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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세일즈맨(1989년 애니메이션)/손님|웃는 세일즈맨(1989년 애니메이션)/손님]]
1. 개요2. 목록
2.1. 1화 <믿음직한 얼굴> たのもしい顔2.2. 2화 <초보운전자> イージー・ドライバー2.3. 3화 <친구 가게> ともだち屋2.4. 4화 <변신한 남자> 化けた男2.5. 5화 <47층에서의 전망> 47階からの眺め2.6. 6화 <용기는 손기> 勇気は損気2.7. 7화 <나무늘보> ナマケモノ2.8. 8화 <절연 가게> 手切れ屋2.9. 9화 <플랫폼의 여자> プラットホームの女2.10. 10화 <적중 가게> 的中屋2.11. 11화 <벽장 남자> 押入れ男2.12. 12화 <백일몽> 白昼夢2.13. 13화 <공갈 함정> ユスリの落とし穴2.14. 14화 <골프 입문> ゴルフ入門2.15. 15화 <결혼하고 싶은 여자> 結婚したい女2.16. 16화 <깎다> 切る2.17. 17화 <치한> チ漢さん2.18. 18화 <아르바이트㊙정보> アルバイト㊙情報2.19. 19화 <꿈의 이후> 夢のあと2.20. 20화 <더 가드맨> ザ・ガードマン2.21. 21화 <첫사랑> 初恋の人2.22. 22화 <OB 부부 -남편의 경우> OB夫婦-夫のケース-2.23. 23화 <OB 부부 -아내의 경우> OB夫婦-妻のケース-2.24. 24화 <가라테> 空手道2.25. 25화 <남자 혐오> 男ぎらい2.26. 26화 <집의 불빛> 家の灯2.27. 27화 <뒷좌석의 남자> 後部座席の男2.28. 28화 <인기 만점 주의> モテモテご注意2.29. 29화 <너구리의 뱃속> 狸のオナカ2.30. 30화 <중역과 창가> 重役と窓際2.31. 31화 <5월병> 五月病2.32. 32화 <전언 다이얼> 伝言ダイヤル2.33. 33화 <싱글 라이프> シングルライフ2.34. 34화 <도중하차> 途中下車2.35. 35화 <키스 운세> キッス占い2.36. 36화 <승차거부> 乗車拒否2.37. 37화 <불펜 에이스> ブルペンエース2.38. 38화 <애처 사진> 愛妻写真2.39. 39화 <컬렉터> コレクター2.40. 40화 <월하미인> 月下美人2.41. 41화 <통조림 펫> カンヅメのペット2.42. 42화 <올빼미의 눈> フクロウの目2.43. 43화 <젊음의 자랑> 若さ自慢2.44. 44화 <미식가 지망> グルメ志願2.45. 45화 <가라오케 중독자> カラオケ症患者2.46. 46화 <단신 부임> 単身赴任2.47. 47화 <달밤의 오키드> 月夜のオーキッド
1. 개요
웃는 세일즈맨 구판의 시즌 1에 등장한 조연 캐릭터들을 설명한다.2. 목록
2.1. 1화 <믿음직한 얼굴> たのもしい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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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스러운 얼굴 때문에 모두의 의지를 받고 있는 손님 타노모 유스케는 모두에게 의지받는 부담감에 괴로워 술을 과음하고 길거리에서 토하다가 모구로와 만난다. 술에 취한 유스케를 도와주고, 그의 이야기를 들은 모구로는 그의 응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소개하려고 했지만 유스케는 거절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에게 의지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결국 한계가 온 그는 회사에서 폭발하게 되고, 그날 저녁 또다시 술을 과음하고 길거리에 쓰러질려는 유스케 앞에 모구로가 나타나 도와주겠다는 말과 함께 그에게 삿대질을 하며 저주를 건다.- [눈아픔주의]
그후 어느 문앞에서 정신을 차린 유스케는 문을 열고 눈앞에 자신에게 기대라는 부처의 모습이 나타났고, 유스케는 무거운 책임감을 내려놓고 부처에게 안긴다.
한편 남편이 사라져 걱정이된 그의 처와 자식은 모구로의 안내를 받아 어느 허름한 집에 도착했고 그곳에 있던것은, 뚱뚱한 알몸의 중년여성에게 발가벗고 정신을 놓은채로 안겨서 젖을 빨며 어리광부리고 있는 유스케의 모습이었다.
이후 49화 <수증기의 애가>편에서 엑스트라로 재등장했고, 아내와 이혼하고 뚱뚱한 중년여성과 재혼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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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화 <초보운전자> イージー・ドライバ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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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를 계속 따지못해 걱정인 손님인 우라나리 헤이이치는 모구로의 도움으로 자동차운전을 배우지만, 모구로의 저주로 인해 술을 마시곤 남의 트럭으로 난폭 운전을 하다가 연쇄추돌사고를 일으키고 건물에 꼴아박고 만다. - [눈아픔주의]
그후 57화 <안심 캡슐>의 손님으로 재등장하였으며, 작중 7년이 지났음에도 가족들 눈치에 집에 못들어가고 자동차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언급을 보아, 연쇄추돌사고로 인해 경찰에 잡혀가 꽤 고생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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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화 <친구 가게> ともだち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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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친구가 없어 외로운 손님 아오이 타츠오는 어느 날 밤 집에서 혼밥을 하면서 애인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던 순간 모구로가 나타난다. 모구로는 자신을 외로운 사람에게 친구를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였고 그에게 여자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했다. 소개된 여성의 사진에 아오이는 첫눈에 반해버리고, 그날부터 모구로가 시키는 대로 그녀의 목소리가 녹음된 카세트테이프로 그녀와 이야기하는 연습을 시작하였다.[4][5] 어느 날, 아오이의 회사에서 돌아오자, 그녀로부터 초대받은 편지가 있었고, 아오이가 꽃다발을 들고 약속한 공원에 가보니, 그녀는 벤치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려던 순간, 아오이는 그녀가 인간이 아니라 그저 인형인것을 발견한다. 그 순간 인형 옆 카세트테이프에서 여성 비명소리가 울려퍼졌고, 도망치는 아오이를 주위 사람들이 치한으로 오인해 그에게 린치를 가했다. 심지어 인형 옆 봉지에는 여성 속옷이 들어 있었기 때문에, 아오이는 치한으로 오인되어 경찰에 연행되어 버린다.}}}
2.4. 4화 <변신한 남자> 化けた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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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와 자식이 있는 평범한 샐러리맨, 이소베 킨이치는 쉽거리를 찾기 위해 주간잡지를 항상 사서 보는 습관이 있다. 평범한 생활에 질려 자극을 마음속에서 추구하고 있던 것을 모구로에 지적, 그 유혹에 몸을 맡기게 된다. 그에게서 변장용 도구를 받아 제2의 인생을 살게 된다. 평상시에는 술을 마시지 않으나 변장 후에는 익숙지 않은 술에도 손을 대게 된다. 이후 변장을 하면서 그 욕망을 마음껏 분출하게 된다. 이후 모구로의 정보에 의해 그 변장한 남자의 인생 역시 확실한 형태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여기에서 모구로의 저주를 받고, 그 변장한 남자의 부인과 자녀들을 만나게 된다. 이후 제2의 삶에 완전히 동화되어 원래의 부인과 딸의 곁에는 돌아오지 않고 살아가는 결말을 맞이한다.- [눈아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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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5화 <47층에서의 전망> 47階からの眺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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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유우키 마모루는 고층 빌딩의 47층 전망대에서 만원경으로 경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모구로와 만나게 된다. 그후 모구로와 경치를 보고 있다가, 유우키는 아래의 맨션의 여성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모구로는 그에게 그녀의 주소와 이름을 알려준다. 유우키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몇번이나 전망대에 다니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모구로는 계속해서 이곳을 방문하는 그에게 한번 가서 고백해 보라며 조언했고, 아직은 용기가 없던 그에게 모구로는 용기를 내라는 말과 함께 그에게 저주를 걸어 세뇌시킨다. - [눈아픔주의]
용기가 생긴 유우키는 그녀의 맨션으로 향하고 그녀의 방에 들어간 우키이지만, 알고보니 그녀는 야쿠자 보스의 여자친구였고,나중에 들어온 폭력단들에게 의해 개처럼 처맞고 맨션 밖으로 쫒겨난다.. 상처투성이로 야쿠자로부터 도망쳐가는 유우키를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구경하는 모구로의 모습을 끝으로 에피소드는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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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6화 <용기는 손기> 勇気は損気[9]
- 쿠마이 이사무[10] (24세) 일러스트레이터 (CV : 히라노 요시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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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쿠마이 이사무는 겉으로 튀어보이는 것을 싫어하고 용기를 내서 나서야 할 때에도 쉽게 엄두를 못 내는 성격 때문에 치한에게 당하려고 하던 여성을 구해주고 싶었지만 우물쭈물하는 바람에 오히려 자신이 치한으로 오해받아 도망치게 되고, 일하고 있는 잡지사에서는 일러스트만 훌륭하게 그린다고 되는 게 아니라 겉모습까지 확 튀어보여야 훨씬 더 잘 팔리게 된다며 닥달을 듣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러던 중 여성을 희롱하는 치한에 맞서려고 하다가 우물쭈물하고 있던 것을 모구로가 도와주게 되면서 자신을 바꾸고 싶어도 마음대로 안 되는 이사무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화려하지만 우스꽝스러운 가발과 복장을 가져다주며 변신을 시도해보라고 하면서 그를 갈아입히고는 내보낸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확 튀어보이는 복장을 한 채로 거리로 나가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게 괴로웠던 도중 돈을 뜯으려는 양아치들을 만나 단호하게 혼내줘서 쫓아내려고 마음먹었지만, 당연히 그 소심한 본성까지는 바뀌지 않아서 지금 한푼도 없다며 무릎까지 꿇고 빌다가 도리어 두들겨 맞는 추태를 보이고 만다. 결국 자신은 시선을 끌지 못하더라도 그냥 조용히 살고 싶다면서 포기하려고 하지만, 이에 모구로는 이사무가 지금까지 선행을 해서 신문에 나오게 된 시민영웅들의 기사들을 오려서 붙여놓은 스크랩북을 꺼내들며 겉으로만 그렇게 말하고 사실은 대단한 일을 해내서 유명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며 이사무의 본심을 꿰뚫어보고는 지금이라도 용기를 내어서 뭔가 큰 사건을 해결해서 유명해지면 된다고 하며 이사무에게 저주를 걸어 세뇌시킨다. - [눈아픔주의]
이에 더해 자신이 일하던 잡지사의 사장 쪽에서도 범죄에 맞서는 등의 선행을 해서 신문기사에 오르면 너의 명성도 더욱더 올라갈 거라며 이사무의 무모한 망상에 불을 지피는 바람에 결국 이사무는 유명해지고 싶어서 스스로 범죄현장을 찾으러 다니다가 집을 털고 나오던 칼 든 도둑을 만나 과감하게 맞서 보았지만, 당연히 아무것도 없던 맨손으로 칼 든 도둑을 제압할 수 있을 리 없었고 결국 오른팔에 큰 치명상을 당하는 바람에 회복된다고 해도 두번 다시는 그림을 그릴 수 없는 몸이 된 채로 병원신세가 되는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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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7화 <나무늘보> ナマケモノ
- 사보 타미오[11] (37세) 세일즈맨 (CV : 오오야마 유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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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화의 손님인 사보 타미오는 다른 동료들과는 다르게 전혀 실적이 오르지 않아서 매번 구박을 받는 일상과 매번 곤란한 일이 있을 때마다 자신에게 지겹도록 하소연하는 가족들 때문에 피곤에 쩔어 있어서 찜질방에서 느긋하게 쉬거나 일하고 돌아오자 마자 바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유일한 낙인 부동산 세일즈맨이다. 그는 한 동물원의 원장에게 별장을 지을 땅을 팔기 위해 왔지만 퇴짜를 맞고는 동물원의 나무늘보를 보면서 자신도 저렇게 아무 걱정 없이 쭉 늘어져 있을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부러워하던 도중 모구로를 만나게 된다. 이에 모구로와 함께 찜질방에 가서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하자 모구로는 자신이 대신 계약을 따 가지고 올테니 아예 진짜 나무늘보가 되어서 느긋하게 쉬는 게 어떠냐면서 나무늘보 모양의 주술인형을 보여준다. 모구로는 사보에게 이 인형에 손톱같은 자신의 신체 일부를 이 인형에 넣은 뒤 품에 안고 있으면서 나무늘보가 되고 싶다고 계속해서 빌면 된다고 말해주고는 사보 대신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나간다. 이에 사보는 의심스러우면서도 한번 해보자 정말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나무늘보로 인식하는 듯 아무런 간섭 없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고 게다가 진짜로 모구로가 계약을 성사시켜 주고와서 사보는 상사에게 실적이 많이 올랐다며 칭찬을 듣는 등 정말 일이 잘 풀리는 듯 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며칠 후 상사로부터 너는 계약은 많이 따오면서 왜 돈은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 건지 이상해서 고객들에게 전화해보았더니 이미 모두 입금을 했다고 하는데 이건 엄연한 횡령죄라면서 추궁을 듣게 되자 이에 당황한 사보는 모구로를 찾아가 계약하면서 얻은 돈을 달라고 한다. 하지만 이에 모구로는 대신 계약해주면서 들어온 돈은 당신을 나무늘보로 만들어주는 대가로 갖고 있는거라며 돌려줄 수 없다고 딱 잘라 거부한다.- [눈아픔주의]
이에 분노한 사보는 모구로가 준 나무늘보 인형을 바닥에 패대기치면서 나는 더 이상 나무늘보가 되고 싶지 않다며 모구로에게 소리치지만, 이에 모구로는 당신은 나무늘보가 될 거라면서 사보에게 점점 최면을 걸면서 삿대질과 함께 저주를 내려버린다. 결국 사보는 정신병원 의사가 마련해 준 나무 위에서 계속 매달린 채 멍하니 있는 등 행동까지 나무늘보처럼 변해버린 채 정신병원에 갇히게 되는 비참한 말로를 맞게 되었고 모구로는 계약해주면서 들어온 돈을 치료비로 기부해주고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빠져나와 꿈 속 서계로 도피하고 싶어지는 게 인간의 약점이죠. 진짜 나무늘보가 된 지금의 사보 씨는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라고 말하며 웃는 모습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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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8화 <절연 가게> 手切れ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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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화의 손님인 보오다는 여러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인기 연예인이지만 여러 여자들을 만나고 다니면서 확실하게 인연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헌신하는 연인인 센코의 적극적인 청혼에 깜짝 놀라며 말을 돌리고 회피하려는 철부지스러운 성격이다. 결국 계속 말을 돌리며 회피하는 것에 참고 참다가 잔뜩 화가 난 센코가 결혼해주지 않겠다면 같이 죽어버리겠다며 자신을 태운 채 난폭운전을 하는 지경까지 오게 되어서 이를 겨우 뜯어말리지만, 한번만 더 말꼬리를 흘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면서 차에서 강제로 내려진 채 스스로 걸어오라는 으름장을 듣고 만다. 그러던 도중 근처에 있던 모구로를 만나게 되면서 여자들과 어울리는 건 쉬운데 헤어지거나 정리하는 건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다며 사정을 이야기하게 되고 이에 모구로는 요즘은 쓰고 버리는 시대인 건 맞지만 상대가 여성이라면 참 딱 잘라 거부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보오다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고는 이런 일은 빠르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좋다면서 센코와의 사이를 정리해주기 위해 나서게 된다.[13] 잠시후 모구로는 다시 돌아와서 보오다에게 센코 씨로부터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당신의 앞날을 위해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해받았다고 말하며[14] 또 센코 씨와 만나게 된다면 진짜로 다시는 떨어지지 못하게 될 거라며 다시는 센코 씨와 만나지 말 것을 당부한다. 하지만 보오다는 그토록 자신에게 따뜻하고 헌신적이였던 센코와의 인연을 여전히 잊지 못해 그리워했으며 결국 모구로와의 약속을 어기고 센코의 집으로 찾아가 자신이 잘못했다면서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확인하고 정사를 나누게 된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모구로가 둘이 정사를 나누던 방까지 찾아와 그렇게까지 센코 씨와 다시는 만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는데 약속을 어겼다면서 이제 두 분은 두번 다시 떨어질 수 없을 거라면서 삿대질과 함께 저주를 내린다.
- [눈아픔주의]
결국 보오다와 센코는 정사를 나누던 모습 그대로 딱 붙어서 떨어지지 못하는 신세가 된 채[15] 병원으로 실려가면서 온 동네 사람들에게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이에 모구로가 "TV 방송이 시끄러워질 것 같네요. 연예인 보오다 신이치의 스캔들을 입맛좋게 다루겠죠. 하지만 부디 여자 분을 소중히 여겨주시길. 저도 조심하도록 하죠~" 하고 비웃으면서 에피소드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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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9화 <플랫폼의 여자> プラットホームの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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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인 나오키 준이치는 우연히 전철에서 마주친 매번 마스크를 쓰고다니는 미인의 여성 ‘카게노 에이코’에게 반해버렸고, 모구로는 그와 에이코가 이어지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에이코에게는 불행한 과거가 있으니 단순히 미모에 반한 게 아니라 그 과거까지 품어줄 수 있냐는 모구로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며 모구로의 도움으로 에이코와 만남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에이코가 드러낸 매우 충격적인 본모습에 크게 경악하고,[18] 밖에서 준이치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모구로는 당신이 사랑한 건 그녀의 마음이니 이정도는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지 않겠냐며 비웃듯이 혼자 말하며 사라진다.- 에이코의 얼굴 [그로테스크함 주의!!!]
위는 구판(1989년작), 아래는 리메이크판(2017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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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10화 <적중 가게> 的中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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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나카야마 부이치는 경마 도박에서 연패를 거듭한 끝에, 시골에서 보내온 생활비까지 모두 탕진해 버렸다. 이에 절망한 부이치는 가지고 있던 마권을 내던졌지만, 그 마권이 하필이면 모구로의 얼굴에 붙어버렸다. 그렇게 우연히 모구로와 만나게 된 부이치는 그에게서 도움을 주겠다는 말을 듣고 기뻐했지만, 모구로는 처음부터 배팅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이에 부이치는 당연히 화를 냈지만, 모구로는 자신이 예측하는 경주의 적중률이 90%에 가깝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4번 경주마 '에이스 포켓'에 배팅하라고 조언했다.그러나 부이치는 모구로의 말을 그대로 믿었다가 돈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결국 다른 경주마에 배팅했다. 하지만 결과는 모구로의 예측대로 4번 경주마 '에이스 포켓'이 1착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이었다. 이 일을 계기로 모구로의 말을 신뢰하게 된 부이치는 그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간청했다. 이에 모구로는 마지막 기회라며 다음 경마장에서 약속한 시간에 만나자고 했다.
자신감을 얻은 부이치는 술집에서 대학 동창에게 자신은 90% 확률로 경마에서 이길 수 있다고 자랑하며 허세를 부렸다. 심지어 그는 대학 동창에게 돈을 자신에게 맡기라고까지 했다. 하지만 그의 말을 엿듣던 야쿠자가 다가와 1000만 엔을 맡길 테니 배팅하라고 말하며 협박하듯 돈을 건넸다. 부이치는 처음에는 기겁했지만, 거절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결국 그 돈을 받았다.
다음날, 부이치는 약속 시간보다 훨씬 일찍 경마장에 도착했다. 기다리는 동안 한 번만 재미 삼아 경마를 해 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베팅을 했지만, 예상대로 패배했다. 하지만 그는 "어차피 모구로가 올 때까지 경마나 하자"는 생각에 계속해서 배팅을 이어갔다. 그 결과, 연패를 거듭한 끝에 결국 야쿠자가 맡긴 100만 엔까지 전부 잃어버리고 말았다.
돈을 모두 잃은 부이치는 절망하며 이제서야 나타난 모구로에게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며 돈을 빌려 달라고 애원했다.[20] 그러나 실망한 모구로는 부이치에게 저주를 걸어버리고 그 결과, 부이치는 머리가 하얗게 변한 채로 폐인이 되어버리는 결말이 맞이하고 만다.
- [눈아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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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11화 <벽장 남자> 押入れ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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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의 손님인 히카게 히사토시는 만화를 그리려고 해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편집장에게 아직도 마감이 안 됬냐면서 호통을 들을 생각에 쩔쩔매고 매번 살고 있는 맨션의 월세를 내는 것이 밀려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만화가이다. 그러던 도중 집주인이 자신을 내쫓고 새로운 입주민을 들이기 위해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자 화들짝 놀라 자신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은신처인 벽장 안으로 숨는다. 그 새로운 입주민은 바로 모구로였고 이후 나중에 모구로가 이사하러 왔다며 찾아와서 히카게는 짐을 챙겨서 나가려고 하지만 이에 모구로가 자신은 자주 밖으로 일하러 나가서 상관없으니까 혹시 갈 곳이 없다면 여기에서 계속 사는 대신 같이 동거하고 있다는 걸 집주인에게 들통나지 않게 되도록이면 벽장 안에서만 생활하는 건 어떻겠냐면서 제안한다. 이에 것붙여 벽장 안에 있었을 때는 무척 기분이 좋아보였다면서 모구로가 말하자 히카게는 자신은 예전부터 벽장 안이 매우 아늑하고 편안해서 차분하게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면서 이 제안을 승낙한다.[22] 그렇게 모구로가 동거를 허락한 덕분에 벽장 속에서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아늑함을 느끼며 예전보다도 아이디어가 더 잘 떠오르게 되어서 마침내 원고가 완성되어 출판부에 가져가려고 밖으로 나왔으나 너무 오랫동안 어두운 곳에 있던 탓인지 햇빛에 눈이 흐려지면서 기절하게 된다. 결국 방 빼고 나가지 않은 채 동거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집주인한테도 들통나서 내쫓길 위기에 처하자 모구로가 나서서 이렇게 된 것도 자신의 책임이라며 맡겨달라고 한 뒤 밖에서 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특수제작한 방에서 히카게를 살게 해준다. 이 방은 안에서는 절대로 밖으로 나갈 수 없도록 제작된 것이라고 당부하자 히카게는 오히려 이렇게 좋은 방에서 나간다니 말도 안 된다면서 기뻐하고는 만화를 그리는데 전념하게 된다. 그렇게 열심히 그린 원고들이 출판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이에 밖에서 수많은 팬레터도 오는 등 승승장구하게 되면서 팔자가 필 생각에 히카게는 좋아하면서 모구로를 찾지만 대답이 없자 이내 이 방은 안에서는 나갈 수 없는 구조라는 사실을 뒤늦게 떠올리고는 자신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 취급하면서 만화로 들어온 수입을 뺏어가는 것 아니냐는 생각에 분노하면서 당장 이 방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있는 힘껏 발버둥을 친다.그렇게 발버둥치다가 방의 벽이 무너지면서 드디어 빠져나왔다며 좋아하는 것도 잠시, 너무 오랫동안 어두운 곳에 있던 터라 너무나도 눈부신 햇빛으로 인해 마치 드라큘라마냥 고통스러워하게 된다. 이에 모구로가 그래서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그렇게 당부하지 않았냐면서 애초에 인간은 벽장 안에서만 살 수는 없는 법이니 충분히 일광욕이나 하라며 삿대질과 함께 저주를 내린다.
- [눈아픔주의]
이후 모구로는 히카게가 기운을 되찾았는지 확인하러 오지만 히카게는 여전히 햇빛을 비롯한 온갖 빛이 무서운지 만화를 그리던 탁자 밑에 웅크려서 꼼짝도 못하는 폐인같은 모습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에 모구로가 "태아 상태일 때의 기분이 좋더라도 인간은 언젠가 햇빛 아래에서 태어나게 될 운명이죠. 저러면 마치 모구로.... 아차, 두더지(모구라,モグラ)같네요." 하고 비웃는 것으로 에피소드는 끝.
}}}
2.12. 12화 <백일몽> 白昼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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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적 이미지의 캐릭터의 샐러리맨으로,[25] 모구로에게 이끌려 우연히 점심시간에 백주몽이라는 사내 지하의 바[26]에 들렀다가 그곳에서 일하는 '하루카'라는 여자에게 반해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에 이른다. 이후 점심시간마다 백일몽에 들르면서도 근무 중에 술을 마시지 않도록 자중하고 있었지만, 어느날 자신의 상사[27]까지 데려와 함께 백일몽에서 들렀다가 결국 모구로의 말과 그가 내린 저주에 넘어가 시간 흐르는 줄도 모르고 진탕 마셔버리는 바람에 50만엔이라는 빚을 지고 사카마키와 함께 회사에서 해고당한다.- [눈아픔주의]
}}}
2.13. 13화 <공갈 함정> ユスリの落とし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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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14화 <골프 입문> ゴルフ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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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 15화 <결혼하고 싶은 여자> 結婚したい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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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16화 <깎다> 切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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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17화 <치한> チ漢さ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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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18화 <아르바이트㊙정보> アルバイト㊙情報
2.19. 19화 <꿈의 이후> 夢のあ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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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20화 <더 가드맨> ザ・ガードマン
2.21. 21화 <첫사랑> 初恋の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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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2화 <OB 부부 -남편의 경우> OB夫婦-夫のケ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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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23화 <OB 부부 -아내의 경우> OB夫婦-妻のケ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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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24화 <가라테> 空手道
2.25. 25화 <남자 혐오> 男ぎら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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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26화 <집의 불빛> 家の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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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27화 <뒷좌석의 남자> 後部座席の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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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28화 <인기 만점 주의> モテモテご注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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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29화 <너구리의 뱃속> 狸のオナ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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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30화 <중역과 창가> 重役と窓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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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31화 <5월병> 五月病
- 카츠타 루이[46] (22세) 샐러리맨 (CV : 키쿠치 히데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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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32화 <전언 다이얼> 伝言ダイヤ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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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33화 <싱글 라이프> シングルライ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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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34화 <도중하차> 途中下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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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35화 <키스 운세> キッス占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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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36화 <승차거부> 乗車拒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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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로 일하고 있는 타쿠시는 요즘 실적부진으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모구로는 그런 그에게 운전석에 나두면 손님이 늘어나는 호랑이 인형을 선물해준다. 대신 절대 승차거부를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 후 택시기사는 아무리 짧은 거리의 목적지까지 가더라도 모구로의 충고를 떠올리며 친절하게 손님을 태워다주었는데, 호랑이 인형 덕분인지 손님들이 이렇게 친절한 택시기사는 처음이라며 원래 줄 탑승값에 더해 통크게 후한 값의 잔돈들을 그냥 가져도 된다고 말하면서 벌이도 잘되며 승승장구 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날 건너편 골목의 손님을 태우기 위해 신호등에 대기 중이던 택시기사는 병원까지 태워달라는 임산부를 만나게 되지만 자신은 이제 태울 손님이 없어서 허덕이던 옛날의 자신이 아니라며 초심을 잃고 자만심에 빠져있던 탓에 병원의 거리가 얼마 안 된다고 다른 것을 타라며 매정하게 승차거부를 하게 된다. 이를 보고 있던 모구로는 정말 못된 택시기사도 다 있다고 하며 그 임산부를 위해 다른 택시를 불러주고는, 그날 저녁 운전을 하고 있던 택시기사를 유인해서 그 택시의 뒷좌석에 나타나서 당신은 약속을 어겼다면서 저주를 걸어버린다.- [눈아픔주의]
저주로 인해 택시기사는 택시 밖 물가로 튕겨나가게 되는데, 물가에서 다시 올라온 택시기사는 자신의 택시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심지어 다리까지 골절된 상황에 그는 택시를 잡으려 하지만, 그의 피투성이인 모습을 본 다른 택시기사들은 그를 무시하였고, 길거리에 주저앉아 누군가 자신을 제발 태워달라면서 울부짖는[52] 그의 모습을 끝으로 모구로는 "아아, 정말 딱하게 됐군요. 그나저나 옛날 사람들은 정말 현명한 말을 해주네요. '남의 불행이 다음엔 내 차례가 된다.'[53]." 라고 말하며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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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37화 <불펜 에이스> ブルペンエ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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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선수인 손님 노미노 신조는 훈련 때는 실력을 잘 발휘하지만, 실전에는 긴장으로 인해 매번 안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다. 실적부진으로 인해 팀 내 동료들에게 멸시와 야유를 받고 있는 신세였던 그는 이번년도에 짤릴 걱정에 혼자 술을 마시던중 모구로와 만나게 된다. 모구로는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던 그를 말리고선,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떠난다. 다음날 훈련중 모구로는 노미노에게 챙이 구부러진 야구 모자를 선물한다. 모구로는 이 모자를 쓰면 주변이 가려져 공에만 집중할 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모구로는 경기기간동안에는 금주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충고한다. 모구로는 그가 금주를 할 수 있도록, 그의 집에 있는 술에 붙여놓을 금지스티커까지 선물해준다. 머뭇거리는 그에게 모구로는 모자를 쓰고 금주를 하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그에게 저주를 걸어 세뇌시킨다.- [눈아픔주의]
그후 노미노는 술을 마시고 싶어도 금지스티커를 보며 금주를 하였고, 그 결과 훈련 때처럼 높은 실력을 발휘해 메이저 리그팀으로 임명받는데 성공한다. 게다가 코치와 감독이 오는, 승격이 걸린 다음 경기에 첫번째 주자로 추천받는다. 하지만 그 덕분에 전날 너무 긴장해 잠을 이루지 못하고 그만 모구로와의 약속을 어기고 술을 마시고 만다. 그 바람에 경기에 늦잠을 자고, 모자도 잊어버리게된다. 시합이 시작되고 숙취와 긴장때문에 처참한 실력을 보이고 만다. 그로인해 긴장이 더 심해져서 결국 관객석에 있던 코치와 감독쪽으로 공을 던져버리고 만다. 그 때문에 공에 맞을 뻔한 감독은 극대노를 하며 그자리에서 노미노를 짤라버리며 경기장을 나가버리고, 노미노는 눈앞에서 기회를 놓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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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38화 <애처 사진> 愛妻写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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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39화 <컬렉터> コレク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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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40화 <월하미인> 月下美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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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41화 <통조림 펫> カンヅメのペッ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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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터로 일하는 손님 코우 아라오는 구관조 한마리를 길렀는데, 그 구관조가 삶의 낛이였을 정도로 그 구관조를 아껴주었다.[59] 하지만 아라오가 사는 맨션은 애완동물 금지였고, 그가 행복한게 배알이 꼴렸던 이웃이 집주인에게 알려 구관조를 멋대로 방생해 버린다. 집에 와서 구관조가 없어진걸 안 아라오는 애타게 구관조를 찾다 모구로를 만나는데, 모구로는 코알라가 있는 유칼립투스 나무가 그려진 통조림 하나를 주며 그 통조림에는 금방 자라고 관리도 별로 필요없는 특별한 유칼립투스가 있으니 그 나무를 잘 돌봐주며 아껴주라고 한다. 아라오는 나무에게 유칼립투스에서 따온 유카라는 이름도 붙혀주며 말도 걸며 정성껏 나무를 길렀고, 나무에서 영감을 얻어 코알라와 유칼립투스 나무의 우정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도 만들어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한편 또 아라오가 기뻐하는 것에 기분이 나빠진 이웃은 다시 집주인을 부르지만, 이번엔 정말로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아서 집주인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러자 유카를 보곤 유카를 마구잡이로 뜯어버리며 뽑아버리곤 이에 슬퍼하는 아라오의 목소리를 들으며 즐거워 한다. 이때 모구로가 나타나고, 모구로는 도와주겠다는 말과 함께 아라오를 향해 삿대질을 하여 저주를 건다. - [눈아픔주의]
그러자 통조림에선 엄청난 속도로 나무가 다시 자라고, 그 나무의 가지들은 옆방으로 넘어가 이웃을 잡아 전봇대 꼭대기에 옷깃으로 간당간당하게 걸어놓는다. 아라오는 이웃의 비명소리에 잠에서 깨게 되지만 그저 이상한 꿈을 꾼것이라 생각한 그는 다시 잠들었고, 잠든 그의 뒤에서 유카가 끝임없이 자라나 온집을 덮어버리면서 에피소드는 끝이난다. 그래도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선 해피엔딩으로 끝난편이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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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42화 <올빼미의 눈> フクロウの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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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43화 <젊음의 자랑> 若さ自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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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44화 <미식가 지망> グルメ志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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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45화 <가라오케 중독자> カラオケ症患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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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46화 <단신 부임> 単身赴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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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47화 <달밤의 오키드> 月夜のオーキッ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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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 표기는 頼母雄介로, ‘타노모시이(頼もしい)’ 즉, 믿음직스럽다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2] 한자 표기는 浦成平一로, ‘우라나리(末成り)’ 즉, 창백하고 생기없다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3] 한자 표기는 青井達夫로, ‘아오이(青い)’ 즉, 미숙하다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4] 작중 여자에 완전히 빠져 키우던 식물이랑, 물고기를 방치해 죽여버리기까지 했다. 정작 아오이는 여성에게 빠져 식물과 물고기가 죽어있다는 것도 눈치채지 못했다.[5] 이 때 옆에 켜진 티비로 요즘 치한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6] 한자 표기는 磯部錦一로, 이름은 올곧은 사람을 뜻하는 관용어로 많이 쓰이는 ‘이시베 킨키치(石部金吉)’에서 따왔지만 정작 당사자는 두 신분을 왔다갔다 하며 올곧은 생활하고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신작버전1]
2017년판 7화 A파트로 리메이크 되었다. 성의 한자가 구판과 신판이 다른데 구판에서는 ‘구분 분(部)’이 쓰였지만 신판에서는 ‘가 변(辺)’이 쓰였다.[8] 한자 표기는 憂木守로, ‘유우키(勇気)’ 즉, 용기로 읽을 수 있다.[9] 성급하게 굴면 결국 자기 손해라는 뜻의 일본의 관용구 '短気は損気'에서 따 온 제목으로 추정되는데 지금의 모습에서 바뀌고 싶어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가 끔찍한 말로를 당한 해당 손님의 결말을 암시하고 있다.[10] 한자 표기는 熊井勇로, ‘이사무(勇)’ 즉, 용기로 읽을 수 있다.[11] 한자 표기는 佐保民夫로, ‘사보타미(サボった身)’, 즉 게으른 몸으로 읽을 수 있다.[12] 한자 표기는 坊田進一로, 철부지를 뜻하는 ‘보오짱(坊ちゃん)’에서 따왔다. 작중에서도 본명 대신 ‘보오짱’으로 불린다.[13] 이때 모구로가 나간 직후 보오다가 악마 소굴 BAR의 마스터에게 모구로 씨는 대체 뭘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자 마스터는 아무 말 없이 세 원숭이 장식품을 가리키면서 듣고 보지도 못했고 말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건 덤.[14] 이때 센코 씨와의 인연을 잘 정리하고 왔다면서 여성의 손 모양을 딴 모형으로 보오다에게 장난을 쳤는데, 이는 일본어로 '관계를 끊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手を切る가 직역하면 손을 자른다는 것에서 나온 말장난이다.[15] 아마도 정사를 나누던 도중 모구로가 갑자기 쳐 들어온 것 때문에 센코 쪽에서 놀라서 질경련이 일어나 보오다의 그곳이 빠지지 않게 된 것으로 보인다.[16] 한자 표기는 直木純一로, 성은 정직한을 뜻하는 ‘나오키(直き)’에 따왔고, 이름은 순진한을 뜻하는 ‘준(純)’에서 따왔다.[신작버전2]
2017년판 4화 A파트로 리메이크 되었다. 구판에 모구로에게 속아 에이코씨를 따라가다 경찰에게 스토커로 오인받아 쫓기는 씬이 신판에서는 삭제되었다. 그리고 구판에선 허름한 빌라의 원룸에서 지저분하게 지내거나 작은 은행에서 일하는 등, 그가 가난하게 살고있다는 묘사가 나오지만, 신판에서는 큰 은행에서 일한다거나, 좋고 넓은 아파트에서 집도 말끔히 청소하며 지내는 등 구판과는 달리 신판에서는 은행원으로써 꽤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듯.[18] 마스크를 벗은 상태의 얼굴은 성형 미인이지만 실제로는 성형수술이 실패했다고 털어놓으며 장면이 전환되는 컷이 깨지는 연출을 얼굴의 피부가 깨지는 것처럼 나온다. 대부분 화장을 두껍게 한다거나 자신의 본 얼굴이 드러나는 장면에서는 단순히 못생긴 얼굴을 포현하는 클리셰를 철저히 깨부수고 피부가 완전히 벗겨져있는, 안면 근육층이 그대로 노출된 그로데스크한 장면이다!![19] 한자 표기는 中山歩一로, 성은 나카야마 경마장에서 따왔고, 이름은 ‘이치부(一歩)’ 즉, 첫 수로 읽을 수 있다.[20] 사실 모구로는 부이치가 돈을 잃은 순간부터 이미 도착해 있었지만, 약속을 어긴 부이치를 보고 실망했는지 아무 말 없이 지켜보고 있었다.[21] 한자 표기는 日陰久利로, ‘히카게 히사시이(日陰久しい)’ 즉, 그늘진 지 오래다로 읽을 수 있다[22] 이때 모구로가 벽장 안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이유를 인간은 태아 상태일 때 어둡지만 편안하고 아늑한 어머니의 뱃속에서의 기억이 어른이 되어서도 무의식 속에 남아있는 거라고 설명해준다.[23] 한자 표기는 中島健一로, ‘츄쇼쿠(中食)’ 즉, 점심이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신작버전3]
2017년판 1화 A파트로 리메이크 되었다. 구판에서는 작품 중반에 나카지마의 직장 상사인 사카마키가 백일몽에 들어가는 나카지마를 보곤 자신도 백일몽에 들어가는 걸로 되어있었지만, 신판에서는 사카마키 또한 과거 모구로의 손님이었고, 그가 나카지마를 백일몽으로 초대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변경되었다. 그리고 작중 결말또한 구판과 신판이 다른데, 사카마키와 함께 회사내 평판이 나빠지게 되면서 끝난 신판과는 달리, 구판에서는 사카마키와 해고를 당하는 결말을 맞이한다.[25] 참고로 기혼자다.[26] 일본 원판에서는 캬바쿠라.[27] 이름은 사카마키. 작중 백일몽에 들어가는 나카지마를 만나 자신도 백일몽에 들어가게 된다. 결국 마지막에 나카지마와 함께 저주를 받고 회사에서 해고당한다.[28] 한자 표기는 襟戸勉로, ‘엘리트 츠토메(エリート勤め)’ 즉, 엘리트 근무로 읽을 수 있다.[29] 한자 표기는 舞戸千代郎로, ‘마이도 쵸로이(毎度ちょろい)’ 즉, 매번 헛스윙하다로 읽을 수 있다.[30] 한자 표기는 妻成耐子로, ‘츠마니 나리타이(妻になりたい) 즉, 아내가 되고싶다로 읽을 수 있다.[31] 한자 표기는 出無野風太로, ‘데부’(でぶ) 즉, 뚱뚱하다로 읽을 수 있다.[32] 한자 표기는 冬木花衛로, ‘후유(冬)’, 즉 겨울로 읽을 수 있다.[33] 한자 표기는 筒井伸一로, ‘츠츠오 노바스(筒を伸ばす)’ 즉, 빈 주머니를 늘리다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34] 한자 표기는 浦島太一로, 일본의 전래동화 우라시마 타로에서 따왔다.[35] 한자 표기는 石野隆志로, ‘이시가 타카이(意思が高い)’ 즉, 의지가 굳세다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36] 한자 표기는 恋野夢美로, 사랑의 꿈을 꾸다를 뜻하는 ‘코이노 유메미(恋の夢見)’에서 따왔다.[37] 한자 표기는 虫味一郎로, ‘무시미(無趣味)’ 즉, 취미가 없다로 읽을 수 있다.[38] 한자 표기는 虫味蝶子로, ‘무시미(無趣味)’ 즉, 취미가 없다로 읽을 수 있다.[39] 한자 표기는 鳥森喜一로, 카라테로 읽을 수 있다.[40] 한자 표기는 刈谷麻子로, ‘커리어 아사이(キャリア浅い)’ 즉, 경력이 짧다로 읽을 수 있다.[41] 한자 표기는 加江利宅内로, ‘카에리 타쿠나이(帰りたくない)’ 즉, 돌아가고 싶지 않아로 읽을 수 있다.[42] 한자 표기는 大栗之益로, 보내드리겠습니다라는 뜻의 ‘오오쿠리시마스(おお送りします)’에서 따왔다.[43] 한자 표기는 無西俊夫로, ‘무사이(むさい) 즉, 누추하다로 읽을 수 있다.[44] 한자 표기는 出原奈也巳로, 성은 뚱뚱한을 뜻하는 ‘데바라(出腹)’에서, 이름은 걱정을 뜻하는 ‘나야미(悩み)’에서 따왔다.[45] 한자 표기는 日眞賀星也로, ‘히마가 호시이야(暇が欲しいや)’ 즉, 휴식을 원해로 읽을 수 있다.[46] 한자 표기는 勝田類로, ‘캇타루이(かったるい)’ 즉, 무기력으로 읽을 수 있다.[47] 한자 표기는 生地内也로, ‘이쿠지 나이야(意気地無いや)’ 즉, 용기가 없다로 읽을 수 있다.[48] 한자 표기는 男谷毛馬로, ‘오토코야모메(男やもめ)’ 즉, 독신남으로 읽을 수 있다.[49] 한자 표기는 半出押太로, ‘한데오시타요(判で押したよう)’ 즉, 판에 박은 듯하다로 읽을 수 있다.[50] 한자 표기는 尾崎真蔵로, ‘오사키 맛쿠라(お先真っ暗)’ 즉, 앞날이 캄캄하다로 읽을 수 있다.[51] 한자표기는 大井卓司로, 어이! 택시로 읽을 수 있다.[52] 이때 그는 자신의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어이! 택시”라고 소리친다. 이름에서부터 그의 최후를 암시한 셈이다. 그리고 그의 택시 안에 있던 호랑이 인형의 한쪽 다리도 끝내 부러진 모습을 보여주며 더욱 처절함을 더한다.[53] 원문은 明日は我身(아스와와가미)로 역지사지와 비슷한 뜻을 담고있는 일본의 속담이다.[54] 한자 표기는 能見野新造로, 성은 ‘노미(飲み)’ 즉, 술을 마시다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고, 풀네임으로는 ‘노미노 신조(ノミの心臓)’로 ‘벼룩의 심장’ 즉, 소심하다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55] 한자 표기는 加古忍로, ‘카코 시노부(過去偲ぶ)’ 즉, 과거를 그리워하다로 읽을 수 있다.[56] 한자 표기는 吉手麻仁也로, ‘킷테 마니아(切手マニア)’ 즉, 우표 수집가로 읽을 수 있다.[57] 한자 표기는 産名八太로, ‘우부나 야츠(うぶな奴)’ 즉, 순진한 녀석으로 읽을 수 있다.[58] 한자 표기는 高阿羅夫로, 코알라로 읽을 수 있다.[59] 작중에선 직장동료들이 퇴근하고 한잔하러 가자해도 구관조 밥을 줘야 한다며 거절한다.[60] 약속을 어기긴 했지만, 손님의 잘못이 아니였기 때문에 모구로가 특별히 봐준것으로 추정된다.[61] 한자 표기는 耳津邦夫로, ‘미미즈쿠니(みみずく似)’ 즉, 올빼미와 닮다로 읽을 수 있다.[62] 한자 표기는 若狭万次郎로, ‘와카사 지만(若さ自慢)’ 즉, 젊음의 자랑이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63] 한자 표기는 久留米星雄로, ‘쿠루메 호시이(グルメ欲しい)’ 즉, 미식가를 지망하다로 읽을 수 있다.[64] 한자 표기는 空尾慶一로, ‘카라오케 이이시(カラオケいいし)’ 즉, 노래방은 관심없어로 읽을 수 있다.[65] 한자 표기는 丹見一人로, ‘탄신 히토리(単身一人)’ 즉, 단신 혼자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66] 한자 표기는 花畑駒太로, 성은 꽃밭을 뜻하는 ‘하나하타케(花畑)’로 읽을 수 있고, 풀네임은 매우 곤란하다를 뜻하는 ‘하나하다 코맛타(甚だ困った)’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