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08 17:23:56

오스카 피아스트리/선수 경력/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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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2025 시즌 현재
파일:포뮬러 1 로고 (화이트).svg
2025 시즌 순위 (6R)
현재 1위
오스카 피아스트리
2025 시즌
파일:25피아제.jpg
<colbgcolor=#000><colcolor=#fff> 소속 팀 <colbgcolor=#fff,#191919>맥라렌 포뮬러 1 팀
경과
(6R 마이애미 그랑프리 종료 기준)
우승 4회
폴 포지션 2회
패스티스트 랩 1회
포디움 5회
그랜드 슬램 0회
해트트릭 1회
폴 투 윈 2회
총점 131점
평균 스타팅 그리드[1] 2.17위
평균 완주 순위[2] 2.67위



1. 개요

오스카 피아스트리F1 2025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피아스트리가 F1 참가 및 맥라렌 소속으로 참가하는 3번째 시즌이다.

2. 시즌 상세

3. 프리 시즌

파일:OP81 재계약.jpg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과 다년 연장 계약
한국 시간으로 3월 12일에 맥라렌과 다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로렌스 바레토에 의하면 피아스트리의 계약은 최소 2027년까지 연장되었으며 피아스트리의 퍼포먼스에 따라 추가로 연장될 것이라고 하였다.

3.1. 전반기

3.1.1. 1R: 호주 그랑프리

파일:피아스트리25호주.jpg
팀메이트인 랜도 노리스보다 0.084초 뒤쳐진 기록으로 아쉽게 2그리드를 차지했다. 다른 팀들과 비교했을 때 0.3초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었으나, 지난 시즌부터 계속된 노리스의 퀄리파잉 우세를 뒤집기에는 살짝 모자랐다.

이어진 레이스에선 스타트 때 그립을 잃고 흔들리면서 막스 베르스타펜에게 2위 자리를 내어주었으나, 이후 2위를 다시 탈환하였다. 그러나 44랩, 마지막 섹터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그래블을 밟은 후 스핀해버려 잔디에 빠진 후 리어 타이어가 헛도는 모습이 보였기에 모두가 레이스가 끝났을거라 생각했으나, 어떻게든 다시 돌아와서[3] 마지막에 루이스 해밀턴을 추월하며 9위로 마무리하였다.[4] 레이스 결과는 상당히 아쉽게 되었으나,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여주며 홈 팬들에게 박수 세례를 받았다.[5]

3.1.2. 2R: 중국 그랑프리

파일:피아스트리25중국.jpg
스프린트에서는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하였고, 스프린트 막판 2위로 달리던 막스 베르스타펜을 추월하며 최종 순위 P2를 기록하였다.

퀄리파잉에서는 데뷔 첫 폴 포지션을 차지하였다. Q3 마지막 트라이에서 많은 드라이버들이 높은 타이어 온도로 인해 기록 경신에 실패할 때 피아스트리는 조지 러셀과 함께 기록을 경신하며 자연스럽게 그리드 최상단에 설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퀄리파잉을 통해 피아스트리는 전날 루이스 해밀턴이 세웠던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의 트랙 레코드를 다시 경신하였고[6], 2018 멕시코 그랑프리에서의 다니엘 리카도 이후 7년 만에 폴 포지션을 따낸 호주인 드라이버가 되었다.

다음 날 이어진 레이스에서는 좋은 스타트와 함께 2위까지 따라온 팀메이트인 랜도 노리스를 잘 방어해내며 폴투윈에 성공하며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하였다. 레이스 중반부에 조지 러셀에 추격당하고 있던 노리스가 토잉을 받아 격차를 벌려주도록 돕기 위해 잠시 노리스와의 격차가 2초까지 좁혀졌으나, 다시 조금씩 격차를 벌린 것과 함께 노리스가 마지막 3랩을 남기고 브레이크 문제를 겪은 덕에 약 9초 차로 우승하였다.

이 결과로 피아스트리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4위에 올랐으며, 챔피언십 선두인 노리스와의 격차를 10점 차로 좁혔다.

3.1.3. 3R: 일본 그랑프리

파일:피아스트리25일본.jpg
퀄리파잉에서는 Q1에서 랜도 노리스보다 좋은 기록을 내기도 했고, Q3에서는 섹터 2와 3에서 패스티스트 랩을 달성하기도 했으나 그 전 섹터 1에서 실수를 범해 기록이 좋지 못했다. 결국 막스 베르스타펜과 노리스 다음인 3위를 기록하였다.

자신의 생일에 열린 레이스에서는 베르스타펜과 노리스에 이은 3위를 계속 유지하다가, 후반 노리스가 베르스타펜을 따라잡지 못하자 자신의 페이스가 좋다며 팀에게 스왑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스왑 요청이 거절당하자 직접 노리스를 추월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하였고 결국 3위로 피니시하였다. 레이스 막판 노리스가 자신의 앞에서 휠락이 걸리는 모습을 보고 "Cheeky."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3.1.4. 4R: 바레인 그랑프리

파일:피아스트리25바레인.png
시종일관 퀄리파잉 내내 매우 좋은 랩타임을 기록하였고, 결국 Q3에서 조지 러셀을 0.168초 차로 따돌리고 시즌 2번째 폴 포지션을 기록하였다. 함께 챔피언 경쟁을 하고 있는 팀메이트 랜도 노리스는 실수가 겹쳐 6위에 그치며 포인트 차를 좁히거나 챔피언십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

레이스에서는 좋은 스타트와 함께 일찌감치 선두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중간에 레이스 카 파편이 트랙에 흩뿌려져 SC가 발동되어 잠깐의 위기가 있었으나 러셀의 추격을 뿌리치고 여유롭게 시즌 2번째 폴투윈과 함께 패스티스트 랩 달성으로 F1 데뷔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노리스는 3위로 완주하며 이제 피아스트리와 노리스의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격차는 단 3점 차로 좁혀졌다.

3.1.5. 5R: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파일:피아스트리25사우디.jpg
퀄리파잉에서는 팀메이트 랜도 노리스가 연석을 밟고 방호벽과 충돌하면서 리타이어한 가운데, 섹터 3에서 패스티스트 섹터 타임을 기록하며 잠정 1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막스 베르스타펜이 섹터 1에서만 0.177초를 버는 미친 폼을 보이며 피아스트리보다 0.010초 앞선 기록을 작성하면서 아쉽게 폴 포지션을 놓치게 되었다.

레이스에서는 좋은 스타트로 베르스타펜보다 살짝 앞서며 1번 코너에 진입했고, 베르스타펜이 코너를 가로질러 간 채 피아스트리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아 피아스트리는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얼마 뒤 베르스타펜에게 5초 페널티가 부여되어 첫 번째 피트스톱 이후 피아스트리가 선두로 올라섰고, 그대로 격차를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5 시즌 첫 연승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챔피언십 경쟁자인 노리스가 4위로 완주하며 노리스의 포인트를 넘어섰고 피아스트리가 챔피언십 선두로 올라섰다.[7]
파일:피아스트리 챔피언십 리더.jpg
F1 커리어 첫 챔피언십 리더가 되다

3.1.6. 6R: 마이애미 그랑프리

SQ에서 P2를 기록했다. 빼어난 스타트로 스프린트 폴의 키미 안토넬리를 밀어내며 선두를 차지한 뒤 무난히 크루징하는 듯 했으나, 트랙이 마르는 상황에서 팀메이트 노리스보다 한 랩 먼저 슬릭 타이어로 교체한 직후 리암 로슨페르난도 알론소를 담가버려 세이프티 카가 선언되어 버렸다. 이 세이프티 카로 노리스가 큰 이득을 보아 순위가 바뀌었고, 스프린트 전체를 지배했지만 2위로 피니시하는 아쉬움을 맛보았다.

퀄리파잉에서는 4번째로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조금은 아쉬운 4번 그리드를 차지하게 된다.

레이스에서는 스타트때 막스 베르스타펜랜도 노리스가 배틀하는 과정에서 랜도 노리스가 밀려난 틈을타 3위로 첫랩을 달리게 되었다. 그리고 레이스 초반에 막스 베르스타펜까지 제치며 레이스 선두로 나섰다. 이어진 나머지 랩에서는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펼치며 레이스 1위를 차지하게 된다.

3.1.7. 7R: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

3.1.8. 8R: 모나코 그랑프리

3.1.9. 9R: 스페인 그랑프리

3.1.10. 10R: 캐나다 그랑프리

3.1.11. 11R: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3.1.12. 12R: 영국 그랑프리

3.1.13. 13R: 벨기에 그랑프리

3.1.14. 14R: 헝가리 그랑프리

3.1.15. 전반기 총평

3.2. 후반기

3.2.1. 15R: 네덜란드 그랑프리

3.2.2. 16R: 이탈리아 그랑프리

3.2.3. 17R: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3.2.4. 18R: 싱가포르 그랑프리

3.2.5. 19R: 미국 그랑프리

3.2.6. 20R: 멕시코 시티 그랑프리

3.2.7. 21R: 상파울루 그랑프리

3.2.8. 22R: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3.2.9. 23R: 카타르 그랑프리

3.2.10. 24R: 아부다비 그랑프리

4. 시즌 총평


[1] 피트레인 스타트 제외[2] 리타이어 경기 제외[3] 후진 기어를 이용해 뒷바퀴를 온로드 노면으로 빼내는 데 성공했다. 제레미 클락슨은 이에 대해 "오프시즌에 오프로드 주행을 피아스트리에게 가르쳤는데 여기서 써먹었다"라고 인스타그램에 올려 팬들의 소소한 웃음을 유발하였다.#[4] 해당 추월은 폭주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과감한 휠투휠 추월이었다. 하마타면 서로 사고라도 났을 정도.[5] 또한 이번에야말로 깨지나 싶던 '호주인 드라이버는 호주 그랑프리에서 포디움에 들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이어지게 되었다.[6] 1:30.641[7] F1에서 호주인 드라이버가 챔피언십 리더에 등극한 것은 2010년 시즌 이후로 15년만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때의 주인공은 바로 피아스트리의 매니저인 마크 웨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