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3 12:50:49

엔소 페르난데스/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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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 국적의 축구선수 엔소 페르난데스의 국가대표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

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이며, 최고참이자 팀 캡틴인 리오넬 메시보다 무려 14살이나 어리다.

2022년 11월 27일 멕시코와의 조별 본선 2차전에서 메시의 패스를 받아 달아나는 추가골이자 자신의 국가대표 데뷔 후 첫 골을 기록했다. 메시의 패스도 좋았지만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드리블 후 오른발 감아차기를 하며 오초아가 막을 수 없는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서 멕시코 선수들의 사기를 완전히 저하시켰다. 이 골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데 그냥 골이 아니라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아낸 구세주 같은 골이었다.

조별리그 3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하며 레안드로 파레데스, 귀도 로드리게스와의 경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훌리안 알바레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호주와의 16강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이며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앞서가고 있는 중 의도치 않게 자책골을 허용하여 스코어가 2:1이 되었다. 다행히도 그대로 경기가 끝났기에 그나마 큰 여파는 없었다.

8강 네덜란드전에서는 연장전까지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연장전 막판에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추는 아쉬운 상황이 있기도 했다. 승부차기에서는 하나만 더 넣으면 승리하는 상황에서 4번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하고 만다. 다행히 5번 키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성공하면서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4강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4명의 중앙 지향형 미드필더를 위시한 중원 조합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메시의 페널티킥을 유도한 알바레스의 PK 획득 장면에서 기점이 되는 정확한 롱패스를 찔러주기도 했다. 3:0 완승에 톡톡히 공헌하면서 팀의 결승 진출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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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 경기 내내 프랑스의 중원에 밀리지 않으며 제 몫을 다했고 연장 후반 라우타로 - 메시와의 삼각 연계 상황에서 침착하게 라우타로에게 건내준 침투 패스로 메시의 다시 앞서나가는 골에 지대한 공헌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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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팀이 우승하면서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받았다. 그동안 아르헨티나는 중원에 이렇다 할 플레이 메이커가 없어서 고통받았는데,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혜성같이 나타나 그 조각을 알맞게 채워줬다. 놀라운 점은 엔소가 처음 국대에 소집된 것은 불과 월드컵 2개월 전인 9월 A매치 기간이었단 것이다. 이 짧은 시간 동안 2021 코파 아메리카 주전인 귀도 로드리게스를 벤치로 보내버렸으니 대단할 따름.

3. 2024 코파 아메리카

2023-24시즌 막판 탈장 수술을 받았지만, 대회 출전 의지를 밝혔고 결국 메이저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라 알리셀레스테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24번[1].

1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는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2:0 승리.

2차전, 칠레전에는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확실히 아직은 올라오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다. 64분에 로셀소와 교체되어 코파아메리카 데뷔전을 마쳤다. 팀은 1:0 승리.

3차전, 페루와의 경기에선 66분 로셀소와 교체 되어 출전했다. 2차전에 비해서 확실히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고, 팀의 약간 정체됐던 경기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위협적인 슛팅도 한 번 시도했고 85분경에는 멀리 걷어낸 공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밀고 들어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라우타로의 2골과 함께 2:0으로 승리했다.

8강전에서 팀 동료인 카이세도에콰도르와 만나게 되었는데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팀의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가 승리하며 결국 준결승전에 올라가게 되었다.

준결승전에서 1차전에서 맞붙었던 캐나다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후반 51분, 세트피스에서 걷어나온 공을 슈팅해 메시의 왼발에 맞고 골로 연결되며 어시스트를 했다. 그렇게 팀은 1차전과 같이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으로 가게 되었다.
파일:엔소 코파 2024 결승 우승.jpg
결승전인 콜롬비아전도 선발로 나오며 97분동안 플레이하며 93%의 패스 성공률과 수비력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에 기여했다. 이로써 엔소는 월드컵에 이어 코파에서도 활약하며 메이저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하게 되었다.

4. 2026 FIFA 월드컵

2026 FIFA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14차전 4경기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로 4:1 승리와 함께 MOTM으로 선정되었다.
[1] 팀 동료인 쿠쿠렐라파머의 국대 등번호와 같다. 우연히도 세 명 모두 유로와 코파 결승에 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