이 박살났고, 시위 목표가 다른 데에 있다는 근거로는 충분히 써먹을 수는 있다. 시위가 일어나는 곳을 보면 시청이나 집무실, 국회를 갈 수 있는 노선들에 시위가 일어나는 편이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을 제외한 시위가 일어난 곳은 정부기관들이 있는 곳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 지하철 2호선, 수도권 전철 3호선, 수도권 전철 4호선, 수도권 전철 5호선은 서울시청에 가까운 시청역(1호선, 2호선), 서울역(1호선, 4호선), 경복궁역(3호선), 광화문역(5호선)이 있고, 서울 지하철 9호선에는 국회가 주변에 있는 국회의사당역여의도역(5호선 환승)이 있다. 7호선은 이용객 수 전체 4위라는 것과 무색하게 정부기관들의 접근성은 매우 형편없다.[14] 진보성향 언론일수록 노골적인 전장연에 대한 노골적인 편들기는 심화되었다.[15] 상기 보조금 논란에 상세히 쓰여 있다.[16] 전장연은 소리높여 이동권 문제를 떠들어대며 그 일환으로 저상버스를 들고 나왔지만, 실제로는 무지한 수준을 떠나 아예 개정된 저상버스 관련 법률이나 관련 정부 정책에 무관심하다는 것이 TV토론에서 폭로당한 바 있다. 게다가 저상버스로 전장연이 딴죽을 걸고 있는 서울시는 저상버스 관련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도입률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이미 저상버스 100% 도입이 눈앞에 있는 곳이다. 이런 곳에서 시위를 하는 전장연의 목적은 보조금, 탈시설 등의 이슈에서 관심을 예저녁에 묻혀버린 이동권으로 다시 돌리는 것, 해당 이슈에 대해 서울 시민에게 고통을 줘서 서울시를 압박하려는 것 이 두 가지일 뿐이다.[17] 토론 당시 김언경 패널은 언론은 감히 취지는 공감하나, 라는 말을 쓸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한마디로 그 공감하는 취지도 보도하지 않았던 언론이 전장연의 시위로 시민의 불편이 최고조에 이르자 이제와서 취지는 공감하나 그래선 안 된다, 라는 식의 보도를 하는데 그 자격이 없다는 뜻.[18] 주로 전장연을 지지하는 입장[19] 언론 성향에서 대체로 liberal(좌익)은 문화적 자유주의~진보주의 등등 conservative(우익)과 대조되는 의미를 지니는데, 특히 이번 시위같이 탈시설이나 BLMcivil rights movement와 관련된 주제라면 더더욱 그렇다.[20] 각주에 서술됐듯이 BBC는 해당 사안을 매우 단편적이고 편파적으로 호도하고 있으며, 해당 이슈에 대해 어느 정도라도 심도 있는 취재를 하기나 한건지 매우 의심스러울 정도로 프레임을 짜놓고 거기에 맞춰 사안을 조명하려는 태도를 매우 강하게 보이고 있다[21] 예를 들자면, 한국의 젠더 갈등에서 소위 '이대남'에 가까운 남성 측 진영은 혐오나 우익 성향과는 큰 연관이 없지만, 해외 언론들은 이것을 서구식/미국식 사고방식에 입각해서 백래시로 규정짓고 여성에 대한 흉악범죄를 유발하는 극우주의나 인셀, 극우, 대안우파, 극단 여성 혐오 성향과 연관지어 보도한다.(예시) 전후 정황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본인들 나라의 의제와 한국의 의제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거나, 왜곡하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에 구분할 생각이 없는 것이다.[22] 다만 사실 이러한 서구식 정치적 올바름은 한국 정치 맥락에서 항상 좌파에게만 유리하게 나타나는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서구 언론에서는 과거 일제에 의해 피해입은 피해자 문제, 미국 강요 논란이 있는 위안부 협상, 일본의 무역 보복 등등 다른 문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본인에 대한 인종주의보다는 일본 정부나 강경 우익세력 폭주에 대한 정당한 반감에서 비롯된 한국인들의 반일 정서(anti-Japanese sentiment)를 맥락을 전부 무시하며 싸잡아 인종주의 취급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는 영어권에서는 반일혐일을 딱히 구별하지 않고 싹 다 anti-Japanese라고 표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해리 해리스 관련 논란도 방위비 분담금 인상 등 외교적 마찰의 소지가 있었던 사안들에 대해서는 잘 조명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설명한 미디어오늘 기사.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해당 언론이 전장연 시위 관련해서 정치적 올바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언론이라는 점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더불어 대북전단금지법 관련해서도 외신들은 성향을 막론하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에게 불리한 논조로 보도를 한 경우가 대다수였다.[23] 애초에 전장연 회원들 정도의 세대에서 '선전'이란 조금도 부정적인 용어가 아니다. 90년대만 해도 TV CF가 '선전'으로 불렸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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