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作曲科 / Department of Composition소리의 구성 원리와 체계를 공부하며 작곡가 양성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는 학과.
2. 전공
- 작곡전공
3. 입시
클래식 작곡 입시에서 제일 흔하게 볼 수 있는 3부 형식 (A B A`) 피아노 소품의 예시. 두 마디 이하로 제시된 모티브를 뒤이어 최소 24마디 이상을 3시간 내지 5시간 내에 완성시켜야 한다.[1]
일반적으로 주어진 모티브를 활용하여 3부 형식의 곡 짓기, 단성부와 다성부 청음, 화성학 지필고사와 피아노 실기고사[2]를 병행, 2일 동안 치르게 된다.[3]
그외의 대학들도 역시 비슷하다. 제시된 동기에 의한 3부 형식의 피아노곡 작곡이 90%이며, 예술고 작곡도 역시 비슷하다. 이로인해 어지간한 특기자가 아니면 합격할 수는 없다.
4. 이모저모
- 기본적으로는 작곡을 공부하는 학과지만 작곡과의 세부 전공으로 지휘나 음악학(음악이론)을 두는 경우가 간혹 존재한다.[4]
[1] 한양대의 경우 미완성을 해도 된다. 단 40마디 이상은 써야 한다.[2] 일반적으로 고전 낭만시대 소나타의 빠른 악장을 자유곡으로 선택하게 되며, 학교 차원에서 지정곡을 주는 경우도 있다.[3] 보통 피아노 실기시험에 하루, 나머지 필기시험에 하루를 배당하는 경우가 많으나, 모든 시험을 하루에 쳐버리는 국민대나 피아노, 화성, 청음을 하루에 치고 작곡 시험만 별도로 실시하는 한양대와 같은 예외 케이스도 있다.[4] 서울대학교 작곡과 지휘전공, 성신여자대학교 작곡과 이론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