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17:13:22

왕과의 야행


보리 작가의 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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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color=#373a3c,#fff><-3><bgcolor=#d3e1e3,#d3e1e3><color=#000,#000> 글 / 그림 ||
파일:웹툰 실 대표 이미지.jpg
파일:밤의 향 대표 이미지.jpg
파일:왕과의 야행 대표 이미지.jpg
<rowcolor=#000>
(2015 ~ 2017)
밤의 향
(2018 ~ 2021)
왕과의 야행
(2023 ~ 연재 중)
파일:매화꽃그늘 대표 이미지.jpg
<rowcolor=#000> 매화꽃그늘
(2022 ~ 연재 중)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왕과의 야행
파일:왕과의 야행.jpg
<colbgcolor=#c6dcd2,#c6dcd2><colcolor=#010101,#010101> 장르 사극 로맨스, 성인
작가 보리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3. 11. 05.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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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사극 로맨스 웹툰. 작가는 보리.

2. 줄거리

젊은 왕과 아름다운 여인이 발을 사이에 두고 앉아있다.
가느다란 흰 손가락으로 책장을 넘기는 여인은
고혹적인 목소리로 글을 읽어 내려가는데...

전하. 음양이란 서로 감응해야 응하는 것이옵니다.
몸과 마음이 무르익어 한 배에 탄 채 애락을 느끼니
그 어찌 화락하지 않으오리까?

백일의 겨울밤 동안 왕에게 책을 읽어주는 여인.
아슬아슬한 긴장감 끝에 순식간에 휩쓸린다.
서로에게 깃들고 스며든다.

숨겨뒀던 비밀이 터져 나와 모든 것을 깨울 때까지
왕과 여인은 그저 꿈 안에 있구나.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11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된다.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2023년 12월 17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태국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ร้อยคืนหนาวของข้ากับฝ่าบาท)
  • 2023년 2월 7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대만 페이지에서 중국어 정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與王夜行)
  • 2024년 3월 6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프랑스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Promenade nocturne avec sa Majesté)

4. 등장인물

  • 유서정[1]
    본작의 여주인공. 전기수 출신의 미인. 휘선군의 눈에 들어 저잣거리 신세를 벗어났다. 휘선군이 임금의 경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시키고자 한다. 과거편에 의하면 서정의 어머니 연님이 평안도 현감에게 겁탈당해 태어난 서녀로 밝혀지며 연님이 현 임금의 유모였다는 것도 밝혀져 태어나기 전부터 임금과 인연이 있는 관계인 것도 드러났다. 병약한 남동생을 대신하여 남장을 자주하고 다니며 대신 군역 생활도 하였는데 그러던 어느 날 군관이 그녀를 눈독들여 겁탈하려다[2] 겁탈당하지 않기 위해 반항하여 상해를 입혔고 하극상 명분으로 처형당하려던 찰나, 마침 그녀가 있는 군대에 새로 들어온 장군으로 온 대군(현 임금) 덕에 처형은 면하게 되었고 사실상 이 때가 현 임금과의 첫만남이었다.
  • 임금
    본작의 남주인공. 현 시점에서의 임금. 정적들을 숙청하며 왕권을 강화시키고 있다. 대군 시절부터 전장을 누볐으며, 정치력도 상당하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는 밤마다 아무도 접근시키지 않고 낭독만 듣고 있어 흉흉한 소문이 돌기도 한다. 아직 젊은 편이지만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않아 후사가 없어 대비가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편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본래는 계승과 거리가 한참 먼 방계 왕족 출신이지만 선왕인 아버지가 반정에 성공하면서 직계가 된 것이다. 그리고 서정의 어머니인 연님이 그의 유모였던 것이 밝혀지면서 서정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그녀의 어머니와 인연이 있던 것으로 밝혀진다. 위에 친형이 하나 있는데, 둘째인 그가 현재 임금이 된 것을 보면 모종의 이유로 형이 죽어 그가 왕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 휘선군
    임금의 배다른 동생. 임금에게 복수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를 몰아내고자 작당모의를 하고 있다.
  • 유진원
    서정의 동생.[3] 몸이 허약하다. 집안을 망하게 만들고 부모를 죽음에 이르게 한 원수를 찾아서 복수하려고 한다. 누나 서정과 닮은 선이 가느다란 외모의 미소년.
  • 대비
    선왕의 계비이자 임금의 계모.[4] 자식을 두지 못했지만 꽤 명문가에다 오랫동안 왕비-대비 자리에 있어와서 정치력도 탁월해서인지 다른 명문가 후궁들을 자력으로 들이고 대신들이 존칭까지 쓰며 눈치를 살피기도 한다. 휘선군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 숙의 김씨
    임금의 세 후궁 중 하나로 몇 달 전 후궁으로 들어왔다는 언급을 보면 가장 최근에 들어온 후궁으로 보인다. 대비와 대비의 가문이 후궁 간택을 통해 후궁으로 만들었다는 언급도 있고 임금이 후궁들을 대비가 쥐락펴락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는 걸 보면 대비 측 가문 내지는 수하 측 가문 출신으로 보인다. 임금이 후궁들과도 거사를 치르지 않은 상태라 후사 문제로 초조해하는 듯 하며 임금에게 반해 그를 반드시 자신의 남자로 만들겠다고 한다.
  • 연님
    서정과 진원의 어머니. 과거 양반댁 아씨를 모시던 몸종이었다.[5] 아씨의 부모인 주인 내외가 전염병으로 사망하자 아가씨와 함께 아씨의 친척집에서 살게 되었으며 그녀가 시집을 갔을 때에도 같이 가게 되었으며 아가씨의 아들들의 유모로 지냈다.[6] 그러던 어느 날 아씨의 남편의 손님인 평안도 관아의 현감이 연님이를 보고 탐을 내었고 연님이는 현감에게 겁탈당해 서정을 가지게 되면서 강제로 현감의 첩이 되어버린다.[7] 그러다 현감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어지게 된 틈을 타 딸을 데리고 몰래 도망을 쳤다. 딸을 키우면서 전기수 일을 하는 생활을 하였고 이후 어느 농부와 만나 재혼을 하여 그 사이에 진원을 낳게 된다.
  • 아씨(가칭)
    서정의 어머니 연님이 모시던 아씨.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자신의 몸종 연님과 신분만 다르지 사실상 자매 같은 사이였으며 그녀에게 글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온화한 부모의 밑에서 자라나 성품이 선하고 따뜻하다. 그러던 어느 날, 전염병으로 인해 부모를 모두 잃고 연님과 같이 친척집에서 지내게 된다. 이후 양반가에 시집을 가 아들을 둘 낳고 연님이도 같이 데려가 그녀를 아들들의 유모로 지내게 해준다.[8] 그러나 연님이 평안도 현감에게 겁탈당하고 강제로 현감의 첩이 되자 남편에게 이를 따지며 극구 반대하였지만 남편에 의해 의견은 묵살당한다. 대신 떠나는 연님에게 나중에라도 널 꼭 데리러 가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그녀의 남편이 반정에 성공하여 임금이 되면서 그녀도 왕비가 된다. 그러나 지금의 대비가 남편의 계비 인 것도 있고 끝내 연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 한 것을 보면 어떠한 이유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9]
  • 아씨의 첫째 아들
    아씨의 첫째 아들. 그리고 현 임금의 친형이자 전 세자이다. 본래는 계승권과 한참 먼 방계 왕족이었으나 아버지가 반정에 성공하여 왕이 되면서 덩달아 세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의 동생이 그를 제치고 현재의 임금의 자리에 오른 것도 있고 작중 언급을 보면 어떠한 이유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1] 29화 과거 회상에서 진원을 대신해서 군역 생활을 할 때 군졸이 그녀를 유진원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풀네임은 유서정으로 보인다. 다만 성씨는 의붓아버지의 성씨로 보이며 생물학적 친아버지의 성은 불명이다.[2] 군졸들의 언급에 의하면 남자든 여자든 얼굴이 반반하면 겁탈하려들며 그걸 부하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짓을 자주 한다고 한다. 군졸들의 반응을 보면 이런 짓들로 인해 평판도 바닥인듯.[3] 그러나 18화 서정의 과거 회상에서 서정이 어머니에게 '나는 아버지의 친자식이 아니라서 그런거냐'고 하는 걸 보면 모종의 사연이 있는 것으로 보였으며 이후 24화에서 휘선군의 언급을 통해 서로 아버지가 다른 이부남매 사이로 밝혀진다.[4] 주름진 중년의 나이지만 21화에서 대신들의 대화를 통해 계모인걸로 밝혀졌다. 계비임에도 나이가 어머니뻘인건 현 임금의 친모인 선왕의 정비가 현 임금을 포함한 적자들을 낳고 젊은 나이에 죽으면서 맞이한 계비여서 그런것으로 보인다.[5] 아주 어릴 때부터 함께 지낸 사이다보니 신분만 주인-몸종 일 뿐 서로 자매처럼 우애가 깊은 관계이다. 몸종이던 연님이 글을 알고 있는 것도 아씨가 알려준 것이라고.[6] 참고로 아씨의 둘째 아들이 현재의 임금이다. 서정이 태어나기도 전에 어머니부터 이미 임금과 인연이 깊었던 셈.[7] 이에 연님의 아씨도 현감이 연님을 겁탈한 것을 언급하며 극구 반대하였으나 아가씨의 남편은 연님이 노비와 혼인하는 것보다 차라리 양반가 첩이 되는 게 더 나은 게 아니냐며 묵살한다.[8] 참고로 그녀의 둘째 아들이 현재의 임금이다.[9] 계모이자 계비인 대비의 나이가 중년인것을 생각하면 친모이자 정비인 그녀는 아들들이 성년이 되기도 전에 일찍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대비가 간택 후궁 출신이라 그녀 사후 중전으로 승격된것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