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16:39:32

오리온 성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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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타임라인
2.1. 오리온 성계대전 이전2.2. 제1차 오리온 성계대전2.3. 제2차~제3차 오리온 성계대전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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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겟타로보 시리즈겟타로보 사가로 확장된 이후 나오는 대형 떡밥이자 곤충인류가 겟타를 없애려하는 이유 중 하나다. 처음 묘사된 작품은 진 겟타로보이며, 이후 겟타로보 아크에서 토모에 대좌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일단 간단히 요약하자면 먼 미래에 테라포밍을 할 정도로 발전한 인류와 곤충인류우주전쟁이라고 보면 되겠지만, 사실 전력의 차이로 지구인이 압도적으로 열세에 놓이던 차에 태양계에서 온 겟타 엠페러라는 초월적인 존재가 인류의 편을 들면서 전세가 역전된 결과, 2000년에 걸친 곤충인류 학살극으로 뒤바뀌어버렸다.

성계대전의 기록은 겟타 엠페러의 겟타전기에 기록되어 있지만, 아크에서 토모에 대좌가 언급하는 내용은 방대한 싸움의 극히 일부이며[1] 진 겟타로보에서 비추어진 행적 또한 일방적으로 학살하고 엠페러가 합체하는 모습이 대부분이라 꽤나 많이 등장하는 사건임에도 그냥 '이런 사건이 있었다' 정도로 나온다.

애초에 겟타 엠페러가 개입한 시점에서 성계대전은 전쟁이 아니라 겟타선위대한 의지에 이끌린 인류의 독주나 다름없었지만, 이게 인류가 제대로 된 이성을 가지고 행한 결과인지는 알 수 없었다.[2]

2. 타임라인

2.1. 오리온 성계대전 이전

오리온 성계대전 이전 겟타로보 아크로부터 몇 세대후 인류는 우주로 진출하고 다른 지적 문명들과 마찰이 조금 있었지만 미지의 문명인 곤충인류는 압도적인 힘으로 인류를 항복과 관계없이 DNA 하나하나까지 가차없이 몰살했다. 어째서 곤충인류가 인류에게 이리도 잔인하게 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대로라면 인류의 멸종은 피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2.2. 제1차 오리온 성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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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류가 밀리고 있을때 태양계의 잊혀진 모성에서[3] 겟타 엠페러가 출전하였고 순식간에 강림하여 모든 적들을 쓸어버린다.[4]

이때 곤충인류들의 모성인 다빈에서 곤충인류들의 황제도 단 3컷만에 사망한다.[5][6] 그렇게해서 제1차 오리온 성계대전은 막을 내린다. 이때의 시간대는 아크로부터 500년뒤 또는 타쿠마 일행이 미래로 갔을때의 시점으로 2천년전 이야기이며 겟타로보 시리즈에서 엠페러가 직접적으로 등장하여 웜홀을 손으로 닫을 당시의 모습은 제1차 성계대전 당시의 엠페러다.

2.3. 제2차~제3차 오리온 성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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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시간대는 알수없으나 시간대는 제1차 오리온 성계대전 직후로 추정되며 제1차 오리온 성계대전 이후 제2차, 3차 오리온 성계대전을 진행하는동안 곤충인류는 무려 2천년동안 자신들이 과거 인류에게 그랬듯이 일방적으로 학살당하고 있다고 한다.
이때 제2차 오리온 성계대전과 제3차 오리온 성계대전을 거치며 엠페러는 더욱 크고 강하게 진화했다고 한다.

3. 기타

  • 아크의 단행본 1권과 2권에서 주로 등장하는 곤충인류들은 제1차 오리온 성계대전 때 보낸것이 아닌 그보다 한참이 흐른(아크로부터 2500년 뒤) 시간대의 곤충 인류들이 보낸 것이다.
  • 이상하게도 곤충인류 외의 다른 외계 문명들이 이 전쟁에 참전했다는 언급이 없다. 적들이 아닌 적이라고만 표현했다.[7]
  • 오리온 성계대전을 제외하고 엠페러가 직접적으로 등장하는건 겟타로보 아크에서 딱 한번 나왔으며 작중 최후반부에서 우주를 표류하는 아크 앞에 나타난다.


[1] 사실 아크에 언급된 장면들은 진 겟타로보의 장면을 갖다쓴 것도 있다.[2] 토모에 대좌는 위대한 의지란 진화를 위한 본능이니, 그냥 본능에 몸을 맡기면 된다는 등 이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말을 했다. 안 그래도 겟타선에 심취한 자들은 무언가에 홀린듯이 역변하는 사례가 많았었는데, 아크에 경우 미래 인류는 겟타선이 우릴 돕는 건 인류가 우주를 지배하라는 계시인가보다라고 넘기며 극단적인 인간중심주의를 보였다.[3] 정황상 진 겟타가 엠페러가 되는것으로 보아 인류는 지구를 아예 버리고 화성에 정착하는것으로 보이며 겟타 아크 애니메이션에서도 인류&파충인류가 화성에서 살아가는 걸로 나온다.[4] 겟타 엠페러가 강림하여 인류를 도와주는 것부터가 제1차 오리온 성계대전의 시작이다.[5] 이때 겟타 엠페러가 얼마나 강한지 곤충인류들은 겟타 빔 한방으로 주력함대가 증발하고 남은 무기와 함대들로 분투하지만 그조차 겟타선의 배리어로 타격이 없는 수준이었으며, 엠페러 이글, 재규어, 베어호 3기가 모성 다빈을 맷돌처럼 갈아버린다. 그리고 엠페러로 합체한 이후 완전히 박살낸다.[6] 다빈이 박살나고 잔존한 곤충인류들은 겟타 엠페러를 이길수 없다는 걸 깨닫고 싹을 잘라버리기 위해 과거로 가는데 이때 언급하는 과거는 코믹스 진 겟타로보의 단행본 2권때 중후반부의 사건으로 펼쳐진다.[7] 이에 대해 곤충인류가 3차 성계대전까지 겟타와 싸우고 있다는 점 때문에 곤충인류의 병력이 압도적이였다는 설과, 곤충인류들이 다른 종족한테 겟타선의 무서움을 알리며 연합을 제안하는 식으로 병력을 보충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