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이션 선더볼트 オペレーションサンダーボルト Operation Thunderbol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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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1B54><colcolor=#ffffff> 장르 | 건슈팅 |
개발 | 타이토 |
발매 | 타이토 오션 소프트웨어 (Amiga, CPC, ST, C64, ZX) |
플랫폼 | 아케이드 아미가 암스트래드 CPC 아타리 ST 코모도어 64 ZX 스펙트럼 SNES |
프로듀서 | 오가타 마사키(緒方正樹) |
디자이너 | 야리타 쥰지(鎗田準次) 사코우 히로유키(酒匂弘幸) |
프로그래머 | 사사키 다이스케(ささきだいすけ) 오오츠키 아키라(大槻朗) 코마 요조(駒洋三) 나카무라 타츠오(中村辰男) 소야노 신지(征矢野伸二) |
음악 | 아이자와 시즈오(相澤静夫) |
미술 | 야리타 쥰지 와키타 요시히코(わきたよしひこ) 이시노 미노리(いしのみのり) 사누키 타이라(讃岐平) 카토 히사카즈(加藤久和) |
출시일 | AC 1988년 Amiga CPC, ST, C64, ZX SNES |
심의 등급 |
1. 개요
플레이 영상 |
不可能を可能にする鉛の男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납의 사나이들
캐치프레이즈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납의 사나이들
캐치프레이즈
1998년에 타이토에서 출시한 아케이드용 건슈팅 게임. 건슈팅의 원조격인 전작 '오퍼레이션 울프'의 속편이다.
전작은 1인 플레이만 가능했으나 본작부터 2인 동시 플레이가 실현. 아케이드 게임 최초의 2인 플레이가 가능한 건슈팅인데다 전작 이상으로 세계적으로 대 히트했다.
당시 국내 오락실에서는 나훈아 등의 대표적인 뽕짝을 내장시킨(정확히는 내장 음악을 개조한 기판을 써서 그런 것이지만)
그래픽은 무난한 수준이다. 대부분 현실적인 표현으로 캐릭터들을 그려놨다. 60프레임에 군용 트럭을 끌고 나아가며 스프라이트 확대 축소로 3D처럼 보이게 해놓은 스테이지도 존재한다. 총 8 스테이지로 나눠져 있다.
2. 스토리
미국에서 승객을 태운 비행기가 하이잭당한다. 테러리스트 그룹은 당국에게 24시간 이내로 테러리스트 죄수를 해방하지 않으면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보고했다. 하이잭당한 비행기는 아프리카 KARUBYA[1] 나라의 항공에 착륙했고, 인질은 어딘가 다른 장소로 숨겨진다.CIA 장관은 1년 전 남미에서 '오퍼레이션 울프'를 실행한 로이 애덤스에게 인질 구출을 요청한다. 그린 베레 시절의 동료인 하디 존스와 함께 다시 임무로 나서는 것이었다.
3. 시스템
일단 이 게임은 스크롤이 지나칠 정도로 길고 일체의 회피 시스템이나 방패 등이 없으며[2] 화면상의 등장하는 수많은 적들이 쏘는 탄을 고스란히 맞아야 하지만 피격시엔 잠깐 무적이 되어 상쇄된다. 요즘 건슈팅처럼 리로드같은 건 없고 탄을 미리미리 얻어서 한꺼번에 쏟아붓는 방식이었기에 적을 잡는 틈틈이 총알을 먹어야 하는 등, 요즘 건슈팅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불편한 시스템이다.전작에 비해 발전된 점은 전작에선 축적시킬 수 있는 탄창 수가 9개였던 것에 비해 이번 작에전 탄창, 로켓을 99개까지 축적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요새 건슈팅보다도 더 편의적이라고 느껴지는 부분도 몇개 있는데, 총을 쏘는 적은 발포 전에 공격할 플레이어의 색깔에 맞춰 점멸한뒤 발포한다. 본 게임이 사상 최초의 2인이상 플레이 가능 건슈팅인걸 생각하면 엄청난 요소인데, 2인 플레이시의 발포대상 표기는 레이징 스톰에서나 볼 수 있는 인터페이스인걸 생각하면 상당히 참신한 시스템. 그리고 1인 플레이시 현재 존재하는 플레이어 쪽으로 오지 않는 투척무기/로켓탄 공격은 절대 맞지 않는다. 즉 1P자리에서 하면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공격은 아예 신경을 안 써도 된다. 미사용 플레이어쪽 화면에 대한 투사물 공격 무효는 90년대 초반에 나온 몇몇 건슈팅에 거의 다 해당된다. 최근 작품에서는 하운티드 뮤지엄2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사례.
분명히 트리거를 눌렀는데도 총알이 나가지 않는 경우도 있는 등 버그(혹은 잔고장)도 있었다. 레버 좌표가 아니라 라이트건 형식으로 인식하기 때문. 레버 좌표로 인식하는 고정기총형 게임은 좀 나중에 나왔다.
수류탄은 특이하게도 총류탄(모르고 보면 꼭 RPG7 탄두같다)이었다.
인질 구출 파트에서 인질이 너무 자주 돌아다녀서 방해가 되나 무사히 구출시키면 1명당 라이프가 1칸 채워지고, 인질을 사격하면 라이프가 2칸 감소된다.
4. 등장인물
4.1. 아케이드 판
- 로이 애덤스
1P측 캐릭터. 그린 베레의 중위. 전작의 사건을 해결하여 무공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이로 인해서 미국 국방성에서 또다시 소환하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하디 존스
본작에서 첫 등장한 2P측의 캐릭터로 흑인. 그린베레 소속의 특전교관으로 로이와는 군 시절부터 전우로써 여러 작전에 참가하였고 수많은 생사고락을 넘은 사람이기도 하다.
4.2. 슈퍼패미콤 판
SFC 버전에서는 위의 두명이 짤리고 다국적 특수부대로 결성되어진 6명의 캐릭터중 한명을 선택해서 게임을 진행한다. 캐릭터 선택시에는 캐릭터의 신상명세서가 적힌 파일을 보여준다.- 손자 티에슨 (SONJA THIESSEN)
노르웨이 출신의 여성으로 계급은 중위. 금발이 특징이며 코소보 전쟁과 캄보디아 전역에 참전경험이 있다. 설정상 폭발물 전문가로 활약하는 인물이기도 하며 북유럽 국가 출신답게 장신의 여성이기도 하다. 사용하는 전용무기는 잉그램 M11 기관단총.
- 에리카 휘트니 (ERICA WHITNEY)
미국 출신의 흑인여성으로 소말리아 전선, 걸프전, 레바논 전쟁에 참전하여 퍼플 하트 훈장과 은성 훈장을 수여받았다. 계급은 원사 (Master Sergeant)를 달고있다. 게릴라전의 프로이기도 하며 사용하는 무기는 손자 티에슨과 같은 잉그램 M11 기관단총.
- 단 버넷트 (DAN BURNETT)
미국 레드베레 출신의 군인으로 계급은 대위. 과거 델타포스에서도 다년간이나 복무한바 있었으며 코소보 전쟁과 소말리아 전선, 걸프전에도 참전 하였었다. 이로 인해서 은성 무공훈장과 명예 훈장을 다수 수여받았으며 사용하는 화기는 M16A1 돌격소총.
- 신 미야모토 (SHIN MIYAMOTO)
일본계 미국인으로 계급은 중위. 단 버넷트, 에리카 휘트니와 함께 걸프전에 참전했으며 손자 티에슨과 같이 캄보디아 다목적군에서 접근전 교관으로 복무한바 있다. 통신과 교란전술도 특기이기도 하며 사용하는 화기는 단 버넷트와 같은 M16A1 돌격소총.
- 킨테 멤비츠 (KINTE MENBISTU)
니그로 계열의 흑인으로 잠비아 출신. 대머리에 선글라스를 쓰고있으며 과거 소말리아 해적토벌, 나비미아 반란군 진압, 에티오피아 전선에 파견되어서 큰 공을 세웠고 계급은 대위로 이번 작전의 최선임자이기도 하다. 사용화기는 SAVEGE M77E 산탄총.
- 참커 신그 (CHAMKAUR SINGH)
인도 출신으로 계급은 하사로 에리카와 같은 부사관이기도 하다. 집안 대대로 영국령 인도군으로 복무한 가문이기도 하며 레바논 전쟁과 에티오피아, 모잠비크에 파견된 바 있다. 힌두교인으로써 머리에 터번을 쓰고 있으며 전용무기는 USM60 경기관총.
5. 아이템
- 탄창: 탄창 1개 추가
- 탄약통: 탄창 3개 추가
- 로켓포: 로켓포 1개 추가
- 파워 드링크: 라이프 5칸 회복
- 구급상자: 라이프 20칸 회복
- 방탄 조끼: 플레이어에게 들어오는 대미지를 줄여준다. 획득 스테이지에서만 유효하다.
- 레이저 사이트: 빨간색 조준점이 생긴다. 획득 스테이지에서만 유효.
6. 스테이지
미션 | 임무명 | 종료시 | 비고 |
MISSION 1 | 기밀정보를 수집해라. | 정보원과 접촉하여 정보를 얻었다. | 차량을 타고서 목표지점까지 이동하는 첫 미션. |
MISSION 2 | 탄약과 이동수단을 빼앗아라. | 습격 성공! 탄약과 지프를 얻었다. | 무기고에서 벌어지는 총격전 스테이지.[3] |
MISSION 3 | 적의 벙커를 찾아라! | 적의 은신처에 도착했다. | 지프를 타고서 적의 벙커를 향해 이동한다. |
MISSION 4 | 인질들을 구출하라! | 인질 X명 구출에 성공했다. | 정글 숲에 감금된 인질들을 1차로 구출. |
MISSION 5 | 적의 본부로 향하라. | 적의 본부에 도착했다. | 강가에 정박된 보트를 타고서 이동한다. |
MISSION 6 | 인질들을 구출하라! | 인질 X명 구출에 성공했다. | 지하 감옥에 붙잡힌 인질들을 2차로 구출. |
MISSION 7 | 탈출로를 확보하라! | 탈출용의 여객기를 확보했다. | 1미션의 상황처럼 차량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하는데 이번에는 트럭이라는 설정. |
MISSION 8 | 탈출하라! | 탈출 성공. | 여객기 안에서 테러범들을 처리하는 최종 미션. |
게임 시작 시 | 작전 개시! 인질들을 모두 구출하라! |
모든 임무 완료 시 | 임무 완료! 임무를 성공리에 완료했다. 자! 이제 휴양할수 있다. 다음 임무가 언제 주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
7. 엔딩 분기
인질 구출 & 마지막 스테이지 결과에 따라 배드 엔딩이나 굿 엔딩 결과가 출력된다.마지막 보스는 파일럿을 인질로 잡고 있으며, 파일럿을 무사히 구출하면 굿 엔딩. 보스의 패턴은 파일럿을 방패삼아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특정 위치에서 공격하는데 자리만 잘 잡아 둔다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4]
게임을 클리어하면 구출한 인질 1명당 × 100000점 + 남은 라이프 1칸당 × 50000점을 얻는다.
8. 컨버전
이 게임은 하단에 있는 내용대로 플랫폼에 컨버전되어 있다. 그나마 아케이드와 동일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것은 PS2 / XBOX / PC 버전 정도.- 암스트래드 GX4000
- 암스트래드 CPC 464
- ZX 스펙트럼
- 코모도어 64
- 코모도어 아미가
- 아타리 ST
- 슈퍼 패미컴
- 플레이스테이션2 (타이토 레전드, 타이토 메모리즈 2 상편)
- 엑스박스 (타이토 레전드)
- PC (타이토 레전드)
9. 기타
1989년 8월 15일의 홋카이도 신간 "전쟁게임의 흥분, 무찌르냐 당하느냐"(「戦争はゲームで」興奮、やるかやられるか)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쟁게임의 일례로서 본작이 사진 형식으로 개제되었다. 해당 기사는 "게임이라곤 해도 전쟁하는 광경은 용서받지 못할거 같은 느낌이 든다" 등의 비판적 기사가 올라왔는데, 이 신문기사는 1989년 11월호의 게메스트의 독자페이지에서도 언급되었으며, 이후 동 잡지 1990년 1월의 독자 페이지를 통해 투고자로부터 해당 신문기사에 대한 의견교환이 행해졌다.쉽게 말해 게임내의 폭력/잔혹묘사 문제에 관해 하나의 경종을 울린 케이스라 볼 수 있겠다.
[1] 가상의 국가지만 지도상 위치로 보나 뭘로 보나 누가 봐도 리비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 사실, 초창기 건슈팅 게임들은 이게 기본이었다.[3] 클리어시 탄창3개, 로켓 2개가 보충된다.[4] 그나마 조종사는 한방에 죽지 않고 몇방 정도 버틴다.물론 로켓포 쓰면 얄짤없다.[5] 인질 구출이 임무이기 때문에 인질들이 모두 사망하면 임무 실패가 된다. 이때 The Hostages Are All dead. Your Mission Has Failed.(인질들이 모두 죽었습니다. 임무를 실패했습니다.) 라고 표시된다. 4, 6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다. 각 스테이지당 8명씩으로 총 16명이다.[6] 파일럿이 죽었기 때문에 비행기를 운전할 사람이 없어서 탈출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때 The Pilot Is dead! escape is impossible.(파일럿이 죽었습니다! 탈출은 불가능합니다.) 이라고 표시 된다.[7] 마지막 보스전에 돌입하면 컨티뉴가 없으며 2P 난입이 불가능하다.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인질 구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임무 실패가 된다. 이때 You Are Fatally Wounded. Your Mission Has Failed.(당신은 치명적 부상을 입었습니다. 임무를 실패했습니다.)라고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