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6-15 16:39:32

우부기누 히코네

<colbgcolor=#d76869><colcolor=#ffffff> 우부기누 히코네
産絹彦禰 | Hikone Ubuginu
<nopad> 파일:hikone_01.png
원작
신장 121cm
소속 츠나야시로 가문
해방 언령 별을 돌아라
星を巡れ
시해 이기사기파
已己巳己巴
만해 이기사기파 봉락팔경
已己巳己巴・鳳落八景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무라세 아유무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소설 Can't Fear Your Own World의 등장인물.

2. 특징

1부 히츠가야 토시로 정도의 어린 외모의 사신으로, 츠나야시로 토키나다의 부하. 목숨을 바쳐 토키나다를 따르고 있으며 토키나다의 명을 완수하지 못 하면 죽으려고 할 정도로 맹목적으로 따른다. 남자, 여자 어느 쪽으로도 보이는 중성적인 외모를 가졌다.

3. 작중 행적

토키나다가 '왕님'이 되게 해준다고 약속했다고 하는데, 소울 소사이어티에 왕이라고 불리는 것은 단 하나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힘을 가진 쿠로사키 이치고가 영왕이 될 뻔했으니, 이쪽도 영왕과의 관계가 있을 것은 확실하다. 영왕의 몸의 조각일 가능성도 있고...

풀브링거이자 엑스큐션의 교주인 미치바네 아우라가 퀸시와의 전쟁 도중 회수한 그레미 투뮤의 뇌를 이용해 만든 생명체이다. 이기사기파를 해방하여 릴토토 램퍼드, 밤비에타 바스터바인, 지젤 쥬엘을 공격하려던 티아 하리벨 일행 사이에 끼어들어 참백도를 해방시킨 여파로 그림죠의 왼팔에 부상을 입혀 그림죠가 소울 소사이어티로 쳐들어가게 만드는 데에 일조한다. 하리벨의 평가에 의하면 히츠가야 토시로와 대등한 영압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상당히 강력한지 하리벨은 퀸시 일행과 그림죠, 네리엘이 없었더라면 자신들이 되려 당했을지도 모른다고 평했다.

이후 쭉 츠나야시로 토키나다의 부하로 활동하고 규곡에서도 사신들의 앞으로 가로막는다. 밤비즈와 싸워서 몰아붙이던 도중, 난입한 자라키 켄파치와 대결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히사기 슈헤이의 만해 풍사교승에 당해 전의 상실. 직후 이기사기파가 히코네를 흡수해 이름을 되찾으려고 하지만 바로 자라키 켄파치에게 얻어맞고 재봉인되어 버린다.

결국 일이 다 끝난 후에는 루콘가에서 조용히 살게 되었다. 히사기와는 아직도 교류하는 사이이며 거의 아들 수준의 관계인 듯.

4. 능력

그냥 보통 사신이 아니다. 가지고 있는 참백도는 니마이야 오에츠의 참백도인 이기사기파(已己巳己巴)로 이를 통해 세로와 같은 호로의 힘을 사용하거나 가르간타를 열 수 있으며, 초고속 재생까지 가능하다. 거기에 퀸시와 사신의 시신, 영왕의 파편을 모아서 만들어져서 이들의 능력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쿠로사키 이치고와 유사하게 온갖 힘이 섞여있는 캐릭터. 블루트 베네와 아란칼의 이에로를 동시에 발동해서 엄청난 방어력을 보여주거나, 이에로로 방어하면서 블루트 아르테리에로 공격을 강화하거나, 하일리히 프파일에 세로를 담아서 난사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재다능한 것 외에 전투력 자체도 매우 강력한데, 아우스발렌과 좀비화로 인해 약해진 상태[1]였다지만 밤비즈 5인방이 히코네와 싸워서 점차 밀렸으며[2], 안대를 해방한 자라키 켄파치와 1대1로 치열하게 겨루기까지 했다.

다만 결말에서 이기사기파를 회수 당해서 더이상 세로나 초고속 재생, 이에로 같은 호로의 능력은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3]


[1] 아우스발렌은 전원이 당했으며, 밤비에타는 좀비화로 인해 추가로 약해진 상태였다. 소설과는 묘사가 달라 그대로 적용된건진 미지수이지만, 애니메이션을 통해 캔디스와 미니냐도 좀비화를 당했다는 것이 드러나 이들도 약화된 상태라는 것이 나왔다.[2] 처음에는 팽팽한 대치 상태였지만 히코네는 밤비즈 일행의 전투에 적응해서 점차 몰아붙이고 있었고, 반대로 밤비즈 측은 몰려가고 있었다.[3] 사신, 퀸시, 풀브링거는 재료로 사용되어 능력이 그대로 남아있겠지만, 호로의 힘은 이기사기파의 힘을 사용해서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