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7:39:31

장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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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라와 표재현의 가족 고해수와 장도진의 가족 한울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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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1f2c3f><colcolor=#fff> 장금모
파일:판도라 조작된 낙원 장금모 프로필.jpg
배우: 안내상
출생 1957년 2월 12일
가족 아내 민영휘
장남 장교진
차남 장도진
며느리 고해수[1]
손자 장레오
직업 금조그룹 회장

1. 개요2. 작중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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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범의 기세에 뱀의 지혜를 가진 외강내강형. 홀로 어린 아들을 키우던 금조제약의 외동딸 영휘와 결혼한 이후, 금조를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으로 키워낸 입지전적인 인물. 해수의 아버지인 고태선과는 오랜 벗이었다. 금조그룹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것이 없다. 누굴 죽여서라도.

2. 작중행적

사실상 작중 만악의 근원 포지션에 위치한 인물. 아들 도진을 흔들어 해치 3인방의 분열에 기여한 것은 물론 며느리 고해수의 부친이자 자신에게는 친우이기도 한 전 대통령 고태선의 죽음에도 연관이 있는듯한 묘사가 나온 것도 모자라, 표재현의 어머니를 죽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표재현의 술수로 인해 해치에 금모그룹이 일방적으로 합병당할 위기에 놓이자 졸도하고 만다. 와중 전 며느리가 된 고해수가 진상을 알고 본인을 압박해오는 등 여러모로 난처한 와중에서도, 홍태라의 상태를 알고 이를 빌미로 표재현을 역으로 압박하며 탈출구를 만들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고해수의 언변에 말려 전국민 앞에서 15년전, 친우인 고태선 전 대통령의 죽음과 관련된 진상이 까발려지게 된다.

15회에 진정한 반전이 나오는데, 결국 장금모도 민영휘의 꼭두각시 신세로서 민영휘의 명령으로 반강제로 고태선 암살을 추진한 것이다.

3. 여담

고태선의 죽음과도 연관[2]이 있는 것과 표재현의 어머니를 죽게했다는 점 등이 이 드라마의 만악의 근원 포지션이다.

이 드라마가 시작하기 직전 종영한 일일 드라마에 나왔던 메인 빌런[3]과 비슷한 점이 있는데 둘 다 두명의 죽음과 관련이 있고 회사의 일로 죽음에 이르게 하고 며느리가 그 죽은 인물의 딸인점도 공통점이다.[4]

또한 김순옥 작가전작에서 나왔던 역할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1] 차남 장도진의 처[2] 그러나 암살 당일에 고태선이 검찰조사를 무마해 주겠다고 약속하자 황급히 암살계획을 취소하려 하지만 때가 늦어 고태선은 암살당하고 만다. 표재현과 엄실장의 농간이 있었을 듯하다.[3] 참고로 장금모 역의 안내상과 강백산 역의 손창민내 딸 금사월언니는 살아있다에 함께 출연했던 적이 있다.[4] 아이러니 하게도 고태선 역을 맡은 차광수도 이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나왔고 고해수도 이 드라마의 여자주인공과 비슷한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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