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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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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
파일:1000005241.jpg
<colbgcolor=#8a3eab,#010101><colcolor=#ffffff,#dddddd> 본명 불명[1]
이명 장의사(葬儀師)[2][3]
성별 남성
소속 없음[4]

1. 개요2. 특징
2.1. 성격2.2. 외관
3. 작중 행적
3.1. 회차
4. 능력5. 소지품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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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카오 페이지 웹소설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의 주인공.

2. 특징


작품의 제목에서 드러나는 것과 같은 무한회귀자. 이미 세상을 1183회차 반복했음에도 여전히 종말을 막지 못했다.

2.1. 성격

해당 작품의 각본가가 장의사 본인이니만큼 글의 분위기를 통해 장의사의 성격을 짐작해볼 수 있다. 객관적으로 심각한 상황임에도 독자들이 그것을 느낄 수 없을만큼 유쾌하게 글이 서술된다. 장의사의 본 성격이 워낙 긍정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회차를 오래 반복하다보니 사소한 것에서도 만족과 희열을 느끼는 방향으로 성격이 바뀐듯 하다.[5] 더욱이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데, 단순히 주변 인물들과 드립을 치며 노는 것을 넘어 작품 전반적으로 패러디가 빈번하게 등장한다.

『회귀』의 특성상 외관으로 드러나는 나이보다 훨씬 오래 살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 특히 나이가 어린 인물들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늙은이같다. 비슷한 나이대, 혹은 지위의 인물들에게는 '다나까' 체를 사용하지만, 천요화, 오독서와 같은 손 아래의 인물들에게는 '~ 하단다' 식의 어투를 사용한다. 그렇지만 비속어를 자제하는 편도 아니다. 틀딱 컨텐츠로 일컫는 <삼국지>, 그중에서도 촉나라의 극성 오타쿠[6]이며 그 때문에 하루에 몇 차례씩 <삼국지>로 비유를 든다.[7] 장의사의 아이덴티티 수준으로, <삼국지>를 위해 판소리도 따로 배운듯 하다.

『회귀』라는 능력 덕분에 한 사람을 오랜 기간을 두고 관찰할 수 있기에, 특정 인물에 대하는 것에 있어 사람을 한 번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더욱이 한 번 선 안에 들인 인물에 대해 헌신적인 편이며, 장의사라는 인물이 움직이는 원동력 또한 주변인물에게서 나온다. 장의사의 정신력이 매우 견고한 것은 사실이나, 본인 스스로 또한 자신이 버틸 수 있는 이유가 '나보다 먼저 무너져 내린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과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스타일로, 워낙 기묘한 행동을 많이 하고 글에서도 자신의 행동을 대단치 않게 서술하지만 확실한 선인(善人). 그렇지만 매우 강단있는 편이기에, 사람을 박애주의적으로 사랑하진 않고, 필요할 경우 타인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타인을 희생시키기도 한다.

2.2. 외관

각성 이후에 외형이 변하기도 하나, 장의사는 검은 머리색에 검은 눈동자를 그대로 유지하는 듯 하다. 회귀 직후에는 티셔츠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오독서가 장의사를 묘사하길 자신이 읽었던 소설 표지 속 장의사와 애매하게 닮았다고 한다.[8] 오러의 색은 묵빛이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회차

  • 1회차
    회귀 능력이 생김, 부산 게이트 클리어 실패 및 사망
  • 2회차
    요정에게 사망
  • 3회차
    부산 게이트 일주일 만에 클리어
  • 4회차
    당서린과의 첫 접촉, 삼천세계 가입, 십족에게 사망
  • 5회차
    십족을 피해 부산으로 후퇴했으나 끝내 십족에게 사망, 우담바라 첫 출현, 유지원 부관 첫 발탁, 천요화 첫만남. 김주철 시간봉인
  • 6회차
    쇼 노인과의 첫 접촉, 십족에게 사망, 전국 미니맵 만들기, 유지원의 봉인 연기
  • 7~9회차
    십족에게 사망
  • 10회차
    십족 첫 사냥성공, 당서린의 등가교환 스킬로 인해 수명 소진 및 유언
  • 11회차
    왼쪽 다리 날라감, 노도하와 첫 만남.
  • 17회차
    이하율 첫만남, 아카데미 운영, 우담바라 엔딩
  • 18회차
    아카데미 쇼 노인, 인형사 이하율
  • 19회차
    이하율 영입 (이때까지 120년쯤 지남)
  • 23회차
    쇼 노인 시체 첫 목격, 7년차까지 처음으로 생존, 유성우에 의한 첫 죽음
  • 24회차~25회차
    유성우 관찰
  • 26회차
    쇼 노인과의 짧은 대화 노쇼인의 탄생
  • 30회차
    나비효과 처음으로 인식
  • 35회차
    부산 게이트 20분 클리어, 성녀와의 첫 조우
  • 36회차
    성좌에 대한 진실 획득
  • 36 ~ 40회차
    우담바라 첫 발생지 탐색
  • 41회차
    우담바라 첫 토벌
  • 42회차
    유성우 첫 토벌후 잔해로 사망
  • 43회차
    유성우 완전 토벌
  • 45회차
    셰프로 취직한 회차
  • 46회차
    재단 라디오 방송 괴이 첫 조우
  • 50회차
    서규의 첫 생존 및 SG넷 창설, 이주호 첫 만남, 심아련 첫 만남 및 스킬 확인
  • 53회차
    노도하 관찰회차, 누트 엔딩.
  • 54회차
    정선군 드워프 광산 첫 발견
  • 55~56회차
    국도관리대 발족
  • 56회차
    국세청 괴이
  • 82회차
    나비효과 괴이 인지
  • 85회차
    성녀랑 중국 여행, 나비효과 토벌
  • 89회차
    고요리 몰살 엔딩, 요정 서바이벌, 첫 번째 소외신급 괴이 무간지옥 첫 조우
  • 90회차
    휴가 : 편의점 영업
  • 95회차
    심아련 첫 영입, 도서관학회 아이디어 시작
  • 96회차
    도서관학회 괴이사전 개설
  • 98회차
  • 99회차
    정선군 드워프 광산 조사. 노도하에게 목 졸려 죽음
  • 100회차
    정선군 드워프 광산 조사. 노도하가 지팡이검 도하 제작. 이후 회차에서는 드워프 광산이 사라지고, 태백산 중턱 동굴 입구에 도하가 꽂혀 있음
  • 107회차
    타락 현상 첫 조우 : 집행자 루트
  • 108회차
    휴가 : 검후랑 중국 화산 여행 및 검후 우화등선
  • 109회차
    백화여고 동문회 얘기하면서 천요화 공략, ai 좀비판사
  • 117회차
    소외신 무간지옥 공략전, 봉인 성공
  • 118회차
    용사증후군 첫 조우
  • 119회차
    환생 트럭 첫 조우
  • 126회차
    구원 서사 신드롬 첫 조우, 조우와 동시에 토벌
  • 133회차
    상태창 괴이 첫 조우
  • 134회차
    만상유희의 운영자, 상태창을 소외신급 괴이 온라인 게임으로 명명
  • 135회차
    로그아웃 게임 엔딩
  • 141회차
    이누나키 터널 첫 조우
  • 142~145회차
    145회차, 이누나키 터널 첫 토벌
  • 161회차
    용사증후군 방지용 꾸준글 작성, 사실상 토벌
  • 173회차
    나비효과 미토벌, 노도하 사망, 유토피아 엔딩
  • 196회차
    카페 아지트 개설
  • 197회차
    이 이후로는 게임 엔딩 난 적 없음.
  • 205회차
    드림 카지노 개설
  • 210회차
    휴가 : 요정 혁명 동아리
  • 217회차
    모든 괴이의 수집가 활동 시작
  • 261회차
    꿈에 기생하는 괴이를 해결하기 위해 요정들의 힘을 빌어 인류 집단 무의식의 중추이자 심도(深度) 깊은 공허에 들어간 회차
  • 380회차
    휴가 : 공룡 기병대
  • 554회차
    독심술 획득
  • 555회차~558회차
    오독서 영입, 웹소설에 빠져 살았던 회차
    555회차부터 로그아웃 게임 공략 만들기 시작
    558회차, 오독서 훈련 중 사망
  • 560~561회차
    읽을 만한 소설을 거의 다 읽어서 작가들 가둬놓고 미저리를 찍으며 글만 쓰게 만든 회차[9]
  • 562회차
    성좌넷에 소설 연재 칸과 포인트 개념 생성[10]
  • 590회차
    휴가 : 원숭이 손 사용, 검후 반로환동, UFO 리버스 만리장성으로 몬스터 웨이브 차단, 고요리 일본 규슈로 이사, 노도하에 의한 질사(窒死)
  • 591회차
    원숭이 손 후유증으로 인한 M자 탈모 발생
  • 592회차
    원숭이 손 탈모후유증 지속, 중앙정보부 괴이로부터 발터 PPK 권총 획득
  • 593회차
    소외신 호접지몽 공략전
  • 670회차
    4회차 재현
  • 766회차
    세계가 766번 정도는 되감겨야 독마새가 나온다고 한다.
  • 924회차
    도서관학회 괴이사전 문서 자가증식 첫 관측
  • 1183회차
    썰풀이 진행 시점으로 추정.

4. 능력

  • 『회귀』

    • 사망시 무한으로 회귀하는 능력이다. 회귀하는 시점은 공허가 처음으로 등장하고 튜토리얼 요정을 만나게 되는 부산역 대합실.
  • 『컨티뉴』
    사망시 보유한 능력치를 이후 회차로 전승시키는 능력. 신체능력을 포함해 오러같은 내공도 그대로 전승한다. 이 능력을 이용해서 전투 재능은 꽝이지만, 괴물 같은 내공으로 딜찍누하는 전투 스타일로 적립되었다.[11]
  • 『완전기억능력』
    보고 들은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기억한다.일명 회귀자 위키 획득 회차는 5회차.
  • 『시간 봉인』
    타인에게 시전할 수 있는 능력이자 장의사라는 이명의 이유. 시간 봉인에 걸린 대상은 주인공만이 인식할 수 있는 커다란 수정 덩어리에 갇히게 되며 그 안에서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하루를 무한히 반복하게 된다. 허나 주인공을 제외한 대상을 알고있던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잊혀진다. 즉, 장의사를 제외한 세상 전체에서 존재가 말살됨을 의미한다. 더욱이 이 능력은 주인공이 회귀를 하더라도 이어져 다음 세상에서도 시간 봉인에 걸린 대상은 그대로 남아있다. 주인공의 이명이 장의사인 이유. 주인공은 이 능력을 흑역사로 취급한다.
  • 『독심술 』
    본인이 원할 경우에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획득 회차는 554회차.

5. 소지품 및 기타

  • 은방울
    부산역 대합실 옆 편의점에서 파밍하는 주인공의 사실상 전용 아이템. 딱히 특수한 능력을 지닌 괴이와 같은 물건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방울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오러를 불어넣어 '장의사'가 왔음을 알리고 『시간봉인』의 사용의사를 묻는다. 회차가 거듭해도 무의식에 각인되어 관성적으로 파밍하는 물건으로 보인다. 멸망 이전 시세는 9,900원이다.
  • 도하(渡河)[12]
    드워프 마을에서 노도하에게 의뢰라고 쓰고 납치라고 읽는다(...)하여 만든 지팡이검. 검신에는 드워프마을의 괴이이자 NPC인 7인의 드워프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문자들과 도하라는 이름이 각인되어 있다. 100회차에 제작되고 이후로는 드워프 마을 없이 도하만 덩그러니 놓여 있게 된다. 제작한 도구를 신체 일부처럼 동작하게 만드는 노도하의 능력으로 인해 사실상 신검합일을 구현할 수 있다. 그리고 은방울과 함께 사실상 주인공의 전용템이 되었다.
  • 원숭이 손[13]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발견한 괴이. 3개의 소원을 들어주지만 소원의 크기와 같은 양의 불행을 불러온다. 장의사 이전 사용자는 이미 사망했으나 이전 사용자의 소원에 의해 소원의 횟수제한이 해금된 상태로, [원숭이 손] 괴이에게 빈 소원, 즉, 사용자가 얻게될 행운의 양과 교환해야 하는 부작용, 즉, 불행의 양의 횟수제한이 3회에서 무한대로 풀린 상태이다. 이는 비단 전 사용자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닌, 인류 전체에 해당하는 명제가 되었다. 즉, [원숭이 손]에게 소원을 빌지 않은 한 인간이 운이 좋아 이득을 본다면 반드시 그에 대한 반대급부에 해당하는 불행을 겪게 된다. [원숭이 손]이라는 괴이의 법칙이 세계율이 된 상태이기에 주인공이 이 종말의 상태를 빠른 기연의 획득을 통해 극복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으며 동시에 기연을 독식하지 못하는 이유가 된다.
  • 요구르트 카트
    괴이가 된 요구르트 카트. 물리적으로 가는 게 불가능한 도로도 주파하는 성능을 가졌으며, 요구르트 모양 용기에 넣어놓은 물체를 1년간 보존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의 애차.
  • 폴라로이드 카메라[14]
    일본의 각성자 단체인 마법소녀 협의체와 협력 후 받은 괴이. 카메라로 괴이가 둔갑한 풍경을 찍으면 본 모습을 인쇄해준다.
  • 괴이 라디오
    주인공에게는 여러가지 취미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라디오를 듣는 것이다. 괴이가 판을 치면서 라디오도 들을 수 없게 되었지만 어째서인지 주인공 '혼자' 있을 때만 라디오의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15] 그 내용은 하와이에 있는 연구원의 통신기록이며, 그를 바탕으로 추측하면 북미 대륙은 생존자가 없을 확률이 크다.[16]
  • 노트북
    괴이 [만상유희의 운영자]에 의해 세상이 종말을 맞이한 바로 다음회차인 136회차부터 장의사가 회귀할 시 항상 허벅지 위에 놓여있는 가벼운 노트북. 사실상의 귀속템이다. 특별한 기능 없이 단순히 메모장만 켜져있고 [만상유희의 운영자]가 남긴 질문이 남아있다. 질문에 대답할 기회는 회차당 2 번인 듯. 오독서를 만난 후에는 그녀에게 건네주는듯 하다.
  • 사보이아 S-21 비행정
    지브리 애니메이션 <붉은 돼지>를 모티브 삼아 생성된 괴이. 원래 일본에 존재하는 괴이이나, 장의사가 심심할 때마다 끌고다닌다. 본작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세뇌'나 '최면'에도 약간이나마 저항이 가능하다. 오리지널과 달리 복엽기로 개조되었으며 현실보다 공허에서 더 뛰어난 방호력을 자랑한다. 단, 비행 도중 50%의 확률로 엔진이 꺼질 수 있다.

[1] 공허나 괴이들이 저주 등을 걸 때, 이름은 매우 중요한 주술적 요소이기에 일부러 본인의 이름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2] 후술할 시간 봉인 능력 때문에 장의사라고 불린다. 본인도 본명을 숨겨야 할 필요가 있어, 본인을 장의사라고 소개한다.[3] SG넷에서의 닉네임은 ZERO_SUGAR.[4] 정확히는 매 회차마다 바뀐다. 삼천세계의 부길드장인 적도 있으며, 율도국의 길드원인 경우도 있으며, 아예 본인 길드를 차린 적도 있다.[5] 본인 피셜 '인생에 제일 긍정적일 것 같은 무한 회귀자 뽑기 대회'에서 상위권 입찰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6] 위나라와 오나라를 좋아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7] 단순히 <삼국지>만이 아닌 <수호지>, <초한지> 모두를 골고루 사용하나, 개중 <삼국지>의 빈도가 가장 잦다.[8] 잘생긴 편인듯 하나 감탄이 나올 정도의 미남은 또 아닌듯 하다.[9] 작가는 기본적으로 관심을 좋아하는 족속이라서 이짓은 효율이 좋지 않다는걸 알게됨[10] 글을쓰고 독자가 소설을 보면 포인트를 얻고 그 포인트로 생활품을 살수 있다[11] 애초에 주인공 능력들을 보면 알겠지만, 전투원의 스킬들이 아니다. 원래 서포터계열 스킬트리를 탔었다고. 그러나 쇼 노인이 노쇼인으로 장기 휴가를 떠나고 울며 겨자먹기로 전투원이 되었다.[12] 검의 이름이자 제작자인 노도하의 이름이다.[13] 더 직접적이고 본질적인 명칭은 장점과 단점, 행운총량법칙, 행운총량제(幸運總量制)이다.[14] 1977년 출시된 폴라로이드 원스텝 (Land Camera 1000)[15] 그것도 여러 라디오가 아닌 특별한 라디오 하나에서만 들린다.[16] 북미 대륙, 특히 미국의 사람들은 총기 소유가 합법이기 때문에 체호프의 총 괴이에 의해서 이미 50%의 인구는 삭제된 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