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07 17:03:49

임진왜란에서 살아남으면 1,000억을 준다고?

임진왜란에서 살아남으면 1,000억을 준다고?
<nopad> 파일:임진천억.jpg
장르 역사 소설, 배틀로얄
작가 megafrea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10. 03. ~ 연재 중단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
4.1. 케이 팀4.2. 여연우 팀4.3. 기타
5. 설정

1. 개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임진왜란 배경의 역사소설.

2. 줄거리

수상한 사람이 임진왜란에서 살아남으면 1000억을 주겠다고 했다.

술김에 OK하고 집에 와서 자고 일어나니 1592년 4월 13일이었다.

근데 이런 사람이 나 말고 99명 더 있단다.

24.06.14일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어 '연재 중단'으로 변경되었다.

3. 특징

정통파 역사소설과 배틀로얄물의 융합, 작가의 경력[1]에서 나오는 업계 최고급 고증이 특징이다.

스토리는 크게 역사를 바꾸고자 하는 케이 팀과, 역사를 그대로 보호하려는 여연우 팀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케이 팀은 독자들이 쉽게 감정이입하도록 되어 있으며, 본인들의 생존을 챙기는 건 물론이고 역사 그대로의 비극을 막고싶어한다. 반면 여연우 팀은 살아남고 싶다는 단순한 동기로 일본군에 협력하지만, 동시에 조선인의 희생을 최소화하고 싶어하며, 생존 외에도 신념상의 이유로 '원래의 역사'를 존중하고자 한다. 이 두 개의 팀의 시선을 교차해가면서, 본작은 임진왜란의 주요 전장과 사건을 따라가며 전개된다.

4. 등장인물

4.1. 케이 팀

  • 케이(K)
    남주인공이자 게임 참가자 13번. 전라도 유생[2] 혹은 케이(K)[3]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인물. 자신의 과거에 대한 기억도 없다. 역사대로 일어나는 비극을 막고자 하여 조선측에 협력 중이다.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라는 떡밥이 있다.
    Challenger #13: 전라도 유생(?)

    신체능력:?? 지력:?? 지휘력:?? 매력:??


    SKILL

    [일련탁생] Challeger #4 엘과 함께 있을 경우 전반적인 능력치가 향상됩니다. 도전자 #4가 사망하면 도전자도 사망합니다.
  • 엘(L)
    게임 참가자 4번. 여주인공. 케이와 마찬가지로 정체불명이며 기억이 없다. 정상적인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Challenger #4: 엘

    신체능력:?? 지력:?? 지휘력:?? 매력:??


    SKILL

    [일련탁생] Challeger #13 전라도 유생(?)과 함께 있을 경우 전반적인 능력치가 향상됩니다. Challenger #13이 사망하면 도전자도 사망합니다.

4.2. 여연우 팀

  • 여연우
    게임 참가자 11번. 본작의 세컨드 남주인공. 미션 내용들[4]과 자기 신념상의 이유[5]로 일본측에 협력 중이다. 임진왜란의 전개를 일 단위로 알고 있는 매우 해박한 역사지식을 가지고 있다.
    Challenger #11: 여연우

    신체능력:C 지력:S 지휘력:A 매력:C


    SKILL

    [심유경] 교묘한 언변으로 상대를 농락할 수 있습니다. 고니시 유키나가에게 특효.
  • 서은주
    게임 참가자 18번. 케이 팀의 엘에 대응하는 여연우 팀의 무투파 여성. 평범한 인간이라서 엘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지간한 무인들은 쉽게 제압하는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Challenger #18: 서은주

    신체능력:S 지력:C 지휘력:B 매력:B


    SKILL

    [용골] 피부와 뼈가 강철 이상으로 단단해집니다.
  • 최선엽
    게임 참가자 88번. 주인공돠 히로인도 아닌 인남캐라 비중은 낮으나, 미션이 강화교섭과 관련된 것이기에 앞으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hallenger #88: 최선엽

    신체능력:C 지력:B 지휘력:C 매력:C


    SKILL

    [사화동] 일본군에 협력할 경우 신체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됩니다.

4.3. 기타

  • 아이(I)
    게임 참가자 7번. 케이에게 호의적인 정체불명의 여성. 케이, 엘과 같은 부류로 보이지만 이쪽은 기억이 멀쩡하다.
  • 게임 주최자들
    게임 참가자 100명을 임진왜란에 던져놓은 정체불명의 집단.

5. 설정

  • 게임
    임진왜란에서 살아남으면 1,000억원을 준다며, 현대인 100명을 각각 임진왜란 시기 조선에 떨어뜨린 정체불명의 게임. 게임 주최자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떡밥이 있다.

[1] Y대 임진왜란기 정치외교사 박사. 실명으로 연재하는 건 아니지만, 임진왜란기 정치외교사 전공이라는 작가의 언급과 프로필에 나온 출판 경력 때문에 사실상 실명 연재에 가까울 정도로 신상이 특정된다(...) 작가도 별로 숨길 생각이 없어 보이는 듯.[2] 처음 조선인과 마주쳤을 때 표류한 전라도 유생이라 둘러된 것이 계기.[3] 아이(I)가 이렇게 불렀다.[4] 주로 일본군에 협력하라는 것들이다.[5] 끔찍하다는 이유로 역사를 함부로 바꿔선 안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