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1 17:47:51

이재환(1966)

前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이재환
李在桓 | Jaewhan Lee
파일:이재환profile.jpg
출생 1966년 5월 20일[1] ([age(1966-05-20)]세)
서울특별시
본관 여주 이씨 (驪州 李氏)
가족 배우자, 아들 이설민, 딸 이유민[2]
학력 한양중학교 (졸업)
배재고등학교 (졸업)
피닉스 대학교 (경영학 / 학사)
고려대학교 (교육학 / 석사)
헬싱키 경제대학교 (경영학 / 석사)
건국대학교 (경영학 / 박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5군단 병장 만기 전역[3]
신체 O형(Rh-)[4]
현직 서울시 뷰티도시 서울 프로젝트위원회 산업정책위원
숭실대학교 연구소 창의융합혁신 전략센터 전문위원
경력 위즈코리아 설립자, CEO
(사)벤처기업협회 이사
(사)이노비즈협회 이사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명예 강사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자문위원 (교육선진화 분과위원회)
국무총리실 재외동포 정책위원회 위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 (정무직 가급공무원)
경기도 산하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
KT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위원
(사)한국창업진흥협회 초대 회장
가천대학교 경제학부 초빙교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상임자문위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디지털플랫폼정부TF 위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 위원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겸 관광산업 본부장

1. 개요2. 생애3. 수상 내역4. 도서5. 방송 활동6. 사건사고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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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전 준정부기관인, 전 공무원.

2. 생애

1990년대 (주)상경물산 해외사업부의 최연소 과장으로 동남아를 담당했고, 1998년~1999년 베트남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등 동남아 무역 시장 개척 1세대로 알려졌다. 30대 초반에 독립하여 무역회사를 창업했고, 36세에는 교육문화벤처 기업인 (주)위즈코리아[5]를 설립하여 국내외 79개의 교육원과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해외 캠퍼스, 교육콘텐츠 프로그램 수출 등을 통해 약 2,00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2008년 7월, 창업 4년 6개월 만에 뉴욕의 성장형 사모펀드 Riverside Company로부터 2,000만불 투자 유치를 하며 샐러리맨의 성공 신화를 이루어냈다.

2014년 4월 남경필 경기도지사 민선 6기 혁신위원회 인수위원으로 공공 부문에 발을 들여놓은 후 경기도지사 경제특보로서 정무직 공무원 생활을 했고, 2022년 12월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겸 관광산업 본부장으로 취임했다가 2023년 11월 1일 사퇴했다.

3. 수상 내역

  • 2017 경기도 경영자상
  • 2015 대한민국사회공헌상 국회의장상
  • 2011 지식서비스산업 유공자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
  • 200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
  • 2007 제1회 벤처사회공헌상 기업인 부문 수상
  • 2007 대한민국의 희망 신지식인 선정
  • 제2회 한국창업 CEO 대상 부문 산업자원부 장관상

4. 도서

  • 성공은 꿈꾸는 자의 몫이다 (어드북스, 2004)
  • 우리 자녀 감성리더로 성공하기 (삶과 꿈, 2005)
  • 백만불짜리 마인드 (삶과 꿈, 2006)
  • 내가 열망하는 삶 CEO (경향미디어, 2009)
  • 위기가 기회로 바뀌는 순간들 (공저, 매경출판(주), 2009)

5. 방송 활동

6. 사건사고

2023년 10월 19일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재직 당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부사장이 노조원을 대상으로 한 '직원과의 대화'에서 낙하산임을 인정하는 영상 일부를 불법으로 녹취 도촬하고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공개하며 사임을 요구했다. 이에 더하여 공사 내에서 한국 방문의 해 홍보 전략 회의 중 부산 송정을 촌동네라고 전언한 부분 역시 기획 편집하여 공격하자 국감 이후 11월 1일 자진 사임했다.

2024년 3월 28일, 서울수서경찰서는 ‘위증과 국회 모욕 혐의’,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5개월간의 수사 끝에 3월 21일자로 모두 불송치(무혐의)로 종결되었다는 수사 결과를 통고했다.[8][9]#

7. 여담

군 제대 후 우연히 자신이 희귀 혈액형인 Rh-O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TV 속보를 통해 서울아산병원에서 Rh- 혈액형을 급히 구한다는 뉴스를 보고 달려가 수혈하기도 했다. 이것을 계기로 29세에 안구 및 신체 장기기증 서약을 하였다.

2005년 아들과 함께 도쿄에 있는 우에노 공원에서 600여명의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 급식봉사를 시작했고, 강원도 샘사랑마을과 결연을 맺고 5년간 방문 봉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10]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를 통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소아암, 백혈병 불우 환우 수술비용 지원 및 후원회 연계사업을 진행했으며, 2006년부터 지금까지 17년째 후원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연건동 서울대 어린이병원 1층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는 약 1억원을 기부해서 만든 것이다.

2009년 사재를 털어 휴편나눔재단을 설립하여, 플랜코리아와 함께 캄보디아 빈민촌에 '희망학교' 10개를 설립했다.#


[1] 음력 4월 1일. 음력 생일을 기념한다고 한다.[2] 연세대학교 작곡과를 거쳐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 중이다.[3] 무전병으로 복무했다.[4] 아래 여담 문단 참조.[5] 현재는 (주)교원위즈에 매각.[6] 출연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다.[7] 마찬가지로 출연료 전액을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 기부하였다.[8] 국정감사에서가 아닌 일반인 간의 상황이었으면 무고죄로 역고발당할 일이었으나, 전형적인 국회만의 특권을 이용한 공작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9] 당시 이재환 부사장을 공격했던 임종성 의원은 이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024년 2월 8일 대법원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가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였다.[10] 해당 활동으로 2008년 1월 13일 KBS 뉴스 9에 아들과 함께 “새해 희망을 말한다” 코너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