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MS-01X 유니온 플래그 커스텀 II (GN 플래그) グラハム専用ユニオンフラッグカスタムII(GNフラッグ) | Union Flag Custom II (GN Fl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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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제원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505a5b,#505a5b><colcolor=#fff,#fff> 형식번호 | SVMS-01X | |
분류 | 커스텀 근접전용 모빌슈트 | ||
개발 | 빌리 카타기리 | ||
소속 | 유니온 지구연합군 | ||
파일럿 | 그라함 에이커 | ||
크기 | 두정고: 17.9m | ||
본체중량 | 74.2t | ||
장갑재질 | E카본 | ||
동력원 | GN 드라이브 타우 | ||
추진장치 | MPD[1][A] | ||
사용 연료 | GN 입자, 수소[A] | ||
특수장비 및 시스템 | GN 필드 | ||
무장 | GN 빔 사벨x1[4] 20mm 기관포×2[5] 디펜스 로드×2[6] | ||
디자이너 | 후쿠치 히토시 | }}}}}}}}} |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의 등장 모빌슈트이자 시즌 1의 히든 보스 기체.그라함 에이커의 전용 플래그 커스텀을 개조한 기체이다.
2. 무장
- GN 빔 사벨 x 1 - 노획한 건담 쓰로네 아인의 빔 사벨을 개량한 것[7]으로, 수납 공간이 없어 항상 손에 쥐고 있어야 한다. GN 플래그의 매니퓰레이터(손)에는 GN 입자 공급로를 설치하지 못했기 때문에, 왼쪽 어깨에 있는 태양로 마운트에 직접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다. 태양로에 다이렉트로 연결돼서 그런지 고출력으로 묘사된다.
기존 플래그 커스텀의 무장이 탑재되어 있는지는 불명이나, 작중에선 빔 사벨 이외의 무장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플래그 커스텀의 무장들은 GN 입자로 기체가 방호되는 건담에게는 전혀 데미지를 줄 수가 없어 견제 용도로도 써먹을 길이 없는지라, 탈거할 수 있는 무장은 전부 탈거하고 탄약도 전부 비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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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
본래 GN-X에 탑재하기 위해 총 30기가 개발되어, 유니온 측에 10기가 할당된 유사 태양로 중 하나를 GN-X 대신 그라함 에이커의 플래그 커스텀에 강제로 쑤셔박아서 만든 기체이다.
과거 전투에서 쓰로네 쯔바이에게 당해 전사한 부하 하워드 메이슨의 묘 앞에서 그라함은 '반드시 플래그로 건담을 쓰러트리겠다'라는 맹세를 남겼다. 이를 지키기 위해 GN-X의 탑승을 거부한 그라함은 빌리 카타기리를 포함한 MSWAD의 기술진들에게 강력히 요구하여 이 기체를 얻게 된다. 그라함은 이 기체를 GN 플래그라고 부르지만, 개발 상의 정식 기체명은 '유니온 플래그 커스텀 II'이고, GN 플래그라는 이름은 별칭에 가깝다.
GN 드라이브를 장착할 공간의 확보를 위해 등의 플라이트 유닛은 제거되었으며, 플라이트 유닛이 맡던 메인 스러스터의 역할은 새로 설치한 유사 태양로와 디펜스 로드를 서브 스러스터 용도로 개조하여 양 다리에 증설하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이러한 개조로 외장과 프레임의 일부 부품이 교체되었기 때문에 플래그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인 비행 형태로의 변형은 불가능해졌으며 육전형 플래그와 마찬가지로 대기권 내 비행 및 체공 능력 역시 상실했다. 본래 대기권 사양의 기체인 플래그 커스텀을 개조한 기체임에도 결과적으로는 비행, 체공, 가변 기능이 전부 삭제되어 우주형 사양인 오비트 패키지에 가까워진 것.
헤드 유닛의 안테나도 건담 타입의 블레이드 안테나와 비슷한 형상으로 변경되었고, 얼굴의 금색 페이스 커버도 왼쪽에만 있던 광통신 조명이 양쪽에 모두 설치되었으며, 페이스 커버 자체가 양쪽으로 개방되는 기능이 생겼다. 또한 기존의 모노아이형 카메라도 두 기로 늘어나 건담 페이스를 연상시키는 듯한 형상으로 변했다.
작중에서는 플래그 커스텀의 주 무장인 리니어 라이플조차도 장비하지 않아 작중에서 사용한 무장은 빔 사벨 하나뿐이었다. 다리에 내장된 미사일과 팔에 내장된 소닉 블레이드는 탑재했는지 묘사되지 않지만, 둘 다 GN 입자로 기체가 방호되는 건담에게는 견제조차도 하기 어려운 무기인지라 탈거하고 출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퍼레이션 폴링 엔젤스 당시, 알바토레, GN-X등이 분전하던 주요 전투에서는 나타나지 않다가 거의 대부분의 전투가 종료된 시점에서 갑자기 나타나[8] 알바아론을 격추한 건담 엑시아에게 돌격해 최후의 전투를 벌이며, 엑시아와 서로의 사지를 파괴하는 혈투 끝에 두 기체 모두 대파되며 전투가 종료된다.
방영 당시에서는 멋있게 등장해놓고 트란잠을 써서 성능이 크게 저하된 상태인 엑시아 및 아직 파일럿으로서의 기량이 완성되지 않은 세츠나와 몸을 깎는 혈투 끝에 사실상 무승부만 내고 파괴된 탓에 이럴거면 왜 등장한 건지 의문을 표하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이 기체의 개발 배경을 보면 오히려 무승부라도 낸 게 대단할 정도로 상당히 막장스러운 결함을 가진 기체라는 걸 알 수 있다.
먼저 이 기체는 촉박한 기간 내에 원형기인 플래그 커스텀에 GN 드라이브를 억지로 쑤셔박다시피 해서 개조한 기체이기 때문에 동력 공급에서부터 문제가 많았다. 애초부터 태양로 탑재를 상정하고 설계된 건담들이나 GN-X의 경우 GN 콘덴서와 같은 입자 저장을 위한 보조 설비들이 기체의 전신에 내장되어 있어 GN 드라이브 및 GN 입자 사용 무장들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GN 플래그는 태양로 사용이 전제되지 않은 재래식 동력 기체인 플래그에 GN 드라이브만 집어넣은 기체인 탓에 동력 활용 면에서 최적화된 설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빔 사벨에 입자를 공급하는 케이블이 기체의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등 정말 태양로를 쓸 수만 있는 상태였다.
심지어 이 케이블이 태양로에 직접 연결된 것도 아니고 왼쪽 어깨의 마운트 부분까지만 연결되어 있어서, 빔 사벨을 사용하려면 태양로에 설치된 회전용 암을 통해 태양로를 등에서 왼쪽 어깨의 마운트 부분으로 이동시켜 케이블을 접속시켜줘야 했다.
허나 이렇게 태양로를 어깨로 이동시키면 추진 용도로 방출되던 GN 입자가 '빔 사벨에만' 직결로 공급되어 추진용으로 쓸 잔여 입자가 전혀 남지 않는데다[9], 입자량을 제쳐둬도 한 쪽 어깨로 추진력이 크게 편향되는 문제도 있어[10] 태양로를 추진기 용도로 쓸 수 없게 된다. 반대로 태양로를 등 중앙으로 이동시켜 추진기 용도로 쓰게 되면 상술한 구조 때문에 빔 사벨의 입자 공급이 끊어져 빔 사벨을 쓸 수 없다. 즉 무장을 쓰려면 메인 스러스터를 꺼야 하고, 반대로 메인 스러스터를 쓰면 무장을 못 쓰는 모순적인 구조인 것이다.
거기에 상기한 구조적 결함은 논외로 두고서라도, 개조를 무리하게 진행한 탓에 세부적인 조정이 진행되지 않아 안전성도 없다시피 한 상태였다. 특히 가속 및 방향 전환시 발생하는 중력 가속도를 경감하는 조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서 기체의 급기동 시 발생하는 가속도로 인한 부담이 파일럿의 신체에 그대로 가해지는 등 탑승하는게 위험한 수준의 기체였던 것이다.
종합하자면 주 무장인 빔 사벨의 공격력 단 하나를 제외하면 기본 성능은 모든 면에서 오히려 원본 플래그 커스텀보다도 크게 떨어지는 기체다. 건담에게 유효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빔 사벨의 운용이라는 단 하나의 목적만을 위해 상정하지 않은 개조를 억지로 가한 탓에 효율과 안정성, 심지어는 성능까지도 깎아먹은 결함기가 바로 GN 플래그인 것이다. 물론 빔 사벨의 공격력 하나는 확실했기에 기존 플래그보다 건담을 상대할 능력 하나만큼은 조금이나마 확실해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애시당초 이런 어거지스러운 개조를 할 필요가 없었다는 점에 있다. 이미 해당 시점에선 건담과 거의 동등한 성능의 GN-X가 보급되었기 때문이다.
허나 그라함의 고집 때문에, 이런 하자 투성이의 기체를 만들기 위해서 당시 UN에 단 30기, 유니온에 10기 분배된 GN-X 1기가 폐품[11]이 되었으며, 개조 대상인 플래그조차도 개조 전보다 종합적인 성능이 나아졌다고 볼 수가 없는 노릇이니 낭만이 지나치다 못해 도무지 제정신으로 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지경. '플래그로 건담을 쓰러뜨리겠다'는 맹세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루겠다는 그라함의 광기가 그대로 투영된 기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그라함은 그렇다치고 이런 말도 안되는 요구를 유니온 군의 상층부에서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주었다는 것이 더 황당하기도 하다.[12] 마찬가지로 그라함의 억지에 대응해서 얼마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난생 처음 보는 기술을 어떻게든 최소한의 실전 운용은 할 수있게 개조해내는데 성공한 빌리 카타기리가 대인배로 느껴질 정도. 다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유니온 전체에서 그라함에게 거는 기대와 신뢰가 컸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실제로도 퍼스트 시즌에서 GN-X가 보급되기 전까진 모든 세력이 솔레스탈 비잉에 탈탈 털리기만 했고, 각 세력에서 필두의 파일럿들이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선전하긴 했지만 건담의 격추, 노획은 커녕 데미지조차도 전혀 입히지 못하는 판국이었다. 허나 유니온은 그라함 덕분에 3세력 최초로 재래식 MS인 플래그로 건담의 일부 부분을 파괴 및 노획했다는 성과를 올렸다. 물론 이는 팀 트리니티가 솔레스탈 비잉의 정규 건담 마이스터보다 실력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으나, 전후사정을 제쳐놓고 봐도 그라함만이 그런 전과를 세웠던 것이다. 군 상층부에서도 억지에 가까운 요구를 들어준 이유는 있던 셈이다.
결국 1기 최종화에서, 전후과정이 어찌되었건 솔레스탈 비잉의 마지막 건담이던 엑시아를 반파시켜 무력화시킨 것은 명목상 그라함의 공이기도 했으니 실제 성능과는 별개로 값어치는 톡톡히 한 기체다.[13]
4. 최종 보스?
한편 이 기체가 지구연합군 측의 알바토레, 알바아론이 격파된 후 퍼스트 시즌의 마지막 전투를 가져갔기 때문에, 본 기체를 퍼스트 시즌의 최종보스라고 간주하는 의견이 있다.다만 작중 행적으로 보나 주역 캐릭터들에게 끼친 영향으로 보나 실질적인 최종 보스는 알바토레와 알바아론, 그리고 그 파일럿인 알레한드로 코너와 코너조차 장기말로 가지고 놀았던 진짜 흑막인 리본즈 알마크였다.
어쨌거나 알바토레/알바아론은 공식적으로 퍼스트 시즌에서는 최강의 성능을 가진 기체들이었고, 엑시아에게 격파되기 전까진 전장을 휩쓸고 다니는 압도적인 활약상을 펼쳤기 때문이다. 알레한드로 코너 또한 솔레스탈 비잉의 감시자라는 위치를 이용해 솔레스탈 비잉과 멤버들을 직간접적으로 몰락시킨 배신자이자 흑막이었다.
즉 코너 측이 솔레스탈 비잉의 공동의 적이자 최악의 흑막으로서 최종 보스의 역할이었다면, GN 플래그는 그라함의 개인적인 복수심을 위해 개발되어 세츠나의 엑시아와 단독 전투를 벌인 일종의 히든 보스에 가까운 역할이다.
5. 운용법
다음은 퍼스트 시즌 최종화에서 보여주었던 그라함의 GN 플래그 운용법. | |
항행중에는 유사 태양로를 등 정중앙에 단 상태에서 추진력을 얻지만, | GN 빔 사벨을 쓸 때는 어깨로 유사 태양로가 옮겨가기 때문에 추진력이 없는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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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리에 달린 서브 스러스터만 가지고 균형을 잡아가며 이동을 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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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리 한쪽이 날아가고, | 메인 카메라도 날아가 버린 치명적인 상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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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한쪽 스러스터만으로 인간으로 보이지 않는 완벽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엑시아와 대등하게 싸웠다. |
그야말로, 먼저 전사한 부하에게 한 맹세를 지키기 위해 효율이고 뭐고 죄다 포기하고 빔 사벨 하나만 들고 전투에 나선 플래그. 이딴 기체를 몰고 팔다리만 움직이며 훌륭하게 싸운 그라함이 대단하다고밖에는 말할 수 없을 정도. 그러나 이런 마개조 기체를 단지 플래그로 건담에게 복수한다는 망집만으로 운용했으니 이 시점의 그라함이 세츠나의 말대로 얼마나 뒤틀려 있었는지 능히 짐작이 가능할 것이다. 미친 파일럿에 걸맞은 미친 기체.
그라함이 GN-X가 아니라 끝까지 플래그를 타고 나온 것에는 작품 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그라함 본인부터가 플래그 파이터로서의 자긍심이 투철했고, 하워드의 묘비 앞에서 플래그를 타고 건담을 쓰러트리겠다는 맹세까지 한 입장이었다. 방영 당시엔 '기왕 타고 나올 거면 그냥 기존에 쓰던 플래그를 쓰지, 뭐하러 태양로 갖다 붙이느라 스스로 핸디캡을 짊어졌냐'는 반응도 있었다. 그러나 이때 당시의 플래그 커스텀은 우주형 운용을 상정하지 않은 기체였다. 기존에 있던 우주전 사양 기체인 유니온 플래그 오비트 패키지에 개조를 하는게 났지 않나 싶겠지만 플래그 커스텀은 레이프 에이프먼 교수와 유니온의 기술력이 대거 투자됐던 장비인지라 태양로 개수를 받는다면 당연히 플래그 커스텀이 받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쓰로네 아인과의 전투에서 전리품으로 빔 샤벨을 획득하던 복선도 있었고, 기존의 플래그가 가진 무장은 건담에게 씨알도 안 먹히고 마지막 남은 유일한 희망이 그 빔 사벨이었으므로, 이것에 올인한 것. 하지만 역시 작품 외적으로 따진다면 가장 큰 이유는 만약 그라함이 GN-X를 타고 나왔더라면 세츠나의 패배가 확실했기 때문이라 보인다. 이 당시의 세츠나는 기량이 완성되기 전인데다가 당대 최고 스펙이었던 알바토레를 몰던 알레한드로 코너를 격파하느라 체력적으로 상당히 지친 상태였고, 엑시아 또한 트란잠을 쓴 이후라 성능이 낮아져 있었던데다가 알바아론과의 전투때문에 GN 소드를 제외한 무장 전부를 소모한 상태였기 때문. 반면 그라함은 작중 톱 파일럿들 중 하나인 만큼 작품의 원활한 전개를 위해서라도 기체만큼은 너프된 채로 세츠나와 맞붙을 필요가 있었다.
6. 후속기
GN 플래그 자체는 막장 결함기었지만, 이후 세컨드 시즌에선 제대로 된 개발 과정을 거쳐, 플래그를 대대적으로 개량하여 개발된 마스라오-스사노오가 등장했으며, 극장판에선 개발 계보를 이어서 가변 기능까지 되살리면서도 동시에 유사 태양로 양산기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능도 출중한 'GNX-Y903VW 브레이브'가 등장했다.7. 기타
건담 더블오 작 중 내외로 엄청 푸시를 받은 기체. 등장은 겨우 1기 25화에서 단 한 번의 등장뿐이고 그마저도 3분 남짓의 등장이지만 주인공격인 세츠나와 건담 엑시아의 마지막 상대에 전용 OST[14]까지 있는 기체. 작중 내에서는 1기 시점에서는 유니온에서 받은 겨우 10대 분량의 대단히 귀중한 유사 태양로를 멀쩡한 GN-X에서 하나 빼다가 쓰는 등[15] 기체 제작부터 비범하다. 이런 대접은 2기까지 포함해도 거의 없다.다만 모형화는 현저히 적다. 2025년 이전까지는 로봇혼이나 기타 완성품 등으로만 발매되었고, 더블오 퍼스트 시즌이 종영된 지 17년이나 지난 뒤에야 간신히 HG 건프라로 발매되었다.
8. 모형화
8.1. 건프라
8.1.1. 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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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05a5b,#505a5b><colcolor=#fff,#fff> 구분 |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 |
브랜드 | High Grade Gundam 00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25년 9월 | |
가격 | 2,0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505a5b,#505a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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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
설정상의 오리지널인 플래그의 HG 프라모델이 2007년 발매된 18년 전의 구형 설계여서인지, 기존 HG 플래그의 금형을 단 한부분도 유용하지 않은 완전 신규 조형으로 발매되었다.#1 #2 스티커 처리되었던 흰 부분 대부분이 색분할되었으며, 실루엣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프로포션이 HG 플래그와 아예 다른 기체 수준으로 다르다. # 전반적으로는 프로포션 자체가 설정화보다는 애니메이션의 프로포션에 가깝다. #
본 기체의 특징인 개방형 페이스 커버, GN 드라이브 마운트의 이동 기믹등이 모두 재현되었으며, 작중에서 그라함이 GN 플래그를 운용할 때 사용하는 묘사가 단 한번도 없었던 플라즈마 소드의 내장 및 발도 기믹도 구현된 호화로운 사양으로 제작되었다.[16] 거기에 원작에는 없던 GN 빔 사벨의 마운트도 구현되었다.
원본이 되는 유니온 플래그의 리바이벌도 고려한 것인지[17], GN 플래그에는 설정상 존재하지 않는 유니온 플래그의 가변 기믹들(허리의 드럼 프레임의 후방 이동, 흉부 전방에 리니어 라이플 장착, 헤드의 흉부 수납 등)이 거의 다 재현되어 있어 가변 기능이 제거되었다는 공식 설정과는 달리 가변 형태를 취할 수 있다. #1 #2 #3 #4
그라함 에이커를 상징하는 기체이자 1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기체인 만큼, 오랜 기간 팬들의 인젝션 키트에 대한 바람이 컸기에 대부분의 팬들은 놀라면서도 환영하는 분위기. 허나 일반 발매했어도 충분히 잘 팔릴 물건을 한정으로 냈다는 비판 여론도 적지 않다.
한국에서는 2020년대 들어 부각된 되팔이와, 예약 대기열 이슈와 관련해서 논란이 되었다. 2025년 9월 16일 오후 4시에 별다른 공지 없이 예약을 개시했는데, 직전인 오후 3시 45분 경 뜬금없이 HG 미티어가 1인 3개 제한으로 입고되었고, 대기열이 평소와 달리 많고 빠지지 않았기에 제품의 예약 일정을 유출하는 내부 커넥션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언제나처럼 제기됐고, 제품 Q&A에도 커넥션을 의심하는 항의글이 많이 올라왔다.
8.2. 완성품
8.2.1. 액션 피규어
8.2.1.1. 로봇혼
- 로봇혼 <SIDE MS> 유니온 플래그 커스텀 II (GN 플래그): 2008년 11월 29일 발매, 가격 2,200엔.
태양로와 케이블선은 탈부착이 되고 작중에선 쓰지 않았지만 빔 사벨 하나만 넣어주기엔 좀 그랬는지 오버 플래그의 리니어 라이플이 하나 들어있다.
8.2.2. 식완
- FW 건담 컨버지 제1탄 No.5 유니온 플래그 커스텀 II: 2010년 11월 발매, 가격 350엔(1개입).
- \ 이벤트 한정FW 건담 컨버지 LIMITED 유니온 플래그 커스텀 II&건담 엑시아: 2011년 발매
아시아 지역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메탈릭 컬러가 특징이다.
8.2.3. 가샤폰
- 모빌슈트 앙상블 제16탄 No.101 GN 플래그: 2020년 1월 발매, 가격 500엔(1회)
9. 게임
9.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유니온 플래그 커스텀 II/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유니온 플래그 커스텀 II/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Magnetoplasmadynamic thruster - 자기 플라즈마 동력 추진기. 수소를 연료이자 추진제로서 소모하는 일종의 플라즈마 제트 엔진으로, 내연기관으로 분류되는 일반적인 제트 엔진과는 작동 방식이 달라서 수소 연료를 가열해 플라즈마화하여 분사하기 위한 동력원으로서 태양광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A] 다리 스러스터에 사용된다.[A] [4] 건담 쓰로네 아인의 노획품[5] 작중 미사용.[6] 무장이라 적어놓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서브 스러스터의 역할을 한다.[7] 쓰로네 아인의 빔 사벨은 자체 컨덴서로 가동하기 때문에 태양로 직결식으로 개량하지 않으면 플래그가 쓸 수는 없다. 물론 자체 컨덴서에 입자가 채워져 있으면 플래그가 쥐어도 여전히 가동은 유지되며, 빔 사벨 손잡이에 내장된 컨덴서에 입자를 충전할 수 없다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태양로 직결식으로 개량한 것이다.[8] 그라함의 성격 상 선두에 서는 걸 마다했을 리 없으니, 기체의 개조 및 조정 과정이 늦게 끝나서 제 때 출격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된다.[9] 상술했듯이 이 기체는 GN 콘덴서같은 입자 저장 장치가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생산된 입자를 저장해뒀다 쓰는 운용은 꿈도 못 꾸고, 생산되는 입자를 그때그때 곧바로 공급해줘야 한다.[10] 대부분의 GN 드라이브 탑재기를 보면 태양로가 흉부 정 중앙에 달려 있으며, 2기 이상 탑재한 더블오 건담의 경우도 양쪽 어깨에 태양로가 각각 탑재되어 좌우로 대칭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물론 태양로를 비대칭형으로 장착한 더블오 퀀터의 예시에서 보이듯 GN 입자를 방출하는 스러스터로 추력을 조정하면 태양로의 위치가 비대칭적이어도 균형이 잡히겠으나, GN 플래그는 GN 입자 스러스터는 커녕 GN 콘덴서조차 장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추력의 세부 조정은 스러스터로 개조한 디펜스 로드를 써야 했다.[11] 유사 태양로만 빼다 썼다면 기체 자체는 온전히 남았을 수도 있으나, 동력원이 없는 깡통에 불과하며, 정황상 태양로 이외에 다른 파츠도 뜯어서 설치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산산조각으로 분해된 고철더미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2] 솔레스탈 비잉이 건담 4기로 전 세계와 싸울 수 있었던 것은 태양로를 탑재한 모빌슈트인 건담이 기존 재래식 전력으로는 상대할 수 없는 비대칭전력급의 압도적 성능을 발휘했기에 그런 것인데, 국가연합군이 아직 완전히 통합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그런 귀중한 자산을 고작 파일럿 하나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소모한 것이다.[13] 반파된 엑시아는 GN드라이브와 동체는 멀쩡했기 때문에 세츠나가 1년간 정크 파츠를 주워모아 복원시키긴 했으나, 파손 때문에 최종화 직후 거의 1년 동안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솔레스탈 비잉의 활동 역시 몇년간 중단되게 되었다.[14] 유니온의 테마곡인 Track 12 - UNION의 어레인지 버전인 Track 26 - RECOVER가 GN 플래그의 전용 OST. 25화에서 GN 플래그의 전투씬에서만 딱 한 번 쓰였다.[15] 유니온 기술팀에 건담 쓰로네 아인과의 전투 데이터와 노획한 일부 파츠가 있었다지만 1기 시점에서 유사 태양로 관련 기술이 전무했기에 밸런스가 개판인 기체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프로토타입이라 생각하려 해도 무장의 상태를 봐선 기술발전의 목적으로 제작했다고 보기 힘들다. (다만 플래그 기반의 태양로 탑재기인 마스라오나 브레이브가 등장한 것으로 볼 때 개발목적이 어쨌건 이 기종이 프로토타입으로 기능했다고 볼 수 있다.)[16] 플라즈마 소드는 HG 플래그에서는 파츠 분할과 색분할 없이 통짜 단색으로 사출되었지만, HG GN 플래그의 플라즈마 소드는 손잡이와 클리어 파츠로 된 날 부분이 분할되어 구현되었고 앞서 서술한 대로 손잡이의 수납 기믹도 구현되었다.[17] 런너 태그에 유니온 플래그라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