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던전앤파이터)/스킬

1. 개요

어벤저의 스킬을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스킬 분류는 공식적인 분류가 아닌, 편의상 분류해 놓은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스터 레벨: SP로 올릴 수 있는 최대 레벨을 의미합니다.
최대 레벨: 장비/아바타/스킬/크리쳐 등을 통해 올릴 수 있는 최대 상한 레벨을 의미합니다.
스킬 기본 정보 작성시 템플릿:던전앤파이터/스킬을 참고하여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노의 움켜쥠이나 고통의 희열 같은 전직 전 스킬들은 이 곳에 있습니다.

2. 전직 후 스킬

어벤저는 마법 공격형 캐릭터임에도 드물게 캐스팅 속도의 영향을 받는 스킬은 추락하는 영혼뿐이며, 다른 스킬들의 속도는 모두 공격속도의 영향을 받는다.

어벤저의 스킬 대사는 인간 상태나 메타몰포시스 상태일 때는 대개 한국어를 사용한다. 악마화 후에는 평타와 처형, 악마화 종속 스킬인 다크 슬래셔는 한국어, 그 외에는 전부 교회 라틴어를 사용한다. 다크 하울링, 파멸의 강타, 언홀리 퓨리는 기합 혹은 웃음소리다. 그런데 2차 각성 리뉴얼이 진행된 후 통일성도 없고 중구난방이다.

인간 혹은 메타몰포시스 상태일 때 라틴어를 쓰기도 하며, 악마화 상태에서 한국어를 쓰기도 한다. 실제로 악마화 상태의 "상쾌한 기분이군."이라는 대사와 함께 본능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교회 라틴어 부분은 가뜩이나 알아듣기 힘든 언어인데 음성변조까지 들어가서 더 알아듣기 어렵다.

2014년 10월 23일 어벤저 2차 각성 업데이트로 일부 스킬명이 바뀌었다. 바뀌기 이전의 스킬명은 각 스킬 문단의 설명 참조.

2023년 1월에 리뉴얼 패치를 받으면서 일부 스킬에 새로운 대사가 추가되었다. 해당 대사들은 인간 상태와 악마화 상태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한다. 클라이언트 파일 추출을 통해 음성을 듣고 기술했으며, 언어 정보[1] 및 해석은 없다.

2.1. 보조 스킬

2.1.1. 데빌 스트라이커

패시브
스킬 습득 시 어벤저 전용 기본 공격으로 변경된다. 스킬을 사용하여 악마 게이지를 획득할 수 있다. 스킬 사용 도중 Z, X, C키 입력 시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여 악마의 잔영으로 적에게 암속성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기본 공격, 재앙, 복마전, 다크 하울링, 파멸의 강타, 언홀리 퓨리, 그리고 악마화 상태에서는 데빌 스트라이커를 사용할 수 없으며 일부 스킬은 게이지가 충전되지 않는다. 결투장에서는 결투 시작 시 악마 게이지가 0으로 시작한다.
습득 레벨	12 + 3n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20	최대 레벨	30
시전 시간	-	쿨타임	0.5초
SP소모	25	무큐 소모량	-

패시브 효과
최대 악마 게이지량	400
던전 입장 및 부활 시 악마 게이지량[2]	최대치의 50%
Z키 게이지 소모	30
X키 게이지 소모	30
C키 게이지 소모	30
잔영 사용 불가 스킬	기본 공격, 복마전, 재앙, 다크 하울링, 파멸의 강타, 언홀리 퓨리, 악마화

전직 시 1레벨 지급.

배틀메이지와 퇴마사처럼 기본 공격 모션이 어벤저 전용 모션으로 변경되고 악마 게이지 시스템이 추가된다. 악마 게이지의 기본 최대치는 400이며, 던전 입장 및 부활 시 악마 게이지가 최대치의 50%만큼 보유한 상태로 시작한다. 로그의 연계점수와는 달리 시간이 지나도 게이지가 감소하지는 않으며, 결투장에서는 악마 게이지가 0인 상태에서 시작한다. 악마 게이지는 화면 왼쪽 하단에 위치하며, 현재 보유한 악마 게이지량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평타 모션은 1타가 인파이터의 사이드 와인드의 플리커 잽, 2타가 인파이터의 마지막 평타, 3타가 공참타의 휘두르기 모션, 4타가 퇴마사의 저 하늘의 별의 휘두르기 모션이다. 3, 4타의 휘두르는 모션에는 최하단 판정과 대공 판정이 있으며, 공참타처럼 후방과 날부분에 공격 판정과 공격력이 따로 존재하므로 몹과 겹친 상태에서 타격하면 3타와 4타가 두 번씩 맞는 경우도 있다. 다만, 후방 공격의 데미지는 기본기 숙련의 효과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성능과는 별개로 전직전 평타+퇴마사의 퇴마의 기운과 달리 낫을 장착해도 베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메타몰포시스와 악마화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던전이면 몰라도 결투장 등에서 확실히 베는 감이 줄어든다.

평타와 스킬로 적을 타격할 때마다 악마 게이지가 회복되는데, 여기서 타격은 단순히 대상에 공격이 닿는 것을 뜻하므로 스턱이 뜨거나 오브젝트를 타격해도 게이지는 회복된다. 평타는 타격당 4의 게이지를 회복하며, 스킬들은 각각 게이지 회복량이 다르다. 이외에도 고통의 희열로 악마 게이지를 주기적으로 회복할 수 있으며, 데빌라이즈 계열의 스킬뿐만 아니라 스매셔, 공참타 같은 타 직업 계열의 전직 전 스킬로도 악마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지만 회복량이 낮다. 다단히트 스킬이라도 히트 단위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고통의 희열로 회복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모은 악마 게이지는 악마의 환영을 불러 암속성 마법 데미지를 입히는 추가타에 소모되는데, 이 추가타는 어벤저 계열의 스킬 사용 도중 Z, X, C키 입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악마화 상태와 복마전, 재앙, 다크 하울링, 파멸의 강타, 언홀리 퓨리를 시전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평타 변화나 악마 게이지는 어벤저라는 직업의 기본적인 시스템에 가깝고, 성능이 스킬 레벨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데빌 스트라이커라고 하면 이 추가타를 뜻한다.

Z키 데빌 스트라이커는 적을 날리는 만큼 몹몰이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X키 데빌 스트라이커는 단순한 경직을 주는 일반적인 공격을 하며, 가장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추가타다. X키 연사 기능을 켜면 꾹 누르기만 하면 된다는 것과 스탠딩 딜이 장점이다.

C키 데빌 스트라이커는 적을 띄우는 공격을 하는 만큼 어퍼 스킬이 필수인 결투장에서 요긴하게 쓰인다. 이 데빌 스트라이커는 예외적으로 대쉬 공격 중 발동이 가능하며, 결투장에서 기습 용도로 자주 쓰인다. 대쉬 공격 후 세컨드 어퍼로 띄웠을 때 C키 데빌 스트라이커를 쓰면 더 높게 뜨지만 일반적으로는 세컨드 어퍼를 찍기보다는 대쉬 공격 후 바로 이어서 이 C키 데빌 스트라이커를 연결하는 플레이가 보통이다.

타격 간 쿨타임이 고정되어 있어 스킬 발동 시간에 따라 사용 가능한 횟수가 정해져 있다. 지뢰진처럼 시전 동작이 짧은 스킬은 1회 우겨넣기도 간당간당할 정도로 허용 시간이 짧지만 어둠의 권능처럼 시전 시간이 긴 스킬은 악마 게이지를 많이 소모할 정도로 데빌 스트라이커를 사용할 수 있다. 즉, 아이러니하게도 공격속도가 느릴수록 데빌 스트라이커 시전 시간이 많아진다. 공격속도가 빠를수록 딜레이가 짧아지기 때문에 역으로 데빌 스트라이커를 넣을 시간이 없어진다.

데빌 스트라이커 잔영 공격 외에도 추락하는 영혼과 메타몰포시스, 어둠의 권능 후딜레이 캔슬, 처형, 다크 하울링 추가 공격도 악마 게이지를 소모한다.

던전 내에서 레벨업을 하면 악마 게이지가 초기화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이 버그에 걸리면 어떤 스킬을 써도 악마 게이지가 회복되지 않고 고통의 희열을 써도 MP만 회복된다. 평타 모션 자체가 원래 프리스트 평타 모션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봐서는 데빌 스트라이커 스킬의 효과 자체가 사라지는 듯하다. 때문에 고난도의 던전을 돌다 이 버그에 걸리면 어벤저의 화력이 급감해서 진행에 애로사항이 생기지만 무기를 뺐다 끼거나 악마화를 쓰면 버그가 풀린다.

2.1.2. 메타몰포시스

	버프
	악마의 힘을 일부 개방하여 인간형과 메타몰포시스 상태일 때 일부 스킬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메타몰포시스를 시전하면 반인반마 상태가 되어 일반 공격이 진화하며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더욱 진화된 악마의 잔영을 시전한다.
	습득 레벨	15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1	최대 레벨	11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5초[3]
	SP소모	없음	무큐 소모량	없음
하늘은 어떠한 이유로 이런 증오의 산물을 지상으로 보낸 것인가..

버프 효과
메타몰포시스 발동에 필요한 게이지량	50%
메타몰포시스 중 스킬 특성 변화	스피닝 디포메이션, 재앙 시전 중 악마화 변신 가능 데빌 스트라이커, 다크 하울링 추가타, 파멸의 강타와 언홀리 퓨리의 막타 충전이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음
기본/스킬 공격력 증가율	28 + 2n%
스킬 공격력 증가 스킬	분노의 움켜쥠, 데스 사이드, 지뢰진, 스핀 커터, 복수의 가시, 스피닝 디포메이션, 리퍼, 데빌 피스트, 어둠의 권능, 복마전, 재앙, 다크 하울링, 파멸의 강타, 언홀리 퓨리, 다이어 스트림, 괴멸의 복음
Z키 잔영 공격력 비율	110%
X키 잔영 공격력 비율	28% * 4
C키 잔영 공격력 비율	55% * 2
공격 속도 증가	5%
이동 속도 증가	10%
악마 게이지 감소 주기	1.28 + 0.01n초
주기당 악마 게이지 감소량	15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 재앙 도중 악마화 시 충격파 크기 증가율	100%

Rēformátĭo (변신)

전직 시 기본으로 지급되며, 마스터 1레벨/최대 11레벨 스킬이다. 악마화 상태가 아닐 때 악마 게이지가 50% 이상일 때 시전할 수 있으며, 악마의 힘을 일부 개방하여 반인반마 상태로 변신한다. 이때 어둠의 기운을 방출하여 주위에 암속성 마법 데미지를 주며, 반인반마가 된 어벤저는 온몸에서 검은 오라가 피어오르며 눈이 붉게 변하고 들고 있던 거병이 사라진다.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는 평타, 점프 공격, 공참타, 낙봉추의 모션이 변화하고 암속성 공격이 된다. 평타는 총 4타로 이 중 1, 2번째 타격이 매우 빠르고 한 번의 X키 입력으로 발동되며, 데미지도 나머지 타격의 절반이라 사실상 3타라고 봐도 좋다. 1, 2번째 타격은 좌우 훅, 3번째 어퍼, 4번째 내려찍기 모션이며, 모든 타격에 할퀴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데미지와 판정이 좋아서 대격변 어벤저도 종종 볼 수 있다. 점프 공격은 손으로 할퀴는 모션으로 변경되고 공중에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참타는 평타 4타와 동일한 모션으로 공격하며, 낙봉추는 거병 대신 주먹으로 내려찍는 모션(공중 평타와 동일)으로 변경되며 범위가 넓어진다. 대쉬 공격 및 세컨드 어퍼 시전 시에도 할퀴는 이펙트가 추가로 생긴다.[4]

메타몰포시스 시전 시 데빌 스트라이커가 강화되며, 데빌 스트라이커, 다크 하울링 추가타, 파멸의 강타와 언홀리 퓨리의 막타 충전이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게 된다. 그 대신 고통의 희열, 다크 하울링, 언홀리 퓨리 이외의 방법으로 악마 게이지를 회복할 수 없게 되며, 악마 게이지가 주기당 15씩 감소하게 되어 0이 되면 반인반마 상태가 해제된다. 단, 공격 중이였다면 악마 게이지량이 0이 되어도 해제되지 않으며, 그 공격이 끝나기 전에 어떤 수단으로든 악마 게이지가 회복된다면 계속해서 스킬을 유지할 수 있다.

데빌 스트라이커의 상세 변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Z: 공격력 비율 110%, 그대로 1히트 (총 데미지 10% 증가)
X: 공격력 비율 28%, 4히트로 변경 (총 데미지 12% 증가)[5]
C: 공격력 비율 55%, 2히트로 변경 (총 데미지 10% 증가)

셋 중에서는 스탠딩 딜이 가능하고 다단히트 경직이 뛰어난 X 잔영이 주력으로 쓰인다. Z는 몹을 날리는데 잔영별 데미지 평준화로 딜적인 이점도 사라져서 거의 쓰이지 않고, C는 대시 공격 중 사용 가능이나 적을 띄우는 특성을 이용하여 공중 콤보용으로 쓰는 정도다.

또한, 반인반마 상태에서 악마화를 시전하면 주위에 암속성 데미지를 주면서 인간 상태일 때보다 훨씬 빠르게 변신할 수 있고, 스피닝 디포메이션과 재앙 시전 중 악마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스킬이 종료되는 즉시 악마화가 가능해진다. 스피닝 디포메이션 중 사용하면 톱날의 색상이 어두워지면서 전진이 끝날 때 톱날이 공중으로 튀어 오르면서 악마화 하며, 재앙 시전 중 사용하면 땅에 낙하함과 동시에 악마화하면서 충격파의 크기가 화면을 뒤덮을 정도로 엄청나게 확대된다. 단순히 이펙트만 커지는게 아니라 공격판정도 함께 커진다. 화면을 뒤덮는 충격파 덕에 범위 안의 몹들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위력이나 범위나 공격속도가 재앙 쪽이 압도적이라 재앙을 습득할 수 있는 70레벨(달인의 계약 적용 시 65레벨)부터는 스피닝 악마화보다 재앙 악마화를 더 선호하게 된다.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도 처형을 사용할 수 있는데, 방향키를 전방으로 하고 시전해도 몹을 멀리 끌어가지 않고 뒤로 메친 후 바로 앞에서 피니시 공격을 가한다. 공격력이 악마화 처형보다 낮고 처형 사용 시 악마 게이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게이지의 양이 중요한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는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큐기 쪽을 보면 메타몰포시스의 스증뎀이 30%인데, 그와 중복되지 않는 악마화의 스킬 데미지 증가율은 상위무큐기 대다수가 35%이다. 여기에 악마화시 크증댐, 평타 공격력과 기본기 판정 변화를 고려하면 메타몰포시스와 악마화 간의 간극은 메울 수 없는 수준이다. 현재로써 악마화를 사용치 않고 메타몰포시스 상태로 딜할 이유는 아린을 사용하는 게 아니면 없다고 봐도 좋다.

스킬 사용 후 아이템을 줍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는데, '//아이템끼임탈출'을 치고 주워보면 땅에 있는 아이템들이 증발하는 것으로 보이는 수준이다.

스킬명의 유래는 변형을 뜻하는 교회 라틴어 메타모르포시스(metamorphósis).

2.1.3. 낫 마스터리

패시브
마법 무기 공격력,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한다. 낫 착용 시 공격 속도, 암속성 저항이 증가하고 명속성 저항이 감소한다.
습득 레벨	17 + 3n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10	최대 레벨	20
시전 시간	-	쿨타임	-
SP소모	10	무큐 소모량	-

패시브 효과
마법 무기 공격력 증가	2n%
마법 크리티컬 확률 증가	15 + 0.5n%

낫 장착 시 추가 효과
공격 속도 증가	2n%
암속성 저항 증가	6n
명속성 저항 감소	3n

전직 시 1레벨 지급.

어벤저의 무기 마스터리. 레벨이 높을수록 명속성 저항이 감소하지만 어벤저에게 유용한 여러 옵션을 크게 올려주는데, 마공캐임에도 극한의 공격속도를 추구하는 어벤저에게 공격속도 증가는 체감이 매우 크다. 암속성 저항 증가는 105레벨 에픽 장비 중 높은 암속성 저항을 요구하는 깨지지 않는 빛바랜 신념, 순환하는 자연의 섭리 등을 활용할 때 굉장히 편해진다. 속성 세팅을 할 경우 대부분의 장비가 속성 강화 또는 유틸리티를 위해 상당한 수치의 속성 저항을 요구하는데, 이 때 레벨당 6이라는 높은 암속성 저항을 수급할 수 있으므로 어벤저는 속성 저항이 달린 장비를 억지로 채용할 필요없이 딜 옵션 위주로 암속성 강화 세팅을 할 수 있다. 레벨 10 마스터인 무기 마스터리 치고는 무기 공격력 상승폭도 크다. 게다가 레벨당 효율이 꽤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소모 SP는 10에 불과하다. 명속성 저항 감소가 약간 거슬리지만 명속성 특화 던전이 손에 꼽을 정도라(대표적으로 성주의 궁, 글래스페이 등)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이다. 더군다나 중천 이후로 105레벨 장비를 쓰지 못하게 된 현 시점에서는 더더욱.

낫 마스터리 스킬은 분노의 움켜쥠과 고통의 희열처럼 어벤저가 등장하기 전부터 존재했던 스킬이다. 처음에는 퇴마사의 스킬로 나왔으며, 물리 크리티컬 증가 및 출혈 능력 부여 효과가 있었다. 이후 퇴마사의 무기 마스터리 스킬은 거병 마스터리로 통합 및 옵션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낫 마스터리는 잠깐 사라졌다가 낫에 특화된 직업인 어벤저가 등장하면서 어벤저의 스킬로 부활하게 되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격력과 크리티컬을 제외한 나머지 옵션들은 전부 낫을 착용하지 않으면 적용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빅 고스트 플루의 데모닉 그레이스(십자가)나 구원의 이기 - 염주처럼 낫이 아닌 다른 무기를 사용하면 일부 옵션을 받지 못한다.

2.1.4. 추락하는 영혼

버프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여 일정 시간 동안 어벤저의 기본/스킬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데빌 스트라이커의 레벨에 따라 추락하는 영혼의 스킬 레벨이 증가한다.
습득 레벨	25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1	최대 레벨	3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5초
SP소모	25	무큐 소모량	없음

버프 효과
지속 시간	무제한
악마 게이지 소모	60
어벤저 기본/전직 스킬 공격력 증가율	10 + n%, 21레벨 이후 2n%

어벤저의 메인 버프 스킬. 다른 직업의 버프기에는 없는 독특한 특성이 두 가지 있다.

첫 번째는 시전 시 악마 게이지가 소모된다는 것이다. 어벤저에게 악마 게이지의 가치가 많이 낮아져서 이 스킬 쓴다고 딜에 문제가 생긴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악마 게이지가 부족하면 시전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어차피 버프기는 던전을 시작할 때 쓰고 어벤저는 던전 입장 및 부활 시 일정량의 악마 게이지를 보유한 채로 시작하기 때문에 체감되는 페널티는 아니다.

두 번째는 버프 자체는 1레벨 마스터지만 습득 후 데빌 스트라이커의 스킬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이 스킬의 레벨이 같이 올라간다는 것이다.[6] 데빌 스트라이커의 마스터 레벨이 20이기 때문에 사실상 마스터 20, 최대 30인 스킬이다. 추락하는 영혼 스킬 자체도 별도의 아이템 등으로 레벨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빌 스트라이커와 추락하는 영혼을 같이 올려주는 아이템이 있을 경우 그 효과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45레벨 모든 스킬의 레벨을 1 올려주는 해신 하의의 경우 추락하는 영혼만 예외적으로 2레벨 올려준다. 이 때문에 죄와 벌 세트가 무려 4레벨을 올려주며, 침식 세트를 써야 하는 경우 죄와 벌 세트를 사용하면 1레벨 더 이득을 볼 수 있다.

원래는 고통의 희열의 시전 음성을 재탕했지만 어벤저 2차 각성 1주일 뒤 악마화 중 시전 시의 음성을 추가하면서 일반 상태에서의 음성도 잠수함 패치로 바뀌었다. 그 바뀌었다는 음성도 결국은 남성 크루세이더의 영광의 축복 음성이지만. 그래도 악마화 상태에서 시전하면 사악한 웃음소리로 바뀐다.

2.1.5. 환청

패시브
어벤저의 기본 공격과 전직 스킬의 공격력이 증가한다.(악마화 일반 공격, 다크 슬래셔 제외). 악마화를 제외한 어벤저 전직 스킬 사용시 일정 확률로 환청 버프가 발동되어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습득 레벨	27 + 3n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10	최대 레벨	20
시전 시간	-	쿨타임	-
SP소모	20	무큐 소모량	-

패시브 효과
기본 공격 및 스킬 공격력 증가	3n%
이동 속도 증가	2n%
환청 버프 발동 확률	100%
환청 지속 시간	30초

공격력 증가는 상시 적용이며, 이동속도 증가는 환청 버프에 종속되어 있다. 환청 버프를 발동시킬 수 있는 스킬은 악마화의 일반 공격, 다크 슬래셔를 제외한 모든 어벤저 전직 스킬이며 이 중 고통의 희열은 100% 확률로 환청을 발동시킨다. 어벤저는 반드시 고통의 희열을 써야 하므로 사실상 상시 지속 효과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동속도 증가치가 인파이터의 신체강화보다도 높고, 악마화에도 공이속이 달려있어 등에 낫을 짊어지고 달리는 주제에 기본 이동속도는 남성/여성 프리스트 8직업군 중 가장 빠르다.[7] 그래서 어벤저에 익숙한 유저는 다른 프리스트 직업군들을 플레이할 때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 스킬의 가장 큰 장점은 레벨당 공격력 증가 효과가 3%나 된다는 것이다. 몇몇 직업들의 1차 각성 패시브의 1.5% 상승을 제외한 대다수의 1차 각성 패시브와 2차 각성 패시브가 2%의 레벨당 공격력 증가를 갖는다. 즉 레벨링 효과가 각성 패시브보다도 우월한데, 각성 전 스킬이므로 플래티넘 엠블렘이나 스킬 칭호로 레벨을 챙길 수 있다! 레벨당 효과가 단리 적용이므로 스킬 레벨 칭호의 효과는 절대적인 수준은 아니지만[8] 대체재가 없는 플래티넘 엠블렘은 그렇지 않다. 어벤저의 저레벨 스킬 레벨링이 압도적인 이유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스킬이다.

본래는 시전되어도 확인할 방법이 직접 체감하는 것뿐이라 감으로 확인해야 했지만 2차 각성 업데이트로 버프 아이콘이 표시되도록 개편되었다. 또한, 고통의 희열, 낫 마스터리와 마찬가지로 2차 각성 패치 1주일 후 패치로 SP 소모가 10 감소하였다.

2016년 6월 밸런스 패치를 통해 이 스킬이 삭제되고 이 스킬의 효과가 추락하는 영혼으로 옮겨간 적이 있었다. 문제는 스킬이 하나 사라졌는데 이 스킬의 효과를 이어받은 추락하는 영혼과 이 스킬의 원래 스킬 레벨대가 달라서 특정 레벨대의 스킬을 올리는 몇몇 아이템과 칭호들이 단체로 엿을 먹고 스위칭 아이템까지 따로 구비했던 유저들의 뒤통수에 하이킥을 갈긴 것이다. 심지어 결과적으로 딜링이라도 올랐으면 몰랐겠지만 기존 환청 레벨링이 높으면 오히려 딜이 하락하는 결과가 나와 어벤저 유저들의 원성을 많이 샀다. 게다가 환청의 레벨을 올려주는 아이템들은 그대로 방치하기까지 했다. 결국 네오플은 패치가 끝난 후 8시간 55분 만에 환청의 원상복귀를 알리는 공지를 올렸지만 환청 레벨링 아이템을 사용하던 어벤저들은 환청이 원상복구되기까지 1주일 동안 대체템을 끼고 레이드에 가야만 했다.

스킬의 명칭과 어벤저의 전직 스토리를 보면 오즈마가 직접 이야기를 걸어오는 컨셉으로 보인다.

2.2. 전투 스킬

2.2.1. 데스 사이드

액티브
자신의 거병에 악마의 기운을 주입하여 악마의 낫으로 변형시킨 뒤 빠르게 휘둘러 암속성 다단히트 마법 데미지를 주고 매 히트마다 HP를 회복한다. 스킬을 연타하면 좀 더 빠르게 휘두를 수 있다. 악마화 상태에서 스킬 시전시 공격력과 쿨타임이 증가한다.
습득 레벨	13 + 2n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60	최대 레벨	7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5초
SP소모	20	무큐 소모량	없음

악마 게이지 회복	15
1히트당 HP 회복	30 + 5n
공격 횟수	6회

악마화 시 변화
공격력 증가율	125%
쿨타임 증가율	60%

(악마화 중) Séctĭo (베다, 절단하다)[9]

거병에 악마의 기운을 주입시켜 낫으로 바꾸고 빠르게 벤다. 이때 매 타격 시마다 맞은 적의 수에 비례하여 HP가 회복된다. 베는 횟수는 6회이며, 스킬키[10]를 연타하면 속도가 빨라진다. 스킬 시전 도중은 슈퍼아머 상태다. 바닥 판정이 있고 타격마다 적을 끌어당기며, 슈퍼아머를 제외한 적을 뒤로 돌리는 특유의 판정 때문에 슈아가 아닌 몹에게는 백어택이 난다.

악마화 상태에서는 거병 대신 손톱으로 베며, 공격력은 100%, 쿨타임은 60% 증가한다. HP 회복 효과는 그대로 적용된다.

버서커의 프렌지처럼 적에게 상태이상을 거는 게 아니라 데스 사이드가 히트되기만 하면 HP 포션을 빤 것처럼 회복되는데, 이 때문에 몹뿐만 아니라 타격 가능한 오브젝트를 공격해도 HP가 회복되며, 히트당 회복 계산이기 때문에 몹이 많이 뭉쳐있는 경우 그만큼 더 HP가 회복된다. 타격이 가능하지만 파괴되지 않는 오브젝트를 타격해서 회복하는 방법도 있다. 악마 게이지 회복은 덤. 오브젝트가 많이 모여 있을수록 회복되는 양도 많아지기에 데스 사이드 레벨을 올려놓고 이런 오브젝트들을 때리면 순식간에 풀피가 되어 다음 방으로 넘어갈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육성 기간에서는 데스 사이드를 피통 관리용으로 어느 정도 찍어두면 편하다.

반면, 데미지는 동일한 시간 동안 시전할 수 있는 악마화 평타와 비교하면 오히려 더 떨어지는 수준이고, 스킬 사용 중에는 캐릭터를 조작 불가능한 고정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채널링 기술이기 때문에 데빌 스트라이커를 사용할 수 없는 악마화 상태에서는 그냥 쓰지 않는 것이 더 좋다. 어차피 만렙 이후의 던전에서는 이 스킬로 회복할만한 데미지가 아니며 진각 패치 이후에도 데미지 외에는 아무것도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채용할 여지가 없다.

원래 이름은 고속베기였지만 2차 각성 패치로 이름이 데스 사이드로 바뀌었다.

2.2.2. 지뢰진

액티브
악마의 기운을 주먹에 모아 지면을 강타하여 솟아오르게 한다. 시전 시 암석이 솟아올라 암속성 마법 데미지를 입힌다. 악마화 상태에서 스킬 시전시 다크 스톤으로 진화하며 스톤의 개수와 쿨타임이 증가한다. 다크 스톤은 추가 폭발이 일어나 데미지를 입힌다.
습득 레벨	18 + 2n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60	최대 레벨	7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5초
SP소모	20	무큐 소모량	없음

악마 게이지 회복	30
지뢰진 생성 개수	3개

악마화 시 변화
공격 방식 변화	다크 스톤으로 진화
쿨타임 증가율	55%
솟아오르는 스톤 개수	4개

레쳐스 데빌라이즈
습득 시 추가 효과

전방에 다크 스톤 생성 후 폭발, 전체 타격 판정으로 변경[11]

Trĕmor (진동, 지진)

모티브는 MVC에 나오는 헐크의 감마 웨이브.

악마의 기운을 모아 주먹으로 지면을 강타해 지반을 전방으로 3회 솟아오르게 하여 암속성 마법 데미지를 주며, 이펙트대로 바닥 판정이 있고 적들을 약간 밀어낸다. 데스 사이드에 비해 발동과 풀 히트가 상당히 빠르다. 데빌 스트라이커를 1회 넣을 수 있지만 발동 속도가 빨라서 바로 입력하지 않으면 잘 나가지 않는다. 데미지 판정은 솟아오르는 돌에만 있어서 완전히 근접한 적은 맞지 않으므로 약간 떨어져서 써야 한다.

악마화 상태에서는 다크 스톤으로 진화한다. 쿨타임이 55% 증가하지만 솟아오르는 돌의 개수가 1개 증가하고 돌이 솟아오른 후 폭발하여 한 번 더 데미지를 준다. 솟아오르는 돌의 크기가 더 커지면서 범위도 증가한다. 최대 8히트하고 쿨타임이 1.55배로 증가한다. 즉, 공격력 증가율이 266%이며, 원본보다 범위가 훨씬 넓어져 타격도 더 쉬워지며, 표기되어 있지는 않지만 돌 3개 당 다크 스톤이 1개씩 늘어난다. 다소 미묘한 원본과 다르게 상당히 강한 기본기로 탈바꿈하지만 소형 몹은 풀히트가 어렵고 돌이 솟아오른 뒤 폭발하는 시간이 약간 오래 걸린다.

풀히트가 힘들어서 데미지 측면에서는 별 볼일 없는 스킬이지만 시전 시간이 워낙 짧아서 평타 막타를 캔슬하고 넣으면 평타 사이클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레쳐스 데빌라이즈 습득 시 다크 스톤 한정으로 엘레멘탈 바머의 TP를 찍은 파이어로드처럼 변하고 영역 내의 모든 적을 동시에 타격하게 변한다. 본래 짧은 시전 시간에 범위와 판정이 좋아져 필수적인 기본기로 자리잡았다.

다른 스킬들은 그나마 낫이나 악마의 신체를 활용하는 스킬임에 비해 이 스킬만 뜬금없이 땅치기를 한다(...). ~~최흉의 악마인 98 고로의 스킬이기 때문이다~~

리뉴얼 이후로 다크 스톤이 생성되기 직전 땅바닥에 생기는 손톱 자국 이팩트가 사라졌다.

2.2.3. 스핀커터

액티브
자신과 연결되어 있는 악마의 낫을 전방으로 던져 타격 암속성 마법 데미지를 입히고 스킬키를 한번 더 누르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회전하여 되돌아오면서 암속성 다단히트 마법 데미지를 입힌다. 악마화 상태에서 스킬 시전시 공격력과 쿨타임이 증가한다.
습득 레벨	23 + 2n	선행 스킬	데스 사이드 Lv 1
마스터 레벨	60	최대 레벨	7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10초
SP소모	25	무큐 소모량	없음

악마 게이지 회복

악마화 시 변화
공격력 증가율	90%
쿨타임 증가율	50%

레쳐스 데빌라이즈
습득 시 추가 효과

전체 타격 판정으로 변경[12]

Spin Cutter!
(악마화 중) Volutátus (회전)

악마의 낫을 전방으로 던져 적에게 암속성 데미지를 주고 밀쳐내면서 Y축의 적을 끌어당긴다. 던져진 낫은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최대 4~5회 암속성 다단히트 데미지를 입힌다. 시전 시 슈퍼아머 상태가 되는 대신 데빌 스트라이커 외의 행동을 할 수 없다. 스킬키를 한 번 더 누르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낫이 되돌아오면서 데미지를 주고 적들을 끌어온다. 낫을 던질 때는 넉백, 낫을 회수할 때는 끌어당기는 판정이 있다.

악마화 상태에서는 검은색 낫 모양의 실루엣을 던진다. 회전 속도가 인간 상태일 때보다 훨씬 빨라서 마치 원반처럼 보인다. 스킬 시전 후 수동으로 회수하는 기능은 없어지지만 스킬의 총 시전 시간은 훨씬 빨라진다.

자체 데미지도 상당히 쓸만하며, 다른 데빌라이즈 스킬과의 연계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날아간 뒤 제자리에서 회전하는데, 지뢰진의 추가타, 데빌 스트라이커 Z공격으로 무심코 멀리 날려버린 몹에게 사용하면 딱 회전 지점에 맞으며, 다시 끌어올 수 있다. 시전 중에는 무방비 상태이지만 풀 슈퍼아머이며, 데빌 스트라이커도 사용 가능하므로 공백을 메울 수 있다.

단점이라면 근접한 적에게는 풀히트되지 않고 Y축 판정이 심각하게 좁다는 것으로, 살짝 위나 아래에 위치한 적에게는 맞을 듯 하면서도 맞지 않는다. 데미지는 쓸만하지만 제대로 쓰려면 위치를 잘 선정해야 한다.

레쳐스 데빌라이즈를 습득하고 악마화 상태에서 시전 시 이펙트가 새롭게 바뀌고 영역 전체 타격으로 변해 낫을 던졌다 회수하는 과정에서 중간에 끼어든 적도 맞는다. 무조건 상시 풀히트하게 되어 필수적인 고급 기본기로 변모하게 된다.

2.2.4. 복수의 가시

액티브
몸을 웅크리며 악마의 기운을 모은 후 가시 형태로 기운을 발산한다. 피격된 적은 암속성 마법 데미지와 함께 경직에 걸린다. 악마화 상태에서 스킬 시전시 쿨타임이 증가하고 추가 타격을 일으켜 데미지를 입힌다. 피격시에도 시전이 가능하며 피격 상태에서 시전시 공격력이 증가한다.
습득 레벨	28 + 2n	선행 스킬	데빌 스트라이커 Lv 1
마스터 레벨	60	최대 레벨	7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10초
SP소모	30	무큐 소모량	없음

악마 게이지 회복	40
피격 상태에서 시전시 공격력 증가율	20%

악마화 시 변화
공격 방식 변화	가시 거대화, 추가 타격 발생
쿨타임 증가율	60%

(악마화 중) Dēfénsĭo (방어, 보호)

몸을 웅크리며 악마의 기운을 모으고 몸의 중심에서 악마의 기운을 가시의 형태로 발산한다. 피격당한 적은 상당히 긴 경직에 빠지며, 암속성 마법 데미지를 입는다. 가장 큰 특징으로 피격 도중에도 시전할 수 있다.

데빌 스트라이커는 최대 1~2회 들어간다. 가시는 뒤쪽보다 앞쪽으로 더 많이 뻗어나가며, Y축이 넓고 공중과 바닥까지 공격한다. 이펙트만큼이나 판정이 상당히 후하고 잔여판정까지 길다. 시전 내내 슈퍼아머 상태가 되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으로, 캔슬은 되지 않지만 잘못하면 카운터히트로 샌드백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경직으로 몸을 지키는 스킬이라 슈퍼아머나 높은 힛리의 적에게 취약하다. 후딜레이도 길어서 결투장에서 견제용으로 함부로 쓰면 역관광당하기 쉬워진다.

악마화 상태에서는 공격 범위가 증가하며, 가시가 생성될 때 1회, 파괴될 때 1회 타격하면서 총 타격 횟수가 2회가 된다. 데미지 감소 판정이 없어 위력이 2배가 되는 셈이지만 쿨타임이 60% 증가한다. 또한 첫 타격에 강제 경직 판정이 생겨서 상당히 쓸만한 유틸기가 된다.

쿨타임이 너무 길어서 무큐기보다 길어져버리는 스피닝 디포메이션을 제외하면 기본기 중 가장 쿨타임이 길고 데미지가 좋은 스킬로, 평타로 지속딜을 다 책임지는 어벤저는 쿨 짧은 기본기가 딱히 필요하지 않으므로 기본기 중에선 이 스킬을 가장 많이 채용한다. 타격 판정도 범위 내 적을 깔끔하게 2회 히트하는 스킬이라 풀히트 걱정도 필요없다.

원래 이름은 보호의 가시였는데, 정작 보호와는 거리가 멀었고 일체의 방어적인 효과가 없었지만 이름이 복수의 가시로 바뀌면서 피격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피격 중 사용 시 공격력이 20% 증가한다. 그런데 음성 녹음 후에 스킬명 변경이 결정된 것인지 악마화 시 대사는 방어와 보호를 뜻하는 라틴어다. 변경된 스킬명에 맞게 바꾼다면 últĭo(울티오 / 복수, 보복)이 된다.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이지만 가시가 나오는 순간에 무적 판정이 존재하는데, 이를 이용하고 맞딜 중에 이 스킬을 써서 큰 타격을 피하고 딜을 이어나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2.2.5. 스피닝 디포메이션

액티브
악마의 기운을 이용하여 자신의 몸을 거대한 회전 톱날로 변신한다. 회전 톱날은 빠르게 이동하여 암속성 다단히트 데미지를 입힌다. 이동 중에 위 아래로 방향을 조정할 수 있으며, 시작 부분에서 방향키를 뒤로 유지하여 느리게 이동할 수 있다. 점프 중에도 시전 가능하다. 악마화 상태에서 시전시 데스 스트라이크로 진화하며 공격력과 쿨타임이 증가한다. 데스 스트라이크는 순간적으로 적을 베고 지나가며 데미지를 준다.
습득 레벨	33 + 2n	선행 스킬	데스 사이드 Lv 1
마스터 레벨	60	최대 레벨	7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16초
SP소모	40	무큐 소모량	없음

악마 게이지 회복	25
이동 거리	400px
다단히트 수	9회

악마화 시 변화
공격 방식 변화	데스 스트라이크로 진화, 최대 다단히트 수 9회 → 6회로 감소
공격력 증가율	134%
쿨타임 증가율	50%

나를 막지 마라!
(악마화 중) Vēlox (빠른, 신속한)

자신의 몸을 악마의 회전톱날로 변화시켜 돌진한다. 암속성 다단히트 공격이며, 온 몸에 슈퍼 아머 + 공격 판정을 두르고 돌진하므로 파괴 가능한 원거리 공격은 대부분 박살내고 개돌한다. 레벨 제한이 35인데다 쿨타임도 16초로 긴 편이고 데미지도 높지만 무색 큐브 조각을 소모하지 않는다.

데미지만 보면 상위 스킬인 데빌 피스트나 리퍼를 상회하는 공격력을 자랑하며, 특이하게도 점프 상태나 백스텝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동 중 위/아래 방향키 입력으로 방향 조절이 가능하지만 총 이동 거리는 조정할 수 없다. 이동 거리는 400px로 꽤나 멀리 가는 편이다. 이펙트에 맞게 바닥 공격이 가능하며, 데빌 스트라이커가 7~8회 들어간다. 시전 중에 데빌 스트라이커 Z키를 연타하면 적들이 떠오르면서 멀리 튀어나가 온전히 히트하지 못하므로 스탠딩 딜이 가능한 X를 써야 한다

총 데미지가 무색 큐브 조각을 소비해도 모자랄 정도로 굉장히 높지만 악마화 상태가 아닐 때는 딜레이와 시전 시간이 너무나 길어서 정말 쿨 남는 것이 없을 때가 아니면 극딜타임에는 거의 봉인된다. 복수의 가시와 마찬가지로 시전부터 끝까지 슈퍼아머라 같은 장단점을 안고 있어서 적을 타격하는 순간마다 역경직으로 전진 속도가 상당히 느려지기 때문에 샌드백이 될 수 있다. 일반 슈퍼아머라 잡기 공격에도 잡힌다.

악마화 상태에서는 데스 스트라이크로 진화한다. 악마화 평타 4타 모션을 취하며 돌진하면 그 뒤로 다수의 어둠의 검기가 나타나는 형태가 된다. 강화 방식이 독특한데, 다른 기본기들은 데미지를 강화하지만 이 스킬은 데미지 대신 유틸성을 강화한다. 데미지가 증가하면서 타격 횟수가 줄어 스킬 한 방의 데미지는 딱 쿨타임이 증가하는 만큼 증가하지만 천천히 전진하면서 몹을 갈아버리는 스킬 베이스와 다르게 변경 전 스킬 이름마냥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매우 짧은 시간 내에, 그리고 범위 내 거의 모든 적에게 풀히트가 가능하다. 그나마 원본의 흔적이라도 남아있는 지뢰진-다크 스톤과 다르게 그냥 다른 스킬이라고 생각될 정도다. 베이스 스킬부터가 풀히트가 힘든 대신 총합 공격력이 무큐기급이었기 때문에 데미지 증가율이 낮은 것도 아쉽게 느껴지지 않는다. 사소하지만 전진 중 약간의 무적도 있다. 변형된 공격 형태는 카시야스의 필살검 천귀살과 동일하다.

다른 비무큐 기본기처럼 악마화 시 쿨타임이 증가하는데, 원래 16초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는 스킬이라 40제 스킬인 데빌 피스트보다 긴 24초의 쿨타임을 갖게 된다. 그래서 사실상 기본기가 아니라 무큐 안 쓰는 무큐기로 취급된다.

원래 이름은 고속이동이었지만 2차 각성 패치로 이름이 스피닝 디포메이션으로 바뀌었다.

2.2.6. 데빌 피스트

액티브
자신의 그림자에서 악마의 기운을 뽑아내 팔에 두른 후 앞으로 뻗어 공격한다. 일정 횟수만큼 다단 히트 공격과 함께 짧은 홀딩을 걸고, 이후 폭발하며 주변의 적에게 피해를 준다.
습득 레벨	38 + 2n	선행 스킬	분노의 움켜쥠 Lv1
마스터 레벨	60	최대 레벨	7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20초
SP소모	45	무큐 소모량	1개

다단히트 수

10회

악마화 상태에서 사용 시

리퍼가 삭제된 후 추가된 스킬로, 팔을 길게 뻗어 팔에 닿은 적에게 다단히트와 함께 짧은 홀딩을 건다.

단발 데미지는 높은 편이 아니지만 쿨타임이 20초에 불과해 악마화 상태에서는 35제 노무큐기인 스피닝 디포메이션보다 쿨타임이 짧으며, 선후디로 스피닝 디포메이션과 리퍼에 비해 짧아 DPS도 준수하다. 홀딩이 있긴 하지만 타격 시간이 짧아서 복수의 가시 같은 강제 경직에 가까우며, 이외의 유틸은 없는 순수 딜링기에 가깝다.

근접한 적은 팔의 중간 정도 지점까지 밀어내고, 중간보다 멀리 있는 적은 제자리에서 맞는다. 그리고 강제 경직기 중에선 드문 특성으로 뒤를 보고 있는 적은 뒤를 본 상태 그대로 타격된다. 때문에 몹이 앞뒤로 따로 넘어지곤 해서 몹 몰이 성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 이 때문에 몹 몰이에는 탁월했던 리퍼에서 데빌 피스트로 바뀔 때 일부 논란이 있기도 했다.

비주얼은 아무리 봐도 힘이제멋대로으아악!의 패러디이며, 원본 또한 아키라의 유명한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근접한 적은 밀어내고 끝에 있는 적은 제자리에서 맞는다는 것까지 비슷하다.[13] 때문에 원본 스킬의 별명을 본떠 곱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2.7. 리퍼

액티브
자신의 그림자에서 악마의 팔이 뛰쳐나와 적을 잡아채 전방으로 모으며 마법 데미지를 입히고, 찢어버리며 더욱 강력한 마법 데미지를 준 후 그림자로 돌아간다. 적 타격 시 악마 게이지를 회복하며, 피격된 적은 홀딩 상태가 된다. 악마화 상태에서 시전 시 크기와 공격력이 증가한다.
습득 레벨	38 + 2n	선행 스킬	-
마스터 레벨	60	최대 레벨	7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25초
SP소모	45	무큐 소모량	1개

악마 게이지 회복	30
기본 찢기 범위	100%

악마화 시 변화
공격 방식 변화	악마의 팔 거대화

(악마의 팔 방출) 찢어발겨주마! / omnis
(찢기) / 트라시오

2018년 삭제되고 데빌 피스트로 대체되었다가 2023년 1월 남성 프리스트 리뉴얼 패치로 데빌 클러치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며 복각된 스킬. 차이점이 있다면 (구)리퍼는 촉수를 사용하는 반면, (신)리퍼는 악마의 팔을 사용한다는 컨셉으로 약간 이펙트가 달라졌다.[14]

툴팁에도 찢어버린다고 표기되어 있을 정도로 상당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스킬인데, 그 타격감이 삭제된 후에도 많은 유저들이 그리워했을 정도다. 악마의 팔을 전방으로 발사하면서 잡히는 적을 팔 끝으로 일단 모은 후 찢어버릴 때 다시 캐릭터 앞으로 당겨온다. 이 당겨오는 판정이 실로 오묘해서, 건물형인 적이나 앞이나 뒤로 빠르게 이동하는 적까지 깔끔하게 무시하고 끌어온다.

구 버전에는 적중된 적의 버프를 모조리 해제하는 디스인챈트 효과도 있었지만 제거되었다. 또한, 구 버전은 무언가 촉수에 잡혀야 찢어발기기 공격이 나갔지만 새로운 리퍼는 잡히든 말든 일단 폭발 공격을 한다. 폭발 공격 또한 촉수 끝에만 판정이 있던 것이 팔 부분에도 판정이 생겼다.

기묘한 점으로 원래 삭제 전의 리퍼는 다른 스킬과 마찬가지로 악마화 시 데미지가 일정 비율로 증가했는데, 데빌 클러치의 자리를 대체하면서 악마화 시 별도의 퍼뎀이 책정된다는 데빌 클러치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왔다. 데미지 증가치는 약 35% 정도 된다. 원래 20초였던 쿨타임도 데빌 클러치와 동일한 30초였다 2023년 9월 선계 업데이트로 5초 감소했다.

결투장의 밥줄 스킬로도 유명한데, 원거리 선공권 잡기, 슈퍼아머를 이용한 개기기, 퀵 스탠딩 깔아두기 등 미완성 결투장 캐릭터인 어벤저의 부족한 점을 모두 커버하는 초강력 스킬이다. 역할은 데빌 피스트와 비슷하지만 데빌 피스트에 비해 범위가 더 넓고 홀딩 판정도 오래 남으며, 마지막에는 어벤저 앞으로 맞은 캐릭터를 끌고 와서 콤보를 넣기도 용이해지는 등 거의 모든 면이 데빌 피스트에 비해 유리하다. 그래서 2018년에 리퍼를 삭제하고 그 자리에 데빌 피스트를 넣을 때 그냥저냥 만족했던 사냥 유저들과는 달리[15] 결투장 유저들은 격렬하게 반대했지만 결투장 밸런스는 아예 내다버린 네오플이 들어줄 리 없었다. 게다가 결투장 유저의 비율은 예나 지금이나 매우 적기 때문에 당연히 힘이 부족했다.

추후 리뉴얼로 복각하면서 대사도 새로 녹음했는데 설정을 잘못한건지 의도인지 인간 상태에서 사용시 예전의 리퍼 대사인 "찢어 발겨주지! 사라져!"가 출력 된다.

2.2.8. 어둠의 권능

액티브
지면을 강하게 내려찍어 암흑 충격파를 생성하여 적을 타격한 후 베어낸다. 베어낸 경로를 따라 생성된 악마의 기운이 암흑 충격파와 합쳐져 폭발한다. 암흑 충격파에 피격된 적은 홀딩 상태가 되며, 폭발 시 해제된다. 일정량의 악마 게이지 보유 시, 더욱 강력한 폭발 데미지를 입힌다. 악마화 상태에서 시전 시 악마의 기운을 손에 둘러 변형한 후 적을 할퀴어낸다.
습득 레벨	43 + 2n	선행 스킬	데빌 스트라이커 Lv 1
마스터 레벨	60	최대 레벨	7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40초
SP소모	50	무큐 소모량	2개

악마 게이지 소모 시 폭발 데미지 증가율	11%
악마 게이지 소모	60

(암흑 충격파) 끝내주마! / 아르체!
(베기) 클라우도![16]
(VP 2 적용 시) 죽어라!

강제 홀딩 스킬로, 땅을 강하게 내려쳐 어둠의 충격파를 일으키고, 가로로 그어 역십자 모양을 만든다. 인간 상태에서는 낫으로 십자가를 그어 폭발시키고, 악마화 상태에서는 손으로 땅을 내려친 후 회전하며 손등에서 돋아난 클로처럼 생긴 칼날로 베어서 폭발시킨다.

암흑 충격파, 베기, 기둥 폭발로 3회의 타격을 가하는데, 인간 범위, 악마화 범위, 1~3타까지의 범위가 모두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사용시 거의 붙어 쓴다고 생각하고 쓰는 것이 좋다. 인간 상태에서는 1~2타까지 비슷하고 3타는 더 좁다. 악마화 상태에서는 1타가 굉장히 좁고 2타는 그럭저럭이며, 3타는 좁다. 보통 악마화 상태에서는 공격 범위가 넓어지지만 이 스킬만 유일하게 악마화 시 공격 범위가 좁아지는데, 악마화 상태에서는 낫이 아닌 손으로 내려치기 때문이다. 2024년 중순에 범위가 넓어졌는데, 인간 상태에서는 폭발만 커졌고, 악마화 상태에서는 위의 부조리함을 인지했는지 모든 모션의 공격 범위가 넓어졌다.

홀딩 판정은 기둥과 베기 공격에 모두 있어서 베기만 맞아도 조금 늦긴 하지만 홀딩된다.

상술했듯 악마화 상태에서 베기를 할때 클로 같은 칼날로 벤다. 악마화 상태에서의 모션을 만들 때 늘 그래왔듯 손톱으로 처리하지 않고 별도의 도트를 만든 것이다. 리뉴얼 때 작정하고 한 모양이다.

3. 각성 후 스킬

3.1. 둠스가디언

3.1.1. 악몽

패시브
악마 게이지 획득량이 증가하고, 악마화 일반 공격과 다크 슬래셔 그리고 처형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추가로 악몽의 효과로 둠스가디언의 스킬 공격력이 증가한다.
습득 레벨	45 + 3n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40	최대 레벨	50
시전 시간	-	쿨타임	-
SP소모	30	무색 큐브 조각 소모량	-

패시브 효과
악마 게이지 획득 추가량	3 + ((3 + n) / 9))[17]
악마화 일반 공격 공격력 증가율	1n%
처형 공격력 증가율	2n%
기본/스킬 공격력 증가율	1.5n%

기본/스킬 공격력, 악마화 일반 공격력, 처형 공격력, 악마 게이지 회복량을 증가시키는 패시브 스킬.

큰 특징은 없는 스킬이지만 과거에는 1차 각성 패시브 스킬 중 최악의 옵션을 가졌던 것으로 유명했는데, 현재와 다르게 기본/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는 악마화 무한 지속이 어려웠기 때문에 인간 상태로 싸우는 일이 많아서 그 공격력 증가마저 받지 못하고 사실상 악마 게이지 회복량이 증가하는 옵션이 전부였다. 스킬명대로 최악의 성능이었고, r1127 버전에서 그 당시 어벤저 유저들의 분노를 확인할 수 있다.

3.1.2. 악마화

	액티브(각성)
	강력한 악마가 되어 싸운다. 변신시 악마 게이지를 회복하고, 악마화 상태에서는 상시 슈퍼아머 상태가 적용되며 방어력,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적중률, 마법 크리티컬 공격력이 증가하고 무력화형 상태 이상에 대한 내성이 증가한다. 다크 슬래셔는 기본 타격중에 캔슬하여 사용 가능하거나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공중에서 일반 공격시 지상의 적을 가르는 공격이 가능하다.
	습득 레벨	45 + 5n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40	최대 레벨	50
	시전 시간	0.5초	쿨타임	145초
	SP소모	없음	무큐 소모량	5개
그 내면에는 그가 신성한 사제복을 걸칠때의 순수함과 강직함, 자애와 연민이 남아 있으리라

지속 시간	50초
악마 게이지 회복	평타 10, 다크 슬래셔 15
마법 크리티컬 공격력 증가	15%
무력화형 상태이상 내성 증가	30%
적중률 증가	10%

메타몰포시스 습득 시 추가 효과
공격 속도 증가	5%
이동 속도 증가	10%


악마화 초기 설정화

우측은 최초의 어벤저이자 검은 성전의 보스인 닐바스 그라시아. 플레이어 어벤저의 2차 각성 패치 전의 악마화와 같은 디자인이다. 왼쪽의 플레이어 어벤저가 도트 1차 리뉴얼 버전이다.

(시전 시) 신이시여...!
(변신 후) 상쾌한 기분이군.
(대쉬 공격) 하아~ 하하하하하하하!
(다크 슬래셔, 점프 평타) 찢어버려!
(추락하는 영혼 시전 시) 흐흐흐하하하하...!

악마화 변신 장면.

악마로 변신해 전투하는 어벤저의 1차 각성기. 기본 50초 지속이며, 고통의 희열이 시전될 때마다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 증가량이 상당해서 아무런 쿨타임 감소 효과가 없어도 제법 오래 지속된다.[18] 또한, 이펙터를 건 보이스가 재생되면서 사악한 목소리가 되며, 변신 직후 말하는 대사와 다크 슬래셔와 처형을 제외한 나머지 스킬에 한국어 대신 교회 라틴어를 사용한다. 때문에 변조된 목소리+알아 듣기 어려운 교회 라틴어의 조합으로 몬더그린 현상이 심하다.

변신 중에는 완전한 무적 상태이며, 변신 후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변신 후 악마화된 어벤저의 가슴에 있는 십자가 모양의 흉터에 빛이 흡수되는데, 각성 퀘스트 진행 시 그란디스 그라시아가 만들어 주는 마를 봉인하는 십자가에 부여되는 성스러운 힘[19]인 듯하다.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는 이미 몸에 악마의 기운을 두르고 있어서인지 변신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며, 변신 시 충격파가 터져 주변의 적에게 데미지가 들어간다.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 스피닝 디포메이션과 재앙을 시전하는 중에도 변신할 수 있다. 스피닝 디포메이션 시전 중 변신하면 스킬 이펙트에 악마의 기운이 끼어 까맣게 변하고 마지막에 톱니바퀴가 공중으로 점프하면서[20] 주변의 적에게 변신 충격파[21] 데미지를 주면서 변신하고 착지하면서 한번 더 충격파로 공격한다. 재앙 시전 중 변신하면 재앙의 타격 범위가 3배 넓어진다. 2차 각성 후에는 인간 및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 다크 하울링, 파멸의 강타, 언홀리 퓨리를 시전하는 중에도 변신할 수 있고, 진 각성 후에는 다이어 스트림, 괴멸의 복음 시전 중에도 변신할 수 있다.

악마화 상태에서는 방어력, 이동속도, 공격속도, HP가 증가하며, 잡기 불가 슈퍼아머 상태가 되고 타 직업 계열의 전직 전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전직 스킬의 위력이 강화되며 연출이 변경되고 악마화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 특수한 스킬인 처형과 데몬 베리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데빌라이즈계 스킬은 해당 스킬의 문단에 변경점이 서술되어 있으니 여기서는 기본 공격에 대한 변경점만 서술한다.

순서대로 지상 평타, 다크 슬래셔, 대쉬 평타, 공중 가르기.

평타는 공격 범위가 대폭 넓어지고 각 공격당 히트 수가 2회가 되며, 자체 암속성이 붙고 데미지가 증가한다. 전방으로 2번 할퀴는 공격 후 올려치기와 내려베기를 하는데, 범위가 상당히 넓고 1, 2타에 띄우기, 3타에 날리기 판정이 있는데다 공격속도도 빨라서 슈퍼아머가 없는 일반 몬스터는 무한히 관광보낼 수 있다. 악마 게이지도 변신 전의 평타와는 달리 마치 스킬이라도 쓴 것마냥 쭉쭉 차오른다. 하지만 역경직이 커서 생각만큼 시원시원하지 않다.

대쉬 공격을 하면 하아~ 하하하하하하! 하는 웃음소리와 함께 악마의 얼굴 형상을 띈 기운을 두르고 돌진하며 암속성 다단히트 마법 피해를 준다. 쉽게 말하자면 무한 맹룡단공참이다. 판정이 엄청나게 넓은데다 공격력이 평타 2회째보다 높고, 구석에 몰아놓고 대쉬 공격을 하면 다단히트 수가 4회나 나온다. 딜레이도 거의 없어서 구석에 몰린 적은 대쉬 공격만으로도 관광을 태울 수 있다. 거기에 이동 거리도 엄청나게 길어서 이동기로도 상당히 유용하다. 중요한 기능으로, 대쉬 공격 도중에 스킬키를 누르면 즉시 캔슬하고 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이동기로 자주 쓰며, 캔슬 기능을 활용해 멀리서 접근할 때도 쓸 수 있다. 참고로 과거 악마화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제한되어 있을 때는 이게 주력 딜링기였다(...).

악마화 상태에서는 공참타가 다크 슬래셔라는 암속성 내려베기[22]로 진화한다. 악마화 평타 중 캔슬하여 사용할 수도, 해당 스킬을 캔슬하고 다른 스킬을 쓸 수도 있으며, 비교적 높은 공격력에 쿨타임도 공참타와 같아서 생각날 때마다 얼마든지 쓸 수 있다. 스킬키 지속으로 충전할 수 있지만 충전 시간에 비해 공격력이 많이 상승하지는 않으므로 웬만하면 충전 없이 바로 쓰는 것이 낫다.

점프 기능의 추가로 점프 평타도 추가되었다. 체공 중 고속 착지하며 손톱으로 베어버리는 모션이며, 음성은 다크 슬래셔의 음성을 그대로 사용한다. 정식 명칭은 공중 가르기.

이상의 기본기 4개는 전부 악마화 스킬 툴팁에 표기된 공격력 수치를 따르기 때문에 딜표에서 악마화 스킬의 딜로 계산된다. 15레벨 기준 평타 1타 3958%, 평타 2타 5095%, 평타 3타 8857%, 평타 4타 9651%, 대시 5663%, 공중 가르기 26492%, 메타몰포시스나 악마화중 변신 시전시 충격파 공격력 18967%, 스피닝 디포메이션 시전중 악마화시 타격 7276%, 스피닝 디포메이션 시전중 악마화시 충격파 공격력 10913%, 다크 슬래셔 13716% ~ 16538%. 평타는 풀 히트시 회당 2히트 하니 (3958×2)+(5095×2)+(8857×2)+(9651×2)=55122%로 저레벨 비무큐기 수준의 딜이 나온다. 대시는 5663×3=16989%.

지속 시간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재시전할 경우 쿨타임을 회복했다면 캐릭터 주변에 데미지를 주면서[23] 지속 시간이 초기화되고 쿨타임 회복이 끝나지 않았다면 악마화를 해제한다. 즉 쿨타임 카운트가 끝났다면 굳이 변신이 풀리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 딜타임이 오기 직전 또는 딜타임 중에 악마화가 풀릴 것 같다면 재변신하여 온전한 상태에서 딜타임을 맞이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해제기능은 계륵인데 2차 각성 이후 찾아온 악마화 중심의 메타에서는 굳이 해제를 할 일이 없고 재변신을 하려다 악마화가 풀리는 실수를 할 수가 있어서 해제되는 기능은 별로 쓸 데가 없으며 아예 없애달라는 유저도 있다. 게다가 지금은 메타몰포시스 플레이는 완전히 도태되어서 해제 기능은 더욱 더 쓸모없어졌다.

과거에는 점프도 불가능하고 무한 지속도 불가능에 쓸 수 있는 스킬은 처형뿐이라 보스방에서 잠깐 변신하는 것이 전부였다. 추후 어둠의 권능, 복마전, 재앙이 사용 가능해지고 데빌 클러치도 추가와 동시에 사용 가능한 스킬이 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했다. 그러다가 2차 각성 업데이트와 동시에 모든 전직 스킬 사용 가능으로 변경되어서 악마화 플레이가 대중화되었다.

악마화 상태의 공격속도, 이동속도, 방어력, HP, 평타 공격력, 처형 레벨링은 전부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악마화 상태에서 체력이 0이 될 시 즉시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체력이 매우 적은 인간 상태로 돌아온다. 인간 상태에서는 메타몰포시스를 써도 평타 딜이 크게 떨어지는 등 손해가 막심하기 때문에 쿨타임이 많이 남았다면 일부러 죽고 코인을 쓰는 것이 낫다. 하지만 악마화 상태에서 죽어 인간이 되었을 때 버퍼가 딜러 체력이 매우 낮은 것을 보고 회복 스킬을 쓰거나 죽은 것을 보고 부활 스킬을 쓰면 코인을 쓰기도 어러워진다. 버퍼도 코인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인 사용 횟수는 제한되어 있으므로 만약 코인이 모자란 상황이라면 악마화 쿨타임이 돌아올 때까지 버티거나 다른 딜러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차라리 코인을 쓸 테니 악마화 상태에서 HP가 0이 되면 그대로 사망 처리되도록 해달라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참고로 덩치에 걸맞게 피격 판정이 일반 캐릭터보다 약간 넓다. 일정 지역을 대상으로 여러 번 공격하는 방식의 기술들에 피격당할 경우 운이 없으면 한 대 정도 더 맞을 수도 있다.[24] 또한 퀵 스탠딩 사용 타이밍이 다른 직업들보다 약간 빠르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별도의 연습이 필요하다.

악마화 시 던전앤파이터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키가 가장 큰 남성 거너가 작아보일 정도로 커지는데, 가끔 파티원들이 몬스터로 잘못 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악마화는 도트 그래픽도 조잡했고, 당시 어벤저는 거의 밑바닥 수준의 비인기 캐릭터라서 더욱 그런 오해를 자주 산다. 악마화 이후 검은 권능으로 거대화를 하면 보스 몬스터가 따로 없다. 리뉴얼하여 외형이 멋있어진 이후에는 아예 몹 취급이 하나의 컨셉 정체성이 되었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나가이 고의 만화 데빌맨으로 추정된다.

도트 문제도 심각했는데, 초기에는 얼마나 대충 만들었는지 걷기만 해도 도트가 튈 정도였다. 이후 2차 각성 패치때 한 번 리뉴얼해서 진짜 악마다운 느낌으로 개편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계속 흐르고 그 사이 던파 도트팀의 실력이 점차 발전하면서 개선된 도트도 시즌 7에 등장한 위장자 보스 몬스터들에 비해 부족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 원성이 자자했다. 결국 네오플 측에서 어벤저 리뉴얼을 예고하면서 도트 개선을 약속했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1월 리뉴얼로 1차 개선판 도트를 기초로 해서[25] 조금 더 멋있게 개선되고 부족했던 동작 도트가 추가되었다. 다만, 걷기 모션은 고릴라마냥 두 팔을 늘어뜨리고 등도 약간 구부정하게 해서 괴상망측한데 그래도 그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평타 역경직 완화가 들어가서 날아올랐다. 어벤저가 한 몬스터를 상대로 입힌 전체 피해 수치에서 악마화 평타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또한, 악마화 상태에서 인간의 목소리가 나오던 일부 음성도 악마화 음성으로 바꿨는데, 해당되는 음성은 쿨타임 음성과 크리쳐 음성이다.

이후 추가 리뉴얼로 악마화 상태에서 사망 시 변신이 풀리는 기능이 악의 재림으로 이관되고 부활 스킬을 받아 부활 시 다시 악마로 변신하게 되었다. 또한, 쿨타임이 줄어들고 고통의 희열에 악마화 쿨타임 21초 감소가 붙어 던전 입장 즉시 변신하고 플레이하다 보면 금방 쿨타임이 돌아와 있다. 이를 이용해 상급 던전에서 재변신을 네임드 방마다 시전해서 추가 타격을 준다던가 할 수 있다.

3.1.2.1. 악의 재림

패시브
위기의 순간, 악에 대한 증오와 멸에 대한 의지로 죽음을 이겨낸다. 악마화 상태에서 HP가 0이 될 경우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때 HP/MP를 회복한다. 별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으며, 재사용 대기시간 전 HP가 0이 될 경우 발동하지 않는다.
습득 레벨	50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1	최대 레벨	1
시전 시간	-	쿨타임	145초
SP소모	0	무큐 소모량	-

패시브 효과
HP/MP 회복	30%

2023년 선계 업데이트로 추가된 패시브 스킬로, 악마화 상태에서 HP가 0이 되었을 때 변신이 풀리는 기능을 가져온 것이다. 악마화에 종속되어 있던 때와 다르게 발동 시 HP와 MP가 회복되지만 쿨타임이 별개로 적용되며 쿨타임 감소 관련 옵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3.1.2.2. 처형

액티브
오른팔을 악마 본연의 모습으로 변태시켜 적을 즉시 처형한다. 방향키를 앞으로 조작하고 시전시 거대화 된 팔을 앞으로 뻗어 상대를 잡아챈 후, 바닥에 내리꽂아 끌고가다가 던져 버린다. 잡을 수 없는 적일 경우에는 움켜쥐어 분쇄한다. 메타몰포시스와 악마화 상태에서만 악마의 힘을 끌어올려 처형을 시전할 수 있다. 악마화 상태에서 스킬 시전시 공격력이 증가한다.
습득 레벨	악마화 습득시 습득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1	최대 레벨	1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145초
SP소모	없음	무큐 소모량	없음

악마 게이지 소모

100

악마화 시 변화
공격 방식 변화	끌고 가는 거리 증가
공격력 증가율	10%
마찰 다단히트 수	14회

타격 처형

(메타몰포시스 중) Crŭcĭfíxĭo[26] (십자가형)
(악마화 중) 크하하하하하하하![27]
(방향키 추가 조작 시) 즉결 처분이다!

악마화 및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일정량의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여 한쪽 팔을 악마 본연의 형태로 변태시켜 전방의 적들을 즉시 처형한다. 1레벨 마스터 스킬이지만 악마화의 레벨에 비례하여 공격력이 증가한다. 메타몰포시스의 데미지 증가가 적용되지 않으며, 악마화 시에는 공격력이 10% 증가한다. 모션은 초기부터 있던 잡기 처형의 뒤로 돌려 매치기와 피니시 올려치기를 쓰고 있다.

타격 버전은 15레벨 기준 올려치기 79005%, 피니시 224865%로 79005+1224865=303870%, 악마화 10% 공증 추가 시[A] 334257%.

초기엔 계수가 낮았지만 이는 변신기가 각성기인 직업은 대부분 갖고 있는 밸런스 조절의 일종이라고 봐야 한다.[29] 특히 어벤저는 악마화로 인해 막강한 평타딜을 갖기 때문에 액티브 공격 스킬인 처형마저 데미지가 높은 것이 오히려 밸런스 붕괴다. 게다가 선후딜이 워낙 짧다 보니 낮은 데미지가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데미지가 낮은 것도 각성기 중에서 낮은 것이지 엄연히 1차 각성기인 만큼 13레벨에 추가 조작 공증까지 받은 다이어 스트림 바로 다음의 강력한 한 방을 자랑하는 죽창기다. 하지만 워낙 낮은 계수로 불만이 많았기에 월드 보스 : 감염지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한 밸패에서 타격버전은 23.2%, 잡기 버전은 67.3%, 잡기 버전의 잡기 불가 적 캐치시엔 126.9%의 상향을 받았다. 상향 받은 뒤엔 타격 처형 보다 예전부터 존재하던 잡기 처형의 딜이 더 올라갔다. 어차피 한계 세트가 아닌 이상 이걸 쓸 일은 없지만 한계 세트를 입거나 해서 처형을 쓰려면 구버전인 잡기 처형으로 쓰는게 좋다.

잡기 처형 (잡기 가능 몬스터)

방향키를 앞으로 하고 시전하면 적을 잡아서 뒤로 메쳐 꽂은 다음 지면에 끌며 질주하다가 던져버린다. 이 기능은 (구)처형, 앞처형, 잡기 처형, 몹몰이 처형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본 문서에서는 잡기 처형으로 통일해서 서술한다. 우선 잡기 처형의 시작인 처음 움켜쥐는 공격의 판정이 의외로 넓어 손에서 약간 떨어진 몹이라도 빨아들여 잡는다. 이후 질주하는 거리는 장애물에만 막히지 않으면 중간 사이즈 맵일 경우 거의 끝에서 끝까지 갈 정도로 길다.

잡기 버전은 15레벨 기준 땅에 찍을 때와 찍을때 충격파 47967%, 지면 마찰 다단히트 9545%, 던지기 전 찍어누르기 29783%, 던지기 115137%로 47967+47967+(9545×14)+29783+115137=374484%, 악마화 10% 공증 추가 시[A] 411932%.[31] 잡기 처형 잡기 불가 몬스터 움켜쥠 폭발은 355991%. 악마화 10% 공증 추가 시[A] 391590%.[33]

파일:악마화 처형의 몹몰이.gif

잡기 처형 몹 몰이

무엇보다 잡기 처형의 최대 장점으로 바닥에 끌며 질주하는 공격 판정에 스치기라도 하면 잡히지 않은 적도 강제 경직되어서 끌려온다. 그야말로 몹몰이에 특화된 스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질주 도중 상하 이동이 가능해서 Y축이 좁은 맵이면 위아래로 움직여 바닥에 끌며 질주의 다단히트 판정에 스치게 해서 아예 방 안의 모든 몹들을 깔끔하게 모아서 구석에 던질 수 있다.

잡기 처형 (잡기 불가 몬스터)

잡기 처형으로 잡기 불가능한 적을 잡으면 메치는 대신 암속성의 폭발을 일으키며, 잡기 가능한 적과 불가능한 적이 한 번에 잡혔을 경우에는 잡기 가능한 적에게 들어가는 공격이 우선적으로 발동된다. 즉, 보스는 잡기 불가능하고 잡몹은 잡기 가능한 던전인 천계의 겐트 남문, 추격 섬멸전, 할트산 결전, 시간의 문의 전염병, 알프라이라의 언더풋 입구 같은 곳에서는 보스는 내팽개치고 다른 잡몹만 잡고 달려댄다. 달리는 도중 재시전하면 질주를 멈추고 그 자리에서 던진다.

잡기 처형의 경우 잡기 판정이 굉장히 특이해서 무적 상태로 돌입하는 바실리스크의 마안이나 엔조 시포의 전기 방출 패턴도 잡아서 끊어버리는데, 그 덕에 이계에서 패턴 브레이커로 기용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다. 이때 어벤저 자신은 무적 상태가 되며, 허공에 시전해도 이 무적이 적용된다.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기본 처형은 악마화 상태의 처형과 동일하지만 잡기 처형은 단순히 움켜쥐고 뒤로 메치고 강하게 누른 뒤 던진다. 즉, 원본 잡기 처형처럼 처음 움켜쥐기에 잡히지 않은 몹들을 끌어오는 몹몰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잡기 불가능한 적은 악마화 상태일 때와 동일하지만 대미지가 약간 줄어든다. 따라서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는 잡기 처형을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테아나처럼 각성기 사용 시 추가 스킬창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각성할 때 일반 스킬들처럼 스킬을 직접 준다. 2차각성 추가 이후 상술한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한 스킬이 되면서 이대로 놔둘 생각인 듯하다. 디폴트 커맨드인 ←→+Z가 불편하다면 커맨드를 바꾸거나 단축키 창에 올릴 수도 있으니 딱히 문제될 부분은 아니다.

모티브로 추정되는 기술은 잡기 버전의 경우 바이스가 쓰는 필살기 고어 페스트.

파일:external/www.fightersgeneration.com/vi-blood.gif

진 각성기와 공유 시 악마화 대신 이 스킬이 공유되지만 소환사의 식락과 남성 크루세이더의 징벌처럼 일반 액티브 스킬로 분류되었다.

3.1.2.3. 데몬 배리어

	액티브
	적에게 받는 데미지를 경감시키는 암흑 배리어를 생성한다. 악마화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습득 레벨	50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1	최대 레벨	1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5초
	SP소모	없음	무큐 소모량	없음
신의 징벌자는 고통도... 죽음도 두렵지 않다.[34]

가드 지속 시간	2초
데미지 감소율	60%

ægis (방패) / 그 정도냐?[35]

파일:attachment/어벤저(던전 앤 파이터)/스킬/데몬배리어.jpg

(구 버전)

악마화된 어벤저가 한팔로 막는 자세를 취한 다음[36] 발 밑의 마법진 주변으로 보라색 넨 가드같은 방어막을 만들어 적에게 받는 피격 데미지를 60% 경감시킨다. 스킬을 한 번 더 시전하면 바로 캔슬된다. 설명대로 피격 데미지만을 방어하기 때문에 상태이상이나 즉사 등 피격 외의 데미지는 그대로 입는다. 등장 초기에는 2초 지속 2초 쿨타임으로 무한 지속이 가능했지만 하루 만에 데몬 배리어 전용 아이콘 추가[37]와 함께 쿨타임이 증가했다.

특이하게도 스킬 시전이나 점프 중 캔슬 발동이 된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잘 쓰지 않는 테크닉이지만 레이드 던전에서 딜을 넣다가 강력한 패턴이 발동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무리해서 스킬을 끝까지 사용하다 죽느니 즉시 데몬 배리어를 발동하여 캔슬하는 것이 좋으므로 잘 판단하도록 하자.

점프가 없던 시절 악마화의 패턴 파해를 위해 주어진 스킬이지만 정작 점프를 대체하기에는 부족해서 의미가 없었다. 대표적으로 안톤 던전의 멜타도록의 내려찍기점프 데미지는 최대 HP 비례라 방어가 불가능했다. 패치로 점프가 추가되면서 점프와는 별개로 괜찮은 방어용 스킬이 되었다. HP 비례 공격이 아니라면 얄짤없이 데미지를 다 깎아내기 때문에 각종 던전에서 특정 패턴 회피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오즈마 레이드에서 피격 시 이성 수치 감소를 완전히 막는 효과가 있지만 데미지까지 완전히 막지는 못한다.

추가로 악마화 상태 중의 퀵 스탠딩 이펙트가 데몬 배리어와 동일하지만 엄연히 퀵 스탠딩이기 때문에 스킬의 효과는 전신 무적이며, 쿨타임과 무적 시간도 퀵 스탠딩의 레벨을 따른다.

이펙트가 넨마스터의 넨 가드와 똑같다 보니 파티원들이 배리어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어벤저 자신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배리어 안으로 들어오려는 파티원이라면 그냥 딜을 한 번이라도 더 넣는 것이 좋다.

2023년 1월 19일 리뉴얼 패치로 배리어 아이콘이 리뉴얼되고 시전 모션 역시 변경되었는데, 지상 모션과 점프 중 사용 모션이 서로 다르다.

3.1.3. 복마전

액티브
악마의 힘을 통해 지옥의 문을 열어 전방의 적을 공격한다. 악마화 상태에서는 더 강력한 복마전을 사용한다.
습득 레벨	58 + 2n	선행 스킬	데빌 스트라이커 Lv 1
마스터 레벨	40	최대 레벨	5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30초
SP소모	60	무큐 소모량	1개

악마 게이지 회복	40
다단히트 횟수	8회

악마화 시 변화
공격력 증가율	50%

수플리카! / 아두메![38]

전방으로 지옥의 문을 열어 적을 공격한다. 다단히트 횟수는 8회이며, 기운의 범위 내에 여러 적이 있으면 개체당 최대 8회씩 히트한다. 기운만이 아니라 손과 지옥의 문 자체에도 공격 판정이 있어 가까이 있어도 히트 가능하고, 타격당한 적을 소폭 넉백시킨다.

발동 속도가 빠르고 풀히트 시 데미지도 상당하며, 사거리가 런처의 중화기 수준으로 길고 슈퍼아머도 있기 때문에 60제 스킬 치고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시전할 수 있다. 저레벨 스킬인데다 다단히트 간격이 긴 편이라 실전성이 없는 지뢰진을 제외하면 사실상 어벤저의 유일한 원거리 딜링 스킬이다. 애매하게 부실한 Y축 판정 때문에 잡몹 처리용으로는 부적합하고, Y축 축맞춤이 조금만 엇나가도 대각선 방향으로 지그재그로 움직이도록 설계된 몬스터의 이동 패턴 때문에 헛치기 쉬워 단독 시전은 크게 추천되지 않는다. 가장 쉽게 풀히트시키는 방법은 리퍼나 어둠의 권능으로 몹을 강제로 끌어다 Y축 축맞춤을 시키는 방법으로, 이 두 스킬과 연계해서 사용하면 풀히트의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손을 앞으로 내뻗으며 발동하는데, 악마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마법진 뒤쪽으로는 판정이 없기 때문에 데빌 피스트를 사용하는 것처럼 몸 쪽 판정을 상정하고 근거리에서 시전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성능과 컨셉 모두 어벤저의 다른 스킬과 이질감이 심한 스킬이다. 성능에 있어서는 어벤저 자체는 근거리 딜러에 가깝지만 이 스킬만 원거리 공격인 것이 문제고[39], 컨셉에 있어서는 위장자 및 오즈마가 지옥과는 별 관련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펙트는 사령술사의 1차 각성기 팬텀스트롬의 사령 군대 파트를 축소 후 가로로 눕힌 형태였다가 리뉴얼 패치로 해골 아이콘과 이펙트가 전부 변경되었다.

2023년 1월 19일 리뉴얼 패치로 아이콘과 이펙트가 변경되고 Y축 범위와 발동 속도가 개선되었다.

3.1.4. 재앙

액티브
높은 곳으로 도약한 뒤, 소용돌이 마법진을 생성한다. 소용돌이 마법진은 적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으며 추가 조작을 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용돌이 중앙으로 악마화 된 어벤저가 육탄 충돌한다. 악마화 상태에서 시전 시 더욱 강력한 재앙을 내린다.
습득 레벨	68 + 2n	선행 스킬	지뢰진 Lv 1
마스터 레벨	40	최대 레벨	5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50초
SP소모	70	무큐 소모량	2개

악마 게이지 회복

악마화 시 변화
공격력 증가율	35%

헤르니케!
(VP 1 적용 시) Flack! / Callose!

모티브로 추정되는 기술은 킹오파 시리즈 맥시마의 초필살기 벙커 버스터.

공중으로 높이 도약하여 지면에 소용돌이 마법진을 생성한다. 이 마법진은 상하좌우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주위의 적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스킬을 한 번 더 시전하면 마법진이 있는 지점에 순간적으로 낙하하면서 강력한 암속성 마법 피해를 입힌다. 도약 전 준비 모션에 슈퍼아머가 있고, 도약한 후 기절 등 상태이상 외에는 무적이 되며 화면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일단 올라가면 떨어질 때까지 캔슬될 염려는 없지만 지상에서 네임드가 사용하는 특수 잡기 중에는 공중에 뜬 어벤저를 낚아채는 기술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도약 준비 모션은 무방비 상태인 것도 신경써야 한다.

소용돌이 마법진은 이동하면서 몹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특정 위치로 끌어오거나 몹을 모아오는 것이 가능하다. 직선상으로 움직이면 몹들이 잘 빠져나가므로 원을 그리듯 몹을 끌어모으는 것이 좋다.

다른 70제 스킬들에 비해 범위도 넓고, 몹몰이도 가능하고, 선후딜도 짧다. 일반 던전 기준 악마화 → 재앙으로 신속한 네임드 처리나 웬만한 잡몹방을 한 방에 처리가 가능할 정도. 특히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 재앙을 시전함과 동시에 악마화하면 재앙의 데미지가 상승하고 범위가 엄청나게 늘어나 스킬명 그대로 재앙에 걸맞은 위력을 자랑하는데, 어지간히 넓은 맵이라도 모든 몹에게 데미지가 들어간다.

사족으로 던전 클리어 후 이 스킬을 시전하고 도약해서 화면에서 사라졌을 때 파티를 나가면 파티원에 큰 웃음을 줄 수 있다. 마치 록맨이 스테이지를 끝나고 떠나갈 때와 느낌이 비슷하다.

3.2. 이모탈

3.2.1. 이블 스트라이커

패시브
악마의 힘이 진화한다. 데빌 스트라이커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데빌 스트라이커 외 기본 공격과 모든 스킬의 공격력이 대폭 증가하며, 파멸의 강타, 다크 하울링, 언홀리 퓨리 모션 중 악마화로 즉시 변신 기능이 추가된다.
습득 레벨	72 + 3n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40	최대 레벨	50
시전 시간	-	쿨타임	-
SP소모	45	무큐 소모량	-

패시브 효과
습득 시 즉시 적용 효과	파멸의 강타, 다크 하울링, 언홀리 퓨리 시전 중 악마화 변신 가능
데빌 스트라이커 공격력 증가율	9 + 1.5n%
기본 공격/데빌 스트라이커 이외의 스킬 공격력 증가율	17 + 2n%

습득 시 데빌 스트라이커가 분홍빛 잔영을 띄는 이블 스트라이커로 진화하며 스킬 공격력이 증가한다. 데빌 스트라이커의 공격력 증가량은 다른 스킬들에 비해 낮다.

과거에는 악마 게이지가 100%일 때만 데미지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킬이었는데, 당시에는 악마화를 무한으로 유지하려면 다크 하울링의 추가타를 가해 악마 게이지를 소모해야 했으며, 인간 상태에서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는 데빌 스트라이커와 메타몰포시스를 쓰는 것도 현실적인 전략이었기에 더욱 성능이 좋지 않았다.

3.2.2. 다크 하울링

	액티브
	악마의 전투 함성을 질러 주위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고 저주, 하울링 상태에 빠뜨린다. 적 타격 시 악마 게이지가 회복된다. 악마화 상태에서 시전시 함성이 다단히트로 타격되어 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일정량의 악마 게이지 보유 시 소모하여 추가 함성을 외칠 수 있으며,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는 악마 게이지 소모량이 감소한다.
	습득 레벨	72 + 3n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40	최대 레벨	5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40초
	SP소모	80	무큐 소모량	3개
아아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불쌍한 짐승이여...

함성 다단히트 횟수	3회
하울링 디버프 지속 시간	5초
저주 확률	50%
저주 지속 시간	3초
히트 성공 시 악마 게이지 회복	일반 및 네임드 20, 보스 40

악마화 상태에서 시전 시
함성 다단히트 횟수	5회

추가 함성
추가 함성 횟수	2회
추가 함성 1회당 악마 게이지 소모	50

메타몰포시스 시 변화
악마 게이지 소모량 감소율	100%


인간형	악마화

grátĭa! (신의 은총)
(악마화 중) 크아아아아!!

악마의 함성을 질러 주변의 적을 공격한다. 전후좌우 전방위를 공격하는 광역 공격기이자 단순 타격기로, 위치 이동도 없고 기타 부가 기능도 없다시피 하다. 고레벨 저주를 걸긴 하지만 저주가 별로 효과적인 상태이상은 아니라 거의 무시된다. 스킬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여 추가 함성을 2회 시전하는데, 이 추가 함성은 퍼뎀이 따로 책정되어 있으며, 악마화와 메타몰포시스가 이 수치를 공유한다.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는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는다.

75제 스킬다운 높은 퍼뎀 수치에 범위가 상당히 넓고 선후딜도 짧다. 인간 상태에서는 데빌 스트라이커도 나가지 않고 타격된 적을 앞뒤로 밀어서 흩어놓기도 해서 조금 애매하지만 범위와 데미지만 봐도 충분히 쓸만한 스킬이며, 악마화 상태에서는 타격당한 적을 수직으로 띄우기 때문에 사소한 문제조차 없다. 다수의 적을 처리하는 데 좋으면서 단일 개체에게 폭딜용으로 쓰기도 좋다. 게다가 어벤저 스킬 중 최고로 멋진 스킬을 꼽으라면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일 정도로 이펙트도 화려하다.

공격당한 적은 50%의 확률로 저주에 걸리는데, 이 경우 적의 머리 위에 하울링 디버프가 생긴다. 2023년 1월 19일 리뉴얼 패치 전에는 디버프에 걸린 적 공격 시 영혼 흔적 수급 기능이 실용성 문제로 삭제되고 히트 시 몬스터의 등급에 따라 악마 게이지가 회복되는 기능으로 변경되었다.

시전 중 악마화

시전과 동시에 악마화 시 웅크린 자세에서 몸을 펼 때 악마로 변신하고 충격파 타격 수가 줄어든다.

3.2.3. 파멸의 강타

	액티브
	악마의 뿔로 돌격하여 적들을 모은다. 이후 강력한 파멸의 암흑 충격파를 일으켜 범위 안의 적에게 암속성 데미지를 입힌다. 암흑 충격파에 닿은 적은 암염에 타올라 주기적으로 데미지를 입으며 악마 게이지 보유 시, 소모 후 암염 타격 횟수가 증가한다. 악마화 상태에서 스킬 시전시 공격력이 증가하며,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는 추가 조작으로 발생하는 악마 게이지 소모량이 감소한다.
	습득 레벨	77 + 3n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40	최대 레벨	5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45초
	SP소모	90	무큐 소모량	5개
그 누구도 이모탈의 업적을 칭송하지 않는다. 경멸의 눈빛을 보내며 지탄하고 탄압하며 속죄하라 회개하라 강요한다.

암염 타격 횟수

5회

추가 효과
악마 게이지 최대 소모	125
악마 게이지 최대 소모 시 암염 타격 횟수	10회

악마화 시 변화
공격력 증가율	35%

메타몰포시스 시 변화
악마 게이지 소모량 감소율	100%


인간형(메타몰포시스 포함)	시전 중 악마화	악마화

Demolieren! (파괴하다, 부수다) / Untergang! (파멸)
(악마화 중) 우하하!! / 흐아!

순간적으로 악마화해 돌진해서 전방의 적을 뿔로 들이받아 몰아넣고 해골 형상의 암흑 충격파를 일으키며, 충격파에 맞은 적에게 암염이 타올라 5회의 다단히트 데미지를 입힌다. 돌진 거리는 화면 반절 약간 되지 않는다. 스킬 시전 중 스킬키를 한 번 더 누르면 암염의 히트 수가 10회로 늘어난다. 툴팁에는 없지만 상하단 방향키를 누르면 어느 정도 Y축 방향으로 움직이며, 전후방 방향키를 누르면 돌진 거리가 길어지거나 짧아진다. 암흑 충격파는 그래픽보다 히트박스가 더 커서 닿지 않아도 맞으며, 타격 판정 지속 시간도 길다. 단, 돌진 거리가 길어서 유저 쪽으로 접근해 오는 적에게 사용하면 암흑 충격파가 빗나갈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공식 표기 계수는 18레벨에 202034%다. 그러나 표기 계수가 낮은 14레벨 타격 처형보다 스증 적용치가 낮다.

타격 시간이 약간 긴 편이지만 이동 불가 형태의 몹 외에는 전부 다 잡아서 몰고 간다. 앞으로 치고 나가는 돌진 스킬들이 겹쳐져 있는 몹을 건드리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파멸의 강타는 악마화 상태에서 시전 시 캐릭터의 뒷편[40]까지도 몹몰이 판정이 있어서 완전히 놓치고 지나갔다고 생각될만한 몬스터들도 죄다 뿔에 꿰어서 끌고 오는 무지막지한 판정을 가졌다. 마지막 타격 범위도 꽤 넓고 후방키로 돌진 거리를 줄일 수 있어 단순 타격기로도 충분히 쓸만하다.

돌진 중에는 무적인데, 일반적인 무적기와 다르게 마지막 타격 순간 무적이 풀린다. 따라서 긴급 회피용으로는 부적합하다.

과거에는 충격파를 2회 일으켰는데, 지금보다 충격파가 더 길쭉하게 나오고 해골 문양이 더 선명해서 아무리 봐도 기간틱 프레셔와 똑같이 생겼었다. ~~바닥에 끌고가는 처형 대신 들고 가는 신기술로 루갈 운송입사를 노린다~~ 이 당시에는 암염 타격 횟수를 늘리려면 2번째 충격파를 꽤 긴 시간 동안 충전해야 했기 때문에 어벤저의 DPS에 방해가 되는 계륵같은 스킬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어째서인지 다른 스킬들은 모두 변신 전에 교회 라틴어나 한국어를 쓰는데 혼자서만 생뚱맞게 독일어 음성을 사용한다. 라틴어로 맞춘다면 discútĭo(디스쿠티오) permítĭes(페르미티에스)가 된다.

3.2.4. 언홀리 퓨리

	액티브(각성)
	악마의 힘을 개방하여 전방의 적을 멸한다. 강력한 연쇄공격을 가하며 적을 찢을 때마다 악마 게이지가 회복된다. 연쇄 찢기 중 X키를 연타하면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피니쉬 직전 X키 혹은 Z키를 지속하여 누르고 있으면 악마 게이지를 소모해 보다 강력한 공격을 가하며,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는 악마 게이지 소모량이 감소한다.
	습득 레벨	80 + 5n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40	최대 레벨	50
	시전 시간	0.5초	쿨타임	180초
	SP소모	없음	무큐 소모량	10개
악마의 전투술에 적들의 살이 찢겨져 나갔고 전의를 잃고 쓰러졌다. 그저 죽음을 기다릴뿐...

연쇄 찢기 횟수당 악마 게이지 회복	11
찢어 발기기 악마 게이지 최대 소모량	100
메타몰포시스 시 악마 게이지 소모량 감소율	100%
악마화 시 공격력 증가율	35%


인간형(메타몰포시스 포함)	시전 중 악마화	악마화

destríctus! (날카로운)
(악마화 중) 우하하하하하하!

언홀리 퓨리 컷신.

악마로 변신하며 폭발을 일으킨 후 12회의 연쇄 찢기를 가하며 악마 게이지를 회복하고, 마지막으로 올려찢기로 공중으로 띄운 다음 2히트하는 X자형 찢어발기기로 마무리를 한다. 찢기 공격 도중 X키를 연타하면 공격이 더욱 빨라지고, 마무리 찢어발기기 공격 직전에 Z키나 X키를 누르면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여 마무리 공격의 데미지를 35% 증가시킨다. 스킬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C키를 누르면 바로 마무리 공격만 한다. 표기 계수는 8레벨 기준 악마의 힘 개방 17849%, 연쇄 찢기 12795%, 올려찢기 32129%, 피니시 찢어발기기 76734%. 17849+(12795×12)+32129+(76734×2)=356986%. 피니시에 게이지 투자로 공격력 35% 증가시[A] 11975+(8582×12)+21556+((51495+35%)×2)=275551% 악마화시 35% 공격력 증가를 받으면[A] (11975+35%)+((8582+35%)×12)+(21556+35%)+((51495+35%)×2)=410700%[43], 악마화의 공격력 증가를 받고 피니시에 게이지 투자로 공격력을 추가로 올리면[A] (11975+35%)+((8582+35%)×12)+(21556+35%)+(((51495+35%)+35%)×2)=555445%.[45]정상적인 딜을 내려면 악마화 상태에서 피니시에 게이지 추가 투자까지 해야 한다.

연쇄 찢기가 히트할 시 1회 당 11의 게이지를 회복하게 되며, 스킬이나 아이템의 게이지 습득 증가 옵션이 있을 경우 영향을 받는다. 타격 시 고정형 몬스터를 제외한 적을 슈퍼아머를 무시하고 자신 앞으로 끌어당긴다. 타격 범위가 제법 넓긴 하지만 끌어당기는 속도는 느린 편이고, 어벤저는 굳이 2차 각성기를 쓰지 않아도 전반적으로 스킬의 범위가 넓어서 광역기로 쓰는 경우는 드물다.

2차 각성기답게 어벤저의 액티브 스킬 중 두 번째로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다만, 채널링이 다른 스킬들에 비해 조금 긴 편이라 보스 극딜 시 다른 스킬을 먼저 쓰고 언홀리 퓨리를 마무리로 쓰면 채널링 시간 동안 쿨타임이 돌아가므로 딜 사이클을 돌리기가 더 용이하다.

비주얼적으로 혹평을 받곤 하는 다른 어벤저 전직 스킬들과는 달리 정말 악마같은 분위기를 제대로 풍긴다. 시전 시 화면 전체에 어두운 안개가 깔리고 찢기가 진행될수록 어벤저의 몸이 점점 어두워져 막타를 칠 즈음에는 그림자같이 새까매지고 눈만 붉게 빛난다. 컷신도 독특한데, 2차 각성 컷신 최초로 일러스트 전체를 드러내지 않는 컷신으로 등장했으며, 동시에 2차 각성기를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컷신이라는 특징도 있다. 악마화된 손에서 어벤저의 얼굴로 시점이 전환되며 악마화가 진행되는 연출인데 이게 언홀리 퓨리를 비악마화 상태에서 쓰면 악마로 변하는 연출과 높은 일치도를 자랑한다. 또한, 컷신이 나올 때 주변으로 붉은 파편이 대량으로 흩뿌려지는데, 마치 피가 튀는 것 같은 모습이다.

다만, 비악마화 상태에서 쓰면 악마화 후 시전하는데, 이 때문에 악마화 상태에서 쓸 때보다 선딜레이가 길다. 위의 gif 이미지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과거에는 암울 그 자체였는데, 12초라는 긴 채널링에[46] 시전 시 악마 게이지가 많이 소모되는 탓에 악마 게이지가 100%가 아니면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지 못하는 (구)이블 스트라이커와는 최악의 궁합이었다. 연쇄 찢기로 게이지를 회복해도 막타 차지에서 다시 왕창 털어가서... 때문에 과거 추가되려다 만 극한 고속베기의 재림이라며 한참 동안 조롱받았다.

3.3. 진(眞) 어벤저

3.3.1. 레쳐스 데빌라이즈

	패시브
	악마의 힘을 한계까지 개방하여 한층 강한 악마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끝없는 환영에 굴복하지 않은 채 신실한 믿음으로 빛의 힘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기본 공격 및 전직 계열 스킬 공격력이 증가하고 악마화 상태에서 사용하는 일부 스킬이 변경된다.
	습득 레벨	92 + 3n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40	최대 레벨	50
	시전 시간	-	쿨타임	-
	SP소모	60	무큐 소모량	-
...아아... ... 이것이 당신이 내린 시련이었나이까

패시브 효과
습득 시 즉시 적용 효과[47]	스핀커터: 공격 범위 내 전체 타격 판정으로 변경[48] 지뢰진: 전방에 다수의 다크 스톤을 생성하여 폭발[49]
기본 공격 및 전직 계열 스킬 공격력 증가율	18 + 2n%
지뢰진 다크 스톤 생성 타격 횟수	2회
지뢰진 다크 스톤 폭발 타격 횟수	2회
다크 스톤 생성 및 폭발 공격력	지뢰진 공격력의 200%
스핀커터 낫 던지기 타격 횟수	3회
스핀커터 낫 회수 타격 횟수	4회

어벤저의 진 각성 패시브 스킬. 스킬 공격력과 저레벨 스킬들을 강화시킨다.

지뢰진: 기존에 순차적으로 생성되는 기둥마다 개별로 공격 판정이 있던 것이 3갈래로 한 번에 펼쳐진 뒤 일제히 폭발하는 스킬로 변해 범위가 넓어졌다.

스핀커터: 최소 사거리가 존재하던 판정이 낫이 이동하고 돌아오는 범위 내에서 동등한 타격이 들어간다.

전반적으로 두 스킬의 단점이 모두 개선된다. 공통적으로 시전 시 무조건 풀히트되면서 들쭉날쭉한 딜량이 개선되며 시전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덕분에 강화되는 두 스킬은 거의 필수 채용된다. 타 직업의 기본기들은 쿨타임 대비 데미지가 높긴 하지만 쿨타임이 너무 짧아서 패턴 회피와 같은 상황에서 딜 누수가 발생하는 반면, 지뢰진과 스핀커터는 악마화 시 쿨타임이 증가해 쿨타임이 각각 7.75초, 15초가 되기 때문에 딜 누수가 적은 편이다. 채널링이 짧아서 그로기 딜링에서도 써먹기 좋다.

공개된 진 각성 스토리에 의하면 설정상 복수의 길만을 걸어온 어벤저 자신에게도 신의 손길이 닿아있음을 깨달아 내면의 순수한 빛의 힘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3.3.2. 다이어 스트림

액티브
악마의 힘을 개방해 머리 위에 어둠의 구체를 생성하고 구체에서 광선을 발사해 전방의 적들을 휩쓴다. 일정량의 악마 게이지 보유 시 소모하여, 내면의 빛의 힘이 깃들어 한층 강력한 광선이 발사된다. 악마화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추가 피해를 입힌다.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악마 게이지 소모량이 감소한다.
습득 레벨	93 + 2n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40	최대 레벨	5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60초
SP소모	100	무큐 소모량	7개

추가 효과
악마 게이지 소모	125
악마 게이지 소모 시 공격력 증가율	20%

악마화 상태에서 시전 시
공격력 증가율	30%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 시전 시
악마 게이지 소모량 감소율	100%

		파일:다이어 스트림(악마화).gif
인간형(메타몰포시스 포함)	시전 중 악마화	악마화

evérsĭo! (파괴, 파멸)

악마의 힘을 개방해 어둠의 구체를 머리 위에 띄운후 광선을 발사해 전방의 적들을 휩쓴다. 스킬키를 계속 눌러 충전시 악마 게이지가 소비되면서 내면의 빛의 힘이 구체에 깃들어 더욱 강력한 공격을 행한다.

짤딜에도 좋고 폭딜 타임에 빠르게 쓰고 넘어갈 수 있는데다 공격 범위도 스킬 사용 후 나오는 크레이터의 크기와 동일해 빗나갈 일도 적다. 공격력도 95레벨 액티브 답게 좋아서 스킬 구조나 성능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지만, 악마화 시에 가슴의 십자가나 머리의 뿔이 아니라 구체를 굳이 따로 띄우고 거기서 광선을 쏘는 비주얼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스킬 툴팁 설명처럼 악마 게이지로 강화하면 명속성이 추가된다.

너무 빨리 지나가서 쉽게 보이지 않지만 시전 시 준비 자세에서 진 악마화의 날개가 돋아나고 날개에서 뻗어나온 빛의 기운과 어벤저의 어둠의 기운이 구체를 형성한다.

철권 시리즈의 데빌 카즈야가 사용하는 데빌 블래스터와 굉장히 유사하다. 발사되는 매개체가 세 번째 눈과 어둠의 구체라는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기존의 전직 스킬들과 다르게 빛의 힘이 추가되는데, 이는 어벤저가 악신 오즈마의 힘을 사용하지만 생명의 신 레미디오스의 권속임을 나타내는 연출이다.

언제부턴가 뭘 잘못 건드린 것인지 인간 상태나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 쓰면 언홀리 퓨리의 시전 음성이 먼저 나오고 이어서 다이어 스트림의 시전 음성이 나온다.

3.3.3. 괴멸의 복음

액티브(각성)
정신의 한계에 도달할 정도로 악마의 힘을 개방하여 진 악마화 상태가 되지만 환청이 더욱 극심해진다. 변신이 끝나면 자신의 날개를 뜯어 맵에 존재하는 가장 강한 적을 대상으로 던진다. 던진 날개에 관통 당한 대상은 공중에 매달린 상태가 되고, 어벤저가 급습하여 꽂아 넣은 날개를 뽑아든다. 날개를 뽑을 때 충격의 여파로 어둠의 공간이 드러나게 되고, 뽑은 날개에 자신의 모든 힘을 집중하여 거대한 빛의 낫을 만들어 적과 어둠의 공간을 모두 괴멸시킨다. 악마화 상태에서 사용 할 경우 추가 피해를 입힌다, 스킬 시전 도중에는 데몬 배리어를 시전 할 수 없다. [진(眞) 각성기] 진(眞) 각성기 사용 시, 선택한 스킬의 쿨타임이 함께 적용됩니다. 선택한 스킬이 쿨타임인 경우, 진(眞) 각성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습득 레벨	95 + 5n	선행 스킬	없음
마스터 레벨	40	최대 레벨	50
시전 시간	즉시 시전	쿨타임	290초
SP소모	200 (2레벨 이후 100)	무큐 소모량	15개

악마화 상태에서 시전 시
공격력 증가율	40%

파일:괴멸의 복음(컷신 ON).gif
컷신 ON	컷신 OFF
적 추격 기능을 보여주기 위해 적과 眞:어벤저의 위치를 다르게 설정했다.

진(眞) 어벤저 전용 도트[50]

(시전 시) 크아아아아아!
(날개 투척 시) 그 나약한! / Diōs dē! (신의!)
(급습 시) 영혼을! / Bene... (축복이...)
(피니시) 찢어주마! / dicar! (있기를!)[51]

(환청 1) contínŭus falsum fideī... etiam (거짓된 믿음은 계속될 것이다...)
(환청 2) filius lumen inquīrunt... etiam (시험받은 빛의 아들이여...)

진(眞) 각성기는 1차 각성기나 2차 각성기 중 선택한 각성기 한 개와 쿨타임을 공유한다. 예시로 쿨타임 공유 스킬로 1차 각성기를 선택했을 때, 1차 각성기가 쿨타임인 경우 진(眞) 각성기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진(眞) 각성기가 쿨타임인 경우 1차 각성기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처음으로 등장한 변신형 각성기를 가진 직업의 진 각성기.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해 하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眞:어벤저의 경우 진각 일러스트의 모습이 아닌 진 악마화라는 설정으로 모습이 다른 악마화 상태가 된다. 또한 컷신 역시 악마화 모습이다. 악마화도 몬스터로 오해받을 만큼 살벌한 모습이지만 진 악마화는 한술 더 떠서 덩치와 근육도 더 커지고 얼굴 표정도 상당히 살벌하다. 다른 직업들의 진각 도트와 다르게 덩치가 큰 만큼 도트 하나하나를 떼어다 보면 날개 뜯기, 히어로 랜딩, 마무리 일격 전의 살벌한 얼굴 등 공들인 부분들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정신이 한계에 도달할 정도로 악마의 힘을 극한으로 개방해서 진 악마화하며 부작용으로 환청이 더욱 심해진다. 변신이 끝나면 자신의 한쪽 날개를 뜯어[52] 가장 강력한 적에게[53] 던져 맞춘다.[54] 날개는 적을 관통해서 허공에 매달고 진 어벤저가 날개에 맞은 적을 급습해 날개를 뽑으면 그 충격으로 어둠의 공간이 드러난다.[55] 이후 뽑아낸 날개에 자신의 모든 힘을 집중시켜 거대한 빛의 낫을 만들어 적과 어둠의 공간을 동시에 베어 괴멸시킨다. 또한, 날개를 던질 때부터 스킬 설명처럼 환청 음성이 출력된다.[56] 표기 공격력은 5레벨 기준 날개 관통 164869%, 대상 급습 82434%, 날개 뽑기 206086%, 빛의 낫 베기 370955%로 164869+82434+206086+370955=824344%. 악마화 상태에서 시전해 공격력 40% 증가 보너스를 받으면[A] 1154082%.[58] 인간 상태에서 시전 중 악마화할 수 있다.

시전 시간은 여타 진 각성기와 비슷하지만 시전 후 타격 자체는 조금 늦게 들어가기 때문에 보스방 입장 시 바로 시전하여 보스의 등장 무적이 풀린 후 지체없이 공격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기다렸다가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시간이 단축되어 좋다. 또한, 적 급습은 연출만이 아니라 가장 강한 적을 추적하여 그 위치로 이동하기 때문에 시전 종료 후 빠르게 딜을 우겨넣기 좋다. 빛의 낫을 휘두른 직후 이펙트는 남아있지만 후딜은 없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패도록 하자. 이러한 특징 덕에 시챌이나 하로코의 비화랑처럼 근접해야 무적이 풀리고 등장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입장하자마자 진 각성기를 쓰는 것이 좋다.

다이어 스트림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어벤저 스킬들과 연출에서 차이가 난다. 다이어 스트림이 충전을 통해 빛의 힘을 섞어 공격하는데 괴멸의 복음도 컷신을 보면 빛과 어둠이 섞인 광륜이 나타나는 연출이 있으며, 날개를 뽑은 자리에 빛으로 만들어진 날개가 돋아나고 빛의 낫을 만들어 공격하는등 어둠의 힘만 사용하던 2차 각성까지의 스킬과 다르게 빛의 힘을 섞어 사용한다. 어벤저가 비록 악신 오즈마의 힘을 사용하지만 생명의 신 레미디오스의 권속임을 나타내는 연출이다.

컷신의 모티브는 데빌맨 크라이베이비의 데빌맨 변신 장면을 오마쥬했다.

진각 공유 스킬은 1차 각성기인 처형을 선택하는 편이다.[59] 처형 문단에 서술했듯이 변신형 각성기의 페널티로 1차 각성기의 계수가 낮은데, 쿨타임 공유를 통해 이 페널티를 상쇄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되면 언홀리 퓨리만 쓰게 되기 때문에 원래 악마화에 있던 쿨타임 10% 감소가 처형으로 이관되었고,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처형의 짧은 채널링과 쿨타임 감소를 극한으로 이용한 전용 빌드를 짤 수도 있다.

악마화도 그런 오해를 받았는데, 이것도 별 다를 바 없는 건지 검은 연옥에서 스킬 사용 타이밍이 어긋나는 바람에 난입 몬스터로 오해하고 공격하는 사례가 있다.

이미지 팩에는 mortal gospel로 저장되어 있다.

4. 그 외 어벤저에게 유용한 공통스킬

4.1. 크리티컬 히트

마스터 시 크리티컬 히트가 10% 증가한다. 즉, 총체적인 공격력이 증가한다.

4.2. 도약

어벤저는 악마화 상태에서 히트박스가 커지기 때문에 특정 패턴들의 경우 일반적인 방법으로 회피하는 것이 매우 어렵거나 심하면 아예 불가능하다.[60] 어차피 점프 공격에 급강하 기능이 있어 딜로스도 줄일 수 있으니 도약으로 회피가 가능한 패턴이라면 도약으로 확실하게 피하는 선택도 나쁘지 않다.

5. 사라진 스킬

자세한 내용은 어벤저(던전앤파이터)/스킬/사라진 스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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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교회 라틴어가 유력하다.[2] 게임 내 툴팁에 표기되어 있지 않다.[3] 쿨타임은 메타몰포시스가 끝난 시점부터 돌아간다. 이 때문에 풀리고 나서 즉시 악마 게이지를 절반 넘게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쿨타임 때문에 변신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해서 약간 불편할 수 있다.[4] 즉, 메타몰포시스로 변한 기본기의 실체는 노전직 및 인파이터의 평타(지상/공중) 모션을 재탕한 것이다.[5] 키를 한 번 누를 때마다 4타짜리 추가타가 나간다.[6] 비슷한 경우로 마도학자의 현자의 돌/호문클루스가 있는데, 이쪽은 둘 다 패시브다.[7] 여성 크루세이더의 에디피케이션이 어벤저보다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지만 8초밖에 되지 않을 뿐더러 방 이동 시 해제된다.[8] 환청 3레벨 칭호를 사용하는 것이 많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위의 내용과 함께 어벤저의 지속딜링을 담당하는 악마화 평타에 환청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비교적 싸게 구할 수 있는 추뎀, 증뎀, 크증뎀 칭호가 있다는 점에서 딜 칭호로 사용하긴 부족하다.[9] 출처 http://m.ladic.naver.com/[10] 데스 사이드를 하는 중에 공격키를 누르면 데빌 스트라이커가 나가기 때문에 반드시 스킬 단축키를 연타해야 한다.[11] 다크 스톤 생성 및 폭발 공격력은 스킬 공격력에 비례한다.[12] 낫 던지기 및 회수 공격력은 기존의 스핀커터와 동일[13] 단 원본의 제자리 경직은 거의 끝에만 있다.[14] 다시 말해, (구)리퍼에 데빌 클러치의 스킬 이펙트가 어느 정도 계승되었다.[15] (구)리퍼와 데빌 피스트의 딜 차이는 거의 없지만 (구)리퍼는 좁은 폭발 범위와 기묘한 판정 때문에 사냥에서는 쓸 게 없어서 쓰는 스킬 취급을 받았다.[16] 암흑 충격파 대사가 한국어로 나오면 베기 대사가 없다.[17] 6레벨일 시 3 + ((3+6)/9) = 4, 15레벨일 시 3 + ((3+15)/9) = 5[18] 완전한 무한 지속은 아니다. 고통의 희열 (이하 고희) 자동 시전 간격은 8초, 고희의 악마화 지속 시간 증가는 1레벨에 7.3초다. 소수점 밑은 버려서 7초라 수련의 방에서 변신시켜 놓고 고희를 켠 뒤 한참 있다 보면 지속 시간 증가량에 한계가 온다. 쿨타임 감소도 소용없는 것이 세팅된 발동 간격은 쿨타임을 감소시켜도 줄어들지 않는데, 보통 풀리기 전에는 악마화 쿨타임이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한 번 재시전해야 한다. 물론 실전에선 쿨감이나 쿨회로 고희의 실적용 쿨타임이 7.3초보다 적어질 경우 쿨타임 알리미에 등록하고 스킬 쿨타임이 다 돌 때마다 사용하는 식의 편법을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쿨감및 쿨회를 적용 시켜 고희 실적용 쿨이 4.5초가 되었다 치면 던전 입장→악마화→변신 완료 즉시 고희 발동→이후 스킬 쿨타임이 끝날때 마다 고희 시전 반복 루트로 가면 된다. 특히 어벤저 전직 특전으로 다른 스킬로 인한 채널링 중에도 고희 발동이 되므로 채널링으로 못 쓸 걱정은 접어둘 수 있다.[19] 각성 시 그란디스가 "마를 봉인하는 십자가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있으면 교단도 당신을 적으로 여기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정신이 오즈마에게 넘어간다면 즉시 그 십자가는 파괴되고 교단의 적으로 간주되어 처단됩니다."라고 한다.[20] 톱니바퀴가 거칠게 일그러진다.[21] 잘 보면 할퀴는 이펙트가 있다.[22] 모션은 평타의 마지막 공격과 동일하다.[23] 메타몰포시스 지속 중 변신 시의 충격파 이펙트가 등장한다. 데미지는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 시전 시 적에게 주는 데미지 수치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악마화 상태라 그런지 데미지가 더 높다.[24] 특히 차원회랑의 명계가 골칫거리다.[25] 2차 개선판을 보면 1차 개선판에서 정립된 디자인이 일부 보인다.[26] 잡기 처형에서만 나온다.[27] 잡기 처형의 질주 시에도 나온다.[A] 계산기에서 입력시 표기 계수+증가값의 공식을 적용해서 79005+10%로 입력해 계산, 다수의 공격 프로세스가 있는 경우 공격 프로세스마다 표기 계수+증가값의 공식을 사용해서 (79005+10%)+(224865+10%)로 입력해서 계산. 결과 값에서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가 1~4면 버림, 5~9면 반올림한다.[29] 이는 여성 스트리트 파이터의 독사굴도 마찬가지다. 다만, 모든 변신기가 그런 것은 아니고 공격력 증가 효과가 미미한 미스트리스의 타락의 칠죄종은 정화의 꽃의 데미지가 평범한 각성기 수준이다.[A] [31] 소수점 이하 버림 적용. 적용전 수치는 411932.4[A] [33] 소수점 이하 버림 적용. 적용 전 수치는 391590.1[34] 원래 다른 스킬 툴팁의 글귀는 다 진중한데 데몬 배리어만 "간지러운 공격이군! 크하핫"이라고 적혀있어서 혼자 깬다는 소리가 많았던 탓에 결국 수정되었다. 다만, 툴팁에 글귀가 붙어있는 스킬 중 이 스킬만 유일하게 악마화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 성직자의 면모를 유지하며 이성적인 인간 형태와 다르게 악마화 상태에서는 그 상태를 상쾌하게 여기거나, "찢어버려!", "즉결 처분이다!"라는 잔인한 대사를 퍼붓거나, 적을 찢어발기면서 웃어제끼는 등 본능에 충실해지기에 그 자체로는 설정상 문제될 것은 없었다. 글귀의 어감이 유치해보여서였던 모양이다.[35] 사용되지 않는 음성으로 "에네디스"가 있다.[36] 리뉴얼 이전에는 잡기 공격, 강제 경직 공격에 피격 모션을 재탕했었다.[37] 이 아이콘은 이 스킬이 추가되기 전부터 게임 내부적으로 존재했지만 뜬금없이 데몬 배리어로 활용되었고, 리뉴얼 패치로 아이콘이 완전히 바뀌었다.[38] "아두메!"는 악마화 상태에서 사용 시 악마화 특유의 변조된 음성, 스킬 효과음, 타격음이 겹치면서 "어둠이여!"로 들리기도 한다.[39] 이후 진각성 후 나온 95레벨 스킬 다이어 스트림이 원거리 공격기로 나오긴 했다.[40] 악마화 스탠딩 도트의 후방 100px 정도까지도 파멸의 강타의 몹몰이 범위에 들어간다.[A] [A] [43] 소수점 첫째 자리 반올림, 적용 전엔 410699.8[A] [45] 소수점 첫째 자리만 반올림, 적용 전엔 555444.73[46] 현재 채널링으로 논란이 심한 진 각성기도 이 정도로 길지는 않다.[47] 악마화 상태에서만 변경[48] 낫 던지기 공격력은 스핀커터의 타격 공격력과 동일하고 낫을 회수할 때 공격력은 스핀커터의 다단히트 공격력과 동일하다.[49] 다크 스톤 생성 및 폭발 공격이 영역 타격 판정으로 변경되고 다크스톤 생성 및 폭발 공격력은 지뢰진의 공격력과 비례한다.[50] 진 각성기 시전 시 해당 도트가 적용된다.[51] 한 단어를 띄어 발음한다.[52] 날개를 뜯을 때 빛이 스파크처럼 튀고 날개가 완전히 뜯겨나가면 그 자리에 마치 광검처럼 빛으로 이루어진 날개가 돋아난다. 그리고 캐릭터가 화면 오른쪽을 보고 있을 때 기준으로 오른쪽 날개를 뜯어낸다.[53] 몬스터 등급이 같으면 가장 체력이 많은 대상으로 변한다.[54] 잘 보면 던져진 날개는 캐릭터가 화면 오른쪽을 보고 있을 때 기준으로 북동쪽 방향으로 날아가 화면 밖으로 사라진 뒤 적에게 유도될 때 날아갔던 방향에서 돌아온다. 아마 던져진 날개가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며 적을 추적하는 듯하다.[55] 위의 gif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날개에 맞은 적을 급습할 때 허공에 생긴 균열이 터지면서 어둠의 공간이 일부 보이며 날개를 뽑으면 균열이 폭발하며 어둠의 공간이 완전히 드러난다.[56] 사령술사처럼 스킬 하나에 여러 성우를 배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프리스트의 차분한 음성이 들린다.[A] [58] 소수점 이하 반올림, 적용 전덴 1154081.6[59] 쿨타임 공유 스킬을 선택한다는 뜻. 3각기 (진 각성기) > 2각기 > 1각기 순서로 피해량이 높다보니 보통은 피해량이 제일 낮은 1각기가 버려지는 추세지만 몇몇 직업은 2각기의 긴 채널링으로 2각을 포기하기도 한다.[60] 보통은 리포트가 제대로 들어간다면 다음 패치에는 개선이 되지만 그때까지는 반드시 무적기나 데몬 배리어를 특정 패턴에 사용하는 것이 강요된다.