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6 11:00:09

오심 및 편파판정/사례/UEFA 챔피언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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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0년대
1.1. 1984-85 결승 유벤투스 vs 리버풀1.2. 1988-89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밀란
2. 90년대
2.1. 1997-98 결승 유벤투스 vs 레알 마드리드
3. 2000년대
3.1. 2003-04
3.1.1. 16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포르투3.1.2. 4강 포르투 vs 데포르티보3.1.3. 결승 포르투 vs 모나코
3.2. 2004-05
3.2.1. 16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첼시3.2.2. 4강 2차전 첼시 vs 리버풀
3.3. 2005-06
3.3.1. 16강 1차전 첼시 vs 바르셀로나3.3.2. 4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밀란3.3.3. 결승 바르셀로나 vs 아스날
3.4. 2006-07 16강 1차전 바르셀로나 vs 리버풀3.5. 2007-08
3.5.1. 16강 레알 마드리드 vs 로마3.5.2. 4강 2차전 맨유 vs 바르셀로나
3.6. 2008-09
3.6.1. 16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올랭피크 리옹3.6.2. 8강 1차전 바르셀로나 vs 바이에른 뮌헨3.6.3. 4강 1, 2차전 첼시 vs 바르셀로나
4. 2010년대
4.1. 2009-10
4.1.1. 16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 vs 피오렌티나4.1.2. 4강 1, 2차전 바르셀로나 vs 인테르
4.2. 2010-11
4.2.1. 16강 1, 2차전 바르셀로나 vs 아스날4.2.2. 4강 1,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4.2.3. 결승 바르셀로나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3. 2011-12 8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밀란4.4. 2012-13
4.4.1.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 vs 바르셀로나4.4.2.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 vs 바르셀로나
4.5. 2013-14
4.5.1.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샬케044.5.2. 결승 레알 마드리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6. 2015-16
4.6.1. 8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4.6.2. 4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4.6.3.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시티4.6.4. 결승 레알 마드리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7. 2016-17
4.7.1. 16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파리 생제르맹4.7.2. 8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4.7.3. 8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레스터 시티4.7.4. 4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레알 마드리드
4.8. 2017-18
4.8.1.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파리 생제르맹4.8.2. 8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 vs 리버풀4.8.3.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4.8.4. 4강 1, 2차전 로마 vs 리버풀
4.9. 2018-19
4.9.1. 조별 리그 F조 4경기 맨체스터 시티 vs 샤흐타르4.9.2. 조별 리그 H조 5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영 보이즈4.9.3. 8강 2차전 토트넘 핫스퍼 vs 맨체스터 시티
5. 2020년대
5.1. 2021-22 8강 레알 마드리드 vs 첼시5.2. 2022-23 조별 리그 인테르 vs 바르셀로나5.3. 2023-24
5.3.1. 16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라이프치히5.3.2.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

1. 80년대

1.1. 1984-85 결승 유벤투스 vs 리버풀

56분, 보니에크 (유벤투스)가 리버풀 수비진을 돌파하다 길레스피 (리버풀)에게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비록 파울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25야드 뒤에 있던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리고 미셸 플라티니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유벤투스가 1-0으로 앞서갔다.

후반 74분, 로니 휠런 (리버풀)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시모 보니니 (유벤투스)에게 파울을 당했음에도 심판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1.2. 1988-89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밀란


루드 굴리트의 득점이 온사이드였음에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2. 90년대

2.1. 1997-98 결승 유벤투스 vs 레알 마드리드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때린 슛이[1] 유벤투스 수비수를 맞고 미야토비치에게 흘렀고, 미야토비치는 골키퍼까지 제친 후 깔끔하게 골을 넣었다.

이때 미야토비치는 카를루스가 슛을 때릴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그대로 골로 인정되었다. 결국 이 골은 결승골이 되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32년만에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3. 2000년대

3.1. 2003-04

FC 포르투가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해 역사에 남을 언더독의 우승으로 일컬어지지만 포르투가 사용한 오프사이드 트랩 전략에 결승까지 가는 길에서 여러 번의 오프사이드 오심이 발생했다.

3.1.1. 16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포르투

FC 포르투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예상 밖의 일격을 당한 맨유는 포르투를 홈으로 불러들여 32분 폴 스콜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간다.

스콜스는 명백한 온사이드 위치에 있었음에도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었고 후반 막판 하워드 골키퍼의 실수로 포르투의 베니 맥카시에게 동점골을 먹으며 맨유는 16강에서 탈락했다.

3.1.2. 4강 포르투 vs 데포르티보

포르투는 데포르티보의 오프사이드를 네 번이나 유도했다. 이 중 하나는 데포르티보의 1 대 1 기회를 취소시킨 명백한 오심이었다.

3.1.3. 결승 포르투 vs 모나코

포르투는 모나코의 오프사이드를 12번이나 유도했으나, 이 중 최소 2번은 모나코의 확실한 득점으로 이어질 뻔한 상황에서 내려진 판정이었다. 하지만 모나코는 유효 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3.2. 2004-05

3.2.1. 16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첼시

75분 코너킥 상황에서 첼시의 존 테리의 헤더 득점은 발데스가 충분히 잡을 것이었지만, 첼시의 카르발류는 명백히 발데스를 방해하고 있었다.

가디언에서도 첼시측 편파라고 불렀다.# 당시 해축 사이트들에서는 조용히 넘어갔었다. 1차전 원정에서 2 대 1로 지고 2차전 홈에서 4 대 2로 이긴 첼시는 8강에 진출했다. 득점이 취소당했다면 원정 다득점으로 첼시는 탈락했을 것이다.

1차전에서 드록바의 퇴장은 정당했음에도 첼시의 감독 무리뉴는 이를 가지고 바르셀로나가 매수를 했다 주장해 UEFA로부터 징계를 받았었다. 막상 16강이 끝나고 직접적인 오심 피해를 본 것은 바르셀로나였다.

3.2.2. 4강 2차전 첼시 vs 리버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루이스 가르시아가 날린 슛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기 전, 첼시 수비수가 걷어냈지만 그대로 골로 인정된다. 결국 이 골에 힘입어 리버풀이 합산 점수 1-0으로 첼시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카메라 각도가 애매한 상태여서 골라인을 넘어가지 못했는지 넘어갔는지 분간이 어려운 상태였고 노 골 선언시 키퍼 체흐의 퇴장과 페널티킥 선언까지 불릴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편파 판정이라고는 볼 수 없다.

3.3. 2005-06

3.3.1. 16강 1차전 첼시 vs 바르셀로나

  • 1차전
    • 바르셀로나의 집중 공격을 모두 막아낸 첼시였지만, 존 테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리오넬 메시에게 뒤에서 몸통박치기를 날렸음에도 그냥 넘어갔다. 바르셀로나가 2 대 1로 이겼다.
파일:0506테리메시파울.gif
  • 2차전
    • 존 테리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공을 받았고, 지오가 공만 건드리는 태클로 저지했는데 코너킥을 선언해도 판정이 잘못될 판에 첼시의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이 페널티킥을 프랭크 램파드가 성공시켰다. 1 대 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가 8강에 진출하며 오심이 주목을 받지 못했다.

3.3.2. 4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밀란

경기 시작 5분만에 안드리 셰브첸코가 헤더 골을 성공시켰지만 카를레스 푸욜이 혼자 넘어지고는 셰브첸코에게 헤더골을 실점했다.

이 골은 셰브첸코의 프리 헤더골이었고 신체 접촉은 없었다. 그러나 이것을 본 주심은 셰브첸코의 파울을 선언했으며 셰브첸코는 즉시 주심에게 뛰어가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주심은 판정을 번복하지 않았고 이 골이 취소된 덕분에 결국 바르셀로나가 합산 점수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VAR이 없던 시절 상황을 교묘하게 잘 이용한 상황이며, 단순 오심 이상의 편파판정이라고까지 보긴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AC 밀란 팬들에게 이 사건은 두고 두고 안 좋은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 시즌은 셰브첸코가 밀란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이었으며, 이 골은 취소되었지만 8골로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3.3.3. 결승 바르셀로나 vs 아스날

  • 레만의 퇴장과 지울리의 골 취소: 에투의 1 대 1 찬스에서 레만이 반칙으로 저지하고 지울리가 이를 골로 연결시켰다. 이에 대해 은근 많은 논란이 있었다. 심판은 레만의 퇴장ㅇㄷㄴ 잘못된 판정이었지만 이 경우 지울리의 골을 인정하고, 레만에게 경고를 주는 판정이 맞았다고 말했다.
  • 에부에의 다이빙 오심: 푸욜과 접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부에가 다이빙을 했다. 이것이 파울로 인정되어 프리킥을 선언되었고, 이 프리킥을 앙리가 처리해 솔 캠벨의 선제골로 연결되었다.

3.4. 2006-07 16강 1차전 바르셀로나 vs 리버풀

  • 사비올라의 1 대 1 찬스 오프사이드 판정: 사비올라는 1 대 1 찬스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고 슈팅을 포기했다. 그러나 리플레이 확인 시 완벽한 온사이드였다.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지 않아 사비올라가 슈팅까지 이어가 골로 이어졌으면, 1차전을 2 대 2 무승부, 2차전 바르셀로나가 1 대 0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할 수도 있었다.

3.5. 2007-08

3.5.1. 16강 레알 마드리드 vs 로마

  • 라울의 오프사이드 득점: 라울의 득점 중 하나가 명백한 오프사이드 오심이었음에도 인정되었다. 그럼에도 마드리드가 탈락하며 주목을 받지 못했다.

3.5.2. 4강 2차전 맨유 vs 바르셀로나

2015년 스콜스는 인디펜던트지에 기고한 글에서 맨유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데 있어서 심판의 덕이 있었다고 밝혔다.
It was a moment I will never forget. He went past me, I stuck out my leg and Lionel Messi went over. This was at Old Trafford in 2008 in the second leg of our Champions League semi-final against Barcelona and, with the score 1-0 to us, I had fouled him in our area.(중략)But I will never forget that couple of seconds when the best footballer in the world deceived me into fouling him and I waited for the world to fall in.
It should have been a penalty to Barcelona, and an away goal would have won them the tie. But for some reason the referee didn’t give it, the game moved on and even Messi did not make much of a fuss. The relief was overwhelming for a few moments – and then I was back into the game.
폴 스콜스, "Paul Scholes column: Lionel Messi is a genius and it only takes a second for him to trick you into doing something daft – I should know!", 인디펜던트, 2015년 2월 20일, URL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4강 2차전에서 스콜스는 페널티 박스에서 돌파하는 메시에게 다리를 걸었고, 메시는 넘어졌다. 스콜스는 반칙을 했지만 심판은 가만히 있었고, 메시는 크게 항의하지 않았다. 이대로 끝났기에 맨유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 맨유는 캄프 누에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4강 2차전에서 전반전 14분 스콜스가 환상적인 중거리포를 작렬시켜 1-0으로 이겼다. 원래대로라면 바르셀로나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졌어야 했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차전이 1-1로 끝났다면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어 맨유는 4강에서 탈락하고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 사건은 한국에선 별로 기억되지 않고 있다.

3.6. 2008-09

3.6.1. 16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올랭피크 리옹

  • 4 대 1로 바르셀로나가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가 파울을 당했지만 그냥 넘어갔다. 이는 주니뉴 (리옹)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3.6.2. 8강 1차전 바르셀로나 vs 바이에른 뮌헨

주심은 하워드 웹.

파일:0809렐메시파울.gif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걸려넘어져 페널티킥이 주어져야 했지만 그냥 넘어갔다. 메시는 항의하다 카드까지 받았고 바르셀로나 감독 과르디올라는 퇴장당했다.

3.6.3. 4강 1, 2차전 첼시 vs 바르셀로나

일명 오브레보 사건이라 불리며, 흔히들 챔피언스 리그를 넘어 축구 역사상 최악의 오심 경기로 평한다.

1차전은 볼프강 슈타르크, 2차전은 톰 헤닝 외브레뵈가 주심을 맡았다.
  • 1차전 (바르셀로나 홈)
  • 4분: 마르케스의 슈팅을 드록바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팔로 막았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첼시)
  • 42분: 이니에스타의 스루 패스를 에투가 받아 1대1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온사이드를 오프사이드로 판정. (첼시)
  • 시간 미상: 램파드가 이니에스타에게 거친 백태클을 날렸지만 카드가 나오지 않았다.[2] 또한 발락이 앙리에게 가한 개태클을 그냥 넘어갔다. (첼시)
  • 73분: 박스 안에서 침투하던 앙리를 보싱와가 손으로 잡아 끌어 넘어뜨렸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첼시)
  • 83분: 발락이 침투하던 이니에스타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했으나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지 않았다. 이 카드가 주어졌을시 발락은 2차전에 나오지 못하게 된다. (첼시)
  • 2차전 (첼시 홈)
  • 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발락의 손에 공이 맞았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첼시)
  • 25분: 페널티 라인에서 알베스가 말루다를 넘어뜨렸지만 페널티킥이 아닌 프리킥을 선언하였다. (바르셀로나)
  • 28분: 아비달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록바와 몸싸움을 하면서 옷을 잡아챘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 58분: 야야 투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록바에게 백태클을 했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 65분: 드록바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피케에게 뒷발차기를 먹였으나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다. (첼시)
  • 66분: 아넬카가 아비달과 접촉 없이 넘어졌지만 아비달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첼시)
  • 78분: 야야 투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넬카의 등 뒤를 손으로 밀었으나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 81분: 피케가 아넬카의 슈팅을 손으로 막았음에도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 90+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발락의 슈팅을 에투가 팔로 막았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3] (바르셀로나)
파일:AngryBallack_Chealsea.gif
평소 경기장에서 주심의 판정을 어느 정도 존중하는 타입에, 성격이 강한 편은 아닌 발락의 이 항의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4]

2차전 경기가 끝난 후 첼시 선수들은 그 즉시 오브레보 주심에게 항의했고, 격분한 드록바는 경기가 끝난 후 주심에게 ‘It's disgrace, F**king Disgrace!’ (이건 수치야, X같은 수치라고!)라고 말해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

결과적으로 전반 9분만에 마이클 에시엔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던 첼시였으나 93분에 터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동점골로 합산 스코어가 1-1이 되면서 원정 다득점으로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1·2차전 요약본

이 경기를 두고 첼시와 바르셀로나 팬들 사이에서 항상 논쟁이 벌어지지만, 종합적으로는 첼시와 바르셀로나 둘 다 피해를 봤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 문서에 서술된 총 오심 피해 개수는 첼시가 6개, 바르셀로나가 9개로 심판이 얼마나 이상하게 판정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여담으로 당시 10살 소년이었던 프랑스의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첼시 소속의 디디에 드록바와 경기가 끝난 후 사진을 찍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경기가 끝난 후 음바페가 드록바에게 다가가 사진 요청을 하려다가 심판 판정에 화가 난 드록바가 이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버렸다. 이후 2019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은 드록바가 이 일화를 밝히먼서 후보 6위에 올라 시상식에 참석한 음바페와 사진을 찍으면서 어릴 시절의 약속을 지켰다.

4. 2010년대

4.1. 2009-10

4.1.1. 16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 vs 피오렌티나

  • 클로제의 오프사이드 득점: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결승골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그대로 골로 인정된다. 결국 경기는 바이에른의 2-1 승리로 끝났다. 참고로 이 경기 주심은 2008-09 시즌 4강 첼시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로 유명한 톰 헤닝 외브레뵈였다. 참고자료

4.1.2. 4강 1, 2차전 바르셀로나 vs 인테르

  • 1차전
    • 밀리토의 득점 중 하나가 오프사이드였지만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 2차전
    •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티아고 모타가 레드카드로 퇴장당했다. 얼굴이 터치당하긴 했지만 액션 과도했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모타는 이전에 이미 카드를 받았었기에 레드가 아닌 옐로 카드가 나왔어도 퇴장 당했을 것이다.
    • 아비달의 핸드볼 오심이 있었다.
    • 보얀의 골이 온사이드였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그 골로 이어지기 전에 투레의 배와 손 사이 쯤에 공이 맞아 핸드볼이 아니냐고도 하는데, 핸드볼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도 있고손이 배 위에 있어서 핸드볼의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 어러운 데다가 손이 아니어도 몸이 맞았을 장면이라 취소시킬 이유냐에 대해 의문이 있다.#
파일:투레핸드볼인테르.jpg

4.2. 2010-11

4.2.1. 16강 1, 2차전 바르셀로나 vs 아스날

합산 스코어 4-3으로 바르셀로나가 8강에 올라갔는데 몇가지 오심이 발상했다. 아스날 편파 판정
  • 1차전 (아스날 홈)
    • 비야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가 공이 다시 비야에게 맞고 나오자 메시가 이를 헤더로 집어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었다. 하지만 리플레이 결과 메시는 비야보다 후방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는 오심에 해당한다. 영상 4분 4초에 나온다.
    • 침투해 1 대 1 찬스를 맞은 페드로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트렸지만 그냥 넘어갔다.
    • 페널티 박스 안으로 투입된 바르셀로나의 패스를 명백히 손으로 건드렸으나 그냥 넘어갔다.
  • 2차전 (바르셀로나 홈)
    • 페널티 박스에서 메시의 발이 밟혔지만 그냥 넘어갔다.
    • 전반 27분, 반 페르시가 메시의 왼쪽 발목을 밟았지만 카드 한장 받지 않았다.#
    • 후반 11분, 반 페르시가 심판의 오프사이드 휘슬에도 슛을 날렸다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다. 하지만 대부분 관중들의 함성에 반 페르시가 고의적으로 심판을 무시한 게 아니라 휘슬을 못 들은거라 인정하는 상황이었고,[5] 또한 심판의 휘슬에서 반 페르시가 슛을 날린 시간 간격은 불과 1초 정도였다.[6]

4.2.2. 4강 1,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 1차전
    • 알베스의 댜이빙으로도 보이는 페페의 퇴장: 리플레이를 보면 태클이 닿지도 않았는데 아우베스가 맞은 척 연기를 하며 데굴데굴 굴렀다. 한편 태클 자체는 무릎 높이였지만 스파이크가 무릎을 향해 있었으므로 맞았다면 분명 위험한 결과를 초래했을 것이고 실제로 이로 인한 퇴장 사례는 많다. 재밌게도 나중에 1617 챔피언스 리그 8강 뮌헨vs레알에서 똑같이 뮌헨의 비달이 상대선수가 맞지 않았지만 스터드가 들려 있었던것 때문에 퇴장 당했는데, 뮌헨에서는 퇴장은 과했다는 반응이고 반대로 레알 팬들은 페페 때와는 180도 입장을 바꿔 퇴장이 마땅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 마르셀루가 페드로를 향한 파울로 파울, 카드, 퇴장이 주어지지 않음: 페페의 퇴장으로 많이 선동되어 있는 경기이지만 막상 마드리드는 퇴장 당하지 않았으면 더 이상했을 경기였다. 마드리드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져 있던 페드로의 종아리를 마르셀루가 그냥 밟고 지나간 것. 페널티 박스 안에서 페드로를 대놓고 밟고 지나간 마르셀루는 퇴장이 주어졌어야 함에도 이 파울로 인한 카드나 파울도 발생하지 않았다. 공이 라인을 넘어가기 전에 밟는 게 먼저였던 것으로 보이기에 페널티킥이 주어져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 마스체라노가 공을 차려다가 페페의 다리를 걷어찼는데 옐로카드로 끝, 아데바요르가 부스케츠를 쓰러뜨렸는데 옐로 카드로 끝났다.[7]

이러한 지루한 경기 내용과 판정 논란 등이 합쳐진 바람에 해외 언론에서는 엘 클라시코가 아닌 헬 클라시코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Hit for six: UEFA charge Jose Mourinho, Real Madrid and Barcelona after Hell Clasico
  • 2차진
    • 이과인의 골 취소: 마스체라노와 호날두의 접촉으로 인해 이과인의 골이 취소되었다. 어드벤티지로 마드리드의 골이 인정되었어야 하기에 이는 오심이다.
    • 마드리드에게 지나치게 관대한 카드: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 선수들, 특히 리오넬 메시에게 UFC 수준의 개태클을 수없이 날린 경기였다. 경기 내내 메시를 향해 개태클을 했는데 레드카드감도 상당히 많았을 뿐더러 옐로카드 감들은 파울로선언하고 끝이기 일수였을 정도로 지나치게 관대했다. 특히 카르발류는 전반에 개태클로 옐로 카드를 받아 놓고 이후에도 몇 번이나 위협적인 태클을 했음에도 카드가 전혀 주어지지 않았다.

4.2.3. 결승 바르셀로나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반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선제골로 바르셀로나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웨인 루니가 동점골을 넣으며 잠시 승부가 원점이 되었다.

리플레이 화면을 통해 긱스와의 2대1 패스과정에서 라이언 긱스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골이 취소되지는 않았다.

4.3. 2011-12 8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밀란

바르셀로나가 3 대 1로 이겨 큰 논란이 되진 않았다.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은 메시가 적합하게 얻어낸 페널티킥이었으나, 결승골이 된 두 번째 페널티킥은 부스케츠가 얻어낸 과정에서 푸욜이 밀란 선수를 밀어 부스케츠도 그에 따라 넘어진 것이었기에 오심 논란이 있다. 하지만 이후 이니에스타의 추가골로 총합 스코어도 3 대 1로 이기며 큰 논란거리는 아니었다.

4.4. 2012-13

4.4.1.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 vs 바르셀로나

  • 즐라탄 (파리)의 오프사이드 득점: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음에도득점이 인정되었다.
  • 산체스 (바르셀로나)가 다이빙으로 얻은 페널티킥: 다이빙을 페널티킥으로 부여했고 차비가 성공시켰다.

4.4.2.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 vs 바르셀로나

필립 람의 슈팅을 제라르 피케가 대놓고 팔로 막았는데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았다.

마리오 고메스의 2번째 골 장면에서 고메스의 발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그대로 넘어갔다.

로벤의 3번째 골장면에서도 뮐러가 알바의 진로를 방해하며 넘어뜨렸지만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 참고로 이 부분은 UEFA 회장이 직접 인정한 오심이다.

4.5. 2013-14

4.5.1.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샬케04

전반 초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침투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었으나 너무 여유있게 온사이드였다. 다만 이 경기 자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크게 이긴 경기라서 크게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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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결승 레알 마드리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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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의 동점골 상황에서 가레스 베일은 후안프란에게 파울을 저질렀다.[8]

4.6. 2015-16

4.6.1. 8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 수아레스는 고딘을 향해 팔꿈치로 가격하여 눈에 피멍이 들게하였으나 경고도 없이 경기 진행되었다.
  • 네이마르는 아웃되는 상황에서 상대에게 날아차기 시전했으나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다.
  • 이니에스타의 슈팅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가비의 손에 맞았으나, 심판은 박스 바로 밖의 프리킥을 선언했다. 심지어 이 판정이 나왔던 시간이 후반 추간시간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더욱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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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4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

페르난도 토레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태클을 당했으나,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토레스가 PK를 실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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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시티

82분, 바스케스가 스털링에게 날린 태클에 레드 카드가 주어지지 않았다. 1 대 0으로 떨어졌기에 시티가 이후 1골만 추가했어도 결승에 진출했을 것이다.

4.6.4. 결승 레알 마드리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모스의 오프사이드 선제골: 골대 앞 난전 상황에서 심판이 오프사이드를 확인하지 못하면서 레알의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전반이 종료되고 하프 타임 때, 라모스의 골이 오심임을 뒤늦게 인지한 주심이 아틀레티코에게 PK를 인정하였는데, 이를 경기 종료 후에 라모스의 오프사이드 골에 대한 보상 판정이었다고 인정했다.# PK는 그리즈만이 실축하였다. 문제는 그 PK는 보상판정과 상관없이 그냥 누가 봐도 원래 PK를 줘야 했던 것이라 전혀 보상판정이 안된다는 것이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승부차기 끝에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4.7. 2016-17

4.7.1. 16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파리 생제르맹

85분 디마리아가 마스체라노에게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백태클을 당했다. 이것이 인정되었다면 파리 생제르맹은 PK를 얻고, 마스체라노는 퇴장을 당해야했다. 이는 본인이 인정한 부분이다.#

수아레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은 다이빙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4.7.2. 8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

  • 카세미루에게 두 번째 옐로카드를 주지 않음: 특히 사이드라인에서 아르연 로번에게 고의적인 차징을 시도한 장면이나, 뮌헨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진 장면에서 기어코 두 번째 카드를 제시하지 않아 레알은 최소한 10명이 뛰는 불상사를 면했다. 페널티킥 판정이 석연찮았다는 주장도 있으나 분명 카세미루는 볼을 터치하지 못했다.[9] 또한 이후에도 몇 차례 거친 플레이가 있었으며, 똑같이 PK를 얻어내려고 취했던 과장된 액션은 비신사적 행위로 추가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해도 할 말 없었다.
  • 세르히오 라모스의 자책골 상황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오프사이드: 뮐러가 패스를 받아 처음 떨구는 장면은 온사이드였지만 뮐러가 터치하는 순간 레반도프스키의 상체가 다소 앞으로 나와있었다. 레반도프스키가 직접 골을 넣은 것은 아니지만 오프사이드의 기준은 플레이에 대한 관여 여부다. 따라서 이 장면은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어야 했다. 다만 해당 장면에서 레반도프스키는 볼터치조차 없었고 플레이에 대한 관여라고 할 장면은 뮐러가 떨군 공을 잡으려할때 나초와 몸싸움을 한 장면 뿐인데 명백한 오심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정당한 침투에 이은 1대1 기회를 오프사이드로 판정: 제롬 보아텡이 최종수비라인에서 롱패스를 찔렀을때, 레반도프스키가 침투해 들어가 볼을 받아내며 아무런 수비 방해가 없는 1대1 찬스가 되었으나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기회를 무산시켰다. 마르셀루가 레반도프스키보다 낮은 위치에 있었기에 온사이드였다. 심지어 마르셀루는 부심 가까운 위치에 있어 판정하기 편했을텐데도 오프사이드로 선언한 것을 보면 부심의 실력이 챔피언스리그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10]
  • 아르투로 비달의 너무 늦은 퇴장: 레알 마드리드 팬들 입장에서는 비달이 너무 늦게 퇴장당했다. 전반전 박스 근처에서 위험한 태클로 경고를 이미 받은 비달이 거듭되는 거친 플레이를 펼쳤는데도 후반 막판에 가서야 경고를 꺼내든 것이 레알 팬들에게는 시원하면서도 진작에 나갔어야 했다고 말할 법 하다. 비달의 태클이 공을 보고 들어간 것은 맞으나 아센시오가 넘어지는 상황에서 비달이 확실하게 스터드를 들어올렸다. 자칫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만한 상황이었다.
  • 카세미루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당한 파울 묵살: 연장 전반, 카세미루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몰다가 보아텡의 발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정당한 몸싸움으로 간주하고 경기를 그대로 진행시켰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보아텡이 명백히 발을 뻗었고, 카세미루가 걸려 넘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장 전후반 오프사이드 2골을 모두 골로 인정: 연장 후반의 득점은 마르셀루가 워낙 빠르게 침투했다보니 부심의 위치가 뒤쪽에 있어서 호날두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인걸 잡지 못했다. 확실한 오프사이드였지만. 마르셀루가 워낙 빨랐기에 이건 부심도 사람이니 그럴 수 있다 쳐도 호날두의 연장 전반의 득점은 프로심판이 아니고 2~3급 심판이 봐도 1m 가량 라인보다 높이 올라가있는 확실한 오프사이드이고, 잡기 어려운 상황도 아닌데 그대로 득점으로 인정해버렸다. 잘 보면 부심이 라인체크는 안하고 공만 보고 있다. 뮌헨에겐 운도 지지리도 없는 것이 하필 더글라스 코스타가 수비가담을 하러 빠르게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라 부심이 온사이드라고 오심을 선언하기 더 좋게 만들어버렸다. 이 확실한 오프사이드골 상황이 이미 부상투혼에 10명이서 뛰는 뮌헨의 전의를 사실상 꺾어버렸다.

4.7.3. 8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레스터 시티

페널티 박스 밖에서 반칙이 일어났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리고 이 페널티킥을 그리즈만이 성공시키며 0:1로 레스터 시티는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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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4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레알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 페널티킥은 투터치 반칙이었음에도 인정되었다.

4.8. 2017-18

4.8.1.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파리 생제르맹

  • 크로스의 오프사이드: 크로스가 PK를 얻어내기전 이미 마르셀루의 패스를 받은 시점에서 오프사이드였지만 그대로 PK가 선언됐으며 이것을 호날두가 동점골로 연결한다.
  • 라모스의 페널티 박스 안 핸들링: 라모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유효슈팅을 팔로 막았음에도 PK가 선언되지 않았다.
  • 바란의 네이마르 뺨 가격: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바란이 네이마르의 뺨을 후려쳤음에도 경고가 주어지지 않았다.
  • 혼자 넘어진 모드리치에 의한 라비오 경고: 모드리치가 접촉 없이 혼자 넘어졌지만 라비오에게 경고가 주어지게 된다.
  • 음바페 1대1 찬스 오프사이드 판정: 음바페가 경기 막판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았고 온사이드 상황이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된다.

참고자료

4.8.2. 8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 vs 리버풀

2차전 에티하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카리우스의 펀칭 이후 밀너를 맞고 돌아온 공을 리로이 자네가 3대1 상황을 3대2로 만드는 득점을 해냈지만, 이 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는 결정적인 오심이 일어났다.

결국 맨체스터 시티는 추격할 수 있는 기회에서 억울하게 한 골을 날렸고,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이에 대해 안토니오 마테우 라호즈 주심에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하는 등 분위기가 완전히 리버풀에게 넘어가며 결국 전통강호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골로 역전에 성공하며 맨시티를 꺾고 합산 스코어 5-1로 4강에 진출한다.

4.8.3.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

후반전 키미히의 크로스를 마르셀루가 손바닥으로 쳐냈지만 막았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심지어 부심이 바로 앞에서 목격했음에도 그냥 넘어갔다.

만약 여기서 페널티킥이 주어져서 바이에른이 득점했다면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경기 결과 자체가 바뀔 수 있는 판정이었다.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가 1,2차전 합계 4-3으로 승리하여 결승에 올라갔고, 리버풀까지 꺾으며 역사적인 챔피언스 리그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4.8.4. 4강 1, 2차전 로마 vs 리버풀

  • 1차전
    • 살라가 리버풀의 3번째 골을 터뜨릴 때 오프사이드였지만 경기가 속개되었다.
  • 2차전
#
  • AS 로마가 명백하게 PK를 얻는 건 물론이고, 카리우스 키퍼에게 경고 이상이 주어질 상황이었으나, 명백한 온사이드 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상황이 무효화되고 말았다.

결국 합산 7대6으로 리버풀이 한끗차이로 결승에 오르지만, 이 오심이 아니었다면 원정다득점까지 동률이라 연장전으로 갈 승부였으며, 양 팀 모두 홈에서 막강한 화력을 발휘했지만 2차전은 로마의 홈인 걸 생각했으면 결과는 달라졌을 가능성이 충분했다.

4.9. 2018-19

4.9.1. 조별 리그 F조 4경기 맨체스터 시티 vs 샤흐타르

1대0으로 맨시티가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라힘 스털링이 드리블 방향을 꺾다가 스파이크가 잔디에 박혀 넘어졌는데, 심판이 그걸 보고 PK를 선언하는 어처구니 없는 오심이 발생하였다.

리플레이를 보면 수비와 근접하기는 커녕 적당히 공간이 있는 상황에서 드리블을 하다가 실수로 넘어진 것이었다. 경기 자체는 맨시티가 홈에서 6-0이라는 압승을 거뒀기에 해당 오심이 없었다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나 샤흐타르 입장에선 점수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내주는 어처구니가 없는 오심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VAR이 해당 시즌 16강 부터 조기 도입되는 결과를 낳았다.

4.9.2. 조별 리그 H조 5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영 보이즈

후반 추가시간 펠라이니의 극장골로 맨유는 1-0 승리를 거두었으나, 이 과정에서 명백한 핸들링으로 공을 밀면서 드리블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득점이 인정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강행을 확정지었다.

4.9.3. 8강 2차전 토트넘 핫스퍼 vs 맨체스터 시티

페르난도 요렌테의 결승골 상황에서 오심 논란이 있었다. 요렌테 본인이 직접 팔에 맞았다는 증언을 했기 때문. VAR을 통해 득점 여부가 가려지긴 했지만 하필 주심이 확인한 영상은 마치 허벅지에 맞고 들어간 것처럼 보여서 요렌테의 핸들링 여부를 판별할 수가 없었다.

결국 이 골로 합산 점수 4-4가 되었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토트넘이 4강에 진출하게 된다.

5. 2020년대

5.1. 2021-22 8강 레알 마드리드 vs 첼시

마르코스 알론소의 득점이 핸드볼로 취소되었으나, 핸드볼이 맞느냐에 대한 논쟁이 있다.

5.2. 2022-23 조별 리그 인테르 vs 바르셀로나

인테르의 핸드볼이었지만 바르셀로나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았다.

5.3. 2023-24

5.3.1. 16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라이프치히

53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빌리 오르반에게 공이 빠진 상황에서 몸싸움을 가해 오르반이 넘어졌는데 이에 일어나던 도중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목 쪽을 손으로 밀며 넘어트렸다.움짤

이에 비니시우스가 옐로 카드를 받긴 했으나 비니시우스의 행동은 무조건 레드카드감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도 그럴게 쌍방으로 주고 받는 행위도 아니고 먼저 일방적으로 몸싸움 가한 후 경기와 전혀 상관없는 손을 쓰는 반칙을 했기 때문. 하지만 결국 비니시우스는 퇴장을 당하지 않았고 2:1로 레알마드리드가 8강으로 진출하게 된다.

5.3.2.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

후반 추가시간 12분, 마즈라위가 공중볼 경합을 할 때 주심이 인 필드 플레이를 다 보고 판정을 내리지 않고 바로 휘슬을 불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였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플레이를 멈추었고, 그 사이에 데 리흐트가 볼을 차 넣었으나 이미 오프사이드 상황이라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뮌헨 선수들은 항의했으나 이미 이전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버려 VAR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심이 깃발을 일찍 들어올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고,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도 "주심이 와서 사과했다."라고 밝혔는데, 심판진이 실수를 자인했다고 볼 수 있다.

[1] 사실 슛인지 크로스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카를루스의 킥 자세나 파워를 고려해봤을때 슛일 가능성이 높다.[2]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공과 상관없이 뒤에서 무릎으로 들어간 살인 태클이었다.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퇴장감 반칙이지만 경고조차 받지 않았다.[3] 아래에 나올 저 발락의 항의 장면이 이 판정 직후의 상황이다.[4] 경기 막판, 마지막으로 시도한 슈팅이 상대 선수 팔에 막혔는데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지 않자 결국 뚜껑이 열린 것이다. 참고로 저 때 발락은 작년 챔스에서 맨유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패배해 맨유와의 결승전 리벤지 매치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을 것이다. 애초에 지금도 판정이 잘못되더라도 저렇게까지 항의하는 선수는 없다. 강한 항의는 카드감이기도 하고 심판이 경기를 진행하다가 어쩌다 한번 놓쳤을 뿐 볼이 나가거나 경기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 VAR로 체크하기 때문이다. 저때는 VAR도 없었고 심판 판정이 워낙 개판이여서 첼시 선수들과 관중들이 열 뻗친 상태였는데 발락의 슈팅이 누가 봐도 에투의 팔에 부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인해 맞았음에도 그걸 눈 앞에서 본 심판은 항의조차 무시한 채 바르샤의 역습으로 진행시켰다.[5] 경기 이후 바르셀로나 선수들도 반 페르시가 휘슬을 못 들었을 것 같다고 인정할 정도했다.[6] 마르카, 블리처리포트, 스포르트바이블, 골닷컴[7] 아데바요르는 이럼에도 바르셀로나가 조금만 건드려도 항의하는 애들 같다고 말하자 BBC에서는 본인이 부스케츠를 향한 파울을 저지르고도 경기장에 남은 게 기적이라고 말했다.https://www.bbc.com/sport/football/13219709[8] #[9] SNS상에서 카세미루가 볼을 터치한 것처럼 보이는 앵글에서 찍은 사진으로 카세미루의 정당한 태클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확실히 로번이 볼을 터치했고, 카세미루가 여기에 로번의 발을 걸었다. 로번의 이어지는 다이빙 액션이 과했지만 걸린 것은 일단 맞다.[10] 이 부심은 연장전 호날두의 오프사이드 골은 또 온사이드로 인정한 그 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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