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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비요른 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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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등장인물은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등장인물 참고 |
1. 개요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의 등장인물. 세계관의 신화적인 인물이다.2. 특징
이명은 땅의 마녀. 평범한 여자애처럼 생겼으며, 유령처럼 희멀건 안색을 가졌다.수천 년 전, 악신 카루이와 함께 몬스터 및 순례자들과 함께 제국과 전쟁을 일으켰고, 끝내 승리하였다. 마녀의 저주로 이 땅에서 생명이 살 수 없게 됐고, 유일하게 라프도니아만이 그 재앙에서 벗어 났다. 세상을 종말로 몰아넣은 '마녀의 독'이 현재에도 라프도니아 외각에 새어 들어오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1]. '수호 마법진'이 이 독들이 들어오는 걸 방지해준다. 그런데 바깥으로 나간 노아르크인들이 멀쩡해서, 시간이 지나며 마녀의 저주가 사라진 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그런 게 없었던 건지 의문을 제기한 사람이 많았다. 다만 마녀의 독이 존재하냐는 비요른의 질문에 아우릴 가비스는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고, 이 세상은 그녀로 인해 한 번 멸망할 뻔했다고 한다. 미궁의 존재가 없었다면 분명 종말했을거라고.
지하 1층의 균열 제3 기록보관소에서 필드효과 역할에 의해 에르웬에게 부여된 '소녀'가 실제 역사에서의 마녀의 역할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소녀'의 오빠 역할인 '마법사'가 불멸왕 라비기온 3세의 친구인 것으로 드러나 최후의 대현자 디플런 그라운델 가브릴리우스의 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3. 작중 행적
비요른이 리아키스를 처치하고 마녀의 오두막의 벽난로에 들어갈 때 조우한다. 안개가 뒤덮인 벌판에 있었으며 비요른에게 자신의이름을 밝힌 뒤 [심연의 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고 말을 끝으로 바람이 불더니 공간이 뒤섞이면서 사라졌다.꿈결 폭포에서 비요른이 드라이즌에게 필드효과에 의해 잠에 들면서 호수에 빠졌는데, 이때 비요른 앞에 등장한다[2]. 비요른의 바람을 이루어줄 테니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면서 비요른을 지구로 돌려보낸다[3]. 하지만 결국 다시 한번 게임을 클리어하고 돌아온 비요른과 마주한다. 비요른에게 어째서 돌아왔냐고 묻고 앞으로 비요른이 앞으로 더 큰 고통을 느낄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비요른은 자신이 있을 곳은 여기라고 답한다. 이에 대해 마녀는 우리들처럼 비요른도 도망치지 않는 듯하면서도 도망친다고 말하고, 스스로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비요른이 꿈에서 깨어나면서 사라진다.
4. 능력
근원의 힘을 가지고 태어나 신과 같은 전지전능한 권능을 지녔다고 한다. 몬스터들을 이끌었으며, 순례자들에게 특별한 능력을 부여했다. 다만 신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인간적인 마음을 지녔다고 하며, 자신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고 한다[4].5. 떡밥
- 아우릴 가비스는 그녀가 살아있다고 한다. 이에 비요른은 왕가에서도 그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겼음을 유추한다. 그리고 [던전 앤 스톤]에서도 그런 내용을 암시하는 이스터 에그 같은 게 하나도 없었다. 게임 제작자는 아우릴 가비스인데도 알면서도 그런 내용을 넣지 않았다는 점은 전혀 자연스럽지 않다고 본다. 의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이 사실을 감추려 한다는 사실을 추측해 낸다.
- 아우릴 가비스는 그녀가 어딨냐는 빙른의질문에 수수께끼식으로 모두의 소망이 향하는 곳에 있다고 답한다. 비요른은 아우릴이 마녀의 위치를 알고 있지만, 그것을 악령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아 한다면서, 마녀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은 아우릴 가비스의 목적과 대비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한다.
[1] 그래서 이한수는 마녀의 독을 방사능과 같다고 하였다.[2] 이때 원래는 잠에서 깰때까지 환영과 싸우면서 버텨야 한다.[3] 이때 비요른이 이한수로서 돌아간 이 세계는 오직 이한수만 실종되고 현별, 백호, 노아르크 토벌 당시 전사한 캐나다인 등 치트모드를 클리어했던 사람들은 사라지지 않은 세계이다. 이 세계가 원래 이한수가 있던 세계인지, 아니면 평행세계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작중 초기 강형사가 등장할 때 해외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는 언급이 있고, 이 세계에 치트판 자체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아 평행세계라는 가설이 유력하다.[4] 그래서 마녀의 권능에 의해 탄생한 군주들이 사실 마녀가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는 가설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