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16:42:34

중부내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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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中部內陸線 / Jungbunaeryuk Line
파일:중부내륙선 노선도.svg
<colbgcolor=#003da5><colcolor=#fff> 소유자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 행사 위임
운영기관 한국철도공사
노선번호 204
노선명 중부내륙선(판교~충주)
종류 간선철도, 준고속철도
영업거리 56.9㎞[1]
궤간 1,435㎜ (표준궤)
역 수 5
기점 부발역
종점 충주역[2]
급전방식 단상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신호방식 ATP, ATS
영업최고속도 205㎞/h
선로최고속도 230㎞/h
선로 수 2 (부발~아미)
1 (아미~충주)
개업일 2021년 12월 31일, 부발~충주
2024년 12월 23일 (예정), 충주~문경
2030년(예정) 문경~김천
운영노선 KTX
ITX
화물열차 (충주~금가)

1. 개요2. 역사 (노선)
2.1. 계획 단계2.2. 부발-충주 구간 (2021년 개통)2.3. 충주-문경 구간 (예정)2.4. 문경-김천 구간 (예정)2.5. 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 지선 (구상)
3. 역사 (운행계통)
3.1. 판교-충주, KTX-이음3.2. 타 운행계통 구상
4. 논의
4.1. 제3간선 기능4.2. 여객보다 화물4.3. 아쉬운 선로최고속도4.4. 경북선 연계 미비
5. 역 목록6. 주행 영상

[clearfix]

1. 개요

<colbgcolor=#003764><colcolor=#fff>
파일:attachment/Central_Inland_Line.jpg
부발(이천) ~ 충주 ~ 문경 노선도.[3]

대한민국에서 1973년 태백선 개통 이래로 일반선으로서는 네 번째로 지어지는 신설 간선철도이자, 경부선, 중앙선에 이은 대한민국 제3의 종관노선이다.[4] 경강선경기도 이천시 부발역문경선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역을 연결하는 형태로 건설 중이다. 다만 공사 중 문화재가 발견되어 공사가 지연됐다.

충북선과 만나는 충주역의 경우 기존 역사를 거치게 되어 별도의 이전이 없지만, 이미 구 역사가 없어진 문경역은 신축이전 예정이다.

3번 국도를 거의 따라가다시피 하는 선형이다.[5]

2014년 8월 착공하였고, 2021년 12월 31일 부발-충주까지 1차 개통하였고, 2024년 부발-문경의 완전 개통을 목표하고 있다. 이후 문경-김천 철도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후 남부내륙선과도 통합될 수 있다. 당장 이름만 봐도 동해북부선과 동해남부선, 동해중부선등의 동해선 시리즈처럼 형제지간이기 때문.

2. 역사 (노선)

2.1. 계획 단계

  • 일제강점기 시절 여주~충주간 철도 계획이 있었으나 시행되지 않았다.
  • 1997년, 이시종 충주시장이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사업 논의가 시작되었다. #
  • 2003년 6월, 부발역 ~ 문경역 구간이 단선전철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하게 됐다.
  • 2008년 12월, 현지 여론조사 결과 국토부가 원하던 충주기업도시 경유 대신, 구도심을 경유하는 충주역 경유안이 채택되었다. 충주기업도시와 연계되는 철도역은 주덕역이 그 역할을 하게 된다.
  • 2011년 8월 ~ 2012년 7월, 타당성조사를 재실시했으나 재통과했다.

2.2. 부발-충주 구간 (2021년 개통)

<colbgcolor=#003764><colcolor=#fff>
파일:515120010454502020515111.jpg
기공식[6]
  • 2015년 11월 4일, 부발역 ~ 충주역 구간의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다.
  • 2015년 11월 18일, 충주시 달천동 지역 주민들이 마을 고립과 농경지 침식 등의 이유를 들어 지하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
  • 2016년 6월, 6공구(충주역~살미) 입찰 2개 업체 모두 달천동 구간 지중화 안을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제출하여, 지중화가 결정되었다. #
  • 2018년 9월 27일, 2019년 개통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이 공식화되었다. 티스푼 공사로 인해 공정률이 2018년 연말까지 다해서 60% 정도에 불과하며, 궤도 및 신호설비는 아직 발주조차 나가지 않은 상태라고 알려졌다. #
  • 2020년 1월, 1단계(부발~충주)구간의 공정률은 61.5%이다.
  • 2021년 6월 1일 충주시에서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브리핑에 따르면. 이천 ~ 충주 구간에서의 시운전이 들어갔으며, 12월부터 왕복 8회 운행의 개통이 확정되었다.
  • 2021년 7월, 시운전을 위해 KTX-이음 1대가 투입되기 시작하였다.
  • 2021년 11월 17일, 중부내륙선의 고시(안)이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장호원역'이냐 '감곡역이냐' 등 역명 관련 갈등이 있었던 역명은 감곡장호원역으로 확정되었으며, 노선명에 표기되는 시종점은 '부발~충주'가 아닌 도시명을 따라 '이천~충주'를 괄호 안에 넣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 2021년 12월 30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충주역에서 개통식이 열렸다. 개통식 열차는 충주에서 가남역까지만 운행했으며, 상업운전은 다음날부터 시작한다.
  • 2021년 12월 31일, 1단계 구간인 이천(부발) ~ 충주이 개통되었다.

2.3. 충주-문경 구간 (예정)

  • 2022년 6월 16일, 1.7km에 달하는 대규모 문화재 발굴로 공사가 지연되어, 개통이 2024년으로 연기되었다. #
  • 2023년 9월 16일, 유튜브 기찻길Railroad는 문경 구간 공사 현장 영상을 공유했다. #
  • 2024년 1월 3일, 이 시점 공정률은 98%로, 10월 무렵 개통될 것을 예상했다. #1, #2
  • 2024년 3월 17일, 유튜브 기찻길Railroad는 문경 구간 공사 현장 영상을 공유했다. #
  • 2024년 3월 28일, 준공하여 전차선에 전기를 공급해 시운전을 시작했다.
  • 2024년 12월 23일, 개통 예정.

2.4. 문경-김천 구간 (예정)

  • 2016년 2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운영 효율성 제고 사업"에 문경-점촌-김천 철도의 단선철도화 사업이 반영되었다. 문경선(문경-점촌, 2018년 폐선)과 경북선(점촌-김천) 모두 비전철화구간이라 전철화가 필요한데다, 무궁화호가 150km/h도 못 내는 불량한 선형이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후 실질적 움직임은 당분간 없었다.
  • 2020년 6월, 김충섭 김천시장이 중부내륙선의 문경-상주-김천 연장을 주장했고, 3개 시민 244,734명의 서명이 적힌 탄원서를 기재부에 제출했다. #
  • 2020년 12월, 기재부의 2021년 예산에 '문경-김천 내륙철도' 사업으로 35억원이 반영되었다. 기재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중임을 밝혔다. #
  • 2021년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에 '문경점촌선'이란 이름으로 문경-점촌-김천의 단선철도화 개량사업이 다시 포함되었다.
  • 2022년 6월, KDI의 비용편익분석 결과 0.57 가량으로 턱없이 낮은 값이 나왔다. 이에 지역정치권은 정책성/균형발전 등을 함께 고려하는 계층화분석법(AHP)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켜달라고 요구하기 시작했다. #1, #2
파일:문경김천개량(화질개선).png
2022년 11월, KDI 예비타당성조사 노선(대안2) 채택[7]
  • 2022년 11월 28일, 기재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켰다. 명칭은 '문경~김천 단선전철사업'으로, 설계속도는 250㎞/h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 초 기본계획 수립, 이후 실시설계(3년), 2026년 착공(5년), 2030년 개통을 목표했다. 완공 뒤엔 중부내륙선에 통합예정이다. # | @ | $ | KDI보고서
    • 이 중에서 대안2의 방안을 통해 문경~김천 구간이 개량될 예정이며, 함창 구간은 직선화하고, 청리 부근은 기존선을 따라가고, 옥산역~김천역 구간은 다시 직선화하는 절충안이다.
    • 174쪽의 내용에 따르면 역 간 거리는 수서~광주 19.4㎞, 광주~부발 29㎞[8], 부발~충주 56.9㎞, 충주~점촌 54㎞, 점촌~상주 26.3㎞, 상주~김천 34.2㎞로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新 문경역, 점촌역, 상주역, 김천역만 현 위치에 존치한 채 역사 신축 및 배선 개량을 하고, 나머지 모든 역은 폐역될 예정이다.
    • 또 김천~상주 간에서는 김천역 접속부 약 5㎞(p.133) 및 기존의 상주역(개량 후 1면 9선), 점촌역(개량 후 2면 15선), 문경역(역사 완공 시 2면 8선)에 대한 배선의 전면 개량(p.154)과 역사 전면 신축을 할 예정으로 총 69.2㎞의 구간 중에서 약 18.6㎞의 일반선을 활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에 따라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점촌~김천 구간의 운행은 중단되어 버스로 대체하여 기존의 옥산, 청리, 함창, 상주, 점촌역에 정차하는 것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영주~점촌 구간에서는 여전히 무궁화호를 운행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2.5. 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 지선 (구상)

  • 2020년 2월 19일, 음성군 주민들이 진천군의 수도권 내륙선 추진 움직임에 자극 받아, 중부내륙선을 감곡장호원역에서 분기하여 금왕읍-충북혁신도시 방향으로 이어지는 지선을 짓자는 첫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향후 충북혁신도시역에서 만나는 수도권 내륙선을 이용해 청주공항역-보은군-영동역까지도 운행계통을 연장할 구상이라고 밝혔다. 진천군/음성군/국토부는 수도권 내륙선과 중복으로 주장되는 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 구간은 공용으로 하는 협의를 시작했다. #
  • 2020년 4월 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음성 주민 1만2천명이 중부내륙선 지선 요구 서명운동을 했다. #
  • 2020년 5월 12일, 중부내륙선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한국교통대학교의 비용편익분석결과(B/C) 1이 넘지 않았다고만 밝혀졌다. #
  • 2021년 2월 17일, 비용편익분석결과(B/C)가 0.8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
  • 2021년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안에 수도권 내륙선은 포함되고, 중부내륙선 지선은 포함되지 않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성명을 내고 5년 뒤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
  • 2021년 5월 18일, 음성군은 수도권 내륙선이 확정된만큼, 혁신도시 이남은 선로를 공용으로 하고, "감곡장호원역-금왕읍-충북혁신도시"만큼만 노선을 짓자는 것으로 주장을 변경한다. B/C 0.8은 당초 사업비 1.7조원 기준이었고, 감곡-혁신도시만큼 노선요구가 짧아져 8500억원에 불과해 B/C가 1.24를 넘어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는 논리를 폈다. #1, #2
  •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는 김영환 지사로 변경되었고, 조병옥 음성군수는 재선했다. 하지만 둘 다 역시 중부내륙선 지선을 공약했다.
  • 2024년 1월 29일, 음성군은 한국교통대, (주)렉스이엔씨를 통해 진행한 '중부내륙선 지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총 길이 31.7km의 사업비 1조 1203억원, 수서-대전 일 11회 노선을 운영할 경우 비용대비편익(B/C)은 0.90으로 나왔다. #
  • 2024년 3월 20일,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가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
  • 2024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대수/임호선 거대양당 지역후보 모두 중부내륙선 지선 추진을 공약했다.
  • 2024년 5월 22일, 충북도가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 건의서에 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 지선을 담았다. #
  • 2024년 5월 27일,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와 조병옥 음성군수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방문해 지선 건설을 촉구했다. #

3. 역사 (운행계통)

문서명 "중부내륙선"은 부발-충주-문경-김천의 '노선(철로)'을 의미한다. 본 문단은 중부내륙선을 이용해 열차가 다니는 '운행계통'들을 정리한다. 2024년 5월 기준 '판교-충주, KTX-이음' 1개 운행계통만 있어 노선명과 동일시되지만, 후술하듯 '수서-동대구, KTX-이음', '수서-김천, ITX-마음', '송도-김천, KTX-이음', '송도-거제', '송도-가덕도신공항', '수서-경북도청-안동' 등등이 구상되고 있다.

3.1. 판교-충주, KTX-이음

  • 2020년 1월 13일, 충주역세권개발추진위원회가 수서광주선의 개통 이전까지 기존 성남여주선을 활용해 부발에서 판교역까지 운행계통을 만들어달라(직통열차 운영)고 민원을 국토부에 제기했다. 추진위는 판교역 경강선 승강장이 이미 12량 대응으로 지어져 있고, 중부내륙선 이용객들이 서울로 가려면 수도권 전철 경강선신분당선으로 2번이나 환승해야 해 고속버스 대비 차이가 없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
  • 2021년 8월 16일, 국토부 철도국 관계자는 "향후 수서광주선이 개통되면 시종착역이 수서역으로 바뀌니 매몰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며 성남여주선 연계에 반대의사를 폈다. #
  • 2021년 12월 15일, 유튜브 도시교통이 "중부내륙선 KTX 개통! 그런데 서울을 못 간다고?" 편으로 상황을 요약했다. #
  • 2021년 12월 31일, 부발-충주 구간의 중부내륙선이 개통하였고, 본 구간에 한해 운행계통이 만들어졌다.
  • 2022년 1월 8일,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에 개통 후 며칠 뒤 중부내륙선 KTX-이음의 부발-판교 시운전을 요청하는 공문이 여럿 올라왔다. #
  • 2022년 1월 21일, 유튜브 대중교통 영상 공작소는 "의외로 막상막하!? KTX vs 고속버스 누가 더 빠를까? (feat. 중부내륙선)"편으로, 충주에서 강남까지 직통버스와 환승을 여러번 거쳐야 하는 철도교통 간의 시간차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점을 비판했다. #
  • 2022년 2월 16일, 조길형 충주시장이 판교까지 운행계통 연장을 관계기관에 요구했다. #
  • 2022년 2월 24일, 국토교통부 측에서는 "적극 검토 중이며, 코레일이 검토하면 인가하겠다"는 입장을, 코레일 측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국비 반영 후 설비를 부설하면 연장 운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
  • 2022년 3월 21일, 조길형 충주시장이 CJB청주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023년 가을쯤 판교까지 운행계통 연장이 될 것"이라 말했다. #
  • 2022년 6월 22일, 이종배 국회의원(충주, 국민의힘)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이 이날 중부내륙선 2단계 충주~문경 구간 공사 현장을 찾아 경강선을 통해 이 구간 열차를 판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
  • 2022년 7월 14일, 판교역은 전동열차 규격에 맞는 PSD가 설치가 되어 있어, KTX-이음 열차가 정차하면 안전문 위치가 맞지 않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에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약 50억 원을 투입해 전동열차와 KTX-이음 모두 호환되는 '다중 슬라이드 PSD'를 2024년 상반기까지 판교역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 9월 28일, 판교-부발-충주 외 중간 역들을 어디에 정차할 것인가, ITX-마음 차량을 도입할 것인가(이는 체계가 달라서 스크린도어 설치에 또 난항이므로 무산) 등이 논의되고 있다는 점이 알려졌다. #
  • 2022년 11월 18일,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에 따르면 코레일이 "기존 고속열차(KTX-이음) 대신 일반열차(ITX-마음)가 운행되면 가격은 5천원대로 감소하는 대신 시간은 10분 증가합니다"라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선로 최고속도에서 제성능 발휘가 어렵고, 모든 편성이 모든 역을 정차하므로, 고속열차 투입의 적정성에 대한 설문이다. 하지만 설문 이후에도 ITX-마음 투입은 별도로 논의되지 않는다. #
  • 2022년 12월 4일, 이종배 국회의원(충주, 국민의힘)은 국회 교통위에서 "최근 중부내륙선과 경강선을 이을 다중 슬라이드 도어(이하 PSD) 개발이 완료됐다", "2023년 6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 "판교역 PSD 시운전과 개통이 빠르면 2023년 12월, 늦어도 2024년 상반기에는 이뤄질 것" 등을 밝혔다. #
  • 2023년 3월 7일, 판교역 PSD 개통은 이르면 오는 12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며, 중부내륙선철도 2단계 충주~문경 구간은 2024년 10월 개통 예정이라고 했다. #
  • 2023년 4월 25일, 경강선 판교역 승강장안전문 제조설치 업체가 선정되었다. #
  • 2023년 5월 3일, 이천~문경 철도건설 부발 및 충주~문경간 승강장안전문 제조설치 업체가 선정되었다. #
  • 2023년 6월 20일, 이종배 의원이 12월 개통을 재확인했다. #
  • 2023년 9월 5일, '2022년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중부내륙선을 경유하는 정기열차 운행빈도는 "부발-충주, 선로용량 39, 일반여객 4"라고 밝혔다.
  • 2023년 10월 5일, 경강선 판교역 승강장의 스크린도어 재설치 공사가 시작되었다.[9] 기존 스크린도어는 둘 다 철거되었으며, 완공 예정일은 2024년 4월 30일이었다.[10] 2024년 4월 24일 기준으로 가동이 시작되었다.
  • 2023년 10월 18일, 유튜브 역쟁이TV가 "매진될 확률 0% KTX, 그래서 생기는 새로운 행선지" 편으로 부발역-충주역 운행계통이 판교역-충주역으로 연장되는 점을 소개했다. #
  • 2023년 11월 21일,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충주~판교 KTX가 12월 28일에 개통확정이라고 밝혔다. #
  • 2023년 12월 8일,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KTX-이음이 시운전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같은 날 트위터에도 판교역에서 KTX-이음 열차 목격 제보가 올라왔다. #
  • 2023년 12월 14일, 판교역 연장이 반영[11]된 승차권 예매가 개시되었다. 부발~판교 42.3㎞ 구간은 무정차로 운행한다. 해당 구간의 선로최고속도와 이매역 및 성남역의 시설문제 등이 겹치면서 무정차 운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12] 따라서 수인·분당선이나 GTX-A로의 직접 환승은 불가하며 수인·분당선이나 GTX-A 노선을 이용하려면 기존대로 부발역에서 전철을 타고 이매역이나 성남역으로 가서 환승을 택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13] #
  • 2023년 12월 14일, 매일경제는 개통후 1년간 운용비용은 61억원이 들었지만, 수익은 7억원에 불과해서 영업계수로 875.9를 기록했다고 비판했다. 다만 이는 판교까지 운행계통 연장 이전의 낮은 수요 때문이 크다. #
  • 2023년 12월 28일, 판교-부발-충주로 KTX-이음 열차의 1일 4회(왕복 8회) 운행계통이 개통되어 첫 운행을 시작했다. 잠시 정식 안내방송에 연장이 반영되지 않았지만 # 곧 반영됐다. #
판교-충주 운행계통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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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한 글씨는 필수 정차역
  • 2024년 1월 6일, 운행계통 연장 이후 최초로 중부내륙선 노선이 매진되었다. 주말 734열차(1044 충주역 출발)이다. 매진 인증샷
  • 2024년 1월 12일, 운행계통 연장으로 이용객이 이전 대비 3배나 늘어났다. #
  • 2024년 1월 26일, 충북선보다 중부내륙선 1편성당 승객수가 역전되었다. #
  • 2024년 3월 14일, 성남(야탑)~충주 시외버스 노선이 폐지되기에 이른다. #
  • 2024년 5월 21일, 김선태 주무관이 충주시 유튜브에서 증편을 요구했다. #

3.2. 타 운행계통 구상

파일:중부내륙선 문경김천 열차운행1.jpg 파일:중부내륙선 문경김천 열차운행2.jpg
2024년 초, 문경-김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의 중부내륙선 장래 열차운행계획
  • 2008년, 경북 예천에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이 확정되자, 문경-경북도청이전신도시-안동을 잇는 점촌안동선 논의가 생겨났다. 이를 건설한 뒤, 수서광주선-중부내륙선-점촌안동선-중앙선으로 수서-안동-동대구 운행계통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이후 전개는 점촌안동선 문서 참고.
  •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서광주선이 포함되었을 때부터 중부내륙선의 직결이 구상되어 왔다.
  • 2020년 7월 3일, 강영석 상주시장, 김충섭 김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은 "수서광주선-중부내륙선-남부내륙선으로 수서~거제 운행계통을 만들자"고 주장하고, 시민들의 서명을 모아 정부 관계부처에 제출했다. #
  • 2022년 1월 11일, 국토교통부는 "KTX 타고 서울~거제 2시간대에 간다" 보도자료로 수서역을 하루 10회 출발해 수서광주선-중부내륙선-남부내륙선을 거쳐 거제에 7회, 마산에 3회 도착하는 운행계통을 만들 계획을 밝혔다. #
  • 2022년 4월 27일, 인천투데이는 인천 송도역에서 경강선-성남여주선-중부내륙선-남부내륙선으로 거제/가덕도신공항까지 운행계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 2022년 11월 28일, '문경~김천 단선전철사업' KDI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결과보고서에 중부내륙선을 경유해 수서-동대구 급행, 수서-김천 완행, 송도-김천 급행 3개 운행계통'''을 만들 계획이 담겼다.
  • 2023년 2월 5일, 김장호 구미시장이 위 보고서를 두고 "수서발 KTX 구미역 정차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언급했다. 위 운행계통 중 수서-동대구 운행계통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안과는 달리 구미역을 정차하도록 만들겠다는 주장이다. #
  • 2024년 초, 문경~김천 단선전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서 열차운행계통을 수서-동대구(KTX-이음, 편도 7회), 수서-김천(ITX-마음, 편도 6회), 송도-김천(KTX-이음, 편도 2회) 3개 운행계통으로 급행과 완행의 열차 종류를 구체화했다. 아울러 예비타당성조사와는 달리 문경~김천 개통 후 수서-동대구 KTX-이음, 송도-김천 KTX-이음은 문경역을 무정차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4. 논의

4.1. 제3간선 기능

중부내륙선은 경부선, 중앙선에 이은 경부축 제3간선 여객 노선을 표방한다. 원래 조선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최단 루트는 영남대로라 불리는 도로였다. 서울에서 용인, 죽산, 충주를 지나 상주를 통하거나(중도, 열나흘길) 점촌(문경새재)과 안동, 의성을 통해서(좌도, 보름길) 대구, 밀양을 지나 부산으로 통하는 도로였으며 실제로 구한말 경부선 부설권을 따낸 일본은 영남대로 중도를 따라서 경부선을 부설할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경부선추풍령청주를 지나는 우도를, 그것도 애매모호하게 따라가는 형태가 되었는데 그래서 그 사이에 끼여있던 농촌 분지인 회덕군 등지가 도시화되어 지금의 대전광역시가 생긴 것이다.

중부내륙선을 저렇게 정한 이유는 문경새재의 공사 난이도가 높다는 설과, 충주, 상주유림들의 반발이라는 설 두 가지가 있다. 그러나 한국 철도의 유생 반대설은 대체로 그렇듯 낭설이다. 애초에 충주 방면 경로는 답사조차 한 적이 없고, 상주 방면은 계획은 있었지만 충주를 경유하는 게 아니라 청주에서 25번 국도 경로를 따라 접근하는 방식이었는데 추풍령 회랑이 발견된 이후로 그냥 묻혀버린 것 뿐이다. 중부내륙선은 이런 전통적인 루트의 부활이라고 할 수 있다.

4.2. 여객보다 화물

그러나 계획대로라면 중부내륙고속도로만큼 실 거리를 줄여주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단선인 관계로 배차간격도 넓은 상황이다. 거기에 연결되는 주요 도시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14] 여객 수요를 크게 끌어오긴 어려울 듯하다.

완전 개통 시에는 경부선의 화물 위주 백업 노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직결되는 경강선월곶역~부발역 고가 구간의 설계 하중이 EL-18인데, 경강선 부발-여주 구간과 중부내륙선 본선은 설계하중이 LS-22로 지어진다는 것이다. LS-22로 지어진 노선에는 선형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모두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반면, EL-18을 기준으로 설계한 노선에는 전동차보다 무거운 열차는 다니기 힘들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봉역 등지에서 출발한 화물을 경강선을 지나게 하려면 열차를 저속운행하거나, 선로를 보강해 LS-22 또는 그와 준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그러나 경강선을 거쳐서 오봉역을 가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월곶역까지 우회해서 수인선으로 갈아타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충주역에서 충북선으로 우회하거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평택부발선이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15]

4.3. 아쉬운 선로최고속도

중부내륙선 중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서 경기 이천시 부발읍까지 약 21㎞는 2006년 11월 28일에, 부발~충주~문경 간 약 94.3㎞ 전체에 이르는 구간은 2009년 5월 19일에 기본계획과 설계를 다 마치면서 국토부 고시가 이뤄졌는데, 이 때 계획은 선로등급제의 적용으로 1급선(200㎞/h급)으로 이루어졌다.[16]

물론 국제기준 상으로 시속 200㎞/h 이상의 철도는 고속철도로 지정하고 있고, 대한민국에서는 300㎞/h 급 미만의 철도에 대해서는 준고속철도로 따로 지정을 하고 있어서 중부내륙선이 준고속철도로 지정 받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선로등급제가 폐지된 후에 신설 및 개량 계획이 준비되기 시작한 중앙선 서원주~신경주, 남부내륙선, 원주~강릉, 원주~여주 구간과는 달리, 이 구간은 선로등급제 폐지를 약 3개월 앞두고 노선 기본계획, 실시설계와 토지보상이 다 이뤄졌다.

해당 규정 폐지 이전에 신설중이거나 개량이 진행중이었던다든지, 이미 개통된 노선도 선형이 매우 좋은 구간에서는 일부 설계의 변경으로 고속화에 대응 가능하도록 공사를 진행했거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는 하지만, 그 구간의 연장이 아예 처음부터 고속화를 계획하고 까는 노선 대비해서는 많이 짧다. 그래서 260㎞/h급 내외로 설계되는 다른 철도노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최대 230㎞/h급으로 설계되어 개통된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영업최고속도도 205㎞/h 정도이다.

다만, 2022년 11월문경역~점촌역~상주역~김천역 간에서는 설계속도를 250㎞/h 급으로 개량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4.4. 경북선 연계 미비

문경선 및 경북선을 개량하고 직결 할 계획이 있지만 해당 계획은 중부내륙선 개통 후 몇 년 뒤에야 완료될 예정이기에 충주 이후 구간도 문경역이 한참 종착역 노릇을 할 것이다. 그러나 문경역은 문경시의 외곽 한적한 시골이며, 문경시의 실제 중심이자 도심지 접근과 밀접한 역은 점촌역이라는 것이다.

거의 폐선이고 짧은 지선인 문경선을 밀고, 중부내륙선 2단계 공사 구간인 충주~문경 간에 이어 문경~점촌까지도 넣었으면 문경 시민의 수요를 확실히 잡고, 나아가 문경과 인접한 예천, 상주방면으로의 경북선 연선 환승 수요도 챙길 수 있었지만, 구간별로 노선 구상, 기본계획, 사업의 시기를 다 다르게 하는 바람에 그나마리도 수 년 간 수요를 흡수하여 적자를 최소화해 버틸 기회를 날렸다.[17]

그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선의 서울 연결에 대해서도 뒤늦게 계획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수서역 출발을 기점으로 수서~광주, 판교~광주~부발, 부발~여주, 여주~서원주, 부발~충주~문경~성신RST 연결지점, 성신RST 연결지점~점촌~상주~김천 구간은 설계속도를 포함한 시설 설계 수준도 제각각이다.

다만, 곧 문경선 및 경북선 개량이 착공될 것이고, 문경~점촌~김천 구간을 공사중 운영 중단을 한다는 말이 나오는 이상, 반쪽짜리 아쉬움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어차피 짧고 폐선이나 마찬가지인 문경선 공사를 빨리 했으면 문경 시민과 점촌~영주 구간 주민이라도 혜택을 받았을 거라는 사실이 아쉬울 따름이다. 이렇게 된 원인을 추측해보면 2003년 보고서에서 문경역까지 짓고 이후엔 문경선을 손봐서 잇거나 따로 추진하라고 나오는 것을 보아 애초에 나중으로 미루다가 이렇게 된 모양이다.

5. 역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중부내륙선/역 목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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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주행 영상

  • 2021년 12월 10일, 유튜브 한국철도TV의 충주역→부발역 전면 시운전 영상 #
  • 2022년 1월 2일, 유튜브 기차로가자의 충주역→부발역 탑승 영상 #
  • 2022년 2월 9일, 유튜브 한국철도TV의 부발역→충주역 전면 주행VR 영상 #
  • 2023년 12월 28일, 유튜브 KTX-산천TV의 판교역→충주역 탑승 영상 #
  • 2023년 12월 29일, 유튜브 locomote_의 충주역→판교역 탑승 영상 #


[1] 부발-충주 기준. 충주-점촌 연장시 39.2㎞ 추가 예정. 점촌-김천 연장시 60.2km 추가 예정.[2] 2024년 12월 23일 충주-문경 개통 예정. 2030년 문경점촌-김천 개통 예정.[3] 222번 위치에는 금가신호장이 있다.[4] 경북선 서남측 구간과 남부내륙선까지 합하면, 경부선과 중앙선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의 세 번째 종관 간선철도가 된다.[5] 예외적으로 감곡장호원 - 충주 구간은 3번 국도 대신 38번 국도 - 19번 국도 경로를 따라간다.[6] 사진에는 2016년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2015년이다.[7] 파일:고속화 노선대안2.jpg[8] 철도영업거리표 기준[9] 안내문은 다음과 같다.
파일:경강선 판교역 psd 공사안내.jpg
[10] 시공사: 현대무벡스[11] 판교(경기)로 기재.[12] 수도권 전철 경강선 일반열차의 해당 구간 소요시간은 37분으로 무정차에 대한 이득 및 환승저항 최소화 정도의 효과가 확인된다.[13] 강남역은 신분당선, 서울역/명동은 광역버스로 판교역으로 이동하기 좋지만, 수서역이나 잠실역은 여전히 부발역 하차가 더 낫다.[14] 중간에 시라고 해봤자 이천충주문경 정도인데, 이천시와 충주시는 인구수가 20만 명 정도이며, 문경시는 인구수가 만 단위인 데다가, 이마저도 중심지인 점촌과의 연계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15] 일단 2023년에 완료되어 공개된 KDI의 문경-김천 단선전철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이천-문경 간에 화물열차를 하루 1회 운행한다고 나왔다.[16] 이천-충주-문경 철도건설 추진[17] 경강선도 그랬지만, 애초에 한 노선이 아니고 지역마다 산발적으로 터져나오는 철도 신설 요구를 하나의 노선으로 통합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문경-점촌-상주-김천 구간은 남부내륙선과 함께 진행되는 형식이 되어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