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 | 아카시아의 풀코스 Acacia's Full Course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8가지의 풀코스 | |||
| | | ||
제1대륙 | 제2대륙 | 제3대륙 | 제4대륙 | |
전채 센터(CENTER) 포획레벨:10,000 | 메인 갓(GOD) 포획레벨: 10,000 | 드링크 아톰(ATOM) 포획레벨: 7,000 | 디저트 어스(EARTH) 포획레벨: 6,100 | |
| | | | |
제5대륙 | 제6대륙 | 제7대륙 | 제8대륙 | |
고기 뉴스(NEWS) 포획레벨: 6,900 | 생선 어나더(ANOTHER) 포획레벨: 7,800 | 수프 페어(PAIR) 포획레벨: 6,000 | 샐러드 에어(AIR) 포획레벨: 6,200 | |
※ 일부 풀코스는 문서가 미개설된 이유로, 아카시아의 풀코스 문서 참조를 바람. |
|
에어 AIR |
생식지: 에어리어 8 느림보 비의 언덕
몸길이: 500m
높이: —
무게: 1000만t
가격: 1kg / 1억 엔||구르메계(고메계)ㆍ에어리어 8의 식왕이자, 아카시아의 풀코스 샐러드 메뉴. 거대한 에어 열매 안에는 막대한 양의 맛있는 공기가 가득 차 있다. 에어의 감칠맛을 잃지 않고 완전 조리하는 조건은 열매가 익어 나무에서 떨어진 순간, 열매가 파열하지 않도록 형태를 유지하면서 한 곳에서 모든 공기를 단번에 빼는 것으로, 틀림없는 특수 조리 식재료이다. 헤라클레스와 싸우는 토리코를 구하기 위해 코마츠 일행이 총력을 기울여 완전 조리를 시도, 멋지게 조리에 성공하였다.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에서 토리코 일행이 구르메계에 상륙한 뒤 제일 처음 포획한 식재료이며, 토리코의 풀코스 샐러드 메뉴로 결정된 기념비적인 식재료다.
}}} ||
1. 식왕 에어
1.1. 개요
토리코에 등장하는 가상의 과실. 이름은 공기를 뜻하는 영단어 에어(AIR).
일명 미식신 아카시아의 샐러드. 구르메계 에어리어 8 중앙에 위치한 느림보 비의 언덕에 있는 '에어 거목'[1]에서 수백 년에 단 하나만 열리는 열매다.에어리어 8에 생식하는 야생마들은 공기를 먹는 「대기식(원문은 공식, 空食)」 동물인데, 야생마들의 최강자인 팔왕 중 한체인 마왕(馬王) 헤라클레스는 한번의 호흡(=식사 한번)으로 약 한 달간 무호흡 운동을,[2] 반대로 가만히 있으면 1년쯤은 가볍게 살 수 있다. 그에 걸맞게 헤라클레스는 엄청난 폐활량으로 호흡 한번으로 빨아들이는 공기의 양은 약 3,600억t. 부피로 따지면 3억 km3에 달한다. 그런데 배설물이라 할 수 있는 날숨은 들이마신 양의 10%밖에 되지 않아 에어리어 8의 대륙 전체는 기압히 항상 낮을 수 밖에 없고, 배설물인 날숨에 독소 섞인 공기는 상승기류로 다양한 형태의 호우가 되어 쏟아져 비의 대륙을 형성시켰다. 다행히 헤라클레스는 거의 1년에 한번만 호흡한 수준은 구르메계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과 미생물이 공기를 보충할 수 있다.
허나 진짜 문제는 출산 할 때인데, 평소보다 100배에 가까운 양(약 36조t)의 신선한 공기를 필요로 한다. 이런 엄청난 공기를 공급해 줄 수 있는게 에어 열매로 그 안에 행성 하나를 대기로 뒤덮어버릴 만큼의 공기가 응축되어 있다. 어찌나 공기가 엄청난지 에어 열매는 익으면서 고밀도의 특수한 공기층을 형성. 저항력이 강한 공간을 만들어내 빗방울부터 생명체의 움직임까지 모든 걸 느리게 만든다.
에어 열매와 관련해 요식계(요괴식계) 촌장 달마선인은 에어와 관련된 전설을 들려준다. 에어 열매가 완전히 익어서 떨어지면, 방출된 대량의 공기로 인해 에어리어 8을 덮고 있는 두꺼운 구름을 전부 날려보낸다. 동시에 지상에 햇빛이 쏟아지고 100가지 색의 무지개 다리가 만들어져 물과 공기, 빛을 통해 다른 대륙과 연결된다.
마왕 헤라클레스는 그때를 출산일로 정하고, 태어난 새끼 '헤라크'는 무지개 다리를 달려 올라 도높은 울음소리를 퍼뜨리며 다른 대륙으로 건너가는데, 태고 시절에 다른 대륙에서 그 소리를 듣고 경외하는 마음을 담아 [ruby(마왕의 응답,ruby=Herac Res-Ponse)]이라 불렀다고 한다. 새끼임에도 대륙을 건너 자신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린 마왕을 언제부턴가 헤라클레스라 부르며 두려워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적어도 최근 수만 년간 헤라크가 무지개를 건넜다는 기록이 없었다. 에어 열매가 익어 땅에 떨어지기 전에 손질한 후 수확해내는 기술을 「블루 니트로」들이 찾아내 열매를 반출한 탓으로, 그로인해 충분한 영양을 보급받지 못한 헤라클레스는 부실한 미숙아를 낳아낼 수 밖에 없었다.
요식계에서 조리법을 훔치는데 성공했지만[3] 블루 니트로를 이길 수 없었다. 때문에 블루 니트로들보다 먼저 수확하는 건 무리였고, 헤라클레스가 직접 나서면 섬세한 에어 열매가 순식간에 썩고 마는 외통수인 상황. 게다가 헤라클레스의 존재로 비의 대륙이 된 에어리어 8은 이미 그 비에 맞게 생태계가 형성되었기에 점점 쇠퇴해가는 헤라클레스의 상태에 따라 대륙은 서서히 종말의 길을 걷고 있었다. 요식계에선 이를 어떻게든 지연시켜보고자 자신들이 직접 에어 트리의 비료가 되어 질높은 공기를 생산시켜 헤라클레스에게 조금이라도 더 힘을 보태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치류는 이런 에어 열매를 포획하기 위해 초대 멜크에게 식칼을 의뢰했고 세계최고 장인이 무려 6년이나 지하 수만 m에 달하는 인간계의 가장 깊은 동굴, 헤비 홀에 틀어박혀 제작에 몰두해야 했다. 그렇게 인고끝에 완성된 식칼은 정말 문자 그대로 웅장한 위용을 자랑한다.
1.1.1. 포획 과정
1.1.1.1. 느림보 비의 언덕으로
IGO 제0 비오톱과 미식회의 결전 당시, '식칼장인' 멜크와 '구르메 외과의사' 아타시노가 제3세력의 기습을 받고 실신했는데 요식계의 도움과 치료를 받고 그곳에 머물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토리코 일행이 찾아오자 1년 반 전에 있던 싸움과 샐러드 에어를 조리할 방법을 이야기해주고 현재 구르메계가 「밤」이 가까워져[4] 함부로 이동하기 벅찼다. 때문에 예기치 못한 변수로 한번에 전멸할 위험을 피하기 위해 IGO 사천왕이 4팀으로 분산하고, 이들을 안내해줄 요식계의 '요식 삼수사'[5] + 전대 삼수사 일원인 마피가 각각 동행하며 느림보 비의 언덕으로 향하는 길목인 호우지대[6]를 돌파하기로 한다.1.1.1.2. 제브라 팀
제브라와 요리사 브런치가 향한 호우지대는 크고 작은 다양한 「운석의 비」가 무수히 쏟아지는 언덕 '스타더스트 힐'. 폭격기의 공중폭격이 귀엽다못해 천하의 제브라가 지구는 괜찮은지 진지하게 고심하게 만드는 광경에 브란치도 우리들 루트가 가장 빡센거 같다고 난감해했다.제브라는 '보이스 미사일'로 운석들을 요격하며 전진하지만 끝이 없이 떨어지는 운석으로 인해 더뎠다. 그래서 브란치는 몸속에서 생성한 막대한 양의 전기로 몸 전체에 자성을 띠워 스스로를 강력한 전자석으로 만든 '체전자석'이란 기술로 운석에 포함된 수많은 철 성분을 자력에 반응시켜 운석 호우를 모조리 자신에게 끌어들였다. 대량의 운석들을 좁은 범위에 모이자 뒤이어 제브라의 보이스 이럽션으로 한꺼번에 부숴 안전시간이 생기자 순식간에 돌파했다.
1.1.1.3. 써니 팀
써니는 미식가인 캇파 '노쉬'와 동행해 요식계 제일 방어력을 자랑하는 바케 날개옷이란 우비로 단단히 무장한 채 향했다. 도착한 호우지대는 「고열의 레이저 비」가 끊임없이 지면에 쏟아져 구멍을 낸 '벌집 평야'.써니는 '헤어 리드'로 레이저를 빗겨내 전진할 수 있었지만 너무 뜨거워 머리카락이 다 닳아버릴 듯한 고통을 느껴야했다. 반면 노쉬는 샥샥 손쉽게 피하며 먼저 달려가는데 빗줄기가 강해져 『레이저 스콜』이 몰아치자 '접시 방패'[7]로 막아냈지만 모든 근섬유를 머리에 집중시킨 탓에 몇 초밖에 지속하지 못하는데다 무려 2분이나 움직이지 못하고 무방비가 되는 위험한 기술이었다. 효율이 엉망이나 가장 위험한 레이저 스콜을 막아낸 덕분에 써니가 노쉬를 들쳐매 벌집 평야를 돌파했다.
1.1.1.4. 코코 팀
코코는 요식계 재생가 푸른 도깨비 '디너'와 함께 호우지역에 도착해 끈적한 구름 속에서 유독한 「극독 비」가 내리는 독비 초원에 도착했다.코코는 독우산(毒雨傘)을 만들어 극독 비를 우산의 독이 집어삼켜 막아냈고, 디너는 자신이 재생해 낸 절명종인 해독꽃(防毒花, 방독화)을 우산처럼 사용해 독을 막았다. 하지만 극 독비에 이어 온갖 물체를 순식간에 녹이며 꿰뚫는 독 우박이 추가되어 코코의 독우산을 꿰뚫었다. 기관총 탄알도 막아내는 우산이 관통된 것에 물리 공격에도 대처해가며 느림보 비의 언덕까지 단번에 돌파한다.
1.1.1.5. 토리코 팀
토리코는 코마츠와 함께 마피의 CAR구리를 타고 호우지대와 다른 각오가 필요한 장소로 향했다. 토리코도 처음엔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어느 경계에서 온 몸의 털이 곤두서고 식음땀이 전신을 적실 정도로 오싹한 기운에 힘겹게 고개를 돌려보니 그곳은 마왕 헤라클레스의 둥지인 '마왕의 언덕'이었다. 둥지로 들어갈수록 공기가 희박해져 점토와 같은 무게감에 호흡하기도 힘들게 만들기까지 했다.이곳에 온 이유는 에어 열매의 포획에 대한 마왕의 허가를 받기 위해서였다. 요식계가 독자적인 문명을 개화할 수 있는 건 오로지 팔왕의 자비와 비호 덕분. 구르메계 전체가 긴장 상태인 지금에선 대륙의 왕에게 아무 말 없이 포획하는 건 어불성설이었다. 마피는 자신이 에어 트리의 비료가 되어 질 좋은 공기를 대량 생산으로 허가받은 심산이었지만 이때 코마츠가 무언가에 홀린 듯 움직였다.
다름아닌 느림보 비의 언덕에서 식재료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말에 헤라클레스는 설마 도둑인가 싶어 눈을 부릎뜬 것만으로 지구가 흔들리는 것 같은 폭풍이 몰아쳤다. 토리코는 자신이 최대한 막아볼테니 죽기 전에 해내달라고 부탁했고, 코마츠와 마피는 CAR구리[8]의 톱기어 속도로 강행돌파해 마왕의 언덕에서 탈출해 느림보 비의 언덕으로 향했다.
여기에 토리코는 '확산 대못펀치'로 주변에 지면을 뒤엎어 흙먼지로 야생마들이 추격을 막아낸 후 마왕 헤라클레스를 최대한 붙잡아두기 위해 무모한 전투에 들어간다.
1.1.2. 에어를 조리하다
느림보 비의 언덕에 가장 먼저 도착한 제브라와 브란치. 브란치는 초대 멜크가 만든 식칼을 회수하기 위해 잠시 이동했고, 제브라는 코마츠와 상황을 전해듣자 소리의 속도가 평소에 몇 배에 달하는 특수한 공기층의 도움으로[9] 순식간에 에어 거목에 도착했다. 그리고 이어 써니와 뇌쉬, 코코와 디너까지 연달아 도착해 코마츠는 당장 열매가 아직 덜 익어 조리하기엔 이르다고 설명한다.초대 멜크가 알려준 조리법 대로면 현재 눈 앞에 덜익은 에어 열매를 조리할 수 있으나, 문제는 「맛」이 잘해도 70%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상태라는 것이다. 코마츠는 이런 조리법을 부정하고 본연의 맛을 끌어내려면 완전히 농익은 열매가 떨어질 때, 가능하면 지면에 닿는 순간이 손질하기 가장 적절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만약 자신이 생각한 조리법대로면 100%를 넘어 120%에 달할 수 있다며 본론을 시작했다.
1.1.2.1. 블루 니트로 식 조리법
코마츠가 에어를 보기 전 블루 니트로와 달마 선인이 알고 있는 잘못된 불완전한 조리법이 설명된다.- 덜 익어 땅에 떨어지지 않은 에어 열매를 조리할 준비한다.
- 조금씩 에어의 내부에 존재하는 「맛있는 공기」를 천천히 조금씩 빼내면서 동시에 냉각시켜 남은 맛을 안에 가둔다.
- 공기가 거의 완전히 빠진 상태에서 떨어트린 다음 조심스럽게 땅에 닿지 않게 받는다.
- 먹는다.
여기서 코마츠가 파악한 이 조리법의 문제점을 정리하면 총 3가지다.
- 덜익은 상태의 열매를 요리했기 때문에 맛이 완전하지 않다. 아무리 잘 요리해도 100%에 결코 도달하지 못한다. 블루 니트로도 코마츠가 완전 조리한 에어를 먹어보자 같은 식재료에서 느껴진 맛은 차원이 다른 맛이라고 평가했다.
- 에어 열매의 맛 성분은 맛있는 공기 덕분인데, 조리 중 천천히 빼내기 때문에 안그래도 덜 익은 맛에서 맛이 추가로 더 빠진다. 토리코 세계관에서 조리란 먹을 수 있게, 그리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인데 오히려 맛을 열화시키는 이런 방법은 정상적인 조리법이라고 할 수 없다. 심지어 70%도 잘해야 된다고 하니 실제론 이보더 훨씬 더 맛이 빠져나갈 수 있단 뜻이다.
- 에어 열매가 덜 익은 상태에서 공기를 배출했기 때문에 본래 행성 하나의 대기를 뒤덮은 공기가 완전히 모이지 못하고 흩어져 헤라클레스의 출산을 방해해 수백 년을 가다리게 만든다. 게다가 지금 상황에서 헤라클레스가 에어 열매를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선 상태라 이 조리법을 실행해선 절대 안됬다.
1.1.2.2. 코마츠 식 조리법
멜크에게 들은 조리법을 응용해 새로운 조리법을 즉석에서 개선했는데, 한마디로 모든 공기를 한 지점에서 단번에 빼내고 맛은 열매 안에 모조리 남기는 것이다. 열매가 깨지면 맛도 같이 사라지지만 열매의 형태가 유지되면 열매가 맛을 걸러내는 게 가능해지는 것.
1. 덜 익은 열매를 숙성시킨다.
현재 열매가 익는 걸 기다기리엔 헤라클레스와 토리코의 싸움으로 시간이 촉박했다. 이에 브란치는 느림보 비의 언덕은 고밀도 특수한 공기는 빗방울 뿐만 아니라 에어가 익는 속도도 느리게 한 걸지도 모른다며[10] 초대 멜크가 제작한 에어 조리용 식칼의 압도적인 절단력으로 에어 열매 주변의 공기층을 절단해 숙성을 원활하게 만들어보기로 했다. 추가로 영양을 주면 더욱 좋을 거 같아 호우지대를 돌파하며 포획한 식재료들을 비료로 활용하기로 했는데, 적은 양은 재생가인 디너가 증식시켜 사용해보기로 한다.[11] 본래 시간만 있었으면 빨리 숙성시킬 필요까지는 그다지 없었으나, 헤라클레스가 느림보 비의 언덕으로 오는 타임 리미트가 생긴 탓에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실행한 것으로 진짜 조리법은 아래의 2번부터가 시작이다.
1. 손질 중 발생하는 공기 누출을 막는다.
에어 열매는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크기완 반대로 섬세하고 민감해 코마츠가 식칼로 단 한번 찌르자 공기가 주변에서 공기가 유출되었다. 맛을 가진 공기가 유출되며 블루 니트로 식 조리법과 다를바가 없기에 제브라가 '코르크 보이스'를 만들어 막았지만 공기에 불과한데 터져나오는 기세는 화산과 다름없어 수량을 몇개까지 만들 수 있을지 걱정해야할 정도였다.
1. 열매의 형태를 최대한 잡아낸다.
열매가 깨지면 맛도 허공으로 사라지는 만큼, 열매가 터져 깨지지 않도록 형태를 잡아줘야 한다. 마침 써니의 헤어 록이 팽창 중인 열매의 형태를 잡아내는데 제격이었다. 다만 사정거리 약 700m인 머리카락 촉각으로 1,500미터의 둘레를 전부 잡아내는 게 불가능해 원격조작 머리카락 '리모트 헤어'로 추가 보완해 그물을 완성했다. 하지만 엄청난 팽창력을 가진 열매의 힘에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열매가 터질 것 같은 반발력에 사력을 다해 헤어 록을 유지시켰다.
1. 숙성 속도를 조절한다.
현재 숙성 속도가 빨라져 에어 열매가 팽창하고 있는데 코코가 나무에 독으로 적절한 스트레스로 영양공급을 조절시킨다. 코코는 곧장 열매가 달린 가지에서 독을 주입해 숙성을 조절한다. 위의 두명보단 간단한 작업이지만 코코의 식욕의 악마가 에어의 감칠맛에 민감하게 반응해 이성을 유지하는 부분에서 고생했다.
1. 위의 준비가 끝나면 공기를 방출시킬 구멍 하나를 만든다.
코마츠는 2대 멜크의 식칼을 꺼내 위의 조건들이 모두 충족되자 에어 열매의 공기가 방출될 구멍을 만들어냈다. 허나 열매의 질감이 장소다마 전혀 달라 단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고난이도 작업으로, 1mm만 손이 어긋나도 열매의 숙성이 실패하고, 열매도 단번에 파열해버릴지도 모르는 초특수 조리에 에어의 속삭임에 계속 신경을 곤두세우고 집중력을 불태워내 막힘없이 손질을 진행했다.
1. 충분히 구멍을 뚫으면 열매가 자연히 익는 걸 기다려 열매가 지면에 낙하해 자연스럽게 공기가 방출되길 기다린다.
위의 조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충분한 구멍이 만들어지면 열매가 자연히 익길 기다려 지면에 떨어지면 공기는 방출되고 맛은 열매에 남게된다.
* 번외1. 에어의 맛에 이끌린 맹수들을 막는다.
에어 열매가 숙성될 수록 열매 속의 감칠맛에 주변 맹수들을 유혹한다. 때문에 이런 맹수들로부터 조리를 방해받지 않도록 마피가 수문장이 되어 감칠맛에 이끌려온 '헬콩(포획레벨 500)'를 막아내는 수문장 역활을 톡톡히 해냈다.
* 번외2. 만약 조리가 미완료된 상태에 열매가 떨어지면 지면에 충돌하는 걸 막는다.
에어 열매가 내부의 공기를 방출하는 건 반드시 지면에 열매가 떨어질 때 뿐이다. 지면에 낙하하지 않도록 막아내면 조리가 미완료된 상태에서 조리할 시간을 조금 더 벌어낼 수 있다.
1.1.3. 새로운 왕의 탄생
각자 자신의 임무를 필사적으로 완수해가며 영원처럼 느껴진 조리 시간이 10분에도 미치치 못한 시간에 열매가 완전히 무르익어 자연낙하하는데 조리가 완료되지 못한 상태였디. 코마츠도 황급히 1분이면[12] 된다고 하지만, 이미 가지에서 떨어진 열매는 자비없이 지면에 추락했다. 이에 대기하던 노쉬가 전신의 모든 근섬유를 쥐어짜내 만든 '대형 접시방패'로 지면의 충돌은 막았지만 1000만t의 엄청난 무게에 대형 접시방패도 버티지 못하고 찌그러져 버렸다.[13] 그럼에도 사력을 다해 버텨보자 코마츠가 남은 조리를 진행하지만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코마츠도 더이상 틀렸다고 포기하려던 순간 구르메 세포의 악마가 각성해 남은 부분을 마저 손질해 조리를 완료했다.[14] 코마츠는 악마가 각성한 여파로 그대로 혼절해 에어 열매의 폭발한 공기에 휩쓸리기 직전에 제브라가 구조했다. 마찬가지로 열매 아래에서 지면에 충돌하는 걸 막던 노쉬가 기력을 다해 짓눌리기 직전에 브란치가 구조해냈다.지면에 낙하한 에어로 부터 무려 5,000조t의 공기, 부피로 따지면 약 250억 km3가 겨우 수십 초 만에 모조리 방출되었다. 화산 폭발조차 비할 바가 아닌 그 위력은 에어리어 8의 두꺼운 구름을 날려보내고 중력의 사슬을 잡아 찢어 우주까지 솟구쳐 올랐다.
한편, 마왕 헤라클레스는 토리코를 짓밟아 마무리하기 직전에 에어 열매에서 터져나온 신선한 공기의 낌새를 감지하고 싸움을 멈췄다. 갑작스런 대량의 공기가 엄습해오는 것에 의문을 느끼지만 수만 년간 이 순간만을 고대한 헤라클레스는 의문과 싸움을 미루고 천재일우의 출산 기회를 위해 힘껏 숨을 들이 쉬었다. 평범한 출산 시의 몇 배에 달해 남아돈 공기의 폭풍은 마왕의 언덕에 분 희망의 바람이자 싸움을 끝내는 종이 되었다.
두꺼운 구름이 사라진 에어리어 8의 전역에선 전설대로 햇살이 내리꽂았다. 달마 선인은 에어가 폭발해 조리가 실패했단 생각에 당황했지만, 곁을 지키던 초대 멜크는 자신들이 모르는 방법으로 조리를 완료했다고 정정한다. 다름아닌 자신이 만든 식칼의 목소리로 부터 2대의 식칼이 해냈다는 감격스러운 보고를 들은 것이었다.[15]
느림보 비의 언덕에 100가지 색 무지개 다리가 생겨나더니, 곧 에어의 공기가 가진 엄청난 영양을 들이 마쉬기 위해 깍아지른 듯이 솟아 있던 황량한 바위산 지대가 에어가 방출한 영양 만점의 공기를 빨아들이려는 식물과 꽃들로 만발해 지금껏 구름에 뒤덮인 어두운 대륙이 꽃의 대륙으로 변모했다. 게다가 느림보 비의 언덕 주변의 최고 위험지대였던 호우 지역의 기후가 구름이 사라져 안정된 덕분에 요식계 사람들도 아무런 위험없이 무사히 느림보 비의 언덕에 도착했다. 한편, 마왕의 언덕에서 조용히, 그리고 들뜬 분위기가 한창이었다.
넘쳐흐를 만큼 충만한, 신선하고 농후한 공기⸺.
그러나 '마왕의 언덕'의 주민들은 숨을 멈추고 조용히 기다렸다….
그 순간을⸺.
진검승부를 나눈 '왕'에 대한 예의인지 이 남자 역시….
(저 녀석들… 보러 온 거냐? 미래의 라이벌을… 새로운 「팔왕」의 탄생을—!!)
그 뒤 울려퍼진 왕의 울음소리에….
전 세계가 술렁였다….
그것은 수만 년 만에 세상에 울린… [ruby(마왕의 응답,ruby=헤라 클레스)]⸺!!
- 290화. 새로운 왕이 무지개를 건너간다!
그러나 '마왕의 언덕'의 주민들은 숨을 멈추고 조용히 기다렸다….
그 순간을⸺.
진검승부를 나눈 '왕'에 대한 예의인지 이 남자 역시….
(저 녀석들… 보러 온 거냐? 미래의 라이벌을… 새로운 「팔왕」의 탄생을—!!)
그 뒤 울려퍼진 왕의 울음소리에….
전 세계가 술렁였다….
그것은 수만 년 만에 세상에 울린… [ruby(마왕의 응답,ruby=헤라 클레스)]⸺!!
- 290화. 새로운 왕이 무지개를 건너간다!
출산에 필요한 막대한 양의 공기를 마음껏 흡입한 헤라클레스는 제대로 된 출산에 성공했다. 새롭게 탄생한 차기 마왕 헤라클레스[16]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가 수만 년 만에 전세계에 헤라크의 응답을 힘차게 포효하며[17] 비의 대륙에 새로운 왕이 탄생했음을 전 세계에 선포했다.
1.1.4. 에어의 맛과 효능
에어는 나무에서 열린 열매지만 내부는 양배추와 같은 포피형의 식재로[18] 토리코는 한점을 들어올려보자 굉장한 무게감을 느꼈다. 어찌나 대단한지 마치 탄력 있는 납 같은데, 분명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촉감은 꼭 고기와도 같았다. 토리코는 고기보단 에어 한점이 마치 살아있는 동물같은 기색에 마치 고등 생물체처럼 보인다고 의견을 더했다.토리코가 먼저 냄새를 맡자 한순간 우주가 보이며[19] 시식에 들어가 구르메계에 처음으로 기념할 식재이자 인간계의 부활의 초석을 의미로 토리코의 풀코스 중에 샐러드로 당첨된다.[20] 식감은 묘사되었지만 정확한 맛에 대해선 묘사되지 않았다. 이는 나중에 맨섬의 시식평으로 이유를 알 수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미처 말로 표현할 수 없던 것이다.
토리코 일행과 요식계 주민들이 에어 포획을 자축하며 에어를 먹는데 브란치가 철판으로 구운 에어 스테이크, 에어로 만든 코올슬로풍 샐러드, 에어와 바질을 넣은 채소 볶음, 에어 바삭바삭 튀김, 에어와 헬콩의 달콤 짭조름한 조림 등등 다양하게 요리했다. 하지만 시식평은 익히지 않은게 더 맛있다고 혹평했다.[21] 작중에선 마피가 추가로 더 조리할 필요가 없는 식왕이라고 설명한다. 코마츠는 먹어본 사람이 거의 없는 만큼 연구된 것도 별로 없지만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식재료라 지금보다 더욱 맛을 끌어낼 요리를 고안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다.
시식하던 코코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에어의 효능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에어를 먹은 후 호흡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는 산소량의 증가해 혈류가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단번에 활성화해 신체 기능의 몇 배에서 몇십배까지 향상된 것을 느꼈다. 이를 통해 향상된 자연 치유력의 경우, 한 호흡에 가벼운 찰과상이 사라지고, 호흡 두번에 베인 상처가 아물며, 호흡 세번엔 칼에 깊게 베인 상처가 낫기 시작해 호흡을 계속하면 골절이나 심한 화상도 치유될 것 같다고 한다. 여기에 며칠 동안 산소가 없는 곳에서 버틸 수 있게 되었다.[22] 단, 효과는 영구적이진 않았다. 거기에 왼팔 뿐이기는 하지만 사천왕 전원 구르메 세포를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블루 니트로들도 코마츠가 조리한 에어를 맛 보고선 자신들이 알던 에어와 다르다고 생각될 정도로 맛을 끌어냈다며 관심을 가지게 된다.
1.1.5. 또 다른 에어
에어리어 6의 문명인 블루 그릴에서 염라대왕 오징어라는 인물이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블루 그릴에 재생시키는데 성공해[23] 조리를 위해서 숙련된 기술자와 요리사를 모으는데 때마침 에어를 120%로 조리한 먼치킨 요리사께서 나타나 조리해 준다는 말에 감시하던 감독관은 황당해하나 잠시 후 요리사 한명이 혼자서 에어를 120%로 조리하면서 주변을 경악시킨다.그리고 조리가 완료된 에어를 맛본 블루그릴의 십패급 최고 요리사인 십패오인중도 그 맛의 놀라움에 영혼 거래를 통해 수백 년을 살아온 이들조차 경의를 표현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맛을 이끌어냈다. 어나더 포획을 위해 인간계 요리사들의 실력 확인을 위한 요리 대결에서 2:2로 백중세를 만든 이들임에도 실력적으론 자신들이 패배했다는 것을 납득해 인간계 요리사들과 어나더 조리를 동석시키기로 했다.[24]
1.2. 블루 니트로
블루 니트로들 중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전담하는 니트로들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 니트로 페어는 페어를 담당하여 이름이 페어라고 했고 블루 니트로들 중에서도 에어를 담당하여 이름이 에어인 니트로가 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339화에서 식욕의 악마에게 잠식당한 아카시아에게 잡아먹은 블루 니트로가 에어로 밝혀졌다. 참고로 이놈이 미도라와 싸우면서 빈사 상태였던 이치류를 암습해 살해한 놈이다.340화에서 아톰[25]이 풀코스 조리로 인하여 체력이 떨어진 상태라서 노려진 것이라고 한다. 아카시아에게 식욕의 악마, 네오의 영향이 짙게 베어나오지만 아직 완전한 상태가 아니라 아카시아의 실력으로만 에어를 기습해 잡아먹은 것이라고 한다.
1.3. 관련 문서
[1] 에어 트리의 초거대 성장 형태. 과거 독자들 사이에서 '에어'라는 이름으로 에어 트리와 관련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됬다. 거목이란 이름조차 우스울 정도로 엄청나게 거대해 주변의 바위산 하나하나가 거대한 에어 트리에 비하면 병아리로 보일 정도로 작다. 작중 에어가 조리 완료된 후 비율을 따져봤을 때 대충 2~3km 정도의 크기인데 일단 대기권(10km)은 넘지 못했다.[2] 호흡 한번으로 식사한 후엔 지구 몇백 바퀴를 돌거나, 온 힘을 다해 한 달 내내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설명을 들은 외과의 아타시노는 평범한 인간이 호흡 한 번으로 과격한 운동을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약 8초, 아무런 활동 없이 숨을 참아도 몇 분이 한계라며 폐활량의 차이를 비교해준다.[3] 달마 선인이 독자적인 인맨을 통해 조리법만 겨우 아는 존재라고 한다.[4] 단순히 낮과 밤이 아니라 구르메 일식으로 인해 약 한달간 밤이 지속되는 때를 말한다.[5] 요리사 '텐구' 브란치, 재생가 '푸른 도깨비' 디너, 미식가 '캇파' 노쉬로 구성된 팀이다.[6] 구르메계 지도상에선 바다로 표시되지만 실제론 에어리어 8에서 각종 비가 쏟아져 내리는 황무지다.[7] 노쉬는 전신의 모든 근섬유를 머리에 집중시켜 모든 것을 반사하고 튕겨내는 무적의 방패를 만들어 낸다. 이후 보여준 모습을 볼 때 출력 조절도 가능하다.[8] CAR구리도 주인인 마피의 죽음이 어쩔 수 없음을 이해했지만, 만에 하나라도 마피가 살아날 길을 위해 무려 팔왕에게 추적받는 단 목숨이 모자랄 일에 기꺼이 주인을 태우고 도주를 선택했다.[9] 소리의 속도는 공기 중보다 바닷물 속에서 약 다섯배 정도 빠른데, 액체나 고체에서 더 빨리 전달되는 소리의 특성으로 바다속에 가까운 특수한 공기층에서 마찬가지로 소리의 전달이 더 빨라져 이동기인 제트 보이스가 평소의 몇 배의 성능을 발휘했다.[10] 열매가 익으면서 크기가 팽창하는데, 조리 중 열매의 팽창 속도로 펑크날 것 같다는 소감을 보면 특수한 공기층이 숙성하며 팽창하는 걸 억제하는 역활도 겸임하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11] 뿌리에 식재가 닿자마자 수 초만에 흡수해버린다. 무서운 건, 사람 시체도 이렇게 흡수해버린다는 것! 살아있는 사람이라도 뿌리에 오래 접하면 얄짤없이 흡수되어 버릴지도 모른다.[12] 처음엔 2분이라고 했지만 즉시 정정했다.[13] 대접방패가 레이저 스콜마저 막아낸 엄청난 강도를 지니고 있는데 충돌했을 때 공기가 안빠져나간 것을 보면 일정한 면적이 충격을 받았을때 열매 내부의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으로 보인다.[14] 코마츠가 조심조심히 손질하던 걸 코마츠의 세포의 악마는 조리하는데 손이 너무 빨라 마치 토네이도가 생기는 것마냥 난폭해보이면서 신속하고 섬세하게 순식간에 손질했다.[15] 초대 멜크는 딸의 성장을 실감해서인지 기뻐서 눈물을 훔쳤다. 물론 결과적으로 해낸게 2대의 식칼이지 초대의 식칼로 에어 주변의 공기를 절단하지 못했으면 조리에 난항이 있었을 만큼 에어 조리는 부녀 모두가 해낸 것이다.[16] 이전에 달마 선인이 요양을 하고 있던 대기의 정원에 있던 어린 헤라크와 달리 대단한 근육질이다.[17] 이 울음소리는 전 지구에 흩어져 있던 구르메계의 다른 팔왕들, 블루 니트로들, 죠아, 세츠노, 지로, 미도라, 그리고 인간계의 사람들에게까지 전부 들렸다. 인간계에 있던 사람들은 지진이라도 난 거냐며 놀라 당황했다.[18] 나무에 열린 열매지만 이 때문에 샐러드로 선택된 듯 하다.[19] 에어의 내부의 고농도의 산소가 모세혈관을 타고 구석구석까지 퍼져서 시력이 한순간 폭발적으로 올라간 것이라고 추측했다. 다만, 곧 정말 우주가 맞는지 약간 의문을 남겼는데, 이는 어나더 편에서 토리코가 본 건 우주가 아니였음이 확실히 들어난다.[20] 이때 코코, 써니, 제브라의 식욕의 괴물들이 얼굴을 내밀지 않았는데 마치 토리코에게 넘겨주자는 듯이 양보한 것 같다고 느꼈다.[21] 요리를 한 브란치의 요리실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식재료 자체가 너무 훌륭하다 보니 요리로 맛을 끌어 올리기가 어려운 것 같으며 더욱이 디너가 불을 안쓴게 더 맛있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식재가 열에 약한 것 같다.[22] 아카시아의 풀코스가 있는 장소 중 '호흡할 수 없는 산맥'이 있다고 마피가 언급했는데, 이후 '아카시아의 수프' 페어가 '호흡 할 수 없는 산맥'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잇는 장소로 밝혀진다.[23] 물론 이것도 사람 여럿이 모여야 들 수 있을 정도의 크기지만, 원본과 비교하면 콩알에 불과하다.[24] 패배를 인정한 이유는 자신들도 깨닫지 못한 에어의 진짜 조리법을 코마츠가 혼자서 조리한 것 말고도 식령들의 도움과 워프 키친(시간이 느리게 만든 공간을 형성한 기술)의 힘을 빌렸음에도 완전히 우위에 서지 못한데다 인간계 측의 멤버 구성이 베스트가 아니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체감했다. 코마츠도 그렇지만 뒤이어 나타난 치요도 누가 봐도 높은 단계에 있다면서 요리사로서 요리 실력에서 자신들이 완패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25] 에어리어 7에서 카카를 자칭하던 블루 니트로. (니트로에겐 성별이 없지만) 여성처럼 생긴 카카와 다르게 아프로 헤어를 한 남성형의 블루 니트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