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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센 소비에트 공화국 Sächsische Räterepublik | |
국기 | |
1918년 11월 15일 ~ 1919년 5월 11일 1920년 ~ 1923년 | |
수도 | 드레스덴 |
정치체제 | 사회주의 |
언어 | 독일어 |
역사 | • 건국: 1918년 11월 15일 • 멸망: 1919년 5월 11일[1], 1923년 10월 초[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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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작센 지방에 일시적으로 존재했던 사회주의 성향의 미승인국.2. 성립
독일 제국이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함에 따라, 작센의 왕인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3세 또한 축출되었고, 작센은 권력 공백 상태가 되었다.대외적으로는 러시아에서 러시아 혁명이 성공하였으며,헝가리 평의회 공화국이 헝가리에 세워졌다. 또한 독일 내부에서도 사회주의 성향의 스파르타쿠스 연맹이 독일 자유사회주의공화국을 선포하였다.
작센에서도 사회주의 성향의 독일 독립사회민주당과 독일 사회민주당 노동자 평의회가 드레스덴과 라이프치히에서 작센 소비에트 공화국을 선포하였으며, 바이마르 공화국의 통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공화국은 드레스덴과 라이프치히 외의 일부 도시에도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3. 활동
작센 소비에트 공화국은 실질적인 정부가 없었으며,실질적인 권력은 작센 자유주의 관료들이 가지고 있었다.사유 재산의 공유화와 국유화 과정은 바이마르 공화국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으며, 노동자 소비에트의 영향력이 있는 곳에서만 시행되었다.
독일 독립사회민주당과 독일 사회민주당의 반목은 작센 소비에트 공화국의 안정적인 통치를 크게 방해하였다. 매우 짧은 역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공화국이 멸망할 때까지 두 정당은 상대 정당에 대하여 폭력을 일삼았다.[3]
4. 멸망
자유군단이 작센 소비에트 공화국을 침공함에 따라 작센 소비에트 공화국은 5월 11일에 멸망하였다.5. 재수립
1920년 아이스라덴에서 작센 소비에트 공화국이 다시 수립되었다. 이는 독일 사민당과 독일 공산당이 연합하여 선거에서 승리함에 따라 선포된 정부였다. 이 공화국은 처음에 수립된 공화국과는 다르게 바이마르 공화국의 통치를 거부하지는 않았다.이 정부는 3년 동안 지속되었다.그러나 이 정부도 안정적이지는 못하였다. 독일 공산당의 강경파는 작센의 일부 도시들을 습격하였으며, 일부는 적군을 재조직하였다. 바이마르 공화국 또한 우익 인사들을 작센의 의회에 진출시켜, 우익 진영의 영향력을 강화시키려고 하였다. 이런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작센 내에서는 암살 사건이 횡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